먼저 갑상선 세침검사 진행하고 갑상선암이 아닌 부갑상선 낭종 편정받고 수술여부 결정위해 골밀도 검사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 촬영) 진행 후 수술 결정 했습니다.
| 부갑상선 선종 판정
부갑상선 선종은 부갑상선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과도한 부갑상선호르몬(PTH) 분비로 인해 부갑상선기능항진증과 고칼슘혈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으나 혈액 검사에서 높은 칼슘 수치로 발견되며, 증상이 발생하면 피로, 변비, 골다공증, 신장결석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며, 예후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 아래 부갑상선 하나 제거...
4월에 내원해서 검사 결과 확인하고 8월 초 부갑상선 선종 제거수술 확정
수술 한 달 전에 서울아산병원 방문
수면마취나 금식 등 없음, 그냥 자가용으로 아침 일찍 방문하면 됩니다.
장소는 아산병원 서관 2층 입원전 검사실로 방문합니다.
입원전 검사실 08:30 오픈
8시 조금 안되어 방문했는데, 일찍 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대기할 곳도 없고. 그냥 이렇게 서 있어야 한다는...
물론 갑상선암 수술전검사 위해 입원전검사실 일찍 오면 일찍 검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일찍와서 검사 시작전까지 대기하는 시간이나, 8시 30분 시작시간 맞춰 대기하는 시간이나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 갑상선 수술전 검사는 심전도와 채혈과 소변검사, 흉부촬영 4가지 검사가 진행됩니다.
먼저 접수 후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상의만 환자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대기...
갑상선 수술전 검사 흉부촬영 진행합니다.
그냥 건강검진에서 엑스레이 찍는 느낌입니다.
갑상선 수술 전에는 흉부 X선 촬영(흉부 방사선 사진)이 권장되며, 이는 수술 전 폐와 심장 상태를 점검하고 전신마취 중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및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수술전 사전검사 중 하나.
그리고 심전도 검사 위해서 또 대기합니다.
갑상선 수술전 검사 심전도 진행합니다.
갑상선 수술 전에 심전도 검사는 모든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와 심장 기능을 확인하고, 수술 및 마취 시 심장질환이나 부정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 심전도 검사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으면 추가적인 심장 진료나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자 개인에 맞는 마취 및 수술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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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전 심전도 검사는 모든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시행됩니다. 심전도 검사는 수술받는 사람의 심장 기능을 확인하고, 부정맥이나 심장질환 등 마취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이상을 미리 점검하여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정밀 검사나 전문 진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전 채혈과 소변검사
갑상선 수술 전 채혈검사는 환자의 전신 상태를 확인하고 빈혈, 감염, 간/신장 기능, 혈액 응고 상태 등을 파악하여 수술 중 합병증이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소변검사는 신장 기능과 전신 상태를 평가하고, 드물게 갈색세포종 등 부신 관련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수집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취와 수술에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갑상선암 수술전 검사 소요시간...
8시 방문해서 8시 40분 경에 접수하고 9시 30분경에 검사가 끝났네요. 검사 자체에 소요되는 시간은 각각 몇 분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방문시간과 병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한 시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잠실 넥스트뮤지엄 B관에서 열리고 있는 3인 작가 전시회 'Strang but Sweet : 이상하게 좋다' 전시회 소개입니다.
한국 태국 일본 3명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Strang but Sweet : 이상하게 좋다
전시기간 : 2025.11.06 - 12.14
전시장소 : 롯데월드몰 넥스트뮤지엄 B관
전시작가 : FOOL, KNN.FIVE, Toru TERANISHI
| 전시서문
감정은 언제나 언어보다 빠릅니다.어떤 이미지를 봤을 때, 우리는 말로 설명하기 전에 이미 ‘기분’을 느끼죠.그 기분은 종종 모호하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상하게… 좋습니다.이번 전시는 그런 ‘이상하게 좋은 감정’을 포착하는 시각적 경험을 제안합니다.세 명의 작가—Toru Teranishi, FOOL, KNN.5—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시각 언어를 통해감정과 기억, 상상력이 교차하는 지점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Toru Teranishi는 평범한 일상의 장면에서 섬세하고 조용한 감정의 결을 끌어냅니다.
Fool
b.1993, 부산 (대한민국)
‘FOOL’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예명이 아니라 제도화된 사회 시스템에 맞서는 선언이다. 그는 기존 재료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도료를 조합하며, 회화를 물질적이자 정신적인 저항의 행위로 확장한다. FOOL의 화면은 무대처럼 구성되어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은 사회적 감정과 주제를 상징한다. 정해진 서사보다 관객의 해석으로 완성되는 열린 이야기 속에서, 현실과 허구, 체념과 돌파가 교차한다.
이번 신작은 ‘시스템’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개인의 경험과 성장을 표현한다. 작품 속 문과 창문은 ‘출구’를 상징하며, 변화와 다음 단계로의 이동을 암시한다. FOOL은 시스템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기억을 재구성하며, 스스로 ‘바보(Fool)’가 되어 경계를 넘는 창조적 저항을 드러낸다. 그는 모래와 물감을 섞은 도료를 직접 만들어 손끝으로 펼치며, 회화의 물성과 색을 새롭게 정의한다. 그에게 그림은 재료를 다루는 행위이자,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FOOL의 작업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존재의 본질을 마주하는 순간을 회화로 증명한다.
Forest
100 x 80.3 cm Mixed media on canvas / 2025
The season of choice
90.9 x 72.7 cm Mixed media on canvas / 2024
Fool 작가는 넥스트뮤지엄에서 몇 번 전시회를 진행했는데요.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은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Kanutsanan Khemthong / b.1993, Bangkok (Thailand) 태국 방콕 실파콘대학교 장식미술학 졸업 (B.A. in Applied Art, Fine Art Painting Major, Silpakorn University, Bangkok, Thailand) Knn.Five의 작품은 네 개의 눈을 가진 캐릭터와 같은 시각적 상징을 일관되게 활용하며, 레트로퓨처 리즘적 요소와 태국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그가 창조한 독자적 유니버스 ‘NEOTHAICIVILIZATION’ 은 인류의 포스트아포칼립스적 문화를 보여주며, 관람객이 그 세계의 일부로 참여하도록 초대합니다.
그는 또한 GMM Grammy, Disaya, Lido Connect, Still Dream(일본 밴드), Fat Radio, Spicydisc (음악 레이블), Biblio Publishing, Cat Radio, Converse, Singha Corporation, Fungjai(음악 문화 동), Siam Discovery, True5G, Rabbit Card 등 국내외 다양한 팝컬처 기반 브랜드 및 산업과 협업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Vayu (พระวายุ)
120 x 100 cm Acrylic on canvas / 2025
‘프라 와유(Phra Vayu)’ 또는 ‘프라 파이(Phra Phai)’로 불리는 바람의 신은 눈부신 흰색의 몸과 우아한 자태, 그리고 엄숙하면서도 자비로운 눈빛을 지닌 신이다. 그의 옷은 바람결에 따라 가볍게 흩날리며, 사슴을 타고 깃발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 깃발은 바람의 무한한 힘을 상징한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프라 파이가 인간 세계에 내려올 때마다 생명을 유지하는 원초적 힘인 바람이 대지를 휩쓸며, 오래된 것을 사라지게 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고한다. 그는 바람과 호흡의 신, 생명의 에너지를 부여하는 천상의 존재로 여겨진다.
The whispering of demon
120 x 100 cm Acrylic and color pencil on canvas / 2025
이 작품은 바로 그 칼이 내려오기 직전, 망설임이 심장을 두드리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다. 고요 속에서 귓가에 속삭임이 들려온다 — 그것은 우리를 유혹하고, 속이며, 혹은 올바른 길로 이끌기도 한다. 어떤 속삭임은 천사의 부드러운 목소리처럼 따스하게, 또 다른 속삭임은 악마의 차갑고 날카로운 음성처럼 공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리고 당신이 선택의 순간에 마주했을 때, 당신의 귓가에는 어떤 속삭임이 들려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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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u TERANISHI
b.1970, Osaka (Japan) 고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디자인학 졸업 (B.Des. in Visual Design, Kobe Design University, Japan)
어릴 적부터 나는 작고 사소한 장난감이나 물건들, 일상의 익숙한 풍경, 그리고 온순한 눈을 가진 동물들에게 끌려왔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마다 그것을 그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햇빛이 드는 창가나 야외에서 그 대상을 사진으로 담고, 때로는 우연히 찍힌 사진이 회화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캔버스 위에서는 사진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단순화하고, 거친 붓질과 생략을 통해 회화적 감각을 불어넣는다. 그렇게 그리다 보면 사진에는 없던 신비로운 기운이 피어오르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 나는 붓을 멈춘다.
최근에는 어린 시절부터 아껴온 장난감과 사물들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책장에 나란히 놓인 물건들이 마치 음양, 크고 작음, 모자, 남녀처럼 짝을 이루는 것을 발견했다. 이처럼 본능적으로 끌리는 대상을 그리며, 나는 나를 움직이는 내면의 패턴을 찾아간다. 개념에서 출발하기보다, 그리는 과정 속에서 의미가 드러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그것이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창작의 방식이다.
on a clear day 16
33.3 x 33.3 cm Acrylic on canvas / 2025
KAI-KOH 01
41 x 41 cm Acrylic on canvas / 2005
TIN CAR
72.7 x 60.6 cm Acrylic on canvas / 2025
현재 넥스트갤러리는 오늘 소개한 'Strang but Sweet : 이상하게 좋다' 전시회와 함께, 넥스트뮤지엄 A관에서는 'The Sleepless Childhood : 잠들지 않는 유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두 전시회 모두 감상하세요.
청와옥 메인 메뉴는 양념이 들어간 빨간 순댓국입니다. 일반 순대국밥와 얼큰 순대국밥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얼큰 순대국밥 맵기는 1~3단계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순대와 수육을 같이할 수 있는 편백정식도 청와옥 인기메뉴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청와옥 순대국과 편백정식, 그리고 오징어직화구이와 육회, 어린이국수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은 무나물과 석박지, 부추와 소스가 세팅되고요. 추가 리필은 셀프입니다. 또한 셀프코너에는 마늘 슬라이스와 양파. 청양고추 등이 추가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과 양파는 몇 번 리필...
| 청와옥 육회
육회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종류가 있습니다. 대(大) 사이즈 가격은 19,000원, 소(小) 사이즈는 9,900원 인데요. 두 명 정도 순대국과 함께 맛보기 육회로 추천 드립니다.
부드럽고 달콤 고소한 육회로 1,000원 추가하면 부추와 함께 육회비빔밥 만들기 가능합니다.
| 오징어 숯불구이 (가격 9.,900원)
오징어볶음이 아닌 통통한 오징어에 양념발라 숯불에 구워낸 오징어구이입니다. 상당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보이는데요. 특히 일행중에 순대국밥 싫어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10,900원에 오징어 비빔밥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청와옥 본점 오징어숯불구이도 순대국밥과 함께 꼭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순대국밥이나 편백정식 주문하면 기본 밥이 한 공기 나옵니다. 이후 추가비용 없이 무한리필이 가능한데요.
| 청와옥 영양솥밥
저는 2,000원 추가하고 청와옥 영양솥밥으로 변경 했습니다.
버섯과 은행, 흑미가 들어간 뜨끈한 영양솥밥이 나오고요.
역시나 누룽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편백정식 (가격 15,000원)
순대국밥에 5,000원 추가하면 사진속 맛보기 편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청와옥이 찍힌 새송이버섯과 숙주나물. 수육과 순대가 나오는데요.
부드럽고 식감도 좋고, 특히 순대국과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혼자 먹기에 양이 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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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옥 순대국 (가격 10,000원)
청와옥 순대국 보통 + 고기 + 순대 혼합 조합입니다.
청와옥 순대국은 보통 맛과 얼큰 / 고기만 순대만 혼합 주문이 가능한데요.
청와옥 순대국은 맑은 순대국이 아닌 기본 매운 다대기가 들어간 순대국입니다. 기본이 어느정도 얼큰함을 가지고 있고요. 매운 순대국은 정말로 매우니 주문에 참고하세요. 아마도 다대기가격 1,000원이 추가된 듯...
푸짐하지는 않지만 고기와 순대 넉넉하게 들어 있고요. 조금 양 욕심이 있으시다면 특 순대국으로 주문 추천드립니다.
순대국에는 역시 부추 하나 가득 넣어드시는 것 추천 드리고요.
| 어린이 국수 (5,000원)
사이드로 주문한 어린이국수입니다.
순대국 육수에 칼국수 면이 들어간 국수인데요. 조금 텁텁한... 깔끔한 칼국수보다는 고기국수 느낌이 강하니 참고하세요.
25년 운전 경력에 처음으로 보험사가 출동하는 접촉사고를 경험하게 되었네요. 처음 당하다 보니 상당히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교통사도 대처방법 후기입니다. 현장확인은 어떻게 보함사는, 대인, 대물, 렌트카 등...
| 사고경위
사고는 빌딩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에서 발생 했네요.
제 차가 내려가는 흰색 카니발, 상대방 차가 검정색 펠리셰이드 입니다. 편하가 제 차는 피해자, 상대방 가해자로...
제가 진입하는 상황에서 아래에서 상당히 빠르게 차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 저는 속도 줄이고 정차했지만, 가해자는 중안선을 넘어서 올라오라다 운전석 부분 접촉사고 발생.
아래 블박 사진과 같이 가해자 차량이 중앙선을 확실하게 넘어와서 사고 났으니 과실비율은 100%라 생각하고 대응했네요.
| 교통사고 대처방법 1 : 현장사진
교통사고 대처 첫번째는 인사사고 대응이죠. 상대방이 다치지 않았는지, 다쳤다면 인명구조가 최우선이지만 접촉사고로 먼저 현장사진 촬영합니다. 가능한 360도 모두 촬영하고, 중앙선 침범여부 등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을 위해 필요한 중거 중심으로 촬영합니다. 저는 정차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중앙선 넘지 않았다는 사진 몇 장 더 촬영하고요.
저와 상대방 차량 사고부위는 상세하게 잘 사진찍어 둡니다.
큰 접촉사고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범퍼는 물론 운전석 휀다 들고 일어나고, 라이트도 금이 갔네요.
| 블랙박스 영상확보, 메모리 분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블랙박스 영상 확보입니다.
특히 해당 영상이 지워지지 않게, 메모리를 별도 분리 보관하는 것 추천 드리고요. 저는 당시 노트북이 있어 바로 노트북에 영상 백업합니다.
또한, 이번의 경우 상대방 차량이 정차한 저의 차를 치고 지나갔고, 저는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후방카메라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다. 자동차 후방블랙박스가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보험사 직원분은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업무 중 하나가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영상 백업받아 전송하는 일이 최우선 이었네요. 만약에 저도 블랙박스 영상이 없고,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 같네요.
저와 상대방차 파손부위입이다.
결국 이정도면 양쪽 수리비 합산 약 270만원 정도가 발생했네요.
| 보험사 연락하기
물론 현장사진 확보 후 교통방해하지 않게 차량 이동시키고 바로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과실비율 100대 0 사고에 상대방 운전자분도 과실인정해서, 제가 가입한 보험사는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보험사 오셔서 사건 확인하고, 운전면허증 확인 등 교통사고 보험처리 진행됩니다.
현장에 오시는 분은 교통사고 과실비율이나 손실을 산정하시는 분이 아닌 사고 조사만 진행하시는 분이네요. 다만 저의 의견과 조건전달요청은 했습니다. (그리고 잘 전달 되었네요.)
| 교통사고 렌트카 대차 vs 교통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차가 없는데요. 이 때를 위해 교통사고 렌트카 제도가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기간 동안 최장 30일 동급의 최저요금 자동차로 대차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도어투도어 수령 및 반납 가능.
만약 교통사고 대차를 원하지 않을 경우 렌트카 요금의 35%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일 6.1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렌트카 대차 받았는데요.
이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으로 다룹니다.
| 격락손해
교통사로고 자동차를 수리하게 되면 감가상각이 되어 중고차 판매시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됩니다. 또한 실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고요. 이를 보전하기 위해 격락손해 산정이 진행되는데요.
예전에는 신차만 격락손해가 가능하다 했지만 출고 5년이내 차량이 교통사고 발생했다면 격락손해 보생아 가능합니다.
다만 교통사고 경락손해 산정을 위해서는 중고차 차량가액의 20% 초과하는 수리비가 발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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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상 차량가액이 2,999만원이니 장동차 수리비가 598만원을 넘지 않으면 교통사고로 발생한 자동차 감가상각 보상은 업네요.
| 교통사고 전손
만약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손되어 폐차를 했다면, 차량구매시 기존 폐차차량의 취등록세를 일부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정부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 아닌 알아서 챙겨야 한다는...
| 영업용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렌트카
영어용 차량은 교통사고 대차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본인의 일 소득을 증명할 수 있다면 필요경비 제외한 실 수입을 해당기간 만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관리는 다소
DB손해보엄은 상대방 가해자분 가입하신 보험사입니다.
해당 안내 URL 접속하고 저의 정보 입력하고 확인하니 상대방 가해자분 차량정보 및 진행상황이 다 보이네요. 오히려 저의 정보 조회는 되지 않네요. 어느 수준까지 상대방 개인정보가 노출되는지 확인하고 대응하려 합니다.
파크리오아파트에는 잠실나루역 근처 파크리오A상가와 올림픽공원 방향에 위치한 파크리오B상가가 있는데요. A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한 곳이네요. 특별한 목적 없으면 방문하지 않는 곳...
# 잠실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최악
# 주차요금 및 할인도 야박
# 주차되는 복권방과 남성미용실 있어서 방문
| 파크리오B상가 입점업체
일반적인 대단지 아파트상가와 비슷합니다.
지하에는 GS슈퍼가 크게 있고, 식당가와 편의점, 크린토피아등 세탁소가 있습니다. 윗 층은 병원과 학원 밀집
거의 유일한 저렴한 가격의 남성미용실인 나이스헤어가 있고요 (파크리오A상가 블루클럽 없어지면서 독점), 얼마전 1층에 로또판매점이 생겼네요.
잠실에는 잠실역에 복권명당이 하나 있고 잠실나루역 출구에 복권판매점이 있지만 도보로만 접근 가능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요. 얼마전 잠실장미상가 복권방이 폐업하였지만 이곳 파크리오B상가 복권판매소가 생겨서 아주 좋네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소개합니다.
진출입구는 같은 공간을 이용합니다. 또한 진출입구 오른쪽으로 일방통행로가 있어 차량이 엉키거나 아이들과 사고나기 쉬운...
진출입로 난이도는 극악의 구조
사진과 같이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진출입로는 급커브에 도로폭이 여유있지 않습니다. 양쪽에서 차가 온다면 상당히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하고요. 특히 직각커브 구간 폭이 매우 좁아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가합니다.
벽면 서행 충돌 주의 문구는 단순 경고 아닙니다. 방심하면 바로 사고납니다.
매주 토요일에 이곳에 와야하는데, 항상 이 주차장 설계하신 분 욕하게 되네요. (오래 사실 듯)
|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주차요금은 10분에 1,000원 부과됩니다. 보통 회차시간이 30분인데, 이곳은 10분입니다. 즉 입출차 정도 아니면 주차요금 징수하거나 매장이용해야 하는 조건이네요
매장에 따라 주차처리 여부가 갈리는데, 메가커피 같은 매장은 주차지원이 안됩니다.
다만 마트나 병원등은 매장에서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주차요금 100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또한 주차요금 할인 중복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지하 1층 GS마트의 경우 고객이 셀프로 주차등록 하시면 됩니다.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은 지하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고요. 지하 3층에는 전기차 충전소 있습니다.
주차장 간격은 딱 보통수준 중대형 승용차 나란히 있으면 내리기 상당히 힘드네요.
사진과 같이 직각 커브가 많고 도로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마주보는 두 대 차량이 동시에 이동 불가능합니다. 멀리서 양보해야 움직일 수 있는데요. 이곳 잠실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종종이용하시는 분들은 익숙하지만, 초보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난번에는 해당 코너에서 초보운전자 한 분 내리셔서 운전 포기? 하시더라는, 다른 운전자분이 도와주시고... 난리도...
11월 1일 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티파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주얼리 예술사의 거장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저는 오픈일 다녀왔네요.
- 티파니앤코의 With Love, Seoul 전시회 예약팁
- 티파니 전시회 일정 및 주의사항
- 찰스 루이스 티파니,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잔 슐럼버제의 전설적인 주얼리 소개
- 잠실 롯데에서 주얼리 전시회가 동시에 두 개나 열리고 있네요
| With Love, Seoul 정보
티파니앤코 서울 전시회 With Love, Seoul
전시기간 : 2025.11.1(토) ~ 12.14(일)
관람시간 : 10시 30분 ~ 19시 30분
관람요금 : 무료전시회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이번 서울 잠실 티파니 전시회 장소는 잠실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사이에 위치한 아레나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 필요. 정시 입장. 웨이팅 없음
이번 티파니 전시회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장예약도 가능)
전시회는 10시 30분 부터 저녁 19시 30분 까지 30분 단위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한 11월 1일 기준으로는 사전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시회 소문나면 주말에는 원하는 시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 통해 티파니 전시회 사전등록 후 방문하세요.
이번 전시회는 매 정시와 30분에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이 많지 않아 잠심 티파니 전시회 웨이팅은 없습니다.
이번 티파니 전시회는 멀티미디어 공간과 체험공간 포함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번 티파니앤코 With Love, Seoul 전시회 관람시간은 약 1시간 생각하시면 됩니다.
챕터 1. Love of Logacy
이번 티파니 전시회 첫 전시공간은 1837년 부터 2025년 까지 티파니의 역사를 약 3분 정도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전시실은 티파니앤코의 역사를 장식한 특별한 장면을 기념합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경이롭고 변함없는 창의적 열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옐로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로 사람들의 영예에 새로이 창의한 티파니®의 입지를 견고한 힘으로 탄생시켰습니다. 빛과 색채를 연구하는 남다른 열정에 새로운 해명을 더해온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그리고 생명력과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열림 디자인의 경이로움을 전한 쟌 슐럼버제의 경외를 표현합니다. 이 전시실은 그들의 창의와 예술성을 이어받은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영광과 가치를 상징합니다.
전시회 첫 공간 Love of Creativity 관람팁 중 하나는 전시장 중앙에 자리잡으로세요. 양쪽 대칭된 영상이 상영되고 있고 전시장 중앙에서 관람하시는 것이 가장 완벽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챕터 2. Love of Creativity
티파니앤코의 중심에는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대담한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의 빛과 색채, 형태에 대한 탁월한 감각, 그리고 잔 슐럼버제의 환상적인 자연 해석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는 1837년 이래 독창적인 예술성으로 정의되어 왔습니다.
이 전시실은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얼리 예술로 승화시킨 선구자들을 조명합니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황금기부터 20세기 중반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는 약 200년에 걸쳐 이어져 온 티파니앤코의 무한한 창의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번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With Love,Seoul 티파니앤코 전시회 메인챕터 입니다.
원형의 여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메인 주얼리와 벽면에는 각각의 주제에 따른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주얼리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듣거나 질문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부분은 이번 티파니 전시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티파니 네크리스 (1868 ~ 1880)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존 B. 영은 뉴욕 맨해튼에 문구와 펜시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열었습니다. 이후 사업 확장을 거듭하며, 티파니앤코는 세계 최고의 젬스톤을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고객에게 착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유럽 왕실의 젬스톤을 적극적으로 수집했습니다.
1868년, 스페인 여왕 이사벨 2세의 재위 말기에 ‘오래된 스페인 에메랄드’ 판매를 알리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며, 주얼리의 정통성과 탁월한 품질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네크리스에 세팅된 깊고 풍부한 빛의 에메랄드는, 티파니앤코가 약 2세기동안 이어온 장인정신과 하이 주얼리의 유산을 상징합니다.
카메오 브로치 (1897 ~ 1902)
카메오 브로치에 새겨진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결단력과 선구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하우스의 비전을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최고급 다이아몬드와 컬러 젬스톤은 물론, 전 세계의 희귀한 보물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티파니 반지와 반지 케이스 (1962)
세월이 흐르며 그 스타일은 진화해 왔지만, 그 안에 깃든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초의 티파니 블루 박스는 18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2001년, 티파니앤코는 팬톤®사와 협업해 색상과 창립 연도를 담은 '1837 블루'라는 특별 제작한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1886년, 티파니는 다이아몬드의 세팅 위치를 기존보다 높이고 여섯 개의 프롱으로 디자인한 티파니 세팅을 선보이며 현대적 인게이지먼트 링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티파니 블루 박스와 티파니 세팅은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 1812–1902)는 1837년 ‘티파니앤코(Tiffany & Co.)’를 설립하여 미국 보석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그는 정직한 가격 정책과 고품질 기준을 확립하며, 당시 유럽 중심이던 명품 시장을 미국 중심으로 전환시켰습니다.
또한 ‘티파니 블루 박스(Tiffany Blue Box)’를 도입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고, 1886년 ‘티파니 세팅(Tiffany Setting)’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보여 현대 약혼반지의 전형을 만들었다. 그는 미국에서 ‘킹 오브 다이아몬드(King of Diamonds)’로 불리며, 보석의 예술적 가치와 상업적 신뢰성을 결합한 최초의 미국 보석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티파니 워치 / 샤틀렌 워치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인 1847년, 티파니앤코는 최고급 워치를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1874년, 스위스에 자체 워치 공장을 설립하여 워치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립하였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 정신을 증명했습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는 주얼리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워치메이킹의 정밀함을 완벽히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탁월한 타임피스를 선보였습니다.
로켓 / 펜던트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최고급 젬스톤을 확보하고, 궁극의 장인정신이 깃든 우아한 주얼리를 고객에게 선보인 선구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주얼리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독창성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을 지닌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리를 통해, 티파니앤코는 언론으로부터 ‘다이아몬드 킹’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브로치와 박스 (1864)
이 브로치는 1864년, 프랑스 황후 외제니를 위해 밥스트 프레르가 제작한 주얼리 장식품으로, 1887년 프랑스 정부가 주관한 왕실 보석 공개 경매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티파니앤코는 이 경매에서 전체 출품작의 약 3분의 1을 인수했으며, 이후 작품과도 같은 주얼리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고자 했던 상류층 고객들에게 이를 선보였습니다.
오키드 브로치
이번 잠실 롯데월드타워 티파니 전시회에서 탐나는 주얼리 중 하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그의 디자이너들은 모두 혁신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중 조지 폴링 판햄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에나멜 오키드(난초) 브로치를 제작했으며, 이는 티파니앤코를 대표하는 에나멜 주얼리 시리즈 중 하나로 파리와 뉴욕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섬세한 꽃의 형상과 유려한 곡선미를 지닌 이 브로치는 19세기에 새롭게 부상한 ‘아트 주얼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당시 한 평론가는 “그 우아함과 매력이 너무도 생생해, 마치 살아 있는 꽃을 보는 듯하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 티파니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티파니 목걸이 (1890~1912)
티파니앤코의 세계적 성공에는 하우스의 최초 수석 보석학자 조지 프레데릭 쿠츠 박사와 같은 탁월한 인재를 알아보는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예리한 안목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1879년, 23세의 나이로 티파니앤코에 합류한 그는 평생을 보석 연구와 감정에 헌신하며, 여러 새로운 젬스톤을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네크리스에 세팅된 워터멜론 투르말린으로 두 가지 색상이 매혹적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젬스톤입니다.
티파니 브로치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열린 다양한 국제 박람회는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게도 이러한 박람회들은 럭셔리와 예술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었습니다. 이 두 브로치는 티파니앤코가 국제 박람회의 주얼리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는 데 기여한 디자이너 조지 폴링 판햄의 작품입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Louis Comfort Tiffany)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을 혁신하고 미국 아르누보(Art Nouveau) 운동을 선도한 예술가입니다. 그는 ‘오파레슨트 글라스(Opalescent Glass)’를 개발하여 유리에 회화적 깊이와 자연의 빛을 담는 새로운 미학을 확립했으며, 이를 통해 ‘티파니 유리(Tiffany Glass)’라는 독자적 예술양식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티파니 스튜디오(Tiffany Studios)’를 설립해 조명, 가구, 인테리어 등 종합예술 분야를 개척, 그 대표작인 ‘티파니 램프(Tiffany Lamp)’는 오늘날까지도 아르누보 디자인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이름에서 알듯 티파니의 창업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이 아들...
금수저를 넘어 초 다이아몬드 수저!!!
중앙에 위치한 이 화려한 티파니 목걸이는...
1907년, 티파니앤코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아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아트 주얼리 부서를 설립하여 아르누보와 아트 앤 크래프트(미술 공예)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주얼리를 선보였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작품들은 독창적인 예술품과도 같았습니다. 빛과 색채에 깊이 매료된 그는 젬스톤과 정교한 에나멜 기법을 통해 주얼리 안에서 빛의 변주와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디렉팅한 티파니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티파니앤코의 최초 수석 보석학자 조지 프레데릭 쿠츠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쿠츠는 세계를 누비며 최상의 젬스톤을 찾아냈고, 티파니는 이 독보적인 원석을 활용하여 색채와 예술성을 강조한 다채로운 주얼리를 제작했습니다. 그중 탈부착이 가능한 펜던트가 세팅된 멀티-스트랜드 네크리스는 하우스의 색채 감각과 예술적 탁월함을 잘 보여줍니다.
이 눈부신 네크리스는 아트 주얼리 부서가 탄생시킨 걸작으로, 플래티넘 필리그에 카보숑 컷 문스톤과 몬타나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문스톤과 콘플라워 블루 몬타나 사파이어의 조합은 아트 주얼리 부서 디자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채의 조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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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 부담되어서 목에 걸 수 있을까?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풍부한 색채의 젬스톤을 선호했으며, 이러한 생생한 스톤들을 주로 골드에 세팅했습니다. 그러나 이 브레이슬릿은 그 관습에서 벗어난 작품입니다. 높은 캐럿의 올드 유럽피언 컷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그리고 몬타나 사파이어가 플래티넘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 네크리스는 골드와 플래티눔 필리그리 소재에 애머시스트, 컬러 다이아몬드, 그리고 데만토이드 가넷이 세팅된 작품입니다. 이 대담한 조합은 아트 주얼리 부서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잘 보여줍니다.
마가렛 "메타" 오버벡은 1914년부터 1933년까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지휘하는 아트 주얼리 부서를 이끌었으며, 조형적 세팅과 높은 캐럿의 젬스톤 사용으로 유명했습니다. 전시된 네크리스는 싱그러운 잎과 덩굴이 얽힌 정교한 디자인에 생동감 넘치는 투르말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드와 플래티놈으로 섬세하게 구현된 이 디자인은 티파니앤코의 탁월함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티파니앤코 디자이너들, 특히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가을의 색채가 담긴 생생한 에나멜 잎이 돋보이는 이 네크리스는 자연이 보여주는 찬사의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담아내고자 한 그의 비전을 보여줍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티파니 전시회 두 번째 챕터 'Love of Creativity'의 다음공간입니다.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에게 자연은 끊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는 자연의 풍부한 질감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탁월한 젬스톤과 정교한 골드로 구현했습니다. 전시된 헤지 앤 플라워 네크리스는 22개의 쿠션 컷 옐로 사파이어와 터콰이즈가 세팅된 작품으로, 그의 대담하고 상상력 넘치는 예술성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티파니 헤지 엔 폴라워 네크리스 뒤에서 본 모습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쟌 슐럼버제는 1956년 티파니앤코의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되어, ‘아티스트 주얼리’ 시대를 연 인물입니다. 그는 꽃, 해양 생물, 새, 산호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금속과 에나멜, 보석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브로치는 티파니의 상징적 아이콘으로 남아 있으며, 티파니 역사상 가장 많이 재해석된 주얼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있습니다.
또한 그는 오드리 헵번, 재클린 케네디,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세계적 인사들이 사랑한 디자이너로, 예술성과 상징성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티파니의 예술적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그의 디자인은 오늘날까지도 자연과 상상력의 조화를 상징하는 최고 수준의 하이주얼리 미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주얼리 스케치도 이번 티파니앤코 With Love, Seoul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쟌 슐럼버제의 티파니 클립 주얼리
잔 슐럼버제는 일상의 익숙함을 우아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이 클립에서 그는 비상하는 새의 활기찬 움직임, 넓게 펼친 날개, 펄럭이는 깃털을 역동적이고 우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잔 슐럼버제에게 깊은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 대표적인 예로, 하늘을 상징하는 날개와 별, 그리고 바다를 상징하는 진주의 조화를 통해 두 세계가 지닌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쟌 슐럼버제 티파니 윙클립과 브로치
잔 슐럼버제의 여정은 1930년대 파리의 초현실주의 세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아방가르드 예술은 그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이어졌습니다. 전시된 클립에서는 35캐럿의 옐로 사파이어와 옐로 다이아몬드가 섬세한 날개의 형태로 세팅되어 있으며, 이는 그의 초현실적인 예술성을 잘 보여줍니다.
뉴욕에 아틀리에를 설립한 잔 슐럼버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전세계 고객을 빠르게 매료시켰습니다. 티파니앤코에 입사한 지 3년이 지난 1956년, 피오나 터센-브리머저 남작 부인은 자신의 92캐럿 핑크 사파이어를 활용한 주얼리 제작을 그에게 의뢰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가 전 세계 주얼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쌓아 올린 명성과 함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예술적 시선을 보여줍니다.
티파니 버드 온 어 락 & 윙크립
1965년에 탄생한 버드 온 어 락은 잔 슐럼버제의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입니다. 버드 온 어 락은 시대를 거치며 찬란한 빛의 젬스톤으로 새롭게 재해석되며, 그의 예술적 상상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몽환적인 클립은 잔 슐럼버제의 창의성을 정수를 보여줍니다. 1955년, 한 기사는 이렇게 평했습니다. “슐럼버제의 주얼리에서는 다른 스타일에서 차용한 영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 문장은 그의 작품을 정의하는 독보적인 비전과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잔 슐럼버제는 자연의 다채로운 꽃을 생명력 넘치는 조형적 주얼리로 끊임없이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골드와 플래티놈에 사파이어 및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두 개의 플로럴 클립은 그의 디자인적 천재성을 잘 보여줍니다.
프룻 브레이슬릿 잔 슐럼버제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1947 바바라 "베이브" 쿠싱 페일리 (1915-1978) 티파니 아카이브
"잔 슐럼버제는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했다." 라고 한 기자는 평했습니다. 그의 섬세한 감각은 자연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향했습니다. 슐럼버제는 중증 고객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그들이 지닌 개성과 본질을 자신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입체감 넘치는 브레이슬릿은 패션 아이콘이자 그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즈 중 한 명이었던 바바라 "베이브" 쿠싱 펄리를 위해 맞춤 제작된 작품입니다.
챕터3. Love of Design
Love of Design 전시실은 잔 슐럼버제의 작품을 통해 티파니앤코의 지속적인 창의성을 조명합니다. 이곳에서는 그의 상상력과 자연이 조우하여 탄생한 주얼리 예술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슐럼버제의 상징적인 트로페 드 발리앙스 클립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의 쏜 클립, 과일과 잎사귀 해마와 불가사리 모티프의 주얼리 등 자연의 시적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0년 전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두 개의 버드 온 어 락 브로치가 이 눈부신 전시를 완성합니다. 이 모든 작품들은 탁월한 장인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독창성이 조화를 이루는 티파니앤코의 주얼리 세계를 상징합니다.
쟌 슐럼버제의 티파니 클립과 쏜 클립
보그의 전 편집자이자 당대의 취향을 선도했던 다이애나 브릴랜드는 파리 시절부터 잔 슐럼버제의 초기 지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가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그녀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그를 지지했으며, 1977년 인터뷰에서 "슐럼버제의 작품은 방 전체를 밝혀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브로치는 1941년 그녀가 직접 의뢰한 맞춤 제작 작품으로, 두 사람의 끊임없는 예술적 교감을 보여줍니다.
Thorns Clip 쏜 클립
이번 롯데월드타워 티파니 전시회에서 욕심났던 주얼리 중 하나
잔 슐럼버제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두 개의 가시 모양의 클립은 미국의 한 여성 후계자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그가 제공한 31캐럿 사파이어와 약 65캐럿의 모가나이트를 정교하게 세팅해 완성되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실제와 창조물의 경계를 허무는 슐럼버제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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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60주년을 맞이한 버드 온 어 락은 20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잔 슐럼버제의 예술적 유산에서 비롯된 유쾌함과 세련미는 오늘날까지 티파니앤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며, 하우스의 창조적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잔 슐럼버제는 열대 과일의 풍부한 질감과 생생한 색상에서도 지속적인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브로치에는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햇살을 머금은 과일의 싱그러움과 반짝임을 떠올리게 하며,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정교한 주얼리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프룻 앤 리브즈 클립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루비 1956 티파니 아카이브
티파니앤코의 With Love, Seoul 전시회 3번째 챕터 Love of Design 건너편에는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작업한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앵커 클립과 피쉬 라이터
잔 슐럼버제는 바다에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의 초기 디자인 중 하나인 피쉬 라이트는 꼬리를 받침으로 세워 바르게 놓을 수 있는 독창적인 형태가 특징이며, 1939년 화가 레오노어 피니가 그린 슐럼버제의 초상화에서도 함께 등장합니다. 앵커 클립은 그의 미국 초기 주얼리 디자인 중 하나로, 바닷속 테마를 이어가는 작품입니다.
잔 슐럼버제는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다채로운 질감의 자연물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조개껍질과 파도에 마모되어 둥글어진 자갈은 그가 제작한 컴팩트, 탁상시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 속에 섬세하게 반영되었습니다. 숙련된 세공 장인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디자인들은 자연이 남긴 형태와 질감을 정교하게 재현하며, 티파니앤코의 탁월한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스타피쉬 클립
쟌 슐럼버제 티파니 시계
성게와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이 탁상 시계는 잔 슐럼버제가 일상 속 사물을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시계는 아래를 향해 놓이도록 설계되어, 보는 이가 직접 들어 올려야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촉각적 경험의 힘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고객이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정교한 금세공과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바닷속 장엄한 생명은 잔 슐럼버제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카리브해의 다채로운 산호초부터 남태평양의 깊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그는 여행을 통해 수많은 해양 생물과 마주하며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주얼리들은 바다의 우아한 흐름과 생명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Seahorse Clip
Jean Schlumberger for Tiffany & Co. Gold, diamonds, ruby, peridots 1968 The Tiffany Archives 씨호스 클립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다이아몬드, 루비, 페리도트 1968 티파니 아카이브
Pisces Brooch Jean Schlumberger for Tiffany & Co. Gold, platinum, diamonds, emeralds, enamel 1969 The Tiffany Archives 파이시스 브로치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에나멜 1969 티파니 아카이브
다음 전시공간으로 이어지는 사이
Making Hearts Beat Faster
Since 1837
티파니 블루를 가장 잘 설명한 문구가 아닐까?
티파니 블루 박스
1800년대 중반에 처음 선보인 이래로 티파니 블루 박스는 오래도록 사랑의 언약을 표현해 왔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브랜드에 시그니처 색상이 생기기 훨씬 전인 1845년, 티파니 수공예 보석 카탈로그인 블루 북의 표지로 이 독특한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수십 년 후인 1886년, 티파니 하우스는 아이코닉한 티파니™ 세팅 웨딩 링을 최초의 티파니 블루 박스에 선보였습니다.
티파니 브랜드의 DNA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티파니 블루는 1998년에 상표 등록되었으며 팬톤 매칭 시스템으로 표준화되어 티파니의 포장, 디자인, 광고에서 언제나 같은 컬러가 사용됩니다. 팬톤이 티파니를 위해 만든 이 커스텀 제작 컬러는 티파니가 설립된 해의 이름을 따서 "1837 블루"로 명명되었으며,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티파니 창립자의 비전을 향한 헌사이기도 합니다.
챕터 4. Love of Expression
1837년 처음 등장한 티파니 블루 박스는 사랑의 설렘을 상징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약 200년에 걸쳐 이 상징적인 박스와 그 안에 담긴 주얼리들은 사랑의 언어를 대신해 왔습니다. 전시의 마지막 챕터인 Love of Expression 전시실에서는 현대 아티스트 크리스타 킴이 하우스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디지털 설치 작품 하트 스페이스를 선보입니다. 이 혁신적인 작품은 ‘감정이 예술로 변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크리스타 킴은 디지털 미디어와 AI 생성 소프트웨어를 선구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로, 예술과 기술, 그리고 인간의 연결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의 심장 박동은 빛과 색으로 변주되어 하나의 살아 있는 캔버스로 확장되며, 전시장 을 감각적인 몰입의 경험으로 가득 채웁니다. Love of Expression 은 사랑이 지닌 변화의 힘과 그 아름다움을 기념합니다.
체험은 패스...
여기까지가 오늘 소개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With Love,Seoul 티파니 전시회 소개였습니다.
현재 바로 옆 롯데갤러리에서도 골든듀와 안상수 작가의 협업 주얼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두 작품 비교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