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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멕시코 요리 전문점 바토스 잠실점 방문후기입니다. 당근 '내돈내산'

이번에 방문한 바토스는 잠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위치, 주차할인, 메뉴 및 분위기 소개합니다.

 

|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바토스 잠실점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팝업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에서 백화점 분수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맨 오른쪽 끝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도에서 라이언이 서있는 곳이 바토스 잠실점 위치입니다.


여기가 바토스 잠실점 입구입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 5시경에 방문했는데 마토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바토스 잠실점 주차장은 롯데백화점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 주차요금 할인을 적용받습니다. 5만원 이상 식사시 1시간, 10만원 이상 식사하면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주차 조건 총정리

잠실의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주차정보 공유합니다.롯데백화점, 롯데월드가 생기기 전부터 이곳 잠실에서 살았고, 자주 방문하던 곳인데, 너무나도 익숙해

www.a4b4.co.kr

 

| 잠실 바토스 영업시간 및 휴무일

바토스 영업시간은 11:30 ~ 22:00 입니다. 스트 오더는 21시입니다.

별도 브레이크타임 없으며, 휴무일 없이 운영합니다.

 

바토스는 우리나라 입맛에 맞춘 멕시간 음식 전문점인데요. 

주요 메뉴는 Starters, Quesadillas. Urban tacos. Rolled tacos. Signature Burrito. Vatos bowls, Famous sliders, Set menuㄹ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실 멕시코요리 전문점 바토스 잠실점 실내이고요.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그냥 쏘쏘합니다.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네요.

 

| 또띠아 칩

먼저 손바닥 크기의 또띠아 칩과 소스가 나오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심심풀이로 먹기에 딱 좋네요. 차만 가지고 오지 않았어도 산 미구엘 맥주 한잔 하면 좋은데...

참고로 잠실롯데백화점 맛집 바토스 또띠아 칩은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먼저 잠실 멕시코요리 전문점 바토스 메뉴 소개할께요.

 

| 스타터 (Starters)

칠리 치즈 프라이즈, 바토스 나초 슈프림, 프레시 치킨 윙즈,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신선한 과카몰리와 칩스가 준비되어 있고요.

 

| 시그니처 브리또 (Signature Burrito)

스윗아시안 쉬림프 부리또, 코리안 갈비, 캘리 스테이크와 과카몰리, 콜로라도 칠리 비프, 치미추리 치킨, 김치 까르니따스, 불고기 부리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Vatos best seller set (57,500만원)

저희는 바토스 베스트셀러 세트 주문합니다.

 

탄산음료 두 캔 선택 가능합니다.

콜라와 다이어트콜라, 스프라이트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KIMCHI CARNITAS FRIES)

까르니따스(돼지고기), 볶은 김치, 양념한 감자튀김, 치즈, 양파, 고수, 사워크림, 바토스 핫소스, 할라피뇨가 들어간 

 

CARNITAS는 맥시코식 돼지고기 요리인데요. 아래에는 감자튀김과 위에는 까르니타스와 양파가 올려 있습니다.

 

잠실 멕시코요리 전문점 바토스 잠실점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이름과 같이 잘게썬 김치가 들어있는데요. 맵기는 보통수준입니다만, 저는 그렇게 선호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리지널이 생각난...

 

양은 엄청나게 푸짐합니다. 술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치미추리 치킨 브리또 (CHICKEN CHIMICHURRI BURRITO)

치킨, 밀 또띠아, 멕시칸 라이스, 리프라이드빈, 양상추, 피코 데 가요, 볶은 야채, 치미추리 살사, 사워크림이 들어간 잠실 멕시코요리 전문점 바토스 브리또 입니다.

 

맛도 있고 양 푸짐함...

 

타코 (tacos)

잠실 롯데백화점 맛집 바토스 타코는 아래 6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토스 잠실점 세트메뉴에는 아래 두 가지 타코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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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I LIME SHRIMP tacos

바토스 또띠아, 튀긴 통새우, 치폴레 마요, 양배추, 참깨 드레싱, 피코 데 가요, 라임 고수 사워크림이 들어간 잠실 멕시코요리 전문점 바토스 칠리라인 쉬림프 타코

 

사이즈는 딱 두입 정도 먹기에 충분합니다.

 

 

CARNE ASADA tacos
바토스 또띠아, 까르네 아사다(소고기), 양파, 고수, 딱 한 입에 먹기 좋은...

| 바토스 (VATOS) 총평

잠실에서 맥시칸 요리가 생각난다면 가볼만한 곳...

주차는 가능하지만 금액별 주차요금 할인 시간은 다소 야박한

2인 기준 Vatos best seller set 메뉴는 3명이 맥주와 함께 먹기에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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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실 파크리오 B상가 업체 및 주차장 소개입니다.

파크리오아파트에는 잠실나루역 근처 파크리오A상가와 올림픽공원 방향에 위치한 파크리오B상가가 있는데요. A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한 곳이네요. 특별한 목적 없으면 방문하지 않는 곳...

 

# 잠실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최악

# 주차요금 및 할인도 야박

# 주차되는 복권방과 남성미용실 있어서 방문

 

| 파크리오B상가 입점업체

일반적인 대단지 아파트상가와 비슷합니다. 

지하에는 GS슈퍼가 크게 있고, 식당가와 편의점, 크린토피아등 세탁소가 있습니다. 윗 층은 병원과 학원 밀집

거의 유일한 저렴한 가격의 남성미용실인 나이스헤어가 있고요 (파크리오A상가 블루클럽 없어지면서 독점), 얼마전 1층에 로또판매점이 생겼네요.

 

잠실에는 잠실역에 복권명당이 하나 있고 잠실나루역 출구에 복권판매점이 있지만 도보로만 접근 가능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요. 얼마전 잠실장미상가 복권방이 폐업하였지만 이곳 파크리오B상가 복권판매소가 생겨서 아주 좋네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소개합니다.

진출입구는 같은 공간을 이용합니다. 또한 진출입구 오른쪽으로 일방통행로가 있어 차량이 엉키거나 아이들과 사고나기 쉬운...

 

 

진출입로 난이도는 극악의 구조

사진과 같이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진출입로는 급커브에 도로폭이 여유있지 않습니다. 양쪽에서 차가 온다면 상당히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하고요. 특히 직각커브 구간 폭이 매우 좁아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가합니다.


벽면 서행 충돌 주의 문구는 단순 경고 아닙니다. 방심하면 바로 사고납니다.

매주 토요일에 이곳에 와야하는데, 항상 이 주차장 설계하신 분 욕하게 되네요. (오래 사실 듯)

 

|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주차요금은 10분에 1,000원 부과됩니다. 보통 회차시간이 30분인데, 이곳은 10분입니다. 즉 입출차 정도 아니면 주차요금 징수하거나 매장이용해야 하는 조건이네요

 

매장에 따라 주차처리 여부가 갈리는데, 메가커피 같은 매장은 주차지원이 안됩니다.

다만 마트나 병원등은 매장에서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주차요금 100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또한 주차요금 할인 중복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지하 1층 GS마트의 경우 고객이 셀프로 주차등록 하시면 됩니다.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은 지하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고요. 지하 3층에는 전기차 충전소 있습니다.

 

주차장 간격은 딱 보통수준 중대형 승용차 나란히 있으면 내리기 상당히 힘드네요. 

 

사진과 같이 직각 커브가 많고 도로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마주보는 두 대 차량이 동시에 이동 불가능합니다. 멀리서 양보해야 움직일 수 있는데요. 이곳 잠실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종종이용하시는 분들은 익숙하지만, 초보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난번에는 해당 코너에서 초보운전자 한 분 내리셔서 운전 포기? 하시더라는, 다른 운전자분이 도와주시고... 난리도...

 

이 상황을 딱 증명해주는 파크리오b상가 주차장 기둥 상황... 

 

파크리오B상가 영업시간은 06시 부터 24시까지입니다. 1층 편의점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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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간에 맞춰 주차장 운영시간도 동일합니다.

 

파크리오B상가 입점업체

지하 1층과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한의원,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가 파크리오 B상가에서 운영중인 병원입니다. (내과 외과 없어요)

 

1층은 부동산과 편의점, 간단한 먹거리와 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파리바케트는 철수

 

파크리오B상가 총평

도보방문은 무난하지만 차량으로 방문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는...

언제인가는 사고 날 것 같은 마음가짐으로 운전을...

지금도 장기 공실이 생기고 있는데, 건너편 잠실르엘과 잠실레이미안아이파크가 입주하면 파크리오B상가 경쟁력은 더 나락갈 것 같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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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Hearts Beat Faster : 티파니앤코 (Tiffany & CO)

11월 1일 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티파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주얼리 예술사의 거장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저는 오픈일 다녀왔네요.

 

- 티파니앤코의 With Love, Seoul 전시회 예약팁

- 티파니 전시회 일정 및 주의사항

- 찰스 루이스 티파니,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잔 슐럼버제의 전설적인 주얼리 소개

- 잠실 롯데에서 주얼리 전시회가 동시에 두 개나 열리고 있네요

 

| With Love, Seoul 정보

티파니앤코 서울 전시회 With Love, Seoul

전시기간 : 2025.11.1(토) ~ 12.14(일)

관람시간 : 10시 30분 ~ 19시 30분

관람요금 : 무료전시회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이번 서울 잠실 티파니 전시회 장소는 잠실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사이에 위치한 아레나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 필요. 정시 입장. 웨이팅 없음

이번 티파니 전시회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장예약도 가능)

전시회는 10시 30분 부터 저녁 19시 30분 까지 30분 단위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한 11월 1일 기준으로는 사전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시회 소문나면 주말에는 원하는 시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 통해 티파니 전시회 사전등록 후 방문하세요.

이번 전시회는 매 정시와 30분에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이 많지 않아 잠심 티파니 전시회 웨이팅은 없습니다.

 

네이버 예약 :: With Love, Seoul

티파니앤코의 With Love, Seoul 전시는 하우스의 유산과 상징적인 디자인, 그리고 위대한 선구자들의 창의성을 기념합니다.

booking.naver.com

 

| 4개의 챕터, 60여점의 작품

이번 티파니 전시회는 멀티미디어 공간과 체험공간 포함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번 티파니앤코 With Love, Seoul 전시회 관람시간은 약 1시간 생각하시면 됩니다.

 

챕터 1. Love of Logacy

이번 티파니 전시회 첫 전시공간은 1837년 부터 2025년 까지 티파니의 역사를 약 3분 정도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전시실은 티파니앤코의 역사를 장식한 특별한 장면을 기념합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경이롭고 변함없는 창의적 열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옐로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로 사람들의 영예에 새로이 창의한 티파니®의 입지를 견고한 힘으로 탄생시켰습니다. 빛과 색채를 연구하는 남다른 열정에 새로운 해명을 더해온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그리고 생명력과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열림 디자인의 경이로움을 전한 쟌 슐럼버제의 경외를 표현합니다. 이 전시실은 그들의 창의와 예술성을 이어받은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영광과 가치를 상징합니다.

 

전시회 첫 공간 Love of Creativity 관람팁 중 하나는 전시장 중앙에 자리잡으로세요. 양쪽 대칭된 영상이 상영되고 있고 전시장 중앙에서 관람하시는 것이 가장 완벽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챕터 2. Love of Creativity

티파니앤코의 중심에는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대담한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의 빛과 색채, 형태에 대한 탁월한 감각, 그리고 잔 슐럼버제의 환상적인 자연 해석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는 1837년 이래 독창적인 예술성으로 정의되어 왔습니다.


이 전시실은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얼리 예술로 승화시킨 선구자들을 조명합니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황금기부터 20세기 중반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는 약 200년에 걸쳐 이어져 온 티파니앤코의 무한한 창의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번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With Love,Seoul 티파니앤코 전시회 메인챕터 입니다.

 

원형의 여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메인 주얼리와 벽면에는 각각의 주제에 따른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주얼리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듣거나 질문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부분은 이번 티파니 전시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티파니 네크리스 (1868 ~ 1880)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존 B. 영은 뉴욕 맨해튼에 문구와 펜시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열었습니다. 이후 사업 확장을 거듭하며, 티파니앤코는 세계 최고의 젬스톤을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고객에게 착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유럽 왕실의 젬스톤을 적극적으로 수집했습니다.

 

1868년, 스페인 여왕 이사벨 2세의 재위 말기에 ‘오래된 스페인 에메랄드’ 판매를 알리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며, 주얼리의 정통성과 탁월한 품질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네크리스에 세팅된 깊고 풍부한 빛의 에메랄드는, 티파니앤코가 약 2세기동안 이어온 장인정신과 하이 주얼리의 유산을 상징합니다.

 

 

카메오 브로치 (1897 ~ 1902)

카메오 브로치에 새겨진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결단력과 선구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하우스의 비전을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최고급 다이아몬드와 컬러 젬스톤은 물론, 전 세계의 희귀한 보물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티파니 반지와 반지 케이스 (1962)

세월이 흐르며 그 스타일은 진화해 왔지만, 그 안에 깃든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초의 티파니 블루 박스는 18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2001년, 티파니앤코는 팬톤®사와 협업해 색상과 창립 연도를 담은 '1837 블루'라는 특별 제작한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1886년, 티파니는 다이아몬드의 세팅 위치를 기존보다 높이고 여섯 개의 프롱으로 디자인한 티파니 세팅을 선보이며 현대적 인게이지먼트 링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티파니 블루 박스와 티파니 세팅은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 1812–1902)는 1837년 ‘티파니앤코(Tiffany & Co.)’를 설립하여 미국 보석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그는 정직한 가격 정책과 고품질 기준을 확립하며, 당시 유럽 중심이던 명품 시장을 미국 중심으로 전환시켰습니다.

 

또한 ‘티파니 블루 박스(Tiffany Blue Box)’를 도입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고, 1886년 ‘티파니 세팅(Tiffany Setting)’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보여 현대 약혼반지의 전형을 만들었다. 그는 미국에서 ‘킹 오브 다이아몬드(King of Diamonds)’로 불리며, 보석의 예술적 가치와 상업적 신뢰성을 결합한 최초의 미국 보석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티파니 워치 / 샤틀렌 워치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인 1847년, 티파니앤코는 최고급 워치를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1874년, 스위스에 자체 워치 공장을 설립하여 워치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립하였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 정신을 증명했습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티파니앤코는 주얼리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워치메이킹의 정밀함을 완벽히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탁월한 타임피스를 선보였습니다.

 

로켓 / 펜던트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최고급 젬스톤을 확보하고, 궁극의 장인정신이 깃든 우아한 주얼리를 고객에게 선보인 선구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주얼리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독창성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을 지닌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리를 통해, 티파니앤코는 언론으로부터 ‘다이아몬드 킹’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브로치와 박스 (1864)

이 브로치는 1864년, 프랑스 황후 외제니를 위해 밥스트 프레르가 제작한 주얼리 장식품으로, 1887년 프랑스 정부가 주관한 왕실 보석 공개 경매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티파니앤코는 이 경매에서 전체 출품작의 약 3분의 1을 인수했으며, 이후 작품과도 같은 주얼리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고자 했던 상류층 고객들에게 이를 선보였습니다.

 

오키드 브로치

이번 잠실 롯데월드타워 티파니 전시회에서 탐나는 주얼리 중 하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그의 디자이너들은 모두 혁신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중 조지 폴링 판햄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에나멜 오키드(난초) 브로치를 제작했으며, 이는 티파니앤코를 대표하는 에나멜 주얼리 시리즈 중 하나로 파리와 뉴욕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섬세한 꽃의 형상과 유려한 곡선미를 지닌 이 브로치는 19세기에 새롭게 부상한 ‘아트 주얼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당시 한 평론가는 “그 우아함과 매력이 너무도 생생해, 마치 살아 있는 꽃을 보는 듯하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 티파니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티파니 목걸이 (1890~1912)

티파니앤코의 세계적 성공에는 하우스의 최초 수석 보석학자 조지 프레데릭 쿠츠 박사와 같은 탁월한 인재를 알아보는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예리한 안목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1879년, 23세의 나이로 티파니앤코에 합류한 그는 평생을 보석 연구와 감정에 헌신하며, 여러 새로운 젬스톤을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네크리스에 세팅된 워터멜론 투르말린으로 두 가지 색상이 매혹적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젬스톤입니다.

 

티파니 브로치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열린 다양한 국제 박람회는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게도 이러한 박람회들은 럭셔리와 예술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었습니다. 이 두 브로치는 티파니앤코가 국제 박람회의 주얼리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는 데 기여한 디자이너 조지 폴링 판햄의 작품입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Louis Comfort Tiffany)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을 혁신하고 미국 아르누보(Art Nouveau) 운동을 선도한 예술가입니다. 그는 ‘오파레슨트 글라스(Opalescent Glass)’를 개발하여 유리에 회화적 깊이와 자연의 빛을 담는 새로운 미학을 확립했으며, 이를 통해 ‘티파니 유리(Tiffany Glass)’라는 독자적 예술양식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티파니 스튜디오(Tiffany Studios)’를 설립해 조명, 가구, 인테리어 등 종합예술 분야를 개척, 그 대표작인 ‘티파니 램프(Tiffany Lamp)’는 오늘날까지도 아르누보 디자인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이름에서 알듯 티파니의 창업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이 아들... 

금수저를 넘어 초 다이아몬드 수저!!!

 

중앙에 위치한 이 화려한 티파니 목걸이는...

1907년, 티파니앤코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아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아트 주얼리 부서를 설립하여 아르누보와 아트 앤 크래프트(미술 공예)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주얼리를 선보였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작품들은 독창적인 예술품과도 같았습니다. 빛과 색채에 깊이 매료된 그는 젬스톤과 정교한 에나멜 기법을 통해 주얼리 안에서 빛의 변주와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디렉팅한 티파니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티파니앤코의 최초 수석 보석학자 조지 프레데릭 쿠츠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쿠츠는 세계를 누비며 최상의 젬스톤을 찾아냈고, 티파니는 이 독보적인 원석을 활용하여 색채와 예술성을 강조한 다채로운 주얼리를 제작했습니다. 그중 탈부착이 가능한 펜던트가 세팅된 멀티-스트랜드 네크리스는 하우스의 색채 감각과 예술적 탁월함을 잘 보여줍니다.

 

이 눈부신 네크리스는 아트 주얼리 부서가 탄생시킨 걸작으로, 플래티넘 필리그에 카보숑 컷 문스톤과 몬타나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문스톤과 콘플라워 블루 몬타나 사파이어의 조합은 아트 주얼리 부서 디자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채의 조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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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 부담되어서 목에 걸 수 있을까?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는 풍부한 색채의 젬스톤을 선호했으며, 이러한 생생한 스톤들을 주로 골드에 세팅했습니다. 그러나 이 브레이슬릿은 그 관습에서 벗어난 작품입니다. 높은 캐럿의 올드 유럽피언 컷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그리고 몬타나 사파이어가 플래티넘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 네크리스는 골드와 플래티눔 필리그리 소재에 애머시스트, 컬러 다이아몬드, 그리고 데만토이드 가넷이 세팅된 작품입니다. 이 대담한 조합은 아트 주얼리 부서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잘 보여줍니다.

 

 

마가렛 "메타" 오버벡은 1914년부터 1933년까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지휘하는 아트 주얼리 부서를 이끌었으며, 조형적 세팅과 높은 캐럿의 젬스톤 사용으로 유명했습니다. 전시된 네크리스는 싱그러운 잎과 덩굴이 얽힌 정교한 디자인에 생동감 넘치는 투르말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드와 플래티놈으로 섬세하게 구현된 이 디자인은 티파니앤코의 탁월함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티파니앤코 디자이너들, 특히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가을의 색채가 담긴 생생한 에나멜 잎이 돋보이는 이 네크리스는 자연이 보여주는 찬사의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담아내고자 한 그의 비전을 보여줍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티파니 전시회 두 번째 챕터 'Love of Creativity'의 다음공간입니다.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헤지 엔 폴라워 네크리스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옐로 사파이어, 터콰이즈
1960
티파니 아카이브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에게 자연은 끊없는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는 자연의 풍부한 질감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탁월한 젬스톤과 정교한 골드로 구현했습니다. 전시된 헤지 앤 플라워 네크리스는 22개의 쿠션 컷 옐로 사파이어와 터콰이즈가 세팅된 작품으로, 그의 대담하고 상상력 넘치는 예술성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티파니 헤지 엔 폴라워 네크리스 뒤에서 본 모습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쟌 슐럼버제는 1956년 티파니앤코의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되어, ‘아티스트 주얼리’ 시대를 연 인물입니다. 그는 꽃, 해양 생물, 새, 산호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금속과 에나멜, 보석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브로치는 티파니의 상징적 아이콘으로 남아 있으며, 티파니 역사상 가장 많이 재해석된 주얼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있습니다.


또한 그는 오드리 헵번, 재클린 케네디,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세계적 인사들이 사랑한 디자이너로, 예술성과 상징성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티파니의 예술적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그의 디자인은 오늘날까지도 자연과 상상력의 조화를 상징하는 최고 수준의 하이주얼리 미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주얼리 스케치도 이번 티파니앤코 With Love, Seoul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쟌 슐럼버제의 티파니 클립 주얼리

 

잔 슐럼버제는 일상의 익숙함을 우아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이 클립에서 그는 비상하는 새의 활기찬 움직임, 넓게 펼친 날개, 펄럭이는 깃털을 역동적이고 우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잔 슐럼버제에게 깊은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 대표적인 예로, 하늘을 상징하는 날개와 별, 그리고 바다를 상징하는 진주의 조화를 통해 두 세계가 지닌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쟌 슐럼버제 티파니 윙클립과 브로치

 

잔 슐럼버제의 여정은 1930년대 파리의 초현실주의 세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아방가르드 예술은 그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이어졌습니다. 전시된 클립에서는 35캐럿의 옐로 사파이어와 옐로 다이아몬드가 섬세한 날개의 형태로 세팅되어 있으며, 이는 그의 초현실적인 예술성을 잘 보여줍니다.

 

뉴욕에 아틀리에를 설립한 잔 슐럼버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전세계 고객을 빠르게 매료시켰습니다. 티파니앤코에 입사한 지 3년이 지난 1956년, 피오나 터센-브리머저 남작 부인은 자신의 92캐럿 핑크 사파이어를 활용한 주얼리 제작을 그에게 의뢰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가 전 세계 주얼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쌓아 올린 명성과 함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예술적 시선을 보여줍니다.

 

티파니 버드 온 어 락 & 윙크립

 

1965년에 탄생한 버드 온 어 락은 잔 슐럼버제의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입니다. 버드 온 어 락은 시대를 거치며 찬란한 빛의 젬스톤으로 새롭게 재해석되며, 그의 예술적 상상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몽환적인 클립은 잔 슐럼버제의 창의성을 정수를 보여줍니다. 1955년, 한 기사는 이렇게 평했습니다. “슐럼버제의 주얼리에서는 다른 스타일에서 차용한 영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 문장은 그의 작품을 정의하는 독보적인 비전과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플라워 클립
잔 슐럼버제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1947-1955
티파니 아카이브

 

잔 슐럼버제는 자연의 다채로운 꽃을 생명력 넘치는 조형적 주얼리로 끊임없이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골드와 플래티놈에 사파이어 및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두 개의 플로럴 클립은 그의 디자인적 천재성을 잘 보여줍니다.

 

프룻 브레이슬릿
잔 슐럼버제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1947
바바라 "베이브" 쿠싱 페일리 (1915-1978)
티파니 아카이브

 

"잔 슐럼버제는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했다." 라고 한 기자는 평했습니다. 그의 섬세한 감각은 자연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향했습니다. 슐럼버제는 중증 고객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그들이 지닌 개성과 본질을 자신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입체감 넘치는 브레이슬릿은 패션 아이콘이자 그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즈 중 한 명이었던 바바라 "베이브" 쿠싱 펄리를 위해 맞춤 제작된 작품입니다.

챕터3. Love of Design

Love of Design 전시실은 잔 슐럼버제의 작품을 통해 티파니앤코의 지속적인 창의성을 조명합니다. 이곳에서는 그의 상상력과 자연이 조우하여 탄생한 주얼리 예술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슐럼버제의 상징적인 트로페 드 발리앙스 클립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의 쏜 클립, 과일과 잎사귀 해마와 불가사리 모티프의 주얼리 등 자연의 시적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0년 전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두 개의 버드 온 어 락 브로치가 이 눈부신 전시를 완성합니다. 이 모든 작품들은 탁월한 장인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독창성이 조화를 이루는 티파니앤코의 주얼리 세계를 상징합니다.

 

쟌 슐럼버제의 티파니 클립과 쏜 클립

 

보그의 전 편집자이자 당대의 취향을 선도했던 다이애나 브릴랜드는 파리 시절부터 잔 슐럼버제의 초기 지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가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그녀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그를 지지했으며, 1977년 인터뷰에서 "슐럼버제의 작품은 방 전체를 밝혀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브로치는 1941년 그녀가 직접 의뢰한 맞춤 제작 작품으로, 두 사람의 끊임없는 예술적 교감을 보여줍니다.

 

Thorns Clip 쏜 클립

이번 롯데월드타워 티파니 전시회에서 욕심났던 주얼리 중 하나

 

잔 슐럼버제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두 개의 가시 모양의 클립은 미국의 한 여성 후계자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그가 제공한 31캐럿 사파이어와 약 65캐럿의 모가나이트를 정교하게 세팅해 완성되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실제와 창조물의 경계를 허무는 슐럼버제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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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60주년을 맞이한 버드 온 어 락은 20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잔 슐럼버제의 예술적 유산에서 비롯된 유쾌함과 세련미는 오늘날까지 티파니앤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며, 하우스의 창조적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잔 슐럼버제는 열대 과일의 풍부한 질감과 생생한 색상에서도 지속적인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브로치에는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햇살을 머금은 과일의 싱그러움과 반짝임을 떠올리게 하며,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정교한 주얼리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프룻 앤 리브즈 클립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루비
1956
티파니 아카이브


스트로베리 클립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눔, 다이아몬드, 루비
1956
티파니 아카이브

 

티파니앤코의 With Love, Seoul 전시회 3번째 챕터 Love of Design 건너편에는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작업한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앵커 클립과 피쉬 라이터

 

잔 슐럼버제는 바다에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의 초기 디자인 중 하나인 피쉬 라이트는 꼬리를 받침으로 세워 바르게 놓을 수 있는 독창적인 형태가 특징이며, 1939년 화가 레오노어 피니가 그린 슐럼버제의 초상화에서도 함께 등장합니다. 앵커 클립은 그의 미국 초기 주얼리 디자인 중 하나로, 바닷속 테마를 이어가는 작품입니다.

 

Shell Pillbox (쉘 필박스)
Pebble Pillbox (페블 필박스)
Shell Powder Case (쉘 파우더 케이스)
Compact (컴팩트)

 

 

잔 슐럼버제는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다채로운 질감의 자연물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조개껍질과 파도에 마모되어 둥글어진 자갈은 그가 제작한 컴팩트, 탁상시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 속에 섬세하게 반영되었습니다. 숙련된 세공 장인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디자인들은 자연이 남긴 형태와 질감을 정교하게 재현하며, 티파니앤코의 탁월한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스타피쉬 클립

 

쟌 슐럼버제 티파니 시계 

 

성게와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이 탁상 시계는 잔 슐럼버제가 일상 속 사물을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시계는 아래를 향해 놓이도록 설계되어, 보는 이가 직접 들어 올려야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촉각적 경험의 힘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고객이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정교한 금세공과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바닷속 장엄한 생명은 잔 슐럼버제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카리브해의 다채로운 산호초부터 남태평양의 깊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그는 여행을 통해 수많은 해양 생물과 마주하며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주얼리들은 바다의 우아한 흐름과 생명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Seahorse Clip

Jean Schlumberger for Tiffany & Co.
Gold, diamonds, ruby, peridots
1968
The Tiffany Archives
씨호스 클립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다이아몬드, 루비, 페리도트
1968
티파니 아카이브


Pisces Brooch
Jean Schlumberger for Tiffany & Co.
Gold, platinum, diamonds, emeralds, enamel
1969
The Tiffany Archives
파이시스 브로치
잔 슐럼버제, 티파니앤코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에나멜
1969
티파니 아카이브

 

다음 전시공간으로 이어지는 사이

Making Hearts Beat Faster 

Since 1837

 

티파니 블루를 가장 잘 설명한 문구가 아닐까?

 

티파니 블루 박스

1800년대 중반에 처음 선보인 이래로 티파니 블루 박스는 오래도록 사랑의 언약을 표현해 왔습니다.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브랜드에 시그니처 색상이 생기기 훨씬 전인 1845년, 티파니 수공예 보석 카탈로그인 블루 북의 표지로 이 독특한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수십 년 후인 1886년, 티파니 하우스는 아이코닉한 티파니™ 세팅 웨딩 링을 최초의 티파니 블루 박스에 선보였습니다.


티파니 브랜드의 DNA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티파니 블루는 1998년에 상표 등록되었으며 팬톤 매칭 시스템으로 표준화되어 티파니의 포장, 디자인, 광고에서 언제나 같은 컬러가 사용됩니다. 팬톤이 티파니를 위해 만든 이 커스텀 제작 컬러는 티파니가 설립된 해의 이름을 따서 "1837 블루"로 명명되었으며,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티파니 창립자의 비전을 향한 헌사이기도 합니다.

 

챕터 4. Love of Expression

1837년 처음 등장한 티파니 블루 박스는 사랑의 설렘을 상징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약 200년에 걸쳐 이 상징적인 박스와 그 안에 담긴 주얼리들은 사랑의 언어를 대신해 왔습니다. 전시의 마지막 챕터인 Love of Expression 전시실에서는 현대 아티스트 크리스타 킴이 하우스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디지털 설치 작품 하트 스페이스를 선보입니다. 이 혁신적인 작품은 ‘감정이 예술로 변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크리스타 킴은 디지털 미디어와 AI 생성 소프트웨어를 선구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로, 예술과 기술, 그리고 인간의 연결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의 심장 박동은 빛과 색으로 변주되어 하나의 살아 있는 캔버스로 확장되며, 전시장 을 감각적인 몰입의 경험으로 가득 채웁니다. Love of Expression 은 사랑이 지닌 변화의 힘과 그 아름다움을 기념합니다.

체험은 패스...

 

여기까지가 오늘 소개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With Love,Seoul 티파니 전시회 소개였습니다.

 

현재 바로 옆 롯데갤러리에서도 골든듀와 안상수 작가의 협업 주얼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두 작품 비교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골든듀 X 날개 안상수 전시회 w 김태리

롯데월드몰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열리고 있는 무료 주얼리 전시회 소식입니다.오랜만에 집 근처에서 주얼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골든듀가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대가 안상수

www.a4b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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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파구 잠실 삼전동 24시간 운영하는 국밥맛집 소개입니다.

주차가능하고 1만원 전후 가격에 국밥맛을 볼수 있고 혼밥도 가능한 삼전동 맛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얼큰돼지국밥, 수제편육, 순대국 주문...

| 위치 및 영업시간

윤국밥 본점 위치는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1번출구에서 약 50m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 몇 분이면 도착 가능한 곳이고요. 삼전동 윤국밥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별도 휴무일 없이 운영됩니다. 언제난 뜨끈한 국밥이 생각난다면 방문 가능한 삼전동 맛집입니다.

다만 추석연휴나 특별한 공휴일에는 영업하지 않을 수 있으니 별도 확인 후 방문하세요.

| 삼전동 윤국밥 본점 주차무료

윤국밥 주차장은 건물 앞과 옆에 약 10여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발렛이나 주차안내원은 없고요. 별도 주차요금이나 발렛비용도 없습니다. 편하게 셀프 주차하고 식사하고 출차 하시면 됩니다.

 

매장 창가에선는 윤국밥 곰솥 조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잠실 국밥맛집 24시간 윤국밥은 100% 한돈으로 매일매일 고기 삶고 사골육수을 끓인다고 합니다. 오늘도 거대한 곰솥에서는 보글보글 무언가가 끓고 있네요.

 

 

윤국밥 실내입니다. 삼전동 맛집 윤국밥은 오픈한지 1년 반정도 된 곳인데요. 실내는 깨끗하고 밝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는 계속 돼지 머릿고기를 손질하고 있으신데요. 차만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돼지 머릿고기와 소주 한잔... 생각나네요.

참고로 머릿고기 수육은 9시 부턴 2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 윤국밥 본점 메뉴 및 가격

메뉴는 순대국, 돼지국밥, 순대정식 등 식사류가 있고요. 수제편육, 오소리감투 등 사이드 메뉴.

술국 머릿고기, 모듬수육 등 안주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양파와 마늘이 나오고요.

 

고추나 부추, 반찬추가는 셀프바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이곳이 셀프바, 고추에 청양고추라는 무시무시한 글이 써 있네요. 오늘 윤국밥 본점에서 고추 도전은 포기!!!

 

 

윤국밥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에서 메뉴확인 및 주문 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식사 후 입구 카운터에서 결제하시면됩니다.

 

| 얼큰 특 돼지국밥  (가격 13,000원)

국내산 한돈 앞다리살이 들어간 얼큰 특 돼지국밥 입니다..

돼지국밥은 경상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돼지의 뼈와 살코기를 푹 고아 낸 국물에 밥과 고기를 함께 넣어 먹는 국밥 요리인데요. 뽀얀 국물의 부산식이 아닌 얼큰한 다데기가 들어간 돼지국밥 주문합니다.

 

특 메뉴여서 그런지 고기 푸짐하게 들어 있고요.

 

이곳 삼전동 맛집 윤국밥 본점 돼지국밥은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국밥이나 탕이나 밥이 따로 나오는 것을 선호하네요.)

 

이름은 얼큰 돼지국밥인데요. 물론 얼큰하지는 하지만 아주 얼얼한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정말로 진한 얼큰 돼지국밥은 원하신다면 주문시 별도 말씀하세요.

 

 

일행중에 국밥에 부담있는 일행이 있어 그는 편육주문 했네요. 편육맛은 쏘쏘...

윤국밥 본점 편육 가격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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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국밥 (가격 11,000원)

제가 선호하는 맑은 국물의 순대국밥입니다. 잡냄새 없고 양도 푸짐한 뚝배기 순대국인데요.

 

고기도 푸짐하고

 

토종 순대도 들어 있습니다.

 

저는 부추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순대국밥 나오자마자 부추와 들께 가득 올리고요.

 

이렇게 먹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양 푸짐한 순대국밥!!!

| 삼전동 윤국밥 본점 총평

삼전동, 석촌고분역 24시간 운영하는 맛집

주차장완비 별도 주차요금이나 발렛비용 부담없음

가성비 좋고, 식당도 깨끗하고

머릿고기와 소주 한 잔 생각나면 추천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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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오늘은 미술품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미술작품과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정처없이 인스파이어를 걸어다니다 보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 고상우 작가 - 다시뛰는 심장 KM-53

고상우 작가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사진과 퍼포먼스를 전공한 시각예술가로, 멸종위기 동물의 초상화를 주로 작업하며 '푸른색 사진예술의 선구자'로 불립니다. 그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생태계 균형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으로 전달하며, 멸종위기 동물의 초상을 인류의 초상으로 비유하여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뉴욕, 런던, 북경, 홍콩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09년 뉴욕 AHL 재단 아시아 현대미술상을 받았으며 세계자연기금(WWF)과 협력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멸종위기 종 동물의 얼굴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입니다.

 

고상우 작가는 과거 문재인 정부시절 청와대에 전시된 독특한 호랑이 그림의 표절 사건으로 일반인에게 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청와대 ‘푸른 호랑이’…“카페, 노골적 베끼기” 법원은 표절 인정

2022년 1월, 청와대에서 진행한 신년 인사회의 신스틸러는 ‘푸른 호랑이’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등 뒤를 총천연색 호랑이가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한국

biz.heraldcorp.com

 

고상우 작가의 "다시 뛰는 심장" 연작은 멸종위기 동물인 반달가슴곰 '오삼이(KM-53)'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김천시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오삼이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의 상징적인 인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6월에 안타깝게 폐사했다. 작품은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모티브로 사람과 생물다양성의 아름다운 공존 가치를 전달한다. 고상우 작가는 동물에 대한 깊은 교감과 메시지를 담아 멸종위기종의 삶과 죽음을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이 연작을 완성했다.

 

이곳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도 고상우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스파이어 리조트 곳곳에는 사진과 같은 나무들이 동선을 따라 전시되어 있는데요. 마치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황금 낙옆진 가을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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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을 지나가면 눈 덮힌것 같은 겨울의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 새햐안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생각보다 사진 잘 나오네요.

추천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 포토존

 

| 홍원표 작가

'FANTASTIC INSPIRE F.762'(판타스틱 인스파이어 에프.762)

 

홍원표 작가는 서울 출신의 팝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동양화를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하였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선 드로잉' 기법을 개발하여 회화, 조형, 영상, 공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 캐릭터인 '바라바빠(Barabapa)'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즉흥적으로 그려내는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창조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1,200호 크기(대략 가로 873cm x 세로 218cm)의 대형작품으로 작품속 캐릭터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를 맛보세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1층에서 2층 로툰다홀, 아레나로 이동하는 계단...

잘 연출하면 이쁜 사진 만들 수 있는 인스파이어 포토존 중 하나!

 

 

그리고 다시 인스파이어리조트 로비를 걸어다니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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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디스커버리 파크 w 강아지 동반 펫파크 뭐지?

지난 여름 인스파이어리조트 호캉스 후기 계속됩니다.오늘은 인스파이어 야외 공원인 디스커버리파크 리뷰입니다. (볼 건 없었지만...) 기대하고 갔지만 더운 여름에 땀만 흘리고 들어온 기억 |

www.a4b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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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 슬픈 이야기...

TV나 SNS를 넘어 일본 등 동남아에서도 유명한 남대문시장 맛집골목으로 소문나면서 항상 빈 자리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십수년 동안 일년에 한 두번 꼭 방문하는 단골아닌 단골 입장에서는 더이상 방문할 이유가 없어진 곳...

 

그래도 남대문칼국수골목 위치, 주차, 영업시간, 휴일, 카드사용 가능여부 등 소개도 합니다.

 

 

 

| 남대문시장 주차장 및 위치

남대문칼국수골목은 지하철 회현역 5분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냥 출구 나와서 몇 걸음 걸어가면 바로 위와 같은 칼국수골목 입구가 보입니다. 아쉽게도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 주차장은 없습니다. 평일에는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하셔야 하고요. 공휴일에는 우리은행 본점 주자차장 무료 3시간이용이 가능합니다.

 

남대문 칼국수골목 영업시간은 보통 새벽 6시부터 21시 전후까지 영업합니다만 각각 식당 사정에 따라 유동적이고요. 공휴일에도 쉰다는 고지는 없지만 식당별로 상이합니다.

 

남대문칼국수골목 안에는 10여곳의 식당이 있는데요. 취급하는 메뉴나 서비스는 거의 동일합니다담, 각각의 식당별오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디가 이곳의 대표 맛집이다! 라기 보다는 각자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단골집이 생기는 모습.

 

이곳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비빔냉면, 보리밥, 찰밥을 메인으로 세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리고 좁은 테이블 앞에는 이렇게 비빔밥이나 찰밥에 들어가는 야채들이 수북하게 올려 있는것이 이곳의 특징입니다.

 

딱 전형적인 시장분위기를 보입니다. 위생이나 분위기 이런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곳 남대문 칼국수골목 오시면 안됩니다. 그냥 무던한 분들이 1만원 가격에 다양한 메뉴 맛보는 즐거움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 남대문 칼국수골목 메뉴 (거제식당 기준)

제가 방문한 거제식당 기준으로 메뉴는 아래와 같이 찰밥 또는 보리밥 주문하면 맛보기 칼국수와 냉면이 나오고요. 칼국수나 수제비를 주문하면 맛보기 비빔냉면이, 비빔냉면 주문하면 맛보기 칼국수가 같이 나옵니다. 일타 삼피가 가능한...

 

저희는 수제비, 냉면, 보리밥 주문합니다. 선불 후불 모두 가능하지만 남대문칼국수골목 카드 결제 불가합니다. 현금이나 계좌이체가 기본...

 

주문 들어가면 준비하신 반죽으로 바로 칼국수나 수제비 만들어 주시고요.

 

반찬은 이렇게 김치와 무청김치가 나옵니다.

 

 

된장국과 함께 나오는 보리밥 세트 가격은 9,000원 입니다.

된장국과 맛보기 칼국수와 냉면이 같이 나오는데요.

 

1년 만에 방문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가격은 오르고 내용은 많이 부실하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아래는 과거에 찍었던 남대문칼국수골목 보리밥 사진입니다. 이때 비해서 심심한 보리밥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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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칼국수와 냉면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과거에는 이 3종세트 다 먹기가 힘들었는데, 확실히 양이 줄었네요. 그냥 다 먹었다는...

 

아래는 남대문칼국수골목 비빔냉면입니다. 

가격은 10,000원에 맛보기 칼국수가 같이 나오네요. 아주 그냥 자극적인 그 맛의 비빔냉면입니다. 참고로 물냉면은 없어요.

 

 

이녀석은 지난번에 실패했던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 가격은 9,000원에 맛보기 냉면이 나오고요. 무엇보다도 손님많고 바쁘실때는 수제비 안해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수제비 해 주시네요. (저는 칼국수 보다는 수제비 선호하는...)

 

오늘은 남대문시장 칼국수 맛집 소개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은 오르고 내용은 기존대비 부실해진...

이제는 재방문의사 없는, 일행들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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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과 올림픽공원 주변 송리단길과 방이동 먹자골목에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순대국밥 맛집으로 소문난 청와옥 본점 정보 공유합니다. 특히 기본 웨이팅이 한 시간 넘어가는 맛집으로 청와옥 본점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 메뉴, 가격, 웨이팅 없이 식사하는 팁 공유합니다.

 

 

올림픽공원 맛집 청와옥 본점 주차 한 방에 하고 주말 딱 5분 웨이팅하고 바로 입장해서 순대국밥과 오정어볶음, 육회 맛있게 먹었던 이야기!!!

 

| 방이동 청와옥 본점 웨이팅

청와옥 본점은 송파 올림픽공원 건너편 지하철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서 8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송리단길 올림픽공원 순대국 맛집 중에서는 탑오브 탑으로 소문난 곳이어서 주말에는 항상 긴 웨이팅이 필요한데요

 

제가 방문한 토요일 오후 1시 경에도 청와옥 본점 웨이팅은 엄청나네요. 날도 추워지는데...

 

잠실 청와옥 웨이팅은 매장 앞 테블릿에서 휴대전화 번호 입력하고 대기하시면 되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식사시간이 지났는데도, 43팀이 웨이팅 상태입니다. 이 정도면 9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청와옥 본점 웨이팅 팁

청와옥 본점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원격줄서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말에도 원격 웨이팅이 가능하니 방문전에 대기인원 확인하시고 청와옥 웨이팅 먼저 신청하시고 방문하세요.

 

또한, 3번까지 줄 미루기가 가능해서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 최소 한 시간 전 예약하기

저는 11시 37분에 청와옥 방이점 웨이팅 신청시 44번째 대기였는데, 한 시간 지난 12시 37분 기준 11번째 대기였네요. 한 시간에 33팀이 줄었으니 2분에 한 팀 정도 줄어드네요.

해당기준으로는 주말 청와옥 본점 방문시에는 방문예정시간 최소 한 시간 전에는 테이블링 통해 예약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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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용 방문시 청와옥 본점 주차 팁

올림픽공원 청와옥 본점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와옥 정문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고요. 입구에 주차장 안내는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청와옥 방이점 주차장 가는길은 청와옥 건물을 지나 바로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다시 우회전 하시면 건물 뒷편 청와옥 주차장건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안동국시, 포몬스 베트남쌀국수, 청와옥이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요. 발렛파킹 운영됩니다.

 

발렛비용은 2,000원이며, 식사후 청와옥에서 해당 주차권에 도장받아 오시면 청와옥 본점 주차요금 없이 발렛비용만 지급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청와옥 메뉴 및 식사평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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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물방울화가로 알려진 김창열 회고전 관람후기입니다.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김창열 전시회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창열(1929–2021)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그의 작업을 재조명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알고 있는 김창열의 작품세계와는 전혀 다른, 

전쟁을 겪고 이를 이겨나가면서 물방울은 그에게 있어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삶의 고통과 치유, 존재의 본질을 담아내는 철학적 상징이라는 부분을 이해하니 상당히 감동적인 전시회가 되었네요.

| 김창열 전시회 정보

전시기간 : 2025-08-22 ~ 2025-12-21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1층 6, 7 전시실 / 2층, 8전시실

특히 평일인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저녁 9시까지 작품 관람이 가능합니다. 직장인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이번 김창열 회고전은 국립현대미술관 6~8관에서 열리며, 지하에 있는 6관과 7관은 2천원의 입장료로, 8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작품 감상에는 최소 120분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김창열 전시회 입장료는 2,000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과'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이후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돈 없다고 문화생활 못한다는 말은 뻥...

 

| 오디오가이드 도슨트

김창열 전시회 현장 도슨트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국립현대미술관 앱에서 김창열 전시회 오디오가이드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총 17개 클립으로 내용은 충실합니다. 오디오가이드 청취 위한 이어폰 챙기세요.

 

6전시실

이번 김창열 전시회는 총 3개의 전시실에서 열리는데요. 첫 전시공간인 6전시실 입장합니다.

온라인 예약하신 분은 스마트폰의 QR을 현장예매 하신 분들은 티켓 QR 인식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7관도 필요하니 잘 챙기세요.

 

 

김창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6관의 모습, 홍보물에 보인 거대한 물방울 조형물이 보이네요.

 

01. 상흔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김창열은 열다섯에 홀로 월남해 성북회화연구소에서 미술을 배우고 서울대 미대에 진학했으 한국전쟁으로 학업이 중단됩니다. 그는 해방과 분단, 전쟁 속에서 “너무 많은 죽음과 잔인함을 봤다”고 회상하며, 삶과 죽음을 주제로 삼게 됩니다.

 

전쟁 중 경찰전문학교에 입교해 제주 근무 시에도 그림을 이어갔고, 해외 예술지와 문학을 접하며 창작을 넓혔습니다. 1957년 ‘현대미술가협회’를 창립해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했는데, 이는 단순 양식이 아니라 전쟁의 상처를 새기고 죽음을 위로하는 제의와 같았습니다. 당시 다수 작품에 ‘제사’라는 제목을 붙인 것도 이 맥락이었습니다.

 

제사 (1965)

김창열 제사 작품은 김창열이 1965년 제8회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당시 한국은 정부 통제와 재정 부족으로 해외 활동이 가능한 예술가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김창열은 일본 『미술수첩』, 프랑스 『오주르뒤』 같은 미술지의 흑백 도판과, 해외공보처를 통해 접한 『타임』, 『라이프』의 컬러 화보로 해외 동향을 겨우 파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미술제는 세계 미술의 흐름을 인식하고, 각국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었습니다.


‹제사›는 이러한 맥락에서 세계 무대와 만난 작품입니다. 화면에는 총탄 자국을 연상시키는 불규칙한 구멍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훗날 김창열 회화의 핵심 모티프인 물방울 묘사를 예고합니다. 이후 그는 1973년 제12회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명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입지를 굳혔습니다.

 

김창열 제자 연작

김창열이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할 무렵, 한국 미술계에는 서양의 앵포르멜 미술이 유입됩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에서 출현한 비정형 추상 운동으로, 전통을 거부하고 즉흥적이며 감정적인 표현을 중시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존재의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전후 혼란 속에서 한국 미술계는 이를 온전히 받아들일 토양이 부족했지만, 김창열과 ‘현대미술가협회’ 작가들은 앵포르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그는 전쟁의 상처와 고통, 총탄 자국 같은 거친 표현을 반복하며 시대적 비극을 마주했고, 이는 현실 극복의 몸부림이자 예술 확장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이러한 시도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 역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김창열 전시회 첫 공간 '상흔'에는 작가의 제사 작품들과 함께 '무제' 작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방울 작가로 알고 있던 김창열 작품세게의 시작을 만나볼 수 있었네요.

 

 

국립현대미술관 6전시실 지하로 이동합니다. 

 

계단을 통해 다시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약간 경사진...

 

02. 현상

김창열 전시회 두 번째 섹션입니다.

1965년 김창열은 김환기의 추천으로 록펠러 재단 지원을 받아 뉴욕에 진출합니다. 미국은 전후 문화 외교를 통해 미술 위상을 높이고 있었고, 그의 체류도 그 일환이었습니다. 그러나 뉴욕에서 앵포르멜 회화는 주목받지 못했고, 소비사회 속 이질감은 소외와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당시를 “전쟁보다 힘든 악몽 같은 시간”으로 회고했습니다.



이 시기 그의 회화는 전환점을 맞습니다. 두껍고 거친 질감 대신 매끈한 화면과 기하학적 형태가 등장하고, 색 띠 안의 구형 이미지와 팽창하는 듯한 원근감이 반복됩니다. 넥타이공장 노동을 통해 습득한 스프레이와 스텐실 기법도 작품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1969년 뉴욕 생활을 접고 파리로 옮기면서 또 변화가 일었습니다. ‘현상’ 연작에서 차가운 기하학은 녹아내리듯 유기적 형상으로 변했고, 이는 인체의 점액질을 연상시켰습니다. 김창열은 이를 ‘창자 미술’이라 부르며 신체·물질, 추상·재현의 경계를 탐구했습니다. 이 실험은 곧 이어질 ‘물방울’ 회화의 중요한 전조가 되었습니다.

 

전시장 좌우로는 작가의 앵포르멜 시기의 작품들이 중앙에는 작가의 소품들과 스케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잘 보관 하셨네요.

구성연작

세밀하게 묘사된 둥근 구체들은 화면 중심축에 놓여 키아로스쿠로 기법으로 부피감이 강조됩니다. 구체의 윤곽을 따라 방사형으로 퍼지는 색채 레이어는 내밀한 형태들이 안으로 침잠했다가 다시 돌출되는 듯한 리듬을 만듭니다.


앵포르멜 시기의 거친 점들은 뉴욕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응축된 구체로 변형되며, 내면의 뜨거운 응어리가 차갑게 굳은 듯한 인상을 줍니다. 김창열은 이때 초현실적 효과와 옵아트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연출을 발전시켰고,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옵아트 작가 래리 푼스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 작품에는 정육면체, 삼각형 등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가 등장하며, 방사형 색채 레이어 속에서 어긋나거나 분할되며 독특한 긴장을 형성합니다. 의인화된 형상과 날카로운 기하학적 구조의 대비는 전쟁의 상흔을 여전히 드리웁니다. 한편, 록펠러 재단 지원이 끊기자 넥타이 공장에서 생계를 이어갔고, 이때 익힌 스텐실과 스프레이 기법이 작품 속에 활용되었습니다.

 

현상작품

뉴욕에서 김창열은 경제적 어려움과 작업에 대한 무관심 속에 지쳐 결국 귀국을 결심했습니다. 록펠러 재단은 그에게 귀국 경유지로 파리, 로마, 아테네 등을 거치는 세계 일주 항공권을 제공했고, 1969년 12월 파리에 도착한 그는 평생의 정착을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비 새고 난방조차 되지 않는 다락방에서, 이후에는 파리 외곽 팔레조의 허물어진 마구간에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 마구간은 오랫동안 그의 작업실이자 사유의 공간이 됩니다.


환경 변화와 함께 작품에도 전환이 나타났습니다. 뉴욕 시기의 냉각된 점들은 점액질처럼 흘러내리고, 찢긴 캔버스 틈새로 액체가 새어 나오는 형상이 등장했습니다. 이 흐물거리는 액체 덩어리는 단순한 추상 표현을 넘어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김창열은 이때 프란시스 베이컨의 그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인체가 뒤틀린 살덩이로 표현되는 베이컨의 회화는 그에게 전쟁과 폭력의 흔적을 새롭게 시각화할 언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뉴욕에서 이어진 표현주의적 회화는 파리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밤에 일어난 일

김창열은 표현주의 회화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형 형식을 모색하던 중, 화면의 점들이 투명해질 수 있다는 착상에서 물방울 형상을 떠올립니다. 그는 흰색이나 검은색 바탕 위에서 물방울과 그림자의 관계를 실험적으로 그려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캔버스를 재활용하려 물을 뿌려두었다가 뒷면에 맺힌 물방울을 발견하며, 그 충일한 생명감과 조형적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체감했습니다. 점이자 동시에 살아 있는 존재처럼 보이는 물방울은 회화적 성취이자 조형적 결론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깨달음은 곧 ‹밤에 일어난 일›로 이어졌습니다. 어두운 바탕 위 투명하게 떠 있는 한 방울은 작업실의 어슴푸레한 공간을 반사하며 김창열 회화의 전환점을 상징합니다. 이후 그는 평생 물방울에 천착하며 존재와 상처, 침묵과 사유를 응축해 나갔습니다.

 

이 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김창열 전시회 물방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음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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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점진에서 갑상선 낭종이 발견되었고, 혹 갑상선암일 수 있어 진료의뢰서를 받아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침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은 후기입니다. 검사결과 부갑상선 선종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최종 상태확인을 위한 골밀도검사 후기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총 두가지 검사를 했는데요. 같은날 검사하지 못하고 일주일 단위로 두 번에 나누어 갑상선 골밀도검사 진행했습니다.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골밀도검사와 디지털촬영 흉요추를 한 번에 그리고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 촬영을 별도로 진행 했습니다.

 

골밀도 검사전에 금식이나 무리한 운동 중지 등 별도의 조치는 없습니다. 

검사 1주차

편하게 아산병원 방문한다고 하지만 이게 갑상선암 이야기도 나오고 부갑상선 결절 수술 이야기도 나오고. 여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골다공증이나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는 걱정도 생기니...

 

|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골밀도검사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골밀도검사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에너지의 X선을 이용해 인체 뼈의 밀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대에 누운 상태에서 요추, 대퇴골 등 주요 부위에 X선을 조사해 뼈가 X선을 얼마나 흡수하는지 분석하여 골밀도 수치를 산출하며, 측정 결과는 T-score 등으로 제시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진단에 활용합니다.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골밀도검사 검사 시간은 수 분 이내로 짧고, 피폭량이 매우 적어 안전하며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과 의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고위험군(폐경 여성, 고령자, 당뇨환자 등)에게 주로 시행하며, 정기검사로 뼈 건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 디지털촬영 흉요추 검사

그리고 이어서 디지털촬영 흉요추란 디지털 방식의 X선 촬영장비로 흉추(등뼈)와 요추(허리뼈)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시 벨트나 지퍼처럼 금속물질을 제거하고, 검사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본 자세에서 장비가 두 부위를 촬영합니다. 흉추와 요추는 골격계에서 골절과 골다공증 관련 위험도가 높은 부위로, 디지털 X선 촬영은 뼈 구조 이상, 골절, 퇴행성 변화 같은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영상 파일 형태로 저장되어, 의사가 증상과 영상을 함께 판독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디지털촬용 흉요추 검사도 실 검사 시간은 1분 컷 정도입니다.  

부갑상선 골밀도 검사 후 자차로 이동

검사 2주차

지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골밀도검사와 디지털촬영 흉요추검사 일주일 후 다시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 촬영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방문합니다.

 

오늘 검사예정인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 촬영'위해 다시 아산병원 방문합니다. 오늘 검사는 서너시간 소요되는 검사여서 오전반차내고 아침일찍 방문합니다. 우선 검사복으로 환복하고요.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은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주사한 후 부갑상선 조직에서 방사성 물질의 섭취를 영상화하여 병변을 진단하는 핵의학 검사입니다. 검사 과정은 의약품 주사 후 약 10분 정도 대기하고 20분가량 1차 촬영을 진행합니다. 

 

방사선 주사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 및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각각 방사성 의약품과 조영제입니다. SPECT의 경우, 흔히 사용되는 방사성 의약품은 테타멜라민(테트라멜라민, Tetra-methyl-aspirate)이나 테트라포타시움(Tetrafostium)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함유된 의약품입니다. 이들은 부갑상선 조직에서 방사선을 방출하여 영상화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정말로 방사선 보관통에 담아서 오시네요. 왕 긴장되는...

 

1차 검사후 2시간 이상 기다린 후 2차 촬영(약 30분)을 추가로 시행했습니다. 전체 검사는 대기 시간 포함 시 보통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검사는 부갑상선 선종이나 과기능 부갑상선 진단에 효과적인 검사가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 촬영입니다.

 

부갑상선 단일광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부작용은 드뭅니다. 검사 결과는 전문의가 판독하여 치료 계획에 활용되는데요. 보름 후 해당 검사결과 확인했습니다. 골다공증이 등 부갑상선 선종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다만 칼슘 수치가 다소 높다고 하는데, 지난 건강검진에서는 문제 없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수술전 검사이야기 진행합니다.

 

[4주 후기] 갑상선 절제술 부작용, 흉터 치료, 통증

아산병원 갑상선 절제술 수술 4주 지난 후기 사실 부갑상선 수술 후 3주차부터 부작용이나 통증 등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완전히 일상 생활로 돌아 왔지만, 아직도 조금 피곤함이 더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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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밥솥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10만원 중반 가격에 구입 가능한 IH 압력밥솥인 쿠첸 브레인 IH 압력밥솥 내돈내산 구입후기 입니다. 모델번호는 CRH-TWK0670W, 가격은 170,100원에 쿠팡통해 구입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쿠첸 10인용 밥솥 밥맛이 예전같지 않네요.

구입한지 오래된 제품인데 쿠첸 밥솥 고무패킹도 교체하고 해봤지만, 이제는 떠나 보내야 할 것 같네요.

 

내솥 상태가 메롱이네요. 오염도 오염이지만 코팅도 다 벗겨지고, 진작 떠나 보냈어야 하는데...

 

| 쿠팡 골드박스 170,100원

우연히 쿠팡 골드박스에 쿠첸 6인용 ih 압력밥솥이 올라왔고 가격은 189,000원으로 기존 20만원 초반에 비하면 약간 할인된 가격, 여기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10% 할인이 가능합니다.

 

 

189,000원 결제하고 10% 환급신청해서 18,900원 환급 받으니 실 구매가는 17,100원이네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쿠첸 브레인 IH 압력밥솥 CRH-TWK0670W 가격이 20만원 초반으로 상대적으로 프로모션 통해 저렴하게 구입 했네요.

 

쿠첸 6인용 ih 압력밥솥 외관 소개  (CRH-TWK0670W)

 

세련된 듯 하면서 다소 아쉬운 외관

기존에 사용하던 밥솥에 비해서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컬러도 깨끗하고.

다만 제품 설명과 같이 자연의 스톤 질감을 살렸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보다는 다소 마감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처음에 쿠첸 밥솥 6인용 브레인 IH 압력밥솥 개봉하고 제품 불량인 줄 알았네요.

제품 표면이 변색 없이 얼마나 유지 될지,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야 알 것 같네요.

 

 

뚜껑 개폐는 오히려 불편

제품 소개에서는 핸들 하나로 뚜껑잠금과 열림이 모두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저는 열림 버튼이 별도로 있는 방식이 더 마음에 드네요.

 

전기밥솥의 물받이와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은 이번 쿠첸 6인용 ih 압력밥솥에서도 해결되지 못했네요.

 

 

CRH-TWK0670W 쿠첸 브레인 IH 압력밥솥 6인용은 스테인리스 내솥과 고팅내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코팅 내솥이 들어 있고요. 저는 스텐내솥의 변색을 싫어해서 기본 코팅내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밥솥 조작은 그렇게 좋지 않다.

점점 제품들이 미니멀을 지향하면서 겉 보기에는 깔끔하고 이쁘지만 실 사용에서는 그렇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10년 전 오븐이나 냉장고 밥솥, 자동차의 조작 버튼이 더 효율적이고 편리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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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하는 쿠첸 6인용 ih 압력밥솥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조작 방식이 더욱 불편해 진것 같다는...

 

취사 후 보온기능 ON - OFF 기능화 자동 스팀세척 기능은 쿠첸 브레인 IH 압력밥솥 장점

 

 

먼저 테스트로 잡곡밥 해봤는데, 기존 밥솥에 비해 만족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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