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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Z세대, 밀레니얼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세대... 젠지, 잘파, MZ 등등
동시대를 살고 있지만 전혀 다른 종종들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 세대욕망 서평

마케팅 서적에 가깝지만 다양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한다면 읽어볼만한 책...

최근 10년 내가 하는 일이 사용자와 구매자, 의사결정권자가 다르고
사용자는 알파세대, 구매자는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 여기에 BB세대까지 의사결정권자인 상당히 피곤한 시장.
전형적인 가족구매의사결정모델이 적용되는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매년 사용자는 계속 바뀌고, 이들의 니즈를 찾아서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요즘 인문 트렌드에 민감하게 되는데, 오늘 소개하는 세대욕망 알파에서 베이비부머까지 데이터로 읽어낸 욕망의 방향은 나에게 타겟을 이해하는 도움을 준 서적 세대욕양

3개의 챕터 364쪽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팀, 강승혜, 이수진, 채수정 저

한스미디어 | 2024년 03월 13일

 

Chapter 1. 새로운 세상, 익숙한 프레임

새로운 세상,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세상이 저물었다 | 새로운 세상, 뉴노멀의 시작 | ‘이전과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 불확실성의 시대, 처음인 것은 모두 같다

세대론을 위한 변명
새로운 세상에는 익숙한 프레임이 필요하다 | ‘세대’라는 익숙한 프레임의 이점 | 세대 효과와 연령 효과 | ‘세대’에 대한 편견과 진실


소비의 동기는 곧 시대정신이다
소비는 정체성이다 | 소비에 대한 생각이 변하고 있다 | 소비의 근원적 동기를 이해한다는 것

 

알파세대, Z세대, 밀레니얼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 5세대에 대한 구분과 이해

Chapter 2. 데이터로 본 소비 동기 7가지와 세대별 특성

지금 한국인의 지갑을 여는 소비 동기 7가지
한국인의 지갑은 어떤 동기로 열리는가? | 각 세대가 강하게 영향받는 소비 동기는 어떻게 다를까?

 

Z세대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한눈에 보는 Z세대의 소비 성향 | Z세대는 누구인가? | 본 투 비 크리에이터 | 거리낌 없이 돈에 연연하는 세대 | 돈 버는 법에 대한 새로운 생각 | 과몰입과 알고리즘 끝에서 내 취향을 발견하다 | Z세대 키워드는 변화, 실험, 재미 | 목적이 없어도 언제나 온라인

 

책 시작이 알파세대가 아닌 Z세대로 시작한다. 아직 알파세대에 대한 연구가 아쉬운데 현재는 중딩 모두가 알파가 된 상황에서 내용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울 딸아이 고딩과 대딩, 직딩초...

보통 젠지와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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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한눈에 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 | 밀레니얼 세대는 누구인가? | 밀레니얼 세대의 차디찬 직업관 | 밀레니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직업관 | 라이프스타일, 밀레니얼이 매료되는 키워드 | 아트를 누리고 아트에 투자한다 | 케이팝 팬덤 문화의 원형을 만든 세대 | 디지털로 연대한다

 

알파 세대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한눈에 보는 알파 세대 부모의 소비 성향 | 알파 세대는 누구인가? | 코로나 키즈 = 마스크 세대 | 터치스크린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 | 지금 아이를 낳는 특권 | 알파 세대의 슬기로운 소비 생활 | 상향 평준 시대를 살아가는 알파 세대를 움직이는 법 |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알파 세대 육아법

 

현재 내가 가장 관심있는 세대가 바로 알파세대

현재 중딩이하 초딩까지... 나의 메인 고객이자 사용자...

 

생물학적으로는 나와 동일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나와 같은 종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X세대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한눈에 보는 X세대의 소비 성향 | X세대는 누구인가? | 정치나 이념이 아닌 문화로 규정된 첫 세대 | 개인 여가와 취향 소비에 관대했던 최초의 세대 | X세대의 리얼한 현재 모습을 직시해야 할 시점 | X세대에 대한 오해 | ‘의외로’ 온건한 X세대의 직업관 | ‘낀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가 공명하는 곳 | X세대, 친구 같은 부모의 탄생 | 덕질의 시조, 세대 교감의 실마리

 

베이비부머 세대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한눈에 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소비 성향 | 베이비부머 세대는 누구인가? | 럭셔리 실버의 허상, 베이비부머는 과연 부유한가 | 세대별 ‘노년’의 연상 이미지 차이 | 지금은 그들의 ‘관성’이 되어야 할 때 | 대의(大義)를 위한 소비를 당연시하는 세대 |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바라보다 | 팬덤 시장의 큰손, 임영웅 효켓팅에서 음원 스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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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한국인의 소비 동기와 지속될 씨앗들

이제는 변화가 상수다
화무십일홍, 영원한 것은 없다 | 무너지는 경계, 질서의 붕괴와 재편 | 합종연횡,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 쇼핑, 목적과 발견으로 양분되다

세대별 욕망의 총합, 한국인은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
한국인의 소비, 지속적 생명력을 가질 비즈니스 테마 6가지

 

 

오늘 추천하는 세대욕망 알파에서 베이비부머까지 데이터로 읽어낸 욕망의 방향은 지금 현 시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면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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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브랜딩 전문가이자 셀럽으로 알려진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입니다.

 

| 노희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전략가로, ‘브랜드를 가장 많이 만든 여자’로 불립니다.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올리브영 등 200여 개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외식, 유통,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소비자 중심의 진정성, 디테일, 차별화된 콘셉트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전략이 그녀의 강점입니다.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와 리더십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한식 세계화와 국내 F&B 산업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브랜드와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브랜드 보다 브랜드 만드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에서는 이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의 탄생, 리뉴얼 리포지셔닝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부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다른 일부는 동의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가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조직과 사람사이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목차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줄거리는 총 2개의 파트, 파트별 2개의 블랜드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어렵지 않고요. 익숙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만, 전혀 접해보지 못한 브랜드 이야기는 공감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네요.

주말에 반나절 시간내서 집중하면 완독하기 충분합니다.

 

PART 1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다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 

 

1-1. 책의 시작은 마켓오 이야기로...

 

정말로 공감하는 문구, 물론 모든 일의 시작의 나의 경험과 내공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마지막은 누구를 만족시켜야 하는지...

 

1-2.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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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비판 겁나 싫어함.

기획자와 마케터는 기레기가 아니라는...

 

대리말 과장초에 사고치기 좋은...

 

1-3. 계절밥상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내용중에 가장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 우리 동네 근처에도 계잘밥상과 자연별곡 두 곳이 있었지만, 자주 방문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는... 결국 자멸로 보이는 브랜드...

 

제발 본문과 같이 대기업이 식음료 사업을 선도하는 시대가 끝났으면 좋겠음. 빠바 등을 보면 외식의 하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 노포가 사라지고 있는것이 너무나 아쉬운...

 

1-4. 세상의 모든 아침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 집앞에 분점도 있지만 여의도로 가봐야지...

 

역시나 역술 산업은 망할 수 없음...

 

 

1-5. 삼거리 푸줏간

사드 이후로 느끼는 것은 모든 산업이 외부의 영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는 세상이 되었다는...

나도 겁나 피보고 있는 중... 사드때 중국라인 다 끊어지고...

 

PART 2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시키다

“무모한 도전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두 번째 파트로 파트1이 출산의 고통과 환희에 대한 이야기라면, 파트2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

 

2-1. 백설

1위에서 밀려난 과거의 1위가 다시 영광을 찾는 케이스를 잘 보지 못했다.

어찌보면 그냥 버리고 새로 만드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은...

 

 

2-2. CGV

극장산업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지. 2000년 초만해도 멀티플렉스 극장 컨설팅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빨리 포기하는 사업자가 위너가 된 것 같다. 과연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2-3. 올리브영

큐레이션의 중요성. 그리고 스피드...

어찌보면 오늘 소개하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줄거리의 모든 내용이 압축된 브랜드가 바로 올리브영이 아닐까?

올리브영 성수를 가면 그 느낌이...

 

 

2-4. 갤러리아 백화점

조금 어려운 이야기... 공간은 계층이 아닌 상황에 따라 구획되어야 한다.

실천하기 어려운...

 

2-5. 광해

 

2-6.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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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브랜딩 법칙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단순 브랜드 성공스토리 보다는 여러 기업을 거치면서 본인이 경험한 이야기가 더 관심가는 책...

 

5년 후 나의 모습?

책 마지막장을 보면서 뜨끔함... 

누구앞에서 소리내어 자신있게 바로 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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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은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입니다.

상당히 강한 제목의 책으로 모든 것이 기술로 통하는 사회에 인간 본연의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책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음'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저자 - 크리스틴 로젠 / 번역 - 이영래
출판 - 어크로스 / 2025.05.20.

 

경험의 차원에서 인간은 세 부류로 나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1. 아날로그 시대에서 태어나 아날로그 삶을 살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50대 이상

 90년대 초 대학에 컴퓨터가 등장했지만, 무조건 수기 레포트를 받는 교수님도 많았다. 심지어 90년대 말까지 40대 공무원 분들 중 상당수는 한글로 문서작정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독수리 타법에 표만들기 난감)

2.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났지만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 아마도 Z, X세대라 불리는...

3. 그리고 태어나니 디지털 세상인 젠지 (Gec-Z)세대

태어나는 순간 디지털 카메라를 만나고,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본인의 기록을 남기게 된... 

 

 

이 세 분류의 인간이 생물학적 동일성을 제외하고 과연 같은 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어찌보면 외모만 비슷한 화성인 금성인 목성인이 아닐까?

영화 맨인블랙이나 스타워즈에 나오는 각 행성의 외계인보다도 더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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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성세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많은 부분 공감한다. 

결국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경험, 이를 기반으로 현재를 해석하고 분석 비판하는 모습은...

 

정말로 그러한가?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하는 세상은 끝났다. 손편지를 써본 기억이 언제인가? 손으로 그림을 그린 기억이 언제인가?

아날로그 감성의 무엇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디지털로 전환되었는데, 지금도 유효한 것인가?

스마트폰에 표시된 편지봉투 모양의 문자도착알림 아이콘이 과연 젠지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심지어 다이얼식 전화기 앞에서 어떻게 전화를 걸어야 할지 모르는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 꼰대력 만땅, 엠지와 젠지의 충돌...

여기에서 잠깐 내가 좋아하는 1992년생 작가중 한 명인 tzusoo (추수) 작가의 인스타 글 중 하나!

(누구인지 모른다면 조용필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 뮤비 작가라고 설명하면...)

 

강의 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 싸인을 부탁한다. 그런데 종이 대신 아이패드를 내민다. 

‘..이거 해도 되는 건가?’ 

어색하게 싸인을 한다. 다른 아이들이 말한다. “에어 드랍 해 줘.” 우르르 돌아간다. 

내가 방금 이런 아이들 앞에서 디지털 세계에 대해 씨부렸다니.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MZ와 젠지와도 이런 컬쳐쇼크가 오는데...

 

젠지의 입장에서는...

아이패드에 사인을 받는다.

난 사인을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을 만났고 강의를 들었고. 사인까지 받았다.

이 사인은 종이에 받은 사인보다 보관하기도 편하고 잃어버리거나 변색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바로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편하다. 

나는 무한 복제하여 아이폰과 맥북에서도 항상 확인할 수 있다.

 

어찌보면 꼰대의 행동방식보다 더 합리적인 접근이 아닐까?

젠지의 입장에서는 그 어떤세대보다도 더 강한 경험을 가지는... 이것을 경험의 멸종이라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에어드랍을 통해 내 주변은 물론, 주변에 없는 더 많은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왜? 치열해야 하는데?

감정의 소통은 분명 단순하고 드라이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감정을 고유하고 이해하는 폭은 더 넓어진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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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적 시각에서는...

분명 저자인 크리스틴 로젠이 주장하는 경험이 멸종하고 실종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변화된 경험이 크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또한 변화의 방향이니...

 

| 부정적인가?

크리스틴 로젠 경험의 멸종에서 주장하는 현상이 부정적이라고 하면 부정적이다. 지극히 꼰대의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이 또한 지극히 꼰대의 시각이다. 이미 사회는 변했다.

 

| 기회인가 위기인가?

비판이 맞는 것인가? 방향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이 또한 이 흐름에 맞추어 나아가는 것이...

 

경험의 멸종이 아닌 새로운 경험의 탄생!

난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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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잠실나루역에 위치한 서울책보고가 리뉴얼 후 재개관 했습니다.

과거 종종 방문하고 너무나도 만족하던 잠실 문화시설 중 하나였는데요. 보편적인 문화공간이라기 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에 맞는 장소이다 보니 정치적으로도 많은 견제와 도전을 받는 곳이 바로 잠실 서울 책보고 입니다.

 

잠실나루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특히 주변 학교 학생들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잘 즐기던 곳인데, 정치논리로 지역 국회의원이나 구의원이 없애지 못해 안달인 곳이기도 합니다. 활성화 시킬 능력은 안되는 것들이...

 

드디어 지난 5월 31일에 재오픈한 서울 책보고 방문했네요.

| 서울 책보고 위치 및  주차장 유료

서울책보고 잠실은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약 100미터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역 나와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매우 좋네요.

 

서울 책보고 주차장은 건물 정면을 보고 왼쪽 신천유수지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책보고 주차요금은 5분당 260원 으로 한 시간에 3,120원 입니다. 일 최대 주차요금은 18,700원 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50% 할인

 

 

 

 

| 잠실 서울책보고 휴관일과 운영시간

서룰책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또한 요일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른데요. 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는 11시 ~20시, 금요일은 11시 ~ 21시, 토요일은 10시 ~ 21시, 공휴일과 일요일은 10시 ~ 18시 까지 운영합니다. 요일별로 한 시간 정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 의미 없다.

 

 

서울 책보고 입구입니다. 별도 출입신청이나 처리 없이 문 오른쪽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과어에 비해서 큰 변화가 없네요. 다만 서울책보고 책꽃이에 있는 헌책방의 냄새가 나는 오래된 책들은 사라지고 약간은 썰렁? 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7년전 처음으로 이곳 서울 책보고를 방문했을 때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중앙 원형 이동공간과 좌우로 출판사와 주제별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기존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로 이른 아침 방문객이 적은 시간에 방문하면 모델과 함께 화보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조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구조로 호텔 델루나 등 여러 드라마나 방송에서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2025 큐레이션 기반의 문화공간으로 변신

2019년, 헌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서울책보고는 2025년부터 책을 보다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책 큐레이션 기반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새롭게 바뀐 서울책보고는 연간 4회, 계절마다 색다른 주제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즌은 바로 <봄날의 책온실> 

시즌1. 봄날의 책온실 (5.31 ~ 7.13) 도심 속 책 온실에서 책과 식물, 감성과 취향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판사 창비와 함께 구성한 ‘팝업서가’, 

서가 곳곳에서 만나는 LG전자 ‘틔운’, 

서울책보고 공개 공모로 선정된 19개 출판사의 ‘큐레이션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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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마음을 깊이 만나는 ‘필사 공간’ 

국내 유망 굿즈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취향상점’, 

드립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느긋’.

 <형형색책>이라는 주제로 서울책보고의 다채로운 변화가 지금 시작됩니다.

 

| 서울책보고 라운지

먼저 입장 후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책보고 라운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별다른 조건 없이, 이곳에 비치된 책들을 편하게 읽거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면 무대에서는 여러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런 공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송파구민의 행복

 

 

여러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최신 서적이나 고가의 화보집도 있네요.

또한 서가쪽에 열람용으로 전시되어 있는 책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에는 어린이용 서적도 준비되어 있고요. 아이들의 신체에 맞춘 별도의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이곳에 한 번 방문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 카페느긋

서가 한 쪽에는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카페느긋이 있습니다. 커피와 과일음료가 주문되어 있는데요. 가격은 5,000원 전후입니다.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가 제공되어 몇 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곳 서울 책보고에서는 이정도 시간여유는 충분해 보이네요.

 

| 서울책보고 서가

입구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서가 쪽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는 팝업서가, 큐레이션 서거, 필사공간, 취향상점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국내 유망 굿즈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취향상점’,

지금 가장 주목받는 감성 브랜드들의 굿즈와 오브제를 전시하고, 고유한 감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을 서울책보고만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선보입니다. 

 

책에서 확장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서울책보고만의 협업 굿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개 출판사의 ‘큐레이션 서가’,

출판사의 반짝이는 기획과 시선으로 탄생한 큐레이션 주제들을 선보입니다. 형형색책, 서가 하나하나 피어나는 다채로운 이야기. 마음 가는 서가에 머물며, 발견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도서부터 최근 핫 한 책은 물론, 평소 잘 생각하지 못한 카테고리의 서적들이 추천되어 있습니다.

 

 

이곳 서울 책보고 팝업서가 및 큐레이션 서가에 비치된 책들은 '열람용'으로 되어 있는데요.

해당 서적은 서울책고보 곳곳에 마련된 책상에서 읽어불 수 있습니다.

 

공간 활용이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과거 서울 책보고에는 어린시절 추억의 책들을 만나보고 열람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수십년전 책을 만났을 때 그 즐거움이 이곳에서 사라진 점은 너무나 아쉽네요.

 

서울책보고 헌책방 소개 : 영업시간, 휴무일 등 @잠실나루 중고서점

서울 송파 명소로 떠오른 서울책보고 헌책방 소개영업시간 및 휴무일, 관람 포인트 등 자세하게 설명 들어갑니다. 아이들에게는 헌책방이라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안겨주

www.a4b4.co.kr

 

서가 곳곳에서 만나는 LG전자 ‘틔운’

이번 시즌 서울 책보고 주제는 봄날의 책온실 (5.31 ~ 7.13)인데요. 해당 주제에 맞춰 LG 틔운 미니 30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커야 잘 어울릴 듯...

 

 

오늘은 오랜기간 리뉴얼 후 새로 오픈한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방문후기입니다.

제발 몰상식한 정치인들의 ㅂㅅ 같은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제발 잘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리박스쿨 같은데 돈 퍼붓지 말고 이런 곳에 충분하게 투자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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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최헤진 작가의 '에디토리얼 씽킹' (모든 것이 다 있는 시대의 창조적 사고법)입니다.

카페고리가 '예술/대중문화' 로 되어있는데, 해당 카테고리는 아닌 것 같네요. 이 책에 어울리는 대상은 편집자 보다도 복합적인 콘텐츠를 조합하고 가공 재생산하는 특히 처음시작하는 분들에게 더 맞는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해당 역할이 광의의 '에디토리얼' 영역이지만 이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얇지만 조금 더 광의의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 에디토리얼 씽킹 모든 것이 다 있는 시대의 창조적 사고법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2월 22일

쪽수 224쪽 / 가격 20,000원 /  ISBN 9791198340924 

책 내용은 크게 어렵지는 않고, 어느 정도 유사 분야에서 짬? 되시는 분들은 아주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책, 주말에 카페에서 반나절이면 충분한...

책 본문에서 언급된 앤디워홀 '벽돌책' 과는 정 반대의 책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 내용은 아니다)

| 작가 : 최혜진

20년 차 에디터. <볼드저널> 편집장을 거쳐 <디렉토 리> 매거진, <1.5도씨> 등을 창간하고 디렉팅했다. 에디토리얼 컨설턴시 아장스망agencement 대표. LG전자, 네오밸류 등을 위해 브랜드 미디어 제작 총괄, 리브랜딩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작가로서는 그림책과 미술 작품과 관련한 다수의 책을 집필 했다. 그림책업계에서는 취재와 비평을 하고, 교육 업계에서는 미술과 글쓰기 강의를 하고, 제조업계 에서 R&D 연구를 돕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 한 업무를펼쳐나가고 있는 작가는 이 모든 게 자 신에게는 같은 성격의 일이라고 말한다. '에디토리 얼 씽킹'이 핵심 엔진이고, 필요에 맞춰 입력 재료 만 바꾼다는 감각이 있을뿐이라고. 그렇게 에디터 의 가치를확장해온 작가의 노하우와 생각법을 이 책에 담았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4' '유럽의 그림 책 작가들에게 묻다'등 일곱 권의 예술서를 썼으며 'albumls' 그림책 :글, 이미지, 물성으로 지은 세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목차 

Prologue 에디토리얼 씽킹을 시작합니다. 1. 재료 수집 : 가능성을 품은 재료 찾고 모으기 2. 연상 : 새로운 연결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3. 범주화 : 유사성과 연관성 찾기 4. 관계와 간격 : 목적에 맞게, 적정 거리 조정하기 5. 레퍼런스 : 새로움을 만드는 재배치, 재맥락화 6. 컨셉 : 인식과 포지셔닝을 위한 뾰족한 차별점 7. 요점 : 핵심을 알아보는 눈 8. 프레임 : 입장과 관점 정하고 드러내기 9. 객관성과 주관성 : 주관적인 것의 힘 10. 생략 : 군더더기를 알아보고 배제하는 판단력 11. 질문 : 좋은 질문 만드는 법 12. 시각 재료 : 메시지와 비주얼 사이의 거리 감각 Epilogue 접기

 

책 구성은 글씨도 크고, 특히 예술작품을 예시로 많은 부분을 풀어가고 있어 글 읽는 부분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마진이 야박한 편집방식은 선호하지 않는데, 책을 보는 내내 상당히 거슬렸다는, 폰트 사이즈가 좀 작았다면 이정도 여백이면 충분했겠지만 이정도 폰트 사이즈면 여백을 좀더 확대했어야... 이 또한 에디토리얼 영역이라는 생각...

 

| 대부분 공감하지만 글 내용에 공감하기 어렵거나 반대 생각이 많은...

이번 최혜진 작가의 '에디토리얼 씽킹 모든 것이 다 있는 시대의 창조적 사고법'에서 일부는 공감하기 어려분 부분들도 종종 있더라는... 약간은 자극적인 에디팅이 좋은 편집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 같기도. 

개인적으로 포털메인과 언론사 온라인 메인을 편집해본 나로서는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이런부분 이었다. 이에 대한 윤리적 언급도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 책 에디토리얼 씽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여기!!!


나는 핵심을 알아보고 구조를 조직하는 능력이 결국 타인에 대한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내 이야길 들을 상대방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느낄 만한 재료가 무엇인지, 신선하다고 되길 만한 내용이 무엇인지 상상활 줄 모른다면 핵심을 골라내기도 힘들 것이다. 창작자로서 아, 이렇게 만들어불까?, 아! 재밌게 다!' 하면서 즉홍적 기분에 도취되는 경협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 전 최초의 시동을 결기 위한 에너지로서 의미가 있다.

 

흥분되는 첫 마음이 지나고 난 뒤에 콘텐츠를 지탱하는 힘은 타인에 대한 상상에서 온다. 수용자에게 어떤 첫인상으로 다가갈지., 그들은 어느 순간에 어떤 마음으로 이 콘텐츠를 선택할지, 보고 난 뒤 에 무엇이 마음에 남을지 상상한 만큼 콘텐츠에 힘이 생긴다.이 아기를 듣는 입장일 때도 마찬가지다. 표면에 드러나지 않더라도 상대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원지 의도를 읽어내려 애쓰며 듣는 적극적 경청을 해야 핵심을 알아차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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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대립 되었던 내용은!

과연 아래는 맞는 접근방법일까? 만약 저렇게 써 놓은 식당이나 카페가 있다면 난 그곳에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정당한 행동유도인가? 이익을 보지 못한 고객의 심리는... 

 

| 호기심

본문에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자화상, 부서진 기둥(The Broken Column)과 장 폴 고티에의 패작품이 비교되는데 (Jean Paul Gaultier Spring 1998 Ready-to- Wear Collection, from the Condé Nast Archive, 1998)

 

프리다 칼로를 안다면, 정말로 두 작품이 의도된 연관성이 있는지 무지 궁금하다는... 그냥 우연의 일치인지?

(칼로는 어린시절 소아마비와 18세 교통사고로 인해 척추 수술을 7번 받았다고 한다.)  검색해 봤지만 관련 내용을 찾지는 못함

시간되면 좀 더 찾아볼 예정...

| 최혜진 에디토리얼 씽킹 서평

막 이 험한 바닥에 막 입문했거나, 주니어급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

책 내용에서 일부 의견에는 나는 동의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주관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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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피엔스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 신작 넥서스 (Nexus) 서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작가중 하나인데요. 특히 출간 시점에 윤석렬 정부의 계엄령이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는 이야기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 넥서스 : 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

저자 : 유발 하라리

번역 : 김명주

출판 : 김영사

발행 : 2024.10.11.

|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6년 만의 신작

유발 하라리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뭐라고 할까 역사와 사회 미래에 대한 통합적인 연결과 해석 이를 상당히 쉽게 풀어나가는 구성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가다.

 

'인물학책 = 겁나 두껍고 딱딱하고 재미없는' 공식을 깨버린 인문학 역사학 작가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들어 벽돌책 두께에 가까운 그의 책을 좋아한다. (뭐 유발 하라리 여러 책중에 두 번째 만나는 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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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네트워크라는 단어가 추가되면서...

유발 하라리 넥서스 (Nexus)의 책 카테고리는 '교양인문' 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분류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 과거 역사적 사건부터 컴퓨터와 AI의 등장으로 변화하게될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부분은 인문학이 맞다는 생각이지만, 마케터의 입장에서 유발 하라리의 책을 접하니 이 책은 형이상항적인 마케팅 서적이 아닐까 하는...

 

| 벽돌책

역시나 이번에도 사피엔스가 636페이지였는데, 이번 유발 하라리 넥서스 (Nexus)는 683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데, 그래도 프롤로그 부분을 제외하면 572페이지 분량 (나는 이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연휴에 완독)

 

| 이야기 편향은 있다.

이스라엘 출신에 영국수학.  케임브리지대학교 석학연구원으로 책의 내용중 상당수는 성경과 유대 역사를 연결해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나 같은 무신론자에게는 편한 전개는 아니더라는...

(요즘 정치목사 영향인지 개독에 대한 이미지는 점점 나뻐지고 있고...)

 

 

유발 하라리 넥서스 (Nexus)는 크게 3부로 구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부의 내용이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컴퓨터와 네트워크 이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를 비교하면서도 이 또한 컴퓨터 네트워크의 능력을 인간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색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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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발 하라리 넥서스 (Nexus)에서는 컴퓨터와 알고리즘, AI의 시대에서 기존의 기준과 상식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를...

 

 

우선 내가 생각하는 IT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철학적인 접근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오늘 소개한 유발 하라리 넥서스 (Nexus)...

 

그리고 마케터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토리텔링의 확장에 대해 조금 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이 책을 사회나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보다도, 마케팅 관련 종사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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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이야기...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줄거리와 서평

브라이언 트레이시 저/정지현 역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19일 

| Unstoppable

오늘 소개하는 자기개발서인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원제는 'Unstoppable'

단어 뜻으로만 보면 막을 수 없는, 이길 수 없는, 방지할 수 없는... 이런 뜻이 있는데, 번역된 내용하고 매칭은 되지 않는다. 도서 카테고리는 자기개발서, 성공스토리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성공학 강연자로, 목표 설정, 시간 관리, 리더십, 세일즈, 동기부여 등의 주제를 다룬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인물입니다. 암튼 본인은 성공했음...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좋은 아이디어"나 "멋진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저에게는자기개발서는 맞지 않더라는...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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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무엇이 당신을 안주하게 하는가
2장 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3장 성공을 가속화하는 성장 마인드셋
4장 목적지를 정해야 출발할 수 있다
5장 빠르게 시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라

 

6장 나 자신의 첫 번째 후원자가 되라
7장 멀리 보아야 멀리 간다
8장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9장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라
10장 성공을 자동화하는 루틴의 힘

 

사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책에서 큰 영감을 받거나 하는 그런것은 없었는데, 그래도 9장과 10장은 읽어볼만 했음...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행동하고 있는가?’를 계속해서 자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변화를 원하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는 책일 것 같은 특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 같지만...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주요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단순한 동기부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행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법과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01.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행동력’에서 비롯된다.

92. 완벽한 준비보다 빠른 실행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준비를 하려다 오히려 행동을 미루게 된다.
‘일단 시작하고, 하면서 수정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03,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인생을 바꾸는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루 10분 독서, 매일 1% 더 노력하기 등의 작은 행동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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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망설인다.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반복적인 도전을 통해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다.

0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80/20 법칙’을 활용해 중요한 20%의 행동에 집중하면, 전체 성과의 80%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실제 행동을 촉진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강조하면서, '지금 당장 행동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계획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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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부방에 쌓여있는 책들을 정리 했습니다. 집도 좁아지고 공간도 부족해서 책장 한켠을 비우는 것을 목적으로 오래된 책 중심으로 약 300권 정도 책을 버리기로 결정하고, 정리하는데... 

 

그냥 버리는 것보다는 집근처 잠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팔기를 해볼까!!!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모든 책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약 300권 정도 책을 정리 했는데요. 이중에서 알라딘에서 매입한 책은 약 60권 정도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매일할 것 같은 책은 매입하지 않고, 매입하지 않을 것 같은 오래된 책은 매입하는...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결과가 많이 나오네요.

어떤 분들은 잠실롯데월드타워점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몇 박스 가지고 오셨는데, 대부분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도 본 적이 있네요.

| 알라딘 앱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여부 확인이 가능

먼저 알라딘 앱을 설치하시고요. 앱 하단에 바코드 아이콘을 설치합니다.

바코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지막 이미지와 같이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되는데요. 여기에 보통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편 알라딘 책 판매 가능여부와 판매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책도 판매가능

해당 책은 2002년에 출간괸 게임의 역사라는 책인데요. 이미 구입한지 20년도 넘은 책입니다. 이미 절판된 책에다가 이후 더 보강된 다양한 게임관련 서적이 많이 출간되어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판매가 가능하네요. 물론 이런 책들은 정가의 10% 정도 가능하지만...

아래와 같이 알라딘 앱으로 바코스 스캔하면 판매가능 여부와 판매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책은 매입 불가로 나왔네요.

책이 인기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이 많이 있는지...

이렇게 '매입불가'로 나온 책은 버리거나, 개인간 판매해야 하는데요. 귀찮아서 집 재활용품 배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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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양서는 판매가도 높아

미의 역사와 추의 역사는 움베르토 에코의 책인데요. 이런 책은 시간이 좀 지났어도 다른 책에 비해 매입가가 높게 설정되어 있네요. 통상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책의 상태를 상중하로 구분하고 매입가가 변동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판정하다 보니, 책 상태 한 번확인하고 판매하세요. 밑줄이나 얼룩 제거, 스티커 제거

 

동화책의 경우 매입 불가가 많아

나름 인기있고 현재도 추천되는 동화책이어도 매입불가가 많습니다.

오히려 인문사회, 전공서 판매율이 높네요.

 

다소 출간한지 오래된 책은 상중하 품질과 상관 없이 균일가로 매입하는 책도 있네요.

 

| 알라딘 중고서점 잠실롯데월드타워점

그러면 알라딘 앱을 통해 판매 가능한 중고책을 정리해서 잠실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방문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매입 가능한 책은 약 60권 정도여서 리빙박스 두 박스 정도 나오네요. 저희는 집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잠실롯데월드타워점을 이용합니다.

 

문제는 바로 연결된 주차장이 없습니다. 또한 저처럼 많은 책을 판매하려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요. 잠실역 알라딘 중고서점은 잠실역 8호선 10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롯데월드몰 자라매장 앞에 있는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처럼 한 번에 수십권의 책을 카트로 판매하신다면, 엘리베이터 앞에 책을 내려 놓고 바로 앞에 있는 송파구청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가장 동선이 짧고 빠릅니다. (더구나 30분 주차 무료)

 

송파구 보건소, 송파구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팁

송파구청은 여권발급등 행정업무를 위해, 송파구 보건소는 아이들 예방접종이나 각종 건강관련 상담 등을 위해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규모와 시설이 비해 주차시설이 충분하지

www.a4b4.co.kr

 

 

이렇게 사진속의 지하철 8호선 잠실역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보입니다. 약 30미터 정도 거리인 것 같네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시작

알라딘 중고서점 잠실롯데월드타워점 입구 오른편에 중고서적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70권 정도 중고책을 가지고 갔고 알라딘 중고서점 현장에서 10권 정도는 매입불가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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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쪽 초과 메모, 제본 탈착, 구성품 누락, 2cm이상 찢어진 도서, 스크래치 CD는 <매입불가>입니다.
- 2cm 초과하는 얼룩이 5쪽 초과한 도서는 책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어 <매입불가>입니다.

- 증정 도서/비매품은 사지 않습니다.

 

총 58권 중고서적을 판매하였고, 74,400원 받았네요. 알라딘 포인트나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요.

일부 매입불가 서적은 조금만 손 보고 왔으면 팔 수 있었는데... 약간 아쉬운


알라딘 중고책 팔기전에 회원 ID 연동하니 앱에서도 판매내역 확인이 가능하네요.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후기였습니다. 그냥 버리는 것 보다는 저는 소소한 용돈벌이에 누군가는 필요한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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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교보문고 방문후기입니다.

교보문고 중에서는 상당히 작은 규모의 서점으로 문구와 핫트렉스, 참고서, 서적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신도림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주차 및 영업시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는데요. 조금 특이점이 있네요.

 

| 신도림역 교보문고 위치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면 해당 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 영업시간 & 휴무일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영엽시간은 10시 30분 부터 20:30분까지 운영됩니다. 신도림 교보문고 휴무일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휴무일에 맞추어 운영되니,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 신도림 교보문고 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을 같이 이용합니다. 건물 뒷편으로 이동하셔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진입로와 출입로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차도 폭도 넓어서 운적이 미숙한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장 입출입및 주차가 가능합니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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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요금 및 할인 : 최대 4시간 무료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요금은 디큐브시티 주차요금 정책에 따릅니다.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3만원 이상 구입시 1시간 무료 3~5만원 구입시 2시간 무료주차가 지원됩니다.

100,000원 이상 구입시 최대 4시간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됩니다.

 

| 교보문고 회원 등급별 무료주차 없음

다른 교보문고와 다른 주차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통 교보문고의 경우 패밀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의 등급이 있고 골드고객 이상은 교보문고나 핫트렉스에서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무료 주차가 지원되는데요. 이곳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은 무료 주차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우선 지하 1층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고요. 끝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끝 부분에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간판이 보입니다.

| 서대문 교보문고 & 핫트랙스

 

 

기대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의 서점입니다. 감으로 보면 강남점이나 광화문 교보문고의 1/10도 안되는 규모처럼 느껴집니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비중이 반반으로 보이네요.

 

베스트셀러, 수험서, 전문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참고서 등 다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필요한 일반적인 책들은 다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신도림 디큐브시티 교보문고에는 이렇게 앉아서 휴식이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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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 주차정보 최종정리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신도림 교보문고는 디큐브시티 주차 방침을 따릅니다.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주차가 가능하지만 구매하지 않거나 3만원 미만 도서를 구매하면 1시간 주차만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우수회원 대상 무료주차 제도가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인데요. 방법은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 회원 2시간 무료주차 지원

현대백화점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하면 월 2시간 무료주차권 2장이 지급됩니다.

잘 활용하시면 마땅하게 구매하실 책이 없거나 금액이 부족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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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논현역에 위치한 강남권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 강남점 주차 정보 및 주차장 난이도, 할인혜택 공유합니다. 강남역 주변상권 주차가 상당히 야박한 것으로 유명한데, 교보문고는 상대적으로 혜자스러운 무료주차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강남점 무료주차 및 주차할인 혜택은 글 하단에서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 교보문고 강남점 주차장 입구

강남 교보문고 주차장은 교보타워 강남빌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됩니다. 이곳은 주차장 출구와 입구가 분리되어 있고 주차장 입구가 다소 예상하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교보문고 강남점 주차장 입구는 강남대로 양재방향으로 신논현역 8번 출구를 지나 사진속 무지가 뛰어나오는 골목으로 우회전 하셔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 무난한 주차 난이도 

강남 교보타워 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시작합니다. 주차장 진출입로 커브도 심하지 않고 폭도 여유가 있어 입출차에 큰 어려움 없습니다. 또한 주차장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더 반대쪽 차량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강남 교부문고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차간 폭도 매우 여유있지는 않지만 좁지는 않습니다. 그럭저럭 주차하기에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강남 교보문고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서가 A이벤트존 | 서가 B외국어 / Foreign Book, 日本書籍 | 서가 C여행·취미 / 예술 | 서가 D기술.과학.건강 / 컴퓨터 | 서가 E경제 / 취업.수험서 / 정치.사회 / 경영.자기계발 | 서가 F종교 / 인문.역사.문화 | 서가 G소설.청소년 / 시.에세이 / 잡지 / 만화 | HOTTRACKS디지털,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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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는 서가 H초등학습 / 중등학습 / 고등학습 | 서가 I아동 / 유아 | HOTTRACKS (핫트랙스) 음반, 고급필기구, 사무용품, 디자인문구, 학용품, 아트박스가 입점해 있습니다.

 

| 교보문고 강남점 주차요금은 10분에 1,000원입니다.

* 비회원 할인은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 1시간, 5만원 이상 2시간 할인이 됩니다.

-교환/환불/도서예약은 30분 할인이 지원됩니다.

| 교보문고 강남점 주차 회원 할인

교보 북클럽 회원의 경우 플래티넘, 골드 회원은 구매금액과 상관 없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실버/프렌즈 고객은 : 구매금액 1만원 이상 1시간, 3만원 이상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무료 할인의 경우 직원분께 모바일 카드를 보여주시면 처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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