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년 11월에 잠실 석촌호수에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의 두 번째 전시회인 필립 콜버트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관람후기입니다. 이번전시회는 작년 9월 잠실 롯데월드몰 개관 10주년 전시회와 맥락을 같이하는 전시회인데요. 해당 전시회를 경험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필립콜버트의 작품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필립 콜버트 랍드터 원더랜드 2024

작년 9월에 잠실 롯데월드 동호에 설치된 대형 풍선조형물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지난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랍스터 원더랜드' 필립 콜버트 후기 @ 롯데월드몰

잠실 석촌호수 동호와 롯데월드몰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전시중인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랍스터 원더랜드 전시회 후기입니다.| Journey to the Lobster Wonderland:Seoul- 장 소:

www.a4b4.co.kr

 

이번 필립콜버트 전시회는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 1관과 2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길을 따라 미술관으로 가다 보면 거대한 랍스터 조형물이 보이는데요.

이 조형물이 바로 이번에 필립콜버트가 송파구를 위해 기부한 6미터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미술가 2025

작가 스스로를 표현한 자화상이자,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조형물이 석촌호수의 핫스팟이자 포토존이 될 것 같네요.

 

전시장 소개에 앞서 먼저 더 갤러리 호수와 전시정보 공유합니다.

위치는 석촌호수 동호 (롯데월드몰 있는곳) 남쪽방향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과 테라스, 옥상정원으로 구성된 건물로 각 층에 상설전시된 작품과 특별전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갤러리 호수 주차장은 없으며, 석촌호수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여러곳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필립콜버트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정보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부터 5월 11일 까지 전시예정입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전시 오픈은 10시, 종료는 19시 입니다. 입장마감은 18:40분

 

| 더 갤러리 호수 1 전시실

이번 필립콜버트 개인전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윗층인 1전시실 먼저 소개합니다.

 

| 필립콜버트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지난해 8월 석촌호수에서 거대한 랍스터 설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필립 콜버트가 오는 4월 벗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다시 한번 '더갤러리 호수'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대형 평면회화와 입체작품이 전시되며 콜버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이해하고 그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현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콜버트는 현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앤디 워홀의 예술적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소비문화, 디지털 미디어,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현대사회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만화적 이미지와 강렬한 색채, 화려한 패턴을 과장되게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콜버트의 대표적인 랍스터 캐릭터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하며, 작가 자신을 대신하는 페르소나로서 작품 전반에 등장한다.

728x90

이번 전시에서 콜버트는 옛 거장들의 전통적인 명화를 자신만의 랍스터 행성속 SF 세계로 재해석했다. 앤디 워홀에서 영감을 받은 꽃무늬/부터 대담한 카모플라주(위장) 패턴까지, 그의 페르소나인 랍스터가 작품에 등장해 현대의 과잉 소비문화를 풍자적으로 표현한다. 이처럼 진지한 성찰과 유머러스한 시각이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호수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감상하며,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독창적인 시각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

 

 

필립 콜버트 작품세계의 주인공은 랍스터 입니다. 고민하는 랍스터가 되이고 하고 신화속 용사로  등장하는 랍스터 등 의인화된 랍스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회로 등신대? 수준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필립콜버트 말 위의 랍스터 연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랍스터 문어

작가가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문어를 갑옵처럼 착용한 랍스터의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컬러 배열이 마음에 드는 작품

 

참고로 아래는 작년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콜버트의 거대한 랍스터 문어 풍선입니다. 비교해 보세요

|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의 재해석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는 고대 로마 시대의 걸작 모자이크입니다., 기원전 333년에 벌어진 이수스 전투를 묘사한 것입니다. 이 전투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3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중요한 전투로, 이 모자이크는 그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필립콜버트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의 재해석' 작품속에 파란색 랍스터가 알락산더대왕 일까요?

 

 

이번 더 갤러리 호수 에서는 필립콜버트의 회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꽃들, 꽃 연구 작품은 앤디워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더 갤러리 호수 1관 밖에는 테라스가 있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이곳 테이블에 앉아서 석촌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와서 생략... 또한 옥상정원은 제가 방문한 날에는 날씨 관계로 폐쇄되어 있네요.

 

1관 관람을 마치고 아래층 2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느긋한 랍스터

더갤러리호수  1층 입구에 설치된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작년 전시회에도 소개된 작품입니다.

 

제 1전시관 작품소개

 

지난 넥스트 뮤지엄 필립 콜버트 전시회에서도 만났던 생각하는 랍스터. 게가 좋아하는 필립 콜버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지난 넥스트 유지엄에 전시되었던 작품

 

 

글 맨 앞에서 소개한 랍스터 연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랍스터와 붓

 

해골위에 서있는 랍스터

 

 

랍스터 생행성에서의 전투장면

필립 콜버트는 가상의 행성에서 말을 탄 랍스터와의 전쟁 그럼을 많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마치 신화속 대결장면처럼 보이지만 작품속 디테일을 보면 필립 콜버트만의 유머와 여러 아이폰이 숨어 있습니다.

 

필립 콜버트의 다른 회화 작품은 아래 지난 넥스트뮤지엄 전시회 포스팅 팜고하세요

 

'필립 콜버트 특별전 전시회' 후기 @ 잠실 넥스트 뮤지엄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 출신 팝아트 작가인 필립 콜버트 특별전 전시회 후기입니다. 또한 넥스트뮤지엄 전시는 물론 롯데월드몰 10주년 맞이

www.a4b4.co.kr

 

 

 

| 전시장 관리와 운영은 엉망

이번 더 갤러리 호수에서 열리고 있는 필립 콜버트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전시회 분위기는 멍멍이판 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시장내 관람 분위기 통제가 되지 않고 있었네요.  우선 작품 만지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계속 운영요원의 '만지지 마세요' 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여기에 아이들은 소리지르면서 뛰어 다니고, 작품과 사진 찍는 것은 좋지만 마지 관광지에서 사진 찍 듯 하나 둘 셋 큰 소리로 말하고, 편하게 작품 감삼하는 것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송파구청에서도 대응 방안과 규칙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노타우르스와 싸우는 랍스터

미노타우르스(Minotaur)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수로, 인간의 몸에 황소의 머리를 가진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노스의 황소'라는 뜻으로,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미노스 왕의 아내 파시파에는 신의 저주로 인해 황소와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결과 미노타우르스가 태어났습니다. 사람과 황소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이 존재는 굉장히 난폭하고 위험했기 때문에, 미노스 왕은 그를 가두기 위해 건축가 다이달로스에게 복잡한 미궁인 ‘라비린토스(Labyrinth)’를 만들게 합니다. 

 

이후 미노스 왕은 아테네로부터 매년 7명의 소년과 7명의 소녀를 제물로 바쳐 받아 미노타우르스에게 먹이로 삼게 했습니다. 하지만 영웅 테세우스가 이 제물을 막기 위해 자원해 미궁에 들어가고,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한 후 미궁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극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미노타우르스는 인간의 욕망과 신의 저주, 그리고 영웅의 용기가 교차하는 고대 신화 속 중요한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오늘날에도 다양한 예술과 대중문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랍스터 미노스왕과 아디스와 나이키 옷을 입는 미노타우르스...

 

 

더 갤러리 호수 1관에서는 문어 랍스터를 만나봣다면 2관에서는 상어로 변신한 랍스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갤러리 호수 필립콜버트 전시회는 큰 부담없이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잠실 무료전시회 입니다. 또한, 롯데월드몰과 타워에는 에비뉴엘 아트홀과 넥스트 무지엄 두 미술관에서도 무료 관람이 가능한 전시회가 있으니 같이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728x90
728x90

방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태국작가 Panchat Yodmanee의 개인전이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 (Next Museum에서 열립니다.)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내면의 풍경을 푸른빛의 공간 속에 펼쳐 보이며, 마음이 머무르고 흘러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코발트블루에 중독된것 같은 푸른 세상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마음이 머무는 곳 : Where The Heart Rests

- 전시 기간: 2025년 03월 21일 - 2025년 04월 20일
- 전시 장소: 잠실 넥스트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2층)
- 관람 시간: 10:30 - 22:00 (연중무휴)
- 작가 : Panchat Yodmanee (아마도 한국 발음으로는 '판차트 욧마니' 정도인 것 같네요.)

| 전시 서문 (Statement)

사람마다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풍경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기억과 감정이 만들어낸 세계입니다. 작가는 이 보이지않는 풍경을 푸른빛의 공간 속에 펼쳐 보이며, 마음이 머무르고 흘러가는 순간을 형상화합니다.작품 속의 바다와 대지, 부유하는 돌과 균형을 이루는 형상들은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풍경이며,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흐름입니다. 고요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존재합니다.

728x90

작가는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무게와 깊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쉽게 인식하지 못했던 내면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이 풍경들은 우리의 각자의 마음속에서 저마다의 의미로 다가옵니다.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던 마음의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창입니다. 작품을 마주하며,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이 머무는 곳을 찾게 될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잠실 롯데월드몰 1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20점 미만의 소규모 전시회로 Panchat Yodmanee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대략 30분 전후의 잠실 무료전시회 입니다.

시리즈: 삶, 열정, 숭고, 죽음

나는 마음속 어딘가에 풍경을 만들었다. 이시리즈는 삶, 열정, 숭고함, 그리고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요소를 탐구하는네 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The Fire of Love and the Wings of Dreams exist somewhere in the heart. 

97 x 130cm, 린넨에 아크릴과 유채, 2024

The Flame of Success Towards the Destination of Life 

97 x 130cm, 린넨에 아크릴과 유채, 2024

 

테국 작가들의 작품에서는 나비가 종종 등장하는데, 태국에서 나비(Butterfly)는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심리적 맥락 속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불교 문화와 자연 중심의 신앙 체계가 강한 태국에서는 나비에 대한 상징도 다층적으로 해석된다고 한댜,

 

 

시리즈: 균형

푸른 점토는 나의 마음을 상징한다. 나는 이 시리즈를 통해 그것을 배치하고 정리하며, 마음속 균형을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Magnetism Between Hearts 

140 x 140 cm, 린넨에 아크릴, 2024

 

이번 잠실 롯데월드몰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Panchat Yodmanee 전시회 '마음이 머무는 곳 : Where The Heart Rests' 작품속에는 작은 아이콘들이 숨어? 있는데요. 작품속 작가의 의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he Intersection of Hearts 

140 x 140 cm, 린넨에 아크릴, 2024

 

 

Somewhere in the sky 

117 x 91 cm, 캔버스에 아크릴, 2024

반응형

Mindfulness Between Hearts 

130 x 97cm, 린넨에 아크릴, 2024

 

Concentration Between Hearts 130 x 97cm, 린넨에 아크릴, 2024 Inner Peace Between Hearts 130 x 97cm , 린넨에 아크릴, 2024

 

작품위에 이 표시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데, 물어볼 사람이 없네...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Panchat Yodmanee (판차트 욧마니) 개인전 '마음이 머무는 곳 : Where The Heart Rests' 전시회는 돌아오는 일요일은 4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자연과 코발트블루 컬러를 좋아한다면 추천 드리는 전시회

728x90
728x90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무신사스탠다드 잠실점 방문후기 입니다. 오픈 하자마자 바로 잠실 핫 플레이스로 등극 했는데요. 

오늘은 잠실 무신사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 웨이팅, 영업시간, 휴무일정보 공유합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휴무일

위치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절 잠실역에서 가까운 아래 사진의 롯데월드몰 타워 방향이 아닌 동쪽 끝 송파구청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로 방문 하신다면 지하철역에서 직선으로 500미터 거리,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지하철 잠실역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이어지고요. 자가용으로 방문시에는 송파구청쪽에서 입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연중무휴 & 10:30~22:00 영업

무신사 롯데월드몰 영업시간은 10:30 부터 22시 까지 운영됩니다. 기본 영업일과 휴무일 영업시간은 잠실 롯데월드몰 운영 방침에 따라 영업하는데요. 롯데월드몰은 365일 휴일없이 운영하고 있어,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도 별도의 휴무일 없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21번 째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은 송파구 첫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이자 21번 째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롯데월드몰 잠실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갈은 날에 오픈 햇는데요. 오픈한 이후 나흘 동안 2곳의 누적 합산 매출은 5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728x90

 

여기에 주말이었던 지난 15~16일에는 하루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4일 동안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4만 명을 웃돌았고, 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엇다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토요일 오후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무신사 잠실점에 방문해 있습니다.

 

| 잠실 무신사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 X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 주차장은 잠실 롯데월드몰 주차장이나 주변 송파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롯데월드몰은 롯데시네마와 롯데아트홀을 제외하고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무료 주차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애플스토어 롯데월드점에서 5백만원 어치 기기 구매해도 주차할인 지원 안되더라는...)

 

잠실 무신사 롯데월드몰 주차요금 할인은 없고요. 주차요금은 10분 기준 평일에 300원, 주말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 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 주차장 이용할 경우 주말 기준 한 시간에 3,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 주차장 뿐 아니라, 무신사 성수점과 무신사 강남점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주차요금 할인은 없습니다. 우선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은 주차요금 할인에 야박하다는 생각...

 

| 매장은 상당히 넓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무신사 잠실은 과거 세포라 등 팝업스토어 성격의 매장이  운영되던 공간이어서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협소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은 막상 방문하니 상당히 넓은 규모의 매장을 보여줍니다. 

 

잠실 무신사 롯데월드몰은 지하 1틍 단일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절반은 남성복, 나머지 절반은 여성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상당히 넓다는... 아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교해 보세요.

반응형

| 피팅룸 웨이팅 길다. > 선예약 후 쇼핑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 피팅룸도 다른 무신사 매장과 비슷하게 웨이팅이 상당하네요. 20~30 분 웨이팅은 각오하셔야 하니,  무신사 롯데월드몰 방문하셨다면 먼저 피팅룸 웨이팅 예약 하시고 쇼핑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잠실 무신사 롯데월드몰에서 16시 26분 태블릿으로 무신사 피팅룸 예약하고 입장 알림을 16시 52분에 알림 받았으니 대기시간이 26분 걸렸네요. 꼭 먼저 예약하시고 쇼핑하세요.

 

| 잠실 무신사 롯데월드몰 총평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은 송파구 유일의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제는 강남점이나 성수점에 가지 않고도 편하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규모도 있고, 주변 시설이 잘 갖춰 있어 쇼핑에 부족한 부분은 없습니다.

특히 쇼핑몰과 롯데시네마, 아쿠아리움, 유명 맛집들이 있어 무신사 쇼핑은 물론 한 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된다면 정말로 좋겠지만...

 

 

728x90
728x90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너무나도 독특한 (난해한) 사진작가 천경우 개인전 관람후기 입니다. 잠실 무료 전시회로 잠실 방문하셨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천경우 개인전 <Bird Listener>

일정 : 2025.3.1 - 5.25 (10:30~19:00)

장소 : 롯데월드몰 잠실점 에비뉴엘 6F 아트홀

요금 : 무료전시회

 

| 천경우 x 롯데갤러리

롯데갤러리는 2025년의 첫 전시로 사진가이자 개념미술가인 천경우의 개인전 <Bird Listener>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천경우의 작업세계를 핵심적으로 아우르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중 6개의 시리즈를 선별하여 선보이는데요. 천경우는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의 속성을 넘어 시간과 행위의 축적을 재현한 실험적 사진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일반 대중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함께 작품의 제작 과정 자체에 초점을 맞춰 온 작가는 타자와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조응, 소통에 대한 성찰을 기반으로 복수의 역사를 탐색하고 표현해왔다고 합니다.

 

| 레조넌스

인도 고아 지방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레조넌스’(2023), 16명의 농아인들과 관람객의 참여로 실현되는 ‘가사 없는 노래' (2021) 등 다양한 문화권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그의 작품은 특유의 심도 깊은 휴머니즘을 품고 있으며 우리 시대의 메타포로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천경우 개인전 'Bird Listener' 이 열리고 있는 롯데월드몰 에비뉴엘아트홀 전시장 모습입니다.

 

| 레조넌스 (resonance)는

인도 남서부 고아 지방의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참여한 연작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열대우림에서 자연과 가까이 살며 노래 부르기를 즐겨하는 어린이들에게 숲과 식물을 위해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해당 작업의 참가자들은 각자 불러주고 싶은 노래를 정한 후 연습했고 합니다.

 

사진에는 실제로 노래를 불러주는 동안의 시간과 움직임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은 나무에 말을 걸고,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세스에 따라 촬영했고, 최종 이미지는 나무 사이에 있는 어린이들의 흐릿한 뒷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천경우(千京宇, 1969년 1월 17일 ~ )는 

대한민국의 사진가이자 개념미술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과 독일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사진, 퍼포먼스,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참여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관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브레멘에서 진행한 '보이지 않는 말들(The Invisible Words)' 프로젝트에서는 시민 100명에게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글귀를 받아 에너지 파이프라인 표면에 새겨 넣는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728x90

천경우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미국 휴스턴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하우스 마르세이유 사진미술관, 독일의 쿤스트할레 괴핑엔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인전 '경청자들(LISTENERS)'을 개최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그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조넌스 두 작품 사이에 공간이 보입니다.

천경우 개인전 'Bird Listener' 의 새로운 공간이 보이는데요.

| song without Lyrics1

‘가사 없는 노래 1'(2021) 등 다양한 문화권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그의 작품은 특유의 심도 깊은 휴머니즘을 품고 있으며 우리 시대의 메타포로서 독특한 경험을 보여주는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청아한 소리...

다른 천경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에서 다른 관람객이 연주하는 종소리는 신선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 songs for trees 천경우

인도 지방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라고 하는데요.

벽에 걸려있는 헤드폰을 착용하면 맑은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어떤 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조금 난감합니다.

 

 

 

 

이어지는 Resonance 연작들...

 

반응형

| 천경우 BreaThings 연작

제목과 같이 ´Breathing´과 ´Things´ 이 결합된 단어인데요. 모델이 사물을 쥐고있는 모습을  아마 장노출을 통해 표현한 천경우 작가의 연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Rule of Thumb

해당 여섯 작품은 휴대폰을 손에 쥔 연작입니다.

 

작품에 설명은 없지만 이번 잠실 롯데 에비뉴엘아트홀 천경우 개인전 'Bird Listener'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경험하고 느낀 만큼 다양한 해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 Bird Listener

이곳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관람객이 헤드폰에서 나오는 새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새를 그리는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해당 작품들이 전시 되는데요. 왼쪽벽이 이번 에비뉴엘아트홀 천경우 개인전 'Bird Listener' 에서 참여한 작품들로 보이네요.

 

 

 

이번 천졍우 개인전은 5월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만약 롯데월드몰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728x90
728x90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런던베이글 잠실 주말방문후기입니다.

이곳은 살인적인 웨이팅과 아침 오픈런으로 악명? 높은 잠실 맛집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위치 및 주차, 주차요금할인, 웨이팅, 메뉴, 가격정보 공유합니다.

런던베이글 잠실 정보

| 런던베이글 잠실점 위치 및 주차 할인

위치는 잠실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가장 쉽게 방문하는 방법은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사이에 있는 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젠틀몬스터와 블루보틀을 찾으시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런던베이글 잠실점 주차는 잠실 롯데월드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 주차는 1원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주차요금은 주말 기준 10분에 500원, 한 시간에 3,000원으로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 웨이팅이 최소 2시간이상을 고려하면 주차요금 10,000원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 런던베이글 잠실점 휴무일 및 영업시간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 휴무일은 없습니다. 롯데월드몰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니 해당 정책에 따르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10:30 ~ 22:00으로 런던베이글 잠실라스트오더는21:39분 입니다.

기존 9시 30분 오픈런 제도는 2월 1일자로 중단되었습니다. (드디어 이 미친 정책이 사리지는...)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점 예약 및 웨이팅

728x90

예약대기 부터 식사까지 최소 3시간 소요

주말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경험상 최소 2시간 웨이팅이 발생합니다. 런던베이글 잠실점 현장예약을 위한 대기시간과 호출 후 입장대기 시간까지 고려하면 신청~착석까지 3시간 소요됩니다.

| 현장 태블릿 예약 -  캐치테이블 조회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 예약은 평일에는 캐치테이블앱을 이용 예약이 가능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현장예약만 가능합니다. 매장앞에서 예약 위한 대기줄 5~10분 정도 대기 후 태블릿에 전화번호 입력하면 카카오알림톡으로 예약확인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한 시간 평균 30팀이 빠지지 못한다.

14:25 분에 예약했고 55번 째 대기자로 등록되었습니다. 30분 사이에 14팀 빠졌네요.

내 앞에 50팀이 있다면 2시간 웨이팅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일정 잡으세요. 뭐 80팀 넘으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한 편 보고 오시는 것도...

 

| 중간 웨이팅 확인 필수

예약 1시간 이후에 55팀에서 32팀으로 23팀 빠졌네요. 절반으로 줄지도 않았네요.

런던베이글 잠실 예약 후 웨이팅 1시간 30분이 지났어도 아직 18팀이 앞에 있습니다. 앞에 9팀이 남게 되면 다시 한번 웨이팅 확인을 위한푸시 알림이 오게 되는데요. 이때 계속 웨이팅 중인지, 아니면 포기하는 것인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 2시간 12분 만에 웨이팅 끝나고 입장

토요일 오후 기준으로 런던베이글 잠실 웨이팅에 2시간 12분 걸렸습니다. 예약위해 대기한 시간 포함하면 약 2시간 20분

 

다시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점 매장으로 와서 예약 및 입장 안내문자 확인하고 입장하려 했으나, 여기서도 약 10분 정도 입장확인 위한 웨이팅이 걸리네요. 이후 입장...

 

 

그리고 다시 주문 위한 웨이팅이 시작됩니다.

 

 

웨이팅이 길다보니 중간에 이런 런던베이글 뮤지엄 기념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 망아지 인형 가격이 32,000원 입니다. 이외에도 티셔츠나, 엽서등도 판매하고 있네요.

 

| 여기까지 딱 3시간 소요

예약대기부터 입장 이후 베이글을 선택하는 여기까지 3시간 걸렸습니다. 

저는 중간에 애플스토어 잠실에서 아이폰 수리와 가방하나 구매하는 계획이 있어서 중간에 비는 시간 없이 입장했지만, 정말로 주말에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 방문 하나로 오시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메뉴 및 가격

런던베이글 뮤지엄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에 정말로 세상에서 만들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베이글을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이글 가격은 3천원 후반부터 1만원 중반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잠봉 버터 샌드위치 8,500원 잠봉 버터 샌드위치 당근 라페 샌드위치 9,500원

반응형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14,800원, 토마토 소스와 피클이 같이 나오지만 가격은 후덜덜 합니다.

 

 

이런 일반적인 런던 베이글 가격은 4천원 후반에서 5천원 후반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에브리띵 베이글 / 세사미 베이글 가격은 4,900원

| 크림치즈

베이글 선택이 끝나면 런던베이글 뮤지엄 크림치즈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크림치즈 가격은 작은 사이즈 기준으로 3천 후반 ~ 4천원 후반가격입니다. 선택 안해도 됩니다.

| 런던 베이글 뮤지엄 음료

마지막으로 카운터에서 커피나 차, 사이드메뉴 주문 가능합니다. 커피 가격은 5,000원 전후, 레보네이드는 8,000원 전후가격입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메뉴에는 알코올 음료인 맥주도 있는데요. 가격은 1병에 9천원 입니다.

 

뭐 음료 두 잔에 베이글 6개 선택하니 바로 5만원 넘어버리네요.

 

| 자리는 정말로 최악이다.

런던베이글 잠실점 실내 테이블입니다. 테이블도 좁지만, 옆 사람과 간격 없이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조금 심할 정도로... 심지어 3명 방문하면 테이블 모서리 자리에 한 명은 옆으로 앉아야 합니다. 여기에 자리가 비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까지, 동네 싸구려 분식집도 이렇게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빵은 결제후 바로 받아오면 되고요. 음료는 진동벨 울리면 받아와야 합니다.

포크나 나이프, 스픈이나 물은 셀프입니다.

 

런던베이글 잠실 총평 : 맛은 좋지만 시설은 왕실망

- 베이글은 맛있다. 그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취향을 맞출 수 있는 베이글

- 주말 기준 웨이팅은 최악이다 3시간 대기하고 먹을만한 곳은 아님. 다만 중간에 쇼핑 일정 잘 세운다면 뭐~

- 직원분들 별로 친절하지 않다는 특히 실내 좌석은 동네 분식집만도 못함 

-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은 이 돈 내고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먹을만한 곳은 아님

 

728x90
728x90

잠실 롯데월드몰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전시회인 'nock Knock : 똑 똑 누구세요?'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닌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잠실 무료 전시회로 추천 드립니다.

| Knock Knock : 똑 똑 누구세요? 전시정보

- 전시 기간: 2024.12.06 - 2025.01.12
- 전시 장소: 넥스트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2층)
- 관람 시간: MON - SUN | 10:30 - 22:00

- 관람 요금 : 무료 전시회

- 전시 작가 : 마네, 수지큐, Natalia Shaloshvili, 백선영, FOOL, 정수진

 

Knock Knock : 똑 똑 누구세요? 전시회는 넥스트 뮤지엄 A관 B관과 카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A관 전시작품 먼저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세 명의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SuzyQ (수지큐)

수지큐 작가는 힘들었던 유년기를 회상하며, 그 시절을 부정하거나 긍정 적인 이미지로 왜곡하지 않고, ‘그리움’과 ‘위로'라는 정서, ’영속성'에 대한 인식으로 승화시키려 한다. 작품 속 이야기는 ‘림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구현되는데, 그 공간을 가능케 하며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수집가' , 수많은 기억과 추억들이 부화된 결과인 ‘러버덕'이 중요 한 행위자들이다.

 

그리고 러버덕을 지키고 돌보며, 건강한 개체들을 골라 다시지구로 보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작지만 매력적인 얼굴을 지닌 소녀로, 이 전의 삶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으며 림보에서의 시간만 인식하고 있다. 림보는 인간의 잠재의식 이 모인 공간, 소중한 감정들이 저장된 공간이다.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주제로 넘치지 않는 회화 표현으로 재구성한다

 

Familiar feeling 72.7 x 72.7 cm Acrylic on canvas 2024

SuzyQ You, me, children 72.7 x 72.7cm Acrylic on canvas 2024

SuzyQ The nice afternoon 65.1 x 65.1 cm Acrylic on canvas 2023

 

색 사용과 배합이 참 묘하다.

 

Evening scenario 60.6 x 60.6 cm Acrylic on canvas 2024

Secret banquet 60.6 x 60.6 cm Acrylic on canvas 2024

 

 

| 백선영

백선영 작가는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의 불안과 두려움을 바탕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사회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빨간모자와 늑대’ 이야기로 비유해 표현합니다. 작품 속 사자는 보 호와 따뜻함을, 곰돌이는 소울메이트를, 늑대는 극복해야 할 두려움 을 상징합니다. 자연과 요가를 통해 평화를 찾는 백선영 작가는, 불 안 속에서도 성장하고 보호받고 있음을 믿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 시지를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Night Light 

90.9 x 72.7cm Acrylic on canvas 2024

 

Oh Christmas 

72.7 x 90.9 cm Acrylic on canvas 2024

 

 

| MANE 마네

1978년 10월,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마네 작가는 어릴 적 수줍음 이 많아 낙서를 통해 위안을 찾았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사 랑했던 그는 3D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 들기 시작했고, 그 세계를 확장하며 예술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728x90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팝 아트 스타일과 사회적 관심 사에 영향을 받은 작가는 다양한 한국 예술가들과 서양 대중문화, 그리고 일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의 예술은 어린 시절의 이 야기와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그의 작품 속 캐릭터와 오 브제는 자신의 삶의 조각들에서 비롯되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들을 창조하기 위해 재배열됩니다.

 

Faces We Wear 

91 x 91 cm Oil on canvas 2024

 

Hiding and Seeking 

60 x 50 cm Oil pastel on cardboard 2024

 

에두아르 마네 만큼이나 유명해 지시길...

 

For the Children We Once Were 

70 x 40 cm Oil pastel on wood panel 2024

 

 

넥스트 뮤지엄 A전시실 입구에는 마네 작가의 드로잉북도 전시 - 판매되고 있습니다.

 

Knock Knock : 똑 똑 누구세요? 전시회는 넥스트 뮤지엄 B관에서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A관 보다는 B관에서 전시중인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 Natalia Shaloshvili

나탈리아 작가는 Fashion 및 Editorial Illustrator 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여러 국제적으로 유명한 잡지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어린이 책과 회화에서 진정한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주요 출판사들과 함께 새로운, 흥미롭고 다소 독특한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캐릭터들은 귀엽고, 차분하며, 겸손하고 재미있으며, 이상하고 호기심 가득한 세상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 갑니다. 그녀의 그림은 전 세계의 갤러리와 많은 가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귀여우면서 개성있는 느낌 좋은 작품들...

 

Cat in the striped Jumper 

40 x 30 cm Acrylic on canvas 2024

 

 Natalia Shaloshvili 작가 작품 가격은 200만원 전후인데, 뭐 매력적인...

 

Leo in The Red Jumper 

60 x 50 cm Acrylic on canvas 2024

 

Cat in the Black Hat 

30 x 21 cm Acrylic on canvas 2024


Cat in the yellow chair 

50 x 40 cm High-quality giclee print with nonfading ink on premium textured paper 2024

 

| 손민희

작가는 삶의 근저에 흐르는 고독, 우울, 불안, 권태를 묶어 “멜랑콜리”라 명명한다. 이는 일상 속에서 무형의 재료로 작용하고 작가는 이러한 감 정의 순간을 포착하고 마주한다. 비비드 한 색채와 귀여운 이미지 속에 존재의 결핍과 고장 난 심연을 은밀하게 숨기면서도, 동시에 타인에게 발견되기를 갈망하는 모순을 담아낸다.

반응형

작가는 자신의 그림자이자 동반 자인 만성적 질병과 그와 연결된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바탕으로 작업 을 확장한다. 특정 대상이 아닌 인간 그 자체의 몸을 특유의 비현실적인 표현을 통해 시각화하며 이를 통해 일종의 해방을 경험한다. 작가는 멜 랑콜리의 감정에 몸의 언어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관객이 담담한 위로 를 발견하기를 희망하며, 궁극적으로 연대와 교감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오일 파스텔을 사용한 독특한 느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부는 적응하기 다소 어려운 작품도 있네요. 같은 작가의 작품인데 저에게는 호불호가 각각  느껴지는...

 

목적 없는 걸음에서 마주한 것 

44.3 x 32 cm Oil pastel on paper 2021

 

어둠 속에 반짝이는 것이 숨어있다 

44.3 x 32 cm Oil pastel on paper 2021

 

자기만의 방 (A room of one’s own) 

32.5 x 32.5 cm Mixed media on panel 2023

 

| 정수진

정수진 작가는 순간적으로 스쳐가고 쉽게 버려지는 이미지들을 회화로 담아내며, 관람자들이 잊혀지기 쉬운 순간에 잠시 멈춰 서 들여다보기를 권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덧없는 것에 대한 관심으로, 그녀의 작업은 과거, 미래, 그리고 다른 차원이 어우 러진 몽환적이고 모호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그녀는 손으로 시간을 기록하는 장인정신을 통해 “지금”을 담아내는 회화의 특 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회화의 임무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가시화 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3am 45.5 x 60.6 cm Oil on canvas 2024

Spaces 100 x 80.3 cm Oil on canvas 2019

Aurora

100 x 80.3 cm Oil on canvas 2019

 

| Fool

FOOL은 사회 시스템에 갇혀 체념하는 삶을 사는 대신 “FOOL changes the world”이라는 모토로 작업합니다. 사회 곳곳에 획일화된 사회 시스템은 경제와 정치, 문화, 지역 등 삶의 전반 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진화하고 체계화된 사회 시스템 안으로 던져진 작가는 과연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며 스스로 FOOL이라는 이름을 새겨 제도와 구조로부터 벗어나려고 시도합니다.

 

Fool 작가 작품은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데, 카페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 찍은 것은 생략

작가의 작품은 올해 여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 'THE FOOL : 선택의 기로 개인전' 전시회 후기로 대신 합니다.

 

THE FOOL : 선택의 기로 개인전 & ANIMALTOPIA

잠실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두 개의 전시회 소개합니다. 조금은 독특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TH...

blog.naver.com

 

내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는 Knock Knock : 똑 똑 누구세요? 전시회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잘 어울리는 잠실 무료전시회 입니다.

해당 전시회를 보기 위해 멀리서 오시는 것은 다소... 그렇지만 잠실 롯데월드몰 방문하셨다면 잠깐 방문해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네, 수지큐, Natalia Shaloshvili, 백선영, FOOL, 정수진 작가의 따뜻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728x90
728x90

잠실 롯데월드몰 미술관인 에비뉴엘아트홀에서 어제부터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전시회인데요.
마침 롯데월드몰 뒷편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스케이트장이 설치 되었네요. 눈까지 온다면 정말로 환상적인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미셸 들라크루아 <행복한 순간의 기억> 展

- 전시기간 : 2024년 11월 22일(금) – 2025년 2월 16일(일), 백화점 휴점 시 휴관
- 전시장소 :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6F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 입장료 무료, 유료 주차

 
| 눈오는 크리스마스날 잘 어울리는...

지난 겨울에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미셀 들라크루아 파리의벨 에포크' 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유료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저도 그 전시회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전시회가 끝날때까지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겨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 에서는 작가의 원화와 판화 총 45여 점이 전시됩니다.

23년 겨울에 열린 vs 이번 겨울에 열리고 있는...

 

| 외젠 들라크루아 vs 미셸 들라크루아 

제가 알고 있는 들라크루아라는 이름의 프랑스 작가는 딱 두명입니다. 바로 아래 그 유명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작가 외젠 들라크루아, 오늘 소개할 미셀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 입니다. 

루브르박물관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

 

| 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는

193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현재 까지 살고 있는 도시 파리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꿈과 같이 담아냅니다. 파리는 시간을 초월하여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그의 작품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파리는 작가의 기억 속 추억을 여행하듯 아름다운 순간 포착합니다. 이상적이면서도 평범하고, 동시에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가득한 그의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 차 흐르고 있으며 무엇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728x90

작가는 1930년대 전쟁으로 인한 독일의 점령기에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작은 선물을 받았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냅니다. 그 시절 작가에게 눈 내리는 풍경은 기적이 일어날 것 같 은, 무슨 일인가 벌어질 것 같은 행복과 설렘이었습니다. 그 행복한 기억은 전쟁의 시대, 매서운 추위 앞에서도 따뜻한 추억으로 작가의 삶을 지탱해 주었습니다.
 
큰 기쁨과 소소한 만족, 잊을 수 없는 슬픔과 때론 짊어지기에 무거운 아픔 앞에서도 언제나 붓을 놓지 않았던 작가에게 그림은 최고의 친구였으며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그의 그림에는 사랑을 담은 따뜻한 시선이 머물러 있으며, 행복한 순간의 기억이 녹아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전시장은 작가의 회화 공간과 판화공간, 그리고 작가의 인터뷰와 작품소개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요되는 관람시간은 30~6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흰 캔버스, 파리를 사랑해 

아크릴 회화 작품으로 소소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이쁜 그림이 생각나는 작품...

 

 
눈 내리는 물랭루즈

물랭 루즈 (Moulin Rouge)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역사적인 카바레 클럽입니다. 물랭 루즈는 1889년에 개장하였으며, "붉은 풍차"라는 뜻을 가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붉은 풍차 모양의 건물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특히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파리의 유흥과 문화 중심지로 유명했으며 아직도 영업중인 곳입니다.
현재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열리고있는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이 완성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앵발리드 지구에 내리는 눈 (2020)

앵발리드 지구 (Les Invalides)는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주로 나폴레옹 시절 군인 병원으로 사용되었던 호텔 드 리드 (Hôtel des Invalides)라는 건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프랑스의 군사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장소로, 특히 나폴레옹 1세와 관련된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위 두 작품은 1930년대 아름답고 화려한 파리의 거리를 보여주는데요. 특히 눈오는 밤을 소재로하는 작품들을 이번 미셀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준비 (2022)

 
'독일 트리어에서의 추억' 작품 또한 눈오는 겨울 아름다운이쁜 건물들과 행복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술사적으로 큰 획을 긋는 작품들은 아니지만 보는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품들 입니다.

 
이런 마냥 아름다운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 중 하나닌 '겨울이야기'

 

메닐몽탕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주로 노동자들과 빈민들이 거주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도시 확장과 산업화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면서, 많은 공장과 작업장이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전통적인 파리의 귀족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독특한 서민적이고 소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 가수들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메닐몽탕은 음악과 예술의 중심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미셸 들라크루아의 판화 작품

미셸 들라크루아는 원화를 그리는 것 이창흐로 판화 제작에 많은 애정과 정성을 기울였다. 작가는 판화를 제작할 당시 작업실 옆에 판화공방을 두고 직접 지휘하였고, 뉴욕 브루쿨린 엑셀파인아츠(Axelle Fine Arts) 공방에서도 다수의 판화를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작들은 1994년부터 2014년까지 20년동안 제작했던 판화들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소량만 남아있거나 전세계적으로 품절되어 구할 수 없는 판화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대표작인 두 가지 판화기법은 석판화와 세리그라피이다. 석판화는 물과 기름의 반발원리를 이용하여 찍어내는 판화로 석판석(Limestone)에 그림을 그려 찍어내는 평판화로 불립니다. 다양한 컬러로 찍어낼 수 있으며 회화적인 기법으로 세리그라피는 실크스크린으로도 불리는데 스텐실 기법이 발전한 방법입니다. 이 기법은 실크망에 감광액을 바르고 필름 같은 이미지에 빛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얻어냅니다.

 

몬테크리스토 시가 데 자르 (Montesquieu-Signa des Arts)는

프랑스 파리의 18구 (18th Arrondissement)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적인 의미와 예술적 특성을 갖춘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 지역은 주로 예술가와 문화인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하며, 파리의 다양한 문화적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내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후면

15년전 여행에서 찍었던 노프르담 대성당 후면입니다. 지난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전소되어 이런 풍경은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네요. 1930년대 파리의 모습이 현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상하게 저는 에비뉴엘 아트홀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맥스달튼의 작품이 생각납니다.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후기 : 헐리우드 키즈라면 꼭~

영화 덕후라면 꼭 봐야할 전시회가 있어 추천합니다. 특히 80~90년대 영화 (특히 헐리우드)를 사랑한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전시회네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기간 : 2021.04.16.(금) ~ 2021.07.11.(

www.a4b4.co.kr

 

 

 
오늘날 시떼섬은 ...

파리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합니다. 또한, 이 섬은 파리의 법적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대법원과 같은 중요한 법적 기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느강을 따라 펼쳐진 풍경과 고딕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파리의 역사적인 면모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셸 들라크루아 사인...

 

 

카페 드 라페 (Café de la Paix)는...

파리의 유명한 역사적인 카페로,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Garnier)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1862년에 개장한 이후, 파리의 상류층과 예술가들이 자주 찾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파리의 우아한 카페 문화와 고급스러움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로, 파리의 고전적인 카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보고있으면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들...

반응형

 

| 하바나

이번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에서는 파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작업한 작품 석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 공간에 쿠바의 하바나를 배경으로 작업한 작품 두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쿠바인데, 가능할까?

 
작가는 시테섬을 노틀담 대성당을 뒤에서 바라보는 이 구도를 정말로 사랑한 듯...

 

| 영상관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마지막 공간입니다. 
커튼속에 쇼파와 함께 전면에 작가의 인터뷰와 작폼소개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데요.

 
여유있게 쇼파에 앉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회사에서 6땡하고 급히오다보니, 전시회 마감시간이 7시가 다 되어서 끝까지 영상을 보지 못했네요.

 
오늘 소개하는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의 마지막 작품은...

 

단지 우리 둘 뿐 (2004)

이 작품도 이번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중 하나

 

 
이번 겨울에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회 관람과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즐겨 보세요.

728x90
728x90

예술가이지 풍경기록가로 자신을 소개하는 풀림 작가 개인전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풀림 작가의 현대미술, 회화, 개인전, 자연풍경화 등 약 20여점의 작품을 만나불 수 있습니다.
 

| 풀림 개인전 요통치는 정적

일시 : 2024.11.07~12.04 (10:30~20:00)
장소 : 넥스트뮤지엄 A관 (잠실 롯데월드몰 2F)
입장료 무료

 

<요동치는 정적>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자연의 잔상을 재조합하여 풀과 나무를 그리는 풀림 작가의 개인전 <요동치는 정적> 2024년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선보입니다. 도심 속 잘 가꾸어진 자연의 풍경 속에서 우리는 무심코 지나치기 마련입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시선으로 자연 구조를 바라고 '늘 있어왔던 것'으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떠올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풀림은 이에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것이 정말 자연일까?"
 

이에 풀림은 자신이 품은 의구심을 풀고자 캔버스 위에 스쳐지나간 자연 풍경에 대한 잔상을 하나, 둘 그려나갑니다. 조성된 도심 속 조경들이 조금이라도 틀에서 벗어나 흐트러질 때 적지 않은 불편감이 풍경의 기억을 지배합니다. 헝클어지고 뒤엉키며 무성해지는 것이 자연 속 풀과 나무들의 본질적인 모습인데 작가는 정돈되지 않음에서 오는 불편감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728x90

이번 전시를 통해 본질과 피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과연 우리는 어느쪽에 더 치우쳐서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물음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pul_rim

 
이번 넥스트 뮤지엄 요동치는 정적 전시회를 열고 있는 플림작가 소개 및 작업실 모슴

 
이번 전시회는 넥스트뮤지엄 A관과 카페테리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약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 시간은 한 시간 이내 생각하시면됩니다.
 

| 넥스트 뮤지엄 A관


선유도 공원 끝에서 | 여름 볕 아래서

112.1 x 145.5 cm, Acrylic on canvas, 2023
91 x 116.8 cm, Acrylic on canvas, 2024

 
전시관 풍경입니다.
초록과 붉은색 작품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오랜만에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풍경화를 만나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고 온 햇살 1~3

112.1 x 145.5 cm, Acrylic on canvas. 2024
 
3개의 연작인데, 한 개의 캔버스에 작업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마치 모네의 수련처럼...
거리를 두고 볼 때 느낌이 더 좋았던 풀림 작가의 작품

 

 

수놓인 노을 풀 | 무화과 숲

91 x 116.8 cm, Acrylic on canvas. 2024
91 x 116.8 cm, Acrylic on canvas. 2024

 

 

부서지는 구름 꽃

91 x 116.8 cm, Acrylic on canvas. 2024

 

가을 난로

91 x 116.8 cm, Acrylic on canvas. 2024


<나아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제자리 걸음이라 느껴질때>

내가 선택했던 방식이 바보같이
더 돌아가는 길이 였을때
무리하게 애 쓰며 그 미련을 쥐고있다 보면
나아가긴 커녕 고여있는 현재를 제대로 보지못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자주 택하는 방식은
시작점으로 생각을 돌려 무작정 시작하는것 이였다.

지겹도록 쥐고있던 고민에서 스스로 걸어나옴으로써
새로운 생각의 전환과 더 가치있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뭐든 억지로 끌고가기 보단
최선을 다해 몰두했다면 그땐 시원하게 내려놓을 줄 아는법.

포기라는 단어를 스스로에게 부여할 필요는 없다

- 작가 인스타그램 에서 -

 
다음 소개하는 작품들은 이번 넥스트뮤지엄 플림 개인전 '요동치는 정적' 전시회에서 가장 마을에 들었던 작품소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분의 작품이 풀바다 시리즈로 계속 발전했으면 하는 기대가...

<풀 바다> 시리즈는 

풀림 작가의 '풀 바다' 시리즈는 자연의 요소에서 착안하여 의도적으로 재가공 된 패턴들을 여러 방향으로 교차시킵니다. 근경에서의 빽빽하게 자리 잡힌 불규칙하고 부자연스러운 패턴들은 원경에서는 커다란 숲의 이미지로 정돈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개체들이 모여 군락을 이룰수록 이상적인 풍경을 조성해 내는 과정은 조성된 풍경 속에서 자연 구조를 인식하는 우리들의 시선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풀바다 : 붉게 물든 슾지

80.3 x 130.3 cm, Acrylic on canvas. 2024

 

풀바다 : 붉게 물든 녹지대

80.3 x 130.3 cm, Acrylic on canvas. 2024
 
만약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을 한 점 구매한다면, 바로 이 작품을 구입하겠어요.

 

 

뜨거운 11월: 39점의 연작

21.0 x 28.2 cm, Pastel on paper. 2024
 
a$

 
마지막 민들레 자리 & 반딧불리 떼들

 
애착 갈대 : 뜨거운 11월 연작중에 가장 좋았던 작품

 
작가 사인도 작가 따라간다는...

 

 

Green things : 가을빛 무리

162.2 x 130.3 cm, Acrylic on canvas. 2024
 
익숙했던 풍경으로 돌아오면서 자연안에서 위로 받았던 감정들을 차곡차곡 담아낸' Green things '시리즈는 제가 풍경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작가가 풍경을 기억한다는건 단순히 눈으로만 기억되기 보단 빛과 풀내음 .잎의 촉촉한 수분감 . 모래의 바스락거림 등 의식하지 않았던 다양한 감각들이 모여 풍경 안의 저를 기억하는 것 입니다. 소중한걸 기억할 줄 알고 기록 한다는건 나 자신을 지켜나가는 거라 생각한다고 하네요.

 

넥스트 뮤지엄 카페테리아

A관 관람을 하고 이어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대여섯점의 회화 작품과 조형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풀바다 : 여름 끝 자락

72.7 x 90.9 cm. Acrylic on canvas. 2024
 
위에서 설명했던 풀림의 풀바다 시리즈. 이번 넥스트 뮤지엄 '요동치는 정적' 전시회에서는 총 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붉은색 컬러의 풀바다 연작이 더 매력적이네요.


Reconstruction series2

112.1 x 145.5cm, Acrylic on canvas. 2023
 
이에 풀림은 자신이 품은 의구심을 풀고자 캔버스 위에 스쳐지나간 자연 풍경에 대한 잔상을 하나, 둘 그려나갑니다. 조성된 도심 속 조경들이 조금이라도 틀에서 벗어나 흐트러질 때 적지 않은 불편감이 풍경의 기억을 지배합니다. 헝클어지고 뒤엉키며 무성해지는 것이 자연 속 풀과 나무들의 본질적인 모습인데 작가는 정돈되지 않음에서 오는 불편감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시선의 불편감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는 실경을 재현한 듯 한 'Reconstruction' 시리즈에서 무심코 지나쳐 왔던 자연 풍경에 대한 잔상들을 모아 재구성한 작가의 이상적인 풍경입니다. 우리는 실존하지 않음에도 낯익은 이미지에서 다가오는 느낌에대해 작가는 시각적으로 학습된 안정감을 'Reconstruction' 시리즈를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반응형

 
풀림 작가는 자연을 모티프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풀과 꽃 조형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들풀처럼 누가 만들었는지 작품명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기성품을 DP한 것인지...

 
주로 저는 조소냐 과슈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는데요: )
(담담한 표현에 딱 좋은거 같더라구요)

요즘엔 좀 더 다양한 브랜드의
그린칼라를 넓게 사용해보고 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차트를 만들어 놓으면 아무래도 칼라 테스팅하는 시간도 줄일뿐더러 사놓고 써보지도 않는 경우가 줄더라구요😉
소소한팁!

추가로 좀더 꾸덕한 질감에
발색이 좋은
추천 해주시고 싶은 물감있으신가요!
 
- 작가 인스타그램 -
 

 

Green things : 여름 조각

145.5 x 112.1 cm, Acrylic on canvas. 2024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728x90
728x90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쇼핑몰이나 식당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신세계 계열이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곳이 바로 롯데입니다.

과거에는 롯데마트에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막으면서 언론과 사회에서 비난 받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롯데마트 등 롯데계열사의 애완견 출입정책 및 조건 공유합니다.

 

| 롯데월드몰 입구 - 강아지 출입금지 표시, 그러나...

잠실롯데월드몰 입구 유리문에 표시되어 있는 안내입니다.

촬영은 2024년 추석연휴에 찍은 사진인데요. 롯데월드몰 안에서는 금연, 사진촬영,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롯데백화점이나 롯데월드몰 안에 강아지 동반으로 쇼핑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반려동물 동반입장 가능

그러나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신세계 계열에 비해서는 다소 소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진행되고 있지만, 조건만 충족하면 반려견과 함께 롯데백화점 쇼핑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 펫모차와 캐리어 이용가능, 슬링백 불가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반려동물 입장기준은 펫모차나 캐리어에 애완견을 사용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펫모차나 캐리어는 차양막을 씌우고 쇼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쇼핑공간에서 반려견 차단이 불가능한 슬링백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저희도 이렇게 개모차를 이용해서 반려동물과 함께 롯데월드몰 쇼핑을 편하게 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중소형견으로 출입에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15kg을 초과한 강아지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나머지 제한 조건은 일반 상식적인 수준에서 고려하시면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매장입장 가능

이렇게 설탕이를 개모차에 태우고 다니니 대부분의 쇼핑몰과 매장 입장에 제한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새로 오픈한 잠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 실내에서 찍은 사진...

 

| 롯데백화점 펫모차 대여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에서도 개모차 대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아래와 같이 1층안내데스크에서 펫모차 대여받아 강아지와 함께 쇼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롯데마트의 경우에도 캐리어를 대여 받아 반려견과 함께 쇼핑이 가능합니다.

728x90

 

| 롯데 식당가 및 일부매장은 출입제한

상식적인 조건으로 보입니다. 롯데백화점 식당가나 푸트코트, 식품관 등은 강아지 출입이 제한됩니다. 다만 롯데월드몰 지하에 있는 '로얄테라스가든'은 강아지 동반 가능한 잠실 롯데백화점 유일한 식당입니다.

 

참고로 롯데마트 강아지 출입 조건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롯데마트 강아지 출입 (애견동반) 조건 및 방법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등 롯데 계열 강아지 출입 조건 및 방법 소개입니다. 애견인구가 증가하면서 신세계 이마트나 스타시티 등인 예전부터 애견동반 및 실내 산책까지 가능한 곳이 많은데요.

www.a4b4.co.kr

 

728x90
728x90

백화점, 극장, 맛집, 아쿠아리움, 롯데마트 등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잠실 롯데월드몰 흡연구역 안내입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담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중간중간 흡연실을 찾게 되는데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이용방법은 어떤지 설명합니다. (실내, 실외, 전담전용 등)

 

일본은 담배에 관대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과연 잠실 롯데원드몰은 어떤 정책과 시실이 있을지...

참고로 스타필드 흡연구역의 경우 실내는 물론 실외, 전자담배 전용 흡연실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 비교해 보는것도 재미...

 

 

 

스타필드 시티 위례 흡연실 (실내 전자담배 전용)

오늘은 위례 스타필드 흡연실 소개입니다. 최근 대형 복합 쇼핑몰이 많이 생기면서 홉연자들에게는 쇼핑중에 밖으로 나가 담배피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쇼핑몰 내부

www.a4b4.co.kr

 

| 잠실 롯데월드몰 흡연구역 (야외)

먼저 야외 흡연실입니다. 야외 흡연실은 롯데월드몰 뒷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로 송파구청과 KT타워가 위치한 끝쪽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석촌호수 방향 가장 끝 뒷문으로 나오시면 롯데월드몰 흡연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무지가 있는 부분...)

 

반응형

 

| 전자담배 일반담배 공용 흡연실

사진과 같이 초록색 컨테이너형 흡연실로 되어 있습니다.

자판기와 함께 녹색 시내버스가 생각나는 디자인 인데요.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흡연구역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 옥상에 위치한 야외 흡연실의 경우 전자담배 전용과 일반담배 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이런 디테일에 차이는 보이네요.

 

 

 

밖에서 바라본 흡연실 입니다. 유리창과 벽면에 배어있는 노란색 니코틴이 충격이네요.

 

 

롯데월드몰 흡연실 (야외) 실내입니다. 에어컨과 재떨이, 담매연기를 빨아들이는 재연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의자나 테이블 등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스타필드 흡연실 시절과 비교하면... 잠실 롯데월드몰 흡연실은...

 

| 롯데월드몰 실내 흡연실은 폐쇄

과거에는 롯데월드몰 실내에도 흡연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흡연실이 임시 폐쇄된 이후 지금까지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글 위에서 설명한 야외 흡연구역만 운영되고 있네요.

 

728x90

 

 

스타필드 시티 실내 흡연실입니다.

애연가 분들은 롯데월드몰 보다는 스타필드로 고고...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