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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하기에 좋은 방이동 한정식 맛집 태이재 가족식사 후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로는 블로그에 방이동 상견례하기 좋은 한식집으로 소개되지만, 제가보기에는 상견례 장소로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고요. 가족식사하기에는 무난한 방이동 한정식 맛집입니다.

 

| 태이재 위치 및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방이동 한정식 맛집 태이재는 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은 길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올림픽공원 건너편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면 우최전 하셔서 약 70~80미터 진입하시면 오픈편에 태이재 건물이 보입니다.

 

방이동 한정식  맛집 태이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브래이크 타임은 16시부터 저녁 17시, 별도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은 좀 아쉽, 발렛비도 비쌈

방이동 한정식 맛집 태이재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주차장입니다. 

식당울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닌 일반 빌딩을 음식점으로 운영하다 보니 건물 앞에는 두 대 정도의 주차공간만 있고, 주차 타워를 통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몰리면 발렛 주차에 시간이 좀 걸리네요.

 

태이재 주차는 발렛주차로 운영하는데요. 발렛주차 비용은 3,000원 입니다. 뭐 강남 발렛비 수준이네요.

 

태이재는 지상 1층과 2층을 이용하고 있고요. 1층은 4인 룸과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한지 4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시는데, 건물과 시설은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룸과 테이블 공간은 조급 좁다는 느낌이고요.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식사는 무난하지만 상견례 등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 태이재 한정식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 태이재 메뉴 및 가격

태이재 매뉴는 평일 점심에는 보쌈정식 (16,000원)과 보쌈과 갈비찜 또는 보쌈과 낙지볶음 메뉴(20,000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 메뉴로는 기본정식 (20,000원) 부터 스페셜정식 (49,000원) 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스페셜정식 (49,000원)  주문 x 5인분

먼저 계절죽이 나옵니다. 해바라기씨와 따뜻한 흑임자 죽이 나오고요.

 

태이재 스패셜 정식은 두 번 상바뀜이 있습니다. 먼저 첫상이 나왔네요. 첫 상은 샐러드와 요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속 음식의 양은 5인 메뉴 기준입니다.

 

기본 미역국이 나옵니다. 미역국은 리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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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샐러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데요. 일행중에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보니 샐러드가 다소 부족했는데요. 리필요청 하니 방이동 한정식 대이재는 

음식 리필은 되지 않습니다. (미역국 제외)

 

옛날잡채

잡채는 맛도 맛이지만 양이 장난 아니었다는...

 

계절튀김으로는 닭가슴살 + 호박튀김이 나왔는데요.

샐러드와 함께 상큼한 맛을 보여주는 태아재 메뉴입니다.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요. 튀김 상태도 상당히 양호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만족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한우육회

한우육회 맛을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딱 한우육회 입니다. 한우고기 신선하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약선보쌈

방이동 한정식 맛집 태아재 가장 기본메뉴 입니다. 기본정식이나 점심 특선에 나오는 메뉴인데요.

인당 보쌈고기 3점이 나오네요.

 

보쌈고기도 부드럽고, 보쌈김치? 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무난한 맛...

 

시래기 갈비찜은 별로 실망

방이동 맛집 한정식 태이재 코스 중 기대했던 메뉴가 바로 갈비찜인데요.

다소 실망한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갈비 고기도 다소 질기고 양도 아쉽네요. 조금 야박하다는 생각이 드는.. 태이재 갈비찜은 가격 대비 불만족한 메뉴 중 하나...

 

크림연어

맛있게 냠냠

 

| 태이재 한정식 두 번째 상

오늘 소개하는 방이동 맛집 태이재 한정식 스페셜정식 두 번째 상차림입니다.

이번에는 밥과 국, 낙지볶음, 보리굴비 등 식사메뉴가 나오는데요.

 

기본 솥밥과 함께

 

 

김치, 시금치, 무채, 멸치볶음 기본 4찬이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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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된장전골이 나오는데요. 조금 짜요

 

낙지볶음은 쏘쏘

맵기는 보통 맵기를 보이네요. 조금만 더 매웠으면 좋았을... 국물없는 낙지볶음 메뉴입니다.

 

가자미 구이 & 보리굴비

생선구이는 가자미구이와 보리굴비가 나옵니다. 태이제 메뉴 중 스페셜정식에만 나오는 메뉴가 바로 보리굴비고요. 2인 기준 1마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리굴비 크기는 중상 사이즈로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알 봉비니다. 여기에 가자미구이가 같이 나오니, 생선구이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보리굴비는 솥밥먹고 나오는 누릉지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올림픽공원 맛집 방이동 한정식 태이재 방문후기 였습니다.

가족과 식사하게에 무난한 맛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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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중국집 맛집으로 알려진 그랑차오 가족식사후기 입니다. 

2024년 블루리본을 받은 올림픽공원 맛집, 그랑차오 중식당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처음 방문해본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 그랑차오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예약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 21시 30분 까지 영업합니다. 그랑차오 브레이크타임은 15시~17시 30분이며,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마감 50분 전인 20시 40분입니다.

유료 콜키지 가능, 유아의자 준비되어 있고요. 입구에 대기공간도 여유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랑차오 예약은 네이버에서 '그랑차오' 검색하시면 예약가능합니다. 당일예약도 가능하고요. 방이동 맛집 그랑차오 룸 예약은 4인이상, 코스요리 주문 또는 인당 35,000원 이상 주문해야 룸 이용이 가능합니다.

 

| 그랑차오 주차장 및 주차요금

주차장은 대양코리아나빌딩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발렛비용이 발생하는데요. 무려 3,000원 송파구 식당 발렛비용으로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발렛하지 않고 주차해도 주차요금 3,000원 정액입니다.

 

| 2시간 미만이면 오히려 공영주차장이 유리...

올림픽공원 맛집 그랑차오 건물 앞에는 위례성길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한 시간에 3,000원 인데요. 전기차나, 경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만약 2시간 이내에 식사를 마치고 출차 한다면 할인금액을 고려하면 그랑차오 주차장 보다 건물 앞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더 저렴하네요. 저도 한 시간 정도 주차했고 50% 할인받아 1,500원 주차요금 지불 했습니다. 오히려 건물뒤 주차장보다 주차 및 출차가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갈 필요 없고요.

 

주차 후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주말 11시 30분 예약했고요. 약 10분정도 먼저 도착하니 아직 식당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편하게 대기하다가 11시 30분 되니 바로 입장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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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차오 룸

룸은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정된 룸은 아니고요. 이동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50명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랑차오 코스요리 먹기에는 조금 그렇고 (각자 호불호 메뉴가 있어서요), 그렇다고 요리와 식사 1인 35,000원 맞추기도 그래서 홀로 예약 이동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룸을 지나 일반 테이블석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그랑차오 창가로 안내 받았는데요. 오히려 경치는 룸보다 더 좋습니다. 올림픽공원이 한 눈에 보이는 위치네요.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면 상당히 이쁜 자리가 될 것 같네요.

 

테이블 기본 세팅은 차와 단무지 짜사이가 나옵니다. 말씀하시면 여유있게 추가해 주시고요.

 

| 그랑차오 메뉴 및 가격

그랑차오 코스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5,000원 부터 120,000원 까지 6단계로 준비되어 있네요

가장 저렴한 그랑 A코스의 경우 가격 35,000원 삼품냉채, 게살은이스프, 유산슬, 목화솜탕수육, 소고기 고추잡채 & 꽃빵, 식사 3가지중 선택,후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깐풍기를 꼭 먹겠다는 일행이 있어...

 

올림픽공원 맛집 그랑차오 메뉴입니다.

칠리새우, 멘보사 등 새우요리와 마파두부, 어향소스 가지튀김 같은 야채두부 요리, 깐풍기, 유린기 등 닭고기, 탕수육, 동파육 등 소고기 돼지고기 요리들이 있고요. 가격은 3~4만원대 가격을 보여줍니다. 

 

요향장육, 냉채 등의 전채요리, 샥스핀게샬스프, 누릉지탕 등의 탕 찜 스프류, 유산슬, 어향동고, 팔보채 등의 잡품류와 전복 해삼료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사류로는 게살볶음밥, 유산슬밥, 잡탕밥 등의 밥과 짜장면, 짬뽕, 기스면, 우동 등의 면류도 방이동 중국집 맛집인 그랑차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5인 아래와 같이 주문 했는데요. 그랑차오 주문한 음식들 소개 합니다.

| 깐풍기 (가격 36,000원)

깐풍기는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입힌 중국풍 요리입니다. 한국식 깐풍기는 주로 간장, 고추, 마늘, 식초 등을 활용한 소스를 사용하여 감칠맛과 알싸한 맛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소스맛이 매력적인 그랑차오 메뉴입니다.

 

달콤하면서 매콤한 소스가 매력이고요. 닭고기도 두툼하게 잘 들어 있습니다.

 

깐풍기 매운맛은 아주 강하지는 않고요. 약간 매콤한 정도의 맛을 보입니다. 물론 고추를 먹으면 특유의 알싸한 느낌은 상당히 강합니다. 빼갈 한잔과 함께하면 참 좋은... (차를 가지고 와서 술은 포기)

 

| 목화솜 탕수육 (가격 33,000원)

그랑차오 육즙 목화솜 탕수육은 생등심을 사용하여 목화솜처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특제소스와 히말아야 핑크소금이 함께 제공됩니다. 찍먹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소스 별도제공 됩니다. 

 

기존 길다란 모양의 탕수육과는 다르게 이름과 같이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색인 방이동 올림픽공원 맛집 그랑차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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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고기는 육즙 가득하게 들어 있고요. 간은 아주 삼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소스에 찍어먹기에 좋고요. 짠 맛을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는 그냥 먹기에도 참 좋네요. 방문하신다면 해당 육즙 목화솜 탕수육 추천 드립니다.

 

| 잡채밥 (가격 11,000원)

상당히 푸짐한 양을 보여주는 잡채밥입니다. 계란국물이 같이 나오고요.

 

잡채도 불어터지지 않고 식감좋게 바로 만들어서 서빙되었습니다. 달콤 짭조름한 소스양념도 좋고요. 버섯이나 야채 등 식감좋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소고기 유니짜장 (가격 11,000원)

유니짜장은 다진 고기를 사용하여 만든 짜장면으로, 일반 짜장면보다 소스가 부드럽고 고기의 감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요.. "유니(溜泥)"는 중국어로 ‘잘게 다진’이라는 뜻으로, 그랑차오 유니짜장은 소고기를 잘게 다져서 만드는 짜장 소스와 계란후라이가 나옵니다.

 

짜장면은 언제나 옳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랑차오 우동과 짬뽕에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 삼선우동 (가격 11,000원)

그랑차오 삼선우동입니다. 중국식 우동은 우리가 흔히 짬뽕우동이라고 부르는 메뉴로 일본식 우동보다 진한 국물맛과 버섯, 오징어, 청경채, 새우 등의 해산물과 채소가 듬쁙 들어가 감칠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이동 맛집 그랑차오 우동은 다 좋았는데, 다소 짜다... 짜다...

 

| 삼선 짬뽕밥 (가격 14,000원)

낙지 한 마리가 들어간 삼선짬뽕밥입니다. 짬뽕이 짜기는 하지만 이곳 그랑차오 짬뽕은 짜도 짜도 너무 짜네요. 아마도 조리중에 실수하지 않으셨나 할 정도로 짠맛을 보입니다. 중간에 물을 탈 정도였는데요. 

만약 올림픽공원 맛집 그랑차오에서 짬뽕 주문하신다면 조금 싱겁게 해달라고 말씀하세요. 결국 먹다가 냉김...

 

| 방이동 맛집 그랑차오 총평

식당 깔끔하고 분위기 좋음

주차시설 좋음, 주차요금은 다소 비싸다는 생각

음식 모두 깔끔함

다만 국물음식이 상당히 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팔목에 큰 문신이 있으신 분이 서빙하시는데, 그렇게 좋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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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핫플레이스 맛집으로 알려진 엉터리생고기 성수점 회식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성수동에서 만나서 전시회 구경도 하고 저녁먹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성수동 주차가능 고기집인 성수 엉터리생고기 방문후기 입니다. (추천은 그다지...)

#내돈내산 #추천곤란 #고기맛집? #주차는매력

 

참고로 무한리필 엉터리생고기와는 다른 곳

 

| 엉터리 생고기 위치 및 주차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 성수롯데캐슬파크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요. 사진과 같이 건물 앞에 엉터리생고기 성수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도 주차안내원은 없으며 빈자리 있으면 알아서 주차하고 출차하시면 됩니다. 별도 주차요금도 없네요.

 

 

성수동 핫플레이스 맛집 엉터리생고기 실내입니다. 밖에서 본 것보다 상당히 큰 규모의 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00명 정도 단체서 가능) 룸은 없고요. 영업시간은 11:30~22:30, 별도 브레이크타임이나 휴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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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계단도 없어서 휠체어 타신 장애인 분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엉터리생고기 성수점 메뉴 및 가격

메뉴는 한우와 한돈, 그리고 점심식사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에는 1만원 전후 가격에 소불고기 육회비빔밥 제육볶음 등의 고기백반과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의 찌개백반, 설렁탕 육계장 등의 탕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만원 가격대에 점심식사 만족도가 높은 성도동 핫플레이스 맛집으로 알려 있습니다.

 

성수동 엉터리생고기 고기메뉴는 한우와 한돈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2~3인이 먹기에 무난한 한우소한마리 메뉴 가격은 150,000원, 한돈 돼지스페션 메뉴는 71,000원 입니다.

 

 

테이블 세팅은 상추와 파절임, 양파절임, 콩나물, 마늘 등이 나오고요. 이 외의 사이드 반찬은 없습니다. 그냥 고기에 충실한 성수동 고기맛집?

 

| 돼지스페셜

저희는 먼저 돼지 주요 부위가 들어간 돼지 스패셜 메뉴 주문합니다. 가격은 71,000원

맨 위에는 냉삽겹이 올려 있고요. (업체 이름이 엉터리생고기인데, 냉삼이 나온다 했는데, 앞에 엉터리라 썻으니...)

 

오겹살도 있고요.

 

우선 배가 너무나 고프고 술고 고프니 가장 빨이 먹을 수 있는 냉동 삽겹살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엉터리생고기 성수점 돼지스패셜 메뉴에는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도 맛볼 수 있습니다. 고기는 신선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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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성수동 핫플레이스 맛집으로 알려진 엉터리생고기 성수점 총평입니다.

- 고기맛은 쏘쏘, 가성비는 글쎄...

- 직원분들이 너무 무뚝뚝하심.

- 김치나 마늘 주시는 것이 다소 야박하다는 생각, 마늘 좋아해서 많이 주세요 했지만... 계속 요청하기는 좀 그렇고...

- 재방문 의사는 없음. 요즘 새로 방문하는 음식점마다 계속 실패

-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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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용으로 구입했던 스텝퍼 불량 당첨되고 스텝퍼 소음이 너무심해서 반품 후 다른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정용과 클럽용으로 다양한 헬스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고진 가정용 스텝퍼 구입 및 사용후기 입니다.

 

| 이고진 스텝퍼 8320 가격 : 63,800원

저는 쿠팡로켓배송을 통해 구입했고요. 구입 당시 이고진 스텝퍼 8320 가격은 63,800원 입니다. 현재도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래 라인인 이고진 스텝퍼 7120 제품에 비해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네요

 

 

이고진 스텝퍼 8320 블랙핑크 제품으로 제품 구성은 스텝퍼 본체와 보증서 정비도구와 오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나 동영상을 보면 너무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않났나 하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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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치가 설명서를 본다면 바로 반품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부분은 고객 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듯 B2C 개인 홈트 제품을 헬스장 납품 제품과 동일한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 이고진 스텝퍼 8320 단점

저의 기준으로 이고진 스텝퍼 단점은 바로 사이즈 입니다. 발판사이즈는 폭 118 너비 280mm로 신발사이즈285mm인 저에게는 상당히 불편하네요. 운동하다 보면 스텝퍼에서 떨어질 것같다는...

 

발사이즈가 작은 여성분들이 이용하기에는 큰 문제 없지만 키좀 크거나 왕발 남성들에게는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고진 스텝퍼 8320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발판 사이즈... 그러다보니 저는 몸을 약간 움직이면 휘청하네요.

중량은 5.7kg으로 운반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 LCD 계기판 

스텝퍼 앞에는 LCD 계기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총 스텝횟수와 운동시간, 소모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기능이 지원되는데 저는 딱  시작전에 핑크버튼을 몇 초 눌러 이고진 스텝퍼 8320 리셋 시키고 총 횟수만 보네요.

 

| 보폭조절 레버

스텝퍼 앞에있는 보폭조절 레버를 통해 이고진 스텝퍼 8320 보폭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스텝 강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고진 스텝퍼 8320은 남성보다는 여성 체형에 맞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소음은 거의 없음

실린더는 유압실린더 방식과  와이어 구동방식 부드럽고 조용한 사용감을 보입니다. 물론 소음이 0은 아닌데요. 한 달정도 사용한 시점에서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방해되거나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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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진 스텝퍼 8320 고무소재의 미끄럼 방지 패턴처리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운동하면 지압받는 느낌...

 

10각 수평조정 장치로 수평을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홈트에 매트는 필수라는 생각...

 

발판 아래에는 충격흡수 범퍼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좀더 소프트한 교체형 범퍼가 필요합니다.

 

| 이고진 스텝퍼 8320 단점 장점 총평

- 가성비 무난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제품, 소음도 심하지 않고

- 다만 발판 사이즈는 덩치 좀 있거나 발이 큰 남성기준으로는 불편한 ... 상당히 불편한 단점

- 여성용이 딱 맞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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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넘치는 디자인 패션잡화로 유명한 마스마룰즈 백팩 최저가 구매후기 입니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백팩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마스마룰즈 파우치도 받았네요.

오늘은 40% 할인에 사은품 파우치까지받은 마스마룰즈 할인정보 공유합니다. 

 

먼저 제가 구매한 마스마룰즈 백팩 & 파우치 모델과 정과 할인가 및 최대 할인팁 공유합니다.

 

| Masmarulez Sporty mesh backpack_Black 35L

오늘 소개하는 마스마룰즈 백팩은 스포티 매쉬 백팩 블랙컬러입니다. 

35L 용량과 전면 소지품 + 태블릿 PC + 노트북 등 메인 수납공간 등의 여러 수납공간과 생활방수가 지원되는 다기능 백팩으로 요즘 중고생들에게 인기있는 등하교용 백팩 브랜드입니다.

| 마스마룰즈 백팩 가격정책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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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온라인 판매가 69,080원

오늘 소개하는 Masmarulez Sporty mesh backpack_Black 정가는 119,000원 입니다. 현재 마스마룰즈 공홍이나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는 알림허용 등 이런저런 옵셥 동의하면 정가대비 42% 할인된 가격인 69,02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온라인 판매가 78,400원 + 사은품 마스마룰즈 파우치

다른 일이 있어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 했는데요. 여기서는 판매가가 98,000원으로 표시되어 있고, 여기서 20% 할인 들어갑니다. 여기에 백팩 구매시 사은품으로 마스마룰즈 파우치 Twin zipper multi pouch pencil case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 20% 추가할인가에 추가 10% 할인 + 그리고 사은품 = 70,560원

교보문고 마스마룰즈 매장에서는 표시가에서 20% 할인 프로모션과 사은품이 제공되고요. 여기에 마지막으로 교보문고 회원 10% 할인쿠폰이 적용됩니다. 결국 마스마룰즈 백팩 최종 결제금액은 70,560원이 되었네요.

공홈 온라인 판매가 69,080원 보다 약 1,500원 비싼 가격이지만 현장에서 바로 겟 할수 있는 부부분과 마스마룰즈 파우치가 사은품으로 받는 것을 고려하면 교보문고 오프라인 구입이 개이득

 

 

우선 매장에서 백팩을 받아 교보문고 결제 카운터로 갑니다. 여러 할인쿠폰신공 적용해서 결제하고요.

 

| 사은품 마스마룰즈 파우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마스마룰즈 파우치입니다. 모델명은 Twin zipper multi pouch pencil case로 정가는  29,000원, 공홈 할인가격은 16,800원 입니다

 

 

사은품 치고는 상당히 완성도 높은 제품.

사은품 전용으로 제작한 제품이 아닌 공홈에서 판매하던 마스마룰즈 파우치다 보니 값을 하네요.

 

 

Twin zipper multi pouch pencil case 이름과 같이 중간 사이즈의 파우치 또는 필통으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실상 70,560원에 마스마룰즈 백팩과 파우치를 모두 겟 했다는 것은 개이득

 

 

| Masmarulez Sporty mesh backpack_Black

오는 구입한 마스마룰즈 백팩 입니다. 용량은 35L, 기존에 사용하던 코닥 백팩과 비슷한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가로는 다소 좁고  길이는 더 긴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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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marulez Sporty mesh backpack_Black 마스마룰즈 백팩은 생활방수가 지원되며 17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합니다. 3단 메인 수납과 전면 포켓, 옆면 매쉬포켓이 있네요. 가방 안쪽에는 매쉬포켓과 지퍼포켓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마스마룰즈 백팩 & 파우치 제품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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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장미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잠실 해장국 맛집인 달래해장 잠실장미점 방문후기입니다.

달래해장 잠실점 주차장 정보 및 무료주차, 메뉴, 가격정보 공유합니다. (물론 내돈내산 후기)

 

| 위치 및 주차 무료

잠실 해장국 맛집 달래해장은 잠실새내역과 잠실역 두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잠실역 근처 장미아파트 장시상가에 위치한 잠실장미점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위치는 장미상가 지하 A동과 B동 사이 통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잠실 장미해장 영업시간은 오전 10:30~22:00 까지이며, 별도 휴무일은 없습니다. 라스트오더는 21:30분 입니다.


달래해장 잠실장미점 주차는 장미아파트상가 1층에 주차하시면 되고요. 60분 무료 주차가 지원됩니다. 기본 30분 무료주차가 지원되어 총 90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결제시 주차요청 하시면 무료 주차권을 주시네요. 출차시 무인정산기에 해당 주차 할인권 넣으시면 됩니다. 잠실 해장국 맛집인 달래해장 잠실새내점은 주차는 별도 주차장 없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것에 비해 매력적인...

 

| 달래해장 메뉴 및 가격

메뉴는 해장국과 술안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돼지국밥과 소고기해장국, 내장탕 등 탕류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1만원 전후입니다.

 

수육비빔국수 면류와 돌솥제육, 소불고기뚝배기, 한우육회 비빔밥 등의 밥류와 빈대떡, 어리굴젓, 스팸계란후라이 등 사이드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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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해장 뜻이 나물 종휴인 달래가 아니라 속을 달래다의 달래하고 하는데요. 이곳 잠실 맛집 달래해장 잠실장미점에서는 속풀이 해장국은 물론 일반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달래해장 요리메뉴는 모듬수육, 갈비수육 등의 수육과 달래해장전골, 곱창술국 등의 탕이나 술안주도 메뉴에 있습니다. 가격은 3~50,000원 전후가격을 보이네요.

 

 

달래해장 잠실장미점 실내입니다. 상당히 넓은 홀과 여유있는 테이블 간격을 보여 편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술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게 식사 가능했습니다.

 

주문은 각각의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돌솥제육과 소고기해장국 주문합니다.

 

달래해장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김치깍뚜기 맛있네요.

 

해장국 메뉴이다 보니 옷에 국물이 튈 수 있는데요. 잠실 해장국 맛집 '달래해장 잠실장미점' 에는 일회용 앞치마가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소고기해장국 (가격 10,000원)

달래해장 메뉴 중 소고기해장국 소개합니다. 가격은 10,000원으로 큰 부담 없고요. 뚝빼기 가득 소고기 해장국과 공기밥이 나오네요.

 

우선 뚝배기에 팔팔끓는 해장국이어서 우선 좋았네요.

 

 

달래해장 소고기 해장국이라는 이름에 맞게 소조기와 우거지가 들어 있고요. 안에 선지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소고기 해장국이라는 이름도 어울리지만 달래해장 선지국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이름을 소고기선지해장국으로 변경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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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잠실 해장국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곳 달래해장 잠실장미점에서 소고기 해장국 추천 드립니다.

 

| 돌솥제육 (가격 10,000원)

잠실 해장국 맛집 달래해장 잠실장미점에서는 뚝배기불고기와 육회비빔밥 그리고 돌솥제육 3가지 밥 메뉴가 있습니다. 일행중에 탕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 드리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뚝배기 위에 제육볶음밥 계란후라이가 보이고요.

 

무국과 함께 콩나물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은 제육볶음, 콩나물, 그리고 맨 아래에 밥이 깔려있고요. 제육덮밥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천천히 식사하시면 마지막에 누릉지도 맛볼 수 있는...

 

오늘은 잠실 해장국 맛집 '달래해장 잠실장미점' 주차, 메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잠실역 근처에 여러 맛집들이 있지만, 대부분 주차가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인데요. 휴일없이 영업하고 무료주차도 가능, 가성비 좋은 해장국 맛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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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열리고 있는 핑구 팝업스토어 방문후기 및 추가상품 출시정보 공유합니다. 

지난 더현대서울 핑구팝업스토어 이후 부산과 대구에 이어 다시 서울 잠실 로데백화점에서 4번째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 핑구 팡업스토어 잠실 정보

- 행사기간 : 2025.01.24(금) - 2025.02.06(목)
- 운영시간 : 10:30AM - 20:00PM (금 - 일요일은 20:30까지) (28,29일 정기휴무)
-  위치 : 롯데백화점 잠실점 B1F 트레비 분수 앞

 

| 핑구팝업스토어 입구입니다. 

핑구는 1990년대에 방영된 스위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주인공인 핑구는 귀여운 펭귄 캐릭터입니다. 핑구는 주로 그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살면서 다양한 모험을 겪고, 일상적인 상황에서 겪는 소소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잠실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주인공인 핑구와 동생인 핑가 대형인형이 위치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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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구 팝업스토어 MD List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핑구팝업스토어에는 50여점의 핑구관련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MD 리스트는 리뷰하면사 하나하나 설명 드릴께요.

| 핑구 포토부스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핑구 스킨으로 네컷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3곳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요. 대기줄이 길지는 않고요. 길어봐야 10분 전후네요. 제가 핑구 인형 구입하고 나가려는 시간에는 핑구 포토부스 대기줄도 없었네요.

 

본격적인 핑구 MD 상품소개 합니다.

 

 

핑구 카드스티커 6종은 각각 5,000원, 핑구 스터커세트는 각각 3,000원 가격입니다.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핑구 캐릭터 상품입니다.

 

| 일부 제품 가격은 다소...

핑구 캐릭터 이용한 디지털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핑구 캐릭터 보조배터리 가격이 23,000원, 차량용 충전 거치대 가격은 49,000원 이네요. 캐릭터 상품 가격이 높다고 하지만 이건 좀...

 

핑구 유리잔세트, 핑구 텀블러 등도 만나볼 수 있고요. 아래  스테인리스컵 가격은 17,800원, 핑구 시리얼컵 가격은 9,900원 입니다. 이런 컵 가격은 랍리적인 듯..

 

핑구와 핑가 가방고리 인형도 있습니다. 핑가는 6,000원, 핑구는 9,000원

 

| 잠실 핑구 팝업스토어 신규 추가상품 출시

핑구 파우치 - 핑구 미니가방 - 핑구 가방 3종이 이번 핑구 팝업스토어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어제부터 새로 선보이고있습니다. 핑구 파우치 가격은 15,000원

 

핑구 미니백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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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 바디필로우와 얼굴쿠션은 가장 인기 있는 핑구 캐릭터 상품 중 하나...

 

핑구 탁상시계는 파란색 핑구와 분홍색 핑가 두 종류가 있는데요. 가격은 각각 29,000원 입니다.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핑구 팝업스토어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핑구 캐릭터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핑구 팝업스토어 이벤트 프로모션

- 엽서북 구매시 느린 우체통 체험 가능
- 5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띠부씰 1종 증정 (재고 소진시 종료)
- 10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 1종 증정
- 20만원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기프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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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12월 6일부터 열리고 있는 'The Art of Jewellery :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물론 내돈내산) 오늘은 전시관 섹션별 작품 중심으로 리뷰후기 진행합니다. 

물론 내돈내산 > 전체적인 전시회 관람평은 글 하단에서...

 

 

| 전시회 도슨트 일정, 바이브 오디오가이드, 입장료 할인, 주차장 정보는...

이번 아트 주얼리 전시회 관련 전시작품 이외의 정보는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주말에도 일 4회 진행되는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도슨트, 바이브 통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무료 물품보관함, 월데월드몰 주차요금 할인, 아트샵들의 정보는 아래 링크 클릭!!!

 

[관람팁] 아트주얼리 전시회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도슨트, 주차, 할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 뮤지엄에서 이번주부터 열리고 있는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관람후기 및 관람팁 입니다. 내용이 길어 오늘은 아트주얼리 전시회

www.a4b4.co.kr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이번 전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으로 손꼽히는 ‘카즈미 아리카와 주얼리 컬렉션’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역사적인 작품들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특별한 공간에서 관람객을 맞습니다.

카즈미 아리카와는 지난 40여 년간 동·서양의 주얼리를 수집해왔으며, 이번에는 약 200여 점의 쥬얼리를 이번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주얼리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섹션 01. 고대 / 중세 / 르네상스 

신성에서 예술로 : 주얼리 정신사 

이번 전시회 첫 공간은 고대부터 르네상시시대 까지의 다양한 보석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르네상스 이전까지의 대부분 예술작품들은 종교를 벗어나 생각할 수 없는데요. 과연 주얼리는 어떤 유행을 보였을까요?

 

올리브잎화환

'올리브 잎 화환'은 약 이천 삼백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황금 티아라로, 지혜와 힘의 여신 아테나를 상징하는 올리브 잎들이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 사람들은 신들의 축복을 받고 싶어서 신들이 쓰는 것과 같은 화환을 머리에 썼다고 합니다. 이런 티아라는 승리의 상징이기도 했고, 결혼식이나 화려한 연회 같은 특별한 날에 꼭 착용하는 귀한 장신구였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티아라가 손상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었던 건, 주인과 함께 무덤에 붙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우리는 고대 그리스입들의 뛰어난 금세공 기술과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모스를 위한 심장 풍뎅이

이런 고대 영화에서 본 것 같은 보석들고 보이네요.

기원전 1550~1069년 사이로 예상되는 '라모스를 위한 심장 풍뎅이' 사문석 보석

 

 

이번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는...

롯데뮤지엄에서 열렸던 다른 전시회와는 다소 다르게 다소 어두운 전시장 구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시장에 턱이나 굴곡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불가리나 까르띠에 전시회에 비해서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보였지만,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보석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리스 시대 금으로 만든 목걸이와 귀걸이

 

 

|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3세의 시그닛 반지

푸른색 사파이어 위에 프리드리히 3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는 이 반지는 '시그닛 반지'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말로 도장 반지, 인장 반지라고 합니다,
이 반지는 단순한 창신구가 아니라 소유자의 신분을 나타내고 공식 문서에 도장을 찍는 실용적인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에는 뜨거운 왁스를 눌러 사용했고, 후대에는 잉크를 사용해 문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시그닛 반지는 가문의 권력과 권위를 상징하며 대대로 전해 내려왔습니다.

 

이 반지는 타인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소유자가 사망하면 함께 없애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중세 이전의 시그닛 반지가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니다.

 

아래 사진 맨 오른쪽 반지는...

 

| 리멤버 반지

검은 오닉스 보석 위에 귀를 만지는 손이 새겨진 <리멤버 반지>는 3~4세기 로마 시대의 열쇠반지입니다. 
반지 윗부분에 보이는 사각형의 장식은 당시 집안의 중요한 열쇠를 안주인이 보관하던 풍습을 반영하며, 신부에게 주는 특별한 약혼 선물이 되었습니다. 로마에서는 귀가 기억을 상징했기 때문에, '리멤버 반지'는 '날 잊지 말아요' 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연인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첫 공간에는 십자가나 반지등 여러가지 종교관련 주얼리가 전시됩니다.

 

금과 애나멜로 만든 십자가 & 피에타 카메오가 있는 반지

 

카메오는 참고로 불투명, 또는 투명 보석을 양각으로 조각해서 만든 보석을 의미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반지는...

 

| 메멘토 모리 키멜 반지

빨간 루비와 다이아본드 반지가 결합되어 마치 하나의 반지처럼 보이는 <메멘토 모리 기멜 반지>는  라틴어로 쌍둥이를 뜻하는 '게멜루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두개의 동일한 반지가 하나로 결합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혼으로 하나가 되는 연인들의 모습을 표현하며, 반지 어깨 부분에는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루비 하트와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 하트가 있습니다.
두 반지를 분리하면 다이아몬드와 루비 아래에 해골과 갓난아기 조각이 나타납니다. 이는'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익미를 담고 있으며, 짧은 인생을 소중히 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래 무시무시한 팬던트는 메두사라고 하네요. 귀신 나오겠다는...

 

 

다양한 십자가가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십자가 모양의 보석 두 점 입니다.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제작한...

 

섹션 02. 17 ~18세기

권력과 사치의 상징 예카테리나 2세와 17~18세기 유럽의 주얼리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두 번째 섹션에서는 주얼리 예술사를 발전시킨 주요한 인물중 한 명인 러시아제국의 황제  예카테리나 2세 컬렉션을 소개하는 공간

 

| 러시아의 캐서린 2세 초상화 음각이 새겨진 펜던트

고귀한 월계관을 쓰고 진주 목걸이를 한 옆모습에서 여황제의 당당함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러시아 역사상 가장 뮤명한 여황제, 예카테리나 2세의 초상이 새겨진 에메랄드 펜던트입니다.

 

펜던트에는 예카테리나 2세와 그리고리 오를로프 형제와의 궁중 비화가 담겨있습니다. 예카테리나 2세는 이 펜던트를 연인이었던 그리고리 오를로프의 동생, 알렉세이 백작에게 선물했습니다. 1762년, 오를로프 형제가 주도한 쿠데타로예카테리나의 남편인 표트르 3세가 왕위에서물러나면서 예카테리나 2세는 새로운 통치자가 됩니다. 

 

특히 고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보석을 열심히 수집했다고 합니다. 이 펜던트의 초상을 만든 예거라는 예술가도 예카테리나 2세의 특별한 후원을 받았는데, 예카테리나 2세는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술 아카데미에서 조각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 웰링턴 가문의 브로치

에메랄드의 깊은 녹색과 루비의 붉은빛, 그리고 다이아본드의 반짝임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살아있는 꽃다발 같은 화려한 장신구는 '웰링턴 가문의 세비네 조개 브로치' 입니다. 이 브로치는 18세기 중반, 프랑스 최고의 장인이 만든 걸작으로, 섬세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석 세공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세비네" 라는 용어는 17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귀족 여성이자 문인이었던 마담 드 세비네에서 따온 이름으로, 그녀가 리본 모양의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찍은 초상화가 유명해져서 같은 스타일의 브로치들을 모두'세비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위쪽을 보시면 여섯 개의 카보송 에메랄드가 조개껍데기처럼 우아하게 펼쳐져 있고, 그 중앙마다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만든 꽃이 피어있습니다. 조개와 꽃, 그리고 아래쪽의 술 장식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로코코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 제1대 로즈 자작의 브로치와 귀컬이 세트

가슴 장신구와 귀걸이로 이루어진 화려한 <제 1대 로즈 자작의 브로치와 귀걸이 세트>는 약300년 전, 프랑스의'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가슴에 다는 장신구에는 우아한 리본 모양 위에 루비와 장미모양으로 깎인 다이아몬드가 반짝이고, 그 아래로 십자가 모양의 펜던트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쌍의 귀걸이는 마치 작은 샹들리에처럼 세개의 물방울이 늘어진 모양으로, 꽃 장식과 물방울 부분에 루비가 장식적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하얀 에나멜로 만든 섬세한 꽃들과, 네 개의 루비로 이루어진 십자가, 그리고 귀걸이를 장식한 초승달 모양의 다이아몬드와 루비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다이아몬드도 귀했지만, 루비는 더묵 귀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보다 더 비싼 보석이었다고 합니다.

 

"Parure"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주로 보석 세트를 의미합니다. 보통 "파뤼르(parure)"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의 보석 세트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역사적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 착용하던 고급 보석 세트를 지칭할 때 사용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한 쌍 또는 세트로 맞춰진 보석들로 구성됩니다.

 

직접 롯데뮤지엄에서 해당 파뤼르를 보면 디테일에 압도 당한다는...

 

 

"사도닉스"는 보석의 한 종류인 **사도니(Sardonyx)**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도닉스는 온yx와 사르돈(Sard)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보석이 결합된 형태의 반귀석입니다. 이 보석은 흑색과 흰색 또는 갈색과 흰색의 띠 모양이 특징인 석재로, 고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아름다운 패턴을 자랑합니다. 사도닉스는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서 인식되었으며, 왕족이나 귀족들이 장신구나 인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보석은 보호적인 속성을 지닌다고 믿어지기도 했습니다. 사도닉스는 주로 반지나 펜던트, 귀걸이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대부터 인장과 같은 장식물로도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칼세도니(Chalcedony)**는 석영(Quartz) 속의 일종으로, 미세한 결정들이 모여 형성된 반투명한 보석입니다. 칼세도니는 여러 가지 색상을 가질 수 있으며, 주로 파란색, 흰색, 회색, 녹색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파란색 칼세도니가 가장 유명합니다. 

칼세도니는 고대부터 다양한 문화에서 인식되었으며, 보석, 장식품, 인장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칼세도니를 보호의 상징으로 여겼고, 영적인 의미나 치유적인 속성이 있다고 믿어졌습니다.

 

그나저나 주얼리 디테일이 정말로...

 

 

 

섹션 03. 반지

이런 전시공간에 각각 반지 한 점식 감상할 수 있는데요. 너무 작은 반지를 상자 안에 넣으니 감상하기가 다소 불편하네요.

 

곰 음각 반지

'곰 음각 반지'는 섬세하고 가는 금빛 반지 위에 이채로운 다이아몬드가 올려져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자세히 틀여다보면 곰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약 400년 전 17세기에 누군가가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보석인 다이아몬드에 자신의 가문을 나타내는 곰 문양을 새긴 것입니다.


그시절에 다이아몬드에 무늬를 새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문양이 새겨진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합니다. 이 반지의 가는 테와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금 테두리는 19세기에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반지는 중요한 문서에 도잠을 찍을 때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점하고 있습니다.

 

 

 

지아르디네티 반지

작은 정원을 품은 듯한 이반지는 약 300년 전인 18세기에 만들어진 반지로, '작은 정원'을 의미하는 '치아르디네티 반지'입니다. 반지 한 가운데에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만든 화병이 놓여있고, 그 주변으로는 초록빛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만든 꽃들이 마치 분수처럼 화사하게 피어오릅니다.

 

장인들은 더 아름다운 보석 정원을 만들기 위해 다이아몬드는 은으로, 에메랄드는 금으로 세팅하여 꽃들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18세기에 만들어진 이 반지는 결혼 반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다문 정원처럼 영원히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반지의 윗부분에 있는 화병과 꽃틀은 300년 전 만들어졌고, 이를 받치고 있는 아래쪽 반지는 나중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반지는 벌반은 다이아몬드, 나머지 절반은 에메랄드로 처리한 더블 하트 반지.

 

은하수 반지

 

 

크리스탈라이즈드

롯데 아트홀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 중간에는 '크리스탈라이즈드'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이 전시되고 있디만, 어렵다는...

 

섹션 04.  19세기

신고전주의 영향을 받은 보석들과 나폴레옹, 빅토리아 여왕의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조세핀 황후가 선불한 귀걸이와 목걸이

이 주얼리 세트는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 황후가 가까운 이에게 선물한 것으로, 특별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목걸이를 자세히 보면 진주와 에나멜로 꾸민 동그란 고리들이 하나하나 이어져 있고, 가운데에는 다이아몬드로 테두리를 두른 타원형 장식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네 마리의 비둘기가 다이아몬드로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리는 물을 마시고 있고, 나머지는 쉬고 있거나 깃털을 다듬고 있습니다. 비둘기들이 물을 마시는 그릇은 짙은 파란색 에나멜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터키석 빛 에나멜로 꾸며져 있습니다, 귀걸이에도 폭발은 모양의 비를기카 한 마리씩 장식되어 있습니다.


비둘기를 묘사한 창식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우정을 상징하는 이 디자인은 1737년 로마의 옛 황제 별장에서 발견된 모자이크에서 따 온 것으로, 기원전 2세기 그리스 작품을 로마인들이 모사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조세핀 황후는 이런 고대 예술품을 무척 좋아해서 이 유명한 비둘기 모차이크의 복제품도 가지고 있었고, 특별한 이에게 선불하기 위해 이를 본따 귀걸이와 목걸이를 제작했습니다,

 

| 앙굴렘 공착 부인의 팔찌

핑크색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화려한 팔찌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딸, <앙굴렘 공착 부인의 팔찌>입니다. 앙쿨렘 공작 부인은 프랑스 혁명 때 부모를 모두 잃고, 혼자 목숨을 건져 오스트리아로 피신을 해야 했습니다.
1814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뒤에야 숙부인 루이 18세와 함께 프랑스로 돌아올 있었습니다.
프랑스로 돌아온 공작 부인은 공식 행사에 쓸 왕실 주얼리를 주문했는데, 공교롭게도 나폴레옹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마리 루이즈의 장신구를 개조해서 만든 팔찌가 그 중하나였습니다,


<앙굴렘 공작 부인의 팔찌>와 거의 똑같은 한쌍의 팔찌인 공식 왕실 주얼리는 지금 루브르 박불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황실 주얼리는 개인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였기 때문에, 공작 부인은 자신의 돈으로 이와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를 따로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 지란톨 귀걸이

원형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세 갈래로 뻗은 가지 아래 물방물 모양의 다이아본드가 달려있는 이 귀걸이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전성기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 귀걸이입니다. 1837년 6월 20일, 18세의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된 빅토리아는 이 화려한 '지란돌' 귀걸이를 대관식에서 착용했습니다. '

 

"지란돌'이란 여러 가지 촛대가 달린 화려한 샹들리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말합니다. 여왕이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며 반짝이는 귀결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당시 영국의 패션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였습니다. 부유한 영국 사람들은 여왕이 착용한 주얼리는 무조건 따라 샀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편 알버트 공이 사망한 후 여왕이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착용했던 검은색 애도 주얼리'까지도 영국에서 대유행했다고 합니다

 

| 빅토리아 여왕이 포르투갈의스테파니 여왕에게 선물

다이아몬드와 루비, 에메랄드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 팔찌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이 담겨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이와 같이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주얼리를 특별한 사람들에게 선불하기를 즐겼는데, 특히 이 팔찌에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조카 스테파니는 포르투갈 국왕과 결혼을 앞두고 런던의 버킹엄 궁전에서 며칠간 머무르며, 화려한 만찬과 오페라, 무도회를 즐겼습니다. 스테파니가 포르투갈로 떠나기 전, 빅토리아 여왕은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이 특별한 팔찌를 선물했습니다.

팔찌 안쪽에는 '1858년 5월 9일 사랑하는 조카 스테파니에게 빅토리아로부터'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테파니는 이 선불에 부척 감통했고, 이후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에 "빅토리아 여왕님은 정말 훌륭한 분이에요. 어머니도 분명 여왕님을 좋아하실 거예요"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루미나 후작부인의 파뤼르

규모와  디테일에 놀랐던 작품...

 

작은 발걸음에도 떨리는 보석들...

 

 

이 보석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낀...

 

 

아트 주얼리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에서는 이런 목걸이와 브로치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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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문자 주얼리

알파벳 '엠(M)'자 모양의 왕관 사이로 성모 마리아와 가브리엘 천사가 마주보고 있는 이 주얼리는,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의 어머니가 될 거라고 전하는 성경 속 이야기 '수태고지' 장면을 담은 주얼리입니다. 19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유명한 장인 카스텔라니가 만든 이 주얼리는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고딕체 '엠(M)'자 왕관에 붉은 루비와 진주, 초록빛 에메랄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푸른 수정의 꽃병이 보이는데 그 안에는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진주로 만든 백합꽃 세 송이가 꽃혀 있습니다. 중앙에는 푸른 수정의 꽃병이 보이는데 그 안에는 순결을 상칭하는 하얀 진주로 만든 백합꽃 세 송이가 꽃혀 있습니다. 꽃병 양 옆에는 빨간 옷에 파란 망토를 입은 성모 마리아와 하얀 옷에 하늘색 망토를 입은 가브리엘 천사가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카스텔라니는 1862년 런던 국제박람회에서이 작품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장신구는 브로치로도, 목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어 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마의 빌라 줄리아 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 비슷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금으로 세공된 목걸리와 브로치, 금 세공기술보다도 수작업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더 놀라는...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

 

섹션 06. 아르누보

새로운 예술의 탄생 : 아르누보 주얼리의 혁신과 도전

 

| 공기의 요청 브로치

초록빛의 날개를 가진 요정을 표현한 이 브로치는 1900년경 프랑스의 보석 세공사 르네 랄리크가 만든 아르누보 스타일의
<공기의 요정 브로치>입니다. 
랄리크의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금으로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나비의 날개와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더해 환상적인 생명체로 만들어냈습니다. 요정의 날개를 자세히 보시면, 초록색과 파란색 에나멜로 채색되어 있고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마치 실제 나비의 날개처럼 영롱하게 빛납니다.

 

특히 반투명한 에나멜 기법을 사용하여 날개를 통과하는 빛까지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이 브로치는 벨벳 리본에 달아 목에 착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이런 초커 스타일을 프랑스어로 '강아지 목걸이'라는 뜻의 '콜리에 트 시앙', 영어로는 '도그 칼라 초커'라고 불렀습니다, 도쿄 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미술관이 소장할 만큼 가치를 인정받은 이 작품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20세기 초 아르누보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겨울 풍경 펜던트

겨울 풍경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이펜던트는 르네 랄리크가 제작한 <겨울 풍경 펜던트> 입니다.
하얀 눈 속에 세 그루의 상상한 소나무가 있고, 오른쪽 앞에는 소복하게 쌓인 눈으로 뒤덮인 낙엽송이 서 있습니다. 중앙에는 회색빛 진주가 우아하게 매달려 있으며, 황금빛 나무껍질 질감의 비대칭 프레임에는 파란 유리 보석들이 반짝입니다.

 

르네 랄리크는 자신의 시골집 근처 호숫가에서 눈 쌓인 나무들을 관찰하며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청백색의 다양한 에나멜 색조는 차가운 겨울 아침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청백색의 다양한 에나멜 색조는 차가운 겨울 아침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리스본의 굴벤키안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 함부르크 공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비슷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랄리크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섬세하게 예술로 표현했는지 잘보여주는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혹의 보석 · 매혹의 시간 전시회장에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상당히 독특했던 펜던트와 브로치들...

다소 그로테스크한 작품들도 있더라는...

 

 

|코르사주 창식품

동그란 펜던트에 뾰족한 화살이 관통하고 있고 그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네 개의 참이 달려있는 <코르사주 장식품>은 주얼리 디자이너 조르주 푸케와 화가 알폰스 무하가 함께 만든 특별한 작품입니다. 작품 중앙에는 알폰스 무하가 그린 금발 소녀의 초상화가 보이는데, 깃털 펜을 들고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듯한 사랑스러운 표정의 소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르누보의 주요 주제인 여성과 자연을 연보라색, 녹색, 호박색, 반투명 블루 에나멜의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했고, 금으로 둘려싼 보석 테두리가 이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작품 아래쪽에는 바로크 진주와 보석으로 장식한 네 개의 참이 달려 있습니다, 코르사주 양 옆 체인에 달린 참들은 당시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기념한 것으로,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내는 참을 출겨 착용했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날개 달린 용과 해초 코르사주 장식품

날개 달린 초록빛 용과 황금빛 해초를 표현한 이코르사주는 프랑스의 보석 세공사 조르주 푸케의 작품입니다.
용의 머리에는 반짝이는 모스 아게이트가 세팅되어 있고, 그 주변은 에메랄드가 화려하게 둘러싸고 있습니다. 용의 몸은 비늘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알록달록한 반투명 에나멜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코르사주 아래쪽에는 황금빛 해초 모양 장식이 우아하게 늘어져 있는데, 하얀 담수 진주와 에나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꾸며져 있고, 맨 아래에는 큰 진주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큰 코르사주는 1900년대 초의 대표적인 주얼리 스타일이었으며, 당시 상류층 여성들은 특별한 모임에 이런 화려한 코르사주를 드레스 앞가슴에 달았습니다. 푸케는 당시 새로문 예술 흐름인 아르누보 스타일을 사랑한 예술가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다이아몬드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에나멜과 진주, 에메랄드 같은 다양한 보석으로 자연을 자유롭게 표현했습니다.

 

헤이즐넛 머리빗, 1900년경 프랑스 작품이라고 한다.

 

 

아르누보라는 주제에 잘 어울리는 주얼리들, 플리카주르 기법이 발달하면서 등장한 장신구들...

 

섹션 07.  벨 에포크

이번 디 아트 오브 주얼리 전시회에서 가작 작은 전시 공간...

전쟁은 정말로 많은 것을 바꾸기도...

 

| 피베르게의 상자

피베르게는 러시아 황제의 보석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특히 **황제의 부활절 달걀(Easter Eggs)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상자 또한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귀족이나 왕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밀랍 성냥갑

회색 출무늬가 있는 마노로 만든 이 작은 케이스는 1900년경 파베르체가 체착한 <밀랍 성냥갑>입니다.
케이스의 결합 부분은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는 초록색 에나멜로 만든 나뭇잎들이 붉은 루비를 감싸고 있습니다. 회색 마노의 은은한 광택, 금의 반짝임, 루비의 붉은 빛, 그리고 싱그러운 초록색 나뭇잎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라이터가 없어서 흡연자들은 항상 성냥을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특히 1890년대 중반에는 러시아 여성들 사이에서만 허용되던 공개적인 흡연이 다른 나라 여성들에게도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냥갑은 남성의 주머니나 여성의 파우치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슬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상류층에서 흡연이 유행하면서 파베르제는 이처럼 흡연 용품을 예술품으로 만들어 큰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성냥갑은 파베르제의 수석 장인이었던 헨릭 비그스트룀의 뛰어난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리본 브로치

실제 리본이 묶여있는 것처럼 섬세하게 제작된 <리본 브로치>는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주얼리 작품입니다.
504개의 다이아몬드가 플래티넘 위에 아름답게 세팅되어 있으며, 리본 안쪽에는 자연스러운 나뭇잎 문양이, 아래쪽으로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술이 늘어져 있습니다.
나뭇잎 부분의 다이아몬드는 플래티넘으로 정성스럽게 테두리를 둘렀습니다. 이러한 자연을 닮은 디자인은 18세기 예술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 브로치가 만들어진 시기는 영국에서는 '에드워드 시대', 프랑스에서는 '벨 에포크'라고 불렸습니다.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대'라는 뜻입니다, 이때는 18세기 로코코 시대의 화려했던 귀족 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주얼리틀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여성들에게 가슴 브로치는 티아라만큼이나 소중한 장신구였습니다. 이렇게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리본 브로치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섹션 08.  아르데코와 그 이후

아르데코 : 세계 문화를 흡수한 기계의 미학

 

 

| 일본식 정원 시계

일본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일본식 정원 시계>는 프랑스 장인이 일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시계와 필기도구를 함께 툴 수 있는 실용적인 장식품입니다. 양쪽에 우아하게 놓여진 바위 위에는 일본 전통 등불인 토로가 자리잡고 있고, 그 안에는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시계를 보면 시침과 분침이 용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푸른빛의 청금석, 라피스 라줄리로 만든 잉크병 위에는 한 쌍의 수호신이 앉아 있는데, 이를 '코마이누'라고 부릅니다. 옥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이 사자개들이 잉크병을 지키고 있습니다

 

만년필들은 호수를 표현한 아름다운 장벽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시계 사원 위로 자라난 나무는 붉은 산호로 만든 꽃과 가지들이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기물어져 있고, 푸른 이끼가 나무를 감싸 오랜 세월이 흐른 느낌을 줍니다.
이처럼 동양의 정취를 서양의 섬세한 공예 기술로 표현한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시계는 정면은 물론 뒷변을 보는 것도 즐겁다.

 

| 이집트풍 팔찌

붉은 루비와 초록색 에메랄드의 대비가 인상적인 <이집트풍 팔찌>는 파리의 주얼러 라클로슈가 1925년에 제작한 작품입니다. 1922년 투탕카멘 파라오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이집트풍 주얼리가 크게 유행했습니다. 이 팔찌는 7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앙의 루비로 만든 스핑크스가 특히 눈에 됩니다.
스핑크스의 머리 장식과 가슴 장식은 에메랄드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스핑크스의 손 위에는 이집트의 법과 정의의 여신 마아트의 조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스핑크스 주변에는 파라오의 힘을 상징하는 지팡이와 도리깨가 이집트 문자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팔찌의 양쪽에는 붉은 루비를 배경으로 이집트의신 호루스를 상칭하는 매가 스핑크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팔찌의 각 부분을 잇는 부분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나일강을 표현했습니다. 1925년,이 팔찌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민소매 원피스가 유행이었기 때문에, 훤히 드러난 팔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위해 이런 화려한 팔찌가 여성들의 필수품이었습니다.

 

 

| 그림자의 격자

이번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매혹의 시간 전시 공간을 구성한 건축가 구카 켄고의  설치작품. 이번 전시회 포토존 역할하는 곳 중 하나.

 

섹션 09.  티아라

존엄과 고귀함의 표상

 

 

나폴레몽 1세가 바사노 공작에게 선불한 브로치

옆에서 본 나폴레옹의 초상이 담긴 이 작품은 이번 전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폴레옹 1세가 바사노 공작에게 선물한
브로치>입니다. 마노 위에 정교하게 조각된 나폴레옹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머리에는 다이아몬드로 창식된 월계관을 쓰고 있으며, 어깨에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장식을 둘렀습니다.
어깨 근처의 브로치에는 그의 이름 첫 글자인 'N'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전 프랑스 왕가가 사용하던 '백합' 문양 대신
나폴레옹만의 새로운.표식이 적용된 것을 보여줍니다.

 

나폴레옹의 머리카락도 마치 실제처럼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새겨져 있습니다. 나폴레몽은 자신의 모습이 새겨친 이런
카메오를 측근들에게 자주 선물하며, 황제로서 자신의 권력과 위엄을 과시하려 했습니다.

 

|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파뤼르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뷔르템베르크 왕실의 화려한 주얼리 세트입니다.
프랑스어로 '파뤼르'라고 부르는 이 세트는 티아라,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팔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100개가 넘는 핑크 토파즈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핑크 토파즈는 열을 가하지 않아도 천연  분홍빛을 내는 특징이 있는 보석으로, 한 장신구 세트에 이렇게 많은 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티아라에는 핑크 토파즈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아칸서스 잎 무늬가 화려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나폴레옹 시대의 위엄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볼  수있습니다.

 

목걸이는 여덟 개의 타원형 핑크 토파즈를 다이아몬드로 연결했고, 아래로는 불방물 모양의 핑크 토파즈가 늘어져 있습니다. 이 펜던트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또브로치는 '세비네'라고 불렀는데, 네모난 핑크 토파즈를 꽃잎이 감싸고 있고 아래로는 다이아몬드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이것 또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팔찌는 핑크 토파즈 여섯 쌍과 작은 다이아몬드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티아라, 목걸이, 귀컬이, 브로치, 팔찌로 구성된 완벽한 한 세트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몬전히 남아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이 주얼리 세트는 나폴레옹의 통생 제롬과 뷔르템베르크의 캐서린 공주의 결혼식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하는데, 두 왕가의 정치적 결합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티아라 (tiara)는

이번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ㆍ매혹의 시간 전시회에서 원 없이 볼 수 있더라는...

 

 

이런 화려함과 엄청난 공수가 떠오르는 수십점의 티아라가 전시되어 있고.

 

 

산호로 만든 다소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의 티아라.

 

 

 

이렇게 공간별로 구분되어 티아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 많은 왕관에 설명이 없다는 부분은 다소 아쉽게 남았다.

 

 

| 공작 깃털 주얼리

이 작품은 아름다운 공작 깃털을 본따 주얼리로  만든 작품입니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이 만든 브로치 겸 머리 장신구입니다. 공작은 예로부터 권력과 영광, 불멸을 상징하는 새였고, 인도에서는 나라를 대표하는 국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많은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공작 깃털의 아름다움을 주얼리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브로치 가운데에는 공작 깃털의 특징인 '눈' 모양을 파란색의 스타 사파이어로 표현했고, 주변은 초록빛 에메랄드로 둘러쌌습니다. 이 브로치의 특징은, 움직일 때마다 깃털 부분이 실제 공작 깃털이 바람에 살짝 흡들리듯이 살랑거린다는 것입니다

 

 

| 애들레이드 마가렛 스펜서 부인의 티아라

영국의 궁정 신하로 1939년부터 1952년까지 엘리자베스 여왕 의 시녀였던 스펜서 부인의 티아라...

 

공작 깃털 주얼리

이 작품은 아름다운 공작 깃털을 본따 주얼리로 만든 작품입니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이 만든 브로치 겸 머리 장신구입니다. 공작은 예로부터 권력과 영광, 불멸을 상징하는 새였고, 인도에서는 나라를 대표하는 국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많은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공작 깃털의 아름다움을 주얼리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브로치 가운데에는 공작 깃털의 특징인 '눈' 모양을 파란색의 스타 사파이어로 표현했고, 주변은 초록빛 에메랄드로 둘러쌌습니다. 이 브로치의 특징은, 움직일 때마다 깃털 부분이 실제 공작 깃털이 바람에 살짝 흡들리듯이 살랑거린다는 것입니다

 

코흐, 러시아 왕실 보석 (크라운 주얼)의 티아라

플래티넘, 금, 아쿠아마린, 다아아몬드로 1910년 경 독일에서 만든 티아라인데. 개인적으로 참 깔끔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은 몇 작품중 하나.

| 10. 크로스

성스러운 유산, 십자가의 증표, 신성과 예술의 만남 발레리오 벨리의 십자가 이번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ㆍ매혹의 시간 전시회 마지막 공간입니다. 어두운 복도 끝으로 보이는...

 

| 그리스도와 천토사의 십자가, 유물함

이 십자가는 정교한 세공 기술로 '보석 조각의 라파엘로'라 불린 발레리오 벨리가 만든 작품으로, 전 세계에 단 세 개만 남아있습니다.

 

 

십자가 가운데에는 예수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나자렛 예수'라는 뜻을 가진 '아이 엔 알 아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고통받고 있는 예수의 머리 뒤로는 거룩한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십자가 주변에는 성경의 복음서를 쓴 네 사람이 각자의 상징과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위쪽의 요한은 독수리, 누가는 소, 마태는 천사. 마가는 사자와 함께 표협되었습니다.

 

이 십자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받침대 때문입니다.
1762년에 파리의 뛰어난 금세공인 피에르 제르맹이 은으로 만들고 금으로 도금한 받침대인데, 1833년에 프랑스의 귀족 가문 봉모랑사-라발이 이 받침대에 십자가를 올려놓았습니다, 받침대 가운데 있는 투명한 창 안에는 예수가 짊어지고 못 박힌 십자가의 작은 조각 두 개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성스러운 유물과 함께 놓인 십자가는 신앙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숭고한 희생과 신의 의지를 담은 그릇으로서, 인간의 창조성으로 구현되어 상징적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내년 3월 초까지 전시 예정인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ㆍ매혹의 시간' 전시회 관람후기 였습니다. 지난 불가리 컬러 전시회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회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분은 장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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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잠실역 근처 롯데캐슬플라자에 위치한 이춘복 참치 잠실점 가족식사 후기입니다. 잠실 맛집중 하나인 무한리필 잠실 이춘복 참치 메뉴 및 가격, 주차, 위치, 점심특선메뉴, 룸예약 소개합니다.

 

| 이춘복 참치 잠실점 위치 및 주차

잠실 무한리필 참치집 이춘복 참치 잠실점은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롯데캐슬 플라자 2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추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거나, 지하철이나 도보 방문시 에스컬레이터를 타시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오피스동과 사무동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잠실 롯데캐슬플라자 2층에는 TGIF. 차이797 등 여러 잠실 맛집들이 있는데요. 이춘복 참지 잠실점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라이언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면도만 봐도 상당히 넓은 규모라는 것을 직감하실 듯...

 

| 이춘복 참지 잠실점 실내입니다

무엇보다도 탁 트인 실내와 밝은 조면, 개방된 주방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테이블 배치도 공장같은 바둑판형 배치도 아니고 테이블간 간격이 상당히 여유가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옵니다. 2021년 오픈...

 

식사 공간은 공개된 공간과 주방장님과 마주보면서 식사가 가능한 1인 좌석, 그리고 4인 기준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잠실 이춘복 참치 규모는 총 300석이라고 하네요.

 

단독룸 50개 (4인 6인 8인)

무엇보다도 잠실 횟집 맛집 추천 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단독룸이 50개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룸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식당 안쪽으로 50여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 평일 점심 예약 없이 방문하였는데, 바로 4인 테이블 방으로 안내 받아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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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복 참치 메뉴 및 가격, 점심 특선

이춘복 참지는 참치회 무한리필로 유면한 곳인데요. 가장 저렴한 참치 스페셜 가격은 36,000원, 참치 특수부위 들이 나오는 혼마구로 플러스 메뉴는 110,000원 입니다. 저녁 코스에는 축, 초밥, 샐러드, 튀김, 알밥, 마끼 등의 사이드 요리들이 나온다고 하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심메뉴 평일 11시~14시 30분

평일 점심시간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이춘복 참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치회가 나오는 회정식과 참치초밥, 회덮밥, 돈까스 탕류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점심메뉴 회정식이나 초밥 가격은 1만원 중반 부처 3만원 대, 식사류는 1만원 초중반 가격으로 부담없이 식사 가능합니다.

 

저희는 일반초밥 두 개와 대구창, 히레카츠 주문 했습니다.

 

기본찬은

샐러드와 피클이 나오네요. 초밥 주문하면 장국 나오고요.

 

락교, 초생강, 김치등 기본 일식찬이 나옵니다.

 

 

| 이춘복 참치 일반초밥 (16,000원)

저는 특초밥이나 혼마구로초밥을 먹어보려 했는데, 딸아이가 일반초밥 조합이 더 좋다고 해서 주문했네요. (효녀인지...)

12피스 나오고요. 연어놔 새우초밥이 한 피스씩 나옵니다. (아마도 연어초밥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참치초밥이다 보니 참치 고급부위는 없습니다. 속살이나 등살로 만든 참치초밥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네요.

 

이춘복 참치 초밥 가성비는 너무 좋습니다. 밥양도 적당하게 들어있고 참치살도 도톰하게 올려 있네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최고급 참치인 참다랑어로 만든 초밥인 혼마구로 초밥 주문해 먹을 예정입니다.

 

| 대구탕 (가격 11,000원)

이춘복 참치 탕류는 알탕과 대구탕, 대구지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11,000원

저희는 대구탕 주문했고요.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사진과 같이 대구살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탕은 약간 매운 맛이 강합니다. 술먹고 다음날 생각나는 메뉴인데요. 매운 음식에 약하신 분들은 이춘복 참치 대구지리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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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레까스 (12,000원)

이춘복 참지 잠실점 단품메뉴로 돈까스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일식카레 + 돈까스 메뉴와 히레까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12,000원. 샐러드와 소스가 따로 나오고요. 밥도 별도 공기밥이 나오네요.

우선 돈까까스 양이 많더라는 성인이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로스까스는 돼지고기 등심, 히레까스는 돼지고기 안심을 의미하는데요. 

이춘복 참치 히레까스 특징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잘 보여줍니다.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이춘복 참치 영업시간 및 브레이크 타임

이춘복 참치 잠실점은 휴무일 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에 오픈해서 월~토요일은 24시 마간, 일요일은 23시에 마감합니다. 이춘복 참치 브레이크타임은14:30~ 16:30 2시간입니다.

 

| 이춘복 참치 잠실 주차장 및 주차요금

주차는 잠실롯데캐슬플라자 (구 골든타워) 지하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에슐리퀸즈나 교보문고 잠실점과 같이 주차장을 이용하는데요. 주차장 상태는 좋지만 주차공간이 여유있지는 않습니다. 평일 낮 방문이었는데, 지하 5층까지 내려가서 자리 하나 잡았네요.

 

이춘복 참치 잠실점 무료주차는 4시간 가능합니다.

주차관련 정보는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잠실 교보문고 영업시간 및 주차요금 (무료주차)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잠실 롯데캐슬플라자' 지하에 위치한 잠실 교보문고 영업시간 및 주차요금 정보입니다. 특히 무료주차 조건은 롯데캐슬플라자와 다른 조건이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잠

www.a4b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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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 한정식 맛집인 아라리 한정식 가족식사 후기입니다.

방문일은 2025년 1월 1일 설날 맞이해서 사전 예약하고 방문 했습니다. 아라리 주차 및 예약, 메뉴, 가격 맛, 가족들 만족도 후기 진행합니다.

당근 내돈내산 / 내돈내먹 후기!!!

 

| 아라리 위치 및 주차

잠실 한정식 맛집 아라리는 올림픽 파크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신다면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2번 출구에서 약 600미터 10분 정도 도보이동 하셔야 합니다. 올림픽파크텔 앞에 정차하는 버스들도 있습니다만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리리 주차장은 잠실에서 천호방향으로 가다가 올림픽 파크텔 앞에서 진입 후 좌측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올림픽 파크텔 주차요금은 10분에 500원 한 시간에 6천원 주차요금이 부과되만, 아라리 한정식에서 식사하면 올림픽파크텔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차 후 올림픽파크텔 건물로 들어오시면 되고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서 지하 1층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이 올림픽공원 한정식 맛집인 아라리 입구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아라리 라스트오더는 20시까지 입니다. 아라리 휴일은 없는데요. 설이나 추석 휴일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1월 1일에는 정상영업 하셨네요.)

 

 

잠실 한정식 맛집 아라리 한정식 실내입니다. 한쪽에는 테이블룸이, 다른 한쪽에는 테이블세팅이 되어 있는데요. 예약이 늦어서 그런저 룸으로 배정 받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각각 테이블이 분리되어 있어 다른 방문객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힐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신다면 일찍 예약하시고 룸으로 배정해 달라 하세요.

| 한정식 아라리 메뉴 및 가격

메뉴는 코스 한정식과 단품요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격은 28,000원 부터 68,000원 까지 10,000원 단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일에는 산정식 28,000원에 간단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주말 기준 보통 아라리 메뉴에서는 38,000원 해정식이나 48,000원 진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두 차이는 불고기가 나오냐, 떡갈비가 나오냐, 고등어나 조기구이 vs 보리굴비가 나오는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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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떡갈비 보다는 불고기 선호하는 일행이 많았고, 생선으로 회와 우럭탕수도 나와

저희는 가장 저렴한 가격인 해정식 (38,000원) 5인분 주문합니다.

 

갈비찜, 전복구이, 석갈비, 장어구이 등이 나오는아라리 특선 메뉴도 있는데요. 아마도 상견례 등 격식?을 챙겨야 하는 모임등에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단품메뉴도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낙지볶음을 추가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한정식만 먼저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이 선택이 탁월한선택 이었네요.

 

송파 올림픽 파크텔  맛집 아라리 한정식 해정식 메뉴 소개하고 총평 진행합니다.

사진속 한정식은 2인분 기준으로 세팅되었습니다.

 

01. 에피타이저 : 계절죽과 물김치

에피타이저로 나온 계절죽은 녹두죽이 물김치와 함께 나왔습니다. 우선 맛은 쏘쏘...

02. 회와 야채요리

야채 샐러드와 삼색탕평채, 새우 냉채, 활어회, 토마토와 낫토가 먼저 나옵니다.

 

 

활어회는 광어회와 우럭회가 각 한점씩 나왔는데요. 우럭이 아닌 광어회만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회는 두툼하게 식감 좋게 나왔습니다. 보통 이렇게 회가 나올때는 광어 & 연어, 우럭 & 도미 조합이 많은데...

 

 

토마토와 낫토는 껍질을 벗기 토마토에 상큼한 맛의 낫토소스가 올려진 메뉴입니다. 가위로 먹기 편하게 잘라 주시는데요. 이름과는 다르게 달콤 상큼한 맛을 보입니다. 유자? 소스맛이 더 강한... 입맛 돋구기 좋은...

 

고소한 흑임자 소스가 올려진 야채 샐러드는 맛있게 잘 먹었고요. 한 번 다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삼색탕평채와 새우냉채

두 메뉴 모두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새우냉채는 와사비의 콕 쏘는 맛이 좋네요. 일행중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잠실 한정식 맛집 아라리 테이블에는 여분의 접시와 그릇이 여유있게 세팅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네요

 

03. 우럭 탕수

잠시 후 우럭탕수와 계절야채전, 흑임자 두부가 나왔네요.

고소한 맛의 계절야채전과 두분은 따뜻하게 나와 겨울철에 먹기에는 더욱 좋았네요.

 

 

새싹이 올려진 흑임자 두부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아라리 한정식 우럭탕수는 우선 큼직한 크기의 우럭에 놀랐고요. 통통한 살과 달콤한 소스에 만족 했습니다.

 

아라리 한정식 코스요리에서 우럭탕수를 먹다 보니 배가 슬슬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정말로 살이 통통한 우럭 한 마리가 튀겨 나왔네요.

 

04. 식사

마지막 코스입니다.

불고기와 영양 돌솥밥, 된장찌개, 5가지 반찬과 조지구이, 궁중잡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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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좋아하는 잡채, 만약 잡채가 앞부분에 나왔다면 리필했을 음식인데, 이미 배들이 불러서 맛만 봅니다.

 

오늘 아라리 한정식 코스메뉴에서 가장 실망한 메뉴인 불고기입니다.

불고기가 테이블 위로 올라오는데요. 촉촉한 불고기가 아닌 말라버린 불고기가 나왔네요. 불고기는 잠실 한정식 맛집 아라리 코스에서 가장 아쉬운...

 

 

영양돌솥밥은 밥 덜어내고 누릉지 만들어 먹으면 좋고요. 밥은 찰지고 맛있게 잘 되었네요.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도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잘 나왔네요.

 

메뉴에는 고등어조림으로 나왔지만 오늘은 작은 굴비찜이 나왔습니다. 

한정식 메뉴이지만 기름진 음식이 나와서 매콤한 고등어조림을 기대했는데... 그래도 굴비찜도 밥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후식은 오랜지와 매실차가 나왔네요

| 아라리 한정식 총평

요즘물가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

우선 주차공간 여유있고 주차무료인 부분, 접근성도 좋음

실내도 깔끔하고 여유있게 세팅되어 있어 소란스럽지도 않아, 가족모임 하기에 좋은

무엇보다도 음식이 깔끔함, 우선 짜지않고 간이 잘 맛음. 여기에 양도 푸짐함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족한 회식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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