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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시안호텔에서 쇼핑 좀 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2층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던 중

 

 

마카오의 중극 음식에 물려있는 상황, 뭔가 평소에 먹던 음식이 생각나는...

 

 

우연히 크라제버거를 발견!
문제는 손님 한명없이 파리만 날리고 있다는... 
(사진한장 찍으려 했는데 '손님일까?' 기대하는 종업원들의 눈빛이 두려워..)

 


이참에 오늘 한끼는 햄버거로 때우자고 결정.
그렇다고 여기까지와서 크라제를 먹을 일은 없고, 다른 곳을 물색중...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2층 푸드코트에서

우연히 '팻버거(Fatburger)'를 발견!

 

 

 

 

 

 

암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952년부터 이어온 캘리포니아 정통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점으로
미국 10여개 지역과 밴쿠버, 자카르타, 베이징, 홍콩, 두바이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는 소문도 있고...



특징은 수제 햄버거점 이지만, 패스트푸트처럼 빨리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곳!


미국에 갈때는 주로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 http://a4b4.co.kr/451 
'핑크스 핫도그 (Pink’s Hot Dogs)' 
http://a4b4.co.kr/645 를 애용해서 팻버거는 처음

 

 

 


메뉴는 대략 이렇다.

그냥 햄버거 보통, 큰거, 더큰거... 이정도

 

Triple은 전혀 엄두가 안나서 일반과, double 세트 주문을...


 

 

 

 

 

 

 

 

 

 

 

 

공개된 주방과 내용물들... 
뭐 크게 차별화된 내용물이 보이지는 않는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패티와 번을 굽고 감자를 튀기기 시작한다.

 

 

 

 

 

 

 

 

 

 

 

 

요런 순서로 햄버거를 만들고...

 

 

 

 

 

 

 

 

 

 

드디어 우리손에 넘어왔다.

 

 

 

 

 

 

 

 

 

 

더블 팻버거(Double Fatburger) 2개와 팻버거(Fatburger)한개

 

번도 적당히 구워졌고 패티 또한 냉동패티보다는 부드러운 맛이 났다는...

 

 

 

 

 

 

 

 

 

그리고 어니언 링(Onion Rings)과 2종의 감자튀김(Skin Fry & Fat Fry)


어니언 링은 기대이하, Fat Fry는 인앤아웃버거와 비슷한 맛을...

 

 

 

 

 

 

 

 

 

그리고 밀크쉐이크 한잔...

 

 

 

 

 

 

 

 

냉동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맛이랄까?

 

 

 

 

 

 

 

 

 

 

3개 세트메뉴로 주문했는데 HKD300 좀 넘게 나왔다.


 

이번에 '재신야반점'에서 먹음 음식이 HKD294인것을 고려하면
1인당 1만5천원 정도의 만만한 가격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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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지'는 중국이나 홍콩 친구들이 가볍게 먹는 아침식사, 
우리나라의 죽이라고 할까나...



호텔에서야 흰 죽에 기본적인 양념만이 들어가는 수준으로 제공되지만,
고급 죽집에 가면 우리나라 죽 체인점처럼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내장 등 다양한 내용물이 추가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역시 나도 가볍게 한끼를 때우기 위해 리스보아 호첼 지하에 있는 이름없는 식당을 들어갔는데, 

 우연히 메뉴에서 발견한 요녀석!



 
이름이 '개구리 콘지(Frog Congee)'다.










나는 순간 고민에 빠지고






과연 올챙이 국수, 붕어빵, 국화빵... 
요런 이름일까? 아니면 정말 개구리가 들어가 있을까?


들어가 있다면 다리만? 아니면 머리도? (뭐 닭이나 오리도 머리가 나오니...)


참고로 닭이나 오리 요리는 이렇게 나온다!!!











못 먹어도 '고', '장'짜를 보고 11이면 '더블', 딜러 A에도 우선 스플릿!

가격도 저렴 HKD45 울나라 돈으로 6~7천원 정도
거기에 '차이신'하나 추가하고, 전형적인 중국차 한잔을 마시며 두근두근...












드디어 나왔다. 우선 허연 죽이다.

그런데 좀 심상치 않다.



한수저 떠보니...














흐미...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하고 있다.
그것도 여러 마리가...

예전에 황소 개구리 튀김은 먹어 봤지만, 요 모양은 나를 긴장하게 만든다.
어쩌리오...




이미 내 앞에서 '나를 잡수쇼!' 하고 있는데...



근데 이녀석 운동좀 했나보다. 허벅지가 장난이 아니네...












우선 조심히 다리 하나를 들고...

뭐 먹다보니 먹을만 하네... (뭐 색다른 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차를 석잔이나 마시면서...











결국 요렇게 되어 버렸다!







먹을때는 잘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더 징그럽네...


절대로 맛이 없거나, 비리거나, 식감이 이상하거나...
그런거 절대 없다.

딱 닭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효대사'의 마음자세로 꼭 한번씩 시식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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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구 삼성동에서 나름 유명한 두곳의 고깃집 입니다.

큰 길 건너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대도식당'과 '마로화적'

 

 

 

우선 대도식당입니다.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반찬은 없습니다.

그냥 오직 고기만 먹는 곳!!!

 

 

 

 

 

 

 

 

 

 

 

 

 

 

 

 

불판에 비계 덩어리가 올라옵니다.

고기가 늘어 붙는 것을 방지하는...

 

 

 

 

 

 

 

 

 

 

고기 상태는 좋습니다.

떡심 이야기를 안했더니, 역시나 안나오는 군요...

 

 

 

 

 

 

 

 

 

 

 

 

 

 

 

 

 

 

이곳은 물을 생수병으로 줍니다.

편하기도 하면서 위생적이라는...

 

고기갚에 비하면...

 

 

 

 

 

 

 

대도식당의 별미는 바로 고기를 먹고난 후 볶음밥을 주문하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홀이 너무 커서 시끄럽고 정말 고기만 먹는 곳이라는...

한시간 버티기가 힘든 곳입니다.

 

접대나 회식으로 가기는 하지만 가족이나 모임으로는 적합한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마로화적'입니다.

 

 

 

 

 

 

 

 

이곳은 불고기가 전문입니다.

그리고 제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반찬들도...

 

 

 

 

 

 

 

게장도 무한리필이 됩니다.

고기도 맛있지만 밑반찬들도 상당히 좋다는... 

 

 

 

 

 

 

본 메뉴에 들어가기 전에 '육회'하나 시켰습니다.

그럭저럭...

 

 

 

 

 

 

 

 

 

가볍게 생등심으로 시작을...

 

 

 

 

 

 

그리고 이곳의 대표음식인 '불고기'로 마무리 합니다.

 

 

 

 

대도식당과 마로화적 두곳 모두 삼성동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고깃집입니다.

물론 가격은 각오를 하셔야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대도식당 보다는 '마로화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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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 3대 참치집으로 불리는 몰타참치에...

 

 

 

 

 

 

성격 급하신 분이 있으셔서...

바로바로 방으로 들어가네요...

 

 

 

기본 야채와 참기름+소금, 간장, 초고추장 입니다.

선택의 폭은...

 

 

 

 

 

 

 

에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

 

 

 

 

 

 

 

 

코스 1

 

두번에 걸처 나오는데 처음 나온 녀석들 입니다.

 

 

 

 

 

 

 

 

 

 

 

 

 

 

 

 

 

참치 머릿살 부분입니다.

마치 육회를 보는 듯...

 

 

 

 

 

 

 

 

간장게장

생선회를 찍어 게살과 같이 먹으면 새로운 맛이 나는군요...

 

 

 

 

 

 

게살 바른거...

중간에 이런게 왜 나오는지...

 

 

 

 

 

 

 

 

코스 2

 

이번에는 좀 독특한 녀석들이 나오네요...

 

 

 

 

 

 

 

 

 

 

 

 

 

대게회...

 

 

 

 

 

 

 

 

 

 

 

다진 참치를 얼린 큐브모양의 참치와 깻잎쌈...

 

주방장님께서 비아그라와 씨알리스에 맞먹는다고 하시는데...

 

 

 

 

 

 

 

 

 

 

 

 

 

매생이국과 참치갈비조림

 

 

 

 

 

 

 

 

 

 

 

 

 

 

 

 

 

 

 

간단한 튀김류...

 

 

 

 

 

 

 

 

 

 

 

 

 

 

 

 

 

 

볶음밥과 지리 그리고 후식

 

 

 

 

 

 

독도참치 이런 곳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그러나 가격 또한 후덜덜한 가격을 보여 주는 군요...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만, 가성비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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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과 삼성역 가운데에 있는 뉴욕 스타일의 아메리칸 다이닝을 표방하는 '스칼렛' 소개입니다.

 

 

 

 

 

 

 

 

입구에는 와인바가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는 군요...

 

 

 

 

 

 

 

바 내부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좋게 말하면 아늑하고, 좀 그렇게 말하면 좀 답답하다고 할까...

테이블 중앙에만 조명이 떨어져서 음식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샐러드와 피클류...

조금 씁쓸한 맛의 셀러드가 인상적이네요...

 

 

 

 

 

 

 

식전에 나온 단호박 크림스프...

 

 

 

 

 

 

 

 

쉬림프 크림 파스타

 

 

개인적으로 크림 파스타를 참 좋아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양이 좀 부족했다는...

 

 

 

 

 

 

 

 

하와이안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 위에 토마토와 파인애플 소스가 올라갑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일반 스테이크가 심심하신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그릴에 구운 파인애플과 토마토가 같이 나옵니다.

부처스컷의 스테이크 보다는 좀더 부담이 덜 합니다.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

 

 

조명이 웬수네요...

부드럽고 적당히 잘 요리되어 나왔습니다.

 

최근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는...

 

 

 

 

 

 

 

디저트로 주문한 티라미슈 케이크

 

커피와 함께 먹으니 깔끔하네요...

 

 

 

 

 

최근 먹어본 삼성동 근처의 스테이크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만약 바로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면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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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근 삼성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정통아메리칸 스타일 스테이크전문점인 부처스컷 리뷰입니다.

부처스컷은 '삼원가든'의 제2법인인 'SG 다인힐'의 체인중 하나입니다.

 

몇달전 삼성점 오픈 초기에 회사직원 할인이 되어 방문 했었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최근에 아주 맘 상하고 돌아 왔습니다.

다시는 방문하기 싫을 정도로...

 



 

 

 

 

입구에 있는 바의 모습입니다.


 

 

 

 

 

 

 


바 건너편에 있는 테이블의 모습니다.
시설은 매우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식전빵이 나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는...

 

 

 

 

 

 

 

만족도가 높았던 음식 순서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육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행이 주문한 '클래식 콥 샐러드'입니다.


 

 

 

모든 일행이 만족한 유일한 음식이네요...

한끼 식사로 매우 만족한....


 

 

 

 

 

참고로 런치 코스에 같이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종류의 만족도는 높았다는...


 

 

 

 

 

 

 


 

프로볼로네 치즈를 얹은 부채살 컷 스테이크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였습니다.


 


 

 

 

 

 

 

 

베이컨 치즈버거

 

만육천이라는 가격은 부담이 가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효용성은...
 


 

 


빵과 고기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문제는 아래의 런치 코스들...
일행 모두가 실망한 음식들...

 

초기보다는 맛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문 후 한시간이 걸린것은 더 큰 문제였고... (12시전에 왔는데 한시가 다 되어서야 나왔습니다.)

 

 

 

 

 


 

 


코스에 나온 감자튀김

맥도날드의 감자화 큰 차이를 느끼지 몼했다는...

 

 

 

 

 


 





2종의 에피타이저는 그럭저럭 만족을...


 


 

 

 

 

 


 

 


어린 양갈비

 

식감도 별로고 냄새도 좀 심하게 났다는...

역시 양요리는 함부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안심과 뉴욕스트립

 

엄청 실망입니다.

선릉역 근처에 있는 스칼렛에 비교하면 한참 떨어지는 맛...

원래 안그랬는데, 주방장이 바뀌었나...

 

마치 예식장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과 반년만에 초심을 잃어버린 스테이크 전문점이 되었군요...

 

삼성역 근처에서 스테이크가 생각난다면 '스칼렛'이나 '마노디세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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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의 한우 곱창구이 전문점인 하녹에서 회식을...
(계속 사진을 찍기에는 부담(?)되는 자리여서 간단한 리뷰를...)
 


'하녹'이라는 이름은 '한옥'을 소리나는 대로 쓴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무말랭이와 여러 양념이 들어간 배추김치...

곱창과 함께 먹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무한 리필이 되더군요...


 









 

기본찬인 콩나물 무침과 묵 또한 상당히 깔끔한 맛을 보여줬습니다.


 









 

양파절임과 양념장


 









 

드디어 양과 대창이 나왔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군요.

삼성동 주변의 유명 곱창집에 비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맛을 보여줍니다.


 





곱창을 몇인분이나 시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소갈비 주문을....





된장찌개가 같이 나옵니다.

넉넉하게 먹으라고 큰 뚝배기로 2인당 하나씩 주시네요...


 








 

전라도 광주에서 3년생 암소고기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그럭저럭 만족을...


 






후식으로 비빔냉면을 주문 했습니다.

냉면은 그냥 평범한 수준~


 





삼성동 근처에서 소주한잔과 곱창이 생각 나신다면 한번 고민해볼 만한 곳입니다.

분위기나 서비스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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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추가글...]

 

방금전 야후에서 무료로 '만화 문재인'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180

 

 

성격 급하신 분들은 구입해서 보세요...

http://www.yes24.com/24/goods/7765208?scode=032&OzSrank=1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인 문제인 후보의 자서전이 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출생에서 성장, 대학 시절, 군시절, 인권변호사를 거처 청치 입문까지...
격동의 대한민국과 함께한 그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의 의무 중 하나는 '자신을 솔직하고 쉽게 알려야'하고
유권자의 권리 중 하나는 '각 후보의 모든 것을 알고 투표소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운명'과 '안철수의 생각' 모두 두 후보를 알기에 좋은 책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각각 짬짬이 일주일을 투자해서 간신히 본 책들입니다.

 

 

이번 '만화 문재인'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사람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힘들게 살아가는 이 땅의 99% 소시민들에게 어려운 문구와 빡빡한 글씨들이 들어간 자서전이 과연 그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이번 '만화 문재인'이 국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때 월남하여 거제도에 정착한 부모
그리고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가난...

 

운명에서도 가난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만화로 보니 좀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간단하게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왜 '특전사'에 가야 했는지...

그리고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전두환' '장세동'과의 인연...

 

 

 

 

 

운동권 학생시절의 이야기...

 

 

 

 

 

 

 

인권 변호사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그리고 잘 몰랐던 뒷이야기...

 

 

 

 

 

 

 

 

지금이라도 박근혜, 안철수 후보도 이런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대선부터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만화책 한권쯤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출판사 리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회견문을 발표했던 문재인은 어느덧 대중들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그런 그가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정부 10년의 계승자로 당당히 그의 이름을 올렸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노무현의 친구, 그림자, 친노라는 주홍글씨로 그의 정체성을 낙인찍으려 하지만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재인 그 자체는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이자 주역임이었음을 쉽사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은 노무현이라는 큰 산을 잠시 뒤로하고, 오롯이 문재인의 삶을 집중 조명해본 책이다. 이 책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서거 당시의 모습 등이 그려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문재인이 살아온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한국전쟁으로 월남한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 시위에 앞장섰다가 옥고를 치룬 사연, 인권변호사 시절의 에피스드 등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문재인의 스토리가 만화로 그려졌다.

문재인의 어린 시절은 ‘가난’이라는 단어와 떼어 놓을 수 없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이북에서 남쪽으로 피난 온 문재인의 가정은 말 그대로 처참한 상황이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조차 버거웠던 어린 시절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건 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이때부터 쌓아온 지식은 사회의식이 강한 아버지의 영향을 그대로 물려받은 문재인의 자양분이 되어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유신헌법 개정, 긴급조치 등 그의 대학시절, 문재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그의 가슴을 달구었고 뜨거운 피로 그는 시위대를 이끌고 온몸으로 독재에 저항했다. 훗날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지만 시위주도 경력이 희망하던 판사임용에 끝내 발목을 잡았던 에피소드는 첫 번째 운명의 이끌림이었다. 그렇게 숱한 로펌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평범한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그는 노무현을 만났던 것은 두 번째 운명이었다. 그와의 인연으로 참여정부 청와대의 입성하고, 시대적 소명을 마치고 평범한 일상에 복귀하려 했던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뜻하지 않은 노무현의 서거였다. 서거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의 손에 쥐어진 노무현의 유서에서 나온 ‘운명이다’라는 글자처럼 말이다.

이 책의 만화는 만화 전두환, 만화 박정희 등을 그려왔던 전 서울신문 화백 백무현이 맡았다. 백무현은 이 만화 작업을 위해 약 25년간 몸담았던 시사만평가의 길을 포기했다. 첫 작품으로 그려낸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는 첫 번째 작품이다.
백무현은 문재인의 정체성을 문재인이 지난 8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사한 그의 일성에서 찾았다.

‘배운대로 하겠습니다’

그의 이 한 마디는 온몸으로 겪었던 굴곡진 현대사의 주류였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결코 누구의 그림자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제 현실정치에 오롯이 선 것은 결코 운명도 우연도 아닌, 아직 그의 시대적 소명이 마침표를 찍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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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시간이 좀 여유로워졌습니다.


과감하게 베를린 외각에 있는

브란덴부르크주의 주도인 '(진짜)포츠담'에 방문하기로 계획합니다.


바로 역사적인 '포츠담회담'이 있었던 지역입니다.

사실 외각이라고 해도 숙소에서 20~30분 거리밖에 안 됩니다. 강남에서 분당정도...


 

아우토반입니다. 달리는 차는 1차선에서 엄청나게 달리고, 능력 안되는 차는 2~3차선으로 빠지고...

 

역시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많네요...

 







고속도로를 나와 포츠담시로 들어옵니다. 아직도 이 조각상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또한, 오른쪽에 매우 눈에 띄는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영화 박물관이네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고 오래된

유럽 최대의 스튜디오인 ‘바벨스베르그 스튜디오’

가 있는 곳인 만큼 이곳 박물관이 기대가 되는군요...

 

 

다만 너무 일찍와서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우선 오늘의 목표인 '상수시궁'으로 향합니다.
(해당 내용은 2차로 나누어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상수시궁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한

포츠담의 번화가인 '브란덴브르크'거리입니다.


베를린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독일의 시골 모습에 좀 더 가깝다고 할까?




 

 

 

 

 

 

 

상당히 큰 규모의 고급 상점과 식당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거리(우리나라의 명동?)였는데...

마침 주말이어서 벼룩시장 및 각종 장터가 열렸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쭈욱 사진으로 구경하시죠...











다양한 소품들을 파는 가게를 찾아 들어갑니다.
츨장전에 다인이가 거북이 인형을 선물로 사오라고 그랬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국적인 모양의 소품들을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곳에서 다인이가 원하는 거북이 인형을 찾았습니다.
아빠인형과 다인이 인형 두 개를...

 







계산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한켠에 있는 이 상품은 무엇일까요? 당황스럽네요...











 

점심은 일식집을 찾아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역시 김치는 설탕김치네요...

 











오전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다시 베를린으로 일하러 갑니다. T.T
(결국 영화박물관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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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소시지와 맥주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이 두 가지를 빼고는 '독일답다!' 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는 듯...

숙소가 포츠담광장 근처에 있는 관계로 저녁을 대부분 이곳에서 해결했는데...


오늘은 호텔음식과 포츠담광장에서 먹을만했던 3곳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음식]


이번에 묵었던 3성 호텔인 '스위트 노보텔'의 조식입니다.

5가지 종류의 빵, 4가지 종류의 햄, 2가지 종류의 치즈, 시리얼, 오믈렛(계란만 있는...), 토마토, 오이, 과일 약간...

커피, 주스, 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박 7일을 묶었는데, 한 번도 변경 없이 똑같은 음식이 나오더군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도 없고... 힘들더군요...


역시 조식은 아시아 쪽 식당이 최고인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IFA 2012' 취재 중에 먹은 점심입니다.

소시지와 빵, 그리고 감자... 머스타드 소스...


어디서나 2~5유로 전후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린덴브로이(Lindenbräu)]


포츠담 광장에 있는 '린덴브로이'라는 호프집입니다.

요리하나에 15~25유로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풍경을 보면서 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외는 모두 흡연석입니다. (독일의 흡연문화는 이곳으로 http://a4b4.co.kr/1608)

야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한 끼 식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유럽지역 관광객이 많은 이유로 메뉴판도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메뉴판은 상당히 많은 가게에 비치되어 있으나, 한국어는 아직 찾아볼 수 없군요...)


 





물보다 싼 독일맥주 한잔과...


 





아래와 같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맥주 안주로 나온 소지지... 상당히 짰다는...


 

 






같이 나온 샐러드 사진입니다.


 







스테이크 사진입니다.

의외로 독일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치즈 샐러드... 오히려 요 녀석이 맥주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앤디스 다이너 & 바(Andy's  & Bar Berlin)]


전형적인 미국식 음식점으로 독일 내 체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맥도날드나 KFC 같은 유명 페스트푸드 체인점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런 곳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을 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몬스터 버거'에 도전합니다.


 







일행이 주문한 '립 스테이크' 상당히 부드러운 고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수육인 줄 알 정도로...


 







드디어 제가 주문한 '몬스터 버거'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입니다. 더블 패티에 베이컨, 치즈...


결국, 1/4을 남겼습니다.

 

 

 

 

 

 

 

 

 

[마레도(Maredo)]


마레도는 유명한 독일의 페밀리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스테이크가 주 메뉴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아웃백'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둠 스테이크 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양고기입니다.

양고기를 스테이크로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기대보다 좋은 식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인상 깊은 독일 음식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바쁜 출장일정으로 숙소나 취재장소 근처에서만 끼니를 때우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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