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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삼성전자의 전략 상품들을 발표하는 '모바일 언팩' 행사가 열렸습니다.

엄청난 관심과 성원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 언론사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언팩행사의 뒷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오늘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이 열리는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 'JYJ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행사는 저녁 7시, 입장은 6시부터 시작됩니다.

수용인원을 넘어선 취재진이 온다는 귀띔을 듣고 4시 30분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입장을 한 시간 정도 앞둔 5시경의 사진입니다.

이미 수백 명의 각국 취재진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 10.1 홍보 차량입니다.

차에 탑승해서 해당 제품을 마음껏 써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베를린의 명물 중 하나인 친환경 자전거 택시를 활용한 갤럭시 탭 광고물

 

 

그리고 이전 글에서 다뤘던 '언팩걸'의 등장!

 

 

 

 

 

 

 

 

 

입장이 시작되고, 취재진들의 자리싸움이 시작됩니다.

 

 

순식간에 이천여 좌석이 꽉꽉!!!

 

 

 

 

 

 

 

 

 

 

 

 

역시 독일입니다.

행사장에서 무료로 음료와 맥주를 주는군요...

 

언팩 행사가 대박 나길 기원하며 '건배'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의 컨셉은 'Magic'입니다.

 

 

이에 맞추어 사회자 또는 유명한 마술사인 '데이비드 골드레이크(David Goldrake)'가 진행합니다.

 

 

 

 

 

 

 

 

 

 

카드마술을 보여주면서 행사장을 가로질러 무대로 향하는 마술사!

 

 

 

 

 

드디어 행사를 소환합니다.

 

 

 

 

 

 

 

 

 

 

 

 

 

 

 

 

 

12명의 베를린 시민과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해 ‘리크리에이트 베를린’ 프로젝트를 진행한 벤더스 감독이 기조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가장 창의적일 수 있다'는 멘트와 '창작에 대한 도전과 위험에 대한 생각을 열정적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참고로 감독은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등의 영화로 유명한 독일의 거장 감독입니다.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캐스팅된 인물 중 이번 행사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대망의 '2012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오늘 발표된 제품들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손에 잡으면 놓지를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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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오늘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이 열리는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 'JYJ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행사장에 눈길을 끄는 복장의 여성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로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도와주실 '언팩걸'입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인 'Magic'에 맞추어 마술사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출중한 미모의 마술사분들이 모여있는 이유로 각국의 기자들도 취재 열기가 대단합니다.

 

 

 

 

 

 

 

 

 

 

 

 

'언팩걸 베스트5'를 소개합니다.

 

 

 

 

 

 

 

 

 

 

 

 

 

 

이분들이 이번 행사의 출입처리와 안내 등의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남자 마법사'는 없느냐고요?

 

 

 

 

 

 

 

 

 

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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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너스 컷!]

갤럭시 노트 10.1 광고로 랩핑된 관광객용 자전거에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베를린 포츠담 플라자 앞에서...




 



 


 

우리는 왜, 'IFA 2012'에 주목하는가?

 

 


 

이번 IFA2012에 참여하는 주요 업체 중 우리에게 익숙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장의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 세계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모두 다 포함되어 있군요 (54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전시회가 가전 전시회인 만큼 우리에게도 익숙한 소형가전부터 고가의 빌트인 가전사는 물론 세계적인 규모의 컴퓨터 관련 장비업체들도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모터쇼에서나 볼 수 있는 포드와 BMW도 참여합니다. (음성인식 POI 등의 진화된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업체는 삼성, 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업체도 있지만, 3D 핑거마우스로 유명한 네오리플렉션 같은 국내의 중소기업들도 참여합니다.

 

 

 

 

 

 

 


결국, 이번 IFA의 관전포인트는 '한·중·일 삼국지'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신기술과 신제품 격돌, 그리고 중국(대만포함)이 얼마나 '따라쟁이' 짓을 그만하고 기술격차를 좁혔는지의 여부 등...
여기에서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안경 방식 3D TV의 완성도는?


단연 올해의 화두는 3D TV였습니다. 런던 올림픽도 3D로 중계하고...

 

다만 아직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처가 3D TV 안경은 어디에...)
작년 IFA에서 도시바가 세계최초로 55인치 무안경 3D TV 공개하고 일본에서 무안경 3D TV '레그자 55X3'을 출시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CNE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스트림 TV 네트워크와 중국의 하이신이 보급형 무안경 방식 42인치 3D TV를 이번 IFA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기술적인 향상이 있을지, 또한 한국업체는 어떤 대응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지 출처 : 55X3 도시바 홈페이지 http://www.toshiba.co.jp/regza/lineup/x3/index_j.htm

 

 

 

 

 


초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 초고해상도(UD) TV

 

올해 초 CES에서 삼성과 LG는 55인치대 OLED TV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TV보다 '얇고, 크고, 밝고, 사실적 화질을 제공'하는 TV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미 LG전자에서 대각선 길이가 2m가 넘는 UD TV를 2천5백만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시판하였지만, 아직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OLED와 UD TV 시장은 삼성과 LG가 주도하는 시장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규모를 축소하고 TV에 올인하는 LG가 과연 어떤 제품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줄 수 있을지...


또한,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대항마를 보여줄지 차세대 TV 대결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이미지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http://www.lge.co.kr/lgekr/company/news/LgeFrontNewsDetailCmd.laf?mncode=NEWS&actcode=LGE_NEWS&catcode=N02&seq=11942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대결, 그리고 아이폰5의 대항마는 누구?

 

삼성과 LG, 소니, HTC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계열의 새로운 스마트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아이폰5의 출시가 임박해 있어, 어떤 제품이 대항마가 될지 이미 점쳐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중 단연 '갤럭시 노트2'가 가장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니도 '엑스페리아 아크S'와 2종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언론에서 사양 및 목업 등이 유출되고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IFA 공식 개막전이 29일에 양사 모두 프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행사의 열기에 불을 댕길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2 티져영상 : [Samsung Mobile UNPACKED 2012]  http://www.youtube.com/watch?nomobile=1&v=5P3divJBqlI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통한 즐거움...

 

22인치 OLED 패널을 장착한 이 투명 TV, MIT의 무선 전력 기술을 사용한 코드 없는 TV
투명 세탁기, 무안경 3D TV, 오염 지역을 찾아가는 로봇 공기청정기, 유리창 닦는 로봇 청소기 등이 IFA 2012에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과연 올해에는 어떠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선보일까요?

 

 

하이얼의 투명 TV 시연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B323FUiYpXw

 

 

 

 

 

 

삼성과 LG에 대한 기대...

 

IFA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한국기업들이 IFA에 불참하면 전시회 존속 여부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말들이 오간다고 합니다.
작년 IFA 행사장만 보더라도 주관사가 한국기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약진과 투자가 눈에 보였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의 생활가전, PC, 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메모리 등 모든 분야에서,
LG는 참가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민 TV와 냉장고 특정 제품군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개인적으로 1년에 두세 번 외국에 나가지만 역시 외국에서는 삼성, LG, 현대를 빼고 대한민국을 말할 수 있을까요?
국내에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항상 외국에 나가면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입니다.

 

 

 

이미지 : 삼성전자의 IFA 2012 Unpacked 초대장

 

 

 

 

 

 

 

 

이번 IFA에서도 삼성과 LG를 필두로 한 한국 업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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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베를린에서도 며칠 남지 않은 IFA 2012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IFA 2012 홍보물로 랩핑된 베를린 시내의 이층 버스 사진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IFA 201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ES, MWC, CeBit and IFA...



IT, 통신, 가전 분야에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아마 위에서 언급된 이름들을 한두 번씩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IT/가전/모바일 분야의 국제박람회 이름들입니다.

 

알듯 말듯...

 

이들 박람회의 주요한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1) 주요 IT/가전/모바일 박람회 비교

 

박람회명

시기

개최국가 / 지역

 주요 내용

 CES

 1월

  라스베이거스

 세스 : 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

 올해의 가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전시회

 WMC

 2월

  바르셀로나

 WMC : World Mobile Congress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로 모바일에 포커스
 국내 유명 모바일 제조사는 물론 통신사들도 참여

 CeBit

 3월

  하노보

 세빗 : Center for Bureau,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IT(컴퓨터), 정보통신 중심의 박람회

 2001년 정점을 찍고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

 IFA

 8월말~9월초

  베를린

 이파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CES와 더불어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

 올해의 마감과 내년도 가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

 

 

 

전시회 간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미디어의 발달로 2003년 이후 'COMDEX'는 더이상 열리지 않고,

'Cebit'도 정점대비 참여업체가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영향력이 약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분야 3대 박람회를 CES, WMC, IFA로 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부터 'CES'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위상이 많이 약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야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특장점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지만...

 

사실상 모든 사업군에서 convergence 현상이 심화되어 WMC를 제외하고는 전시회간의 큰 차이는 없어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 융합, 이종기기 간의 결합, 가전제품과 네트워크의 연동 등... 무언가 딱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 왔지요...

 


 

 

 

 

 

'IFA 2012'는?

 

 

IFA는 단순한 통신 및 가전 전시회가 아닙니다.

 

 

반도체, 통신장비, 전자부속 등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문적인 분야는 물론...

진공청소기, 커피메이커, 믹서기 등 '소형 생활가전'은 물론, 3D TV, 빌트인 키친 등 '대형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 '컴퓨터', '자동차 내비게이션' 까지...

 

 

 

 

'전기'로 작동되는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고 할까요... 

 

네스프레소(Nespresso), 휴롬(Hurom) 같은 우리에게 친근한 생활가전 전문회사부터...

BMW, Ford 등 모터쇼에서나 볼 것 같은 업체들도 상당수 전시회에 참여합니다.

(참여업체 및 관전포인트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표2) IFA2012 소개 및 주요 전시분야

 

 


 2012 베를린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장   소   독일 베를린 (Messe Berlin)
 기   간   2012.08.31~2012.09.05 : 본행사 | 08.29~08.31 : Press Conference (삼성전자, 소니 등) 

 규   모   1,500 여개사 출품 및 250,000여 명 참관 예상

 공   식   http://b2b.ifa-berlin.com/en/

 

 

 

 

 



이번 전시회에는  3D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홈 엔터테인먼트''생활가전' 부분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 등 혁신적인 전자제품 등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분야]

 

홈 엔터테인먼트               TV, Blue-ray, 홈 시네마, 홈 서비스 & 레코더

오디오 엔테터인먼트       Hi-Fi, 라우드 스피커, 하이 퍼포먼스 오디오

가전제품                          대형-소형 가전제품, 빌트인 키친, 기타 가전

개인 멀티미디어               이미징(디지털카메라), 사진, 비디오, MP3, 컴퓨터, 게임, 메모리 솔루션

공중 매체                         TV 방송국, 라디어, 공공음악 & 비디오, 전문 미디어

통신                                통신, 케이블, 이동통신, 내비게이션, IP, 네트워크, 안테나

전자장비                        부품제조, 반도체, 국제관

 

http://www.virtualmarket.ifa-berlin.de/index.php5?locale=en_GB


 

 

 

 

 

 

 

+ 큰 도움 안 되는 IFA 상식!!! 

 

 

 

 

1. IFA의 역사

 

     1924년 처음으로 개최, 1939년 일시 중단.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50년부터 대회가 다시 개최.

     1971년부터 국제 전시회로 확대, 1950~2005년에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6년부터 다시 연례행사로 변경.

 

     올해 52회

 

    1930년 최초의 TV 수신기

    1967년 최초의 컬러 TV 
    1991년 MP3 플레이어 
    2005년 16대9 포맷의 HDTV 홈 시네마
    2011년 최초 무안경 3D TV


     등이 IF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2. 베를린 국제전시장 (Messe Berlin)


     연간 100여 개의 전시 및 박람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규모로 면적은 160,000 m²(야외 100,000m²)

     26개의 홀 : 코엑스(COEX) 면적이 36,364m²이니 감 잡으세요!

     작년도 방문객 약 2백만명

  

     전시장 홈페이지 : http://www.messe-berlin.de/en/

 

     또 하나 유명한 이유로는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곳으로

     반란을 일으킨 독일군들이 'SS본부'로 진입하는데, 영화 속에서 배경이 된 SS본부 건물이 이곳 입니다.

     (나치 정권 시절에도 유사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확인은...)


    해당 전시장에 대한 소개는 별도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IFA :Messe Berlin North main entrance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http://www.samsungtomorrow.com/1645)




















영화` '작전명 발키리' 중

SS 친위대 건물로 사용된 Messe Berlin North main entrance





3. 기조연설


     박람회의 권위가 높은 만큼. 박람회 개막 기조연설을 어떤 업체의 누가 하는지도 세계적인 관심거리입니다.

     특히 1930년에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으로 유명하죠
     작년에는 마사키 오수미 도시바 수석부사장과 키이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가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3/8/9년에 삼성전자에서 기조연설을 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올해는 과연 누가 기조연설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이것으로 IFA 2012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IFA 2012' 관전포인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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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FA2012 취재차 베를린으로 떠납니다.

 

 

항공-호텔-렌터카에... 각종 Press Conference 신청 등...


Press Conference 등록 까다롭더군요... 증명서도 보내고...

국제운전면허증 깜빡했다가, 금요일에 부랴부랴 만들고...

 

그래도 큰 문제 없이 모든 준비 완료하고 인천공항에 있습니다.

 

 


베를린 직항이 없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12시간 비행기 타고 파리에 내려서 3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2시간 비행기 타고  들어가야 하네요...

집에서 출발해서 호텔까지 20시간 가까이 걸릴 듯합니다.

(이코노미석... 도착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군요...)



 

오늘부터 하루에 두세 건 IFA2012관련 내용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빡신 여행이 될 듯하군요...


 

 

 

 

 

 

 






공항입니다.


이번 출장이 잘 풀리려는지,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래는....

 

 

 

 

그냥 참고하시라는....

 

 

 

 

 

 

 

 

IFA2012 Press Card

 

 

 

 

 

 

 

 

IFA2012 Official Press Event 초대장

 

 

 

 

 

 

IFA2012 삼성 모바일언팩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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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는 사람들과 인사동에서 만남을...

처음 가기로 한 식당을 찾지 못하고 이곳으로 발길을...


이름이 '보릿고개 추억'? 웬지 배고픈 한끼를 대접할 것 같은 가게의 느낌이.











입구에서는 아주머니께서 한참 전을 만드시고...


요녀석이 이 식당의 주 메뉴인 듯...

우리나라가 보릿고개에 이렇게 먹고 살았으면 참 좋았을...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풍금과 옛날 우리집에도 있었던 미싱이...









기본반찬은 정말로 보릿고개에 시절에 나올만한...

















우선 동동주 한단지 주문...

사카린을 넣은건지, 사이다를 좀 과하게 넣은건지, 매우 달달 했다는...











맨 먼저 나온 보쌈


자주 먹던 놀부보쌈보다 휠씬 맛있다.













해물찜도 매우 풍성한 내용물과 맛도 일품















모둠전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는...

근데 전에 언제부터 햄과 맛살이 들어갔는지...








마지막으로 뭔가 좀 아쉬워서 주문한 골뱅이 무침...




요녀석은 좀 실망~







결론적으로


한잔하기에 조용한 분위기와 맛나는 음식들...

오랜만에 만족할만한 식당을 만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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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버지 기일에 산소에 다녀오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결정
집 근처 잠실 롯데마트 5층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기로...









5층 식당가에서 본 매장의모습. 대만이나, 종로, 강남점의 딘타이펑 보다는 작은 규모...





 

 

입구에 있는 '백년고독'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술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서 그런지, 다양한 크기의 룸들이 많이 있다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배려?

 











 

 

일행이 어른 6명 + 32개월된 다인이...

우선 4~5인용인 Family B 세트를 주문!

 









 

짜사이와 생강간장

 







다인이 처음온 식당이어서 그런지 입맛을 쩝쩝!!!

다인이 입맛에도 맞을려나?





 

 


 






가장 먼저 나온  '게살 송이 스프'
작은 그릇에 6명이 먹기에도 충분항 양이 나온다.








 

 


 

'찹쌀 탕수육'과 '표고 칠리 탕수'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먹던 맛과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좀더 두툼한 크기와 단맛이 좀 더 강했다는...
식감은 매우 좋았음











 

세트메뉴에 김치가 나왔는데 기본김치가 아니었다.
별도로 주문하면 '5천원'


그래도 오천원을 지불할만한 김치

 









비타민 볶음


역시 중국 음식에는 채소볶음이 하나 이상 있어야 한다는...


깔끔한 맛

 












 

드디어 이곳에 온 이유! 딤섬이 나왔다!


'샤오롱바오'와 '샤오마이', 각각 한판에 10개씩 나왔는데, 사진찍기전 동생이 나누었다는...

 




 

 


 

 

부추+새우 샤오롱바오

 

그냥 그런 수준...







 





'찹쌀+고기 샤오마이'와 '새우+고기 샤오마이'

 

가장 실망한 음식
피도 너무 두껍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없다는...
퍽퍽한 만두의 맛!

 



 


 

결론적으로 이곳의 딤섬은 최악!

 

대만 '딘타이펑' 본점에서 먹었던 맛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종로나 강남점에서 먹었던 맛과 비교해도 한참 떨어지는 맛!

 

일행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딘타이펑' 만의 '그맛'을 느끼지 못했다는...

 


다음 포스트에서는 그래도 위안이 되는 면과 밥요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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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3D : Cirque du Soleil - Worlds Away 3D

 

 

 

 

 

 

우리나라에서 '퀴담'과 '알레그리아'로 잘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가 3D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퀘벡에서 시작, 전세계 300개 도시에서 1억명이 관람한 유명한 쇼입니다.

단원만도 5천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에서 '태양의 서커스 자이아 (Cirque du soleil - Zaia)'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라는 것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내용에 따라 전면 무대만이 아닌 천장과 벽면까지 활용하는

쇼인 관계로 직접 현장에서 보지 않고는 모든 감동을 받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공연입니다.

국내에서도 DVD나 IP-TV를 통해서 볼 수 있지만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파라마운트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올해 12월 21일에 개봉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로 나왔지만...)

 

 

 

 

처음에는 '극장판이 무슨 감동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봐야 할 두가지 포인트가 있군요.

 

 

1. 디지털 3D 

     

       태양의 서커스단 최초로 공연이 아닌, 3D 영화로 제작됩니다.

      이로서 현장공연과 최대한 근접한 느낌과 감동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영화 테크닉을 활용하여 공연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좀더 화려하고

      기교있는 영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제임스 카메론 & 앤드루 아담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제작,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루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

      이 두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이미 최고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극장에 들어가는 순간 이미 무대에 있는 느낌이 팍팍 올 것 같습니다.

 

 

 

 

 

[영화정보 및 스틸컷]

 

감독: 앤드류 아담슨
장르: 판타지
등급: 미상 / 런타임: 미상
개봉일: 2012년 12월 21일 (북미, 영국)
국가: 미국
제작사: Reel FX Creative Studios, Strange Weather Films, Cirque du Soleil Burlesco
공식홈페이지: http://www.worldsaway3d.com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http://www.youtube.com/watch?v=fgiLU9lNnU8) : Cirque du Soleil - Worlds Away 3D - Official Trailer (HD)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마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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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게살 송이 스프, 비타민 볶음, 찹쌀 탕수육, 표고 칠리 탕수, 샤오롱바오, 샤오마이...)에

이어서...



 




'대만식 우육탕면'이 나왔다.


대만이나 중국에서 먹던 탕면과 큰 차이는 없는 듯!

다만 면발은 2% 부족!





 


 





 


 

'베이컨 볶음밥'


이중에 위안이 되는 음식 중 하나!

 











 

다인이도 좋아한다.

 



여기 까지가 세트메뉴


약간 모자란 듯 하여 두가지 음식을 추가로 주문!


 








마눌님께서 주문하신 '새우 볶음면'

매콤, 달콤한 맛을 기대했지만, 약간은 심심한 맛!







 


 

마지막으로 '단팥/참깨 따바오'



 









 

참께 따바오는 매우 만족한 음식
고소함과 빵의 식감이 매우 좋았다는...


 

오히려 요녀석을 주력 메뉴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큰 평가 필요 없음


 

 

결론!!!

 

딤섬을 먹기 위해 서라면 잠실점은 가지 말자!
면요리는 그럭저럭, 면이나 밥으로 한끼를 먹고자 한다면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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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 '명품 안성한우와 함께하는 황토집 컨셉의 럭셔리 전통 한정식집 '황토궁' - 내부소개 / 구. 삼성역 풀향기' 에 이어서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과 음식들이 나옵니다.

 

 


 

'샐러드'

 

맛과 모양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상큼한 맛이 나는군요. 상당히 만족.

 


 

 

 

 

 

 

 


 

 

냉채

 

 

 

 

 

 

 


 


 

두부화채

 

오색 나물과 해초 두부 등이 같이 나옵니다.

 


 

나름 깔끔한 맛!

 

 

 

 

 

 

 

 


 

 

해파리 천사채가 들어간 냉채

 

 

 

 

 

 


 

 

간단한 회

 

 

한정식, 고기집에서 회를 논하기는...

 

 

 

 

 


 

 

육회

 

다른 식당의 육회와는 조금 다른 단백한 맛이 느껴집니다.

양이 좀 적어서 감질맛 난다는...


 

 

 

다음은 이번 코스의 하이라트인

 

한우 꽃등심, 보쌈김치, 산야초 겉절이, 산나물무침, 명이나물,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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