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리뷰 ~ 여행 맛집 전시 공연

오늘은 주말...

다인이를 위해 아침요리를...

주중에 너무 바뻐서 재료를 준비하지 못했네요...

집에 있는 재료를 다 찾아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란볶음밥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계란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새우가 들어갔으니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이 될 수 있겠네요...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새우, 완두콩, 옥수수, 파, 당근, 호박, 계란...

그리고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오징어가 있어야 하는데, 마침 냉장고의 오징어가...

다른 재료는 크게 손질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근과 호박만 얇게 썰어서 여덟등분으로 나눕니다.

중국집에서 맛볼 수 있는 볶음밥에서 볼 수 있는 손질법입니다. 

바로 요렇게.... 호박과 당근을...

대파도 이렇게 썰어 주시고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조리에 들어갑니다.

우선 계란을 볶아줍니다.

볶은 계란은 별도의 접시에 담아 두시고...

나머지 재료들을 볶아줍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을 이용해서 간을 맞춰 주시고요 (두반장도 좋지만 밥의 색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리된 계란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모양을 내기 위해서, 밥공기에 밥을 담습니다. 꼭꼭

그리고 밥공기 위에 접시를 엎고 뒤집어서 밥공기를 들어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중국집 볶음밥에서 볼 수 있는 모양이 나옵니다.

쩝쩝...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분 짜장을...

참 쉽죠~

오늘은 치맥 한잔이 땡기는 날입니다.

추천을 받아 시청역 근처 무교동에 있는 'BBQ 치킨앤비어'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별그대의 도민준도 반해버릴 우주최강  '깻잎닭찜'을 소개합니다.

바로 신촌역 10대 맛집으로 불리는 "대성이네 신촌본점" 입니다.

대성이네 신촌본점의 모습니다.

늦은 밤에 방문해서 건물을 살리자니 간판이 죽고, 간판을 살리자니 건물이 죽네요...

암튼,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온 느낌?

참고로 이곳 주인이시자 주방장이신 몸짱 아저씨의 성함이 '윤대성'입니다.

정말로 대/성/이/네 맛네요...

꼭, 대/성/하세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주인분의 센스가 잘 반영된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역시 '신촌역 맛집베스트 10'으로 불리는 만큼 빠질 수 없는 요것....

3번째 이미지와 4번째 이미지를 보시면 주인 아저씨의 캐릭터가 보이네요...

운동하시면서 제일 많이 먹었던게 닭이었고... 

그 인연으로 찜닭집을 운영하신다는...

대성이네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단 한가지, 바로 '깻잎 큰 닭찜' 입니다.

저희는 깻잎큰닭찜 + 치즈떡사리 + 볶음밥 +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 소개 

하하하하 오댕오댕... 너무너무 좋아해요...

사실 닭보다 더 좋아해요...

닭이 나오기도 전에 다 먹어버렸는데 

말씀 안드려도 세번이나 채워 주셨어요...

그리고 직접 담구셨다는 '물김치'와 '깍두기'

시원한 물김치는 매운 찜닭과 먹기에 최고의 궁합니다.

 먹자! 깻잎닭찜 

닭찜은 매운 강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아주매운맛 > 매운맛 > 보통맛...

일행중에 매운것을 잘 못먹는 친구가 있어 보통맛을 선택했는데 그 친구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매운맛'이 더 좋을 듯 하네요...

대성이네 깻잎닭찜을 주문하기전 참고사항!!!

아주 맘에 들어요... GOOOOOOOD!

잠깐 본 주방의 모습

압력솥으로 요리를 하시네요...

왼쪽에는 찜닭을 담을 '옹기'를 데우시고, 

오른쪽에는 '압력솥'으로 닭요리를 하십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도민준도 반해버릴 우주최강 '깻/잎/찜/닭'

찜닭은 옹기에 담아서 나옵니다.

옹기는 20분이상 그 온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먹는 도중에도 팔팔 끊고있는 찜닭

테이블 위에 부르스타 같은 가스버너가 없으니, 

'불' 때문에 '뜨거울일'도 없고...

그리고 또 하나

이곳에서 사용하는 옹기는 '인월요업' 제품을 사용합니다.

'무공해' 질그릇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순수한 황토와 천연유약만을 사용하여 제작한다는...

옹기 받침도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식당받침이 아닌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제품을 사용하십니다.

여기저기 보기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찜닭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깻잎닭찜'이라는 이름에 걸맛게...

깻잎이 수북하게 나옵니다.

깻잎의 향긋한 향과 식감이 기대 이상으로 닭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떡과 큼직한 감자들...

감자는 보들보들 아주 딱 맞게 잘 익었네요... 국물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깻잎을 들추니 보이는 치즈...

치즈도 아낌없이 팍팍 올려 주셨네요. 정말로 닭요리의 진화에는 끝이 없습니다.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저와 일행의 손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큰닭 한마리가 다 들어 있습니다.

날개, 다리, 몸통...

살도 야들야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퍽퍽한 싸구려 냉동 닭고기살이 아닙니다.

먹어보시면 생닭의 그 느낌이 바로 전해집니다.

남자 세명이 말 한마디도 안하고 쉴세없이 먹게 됩니다. 양념에 푹 담궈서...

물론 깻잎도 같이 싸 먹어야...

역시 닭요리에는 콜라가 쵝오!!!

콜라와 웰치스, 약간의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가볍게 맥주한잔을 같이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컵도 시원하게 준배해 놓으시는 센스

번개같이 닭을 다 해치우고...

역시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

볶음밥은 조리를 다 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오댕 리필도 다시...

매콤하고 달콤한 국물과 김치, 깨등이 어우러진 맛있는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볶음밥을 한개만 시켰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네요...

먹으면서 양이 많다많다 하면서도

결국 초토화 시켰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이번에 방문한 신촌맛집인 대성이네의 큰 매력은 두가지 입니다.

1. 맛있는 음식은 기본

2. 고객을 위한 배려와 센스

신촌역 맛집인 대성이네 신촌 본점의 위치와 약도,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성이네 주소 및 약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62-26 /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33

[대성이네 전화번호]

 02-325-9658

[대성이네 이용시간]

오후 4시~저녁 12시 까지, 1/3주 월요일 휴무...

오늘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고 '매운 낙지볶음'에 도전합니다.

바로 종각역/종로 '젊음의 거리'에 있는 '본점 이강순실비집'으로 향합니다.

무교동 '낙지골목'을 기억하시나요?

종로 1가를 중심으로 피맛골부터 교보문고 뒷골목까지...

수십년전부터 매운낙지볶음과 연포탕, 조개탕...

첫 경험은 교수님과 프로젝트를 끝내고 이곳에서 교수님께서 사주신 매운낙지와 동동주...

이후 돈이 없던 대학생시절 이곳에서 가끔씩 소주한잔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30~40대에게 추억의 장소였던 매운낙지의 원조가 '이강순실비집'입니다.

최근 종로지역(피맛골)의 재개발에 물려 대부분이 사라지거나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강순 실비집은 종로(종각역) 젋음의 거리 뒷편으로 청계천을 끼고 새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종각역/관철동의 맛집으로 새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옛날 자리에서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강순 할머니는 이곳에만 게시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단체손님들이 전화로 티격태격하시는데...

내용을 들어보니 일부는 이곳에 일부는 원래 있던 자리로 가셨더군요.

한참후에 오시기는 했지만... 

만약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맨 아래에 있는 약도를 꼭 참고하세요

특히 추운날 눈물나게 매운 음식이 땡길때,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였을 때

바로 이곳을 찾아주세요...

[청계천에서 바라본 종로 맛집인 본점 이강순 실비집의 모습]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유료)

맨 아래에서 약도와 연락처를 설명드리겠지만, 젊음의 거리에서 가깝고 붉은 건물이 눈에 확 띄어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본점 이강순실비집의 입구입니다.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점심에도 저렴한 가격에 낙지요리를 맛볼 수 있네요...

 1. 실내소개 

본점 이강순실비집의 1층 모습입니다.

6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1층은 손님들이...

입구에는 수조가 비치되어 있어, 손님들을 반깁(?)니다.

아주 팔팔한 녀석들 막 날아 다닙니다.

이녀석이 오늘 저와 한몸이 될까요?

주방의 모습

슬슬 이모님들이 바뻐지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1층보다 2층의 '뷰'가 좋다는 사전정보를 입수,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의 모습

2층에는 저희가 첫 손님이었는데요, 다 먹을 즈음에 이곳도 사람들이 꽉꽉 찹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단체 손님들이 오셨다는...

저희 일행이 자리잡은 2층 창가에서 본 풍경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들...

그리고 청계천 풍경을 보면서 매운 낙지를 먹는것도 새롭습니다.

 2. 메뉴소개 

아마도 이전하기 전에 사용하던 메뉴인 듯 합니다.

50년 가까운 종각맛집인 이강순 실비집의 역사를 보여주네요...

어떤 음식을 드시겠어요?

저희 일행은 '세트메뉴 A'와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낙지볶음을 주문하시려면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는...

저희 일행중 매운것을 잘 못먹는 일행이 있어 '하수'로 주문했습니다.

저에게는 약간 매운맛이 덜 하더군요...

반면 친구는 아주 자기 입맛에 딱 맛다고...

 3. 잘먹겠습니다. 

큼직한 단무지

시원한 물김치

매운맛을 덜어주는데 최고입니다.

그리고 낙지볶음에 빠질 수 없는 '콩나물 무침'

낙지볶음에는 절때 빠질 수 없는 반찬이죠...

통통한 콩나물이 아주 푸짐하게 담겨서 나오네요...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낙지볶음'

아주 통통한 낙지들이...  소주 한잔과 요녀석 한점을 먹으면...

맵고 단 낙지볶음의 맛과 소주의 그 맛과 어우러져...

바로 이곳이 맛의 천국!!!

그리고 침이 저절로 흐르게 만드는 이강순 실비집의 특제 소스!!!

이녀석들은 나중에 쓸모가 있죠~

바로 '비빔밥'입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밥과 함께 큰 대접에 김이 담겨 나옵니다.

여기에 밥과 콩나물, 낙지를 넣고...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 특제소스 몇숟가락 투하~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방울을 넣고...

팍팍 비벼주면...

아주 맛있는 '낙지비빔밥'이 완성!!!

그리고 낙지비빔밥에서 빠질 수 없는 요녀석

바로 모시조개가 들어간 '조개탕' 입니다.

맑고 시원한 맛이 매운 낙지볶음과 궁합이 척척!!!

국물도 푸짐하게 주셔서... 

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주시는 계란찜...

정이 넘처 흐릅니다.

매운음식 잘 못먹는 친구는 

낙지볶음과 요녀석을 번갈아 먹더군요...

덕분에 저는 맛도 못봤다는...

세트A와 공기밥 2, 그리고 소주한병 = 31,000원

실비집 맛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몸보신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요건 참고하세요...

 4. 찾아가는 길... 

종로맛집/종각역 맛집인 본점이강순실비집의 주소 및 연락처, 이용시간,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본점이강순실비집의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11-11 / 도로명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77-3

[본점이강순실비집의 전화번호]

전화번호 02-737-7880

[본점이강순실비집의 이용시간]

매일10:00~22:00 명절당일휴무

[본점이강순실비집의 메뉴]

낙지해물찜35,000원

낙지해물전골35,000원

산낙지20,000원

산낙지연포탕40,000원

소고기불낙전골45,000원

해물파전12,000원

낙지볶음18,000원

세트B44,000원

조개탕10,000원

[본점이강순실비집의 약도/지도]

오늘은 허잡리뷰 하나 올립니다.

음식맛이 허잡한게 아니라...

오늘 야근이 있어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곳입니다.

카메라 세팅도 안하고 그냥그냥 대충 찍고 후다닥 먹고 나온 곳입니다.

그러기에는 좀 아쉬운 집이기는 한데...

그래서 리뷰도 간단하게...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방문한 곳은 정동 경향신문사 옆에 있는 '졍동국시(정동국시)'입니다.

원래는 위 사진에 보이는 '정동길초밥'위치가 정동국시 자리였는데...

옆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지하

역시 이곳도 이곳에 방문한 유명 인사분들의 사인이 있습니다.

다만 정동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연예, 정치인분들이 주를 이룹니다.

요기서는 한분만 빼고 다 좋아하는 분들...

박원순 시장님은 당선이후에 이곳에 오셨군요...

노회찬 의원님은 삽겹살만 드시는 것이 아니셨구나...

실내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주로 회식이나 모임으로 많이 방문하십니다.

이런거 없는 맛집은 없죠?

이곳 정동국시의 메뉴입니다.

안주류도 매우 좋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술먹어 볼 기회가 없네요...

이곳 반찬은 딱 두가지 입니다. '김치'와 '깍뚜기'

리필도 매우 친절하게 알아서 잘해 주십니다.

김치맛은 정말로 일품입니다.

특히 칼국수나 만두국과 함께하기에는 최고의 맛과 신선함을 보장합니다.

밥은 빨리 먹어야겠고, 앞치마 치우기는 귀찮고...

뭐 재료는 모두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만두국이 나왔습니다.

바로 한우사골로 우려낸 뽀얀 사골국물...

사실상 이거 하나로 맛은 결판납니다.

만두소도 매우 실합니다.

비계도 거의 없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

싸구려 만두에는 물렁뼈 조각들이 씹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이 전혀 없습니다.

만두를 다 먹고 나서....

바로 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그리고 김치 한조각...

리뷰를 작성하면서 다시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행이 주문한 칼국수...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사진만 두장 찍고 입으로... 후루륵

이상 아주 간단하고 허잡한 리뷰 마칩니다.

음식이 제 입맛에는 좀 짠것 빼고는 .... 아주 좋습니다.

[서대문 맛집/정동 맛집] 

정동국시의 위치와 가격, 메뉴,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동국시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22-2 / 도로명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5 정동경향갤러리

정동국시 전화번호 : 02-732-0114

정동국시 이용시간

매일11:30~22:00 명절연휴 휴무

정동국시 메뉴

정동칼국수8,000원

정동국밥8,000원

찾아가는 길

ㅇㅇㅇ

이번주 다인이를 위한 주말요리는 치즈해물 호박밥 입니다.

 1. 치즈해물 호박밥 재료 

우선 단호박이 있어야 겠죠?

그리고 기호에 맞게 호박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집에서 나온 해물은 오징어와 새우...

그리고 은행, 옥수수, 당근...

참고로 은행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은 이곳으로...  (http://www.a4b4.co.kr/2051)

마지막으로 '피자치즈' 입니다.

 2. 호박밥 요리방법 

1. 소금으로 호박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1. 뚜껑을 만들고 속을 넣기 위해 칼집을 냅니다. 저는 8각형으로 칼집을 냈습니다. 

3. 칼집을 따러서 칼을 깊숙히 넣습니다..

4. 뚜껑분리 완료

5. 호박안의 내용물을 다 빼냅니다. 속을 박박 긁어 줍니다.

6. 호박속에 준비한 재료와 밥을 넣습니다. 

               광파오븐의 경우 사실상 불린쌀로 밥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요리된 밥을 넣으세요... 그리고 꾹꾹 눌러서 담으세요...

7. 맨 위에 피자치즈를 올립니다. 

8. 뚜껑을 닫고, 쿠킹호일로 잘 감쌉니다.

9. 예열된 오븐에 호박을 넣고 호박의 크기에 따라  200~220도, 30~60분정도 돌립니다. 

 3. 다인이와 냠냠냠 

드디어 완성!!!

사진상으로도 생호박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뚜껑을 여니 치즈가 아주 잘 녹았습니다.

호박을 4등분 합니다. 그리고 각자 배분~

휴일 아침에 뜻하지 않은 브런치가 되어 버립니다.

다인이는 처음보는 음식에 약간 거부하다가...

결국에는 한조각을 다 먹었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자리이동도 있었습니다.

역시 이사후에는 짜장면 한그릇을 먹어줘야 맛이죠...

최근 후 회사 근처에 있는 중국집으로 향합니다.

이름이 공화춘입니다.

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역사깊은 중국집 이름이기도 합니다.

서대문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음식맛도 기본 이상이고 

또한 주인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 때문에 '간단'하게 포스팅해 봅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그냥 평이한 중국집의 모습

공화춘의 메뉴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고량주 (빼갈/배갈) 한병(?)을 주문합니다.

주인아주머니

고량주한병과 짬뽕국물을 서비스로 내어주십니다.

돈 없던 대학시절(생각해보면 지금이 더 없는 듯...) 짬뽕국물에 소주먹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빼갈 한병이 바닥을 보일즈음...

주문한 탕수육이 나옵니다.

탕수육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튀김상태도 깔끔하고, 튀김옷도 바삭바삭 합니다.

동내 중국집이라고 하기에는 아까운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평균이상은 합니다.

이곳에서는 간장마늘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나 탕수육이나 뭔가를 첨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패쑤~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맛은 평균수준 입니다.

근처 수타짜장면 집보다는 훨 맛있습니다.

짜장면을 먹고난 후 그릇사진입니다.

남아있는 기름기가 적은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군요... 

일행이 주문한 짬뽕과 울면입니다.

주문한 일행모두 둘 다 평균점수를 주었습니다.

모든음식 맛있고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넘처나는 단무지와 양파종지...

아주머니 부르면 두개씩 가져다 주시는 센스...

이점 참 마음에 들더군요...

서대문역 맛집인 공화춘의 위치와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집 공화춘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 180

02-723-4038 

가끔씩 돌솥밥이나 술안주를 만들 때 은행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은행의 효능은 혈관 확장 작용을 해 천식, 가래, 기침, 결핵 등의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좋을 뿐만아니라 혈액 노화방지와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은행에 들어있는 장코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혈전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매와 야뇨증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칼로리는 100g에 183kcal인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기력회복에 은행이 효과적이라는...

문제는 은행껍질이 문제라는...

오늘은 아주 쉽게 은행껍질을 쉽게까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가끔 은행이 필요하면 마트에서 요런 녀석을 구입합니다.

한두번 사용할 양이고, 겉껍질도 까있고...

그러나 속껍질은 해결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녀석이 손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쉽게 은행껍질을 까기 위해서는

후라이펜과 기름을 약간 준비해 주세요...

요렇게 살살 볶다가... (실수로 기름을 부었어요... 아주 조금만 넣으세요...)

껍질이 다 일어났다고 생각되시면...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키친타올로 슥슥 문지르세요...

그려면 이렇게 은행껍질이 쉽고 깔끔하게 까집니다.

오늘은...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서울근교 맛집'을 찾아 떠납니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인 '주먹보리밥' 구리점입니다.

옛날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로 유명한 남양주, 구리지역의 맛집입니다.

말이 지방이지 잠실에서 출발하면 10km 정도의 거리에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강동구나 송파구에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더 가까운 거리입니다.

'주막보리밥'  입구입니다.

윗 사진이 '별관건물'이고요 별관건물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본관건물'이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주차 공간은 빵빵합니다.

서울에서 주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시설소개 

1층에는 크게 3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오른쪽에 메인공간과 왼쪽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방문시 왼쪽의 작은 방을 예약하면 좋을 듯 합니다.

주방은 공개되어있습니다.

보이는 장소에서 조리가 진행되니 조금 더 신뢰가 갑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저희는 끝 부분에 있는 방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주머니들의 '단체모임'이 많네요...

 냠 냠 냠 

업소 소개는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의 주메뉴는 '옛날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 입니다.

저희도 옛날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 각각 2인분씩 주문을...

그리고 어린 다인이를 위해 '떡갈비' 하나를 주문합니다.

기본반찬소개 입니다.

봄나물인 '돌나물' 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억세지 않고 연해서 좋다고 하셨던 '열무김치'

상추는 왜 나왔을까요?

다른 좋은 반찬들이 많아서요...

생각해보니 보리밥을 싸 먹으라고?

우선 맨 처음으로 나온 ''옛날 보리밥' 2인분 입니다.

푸짐하게 보리밥 두그릇이 나옵니다.

꽁보리밥은 아니지만...

보리의 비중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고 아주 비비기에 적당하게 맞췄습니다.

그리고 보리밥과 함께 나온 8가지 나물

옛날 보리밥이라고 하더니, 옛날에 이렇게 잘먹었을 까요?

우선 8가지 나물을 소개합니다.

취나물, 가지, 아주까리

고사리, 버섯, 콩나물

콩나물, 호박/당근, 무나물...

그리고 비빔밥에서 빠질 수 없는 고추장

요녀석들을 골고루 넣고...

'고추장'과 '참기를'을 넣고...

그리고... 팍팍 비벼주면...

 꾸밈없는 순수한 보리밥! 한수저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보리밥과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된장찌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보리새우, 냉이, 호박, 두부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말 그데로 '구수한 된장찌개'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조금은 매울거라 생각했는데...

만 4살 다인이도 스스로 아주 잘 먹습니다.

보리밥을 다 먹을즈음...

이번에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 나옵니다.

이름이 '시레기털레기' 입니다.

순간 웃음이 나옵니다.

그러나 의미를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음식인지 감도 잡을 수 없습니다.

'털레기'라는 의미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는다고 하여 털레기라고 합니다. 털털 털어 만들어 털레기다. 음식을 싹싹 털어 먹어치운다는 이북 말이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마도 맨 앞의 의미가 맞을 듯 합니다.

팔팔끓는 커다란 뚝배기 대령이요...

'시레기털레기'는 시레기와 감자, 새우 등이 들어간 '수제비'입니다.

구수한 '된장'국물과 푸짐한 '시레기'와 '보리새우'....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고 '칼칼'한 맛입니다.

보리밥을 먹고난 후 

한국자 떠서 먹는 수제비의 맛은...

그리고 마지막...

바로 다인이를 위한 '한우 떡갈비'입니다.

아주 두툼하고 양도 푸짐한...

떡갈비 보다는 '함박스테이크'에 가깝습니다.

가위로 잘 잘라서...

요녀석 원래는 만4살 다인이를 위해 주문했는데...

어른들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보통 한식집이나 전문음식점에 있는 떡갈비나, 돈까스... 이런 종류는 애들을 위해서 적당하게 만들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주막보리밥의 떡갈비는... 

'기름기'가 적고, '두툼'한 식감 그리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는 길 심심하지 말라고 이런 코너도 있네요...

차에 타 보니 이미 제 손에 한봉지가 @@

 가는방법 & 연락처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맛집인 '주막보리밥 구리점'의 위치 및 연락처 입니다.

주      소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299 / 도로명 :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70번길 65

전화번호 : 031-566-8500

영업시간 : 10:30~22:00 연중무휴

그냥 '내비게이션'에서 'ㅈㅁㅂㄹㅂㄱㄹㅈ'을 입력하세요...

오랜 동료와 함께 50년 전통의 연탄초벌구이 고기집으로 유명한 시청 맛집인  '십원집'을 찾아갔습니다.

'십원집'은 시청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연락처는 해당 글 맨 하단에 있습니다.

잠깐 '십원집' 소개하고 가실께여~

십원집은 일본어로 운영되는 한국여행 및 문화 포털인 

코네스트(http://www.konest.com/)등에 소개된

해외에서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메뉴도 한국어-영어-일본어로 소개되어 있네요...

맛집이라면 빠질 수 없는 훈장들...

모닝와이드 등에서 소개된 맛집입니다.

'십원집'의 유래는?

십원집은 50~60년전 개성에서 돼지고기를 간장으로 양념하여 팔던 가게가 있었고, 

그 맛의 가치가 그 당시에 10원의 가치를 한다하여 십원집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십원집 1층 구관의 모습니다.

역시 한류열풍인가요? 일본관광객으로 보이는 한팀과 남미쪽으로 보이는 한팀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십원집 신관은 2층에 있습니다.

이미 1층이 만석인 관계로 2층으로 고고씽...

십원집 2층 신관의 모습니다.

7시가 좀 안되어서 왔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지나니 신관도 만석이 되더라는...

[시원시원한 십원집의 메뉴표]

십원집의 주 메뉴는 연탄불에 초벌구이된 돼지고기 입니다.

연탄초벌삽겹살, 연탄고추장불고기, 파불고기 등...

테이블은 이미 세팅이 완료되어 있네요...

기본반찬 소개합니다.

저희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파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초벌구이'된 불고기를 쟁반에 담아 오셔서 능숙한 솜씨로 쏵~

파불고기 2인분이 세팅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마늘-양파를 무지 좋아합니다.

치킨도 파닭!!!

수북한 '파채'를 보니, 기분이 므흣해 집니다.

뒤집고 뒤집고 뒤집고...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배는 고프고 맛있는 냄새는 나고... 마음은 급해집니다.

연탄에 초벌구이된 돼지 불고기와 

파채에서 나온 향긋한 향이 잘 어우러 집니다.

[십원집에서 파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Best 3]

1. 상추에 쌈장과 마늘, 불고기와 파채를 넣어서 한입에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두가지 방법은 바로 십원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마약소스장'과 함께하기!!!

2. 불고기와 파채를 '마약소스장'에 살짝~

3. 불고기와 파채를 '마약소스장'에 푹 담갔다가~

개인적으로는 3번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마약소스장이 다시 생각나네요...

서비스로 나오는 부드럽고 푸짐한 '계란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