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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여성대상 마케팅 서적 두권...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



두권 모두 여성 구매심리와 마케팅에 대한 내용인데...
오래간만에 두권 모두 흥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둘중에 하나를 뽑자면...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가 약간 더 볼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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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뭐 스타도 할 줄 모르고,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은 게임기가
닌텐도DS 였다는...(그것도 돈받고 산것이 아니라는...)


그래도...

인터넷쪽 일을 하다보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분야
예전 같은 이유로 봤었던 '게임의 역사'라는 책에서 나왔던 닌텐도...

내가 어렸을때 하던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아타리, 코나미, 남코가 더 친근했던 관계로 
그때도 화투를 만들던 회사라는 잼있는 이미지가...


우선 이 책은 저자가 미국인 답게
미국시장에 진출한 닌텐도의 성공에 포커스가 맞추어 있다.
어찌보면 하나의 재미있는 기업 소설이라는...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 (구글 스토리)에 비하면 무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다는....

 

   * 닌텐도의 비밀: 닌텐도 성공 신화의 비밀

    * 저   자 : 데이비드 셰프 저/김성균,권희정 공역
    * 출판사 : 이레미디어
    * 출판일 : 2009-02-13
    * 페이지 : 512면 
    * 정   가 : 22,000 원 
    * 규   격 : 
    * 무   게 : 760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CEO/비즈니스맨 > 기업/경영자스토리
    * ISBN   : ISBN-13 : 9788991998247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262426


[목차]

01. 장난감, 세계를 휩쓰는 산업이 되다
02. 야마우치 가문의 코드-Nintendo(任天堂)의 의미
03. 연구개발부-컴퓨터와 게임에 미친 해커들과 괴짜들, 오타쿠 부대
04. 라이선싱 전략, ‘마더 브레인 왕국’의 비밀

05. 아라카와 미노루와 요코의 닌텐도 아메리카

06.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의 동키 콩
07. 게임 산업을 붕괴시킨‘아타리 쇼크’의 내막
08. 마케팅 법칙들
09. 크리스마스를 훔친 그린치
10. 난공불락의 닌텐도 제국

11. 닌텐도식 라이선싱 계약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12. 닌텐도의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회사들
13. 닌텐도, 소니 · NEC · 세가와 승부하다
14. 유럽 침공
15. 한 명의 진정한 천재(one true genius)가 필요하다


[출판사 리뷰]

2008년 결산, 5,233명(본사 1461명, 제휴 3772명)의 직원으로 사상최대 매출 1조 6724억엔(한화 약 25조원) 달성!

교토의 허름한 가내수공업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패자가 되기까지 베일에 싸였던 닌텐도의 사업전략과 게임개발, 인재 채용, 마케팅의 모든 비밀을 파헤친다.

2008년 5월 8일 미국의 포브스(Fobes)지가 발표한 일본의 갑부 명단에서 닌텐도의 전 사장인 야마우치 히로시가 1위(78억 달러)를 차지했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오늘날의 닌텐도를 만든 인물이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누구이고, 닌텐도는 어떤 회사인가?
100여 년 전 교토의 한 허름한 가내수공업 공장으로 출발한 닌텐도는, 현재 연간 25조 원의 매출을 내다보는 한 산업의 세계적 대표기업이 되었다. 수많은 제품군을 거느린 것도 아니고, 그 상품들의 개당 판매가가 높은 것도 아니며 더욱이 생활필수품인 것도 아니다.
2009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게임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히 닌텐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의 상품명이 대표명사화하는 것은 (스카치테이프나 제록스의 경우처럼) 최초로 등장한 상품이 누리던 특혜였다. 하지만 게임산업을 최초로 만들어낸 것은 닌텐도가 아니다. 아타리에 의해 퐁이라는 오락실용 게임기가 미국에서 산업을 일으켰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닌텐도의 게임기는 그 아타리에 의해 미국의 게임산업이 한차례 쓰나미를 겪고 완전히 붕괴된 때에 미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지금 영어권에서 게임과 동의어로 쓰이는 말은 ‘Atari’가 아니다. 그들은 “Let’s play Nintendo.”라고 말한다.
20여 년 전인 당시는 지금보다 더욱 ‘미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득세하고 있었다. 닌텐도의 게임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동키 콩이나 패미컴 등과 함께 출시된 게임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그다지 미국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륙과 함께 ‘미키마우스’를 제치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상품의 판매고가 경이적인 것이었다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닌텐도의 저력은 무엇일까.

닌텐도의 모든 것에 대해 이만큼 속속들이 알려주는 저술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셰프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다. 꼬박 2년을 쉬지 않고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를 찾아다니며 닌텐도 주역들을 밀착 취재했고,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예리함, 깊이 있는 인터뷰, 그리고 사실 자료에 입각하여 그는 미국의 대표적 언론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닌텐도 보고서를 완성했다. 그는 이 책에서 닌텐도의 비밀을 다각도로 파헤쳤다. 그중 중점을 두는 요인으로 리더의 역할과 카리스마, 천재적인 게임 개발자들, 마케팅 측면의 새로운 시도와 불굴의 의지, 게임 자체에 대한 흔들림 없는 고집 등을 든다.
물론 저자는 ‘이것이 정답’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주인공들의 불안감과 고뇌를 그대로 전달한다. 어떤 결과에 대해 그 결과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복잡다단한 의사결정과 번민의 과정이 있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실제 삶이 그렇듯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닌텐도의 오늘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야마우치 히로시의 역할과 카리스마

닌텐도의 방향을 오락산업으로 설정한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 ‘대박’을 가려내는 혜안을 타고났다고 자타가 공인한다. 하지만 닌텐도 성장의 비결이 단지 그가 ‘대박’을 잘 골라냈기 때문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한 명의 진정한 천재’를 염원했던 게임 개발자에 대한 그의 시각, 부추기거나 다독이거나 경멸함으로써 새로운 발상을 자극했던 그만의 인력 관리 방식. 주주와 종업원에 대한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으며, 모든 결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그러나 한번 결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나갔던 뚝심도 우리는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아타리 쇼크’에서 얻은 교훈으로 게임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그의 고집은, 업계의 반발을 사고 경쟁사의 공격까지 받았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리더의 역할을 배울 것이다.

닌텐도 신화의 주역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동화 같은 게임 이야기

닌텐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작품 패미컴에는 히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그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당시의 어떤 게임과도 다른 모습이었다. 총격이나 살상, 또는 기껏 해야 레이싱게임 정도가 전부였던 당시 게임시장에 ‘얼간이 고릴라’와 그에 못지않은 ‘얼간이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니. 당연히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 모두와 닌텐도 자신조차, ‘놀라 자빠질’ 정도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게임을 개발한 주인공이자 현재에도 ‘게임의 신’으로 추앙받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의 유년의 경험들이 이 놀라운 게임들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말한다. “마리오는 순진무구했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방아쇠 같은 것입니다. 어른은 조금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어린이니까요.”
그를 비롯하여 요코이 군페이, 우에무라 마사유키, 다케다 겐뇨 등의 닌텐도 신화 주역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불굴의 마케터들, 그들의 놀라운 발상과 시도들

닌텐도는, 운 나쁘게도, 게임산업이 완전히 붕괴되어버려 누구라도 학을 떼는 시점에 미국에 상륙을 시도했다. ‘비디오게임’이라는 말 자체가 터부시될 정도로 누구도 선뜻 협력업체가 되려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지사의 특공대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유통업자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누구나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고안했으며, 시연대 설치 기회를 얻기 위해 어떤 곳이라도 쫓아다녔고, 숱한 외면과 냉대도 모두 참고 견뎠다. 게임을 소개하는 잡지를 발간하거나, 다른 업체들이 시도하지 않던 월 스트리트 공략, 다른 산업의 대기업과 제휴하는 방식 등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이뤘고, 그리고 결국 모두 성공을 이뤘다. 당시 닌텐도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마케팅 활동들의 일부는 현재는 누구나 당연히 진행시키는 판매촉진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각각의 마케터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이들이 한데 모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치밀하고 꾸준히 진행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독특한 시각, 그리고 흔들림 없는 고집

게임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합세했고, 기술력이 발달한 대기업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게임 자체도 발달하기 시작했다. 즉, 요란한 사운드와 현란한 그래픽, 복잡한 조종 방식과 득점 방식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변화해갔다. 이것은 분명 당시 게임산업의 중요한 추세였다. 닌텐도도 처음에는 이 기술경쟁에 뛰어들어 몇 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닌텐도는 이 추세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한 애초의 고민을 진행한 후에 그 추세는 올바르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게임은 즐거움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이다. 한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으로서 그 산업의 중요한 추세를 역행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용기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닌텐도도 불안감은 있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닌텐도의 관점을 수호하기 위해 개발 방향을 일제히 수정했고,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였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이것은 닌텐도의 오늘을 만든 모토이지만, 그러한 도전에는 항상 엄청난 리스크가 동반된다. 그 리스크와 원칙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는 닌텐도만의 고집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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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처음본 영화...
  아주 올해 영화운은 X일것 같다는 느낌이...

  처음부터 시나리오나 영상미, 연기력 등은 무시하고 '
  에로티시즘' 하나로 홍보할때 알아봤어야 했다.


  '결국 1류 배우들을 3류 포르노 배우로 전락시킨 영화'


  시나리로 0점, 영상미 0점, 뭐 극적 반전도 없고

  - 영화 중간 부터는 뻔한 내용이 반복되고
      TV 사극 수준의 시나리오 라고 할까? (시청률 한자리 수 짜리)

  - 영화에 좀 몰입될까 하면 어이없이 긴 베드신만 나오고
      영화 흐름을 깨는 베드신
      더구나 베드신 수준도 뭐 국내 3류 비디오 수준이랄까?   
      오히려 그쪽으로는 연기력이 딸리는 듯...

      차라리 에로티시즘에 집중하려면 해당 부분은
      '유하'감독이 아닌 '유호' 감독에게 부탁하지...

  - 극적이어야 할 마지막 부분은 영화 종료 20분 전부터
     뻔하게 드러나는...


 
결론적으로 이야기가 없는 에로영화는 포르노에 불과하다!!!
 

 8천원의 가치?

 - 여성들은 -> 조인성의 엉덩이를 본 것만으로도 OK?
 - 동성애자 -> 두 남자의 토할 것 같은 러브신 만으로도 OK?
 - 남자들은 -> 송지효는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검정 비닐봉투도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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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출신 답게 세계 경제의 트렌드나 방향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서적과는 다은 접근
Money Game 중심의 논리에서 벗어나, 안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점이 신선한...
  

  

 

   *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 저   자 : 조명진
    * 출판사 : 새로운제안
    * 출판일 : 2008-01
    * 페이지 : 312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 무   게 : 533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55332568














[독서통신 교육문제]

 
[OX 문제]

1. 유럽 단일통화의 도입은 1970년의 베르너 보고서에 기초한다. (P55) 
 
2. 일본이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은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국화에 가려져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74) 
 
3.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힘입어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했다. (P137) 
 
4. 독립전쟁에서 남북전쟁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격동기에 유럽의 국제 자본은 미국의 중요한 자금줄 역할을 했다. (P193) 
   
5. 세계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시장은 식량시장, 에너지시장, 금융시장 등 세 가지이다. (P201)


[4지선다형]
  
6. G7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고령화에 접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는? (P72)
   미국 / 영국 / 일본 / 독일
 
7. 본 도서에서 제시된 일본 경제의 복병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P86)
   관광수지의 흑자 / 연금제도의 불신 / 신세대의 일탈 / 부동산의 버블현상
 
8. 중국의 3단계 발전론에 해당하는 것은? (P89)
   콴시단계 / 소강단계 / 대강단계 / 혁명단계
 
9. 인도의 핵심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P117)
   철강 산업 / 섬유 산업 / 자동차 산업 / 서비스 산업
  
10.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러시아가 갖게 된 선물에 해당하는 것은? (P133)
    자율화 시장의 쇠퇴 /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분리독립 운동에 대한 저지의 명분 소멸 / 무기판매의 증가
 
 
[주관식]
 
11. 유럽통합, 나토의 미래, 러시아와 중국의 변화 등 세계 주요 이슈를 의제로 삼는 이것은 제1의 축의 금융가, 기업인, 정치인 그리고 주요 왕실이 함께 하는 비밀모임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P302)
 
12. 인도의 GDP 8%를 차지하고 있는 중점산업으로서, 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는 산업은 무엇인가? (P118)
 
13. 본 도서에서 제시되는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2가지를 기술하시오. (P42)
 
14.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및 직.간접적인 관여 이유는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P57)
 
15. 인도의 핵심산업에는 어떠한 영역이 존재하는지 제시하고, 각 산업별 특징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P117)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에서 제시된 경제적 영역(축)에 있어서 주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세력은 어디이며, 이것을 귀하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교훈이 될만한 본 도서에서의 사례를 제시하고, 이러한 교훈을 통해 귀하의 조직(업무)에 벤치마킹할 내용을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글로벌한 경제적 환경에서 핵심이 되어질만한 역량 즉, 핵심역량은 무엇이라 판단되는가? 이러한 역량을 확보키 위한 준비사항은 무엇이라 생각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배점 20점)
 
 
 



[Yes 24 리뷰]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0221&CategoryNumber=001001025007002

책소개

이 책은 오늘날 급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경제,안보,외교 등 종합적 관점에서 진단한 미래예측서로서, 특히 지금껏 미국 일방주의로 흐르던 세계 힘의 중심이 크게 3개의 축으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미국,EU 등의 서구세계로 대표되는 제1의 축과 아랍지역 중심의 이슬람세계로 대표되는 제2의 축 그리고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1,2의 축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집합인 제3의 축으로 권력구조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저자는 이러한 3극 체제가 과거 양극 체제처럼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며, 각국간의 실리적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이합집산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세계 부와 경제의 흐름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전망해보고, 3개의 축을 주도하는 강대국과 복잡한 상관관계를 맺고있는 한국이 향후 새롭게 대두되는 경제 3극 체제에 대비해서 어떻게 위상을 정립하고, 경쟁과 협력이라는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개인,기업,정부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조명진
장충초,한양중,중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서구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이후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현재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으며, 아디아컨설턴시(주) 대표이사로 있다. 영어, 스웨덴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그간 스웨덴 국방연구소(FOI), 스웨덴 국방대학교(FHS), 본 국제군축센타(BICC, Bonn International Center for Conversion),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에서 방위산업분석가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 및 기고문 : 「Threshold States in East Asia」,「Korea Air Force's 21st Century Strategy」, 「Enlarged European Union and its Impact on European Aerospace Industry」, 「Restructuring of Korea's Defence Aerospace Industry」, 「Balance of Airpower in East Asia」

 

 

목차

• 목차보기
 
프롤로그

제1장_ 3극 체제(Tri-polar System)의 서막

흔들리는 세계경제의 지존, 미국
초강대국 미국의 쇠퇴 / 미국을 세운 서로 다른 2개의 뿌리 / 무너지는 미국의 리더십 / 테러와의 전쟁은 이미 제3차 대전 / 이슬람 세력과의 정면충돌 / 테러와의 전쟁의 향후 추이 / 9·11의 그림자 /미국 제조업의 마지막 비상구, 방위산업 / 사양길에 접어든 미국의 경쟁력 / 미국 경제의 회복과 문제점 /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 끝으로 치닫는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 /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종말은 기정 사실 / 엘리트의 편향된 사고와 서투른 판단

경제통합의 활로를 찾고 있는 유럽연합
유럽통합의 배경 / EU의 확대와 통합의 한계 / 유로화의 도입 /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 EU와 미국은 같은 경제권 / EU의 경쟁력 / 유럽 내 이슬람은 내부의 적? / 대서양은 제1의 축의 지중해

제2장_ 제3의 축,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노리다

아시아의 최강, 일본
일본을 제대로 못 읽는 미국 / 여전한 핵심기술 보유국 / 고령화사회와 새로운 산업 / 진정한 군사대국 / 최첨단 정보 수집력 / 제국주의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는 일본 / 극우파 정치 엘리트와 우익기업 / 서구자본에 무력한 일본금융계 / 일본 경제의 복병

가공할 고도성장, 중국
고도성장의 요인 / 중국 경제의 취약점 / 중국의 군사대국화 / 중국에 대한 미국의 포위전략 / 중국의 에너지 확보전략 / 제3의 축 리더로서의 입지 구축 / 경제대국이 아닌 중국의 지뢰밭 길

새로운 서비스 공화국, 인도
인도 경제의 국제적 입지 강화 / 인도의 경제발전 요인 / 인도의 핵심산업 / 인도의 어두운 그림자 / 떠오르는 군사 대국 / 인도의 에너지 확보전략 / 이상향일 뿐인 친디아(Chindia)

테러와의 전쟁의 최대 수혜국, 러시아
숨가쁘게 호전되는 러시아 경제 / 러시아의 에너지사업 / 에너지 안보의 대두 / 러시아의 무기사업 / 러시아식 통치방식의 한계 / 권력과 재력의 힘겨루기 / 서방기업에 대한 횡포 / 새로운 집단안보체제의 등장 / 체제우선주의의 함정

제3장_ 3극 체제의 변수들

제2의 축, 이슬람 세계
이슬람 세계의 통합노력 / 아랍통합의 한계 / 통합의 진전, 걸프협력이사회(GCC) / GCC의 공격적 해외 인수합병 / 중동의 새 기수, 두바이와 도하 / 검은 금융업 / 문명의 충돌 / 이슬람세계의 통합 가능성

국제사회의 네 가지 돌발변수
기후변화 / 테러 위험 / 질병 / 석유고갈

남북통일
통일은 민족사의 순리 / 주변국 이해관계의 충돌 / 독일 통일의 레슨 / 통일의 이득, 노동력과 부동산

제1축의 실세,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계 조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사회생 /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 / 유대인 로비스트의 손 안에 있는 워싱턴 /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 / 식량?에너지?금융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 빌더버그 그룹 / 세계 경제·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제4장_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미래 자기경영을 위한 조언
정보화 시대의 주역은 나 /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것 만들기 /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 / 영어는 국제화의 기본요건

미래 기업경영을 위한 조언
조직문화의 중요성 / 창조경영을 위한 5개 기업모델 / 시장 타깃의 설정 / 산업투자전략 / 하이터치 개념의 서비스산업 / 기업의 국제경쟁력에 달린 한국 경제의 미래

미래 국가경영을 위한 조언
3극 체제에서의 한국의 과제 / 이상적인 대통령상 /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치욕들 / 역점을 두어야 하는 국제관계 / 정보의 중요성 / 주요 행정부처별 대비방안 / 정부개혁 사안들 / 제2의 외환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 국부 증식 방안

 

• 출판사 리뷰
 

세계 힘의 변화를 읽는 힘, 그것이 곧 경쟁력이다!
오늘날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 권력구조의 재편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먼저 제1의 축의 중심세력인 미국과 EU가 하나의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EU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라는 집단안보체제를 통해 끈끈한 군사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 이제는 양 진영간 기업들의 국적구분이 점차 모호해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3의 축의 중심국가들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토대로 독자적인 에너지확보 전략 및 군사대국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현재 각국의 입장에 따라 친 서구국가와 반 서구국가로 구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친 서구노선을 선택한 일본과 인도가 향후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에서 3극 체제에 대한 몇 가지 변수를 제기하고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제2의 축, 즉 이슬람세력의 움직임이다. 제2의 축 국가들은 최근 석유자원을 무기 삼아 급속한 경제도약을 이루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안보적 차원에서 제1의 축 국가들의 경제질서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남북통일 문제도 중요한 변수에 해당한다. 특히 저자는 남북통일과 관련하여 주변 강대국들이 서로의 기득권을 행사하기 위해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철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유대 세력의 행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계 식량,금융,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들 세력의 실체를 모르고는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대 세력의 본거지인 빌더버그 그룹을 중심으로 이들 세력과의 친분유지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다년간 유럽 각지에서 국제안보 및 국방정책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체제가 아니라도 경제발전은 가능하지만 안정된 안보환경 없이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우리 역시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외교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국가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속해 있는 제3의 축뿐만 아니라 제1,2의 축 국가들과도 유연한 관계를 구축하는 중립적 실리노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기업,국가 차원에서 지금까지 가졌던 미국 중심의 세계관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시야에서 자기발전 및 경영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추천평
이 책의 저자인 조명진 박사는 경제학자의 시각에 안보전문가의 시각을 더하여 세계를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가 유럽에서 다년간 방위산업과 국방정책을 연구하면서 심도 있게 미국의 위상과 유럽통합 그리고 문명간의 문제를 고민해 온 흔적이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서구 기독교, 이슬람, 신흥 아시아 세력이라는 3개의 축이 어떻게 이합집산을 하며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지, 이처럼 명료하게 정리한 글은 흔치 않다. 한국인이 쓴 미래학 서적 《3개의 축》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 前 국방부장관 윤광웅

한국인이 경제와 안보, 세계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갖고 이와 같은 미래학 서적을 쓴 데 대해 긍지를 갖게 된다. 번역된 서양 미래학 서적의 모호함이 없는 명쾌한 설명과 예리한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영어로도 번역돼 국제 무대에 소개되기를 바란다. -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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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는 마눌님을 위해 하나 구입한 손난로
기름식을 고민하던중 최근 충전식이 대세라는 내용을 접하고...

우선 국산 몇몇 제품과 비교하던 중


충전식 손난로라는 것이 베터리의 발열현상을 활용한 제품이라는 것에
예전 몇몇 충전식 제품의 경우 장기간 방치시 베터리 방전으로 못쓰게 된 경험이 있어

그래도 충전지로 가장 유명한 산요의 에네루프 제품을 선택
(솔직히 일반 충전지인지, 에네루프 충전지인지는 모르겠삼...)


내용물은 간단하다.
본체, 충전기, 포우치, 사용설명서...


전면부 모양 및 On/Off 스위치

그립감은 손이 작은 여성들이 한손으로 쥐기에 딱 맞는 크기...

온도가 2단 조절이 되나, 저온화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43도가 최대 온도로 설정되어 있어
강으로 설정해도 뜨겁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뜨끈 뜨끈한 손난로를 기대한다면 절대 비추인 제품,
다만 얼굴이나 손이 차가운 상태에서는 매우 따뜻하다는 느낌이...


뒷면의 알루미늄 전도판 부분


충전 단자와 스트랩을 끼우는 구멍(안타깝게도 스트랩은 별도구입 이라는...)

다만 국산 제품의 경우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한 제품들이 나와 있으나...
요넘은 전용 충전기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포우치를 씌운 모습, 애기 양말 같다는...


결론적으로
 
안전성, 디자인를 우선한다면     ▶ 강추
뜨거운 온도를 최우선 한다면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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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쿠첸 가습기 '에그' (MHS-U2201A)




요즘 집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하나 알아보던 중에...
홈플러스에 전시되어 있던 이놈을 보고 구입
(요 모델이 인기인지, 인터넷 보다 무지 비싼 가격임에도 품절이...)

암튼 마눌님이 디자인에 반하셔서... 에그가습기로 결정...
인터파크에서 배송비 포함 57,600원에 구입


 

Black이 아직 출시 안되어서 White로 샀는데
작은 사이즈와 앙증맞은 디자인 면에서는 쵝오
터치버튼 하나로 조작된다는 것이 불편한 점도 있지만, 금방 익숙해지는...




암튼 기존 가습기처럼 무식한 디자인이 아니어서 만족!




은나노, 초음파식 항균 등등의 기능은 잘 모르겠고...
사용 안할때는 꽃병으로 사용할 수 있따는 홍보는 좀 오버인 듯 하고...




다만...

앙증맞은 크기와 달걀형 디자인으로 인해 물통 용량이 2L
'강'으로 틀어논다면 자기전에 꼭 물을 채워야만, 새벽 물부족 알람소리에 몸부림 치는 비극이 ...
하루종일 틀어 놓는것이 목적이라면 정말로 비추...




소음은 약간 있다는 (다른 가습기는 잘 모르고)
암튼 머리위에 바로 놓고 쓴다면 민감한 사람은 좀 불편할 듯...

상단 부분이 물통인데, 투입구가 너무 작아서 물통안 청소는 불가,
향균처리 된다는 말을 믿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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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내용이지만
지금의 상황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한 책
지금 이 내용으로 포럼을 연다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국제경제 현상의 원인과 흐름을 알고 싶다면 강추!


   

    * 부의 창조 :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저   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7-11-30
    * 페이지 : 364면  
    * 정   가 :
 14,800 원  
    * 규   격 :
 mm
    * 무   게 : 631g
    * 관   련 :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4424862














[독서통신 문제]

1. 상급 계층이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베블런 효과가 명품 소비에도 나타나고 있다. ( 배점 4점) - P191
  
2. 유럽 디자인계의 거두 소타마 핀란드 헬싱키예술디자인대 총장은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공급자 중심의 혁신을 이뤄내는 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 배점 4점) - P201
  
3. 글로벌 금융기관의 CEO들은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외환, 자산관리, 투자은행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섹터에서 모두 최고가 되어 아시아 무대로 나가라고 조언한다. ( 배점 4점) - P130 

4. 일본경제신문은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장롱자산을 꺼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에노믹스 시대가 열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 배점 4점) - P118
   
5. 지식과 정보의 저장소인 비트에 저장된 자료들이 정보통신 기술의 점진적인 진화로 썩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비트 랏이다. ( 배점 4점) - P256  
 
6. 다중적 정체성을 발산하는 '멀티-미(Multi-me)'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배점 4점) - P218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어 하는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드다.
    현실의 삶을 전면 부인한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는 '멀티-미'를 잘 나타내어 준다.
    미국의 TV리얼리티쇼인 <더 스완>은 '멀티-미'를 적용한 사례이다.
  
7. 통화가치에 대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의견으로 거리가 먼 것은? ( 배점 4점) - P30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그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달러 물량 또한 조절할 수 있다.
 
8.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제시한 아시아 소비시장을 이끄는 6가지 메가트렌드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02
     슈퍼 부자의 등장
     최소소비자 확대
     가격인하 압박
     소비 다양화 현상
  
9. 현대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의 6대 경영 메시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58
    끊임없이 도전하라
    경영자는 제왕리더십을 발휘하라
    중견기업처럼 회사를 운영하라
    상상력의 고삐를 늦추지 마라
 
10.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이 제시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인 빌립(VILIB)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309  
     비전
    실행력
    영감
    차별화
  
11.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에 주택을 담보로 빌려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가리키는 용어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6 
 
12. 지역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있는 현안을 표출할 수 있으며, 기존 언론사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를 시민들이 직접 보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언론의 형태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35 
 
13. 짐 데이비스 SAS 부회장이 제시한 정보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5단계 정보 진화모델에 대해 기술하시오. ( 배점 10점) - P274 
 
14. 한국 취업시장의 최근 추세를 '공시(공무원시험을 줄여 부르는 말)' 열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기업가 정신과 관련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69 
 
15.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은 한국이 국제적인 금융센터로 부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34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할 요소로 지구온난화, 물 부족,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귀하께서 생각하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러한 위협요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하시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를 창조하는 또 하나의 세상인 가상경제를 소개하고 있다. 가상경제의 발전 가능성 및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논하시오.
 본서의 내용 중 귀하께서 새롭게 알게된 미래의 부의 창조 트렌드가 있다면 이를 소개하고, 귀하의 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기술하시오. ( 배점 20점) - P324 




Yes24 리뷰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5234&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책소개
글로벌 리더들이 말하는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은 무엇인가!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은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사무국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 저자 : 최은수
미국 미시간대 MBA출신으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팀장 겸 지식 경영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단독 저술했으며, 매일경제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경제교육 전문가다. 국내 첫 다보스포럼 보고서이자 베스트셀러인 《힘의 이동》의 저자로, 미래 경영, 창조 경영, 지식 경영 등을 주제로 출강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기자 활동으로 국방장관, 행자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외 저서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만화 경제 교실》,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eunsoo@mk.co.kr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Ⅰ. 부의 창조 시대 Leader의 혜안-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2.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이 어떻게 바뀌나?
3. 뉴 챔피언이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혜안

Ⅱ. 부의 창조-아시아
Leader의 혜안-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1. 아시아시대가 열린다
2. 지역통합과 한미 FTA
3. 세계경제의 성장 모터, 중국
4. 새로운 힘의 중심, 인도
5. 아시아 시대를 이끌 신흥국가들
6. 아시아 소비자 빅뱅: 신흥 소비층 공략하기
7.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

Ⅲ. 부의 창조- 금융의 시대
Leader의 혜안-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1. 돈이 일하는 시대
2. 펀드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
3.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Leader의 혜안-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
4. 달러와 아시아 통화의 미래
5. 아시아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Ⅳ. 부의 창조- 미래 성장엔진
Leader의 혜안- 톰 피터스 톰피터스컴퍼니 회장
1. 미래의 부 어디에 있을까
2.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정신을 배워라
3. 일본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
Leader의 혜안-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
4. 새로운 부 창출방식: 메커니즘 경영
5. 럭셔리 비즈니스의 핵심
Leader의 혜안- 나세르 알 샬리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CEO
6. 디자인으로 가치 창조하기
7.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10가지 조건
8. M&A로 성장동력 찾기
9. 2008년 트렌드를 말한다

Ⅴ. 부의 창조- 웹2.0 경제
Leader의 혜안- 필립 로즈데일 세컨드라이프 창업자, 린든랩 CEO
1. 네트워크경제에서 혁신하기
2. 웹2.0에서 웹3.0으로
3. IT CEO 라운드 테이블 : 웹2.0에서 웹 3.0으로
Leader의 혜안-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4. 버추얼 이코노미: 온라인 vs 오프라인 비즈니스
5. 뉴 미디어 출현과 그 영향 Leader의 혜안-스콧 무어 야후 수석부사장
6. 글로벌 정보혁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Leader의 혜안-로빈 리 바이두닷컴 회장

Ⅵ. 부의 창조- 인재와 리더십
Leader의 혜안- 롤프 옌센 드림컴퍼니 최고상상력책임자
1. 인재가 부의 원동력이다
2. 고성과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3.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법
4. 국부창출 정부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5. 여성 인재로 경쟁력 키우기

Ⅶ. 부의 창조와 리스크
Leader의 혜안-올레 단볼트 미에스 노벨평화상선정위원장 1. 부의 창조 위협요소
2. 안보 없이 성장 없다
Leader의 혜안-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3. 남북정상회담과 동아시아의 미래
4. 아시아시대의 미래
5.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 책속으로
 
그린스펀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이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라는 부작용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겠지만 달러 물량을 조절할 수는 없다”며 “섣부른 환율조정 시도는 재정 불안만 야기할 뿐”이라고 조언했다.
-리더의 혜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중에서

또 다른 가상경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도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이 세계지식포럼 방한 때는 2007년 10월 17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곳의 주민이 창출한 국내총생산(GDP)는 5억 달러를 넘었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의 경제 규모는 연간 3억 6,000만 달러이며, 실제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4만 명에 달한다. 미래의 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Ⅰ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미래의 富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가 나왔다!

매일경제의 싱크탱크인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미래 부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부의 창조》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미래의 부를 찾아낼 원천으로 아시아(Asia), 웹2.0(Web2.0), 금융(Finance), 인재육성(Developing Top Talent), 기후변화와 에너지(Climate Change & Energy)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 아시아에서 부를 캐라.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그냥 지켜볼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를 활용해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인가? 챔피언이 되려면 어떤 DNA를 갖춰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아시아 소비자 빅뱅’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중국의 2억 명, 인도의 8,000만 명의 중산층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시장의 5.4%(9,500억 달러)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2025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 소비 국가로 등장할 인도 소비자의 부상을 준비하라고 권고한다. 인도는 이자율과 소비세율 인하, 일반세 도입으로 소비재 분야의 붐, 제조업의 부상이 예상된다.

▷ 돈으로 돈을 벌라. 2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 1조 5,000억 달러의 헤지펀드, 5,200억 달러의 오일 머니, 4,000억 달러의 이슬람 머니 등 돈으로 돈을 버는 ‘펀드 자본주의’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 없이 미래는 없는 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은행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세계 1위 철강회사인 미탈과 GE는 끊임없는 인수?합병이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리더들은 금융의 시대, 이제 개인도 자산운용을 이제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과 채권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한다.

▷ 웹2.0에서 블루오션 캐라. 미래의 블루오션은 웹2.0과 가상경제에서 열린다고 말한다. 모바일과 웹의 결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웹의 유비쿼티시대’를 열고 웹3.0시대를 열 것이다.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휴대용 기기가 무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부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옮겨 놓은 가상 세계가 만들어내는 가상경제, 즉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할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한다.

▷ 인재가 돈 버는 아이디어를 낸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글로벌 리더들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받아들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결국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기업의 직원이 인재가 되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직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다.

▷ 21세기형 경영전략을 구사하라. 기업들이 새로운 부 창조방정식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경영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감성 경영, 미래 경영, 상상력 경영, 소통 경영, 분권화 경영 전략을 펴라고 강조한다.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미래 트렌드를 미리 읽어 내일의 기업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꿈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살리는 상상력 경영을 실천하면서 직원과 협력사,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마음을 읽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권한을 과감히 분권화해 자율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부의 창조》는 미래의 부가 어디에 있는지, 미래의 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 기업의 직장인, 국가 지도자, 부자를 꿈꾸는 개인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부를 창조할 주역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부 창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제8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50여 개국, 183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통찰력과 혜안을 배우고 세계를 이끌 인재로 도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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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네슬레, 겔몬트, 리바이스, 맥도날드, 바이엘, 월트디즈니, 토미힐피거 그리고 삼성...
이 책을 읽다보면 절대로 '좋은기업'이라는 책은 나올 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성공한 기업의 이면에는 후진국의 노동자와 힘없는자의 땀과 목숨으로 만들어 졌다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접한 내용이어서 충격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시각으로 생각한다면, '바로 이것이 세상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이 책을 본다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저항할 수 있지는 못할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잊지않게 만들어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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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기업(Das Neue Schwarzbuch Markenfirmen)

    * 저   자 : 한스 바이스,클라우스 베르너 공저/손주희 역/이상호 감수
    * 출판사 : 프로메테우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480면 
    * 정   가 : 16,800 원 
    * 규   격 :  
    * 무   게 : 722g
    * 관   련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ISBN   : ISBN-13 : 9788991503137












책소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 등의 어두운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는 책.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된 『Schwarzbuch Markenfirmen』의 개정판으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 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한스 바이스
한스 바이스는 1980년부터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동해온 인물로 사회비평, 고발적인 저서들을 많이 저술한 작가이다. 그는 1950년 히티자우/포어랄베르크에서 태어나 인스부르크, 빈, 캠브리지, 런던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수학했다. 1980년부터 『슈테른』, 『슈피겔』, 『ORF』 등에 르포르타주와 기사를 기고해왔고, 80년대부터 작가 또는 공동저자로 총판매부수가 4백만 부에 달하는 12권 이상의 책을 출간해왔다.

저서로는 알약의 효능과 위험성에 관해 파헤친 『Bittere Pilen: Nutzen und Risiken von Arzneimitteln』과 사법권 수사에 관해 다룬 『Kriminelle Geschichte - Ermittlungen ueber die Justiz』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 클라우스 베르너 (Klaus Werner)
1967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5년~2000년에 오스트리아 생태학연구소의 언론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Prost Mahlzeit!: Essen und Trinken mit gutem Gewissen 양심적인 음식과 음료』를 공동집필했으며, 현재 『Profil』, 『Standard』, 『Presse』, 『Reisemagazin』, 『Tageszeitung』과 『Welt am Sonntag』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사를 기고하며 베를린과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손주희
서강대 대학원 독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의 일기>, <나의 토슈즈>, <요한 바오로 2세 평전>, <수잔 서랜던: 여배우 혹은 투사>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상호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7년간 수학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지금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독일노동운동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현실적 딜레마>, <완성차업체의 협력업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사회국가>, <한국사회재설계도> 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서문

파렴치한 회사 - 브랜드 대 인권
휴대폰에 숨겨진 탄탈루스의 고통 - 전자산업
실험용 모르모트 인간 - 의약품
불결한 산업 - 석유
먹고 먹히는 악순환 - 식료품
빵과 장난감 - 완구
한 줌의 달러를 벌기 위하여 - 스포츠용품과 의류
해외로 떠넘겨지는 문제들 - 수출업과 금융업
민주주의의 대가로 생긴 이익 - 부정과 로비

기업들의 실상

주석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책속으로
 
곧 11~13세 청소년 200명이 뉴욕에 있는 콘체른의 판촉 체험매장 나이키 타운 앞으로 집결했다. 아이들은 소리 지르며 아유를 퍼부었고, 수많은 미디어가 지켜보는 한가운데서 쓰레기봉지에 가득담겨 있던 고린내 나는 헌 운동화를 안전요원들의 발치에 쏟아 부었다 ... 참가자 중 브룽스 출신의 한 13세 흑인 여자아이가 커다란 텔레비전방송국 카메라를 똑바로 노려보더니 콘체른을 향한 메시지를 토해냈다. 그것은 광고매니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소름끼치는 말이었다. "Nike, We made you, We will break you!(나이키, 우리가 만든 나이키, 우리는 너희를 무너뜨릴 수도 있어!) --- p.27

"콜탄을 사들이고 무기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미국인들입니다. 그들은우리나라의 자원만 채굴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목숨까지도 빼앗아갑니다." 그는 지평선을 가리켰다. 마시시산맥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그것에 엄청난 자원이 묻혀 있다. "바로 저기서 그들이 우이 아이들을 저승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당신네 돈벌이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p.104

반군의 수출 통제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고 하자 삼성 측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걱정 마십시오, 이 광물은 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바로 삼성 자체 수요로 전자업 쪽에서 가공될 겁니다." --- p.116, <삼성이 걸려들다> 중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대하여 : 나에게 일정한 액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총액의 10~20%는 우리 병원에도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환자 1명당 나에게 3천500달러를, 그리고 우리 병원에 추가로 35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 p.148

근로자들은 매일 18시간씩 일주일에 7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몇 달간, 일부는 위험한 요건 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 대부분은 16세도 안된 소녀들인데, 한달에 38~63유로라는 기아임금을 받고 일했다. 이 금액은 긴 근무시간을 감안하면 법정 최저임금보다 적은 액수이다. 또한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서도 대부분 수당이 없다. 심지어 회사 측은 임금지불을 종종 최장 2달 정도 체불하기까지 한다. --- p.256, <악랄하기 짝이 없는 미키 마우스> 중에서

멕시코의 공장에서 여성들은 조직적으로 불법 임신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은 채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 여성은 성생활, 피임방법, 생리주기 같은 극히 사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해야 하고 소변검사까지 받아야 했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하체검사까지 이뤄졌다. ... 멕시코의 신문 <라 조르나다>는 2001년 11월 삼성이 티후아나의 공장 3개 소에서 임신여성들의 해고를 강요하거나 그들에게 아주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pp.388~399
 
• 출판사 리뷰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셸... 우리가 애호하는 인기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친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하여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이 책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된 <나쁜 기업>은 의 신개정판으로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50개 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회사들의 실태를 밝혀 놓은 ‘기업들의 명단’은 거대재벌들의 가장한 민감한 부분까지 파헤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한다

전 세계의 인권단체, 노동조합, 교구단체, 그리고 비판정신을 가진 저널리스트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파렴치한 회사들의 음모를 캐내고 그들의 부정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 클라우스 베르너와 한스 바이스는 그중 가장 심각한 비리 내용을 수집하여 내용의 진위를 재확인한 후에 사실대로 옮겨 썼다. 그들의 재확인 작업은 실로 재미난 과정을 거친다. 두 사람은 헝가리와 콩고 두 나라에서 극악무도한 인권침해 현장을 찾아내기 위해 부득이 (문제의 다국적기업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한 사업가 행세를 했다. 클라우스 베르너는 독일의 바이엘 콘체른이 아프리카의 심장부에서 330만 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쟁의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탐색하기 위해 원료상인으로 신분을 위장했다. 한스 바이스는 하룻밤 사이에 의약품 컨설턴트로 변신하여, 부다페스트의 병원장들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대형 제약회사들의 의뢰를 받으면 각 병원의 원장들은 고액의 보수를 받는 조건하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품시험을 할 용의가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어느 것이 악덕기업의 브랜드일까? 이 책이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브랜드 회사들이 소비산업의 트랜드를 결정하고 있다.
그들은 기업이미지를 위해 위선적인 과대광고, 아동노동과 불법적인 약품시험, 동물학대와 환경파괴, 그리고 노동조합 및 기업비판가들에 대한 회유와 협박 등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아니,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제품을 살 때 이 책을 휴대하여 목차에 나와 있는 기업명단에 포함된 제품들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그러면 소비자로서 보다 양심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적인 불매운동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다. 보이콧의 위협만으로도 최소한 대중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질을 포기하라는 취지로 씌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주의 깊고 적극적인 삶을 살려는 의욕을 일깨우길 촉구한다. 거대기업의 권력은 소비자들에게서 얻어진 게 아닌가? 저자는 소비테러에 덜 종속적인 태도를 취하여 의식 있는 소비(또는 비소비)로 삶의 질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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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람들이 온라인을 평가한 책이라는 느낌이...
언론들의 관심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서평에 비해 뭔가 부족한 책...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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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저   자 : 팔란티리2020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328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223*152mm (A5신)
    * 무   게 : g
    * 관   련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ISBN(13) : 9788901079479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개인의 정체성과 프라이버시의 문제, 지식의 개념과 습득의 혁명, 권력과 권위의 변화, 경제활동.놀이문화.예술문화의 변화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한 2008년을 사는 현대인의 전방위적인 라이프 보고서다.

책은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중개자와 생산자로 급부상한 개인, 집단지성의 주체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개인,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인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하찮게 여겨졌던 '자잘한' 일상이 혁신적 변화를 이끈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 소사이어티 속에서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전략까지 담아냈다.




'너 어디니?’라고 물을 경우, 정말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렴.’이라는 함의가 더 중요한 것이다. 즉 친밀성을 형성하고 유지, 확대하기 위한 고유한 코드가 ‘스몰토크’인 것이다.(중략) 표현하지 않으면 관계도 없다. 따라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사회적 성공을 가져오는 발판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군자는 말로써 세상을 지배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로 바뀌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자기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다지는 구심력 있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그물처럼 퍼져 있는 인간관계망을 스몰토크를 통한 친밀감의 교류로 관리하는 원심력 있는 노력도 효과적으로 하는 인간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균형 감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본문 중에서

게임 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를 알아보는 질문으로 ‘지금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ㆍ청소년 세대들이 커서도 같은 정도로 게임에 몰두할 것인가?’보다는, ‘지금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의 사회화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게임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녹아들면서 달라지는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 같은 것들이 이 게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를 특징짓게 될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라나게 될 때, 그 게임 세대는 어떠한 특성을 지니게 될까?(중략) 게이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니 말이다. 게임 자체를 벗어나 게임 세대의 문화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계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본문 중에서



팔란티리 2020 - 네이버와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의 첫 프로젝트 그룹. ‘팔란티리 2020’은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의 변화에 대해 2007년 5월부터 연구와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개인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지식의 변화상을 비롯해 권력과 경제활동, 놀이문화, 예술문화 등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다.
프로젝트명에 쓰인 ‘팔란티리’는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돌' 이란 뜻을 가진 고대의 신석(神石)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_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_김은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_한 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_이경전(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_황용석(건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_김예란(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_임소혜(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구교수)
_김경달(PM. NORI 디렉터) / 김세연(NORI 스태프)




新문명 세상의 변화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낸 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미래’인 오늘을 먼저 읽게 하여 미래생활자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

급변하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창의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하는 CEO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라 일상이 된 현상들을 사회문화ㆍ경제ㆍ산업ㆍ 예술 전반에 걸쳐 심층적이고 다층적으로 분석해낸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내다보는 혜안과 직관을 길러줄 것이다.
-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승자 독식의 사회라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만큼 변화무쌍해진 대중의 취향 덕에 영원한 승자 또한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는 언덕을 꾸준히 오르는 거북이보다 토끼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엉뚱한 경험과 생각을 해보는 삶이 더 적합하다. 관객의 즐거움보다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자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 사는 법에서 꽤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주철환 (OBS 경인TV 대표이사)

    

1장 _나는 몇 개인가?

또 다른 나를 꿈꾸다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자기 복제에 대한 환상|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명품족이 되기 위해 명품을 산다|우리는 얼마나 친한 관계인가
휴대전화, 스몰토크, 그리고 친밀성
스몰토크가 곧 관계인 시대|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싸이질 하면 덜 외롭나
새로운 연애 생활의 탄생
당신의 파트너는 몇 명?|가상공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결혼 제도는 과연 없어질 것인가
_인터뷰1: 배영(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_인터뷰2: 하워드 라인골드(『참여군중』저자)


2장_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프라이버시의 두 얼굴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상인가 조작의 대상인가|내 정보는 내가 통제한다| 일대일 비밀대화도 명예 훼손감?
내가 누구인지 알려하지 마라
도시인의 도시인에 의한 삶|익명성은 인터넷 오염의 주범인가|익명성도 인권이다|다중인격자의 익명성도 보호의 대상인가
_인터뷰: 이수란 경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3장_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지식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인터넷 속의 현자와 바보들|집단 지성의 등장과 가능성 |지식을 얻는 새로운 장, 인포토피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엿보는 검색의 기술
검색 기술도 진화한다|관계적 검색 기술의 시대|지식인을 위한 지식의 등장|온라인 검색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
전문적 지식 vs. 대중적 지식
어디까지 지식으로 볼 것인가|지식 생산의 무임승차는 무죄| 지식 서비스 vs. 정보 서비스vs. 자료 서비스|당신은 왜 지식을 제공하는가| 2020년 미래생활자의 ...


    

스몰토크, 집단지성의 힘,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
작고 사소한 것이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전 국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일 문자 메시지 발송건이 평균 16회 가량 된다는데 가족, 친구들은 그만큼 더 친해진 걸까?….”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팔란티리 2020’의 토론은 ‘대한민국 변화의 근저에는 어떤 맥락이 흐르고 있을까’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확대된 질문의 답은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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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서 '탐닉'이라는 단어는 참 여러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장난감을 탐닉한다...

나도 장난감을 무지 좋아하고, 나중에 넓은 집을 구하면 방 하나를 다 채우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라면 박스안에 고이 모셔둔 것만 한 대여섯 박스가 되나 -.-;;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같이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

아무튼 아저씨의 장난감 사람과 이야기는 잠시 잊었던, 장난감 모으기에 불을...

어린시절 양철로봇을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면, 짬내어 한번쯤 볼만한책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앙증맞은 내용... 부담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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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 저   자 :
김혁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7-08-23
    * 페이지 : 304면  
    * 정   가 :
 10,000 원  
    * 규   격 :
 186*126mm (B6)
    * 무   게 : 394g
    * 관   련 : 문학 > 에세이 > 포토 에세이  
    * ISBN : ISBN-13 : 9788901069876
















 
 책소개
 
슈퍼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테디 베어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소더비 경매장에서 로봇 장난감 하나가 어떻게 몇억 원을 호가하게 되었는지 등등, 장난감과 관련된 모든 것을 빠삭하고도 해박하게 꿰고 있는 이상한 사람. 나이가 들면 손과 마음에서 멀어져 버린다는 장난감을 중년이 되어서까지 놓지 못하고, 뉴욕, 런던, 오사카, 몽골까지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다 알고 싶은 장난감쟁이, 김혁. 그는 ‘40대, 세 아이의 아빠, 대인관계 원만한 사회인’이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 고지라의 영원한 팬, 1억 원짜리 테디 베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작은탐닉>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에는 30여 년 동안 장난감에 심취한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의 탐닉일지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혁 
1964년생. 30년간 모아 온 수백, 수천 아니, 수만 개의 장난감을 인생의 낙으로 아는 조금 뚱뚱한 중년의 남자.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이를 핑계로 장난감을 사들였다. 아내의 표현대로라면 ‘퍼 나르기’ 시작했다.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줄 거라며 ‘6세 이상 이용 요망’ 스티커가 붙은 일본제 고지라 피규어를 사들고 온 그를 보며 아내는 결혼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제는 그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아들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그동안 모은 1만 5천 점의 장난감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심각한 고민을 이 시간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극작을 전공하고 EBS의 어린이 드라마와 <딩동댕 유치원>,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 작가로 방송일을 시작하며 스스로가 그러한 일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지만 좌충우돌하는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겠다며 세상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청 기지로 전락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머릿돌을 올리겠다 악다구니를 쓰며 만화가 이현세의 <아마게돈>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최초의 100% 컴퓨터그래픽 장편 애니메이션 <철인사천왕>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과 테마파크, 신나는 박물관을 또 다시 부르짖으며, <애니메이션박물관>, <장난감박물관>, <아이스크림박물관>, <밀랍인형박물관>, <지리박물관> 등 기발한 박물관의 기획과 콘텐츠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와일드옥스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Blog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http://blog.naver.com/khegel


  • 목차보기 
 
01. 장난감, 오랜 기억의 동반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캐릭터 장난감, 노아의 방주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 너머… 내 어린 추억 속의 스타워즈
1930년대의 마릴린 먼로, 베티 데이비스의 장난감을 손에 넣다
벼룩시장에서 나를 기다린 보물, 철제 장난감 마차
살아있는 장난감 화석, 호두까기 인형
250년 전의 볼링 세트,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고지라, 크이이잉~
내 늙은 아비의 나무 오토마타
02.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우스 파크 체스, 사우스 파크 단상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틴토이
카우보이 미키 마우스, 어느 미국 할아버지의 추억
철학자의 퍼즐, 탱그람 혹은 칠교놀이
리얼 토이 스토리, 마이클 울프
킹콩이 아닙니다! 퀸콩입니다!!

03. 예술지존완구왕 藝術至尊玩具王, 아트 토이
장난감이 되어 버린 팝아트의 신, 앤디워홀
6센티미터 거인군단, 큐브릭과 베어브릭
예술을 가지고 놀다! 내프 목각 블록
예술적 패션, 마담 알렉산더 인형 이야기
바비 인형 얼굴에 동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유
양철 장난감, 그 닥딱한 부드러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소퍼즐

04. 이 세상 모든 장난감 컬렉터의 꿈
로봇 장난감들이 뉴욕 소더비로 간 이유
장난감 명예의 전당 ‘로비 더 로봇’
코미디 반공극이 만든 장난감, 미스터 아토믹
하염없는 보호본능, 내 사랑 블라이스
WDCC, 도자기도 아닌 것이, 장난감도 아닌 것이
1억 원짜리 황금 테디 베어

05. 장난감은 스토리 속으로 나를 유혹한다
뽀빠이, 올리브, 브루터스… 그리운 얼굴들
푸우, 위니 더 푸우 만세!
미녀와 야수
슈퍼맨 급 교수님, 반 헬싱
슈퍼 히어로의 죽음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의 출발, 뽀빠이 과학
정의의 용사 황금날개 123
마크로스와 스페이스 간담 V
독수리 5형제 VS. 과학닌자대 갓챠망
캐릭터, 캐릭터 열전 01
캐릭터, 캐릭터 열전 02

06. 세상을 보듬은 털북숭이 곰 인형 테디 베어
대통령 주연의 미국 문화 세계 정복기
와인 소믈리에 테디 베어
전쟁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해준 훈장 테디 베어
영국 테디 베어의 자존심, 치키 테디 베어 메리소트
테디 베어의 영원한 2인자, 헤르만
창립 15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테디 베어 명가 슈타이프

etc. 장난감 테마파크 기행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윈저 레고랜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온천장에 세운 장난감박물관  
 

 • 출판사 리뷰 
 
중년의 아저씨가 장난감에 탐닉하는 이유

장난감이 너무 좋아서 어른이 되어도 버리지 않을 뿐더러, 꾸준히 사 모으던 한 남자가 있었다. 모 방송국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 시절, 런던의 벼룩시장에 취재를 갔다가 운명처럼 골동품 장난감 가게에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다른 ‘장난감 세계’와 맞닥뜨렸다. 장난감에는 인간의 삶이 녹아들고 정신이 담기고 사랑이 전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그의 인생관이 달라졌다.
새로운 장난감의 세계는 무궁무진했다. 250년 전에 만들어진 볼링 세트, 몽골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칠교놀이와 똑같은 퍼즐, 스타워즈·아톰·뽀빠이를 아우르는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 예술의 경지에까지 오른 앤디워홀과 목각 블록…. 알면 알수록 새롭고 신기한 장난감은 계속 등장했고 먼지 쌓인 옛날 장난감조차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심지어 감동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거뭇한 손때, 뜯어져서 너덜거리는 실밥, 누렇게 변색된 헝겊에 그 장난감을 거쳐 간 사람들의 꿈과 인생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렇게 장난감은 누군가의 추억과 사랑, 행복과 슬픔을 달고 이리저리 세상을 떠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난감쟁이’는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장난감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장난감을 몇 시간이고 하염없이 들여다보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누가 보면 정신 나간 짓이고 공상에 빠진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장난감쟁이들은 아주 당연하게도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장난감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장난감을 선물한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났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사람을 추억할 수 있었고, 어릴 때 품었던 꿈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다 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꿈을 되살릴 수 있다. 아버지의 꿈과 추억이 아들과 손자에게 대물림되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덧붙여져, 장난감은 낡고 해질망정 자꾸만 아름답고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장난감에 탐닉하면 할수록, 그 장난감을 누가 처음 만들었으며 어떤 사람들이 가지고 놀며 추억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졌다. 장난감에 탐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그 산물, 몇 백 년의 삶과 희로애락에 푹 빠져버렸다.
장난감쟁이 김혁이 수집한 것은 장난감만이 아니다. 그 장난감이 거쳐 온 세월과 사람과 인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장난감은 플라스틱, 헝겊, 양철로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손때, 이야기, 추억이 덧붙여져 생명력이 생겼다. 그에게 장난감은 무생물이 아니라, 영혼을 품고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해박한 지식과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장난감 탐닉 이야기

어쩌면 김혁이 장난감 컬렉터가 된 것은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중학교 기술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손수 책상이며 소품을 만들곤 하셨고, 일흔 살이 넘어서 오토마타(자동 작동 인형)를 만드는 일에 흠뻑 빠져 일본의 오토마타 장인에게서 극찬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를 장난감쟁이로 만든 것은 그런 환경보다, 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간직한 ‘장난감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어른이 되면 장난감은 버리는 것이고, 신기한 장난감을 봐도 안 좋은 척 하는 것이 어른답다는 편견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신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좋아하는 것에는 흠뻑 빠지고 몰입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가 삶의 지루함과 고단함을 알아가면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좋아하는 것에 거침없이 몰입하고 푹 빠져드는 순수함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장난감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난감쟁이 블로거 김혁은 ‘장난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심지어 죽을 때까지 좋아해도 되는 친구’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누구나 장난감 앞에 서면 심장이 간질거리고, 웃음이 나고, 즐거워지고,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뚝뚝하고 메마른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는 장난감이 하나쯤 어딘가에 꼭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장난감을 모으고,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과 함께 나눌 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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