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월 8일 업뎃!!!

 


요즘 업데이트 한 해외여행 필수품 목록 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하여 장비추가가 많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에 메모해 놓고 여행을 갈 일 있으면 여기서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기본 준비물...



[휴대폰에 담아두자]

* 여권 촬영한 사진 (여권 분실대비) / 차량을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

* e-ticket 다운로드, PDF여행가이드, 일정표 파일 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세면도구]

* 휴대용 화장지, 썬크림, 물티슈 10장짜리 여러개 (특히 더운지방)
* 빗과 면도기(이거 호텔에 없는 나라 상당히 많습니다. 당황 스럽다는... 특히 싱가포르에서 안좋은 경험이...)
* 비누, 치약, 칫솔, 샴푸, 화장품 (특히 중국 변두리 지역, 품질 많이 떨어집니다.)

 

비누, 칫솔, 면도기... 화장품... 여성용품... 모든 호텔이 이렇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유럽에서는 고체비누도 없이 물비누 하나 딸랑 제공되는 4성급 호텔도 많아요...

 




[의류 및 잡화]

* 예비안경(+천), 선글래스, 모자, 손수건, 속옷, 반바지, 우산, 실/바늘킷(예전 호텔에서 슬쩍) 등등
  (안경의 경우 예전에 큐슈여행에서 나사가 빠져버렸다는... 안경점 찾기 전까지 무지 고생을...)

* 작은(보조)가방, 필기구, 메모지, 시계, 라이터 (요것들은 작은 가방에 넣어서 휴대 + 카메라 등등)


* 긴바지와 긴팔남방, 편한구두 (고급 음식점이나 공연, 미술관 갈 일 있다면...)

  아주 고급은 아니어도 반바지나 슬리퍼, 면티입장이 안되는 곳 있음. 미술관은 슬리퍼 입장 안됨

 

  슬리퍼(크녹스 같은 것)



[비상약/음식/기타]

* 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반창고
* 구강세정제 (요녀석은 호텔에서 나오는 게 있으면 꼬박꼬박 챙겨두면 좋습니다.)


* 햇반, 컵라면(나무젓가락), 캔김치, 튜브고추장, 고추참치, 커피믹스+종이컵


* 여권사본 및 여권사진 (요거는 여권과 분리하여 / 보통 수화물 가방에)



[돈/카드]

* 현지돈, 달러약간 (2~3백)
* 국내에서 쓰던 카드등은 빼고 필요한 카드만 가지고 간다 (분실대비)



[카메라/놋북/스마트폰]

* 각자 알아서 가져간 장비의 아답터, 충전기 등등

* 스마트폰 충전기, 베터리 충전 케이스(이거 없으면 답답)...

 

 

 

[만약 리조트를 간다면...]

* 방수카메라, 방수스트랩, 방수팩(휴대폰, 약간의 돈...)




이번에 추가한 준비물...

요 녀석들은 여행 다녀온 후 가방에 그냥 방치를...



너무도 당연한 멀티 어답터







무선공유기 + 랜선 : 집에 교체하고 남은녀석... 호텔방에서 보이스톡 하기 쵝오!

보안설정은 꼭 하시고...









멀티탭 : 6구 짜리도 부족합니다.

스마트폰 + 태블릿 + 디카 2대 + 공유기 전원....









호텔 책상이 요렇게 됩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728x90
728x90

 

서울로 출발하는 에어마카오-아시아나 항공 동영상 (공동운항편)

 

 

탑승부터 비행기가 떠서 기내식이 나오는 30여분의 시간동안 아래와 같은 상황이었음...

 

비행기 벽면과 수화물칸 윗부분에서 계속 흰 연기가 소독약 냄새와 함께 나왔다는...

동영상은 압축하면서 흰 연기가 많이 죽었는데, 방송국 드라이 아이스로 만드는 연기수준 + 소독차에서 나는 냄새보다 약간 약한 수준의 역겨운 냄새...

 

정말로 엔진에 불이난 줄 알았다는...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

 

비행기를 한 50번 정도 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음...

더 어이없는 것은 이에 대한 어떤 안내방송도 없고, 승무원의 안내도 없고...

 

역시 이름만 아시아나항공이지 사실상 에어마카오 비행기여서 그런건가?

 

 

 

한참 후 물어보니, 에어컨을 켜면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열라 불친절하게 대답하던데...

 

암튼 기분 나쁘다.

 

728x90
728x90

 

 

오늘은 마포 공덕역 전집골목에 위치한 맛집인 '청학동 부침'에 방문합니다.

 

 

 

 

 

 

이곳은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편에서 전집으로 나와 유명해진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마포 맛집으로 유명한 청학동 전집 입니다.

 

 

 

 

 

 

 

 

 

이곳 입구에서는 다양한 전과 튀김을 직접 만들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전과 튀김을 골라서 먹고 갈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보기만 해도, 명절날 고통이!!! 쿨럭~

 

 

 

 

 

 

 

 

 

 

실내의 모습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는 2층으로...

 

 

 

 

 

 

 

 

 

 

 

 

 

 

북어국과 간단한 반찬...

 

 

 

 

 

 

 

 

 

 

메뉴는 분식집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전+튀김 섞어' 대짜

 

 

 

 

 

 

오징어, 고구마롤, 김말이 등의 튀김과

 

 

 

 

 

 

 

쥐포튀김...

결국 맛있어서 4장 더 추가(장당 500원)

 

 

 

 

 

 

 

그리고 전들...

 

 

 

 

 

 

 

 

 

 

 

 

 

 

역시 막걸리가 빠질 수는 없죠!!!

 

 

 

 

 

 

 

 

 

녹두전 작은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메뉴인 떡복

 

 

 

역시 튀김에는 떡복이가 빠질 수 없죠...

튀김과 함께 먹기에는 딱 좋은 맛!!!

 

 

 

 

 

 

 

담엔 집사람과 꼭...

 

 

 

 

마포/공덕역 맛집인 청학동 전집의 위치는...

 

 

 

728x90
728x90

 

 

 

오늘은 마포 고기골목에 있는 맛집인 장수갈매기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한 10년만에 마포 고기골목에 오네요. 마포 엄청 발전했습니다.
장수갈매기 본점의 위치는 지하철 공덕역 근처... 
 

 

 

 

 

 

 

Y-STAR 식신로드에서 정준하씨가 방문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장수갈매기는 상호와 같이 갈매기살이 대표메뉴입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몇 종류...

 

 

 

 

 

 

 

 

 


실내모습입니다.


이곳 마포 고기골목 맛집 대부분이 이런 드럼통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남보다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 사람과 불편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네요...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파무침, 김치, 마늘, 된장국...

 

 

 

 

 

 

 

 

 

 

마늘은 알이 작은 통마늘이 나옵니다. 푸짐하게...

 

 

 

 

 

 

 

 

된장국은 평이한 맛!!!

 

 

 

 

 

 

 


 

 

불판이 좀 특이합니다.
기름 빠지는 구멍도 없고, 둘레에 홈이...

 

 

 

 

 

 

 

 

 

우선 이곳 마포 장수갈매기의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을 주문합니다.

 

[참고]

갈매기살은 갈비뼈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평평한 횡격막근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다.
갈매기살은 삼겹살 부위에 속하지만 갈비뼈에서 분리한다. 복강에 노출된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색이 진하며 근막도 잘 발달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으뜸인데, 굵은 근섬유다발의 보수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복강에 노출되어 있는 근육이라 도축가공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져도 초기 미생물 오염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취급과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내지방의 함량이 낮고 육색소의 함량이 높아 짙은 육색을 보이는데, 자칫 변색이나 부패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약간 씁쓸한 맛이 구수한 맛과 혼합되어 있는 갈매기살은 소금 구이나 버터 구이 등과 같이 구이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매기살 -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향미가 좋은 갈매기살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수첩, 2012.9.5, 우듬지)

 

 

 

 

 

 

 

 

 

아주머니께서 주전자를 하나 가지고 오십니다.
그리고 주전자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계란!

 

 

 

 

 


 

 

 

모양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계란에 파무침과 김치등을 넣고 굽습니다.
새로운 맛의 계란구이? 계란찜?

 

 

무엇보다도 무한리필!!!

 

 

 

 

 

 

 

 

 

 

갈매기살도 다 구워져 갑니다.

 

 

 

 

 

 

 

 

 

 

 

 

상추와 장, 소금과 함께...

 

 

 

 

 

 

 

 

 

그리고 마포에 왔으면 돼지껍질을 빼먹을 수 없겠죠?

돼지껍데기도 주문합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마지막에 뭔가 허전해서 주문한 삼겹살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요녀석은 실패!!!

 

 

 

 

 

 

 

 

 

 

한참 먹다 보니, 밖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오히려 이곳이 더 시원하고 연기들이 잘 빠지는 듯...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자리는 이곳으로!!!

 

 

 

 

 

 

 

728x90
728x90




마카오나, 홍콩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한번에 3개의 전혀 다른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홍콩-마카오-주해 or 심천(중국본토) 코스입니다.

홍콩은 마카오에서 패리로 1시간 남짓, 주해는 마카오에서 육로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카오는 북섬과 남섬(타이파)에서 각각 배가 출발하고요, 홍콩에서는 3곳에서 배가 출발합니다.

마카오에서 주해는 국경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배도 있습니다.)


출처 : http://turbojet.tarcos.net/



3개 지역모두 중국영토 이지만 전혀 다른 3개 지역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습니다.

(날씨, 문화, 음식, 심지어 유통화폐도 다르지요...)





우선 홍콩과 마카오

 

30일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이 있으면, 홍콩과 마카오는 90일 무비자입니다.

만약 마카오에 있다가 홍콩으로 넘어갔다 다시 마카오로 입국하면 90을 다시 체류할 수 있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주로 마카오에서 장기간 있는 도박 중독자 분들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카오 입국신고서 양식(홍콩 입국신고서도 거의 동일합니다.)



 

 

홍콩 입국신고서 양식

 

마카오입국신고서와 동일합니다.

출생지를 적는 곳이 추가로 있네요...

 

 

 

마카오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 http://kr.macautourism.gov.mo/index.php

홍콩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iscoverhongkong.com/kr/index.jsp






중국 (청도나 주해 등) 입국시

 


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홍콩이나 마카오와 다르게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편한 방법은 한국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중국비자 발급관련 개인접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데,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대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많이 받는 L(관광), 30일, 단수(01)비자. 

비자의 볼펜 표시는 중국 입국시 세관원이 표시합니다. 표시된 비자는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비자 가격이 좀 쎕니다. 3박4일 소요되는 일반은 3만5천원, 1박2일 소요되는 급행은 5만9천원입니다.

물론 여기에 여행사 수수료가 5천원~1만원 정도 추가됩니다.

또한 여권사진과 명함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현지에서 바로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국경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여 비용는 160위안(우리나라돈으로 약 3만원정도)입니다.

다만 주말같은 경우 대기에만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또한 가끔씩 발급 거부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마카오에서 주해로 넘어가는 국경입니다.











728x90
728x90






6.25인 어제 오전 9시 반쯤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는데








다음날 아침 해킹에서 복구된 복구된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에 따른 외부 DB접속이 가능한 글쓰기, 가입등의 서비스는 차단상태....












그러나 아직 크롬 브라우져에서는 소스가 보이는 등...

아직 완벽한 복구가 안되고 있어...


정말 뭐하는 건지...


아직동 청와대 홈페이지는 해킹 당하고 있는 중?








728x90
728x90






카카오톡 PC버전 사용기 2탄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기존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메신저와 동일한 화면이 나옵니다.

친구목록, 채팅, 설정...


최대한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경험을 그데로 가져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1. 카카오톡 PC 버전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부분 : 모바일  알림설정

   

         태생이 모바일 기반이다 보니, 스마트폰 어플과 PC어플과의 연동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듯 합니다.

         아래와 같이 1/2/3/5/10분동안 PC활동이 없으면 모바일로 알림이 가도록 하는 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1분으로...


        





2. 일반 및 그룹채팅 아주 잘 됩니다.


          




3. 채팅창에서는 이모티콘과 사진만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모티콘 전송기능은 만족(별로 안쓰니...)

         사진은 제한이 있습니다.


         






4. 웹 메신저를 대체 하기에는 카카오톡 PC 버전은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아 보이네요


         사진전송은 한번에 10개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총 용량이 9메가를 넘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웹 메신저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일전송 기능은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준으로는 모바일 버전을 보완하는 수준으로는 매우 훌륭한 듯 합니다.

특히 카톡 중독자의 입장에서 PC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글자입력에 대한 불편도 줄여주고....


다만 아직 기존에 사용하는 웹 기반을 메신저를 대체하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







728x90
728x90

 

 

 

 


오늘은 마카오여행을 하기에 좋은 기간에 대하여 글을 써 볼까 합니다.

 

 

해외 여행객들에게는 현지 날씨는 여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변수 입니다.
그러면 마카오 날씨는 과연 어떨까요?

 

 


먼저 네이버 날씨를 봅니다.

 

마카오의 날씨는 항상 '흐림, 뇌우'로 나와 있습니다. 보통 섬나라 일기예보에서 많이 보이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필리핀의 세부 한번 볼까요? 세부도 마찬가지로 계속 뇌우 입니다.

 

 

 

 

 

 

일기예보와 같이 정말로 매일 비가온다면 마카오나 필리핀 모두 유명한 관광지가 될 수 없을것 입니다.

암튼 자주 비가 오기는 옵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바라본 비오는 마카오...

물론 우산을 가지고 나갔지만... 바로 비가 그쳤다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10월 11월 1월 2월사이 마카오 여행 강력추천! 7월, 8월 절대 비추!
6월, 7월, 8월, 9월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큰 문제 없음

3월 4월 5월 6월은 그냥그냥

 

1. 마카오는 1년 내내 따뜻하거나 덥다. 아주 추울때가 초가을 날씨정도
2. 가끔씩 비가온다. 그러만 잠깐씩 오는 비
3. 마카오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비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는 않는다. 통상 지나가는 비
4. 다만 여름 태풍은 피해라 잘못하면 원하는 시간에 집에 못온다.
5. 여름에 꼭 가야 한다면 선글래스, 선크림, 모자, 수건, 반바지 반팔옷 여러벌은 필수(그래도 반대)

 

 

 

 


우선 제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마카오의 여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카지노가 주 목적인 분들에게는 큰 문제될 것 없지만, 외부 관광을 생각하신다면 절대 피하셔야 하는 기간입니다.
즉 우리나라 여름휴가 기간에는 마카오 여행을 고려하지 마세요.

 

 

마카오의 여름은 40℃를 넘나드는 기온과 90%에 육박하는 습도로 유명합니다.

 

제 기준으로 표현하면 건물에 있다가 문을 열고 나오면 '숨이 탁' 막힙니다. 심할 경우 호흡이 힘들정도입니다.
나도 모르게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와 무멋을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마카오 여행객들에게는 최악의 날씨가...

 

 

7월 말에 찍은 콜로안 빌리에서 바라본 풍경!!! 좋아 보이지만 거의 낙오상태였다는...

 

결국 중간에 관광을 포기하고 호텔로...

 

 

 

 


무시하고 밖으로 나간다면...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으로 범벅된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강렬한 햇빛!!! 썬크림과 모자, 선글래스, 시원한 생수가 없다면 포기하세요!!!


저절로 다이어트 됩니다.

기아요새, 몬테요새 등의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 지역의 관광은 포기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녁에 오면 옷과 바지에 소금기로 하얀 얼룩이 생길 정도입니다.

여름철 낮에 야외 활동을 하는 마카오 사람들은 없습니다.

 

 

노인분들은 그늘에서 이러고 있다는...

웃통을 벗는 중국의 문화 결코 후진적으로만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나 더우면...

 

 

 


 

목이케이 젤라티나(http://www.a4b4.co.kr/1367)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야, 너무너무 더워서...

 


 

 


7월 말~8월 초 공포의 태풍

 

해당 기간에는 홍콩과 마카오에 태풍이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장마철과 비슷합니다.

 

이 태풍이 어느정도 위력이냐면...

비행기 연착은 기본이고 결항이 허다합니다. 공항 폐쇄!!! 집에 못가는 거죠!!!
일반 가정집들은 유리창에 테이프 붙여 놓습니다. 우리나라 해안가 주택과 같이...

휴교도 하고, 식료품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해당 시기에는 우리나라 뉴스에도 결항 소식이 나오고,
트위터에서 '마카오'로 검색 해 보면 한국행 비행기가 결항되어 발만 동동 구르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또한 마카오는 북섬과 남섬이 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풍이 오면 이 다리들이 흔들려서 차량 통행이 금지되기도 합니다.

숙소가 반대편 섬에 있다면 노숙도 각오하셔야 합니다.
남자분들은 사우나에나 있지, 여자분들은 슬롯머신 앞에서 마냥 기다리셔야 합니다.

 

 

북섬과 남섬을 잇는 다리...

태풍이 오면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다리들이 폐쇄 됩니다.

 

 

 

 


이런 이유로 7~8월 사이에는 마카오에 큰 축제가 없습니다.
대외적으로 큰 축제(마카오그랑프리 11월, 마카오 음식축제/마카오국제마라톤 12월)가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려면 다른 기간은 어떨까요?

가장 추천하는 여행기간은 10월 11월, 1월, 2월 입니다.

 

해당 기간에는 여행하기에 날씨도 좋고,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집니다.

낮에는 20도 전후로 따뜻하고 밤에는 10~15도 전후로 사람에 따라 약간 서늘하다고 느끼는 날씨...
전형적인 우리나라 초가을의 날씨입니다.
특히 이 시기 한국은 겨울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더 따뜻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시점이 외부 관광을 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마카오 관광지가 대부분 평지이지만, 기야요새나 몬테요새, 까모에스 공원 등의 상대적으로 고지대의 지역을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입니다.

 

 

 

몬테요세 정상에서 바라 본 마카오 시내의 풍경...

만약 여름에 간다면, 올라가다가 낙오할껄~~~

 


 

 

 

 

 

덤으로 마카오 기상청 사이트 입니다. (http://www.smg.gov.mo/)

 

기상 정보는 물론 실시간 CCTV도 있습니다.

 

 

 


 


728x90
728x90






최근 배낚시도 못가고... 회도 먹고싶고...

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횟집으로...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행사를 마치고 일행들과 숙대입구역 횟집으로 출발~

우연히 검색하고 찾은 숙대입구역 맛집이 이곳 세양수산 입니다.












수족관에 있는 광어들...








수족관에 거품이 좀 많네요...

그래도 소포제를 안 쓸 것이라는 생각이... 오히려...












내부의 모습입니다.

우리 일행은 좌식 테이블에...










회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우선...







조금은 빈약해 보이는...

다른  방문기에 보면 가리비도 나오고 홍어찜도 나오고 그러던데...


약간 실망을... (그러나 회만 좋다면...)
















우선 모듬스페셜 하나 주문합니다.

낙지가 없어 개불로...










광어회 + 우럭회





횟집의 회에서 느껴지는 묘한 수돗물? 맛이 없네요...

자연산에 비할수는 없지만 기대보다 좋은 맛입니다.













스페셜 회에 같이 딸려 나오는 삼총사~ 개불, 해삼, 멍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불

15년전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불이라는 녀석을 봤을때의 충격은!!! 개뿔... 


맛만 좋았다는...












행사장에서 스테이크 저녁을 먹억었는데도 먹성좋은 남자 6명이 모이니...











도다리세꼬시 하나를 더 주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꼬시는 아나고를 좋아합니다.


이곳 도다리도 먹을만 하다는...











역시 횟집 마무리는...








주소는 용산구 청파동이지만, 숙대입구역에서 가깝습니다. (숙대입구역 10번출구 나와서 굴다리 건너 삼일교회 건너편)

서울역하고 가까워서 서울역 맛집으로 볼수도 있다는...
















728x90
728x90






마카오 여행의 단점 중 하나는, 저렴한 쇼핑을 할 곳이 없다는 것

그래도 단비같은 매장이 하나 있으니...


바로 이곳의 가난한 마카오 여행자의 필수 마카오 쇼핑코스인 폴로 아룰렛!!!




내부는 이러하다.












남성, 여성, 아동 옷들이 있으나 아동옷은 기대하지 마시기를...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빅사이즈 옷들도 많다는 점!!!

또 하나 한국보다 통상 한치수가 크게 나온다.


나의 경우 한국에서 XL를 입는데, 이곳에서는 L를 샤야 한다는!!!












여성의류 코너









아동의류는 더 있기는 한데...

좀 거시기 하다.












바로 이곳이 마카오 폴로 아울렛의 백미인 땡처리 코너!!!

홍콩달러 $3이면 마카오 환율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돈으로 4천5백원!!!


잘 찾으면 의외의 대박을 건질수도 있다는...











하나 건진 타미티

울 나라 돈으로 6천원이다.




물건을 구입하던 안하던 마카오 여행객이마면, 꼭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







마카오 폴로 아울렛의 위치는?


그랜들 리스보아 호텔에서 5분거리에 있다.

길 하나만 건너면 된다는...







그랜드리스보아 호텔을 등지고 보면 바로 길건너 오른편에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인다.



아마 학교인 듯


해당 건물을 끼고 다음 차도까지 쭉 간다.

그리고 건물 끝에서 우회전하면....











건너편 10~20미터 앞에 CTM 휴대전화 판매점이 보인다.

해당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옆건물에 위치!!!










건물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여기 2층!!!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