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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마카오 여행을 갔다 온 사람이면 항상 어떤 선물을 사가지고 갈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추천하는 선물들은 어떨까?


오늘은 마카오에서 꼭 사가야 하는 먹거리 선물 3가지를 추천










마카오 여행을 하다 보면 호텔이나 공항등에서 아래와 같은 쇼핑백을 두세개씩 들고 다니는 여행객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이렇게도 인기일까?


그것은 바로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세도나 광장 근처나 유명 관광지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다.

이중에서 꼭 사가야하는 Best 3 소개 시작!













#1 : 육포



약간은 투박해 보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육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배가 터지도록 시식도 가능!!!


달달한 돼지고기 육포부터 매콤한 소고기 육포까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육포들이...


또한 말랑말랑한 육포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선택이 끝났다면...

가위를 든 아주머니가, 능숙한 솜씨로 육포를 반으로 잘라 아래와 같이 포장해 주신다.

장수가 아닌 무계를 기준으로 판매하는데, 신가하게도 거의 다 비슷한 중량이다.






이곳 마카오의 육포는 보통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질긴 육포가 아니다.

오징어로 비유하자면 '반건조 오징어' 정도...


그래서 유통기한도 일주일 이내...









#2 : 아몬드 쿠키



아몬드 쿠키도 맛이 다양하고 품질 차이가 많아서 잘 골라야 한다.

특히 패리항과 면세점에서 파는 녀석들은 정말 엉망이다.

나름 가격이 있는 아몬드 쿠키(24개 개별포장제품)









실하게 아몬드도 많이 들어있다.

차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서 마카오의 추억을...















#3 : 에그롤





아주 얇은 전병안에 고물이 들어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납작한 모양과 둥근 원통형 모양이 있는데... 둘 다 맛있다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안에 김과 shredded pork이 들어있는 제품...










마지막으로 쇼핑 잘 하셨다면...

아마도 한바구니 구입을 하셨을 듯...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해 주신다. 손 아프지 말라고, 뽁뽁이 처리까지...












추천하는 쇼핑지는 세도나 광장에서 성바울성당으로 올라가는 골먹에 있는 육포거리를 추천!!!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식은 물론

아몬드쿠키나 에그롤을 만드는 시연을 보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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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여행기간동안 마카오 날씨도 좋았고, 마카오 맛집도 많이 가고...


마지막으로 마카오 면세점에서 쇼핑을....




마카오 면세점 입구

 

왼쪽이 화장품 매장, 오른쪽이 담배와 주류 매장이다.

최근 리뉴얼을 하면서 시설이 조금 좋아졌다.










주류 매장의 모습

한국 면세점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인다.











화장품 매장의 모습

작지만 있을 브랜드는 다 있다는...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매장

마지막까지 선물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의 구원처!!!

 

 

초콜렛은 최고급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고,

좀 질이 떨어지는 아몬드쿠키나 육표등의 마카오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카오에 가끔씩이라도 가실 것이라면...

'에어마카오 맴버쉽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는!!!

 

면세점에서 10% 할인된다!














유명 명품 판매점은 일찍 철수하는 듯...

사실상 마카오 전체가 면세구역이다 보니, 꼭 이곳에서 구입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상품도 구리구리...


한국행 비행기가 심야에만 있어 한국 사람은 가본 적 없는....
















마카오 방문객 4위를 자랑하는 만큼 한국어 안내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아직 면세점 안에 흡연실이 있는 몇 안되는 공항이라는...









그리고


마카오 공항 면세점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 'Sky Work Cafe'

소개는 다음 글에서 http://www.a4b4.co.kr/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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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마카오 공항 면세점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 'Sky Work Cafe'

 

우리나라 공항을 생각하면 뭐 동내 분식집 수준이라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듯 하지만...

 

한국행 비행기가 심야시간에 집중되어 있는 관계로,

사실상 아래 메뉴의 대부분은 제공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요정도?

이것도 우리가 비상구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빨리 도착한 덕분이지...

 

저녁 11시가 넘으면 요녀석들도 맛보기 힘들다.

12시가 넘으면 해당 녀석들도 동이나고 라면과 음료수 정도만 구입이 가능하다.


말이 마카오 면세점 식당이지, 동내 편의점만도 못하다는...












한국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에 등장하는 '신라면'...

마카오 환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4천 5백원 정도...

 

비싸다고 말하기도, 싸다고 말하기도...














냉동 용가리 치킨을 튀긴 듯한 치킨너겠!

그리고 울나라 편의점 수준의 센드위치!


우리나라 돈으로 4천원 정도... 어느나라든지 면세점 가격은 T.T

 

 

그래도 허기진 시간이다 보니 맛있다!














젓가락, 수저, 이쑤시개, 냅킨 set - 상당히 효율적인 제품인 듯!

 

국내 도입이 시급!!!
















마카오 면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신라면'과 '뚝배기라면'

상해에서 제조하고 홍콩을 통해서 들어왔다는...


마카오의 가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출발전 여기 마카오 면세점에서 먹는 라면맛이 최고인 듯!



















최근 마카오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광고가 엄청 늘었다.

어떤 생각으로 마카오에서 광고를 하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외국인 대상의 한국 카지노 시장은 경쟁력이나 성장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허기진 배도 채웠고, 출발 시간도 다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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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대문에서 소곱창으로 유명한 '로타리 본가'로 갑니다. 





로터리 본가야> 로타리 본가야?

암튼 서대문역 근처에 있씁니다.









실내와 메뉴판


곱창으로 승부하는 곳






















천엽과 생간...

생간도 맛있지만 마지막에 불판에 구워먹으련 그 맛도 일품입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일품












모듬곱창이 나왔습니다












양깃머리와 염통들...


이곳은 당일 도축된 내장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역시 곱창만으로는 허전한 무엇!!!




곱창전골도 주문합니다.



역시 고기는 전골이나 찌개가 함께 있어야!!!















그리고 남은 곱창과 함께 볶아먹는 재미도...











요즘은 이런거 붙어 있으면 오히려 신뢰도 하락이!!!










로타리 본가의 위치는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31-14 서대문역 8번이나 7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주인분과 종업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합니다.

비오는 날 소주한잔이 생각나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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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지난 주말에 딸아이와 CGV 극장에서 

애니메니션 '크루즈 패밀리'를 보다가 포기하고 나온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주말에 이 영화를 보시는 것을 고민하신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고 가세요...

 

 

 

 

 


 


[우선 아래 내용에 딴지를 거시는 분들이 있을 듯 해서 관련링크]


참고로 안경을 회수한다는 고지도 없었고 나오는데 달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트랜스포머3'보고 3D 안경 가져와도 되는 거였어?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7058758g

영화관 3D안경 제값 내고도 관객들은 재활용품 쓴다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6349






5살된 딸아이와 CGV에 '크루즈 패밀리'를 보러 갔는데 황당했던 것이

어린이용 3D 안경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결국 어른용 3D 안경을 쓰고 보게 되었는데...


큰바위 얼굴인 나에게도 큰 안경이...

결국 딸아이는 흘러내리는 안경과 한시간 가까이 싸름 하다가, 포기하고 상영중에 나오게 되었다는...








그래서 한번 조사를...


이 미친 호기심!!!



CJ CGV가 사용하는 편광방식의 마스터이미지 3D(masterimage 3D) 안경. 참고로 메가박스는 돌비 3D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GV에서 제공된 안경은 MI-G100 모델로 가장오랜 된 모델 중 하나,

또한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http://www.masterimage3d.com/)에서도 찾을 수 없는 단종모델 입니다.






극장에서 지급받은 바로 요녀석이 바로 위 초창기 모델인 MI-G100


 







그리고 미국에서 제작된 제품이어서 매운 큰 사이즈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큰바위 얼굴인 제가 써도 남는다는...)


이번에 사용한 MI-G100과 제가 사용하는 안경, 그리고 예전 행사에서 얻은 어린이용 3D 안경의 크기 비교







옆에서 보면 더욱 더 큰 차이가 납니다.

어린이가 쓰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사이즈라는... (참고로 딸아이 키는 105cm로 또래보다 큰 키...)









더욱 놀라운 것은 MI-G300이라는 모델명으로 어린이용 3D 안경

(Child size version.. to fit children)도 출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CGV극장 입구 에서는 어린이용 3D 안경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제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에 어린이용 사이즈로 동일 제품이 출시 되었는데, 기본적인 제품도 준비하지 않고 

어린이용 3D 애니메인션인 크루즈 패밀리를 상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나니 더욱 더 분노가...







참고로 어린이용 3D 안경과의 크기 비교 입니다.

취학전후 어린이에 맞게 디자인된 안경이어서 어린이용으로는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안경을 어린이에게 쓰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안경 가격이 비싸냐고요? 개당 1천원 내외의 가격입니다.


위에서 3D 영화 관람료에 이미 안경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원가보다 몇배나 더 비싼 가격을 입장료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디지털이 1만원 3D가 1.4만원으로 40% 비쌉니다.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이베이에서 판매가격은 10개에 $13.95 입니다.

사실상 도매로 구입 할 경우 개당 가격은 1천원 미만일 듯 합니다. (더구나 중고이니...)


그런데도 어린이용 3D 안경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지요...


http://www.ebay.com/itm/ws/eBayISAPI.dll?ViewItem&item=130533569092









결국 영화 상영중에 아이가 나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앞으로 3D영화를 볼 일이 있을 때에는 해당 부분도 꼭 확인하고 가야 할 듯 합니다.


물론 CGV 극장에는 다시는 안 갈 계획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에 LG 3D 행사에서 찍은 사진... CGV에도 당연히 이런 안경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녁에 생각해 보니 살짝 열받아서 CGV 홈페이지에 Q&A 올림...

 http://www.cgv.co.kr/

 

 

 





그리고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음



어린이용 3D 안경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아예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상태임

해당시간 관람객은 20~30명 남짓, 이중 절반은 어른 텅텅 빈 시간이었음...


분명 입장시 문의할 때 어린이용 안경은 없다고 했음

왜 그들은 솔직하지 못한 것일까?








그리고 2차 질문과 답변... 정말 어이가 없다.

이것은 탈의실 없는 수영장, 큐대 없는 당구장, 키보드 없는 PC방과 뭐가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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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티요 티앤 커피메이커 티팟브라운 4개월 사용기 : TOMNTOMS TEA & COFFEE MAKER BRAWN





올해 초 마눌님께서 쓰시던 수동식 커피메이커가 너무 낡아서 새로 구입한 녀석...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잘 몰랐는데 한 4개월정도를 사용하다 보니, 이 녀석 참 쓸모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에 리뷰를...









구성은 아래와 같다.



티 앤 커피메이커(티팟 브라운)와 머그잔


커피 메이커는 거름망과 스토퍼, 하단 받침으로 구성...

















여과지를 사용하는 드리퍼와 거름망이 있는 커피메이커 두가지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거름망 방식은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등을 우리기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여과지에서 좋지 않은 물질들이 나온다는 말들도 있고, 

티앤커피메이커는 특수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 

환경호르몬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다

고 하니 한번 믿어보기로...







다만 청소하기는 좀 불편하다.


이렇게 분리해서 청소해야 하는...


또한 커피는 곱게 갈면 망을 통과한다.

약간 거칠게 갈아줘야 하는 센스!!!










분쇄한 커피를 넣고 물을 부우면 사진과 같이 커피가 우려진다.











그리고 컵 위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커피가 내려 온다는...












아래 스토퍼가 있어 컵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커피내림이 멈취진다.

여러잔의 커피를 만들기에는 매우 편리한 기능














또한 받침이 있어 한두방을 떨어질 수 있는 커피도 깔끔하게 처리가...











또한 비슷한 크기의 잔들과 호환이 잘 된다.
















커피를 모두 내리고 난 후 내부 모습









가장 큰 단점은 

손질이 복잡하다는...


컵을 제외하고 7개의 부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받침대, 스토퍼, 거름망 상/하, 드로퍼 고무마게, 드로퍼 본체, 드롭퍼 뚜껑...

평소에는 거름망 부분만 분리해서 세척하면 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전체 분해해서 청소를...



이것도 익숙해지다 보니 크게 번거롭지는 않다. (설명서가 잇었으면 좋았을 듯)






또 하나의 단점은 부속이 플라스틱 제질이다 보니, 잘못하면 파손될 수 있다.

요녀석은 위에서 눌러서 빼 줘야 하는데, 생각없이 아래에서 잡아빼다 부러져 버렸다는...


그래도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부속만 따로 구입해서 다행...







결론


커피내리는 재미와 여과지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상품...


다만 설것이라는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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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를 벗어나 바로 옆동네에 있는 주해(주하이) 방문을...

개인적으로 주해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코엑스몰 규모의 대규모 '짝퉁시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번에 방문 마카오 주하이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을 가기위해!!!

 

 

 

 

 

참고로 주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은 '특별 행정구역'으로 한국인에게 비자가 면제되지만

주해의 경우에는 중국 본토로 비자가 필요하다.

 

즉 주해로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출국' -> '중국입국' -> '중국출국' -> '마카오 입국' 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는....

아래 사진은 옛날 마카오 국경이라고 한다. 뒤는 현재의 출입국관리소 건물...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주해에 있는 북한식당이니...

중간과정 생략하고, 국경을 통과해서... 쇼핑좀 하고...

 

 

 

주해 국경에서 택시타고 한 10~15분정도 거리...


물론 유명한(?) 중국 택시기사 아저씨의 드라이빙 실력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듯...

 

 

 

암튼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 북경의 옥류관이나 해당화를 기대하면 낭패 (뭐 쇼를 한다거나 무대가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그렇지만 분위기를 보니 북한 식당이 맞기는 맞는가 보다.

 

 

 

 

 

 

 

 

 

 

 

1층에 한 10석 정도 되는 작은 식당.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좌석의 절반정도가 차 있었다는....

 

 

 

 

 

 

 

 

 

 

 

 

 

벽에 설치된 TV에서는 계속 북한 방송과 노래가 나오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직도 선풍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

 

 

 

 

 

 

 

 

 

 

 

 

 

흐미...

 

산자라? 살아있는 자라? 산에사는 자라? 한번 시켜봐?
육회는 좀 끌린다. 다만 여기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글씨 치고는 묘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기막힌 색상의 조화가...


 

 

 

 

 

 

 

 

 

 

 

접대원 사진을 찍으려니, 접대원동무 왈...
자신들은 찍지 말고 음식사진 정도만 찍으라신다.

(아마도 관광객 대상이 아닌 그냥 북한 주제원들의 아지트 성격의 식당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중국 식당에 비해서는 깔끔...

 

 

 

 

 

 

 

 

 

'채보(菜譜)'

 

메뉴판을 중국에서는 이렇게 쓰나보다...

 

 

 

 

 

 

 

우선 가장 저렴한 38RMB 짜리 오리지널 평양소주를 한병 주문...

 

 

 

 

 

 

 

 

 

 

 

 

 

 

소주를 한병 가져오더니,

직접 개봉하고 한잔씩 따라주신다.

 

순간 무지 당황스러웠다는...

두손으로 덜~덜~덜~

 

 

잔이 참... 한국 소주잔 이라는...

 

 

 

 

 

 

 

 

 

술이 좀 쎄다.

옛날 우리나라 빨간뚜겅 두꺼비와 같은 25도 소주...

 

 

그리고 약간 보드카 맛이 난다.

 

 

 

 

 

 

 

 

 

 

 

 

 

주원료가 '흰쌀'과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역시 보드카 맛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만약에 가고 싶다면 아래명함 프린트 해서 택시기사 보여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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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마카오 옆 주해에 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의 이야기 2탄

 

 

 

 

우선 북한식당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없는 김치... 모듬김치 하나 주문을...


안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우리나라 김치와 다르게 담백하고 맛있는...

물론 우리나라 김치도 좋지만...

 

 

 

 

 

김치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불고기...
난 우리나라 스타일의 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불고기라고 해야 할지?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요렇게 접시에 담아 주는데, 썩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다만 양은 많다. 내가 먹어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조심히 찍어본 북한 종업원의 뒷모습...

물론 고기는 직접 구워서 주신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준다는...

 

역시 이곳에서도 마늘!!!

 

 

 

 

 

 

 

 

 


 

 

 

 

상추도 빠질 수 없지!!!

 

 

 

 

북한식 쌈장은... 내 입에는 좀...

 

 

 

 

 

 

 

 

그리고 특이하게 근육과 떡심 부분은 따로 구분해서 준다는...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김치가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도라지김치

 

 

 

 

이 또한 별미라는...

 

 

 

 

 

 

 

 

 

덤으로 북한 주방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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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잘 먹었고, 북한식당에서 후식은 역시 '평양랭면'

마카오 여행에서 북한식당을 만난것은 행운!!! (물론 옆동내 중국 주해지만...)

 

 

가격은 대략 7천원 내외, 한국 냉면하고 비슷한 가격!

 

 

 

 

 

 

 

 

 

 

 

 

 

 

이 녀석은 일반 냉면

 

예전 북경 옥류관(http://www.a4b4.co.kr/186)에서 나온 냉면과 똑같다는...

담백담백...

 

 

 

 

 

 

 

 

 

 

 

 

 

 

 

 

 

 

 

 

 

나는 회국수!

 

우리나라의 회냉면을 기대하고 주문!!!


 

 

 

 

 

 

 

약간 기대와는 다른 다진회와 닭고기가...

달달한 맛이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곱돌비빔밥과 단고기국밥을 주문한다.

 

 

 

 

 

 

 

 

우리나라의 돌솥비빔밥과 같은 곱돌비빔밥....

밥을 비비기전 사진이 없다!!!

 

이유는...

 

 

 

 

요거다!

 

친절하게도 직접 비벼서 주신다!!!

 

새로운 문화 충격이!!!

 

 

 

 

 

 

 

 

 

그리고 마지막 단고기 국밥

 

우리나라로 말하면 보신탕!!!

 

 

 

 

 

 

 

 우리나라에서 먹던 보신탕보다 훨 맛났다는...

 

 

 

 

 

 

 

 

 그 외에도 다양한 북한술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북경에서 샀던 '녹용주'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는...

한 10종류 술을 시음해 보고 요녀석으로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위해서 술 두병 샀음...
그러다 보니 취하더군...

 

 

 

 

 

 

북한식당의 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위완화로 표시되어 있으니 환율을 고려하면 2만원에서 8만원 사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뇌삼이 떠억!!!

 

 

 

홍콩이나 마카오 주해 등을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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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에서 먹었던 한국식당 중 최고의 만족도를 줬던 한식당을 소개합니다.

갤럭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 1층에 있는 명가입니다.

 

 

 

 

입구의 모습....

기존 마카오 한식당과는 확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모습

 

 

 

 

 

 

 

 

 

 

 

 

 

 

메뉴판과 명가에 대한 소개...

좀 있어 보이죠?

 

 

최근 타이파섬을 중심으로 카지노 호텔에 고급스러운 한식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와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부터 있던, 동대문이나 이가 등의 오래된 한식당들이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a4b4.co.kr/1531)

 

지금까지 경쟁없이 장사를 했다면, 앞으로도 현재의 맛과 서비스 수준이면 단체 관광객들이나 받으면서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코스메뉴는 후덜덜 합니다.

 

마카오환률로 보면 43만원 정도

여기에 10% 차지하면...

 

 

 

 

 

 

 

 

일반 메뉴입니다.

기존 일반건물에 있는 한국식당이 $80~$100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35 정도가 비싸군요...

마카오 환율 고려하면 한국돈으로 16,000원 정도...

 

그래도 5천원 정도 더 내고 이곳에서 먹겠습니다.

 

 

 

 

 

 

 

 

단품메뉴인데 후덜덜한 가격을 보여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기본반찬

 

 

 

 

 

 

 

 

음식을 주문합니다.

 

 

 

$2,888 짜리 스페셜 코스...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가난한 여행자인 관계로...

 

 

 

낚지 돌솥비빔밥을...

 

 

 

 

 

 

 

 

 

 

 

비빔밥과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국속에 떡이 들어있는 떡국...

 

감동의 눈물이....

 

 

 

 

 

 

 

 

 

그리고 소고기 돌솥 비빔밥

 

 

 

 

 

 

 

 

전체적인 총평입니다.

 

1. 맛은 매우 뛰어납니다. 한국의 맛있는 음식점과도 견줄만한 맛!!!

2. 서비스와 분위기도 그럭저럭

3. 한국말이 통하는 식당

 

마카오 여행에서 한식이 그립다면, 몇천원 더 지불하고 이곳에서 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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