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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식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보통 중국집에 가면 볶음밥, 삼선볶음밥, 해물볶음밥 등이 있는데

위의 볶음밥을 짬뽕해서 중국식 볶음밥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중국식 볶음밥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당근, 감자, 완두콩, 피망(파프리카), 양파, 맛살, 새우, 오징어

여기에 짜장과 밥, 굴소스, 계란이 필요하지요...










우선 해물 볶음밥 재료로는 새우와 오징어...







야채로는 당근과 감자.

양파도 필요하지만 집에 양파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뼀습니다.












완두콩과 피망이 필요하고요... 


생 완두콩은 미리 삶아 주세요...

피망이 없어 파프리카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게살을 대신 할 맛살과...









다인이를 위한 쏘시지...

문어 모양을 위해 십자로 절반정도 칼집을 내어줍니다.








맛살은 모양을 위헤 길게 찢어줍니다.










볶음밥을 위해 준비 된 재료입니다.








우선 후라이팬에 비엔나 소시지를 볶아줍니다.

칼집을 낸 부분이 적당하게 벌어질 때까지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감자와 당근을 넣고 볶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 볶음밥 재료들을 우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밥을 볶아 줍니다.

약간 된 밥이 좋고요, 여기에 굴소스를 약간 넣어줍니다.


굴소스가 없을 경우 소금으로 간을 하셔도 됩니다.











밥이 적당하게 볶아지면

먼저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볶아 줍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볶아 줍니다.

후라이팬 구석에서 볶아봤습니다.









그리고 몇번 뒤집어 주면 맛있는 볶음밥 완성...









기호에 맞추어 짜장이나 기타 재료를 데코레이션 하면 됩니다.





그러면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볶음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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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번 네스프레소 호화캡슐 커피인 깔리아리에 이어서

다른 호환 커피인 카페 베르냐노에 대한 구입 및 시음기를....

 

 

 

[기존 깔리아리 구입 및 시음기는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추천 구입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커피 깔리아리 : 반값 이하의 저렴한 커피 캡슐을 찾았다.

http://www.a4b4.co.kr/1997

 

 

 

카페 베르냐노는 아래와 같이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 캡슐입니다.

 

 

 

 

 

 

 

 

 

 

 

 

베르냐노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크레모소, 아라비카, 롱고인텐소, 디카페인

 

이중에서 디카페인을 제외하고 3종류를 구입했습니다.

 

 

 

 

 

 

 

 

 

 

 

 

 

깔리아리와 동일한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개별포장 박스에 10개씩

 

 

 

 

 

 

 

 

위가 베르냐노, 아리개 깔리아리

 

 

 

 

 

 

 

 

상단은 베르냐노가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있고, 깔리아리는 은박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하단

 

둘 다 머신에 장짝하고 제거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깔리아리가 베르냐노에 비해서 장착할 때 힘이 더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또흔 깔리아리는 가끔 잘 안되어서 자리를 다시 잡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었는데

아직까지 베르냐노는 그런 경우가 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추출사진

핀이 다 나가서 추출이 끝나기 직전의 사진입니다.

 

 

 

 

 

 

 

 

 

 

위는 베르냐노, 아래는 깔리아리

깔리아리의 크레마가 더 풍부합니다.

 

깔리아리는 제품에 따라 차이를 많이 보이는데, 베르냐노는 제품별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베르냐노의 가장 실망한 부분

 

크레마는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3종류 제품 모두 거의 생성되지도 않고, 금방 아래와 같이 변해 버립니다.

 

특히 크레모소의 경우 실망감이 큽니다.

 

 

 

 

 

아래 사진은 깔리아리의 추출 후 사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커피 카페 베르냐노(vergnano) 총평

 

1. 저는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깔리아리를 선택하겠습니다.

2. 향은 비슷하며 베르냐노가 좀 더 진한 맛을 보입니다.

3. 깔리아리의 경우 제품별 맛과 향, 느낌이 확실하게 다릅니다. 추출 후 확실히 구분이 가능합니다.

4. 베르냐노의 경우 제품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5. 특히 추출하면서 나오는 향과 크레마를 보는 기쁨도 큰데, 베르냐노는 이런 부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카페 베르냐노의 제품별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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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를 위해 이번에는 하트 모양의 계란말이? 찜? 

암튼 계란과 야채를 섞어서 만든 하트 모양의 계란말이찜을...


정체는 불분명...

 

 





재료는 이렇고 

어려운것 없을 듯...


 

다인이 좋아하는 김치 조금...


 





그리고 계란은 체에 걸러서 부드럽게 만든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휘휘~~~


 





그리고 잘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바른 틀을 넣고...

그 속에 계란을 붓는다.


틀은 집에 있던 쿠키 만드는 틀을 사용



이때 틀의 반 이상을 넣지 않는다. (너무 넣으면 넘쳐요.)


 

그리고 젓가락으로 계속 젓는다.


 




그러면 완성!!!


 

 

 

 

기대보다 이쁘게 나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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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에 출근한 엄마는 서비스 론치가 늦어지면서 토요일 저녁에 들어오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는 식물인간 상태고...

집에는 먹을 것이 전혀...



결국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나온 4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오무라이스 만들기 시도를...

초간단 오무라이스 레시피가 탄생하는데...





우선 냉장고에서 찾아낸 오무라이스 재료 4가지 


1. 당근

2. 감자

3. 지난 낚시에서 잡아서 냉동실에 넣어 놓은 쭈꾸미...

4. 명절때마다 들어왔으나, 전혀 소비하지 못하던 닭가슴살 캔

5. 그리고 계란...


요 5가지 재료로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도를...









우선 달달달 볶고...


버터가 있으면 좀더 고소한 맛을...










재료를 다 볶은 후, 밥을 넣고 잠깐 더 볶는다.

그리고 약간의 카레가루를 넣으면...











잘 푼 계란을 후라이펜에 얇게...


너무 두꺼우면 나중에 안 말린다는...

최대한 얇게 피도록...










그리고 계란위에 볶은 밥을 올리고...


너무 많이 올리면 나중에 계란으로 말 수가 없어요...








우선 달달달 볶고...


이렇게 잘 덮으면 완성!!!









후라이펜에 접시를 엎고 뒤집으면 요런 모양이 나온다.


엄마, 아빠 그리고 다인이의 오므라이스...











다인이의 오므라이스...


급조된 만큼 장식은 포기...

그래도 다인이와 엄마가 맛있게 잘 먹어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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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깔리아리 구입기에 이어서 시음기를 올립립니다.

 

 

[기존 구입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커피 깔리아리 : 반값 이하의 저렴한 커피 캡슐을 찾았다.


 

 

 

 

 

 

 

 

우선 크림 에스프레소(Crem Espresso)를 시음해 봅니다.

 

네스프레소 정품캡슐과는 다르게 밀봉된 캡슐이 아니어서 포장을 뜯으니 진한 향이 나네요...

 

 

 

 

 

 

 

추출시작!!!

 

 

 

 

 

호환캡슐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품캡슐과 같이 큰 문제없이 잘 추출되고 있습니다.
 

 

 

 

 


 

 

 

깔리아리 중에서 가장 부드럽다는 크림 에스프레소...

크레마가 아주 풍부하게 생성됩니다.

통상적으로 3~4mm 정도의 크레마가 있는 에스프레소를 가장 맛있는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기계적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수준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이기는 한데 약간 텁텁한 끝맛...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맛과 향입니다.

 


 

 

 

 

 

 

두번째는 엘리트 아리비카

 

 

 

 


 

 

 

 

 

 

잘 추출 됩니다.

약간 이상한 크레마

 

 

 

 

 


 

 

약간 거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출온도가 좀 높았나요?

 

그래도 전반적인 향과 맛은 나쁜편은 아닙니다.

 

500원에 이정도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복받은 거죠...

 


4종의 깔리아리 중 오늘은 두종류를 리뷰하여 옵니다.

 

나머지 두종류의 커피도 어떤 맛과 향을 안겨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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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1천원 정도하는 정품 네스프레소 캡슐에 대한 부담으로 한참 전부터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TV를 보는데 조지클루니가 모델로 나오는 네스프레소 광고를 다시 하더라는...

갑자가 확 다시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서핑중에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찾게 되었고,

이중에서 이탈리안산 깔리아리(Cagliari) 캡슐커피를 발견!!!



정품가격의 절반 수준인 40개에 18,758원, 개당 470원 정도







총 4가지 종류로 각각 10개씩






기본적인 사항


정품과의 가장 큰 차이는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이 알루미늄 재질이었다면, 깔리아리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되어 있다는...

암튼 폴리프로필렌은 젓병에도 사용되는 재질이니 일단 믿어보기로 하고...








포장은 박스안에 하나하나씩 개별포장 되어 있다.








정품과는 다르게 뒤에 뚤려있는 구멍...







요건 좀 깔끔하지 못하다.

뒤의 구멍때문에 이런 커피가루가 나와 있다는...









우선 하나를 먹어 봤는데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

암튼 시음기는 나중에 쓰도록 하고...







아마도 아시아권 시장을 겨냥한 상품이거나 별도의 패키지로 보인다.

개인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인 듯...








제조사의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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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 중심으로 오색 주먹밥 만들기를...


다인이도 함께 했어요...




주먹밥 레시피는 아래에서 설명하고...

우선 완성사진부터...


5색이 아니라 6색 주먹밥이 되었군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시계순으로 볶은 멸치, 완두콩, 당근, 햄, 버섯, 계란노른자... 등 남는 재료... 김도 좋고, 맛살도 좋고, 불고기도 좋고...

그리고 흰밥을 만들 쌀... 식초, 설탕, 소금...









우선 사용할 밥에는 약간 양념을...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약간 넣고 끊인물참기름을 넣어서 초밥을 만듭니다.









1. 계란 주먹밥









삶은 계란 노른자를 고운채에 거르세요...





그리고 노른자 위에 밥을 굴리면 됩니다.

계란 노른자 주먹밥의 경우에는 손으로 쥐면 계란의 질감이 떨어집니다.

색상도 칙칙해 지고...










2. 당근 주먹밥







잘게 썬 당근을 후라이펜에 볶아서, 밥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3. 멸치 주먹밥







집에 놀고있는 볶은 멸치를 (어항?)에서 잘 건저서...

칼로 잘게 다져 주세요...


볶은 멸치는 간이 다 되어 있어서...

요녀석은 초밥 보다는 그냥 맨밥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버섯 주먹밥









집에 버섯 장아찌가 있어서...

우선 물에 간장을 좀 빼고, 꽉 짜서 다지고... 볶아 줍니다.


그냥 생 버섯을 사용할 경우에는 간장에 볶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녀석도 간이 안된 밥으로 주먹밥을 ...










5. 완두콩 주먹밥







밥을 하실 때 완두콩을 같이 넣고 하세요...

그리고 도마에 놓고 칼등으로 다지면...










6. 햄 주먹밥







설명 필요 없을 듯...









참 쥡죠잉~


다인이도 다 만들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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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 만들기


태국음식점에서 인기있는 음식인 파인애플 볶음밥에 도전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의 경우 자극적이지 않고 다양한 야채와 과일이 들어가는 관계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고,

파인애플을 그릇으로 활용하면 좀더 재미있는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다인이 소풍도시락을 만들면서 남은 재료들을 활용하여 만들어 봅니다.









[재료: 3~4인분 기준]


1. 파인애플 1/4조각 

     1) 통조림을 사용하셔도 되고, 파인애플 그릇을 만드시려면 원상태의 파인애플을 사용하시면됩니다.   

     2) 파인애플을 사각으로 잘라 줍니다.

     3) 요리 마지막에 파인애플 국물을 조금 넣어 줍니다. 


2. 밥

     1) 약간 된밥을 사용


3. 옥수수콘통조림, 완두콩

     1) 필수 재료는 아닙니다.

     2) 초록색과 노란색이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양파

     1) 식성에 맞추어 잘개 다지거나 조각내어 넣으시면 됩니다.

     2) 양파를 싫어하는 식구가 있어 이번에는 뺐습니다.


4. 당근, 파프리카

     1) 건강을 위해서 필수지요...

     2) 빨강, 노랑, 초록 파프리카가 들어가면 예쁘겠지요...


5. 맛살, 햄

     1)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들입니다.

     2) 없어도 되고 베이컨 등으로 대체하셔도...


6. 굴소스

     1) 달달하고 짭잘한 맛을 줍니다.

     2)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더 좋으신 분들은 빼셔도 됩니다.

     3) 굴소스 > 맛간장 > 간장> 소금


7. 버터 약간


8. 기타 재료

     1) 새우, 깨 등 기호에 맞추어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요리방법]


요리방법은 기존의 볶음밥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1. 재료들을 작게 썰어줍니다.

     1) 취향에 따라 조각의 크기 조정이 가능합니다.

     2) 보통 사진과 같이 완두콩보다 작은 크기로...

     3) 파인애플의 경우 좀 더 큰 크기로 잘라 줍니다.


2. 준비 된 재료들을 볶아 줍니다.

     1) 버터를 사용하면 좀 더 고소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2) 당근을 먼저 볶고 당근이 익을 쯤 나머지 재료들을 볶아 줍니다.

     3) 완두콩과 옥수수의 경우, 캔제품을 사용 할 경우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생 완두콩과 옥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밥을 할때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3. 볶아놓은 재료에 밥을 넣어 볶습니다.

     1) 취향에 따라 굴소스나 간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속을 파낸 파인애플에 볶은 밥을 넣으시면...

맛있는 파인애플 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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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추가글...]

 

방금전 야후에서 무료로 '만화 문재인'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180

 

 

성격 급하신 분들은 구입해서 보세요...

http://www.yes24.com/24/goods/7765208?scode=032&OzSrank=1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인 문제인 후보의 자서전이 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출생에서 성장, 대학 시절, 군시절, 인권변호사를 거처 청치 입문까지...
격동의 대한민국과 함께한 그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의 의무 중 하나는 '자신을 솔직하고 쉽게 알려야'하고
유권자의 권리 중 하나는 '각 후보의 모든 것을 알고 투표소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운명'과 '안철수의 생각' 모두 두 후보를 알기에 좋은 책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각각 짬짬이 일주일을 투자해서 간신히 본 책들입니다.

 

 

이번 '만화 문재인'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사람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힘들게 살아가는 이 땅의 99% 소시민들에게 어려운 문구와 빡빡한 글씨들이 들어간 자서전이 과연 그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이번 '만화 문재인'이 국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때 월남하여 거제도에 정착한 부모
그리고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가난...

 

운명에서도 가난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만화로 보니 좀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간단하게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왜 '특전사'에 가야 했는지...

그리고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전두환' '장세동'과의 인연...

 

 

 

 

 

운동권 학생시절의 이야기...

 

 

 

 

 

 

 

인권 변호사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그리고 잘 몰랐던 뒷이야기...

 

 

 

 

 

 

 

 

지금이라도 박근혜, 안철수 후보도 이런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대선부터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만화책 한권쯤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출판사 리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회견문을 발표했던 문재인은 어느덧 대중들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그런 그가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정부 10년의 계승자로 당당히 그의 이름을 올렸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노무현의 친구, 그림자, 친노라는 주홍글씨로 그의 정체성을 낙인찍으려 하지만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재인 그 자체는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이자 주역임이었음을 쉽사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은 노무현이라는 큰 산을 잠시 뒤로하고, 오롯이 문재인의 삶을 집중 조명해본 책이다. 이 책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서거 당시의 모습 등이 그려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문재인이 살아온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한국전쟁으로 월남한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 시위에 앞장섰다가 옥고를 치룬 사연, 인권변호사 시절의 에피스드 등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문재인의 스토리가 만화로 그려졌다.

문재인의 어린 시절은 ‘가난’이라는 단어와 떼어 놓을 수 없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이북에서 남쪽으로 피난 온 문재인의 가정은 말 그대로 처참한 상황이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조차 버거웠던 어린 시절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건 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이때부터 쌓아온 지식은 사회의식이 강한 아버지의 영향을 그대로 물려받은 문재인의 자양분이 되어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유신헌법 개정, 긴급조치 등 그의 대학시절, 문재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그의 가슴을 달구었고 뜨거운 피로 그는 시위대를 이끌고 온몸으로 독재에 저항했다. 훗날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지만 시위주도 경력이 희망하던 판사임용에 끝내 발목을 잡았던 에피소드는 첫 번째 운명의 이끌림이었다. 그렇게 숱한 로펌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평범한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그는 노무현을 만났던 것은 두 번째 운명이었다. 그와의 인연으로 참여정부 청와대의 입성하고, 시대적 소명을 마치고 평범한 일상에 복귀하려 했던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뜻하지 않은 노무현의 서거였다. 서거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의 손에 쥐어진 노무현의 유서에서 나온 ‘운명이다’라는 글자처럼 말이다.

이 책의 만화는 만화 전두환, 만화 박정희 등을 그려왔던 전 서울신문 화백 백무현이 맡았다. 백무현은 이 만화 작업을 위해 약 25년간 몸담았던 시사만평가의 길을 포기했다. 첫 작품으로 그려낸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는 첫 번째 작품이다.
백무현은 문재인의 정체성을 문재인이 지난 8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사한 그의 일성에서 찾았다.

‘배운대로 하겠습니다’

그의 이 한 마디는 온몸으로 겪었던 굴곡진 현대사의 주류였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결코 누구의 그림자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제 현실정치에 오롯이 선 것은 결코 운명도 우연도 아닌, 아직 그의 시대적 소명이 마침표를 찍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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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3D : Cirque du Soleil - Worlds Away 3D

 

 

 

 

 

 

우리나라에서 '퀴담'과 '알레그리아'로 잘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가 3D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퀘벡에서 시작, 전세계 300개 도시에서 1억명이 관람한 유명한 쇼입니다.

단원만도 5천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에서 '태양의 서커스 자이아 (Cirque du soleil - Zaia)'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라는 것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내용에 따라 전면 무대만이 아닌 천장과 벽면까지 활용하는

쇼인 관계로 직접 현장에서 보지 않고는 모든 감동을 받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공연입니다.

국내에서도 DVD나 IP-TV를 통해서 볼 수 있지만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파라마운트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올해 12월 21일에 개봉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로 나왔지만...)

 

 

 

 

처음에는 '극장판이 무슨 감동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봐야 할 두가지 포인트가 있군요.

 

 

1. 디지털 3D 

     

       태양의 서커스단 최초로 공연이 아닌, 3D 영화로 제작됩니다.

      이로서 현장공연과 최대한 근접한 느낌과 감동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영화 테크닉을 활용하여 공연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좀더 화려하고

      기교있는 영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제임스 카메론 & 앤드루 아담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제작,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루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

      이 두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이미 최고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극장에 들어가는 순간 이미 무대에 있는 느낌이 팍팍 올 것 같습니다.

 

 

 

 

 

[영화정보 및 스틸컷]

 

감독: 앤드류 아담슨
장르: 판타지
등급: 미상 / 런타임: 미상
개봉일: 2012년 12월 21일 (북미, 영국)
국가: 미국
제작사: Reel FX Creative Studios, Strange Weather Films, Cirque du Soleil Burlesco
공식홈페이지: http://www.worldsaway3d.com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http://www.youtube.com/watch?v=fgiLU9lNnU8) : Cirque du Soleil - Worlds Away 3D - Official Trailer (HD)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마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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