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아마도 올해 한국미술 전시회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핫 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금주까지는 무료관람이 진행되지만 다음주 부터는 유료전시회로 전환됩니다.
오늘은 새 나라 새 미술 전시회 관람팁 (예약, 할인, 도슨트, 오디오가이드, 포토존, 아트샵, 관람시간, 주차장 정보) 공유합니다.
| 전시회 정보
이번 조선 전기 미술 대전 특별전은 8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선 전기 15-16세기의 도자, 회화, 불교미술 690여건의 작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대규모 특별전으로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입장료, 사전예약 추천
이번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입장료는 개인기준으로 성인은 8,000원, 청소년 (13~24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입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65세 이상은 무료관람 또는 할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워낙 핫 한 전시회로 30분 단위로 입장이 가능한 현장 발권은 오픈런 아니면 티켓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예매는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6월 15알 까지는 개관 기념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무료관람하고 왔네요.
| 사진촬영 및 포토존
이번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회는 한 점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실내촬영이 가능합니다. (삼각대나 플래시 사용금지)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 입구와 실내에 몇 몇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전시회는 자율 입장이 아닌 오전 10시 부터 30분 단위로 예약 및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해당 시간이 지나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시간 엄수해 주시고요. 실내에 충분한 실내공간과 아트샵 등이 있어 기다리기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 오디오 가이드와 도슨트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도슨트는 없습니다.
별도 오디오 가이드 (음성안내기)가 티켓팅 전에 대여가 가능합니다. 저는 저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오디오가이드를 선호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이번에는 가이드온 앱에서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오디오가이드를 서비스한다고 되어 있지만, 입장후 앱 확인하니, 현장 오디오가이드 기기만 가능하다고 안내가 나와있네요. (대략 난감)
앱 없어요. 현장 기기 꼭 대여하세요
| 총 5개 섹션, 관람 시간은 150분 이상 고려
이번 새 나라 새 미술 전시회는 입구의 프롤로그와 마지막 훈민정음 특별공간과 함께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섹션별로 작품에 맞게 상당히 고급스러운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도 넓고, 작품수도 많고 국내의 여러 박물관과 사찰은 물론 해외 미술관이 보유한 작품까지 있다보니 이번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관람에 최소 2시간 이상 필요합니다. (대충 봐도)
조금 시간을 가지고 작품을 감상한다면 반나절도 부족한 시간의 전시입니다. 시간안분 잘 하세요.
01. 프롤로그 :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한 시대가 저물고 새 시대가 시작됩니다. 어떤 역사의 새벽녘을 들여다봅니다. 고려 말 1391년, 이성계와 그 측근들은 사리장엄을 조성하여 금강산 월출봉의 석함 안에 봉안했습니다. 고려 말 부처에게 기원하는 영험한 장소였던 금강산에 납입한 사리장엄에는 미륵의 세상이 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혼란한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을 구원하는 존재인 미륵에게, 저무는 시대를 뒤로하고 새로운 나라를 열고자 한 이성계의 굳은 다짐을 투영했습니다. 사리장엄을 구성하는 금동 사리함에 보이는 티베트계 불교미술의 영향은 조선 건국 이후 전개될 불교미술의 한 단면을 제공합니다. 사리함이 담겨 있던 백자 발은 청자 중심의 고려 도자에서 백자 중심의 조선 도자로 이행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고려 말 사람들이 가지고 온 물질문화의 기반 위에서, 이제 새 나라 조선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회 첫 공간은 프롤로그로 조선의 건국과 방향이 소개됩니다. 이곳에서는 이성계가 조선 건국 직전에 발원한 사리장엄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과 함께 조선의 시작을 알립니다.
조선 건국 직전인 1390-1391년에 이성계가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금강산에 모신 사리장엄입니다. 백자 발과 청동 발, 탑 모양의 금동 사리함 등 여러 점을 돌로 된 함에 넣어 모셨습니다. 백자 발과 사리함의 표면에 미륵이 내려올 때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명문을 적었습니다. 불교를 깊이 믿었던 이성계는 고려시대의 불교 성지였던 금강산에 사리장엄을 모시면서 새 나라의 건국을 꿈꿨던 것으로 보입니다.
02. 白 조선의 꿈을 빚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푸른 청자의 시대가 가고 하얀 백자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은 유교 질서를 세우고 중앙집권을 강화하며 나라의 기틀을 갖추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전국의 물자와 장인을 엄격하게 관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자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고려 말 쇠락한 청자는 인화印花 분청사기로 변모하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마침내 새하얀 경질백자가 탄생했습니다. 조선 건국 후 200여 년 동안은 우리 역사상 가장 다양한 도자가 공존했습니다. 1부에서는 조선 전기 도자를 살펴보며 백색을 향한 정신과 새로운 미감으로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첫 공간에서는 조선 전기 백자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 백자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과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세한 배경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조오례의서례 國朝五禮序例
『세종실록世宗實錄』「오례五禮」를 정비한『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序例』
1474년(성종 5) 편찬된 의례서로 국가 의례 전반의 기준을 마련한 『국조오례의』와 짝을 이룹니다. 이 책에 수록된 길례 제기도설祭器圖說, 가례·빈례 준작도설尊爵圖說 등은 당시 정비된 의례기의 형식과 조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제기는 금속으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조선 초에는 금속이 부족해 경제적이고 제작이 쉬웠던 도자제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부 의례에는 의도적으로 도자제기가 선택되기도 했으며, 분청사기는 도설에 제시된 복잡한 문양들을 표현하는 데에 적합한 기법상의 장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자 철화 끈무늬 병 白磁 鐵畫 繩文 甁
조선 16세기 신수12074 1995년 서재식 기증 보물
이 병은 회색빛을 살짝 머금은 옥호춘병에 목을 한 바퀴 돌려 감은 끈 한 가닥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흘러내리듯 철화 장식을 더하였습니다. 이 병의 굽 안 바닥에는 음각으로 ‘니ᄂᆞ히’ 라는 한글이 쓰여 있습니다. 조선 전기 청화백자와 철화백자의 문양이 대체로 세한삼우歲寒三友처럼 상징적인 소재로 확장성을 보이는 것에 비해, 이 병과 같이 간결한 표현은 매우 드물어 신선합니다. 관련하여 경기도 광주 관요 도마리 1호 가마터에서 출토된 청화백자 전접시 편片에서 쓰인 시詩에 ‘옥호(술병)에 푸른 실을 묶어 술을 사 오는 것이 왜 이리 더딘가?’ 라는 표현이있어 주목됩니다. 조선 전기 왕실과 관인사대부의 풍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회에서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백자 작품 중 하나
섹션 1이 끝나고 다음 전시공간으로 이동합니다. 2관과 3관에서는 조선의 회화와 서예, 그리고 불교미술이 소개됩니다.
03. 묵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은 조선이 건국되면서 사람의 수양과 도덕을 중시하는 인문人文시대가 열렸습니다. 사대부들은 시와 글씨, 그림에 자신의 이상을 담았습니다. 그들이 남긴 글과 그림은 조선을 물들이며 문文의 힘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문치文治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검지만 오색五色을 담은 먹은 사대부의 내면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도구였고, 자연과 만나며 더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수묵산수화의 풍경은 단순한 경치가 아니라 사대부가 꿈꾼 이상세계이자 내면을 확장하는 창이었습니다. 2부는 서화를 통해 사대부들이 바라본 세계와 품었던 인문정신을 들여다봅니다. 한 점 한 점에 담긴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따라가며 그 시대의 풍경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작품 보호와 집중을 위해 다소 어두운 공간...
어촌에 지는 저녁노을과 모래에 내려앉는 기러기
어촌석조도 漁村夕照圖 평사낙안도 平沙落雁圖
전傳 안견安堅(15세기 활동) 조선 15세기 말~16세기 초 비단에 먹과 엷은 색 야마토문화관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에서는 국내에 소장된 조선전기 작품은 물론 일본이나 미국 미술관 등에서 소장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별로 전시기간이 상이하니 이 부분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자연 속 생각에 잠긴 선비 고사관수도 高士觀水圖
전傳 강희안姜希顔(1417~1464) 조선 16세기 중반 종이에 먹 본관2504
쓰러질 듯한 거대한 절벽 아래 한 사람이 물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거대한 절벽은 붓을 단번에 쓸어내려 표현하였고, 절벽 아래로 뻗어 나온 넝쿨은 빠른 필선으로 표현하여 전체적으로 강렬한 필묵이 돋보입니다. 당시 사람들이 강희안의 필치를 성글고 거친 붓질이 특징이라고 한 언급과 맞닿아 있습니다. 화면 왼편 가운데 「인재仁齋」 인장이 있어 그의 작품으로 전해오고 있지만, 그의 작품으로 보지 않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16세기 평상복을 입은 선비의 초상 김진 초상 金璡 肖像
15세기 공을 세운 신하의 초상 장말손 초상 張末孫 肖像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조선 전기의 초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번 전시회의 매력입니다.
석봉 한호가 쓴 천자문 천자문 千字文
글씨 한호韓濩(1543~1605) 조선 1583년 간행 종이에 목판 개인소장 보물
조선 선조 대 명필 석봉石峯 한호가 쓴 『천자문』입니다. 『천자문』은 예로부터 글씨를 처음 배울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교육서였습니다. 이 책은 1583년(선조 16), 선조의 명을 받아 한호가 직접 쓰고 나라에서 목판으로 찍어 배포한 것입니다. 처음 간행된 판본인 만큼 석봉체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 있습니다. 글씨는 획의 굵기가 일정하고, 점과 선, 자형 모두 단정하고 깔끔합니다. 학습용 글씨로 손색이 없는 구조와 균형을 보여줍니다. 이후 한호의 『천자문』은 여러 차례 다시 간행되었으며 전국의 관아, 사람들에게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이것이 정녕 사람이 쓴 글씨인가?
04 금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조선의 건국되면서 유교의 시대가 시작된 뒤에도 불교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불교는 공적 영역에서 경제적·사회적 위치가 제한되었지만, 이념과 명분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또한 변함없이 삶의 고통과 죽음의 슬픔을 위로하는 신앙으로 존재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왕실 가족과 사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까지 화려한 불교미술의 조성과 불교 행사에 끊임없이 열중했습니다. 빛나는 금빛 부처를 만드는 마음은 유교의 사회가 시작되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는 않는 금처럼, 변치 않는 마음을 담은 조선 전기의 불교미술을 3부에서 소개합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불교 미술 중에서도 화려한 불상과 불화등을 국립중앙박물관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곡사 탑에서 발견된 부처와 불감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금동불감과 금동불상군
深谷寺 七層石塔 出土 金銅佛龕·金銅佛像群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기단에서 발견된 부처와 불감입니다. 상자 모양의 불감 안에 7구의 부처와 보살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7구 중 크기가 큰 아미타부처와 관음보살, 지장보살의 삼존상은 원·명 티베트계 불교미술의 영향으로 날씬한 신체를 드러내고 화려한 장신구를 걸쳤습니다. 4구의 작은 상은 대좌가 없고 부처는 양 어깨를 가리는 옷을 입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탑 안에 부처와 불감을 넣는 신앙이 유행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의 탄생 석가탄생도 釋迦誕生圖
조선 15세기 비단에 색, 금니 혼가쿠지
석가모니 부처의 일생을 그린 여러 폭의 그림 중 하나입니다. 석가모니가 카필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날 때의 여러 이야기를 한 화면에 그렸습니다. 그림 중앙에는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는 모습을 그렸고, 시간적으로 전후에 해당하는 장면들을 배치했습니다. 이 그림에 나오는 장면은 조선 전기 왕실에서 지은 부처의 일대기인 『석보상절』에 실린 변상도와 매우 비슷하여, 왕실에서 만든 그림으로 추정됩니다.
작품 속에서 한 손으로는 하늘을 다른 한 손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는 석가모니를 찾아 보세요.
금동관음보살좌상 金銅觀音菩薩坐像
여말선초 금동 높이 18.6 본관11724 보물
연꽃 모양의 대좌 위에 앉아 있는 관음보살입니다. 화불이 있는 보관을 쓰고 큰 귀걸이와 목걸이, 무릎까지 드리워진 장신구를 걸쳤습니다. 허리가 잘록하고 곧은 자세와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은 고려 말 원 티베트계 불교미술의 영향을 보여줍니다. 이 보살은 금강산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합니다. 금강산은 고려시대부터 불교 성지로 여겨졌고, 불상을 금강산의 암벽에 봉안하는 신앙이 조선 초까지 유행했습니다.
보살님 저에게 구원과 자비를...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불상중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오늘은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작품소개는 이렇게 간략하게 마칩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훈민정음을 해설한 책 훈민정음 訓民正音이 전시되어 있는데 생략하고요.
바로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아트샵과 주차장 정보 공유합니다.
| 아트샵 및 상품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아트샵에는 이번에 전시된 대표 작품들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품감상 중에 에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작품들이 이곳에 모여 있는데요. 모두 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샵에서 구입하고 싶은...
다만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샵 굿즈의 경우 워낙 완성도가 높게 나오는 편이어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금동관음보살좌상 金銅觀音菩薩坐像 미니어처도 아트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간 크기는 레진제품으로 72,000원 오른쪽 작은 보살님은 16만원
백자 철화 끈무늬 병 도자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제가 이번 전시회에서 좋았던 작품들이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아트샵에 있는 것을 보니 작품을 선호하는 기준이 다 비슷한 것 같네요.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도록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록 가격은 54,000원. 전시회 도록 구입하다가 가산 탕진할 듯...
|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주차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소형차 전용 지하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2시간 2,000원 기본요금이 부과되며, 이후 30분당 500원 주차요금으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주말에 자리가 없어서 그렇지...
추가로 다둥이, 국가유공자, 하이브리드 차량등 친환경 자동차 등 50%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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