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앙리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전시회

얼리버드 할인정보 공유합니다.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마티스 특별전 & 120여장의 원화


카페에서 자주 만나는 단색의 춤추는 사람...

하얀 캔버스위에 색종이를 오려 만든 단색의 인물...

평면이지만 이속에 공간과 입체가 느껴지는 작품...


야수파... 색의 해방...


무엇보다도 이번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의 매력은 120여장의 원화가 전시된다는 소식!!!




검증된 전시공간 강남구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


작년에 강남구 삼성동 섬유회관 지하에 오픈한 곳으로 처음에는 과연 이런 장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을...

첫 전시인 알폰스 무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러서 빅아이즈 전시회를 열고 있는 곳...

두 개의 전시회에 이어 이달 말에 '마티스 특별전을 진행'


전시회기간 : 2020.10.31. (토) ~ 2021.03.03. (수)

관람시간 : 10:00 ~ 20:00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앙리 마티스 특별전 할인 (얼리버드) 정보


1자 50% 특별할인 행사는 종료 되었지만, 전시 개막일 전일인 10월 30일 까지도 40% 할인이 진행됩니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앙리 마티스전을 즐겨 보세요



최고의 도슨트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작품 감상과 함께 준비된 도슨트의 설명은 전시회의 감동을 두 배 세 배 높여주는 또 하나의 즐거음...

그러나 대부분 전시회의 도슨트 서비스는 평일에만 진행하는 이유로 나 같은 직장인에게는 그림의 떡...


그렇지만 마이아트 뮤지엄은 토요일과 일요일 등 주말, 공휴일에도 도슨트가 진행된다는 부분은 엄청난 매력

거기에 유명한 정우철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다는 부분도... 





이번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관람 포인트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JEAN-MICHEL BASQUIAT

Royalty, Heroism, and the Streets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전시회 리뷰 및 관람팁 | 2020. 10. 08 Thu - 2021.02. 07 Sun





코로나19로 많은 대형 전시회가 취소되었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이번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시작한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주최 롯데문화재단,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 주관 롯데뮤지엄 / 후원 네이버 오디오 클립 / 협찬 신영증권, 롯데제과, 엔제리너스, 아시아나항공, KB손해보험, LG프로빔




전시회 장소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 7층 롯데아트뮤지엄

처음 오는 사람들은 조금 헷갈리는 장소, 롯데월드몰 6층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아니면 롯데월드 타워 1층에서 F5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롯데백화점 아님, 롯데월드몰 아님... 




전시회는 가능한 네이버 예매들을 통해 사전예매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 현장예매의 경우 입장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그리고 시간단위로 사전 온라인 예약자 먼저 입장이 시작 된다.

오디오 가이드를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빵빵, 이어폰 필수...

일부 표시된 작품을 제외하고는 이번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




전시회에 왔으니 우리 가족 인증샷 먼저...





여느 전시회나 모임과 마찬가지로 QR코드 통한 방명록 확인 및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금속탐지기 통과까지 진행된다는...




전시회 시작은 전면 바스키아 사진과 함께 이번 전시회의 의미와 그의 일대기가 정리되어 소개된다.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전시회 개요


롯데뮤지엄은 천재 화가로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며 불꽃 같은 예술세계를 보여준 장 미쉘 바스키아의 대규모 전시를 개최한다.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바스키아는 자유와 저항의 에너지로 점철된 새로운 예술작품을 통해 현대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금까지도 젊음의 대명사이자 새로운 영감의 원천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바스키아의 주옥같은 작품 150여 점이 국내 최대 규모로 롯데뮤지엄에 전시된다.


롯데뮤지엄은 ‘거리’, ‘영웅’, ‘예술’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바스키아가 이룬 혁신적 예술세계 전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뉴욕 거리에서 시작된 SAMO 시기부터 바스키아의 예술 속에 나타나는 대중문화와 산업화의 새로운 방식들,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그가 창조한 다양한 아이콘까지 그의 예술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세라믹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앤디 워홀과 함께 작업한 대형작품 7점이 출품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거리의 이단아로 뉴욕 미술계에 그 존재를 알린 바스키아는 스타작가 반열에 빠른 속도로 안착했다.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내면 밑바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원초적인 인간 본성을 대면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지금까지도 미술,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롭게 해석되며, 살아있는 신화이자 영웅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바스키아의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1960-1988)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6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티공화국(Republic of Haiti) 출신의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어가 모국어였던 아버지와 스페인어를 쓰는 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바스키아는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이것은 그의 작품 속에 다양한 언어를 표현하는 초석이 된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바스키아를 뉴욕의 주요 미술관에 데리고 다니며, 다빈치부터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화를 통해 미술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게 했다. 


바스키아는 1968년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지고 내장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비장을 떼어내는 큰 수술로 장기간 병원에 있게 된 바스키아에게 어머니는 해부학 입문서인 『그레이의 해부학 Gray’s Anatomy』을 선물했다. 입원 기간 바스키아는 이 책을 통해 인체의 구조와 해부학적 지식을 처음으로 습득한다. 바스키아는 작가로 거듭난 이후에도 다빈치의 해부학 드로잉을 보며 끊임없이 연구했고, 이는 그의 내면에 자리한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와 결합하여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나타난다.



1977년부터 바스키아는 그의 친구 알 디아즈(Al Diaz)와 함께 ‘흔해 빠진 개똥(SAMe Old Shit)’ 같다는 뜻의 ‘세이모(SAMO)’를 만들어 거리 곳곳에 스프레이로 하는 낙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물질만능주의와 권위적인 사회를 비판한 SAMO는 당시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백인들로 뒤덮인 소호 지역의 갤러리들은 그들의 색다른 행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바스키아는 1978년 말부터 불거진 활동에 대한 입장차이로 알 디아즈와 결별했으나, SAMO라는 글자는 바스키아의 작품에서 그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아래는 세이이모 당시 거리 낙서 작품을 촬영한 사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바스키아 그림 몇 점...



집을 나와 노숙하며 우편 엽서와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바스키아는 당시 예술가들의 집결지였던 클럽 57과 머드 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영화제작자, 음악가이자 큐레이터인 디에고 코르테즈(Diego Cortez)를 만난다. 바스키아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코르테즈는 그의 작품을 다량으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의 소개로 바스키아는 1980년 제니 홀저, 케니 샤프, 키키 스미스 등이 참여한 대규모 그룹전 《더 타임즈 스퀘어 쇼 The Times Square Show》와 1981년 뉴욕 PS1의 《뉴욕-뉴 웨이브 New York-New Wave》에 참여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미국 화단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119명의 미술가가 1,600점 이상을 출품한 《뉴욕-뉴 웨이브》 전시에 바스키아는 자동차, 비행기, 도식적인 해골, 해부학적 인체 형상과 알 수 없는 문자들이 공존하면서도, 어린아이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작품 15점을 출품했다. 같은 해 바스키아는 스위스 갤러리스트 브루노 비쇼프버거(Bruno Bischofberger)를 만나 이탈리아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후 아니나 노세이(Annina Nosei)의 지원으로 작업실을 얻게 된 바스키아는 1982년 아니나 노세이 갤러리에서 미국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언더그라운드 낙서미술가에서 미국 화단의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로 급부상한다. 같은 해 래리 가고시안(Larry Gagosian)의 초대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하루 만에 모든 작품이 팔려나갔고, 유럽의 가장 권위있는 전시 중 하나인 《카셀 도큐멘타 7 Kassel Documenta 7》에 출품하며 바스키아는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갔다.





이번 전시장에서 아쉬운 공간인 영상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브루노 비쇼프버거의 소개로 바스키아가 그토록 바랐던 앤디 워홀(Andy Warhol) 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비쇼프버거의 권유로 워홀은 바스키아의 초상화를 제작했으며 바스키아 또한 워홀과 자신의 인물화를 그리게 된다. 이후 워홀은 바스키아가 자신의 뒤를 잇는 새로운 미술계의 별이 될 것임을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 1983년 바스키아는 휘트니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비쇼프버거의 제안으로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 워홀과 협업한 전시를 개최한다. 그러나 이 전시와 1985년 워홀과 함께한 전시가 미술계의 혹평을 받으면서 워홀과의 공동작업은 막을 내리게 된다. 지속적으로 흑인 영웅들을 그려왔던 바스키아는 1986년 단순한 관심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찰로써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공화국(République of Côte d’Ivoire)에서의 전시를 개최한다.



1987년 아버지와도 같았던 앤디 워홀이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바스키아는 큰 충격을 받는다. 바스키아는 삶에 대한 의지를 내려놓고 그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도 연락을 끊은 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로 이주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바스키아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으로의 이주를 엿새 앞둔 8월 12일 마약 남용으로 유명을 달리한다. ‘거리의 이단아’에서 ‘세계 화단의 유망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바스키아는 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3,000점에 이르는 드로잉과 1,000여 점이 넘는 회화와 조각 작품들을 남겼다. 자유와 저항정신의 대명사인 바스키아는 현재까지도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대변하는 문화 전반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 미쉘 마스키아 전시회 이벤트 및 꿀팁



선착순 이벤트 있음 가능한 아침 타임으로 관람을 추천...

사진 찍고 본인의 SNS 인증하면 아래와 같은 에코백 증정, 하루 50명 선착순... 다만 대부분 관람후 도전하는 관계로 관람전에 완료하면 된다.

그래도 사진찍고 글쓰고 해시태그 다는 작업이다 보니 오전에만 완료하면 가능한 듯...





요녀석은 롯데뮤지엄 인스타 팔로우 하면 됨... 


몽쉘 여러 디자인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다. 물론 막판에는 남은 것 가능하겠지만... 

신기하게도 에코백은 하루 50명 몽쉘은 하루 100명인데, 몽쉘이 먼저 마감되었다는...




2주 자가격리 되어도 좋으니 뉴욕 가즈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캐나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팝아트 작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개퍼 테이프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세계로 알려진


도날드 로버트슨 (Donald Robertson)의

러브, 도날드 (LOVE, DONALD) 전시회 관람기 입니다.




이번 도날드 로버트손 전시회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롯데갤러리 에비뉴엘아트홀에서 11월 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은 작은 규모의 전시공간이지만,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독특하고 재미있는 전시가 주로 열리는 곳입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전시회가 무료~




러브 도날드 전시회 개요


포스트 앤디 워홀로 불리며, 개퍼 테이프라는 산업용 테이프를 활용한 독특하고 유쾌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와 유명 팝아트 작품의 패러디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인지 전시장에는 사람이 많지 안네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우선 전체적인 전시공간의 그의 주된 작품 재료인 개퍼 테이프의 이미지를 살려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공간에는 그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작은 일반적인 느낌의 작품들이지만, 전시장 중간부터는 도날드 로버트손의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존 파쉐의 롤링스톤즈 로고... 믹제거의 큰 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

이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봐야 할까요?





입술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들...






코로나 팬데믹!!!

진짜로 이런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어떨지... 느낌 좋은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러브 도날드전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전시장 관람 전에 꼭 영상실에서 그의 작업방식 및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보시면 더욱 전시회가 재미있습니다.


전시회장을 먼저 둘러본 초등학교 딸아이도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버 작품들을 재미있게 감상하네요...





기존 팝아트 작가들이 실크스크린 기법을 많이 사용한 것과는 다르게 

도날드 로버트손은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의 개퍼 테이프를 이용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 앞에서 소개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

일상에서 많이 보이는 테이프로 이런 느낌을 전달할 수 있네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러브 도날드 이름이 있으니, 무언가 독특해 보인다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 가방에 개퍼 테이프로 작업한 그의 작품들...

특히 앤디 워홀의 캠벨 스프 작품을 모티브로 유명 상품들을 패러디한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버버리 스프..




에르메스 스프캔...




티파니 스프캔...


각각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색상의 테이프와 유머러스한 글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의 패션작품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공간




이런 소품들은 현장 판매해도 좋을텐데... 아쉽네요...






단순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들...







'러브, 도날드 (LOVE, DONALD)' 도날드 로버트손 전시회 공간 한켠에는 기념사진 남길만한 포토존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날드 로버트슨 Donald Robertson <LOVE, DONALD 러브, 도날드>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몰 6층 / 롯데갤러리 잠실 에비뉴엘아트홀 

전시기간 2020. 09. 14 ~ 11. 12 / 관람시간 : 10:30-19:00 






기념품 판매는 이정도 규모... 결국 딸아이 또 여기서 구매함...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모바지 스폰지밥

이달 8월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뮤지엄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시회 스케치와 관람팁 공유합니다. 

먼저 사람이 너무 많아요. 관람할 수 없을 정도로... 주말 오후에는 피하시는 것이...




스폰지밥 전시회 할인은 이미 얼리버드 할인은 종료 되었고 CJ One 앱에서 성인 30% 할인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 지나면 추가 할인되는 경우들이 생기겠지만 현재 가장 좋은 조건은 CJ원 맴버쉽





토요일 오후 2시 경 사람들이 후덜덜하게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장객 제한이라고 하지만 내부에서 사람 미어 터집니다.

아래 사진은 티켓팅을 위한 사선등록 줄... 티켓팅을 위해 대기중인 팀 205명, 예상 대기시간 72분... 후덜덜 합니다. 물론 실제로 30분 이내에 티켓팅 하기는 했지만...

먼저 티켓팅 예약 하시고 식사나 주변 구경하시다가 카카오톡 알림이 오면 오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티켓팅 알림이 오면 다시 줄 서서 티켓 발권하고 (기존 예약자도 동일), 다시 줄 서서 발열체크와 방명록 등록 절차가 진행됩니다.




도착 한 시간만에 전시장 안으로 입장합니다. 두근두근 스폰지밥 매니아인 딸아이는 한 시간 기다림이 길지 않다고 하네요.

1999년 첫 방영 벌써 스폰지밥도 20대 청년으로 성장했네요.




Welcome to BIKINI Bottom : 비기니 마을 바로 스폰지밥의 무대인 장소입니다.




이번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첫 전시 공간은 콘치거리, 스폰지밥 주인공들이 살고있는 콘치 124street로 입장.




전시장 공간을 대략 이러합니다. 각각의 장식물들과 사진찍기 위해서는 10분정도 줄 서야 하는 상황, 관람객들 정말로 많네요




전시회 각각의 공간에는 스폰지밥에 나온 명대사들이 적혀 있습니다. 현실 세계와는 조금은 동떨어진 문구들이지만, 모두가 원하는 그런 마음들...

먼저 버스정류장에서 졸고있는 뚱이와 한 컷




잠수함 버스와 징징이 운전사와도 한 컷...




관람객들 정말로 많죠? 다행히도 딱 여기까지 관람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첫 부분에 워나 포토 포인특 많아서. 

여기까지만 잘 참으시면, 조금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비눗방울을 부는 스폰지밥 인형. 발권시 나눠주는 스폰지밥 마스크를 쓰고 한 컷



징징이가 살고 있는 모아이상의 집과 징징이 취미인 그림 그리기, 징징이의 모델이 되어보기.






다음 공간은 스폰지밥이 살고 있는 파인애플 하우스 공간입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줄 서서...




스폰지밥의 애완 달팽이 핑핑이... Miaow! 모양은 달팽이지만 울음소리나 행동은 고양이에 가까운 존재



이 외에도 스폰지밥 파인애플 하우스 내부의 다양한 소품들... 



파인애플 하우스는 3층으로 구성된 스폰지밥과 핑핑이가 사는 집인데요. 2층과 3층의 침실과 잠망경이 있는 공간...






다음 공간은 스폰지밥에 나오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전시 중심이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습니다.





Chum Bucket!

집게리아의 경쟁상대인 플랑크톤, 이곳에서는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억의 게임들... 물론 무료로~





흔히 두더지 잡기 게임과 전기코일 게임 두 종... 두더지 게임에서는 행버거가 나오네요. 버즈와이어 게임은 생각보다는 쉽게 만들어 졌네요.

놀이동산에서는 성공한 적 없는데, 이곳에서는 성공





전시장 마지막 공간인 집게리아 입니다. 



우정 네온사인을 밝힐 수 있는 자전거.





집게사장에게 항상 노동 착취를 당하지만 영혼 없는 밝은 모습의 스폰지밥과 만화 중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징징이의 모습



실 주문도 받고 집게버거도 팔면 좋겠는데...



이렇게 만화속 집게리아 내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햄버거와 음료 소품이 준비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폰지밥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뚱이, 요리사 뚱이로...




모두가 와우~ 돈다발 의자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 한 컷~

비법소스를 훔치는 플랑크톤과 이를 막는 사장!





스폰지밥과 뚱이가 해파리 사냥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녀석으로 햄버거를 만들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이 공간은 만화에서 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 공간은 체험공간입니다. 미세스 퍼프의 보팅 스쿨...



이렇게 게살버거 비누만들기와 뱃지 만들기 체험공간 / 딸아이도 초등학교 5학년이... 이런 공간은 패쓰~




이번 네모바지 스폰지밥 전시회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컨셉입니다.

결국은 본인이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노력~ 





전시회 밖 카페에는 이렇게 스폰지밥 관련 몇 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구체관절인형 유튜버로 유명한 모란배필님이 운영하시는 구관카페 '돌리하우스' 다시 다녀왔어요.

오픈일 당시보다 아가들 용품들도 많이 입점했고, 스튜디오도 많이 강화되었네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모란배필님과 인증샷 한 장...

지난번 오픈일에 수줍어서 사진찍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성공!






돌리하우스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 첫 방문보다는 준비된 상품들이 엄청 다양해졌네요.

아가들도 많이 바뀌었네요.




기존보다 더 더 업그레이드 된 스튜디오. 소품도 많이 바뀌었고 공간도 배 이상 늘었네요.

딸아이도 새로 구입한 의상과 소품을 입히고 사진 촬영 삼매경...





역시나 이런 장난 좋아하는 딸아이... 새로 구입한 고양이 신발과 의상으로...

딸아이의 학교 생활이 눈에 보입니다.




새로 입양을 기다리는 친구들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선주문중인 치치




롱포켓 아기온도 요금 딸아이가 급 관심 보이는 구체관절인형입니다. 요녀석이 구관카페 돌리하우스에 있네요



이 외에도 돌리하우스에서 만날수 있는 구관들은 아래 지난 방문기 참고 하세요


구관카페 돌리하우스 오픈시 다녀왔어요 https://www.a4b4.co.kr/3584





오늘 구입한 아가들 옷과 소품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드디어 여름방학 시즌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꼭 봐야하는 전시회 추천합니다. 

2017-2019년 사이에 새로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우리 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날수 있는 두 번 다시 없을 특별전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관람팁 공유합니다.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관람팁 #1 : 매진 행렬 사전예약 필수


이번 전시회는 하루 4회차 ~ 5회차로 나누어 입장이 제한됩니다. 한 회차에 오직 200명 입장 (150명 온라인 예약 / 50명 현장예약 방식

새 보물 납시었네 특별전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사전 에약이 가능합니다.

[에매 바로가기]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519848&listType=gallery


다만 아래 이미지와 같이 8월 중순까지는 평일에도 이미 입장권 매진상태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취소 입장권이 나오기는 하지만, 예약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접속하셔서 가능한 일자 예약하세요



이렇게 전시회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되지만...




새 보물 납시었네 관람팁 #2 : 빠른 입장을 위한 사전 준비



전시회 입장을 위해서는 발열체크 > 손소독 > 출입명부 작성의 과정을 거칩니다. 입장과정에서 상당히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회차 10분전에 미리 줄서기 + 네이버나 카카오톡 전자출입명부 설정하시면 좀더 빠른 입장 가능합니다.





전시장은 2개의 전시공간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롭게 가지고 화장실 다녀오시고, 입장하세요. 200명 제한이지만 관람객 많아서 여유로운 관람은 힘듭니다.


그냥 흐르듯 감상하면 한 시간, 조금 관심을 가지고 감상하면 두 시간도 부족한 전시입니다.




새 보물 납시었네 관람팁 #3 : 사진촬영 가능 + 마스크 착용 + 도슨트X






전시의 시작은 국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말로만 듣던 가장 오래된 역사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 발권 및 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그러나 전시회 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불가!!!

제 1전시관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1부 역사를 기록하다


조선왕조 실록과 이와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벽면에 설명되어 있는 조선왕조 실록에 대한이야기를 먼저 보시고, 실록 전시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구한말 옥새, 오바마 정부에서 환수된 옥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보 제325호 '기사계첩' / 보물 제1936호 '최석정 초상 및 함' 

이렇게 제 1부 역사를 기록하다. 전시공간에서는 조선시대 실록과 이와 관련된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 1실 전시가 끝나고 2부와 3부가 준비되어있는 제 2실로 이동합니다.

제 2실에서는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회화와 공예, 도자, 불교 미술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제2부 예술을 펼치다.




제 2부 시작은 신라의 공예품과 고려의 청자로 시작합니다.

신라의 금귀걸이와 수막새... 작년 경주박물관 여행에서 만난 그 아름다운 작품들을 여기에서 다시 한 번 만나네요.






이번에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 청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보 제326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 / 보물 제1932호 '청자 투각 연당초문 붓꽂이' 등...







기다란 두 점의 산수화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보물 제2029호, 856×43.9㎝)와 심사정의 ‘촉잔도권’ (보물 제1986호, 818×58.cm)입니다.

이인문은 심사정의 제자. 스승과 제자의 같으면서도 다른 두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외에도 정선 김득신 등의 당대 유명화가의 산수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의 풍속화... 3회에 나누어 교체전시


이번 전시회의 상당수 작품들은 간송미술관의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 간송미술관은 리뉴얼을 위해 기약없는 휴관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속세 문제로 보유중인 문화재를 경매에 내놨다는 슬픈 소식도 있죠...

다만 3회에 나누어 교차 전시가 진행됩니다. 보고 싶었던 신윤복의 미인도는 이번이 아는 8월 2회차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득신의 풍속화도 나누어 전시된다 합니다.)






김홍도 심사정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서화


\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마지막 제 3전시실은 불교미술입니다.


이번에는 불상 불화 사찰 등 많은 불교 미술품들이 국보와 보물로 승격 또는 지정되었는데요.

이동 전시가 가능한 문화재는 이곳 국립중앙 박물관에 모여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면 만나기 쉽지는 않겠죵?

그래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다양한 사리장엄구와 출토품, 공양품, 비석들...





목판과 불경 등... 

특히 이번 전시에서 만족할만한 부분은 전시품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상세한 설명이 아주 좋았다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번에 지정된 국보와 보물 중에는 박물관으로 이동 전시가 어려운 불상등이 다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재는 영상실에서 별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미술 카테고리인 불화와 불상입니다.

무신론자 이지만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절에 가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는 듯... 그리고 불상과 불화를 보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담겨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보물 제1990호 ‘대곡사’명 감로왕도 : 감로탱화 죽은 사람의 영혼 구제를 위한 의식용 불화

7여래와 재사상, 관음보살... 악귀, 승려, 지옥, 역대왕들... 화면 우하단에 조총을 든 무리도 보이는...


보물 제1994호 지장시왕도



보물 제2003호 남양주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 ... 목조불상...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키려 노력한 분들의 업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간송 전형필, 혜전 송성문 성문출판사 창업주, 송암 이회림 OCI 창업주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새 보물 납시었네 전시회의 1/100도 소개 못했네요.

감동은 현장에서 느껴 보시길...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래만에 상당히 독특한 전시회 추천합니다.


퀘이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이 전시회를 대표하는 단어들이 독특합니다.


그로테스크, 퍼핏 애미네이션, 음산한, 음침한, 우울한, 에로틱, 기괴한, 피, 초현실주의 ...

그리고 독특한, 신선한...




퀘이 형제 [ Brothers Quay (Stephen Quay and Timothy Quay) ]

47년생 쌍둥이 형제입니다. 아래 사진은 젋은시절이고요 이미 환갑을 넘은 애니메이션 거장입니다.


미국에서 출생하고 영국에서 활동하는...

영국에는 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강세인지 '월레스와 그로밋'과 완정히 정반대되는 느낌의 '퀘이형제'까지...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퀘이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전시회에서 독특한 그들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는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이곳은 항상 조금은 생소하고 도전적인 전시가 많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에릭요한슨 사진전, 프랑코 아다미, 민화의 세계, 국내 작가들의 전시 등...

제 기준으로는 모 아니면 도 수준의 전시회가 많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전시회 구성은 여러게의 도미토리움 (Dormitoriu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Dormitorium에서는 퀘이형제의 대표작들과 소품,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오디오 도슨트가 진행되는데요

전시회 컨셉에 맞춘 시네마틱 오디오 도슨트와 클래식 도슨트를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빵빵에 이어폰 필수... 도슨트 없이 관람하기에는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어요






전시장내 사진촬영은 금지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도미토리움에서만 촬영이 가능하네요

전시회 분위기에 맞추어 와인색 아에르 마스크와 빨간티를 입고 전시회 입장~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모티브로 한 퀘이형제의 작품...




이 작품들은 이번 전시작품 중에서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전시품입니다.

다음 공간 부터는 좀 더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테일의 승리라고 할까요?






전시회 관람은 최소 한 시간에서 두 시간정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퍼핏 애니메이션을 위한 무대 및 소품 그리고 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총 영상만 한 시간 반정도 소요되니...



Cinematographic Consciousness in the Short Films of the Brothers Quay




퍼핏 애니메이션 + 스톱모션 기법

퍼핏은 인형극에 사용되는 꼭두각시 인형을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조금은 그로테스크한 인형을 활용하여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가 너무 잔인할까 걱정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도 아주 흥미롭게 '퀘이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전시회 잘 보고 왔습니다.



퀘이형제 작품은 사진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직접 그의 영상과 소품 무대를 보지 않고는 그 크로테스트한 느낌을 전달할 수 없네요.


Street of Crocodiles excerpt





전시회 마지막 공간인 '심연의 정원' 앞에서 본 전시물과는 조금 차이가 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기념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정도로 생각을...





퀘이형제가 이런 작품세계를 구축하게 된 시작은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과 선생님이 추천한 작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역시 공교육의 중요성과 원격 수업의 한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상당히 아쉬운 기념품샵

액자와 포스터 중심으로 기념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영화에 사용된 퍼핏이나 소품들도 판매했으면 지갑 털릴 각이었는데...


이번 여름 조금은 색다른 미술전시회를 찾는다면 퀘이형제의 독특하 작품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역시나 이런 전시회에는 빨갛고 매콤한 떡볶이가 딱!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서초동 예술의전당으로 사진전시회 다녀왔습니다.

바로, 퓰리처상 사진전 : 슈팅 더 퓰리처 전시회 (Shooting the Pulitzer) @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퓰리처상 사진전 소개는 물론 꿀팁도 공개합니다. 얼리버드 예약, 티켓할인, 관람시간, 입장제한 등 주요관람팁 공유합니다.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팁 #1 : 일찍 방문

전시오픈은 오전 10시 입니다. 현재 코로나19확산으로 개인방역 및 체온측정, 방문객 정보등록 등으로 입장에 상당한 대기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입장객 상황에 따라 조기에 티켓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말 또는 휴일에 방문예정이라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장에서는 손소독과 체온측정, 방문자 기록등록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절차가 완료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스티커를 붙여 주고요. 해당 스티커가 있어야 티켓팅 및 전시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팁 #2 : 퓰리처상 사진전 얼리버드 및 할인

드디어 티켓팅 진행, 저는 얼리버드 에약통해 할인받고 티켓팅 했네요. 얼리버드 할인은 이미 종료했고요...

현재는 퓰리처상 사진전 초기여서 아직 별다른 할인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있으면 통신사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입장료 할인이 진행될 것으로 에상합니다.

아래 네이버 예약을 통해 퓰리처상 사진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 퓰리처상 사진전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퓰리처상 (The Pulitzer Prizes) 6년만에 개최되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지난 2010년, 2014년 누적 관람객 수 50여 만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 사진전으로써 한국인이 가장 사랑��

booking.naver.com

 

#3 퓰리처상 사진전 소요시간 및 관람팁

전시회 관람에는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사실 두 시간도 너무 짧아요. 반나절은 생각하셔야 하나하나 감상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다녀오시고 입장하세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올해 10월 18일 까지 열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

1942년부터 2020년까지 수상한 보도 사진 부문 수상작 134점을 연대기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한 역사속 사건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퓰리처상 또한,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이 전 세계적인 상은 아닙니다. 미국 이라는 공간에 한정된 시상식입니다. 다만, 미국의 미디어 영향력이 지금의 상의 권위를 갖게 만들었네요

 

세계대전, 베트남전, 한국전쟁 등 종군기자의 역사적인 작품들...

또한, 잘못 이해된 사진 한 장이 한 사람과 가족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려주는 작품도

 

미국인 미국의 이야기 : 사건사고 인종차별, 영광의 순간들...

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역사이고 감동과 아픔의 순간이겠지만...

외국인인 저에게는 그렇게 큰 감동이 오는 사진들은 아니었다는, 특히 전시회 메인 사진도 나에게는 그냥 뉴스에서 항상 보던 그렇고 그런 사진...

 

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역사들...

그리고 사진작가의 윤리문제, 그리고 대중들의 광기 왜곡된 정보에 대한 생각

 

2020년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 마지막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 가장 가슴아프고 공감되는 사진이었다는...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인 AP 사진기자 김경훈 작가의 말...

그러나 이번 사진전을 보면, 세상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3전 시장에서는 퓰리처상 수상자인자 2014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취재 도중 테러로 사망한 '안야 니드링하우스'(Anja Niedringhaus) 특별전도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프트샵에는 그렇게 사고 싶은 기념품은 없었다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주말에 '빅 아이즈' 전시회 가족과 다녀 왔어요

전시회 관련 장소 할인 주차 등 전시회 관련 정보 공유합니다.




빅아이즈 전시회 티켓 할인 정보


빅아이즈 전시회 시작 전까지는 얼리버드 티켓 할인이 있었지만, 지금은 끝났네요...




현재 할인 가능한 정보는 KT 맴버쉽, 뮤지컬/전시 더블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번달 말일까지 티켓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50% 할인 됩니다.



KT 맴버쉽 회원이라면 얼리버드 할인예매를 하지 못했어도 현장에서 빅아이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빅아이즈 전시회 입장관련 주의사항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속으로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불가입니다.

마스크 꼭 챙겨 가세요




빅아이즈 도슨트 일정 및 시간, 휴무일




빅아이즈 전시회 도슨트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에도 운영

평일 화~금 정규 도슨트는 11시 14시 16사 18시 총 4회 진행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11시 14시 16시 총 3회의 빅 아이즈 도슨트 진행


마이아트 뮤지엄이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주말 도슨트!!!



오디오 가이드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슨트를 더선호하는...

이번 마가렛 킨 빅아이즈 전시회 도슨트는 약 30분 정도 소요




빅아이즈 전시회 포토존


외부에 세 곳, 내부에 한 곳 위치, 전시장 내부에서도 일반적인 사진촬영 가능 (플래시 사용 금지)



외부에는 그녀의 대표작품인 제1성배 포스터를 배경으로 하는 월 페이퍼와


차이나타운의 일요일 작품과 취침시간, 강아지 금지등의 작품으로 구성된 입체 촬영공간



센프란시스코와 동물을 배경으로 구성된 사진 촬영공간...





빅아이즈 전시공간 마지막 섹션에는 마가렛 킨 그녀가 되어보는 포토존이 마려되어 있다.




강남구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 주차장 주차료


관람객에게 주차할인권 판매(판매소)

대상전시티켓 구매자 주차요금3000원 / 최초 2시간 비고추가 10분당 1,000원





빅아이즈 전시회 개요


빅 아이즈 (BIG EYES : Margaret Keane Retrospective)

기간 : 2020.05.13. (수) ~ 2020.09.27. (일) / 10:00 ~ 20:00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Margaret Keane 마가렛 킨의 사인


남편인 월터 킨의 이름으로 작품이 알려지는 시기부터, 그녀가 이름과 작품을 찾아오는 과정...



MDH : Margaret Doris Hawkins / 결혼 전 이름...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시장 분위기와 대표작 중심으로 소개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 자신을 찾아가고, 작품도 행복으로 가득 차고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빅아이 작품은 그녀가 가장 힘들어 하던 1960년대 작품이라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5월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정말로 오랜만에 미술전시회 나들이 나왔네요

아마도 올해 초 이후로 3개월 만에 전시회 구경온 듯 합니다.


오늘 전시회는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 인사 센트럴 뮤지엄'





이번 마그리트 전시회 기간은 2020.04.29. (수) ~ 2020.09.13. (일) 까지고요

장소는 인사동 인사 센트럴 뮤지엄 입니다.

미술전시회와 함께 인사동 구경하는 매력에 빠져 보세요


관람 필수품 = 아에르 마스크 L M S





안녕인사동 도착후 안내판을 따라 인사 센트럴 뮤지엄으로 향합니다.

이미 전시회 오픈전에 할인받아 예약했네요...


티켓과 함께 나눠주시는 뭔가가 있네요... 글 중간에서 설명 드릴께요

우선 한 층 더 내려가서 전시장으로 향합니다.




미술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

티켓팅시 발열체크 진행하고요.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불가 합니다.





전시회 시작은 마그리트와 초현실주의

그리고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짧은 영상과 연표로 시작합니다.








이번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리뷰는 전시장 순서가 아닌 주제별로 소개 진행합니다.


우선 곳곳에 위치한 마그리트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입체전시품 및 포토존...

특히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 위대한 가족



# 사람의 아들



# 이미지의 배반




# 청취실




멀티미디어 체험공간



# 빛의 제국 






마그리트의 몽환적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 미스터리 룸



마그리트 작품 금지된 재현을 모티브로 만든 참여공간 입니다.

비밀은 앞에는 거울이 아닌 모니터, 뒤에는 거울 속 카메라...





# 플레이 마그리트

AR 통해 작품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




이렇게 합성된 작품을 카톡이나 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인사이드 마그리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세계를 미디어아트로 체험시켜주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미디어 체험형 공간

무려 한 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을 보여주는데, 원작보다 더 화려하고 감동스러운 장면이 연출된다.


자리잡고 앉아서 한 시간 정도 휴식취할 수 있는 공간








이곳은 전시장의 마지막 공간으로 그의 작품 패턴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거나

입장시에 받은 체험도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



마그리트 작품의 새로운 해석




대략 5~10분정도 잠깐의 집중시간...




마그리트와 영화 그리고 그의 아내 조르제프 마그리트...





이번 마그리트 특별전은 

 ‘어바웃 르네 마그리트’(About Rene Magritte), ‘플레이 르네 마그리트’(Play Rene Magritte), ‘마그리트와 시네마’(Magritte & Cinema), ‘메인 영상룸’,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Magritte’s Surrealism) 등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잇는데


지금부터 소개하는 어바웃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의 메인공간으로

‘초기 초현실주의’ ‘입체 미래주의’ ‘암흑기’ ‘파리에서’ ‘친화력’ ‘햇빛 아래 초현실주의’ ‘바슈시대’ ‘마그리트의 헌신’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단.























전시장의 마지막 기념품샵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