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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3번째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렸거나 열리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한국미술명작과 이중섭에 이은 세번째 전시회입니다.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전시회는?

이번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전에서 열리는 첫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입니다. 또한, 지난 두 번의 특별전이 국내의 미술작품으로 전시되었다면, 이번에는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수집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호안 미로의 회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원형전시실

전시회 장소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1층 1원형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관 가장 바깥쪽 공간에는 7명 작가의 회화작품이, 안쪽으로는 90여점의 피카소 도자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맨 안쪽에는 앉아서 쉬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멀티미디어 정보를 만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무료 오디오 가이드, 이어폰 필수

이번 이건희 특별전도 국립현대미술관 사이트에서 무료로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됩니다. 이번에 전시된 회화 7점과 4개 섹션에 대한 소개는 물론 피카소 도자 작품에 대한 소개들이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 총 4개의 섹션, 피카소를 위한 전시

이번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전시회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여점의 20세기 서양 미술 대가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지만, 전시의 대부분은 피카소의 도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화가 강조된 전시회를 기대 했다면 다소 아쉬운 전시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7명의 대가의 작품을 국내에서 한 번에 접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네요)

 

섹션 1 - 피사로와 고갱: 스승과 제자로 만난 파리의 두 거장

파리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건 언제부터였을까요?
낡고 오래된 중세식 도시 파리를 현대화하는 사업이 시작된 것은 19세기 중엽이었습니다. 에펠탑과 센강 변의 다리, 철골과 유리를 사용한 건물, 가로등 같은 전기 조명으로 빛을 밝힌 넓은 도로, 그리고 공원이나 유원지 같은 여가 시설도 모두 이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불과 몇십 년 만에 전례가 없는 현대적인 대도시가 탄생한 것이죠. 
당시 젊은 미술가들은 파리의 이런 현대적인 모습을 새로운 예술의 주제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포착해낸 이들의 캔버스 위에서
인상주의 미술이 꽃을 피우게 됩니다. 카미유 피사로는 파리 근교의 퐁투아즈에 체류하며 그곳의 전원 풍경과 대도시 파리의 모습을 즐겨 그렸던 인상주의의 거장입니다.


새로운 작가의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적이었던 그는 젊은 화가들에게 스승 같은 존재였는데요, 폴 고갱도 그의 제자였습니다.
고갱은 피사로가 참여했던 1874년의 «제1회 인상주의 미술전»을 접한 뒤 화가로의 전업을 꿈꾸게 되었고, 피사로는 고갱이 이 시기에 그린 초기작을 보고 그의 꿈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자신을 따라 퐁투아즈로 이주한 고갱이 인상주의 풍경화를 완벽하게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인상주의 미술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스승 피사로의 이런 따듯한 응원은 고갱이 무명의 화가에서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 거장의 아름다운 순간을 이들의 작품을 통해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폴 고갱 ‹센강변의 크레인›

이 그림은 1870년대 중반, 고갱이 본 파리 센강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강변을 걷는 어머니의 뒷모습도 보이고, 저 멀리, 공장에서 솟아오르는 연기도 보이지만, 이 그림의 주인은 강변에 설치된 거대한 크레인입니다. 이 크레인 주위의 풍경은, 19세기 후반, 현대화되기 시작하던 파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을 그릴 당시, 고갱은 증권 거래소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림 애호가이자 수집가에 더 가까웠던 고갱은, 인상주의 미술을 접하면서 미술 수업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하죠. 하지만 그가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직업 화가의 길로 들어선 건 조금 더 후의 일이었습니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지만, 사실 고갱은 근대화된 대도시 파리의 풍경보다는 파리 근교의 전원 풍경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리는 것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의 이런 성향은 발전하는 서구 문명과 대비되는 또 다른 문화를 향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집니다. 결국 그는 1891년 파리를 떠나 남태평양의 타히티로 이주한 뒤, 그곳에서 이국적인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1903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말이죠.

 

피사로는 모네, 르누아르와 더불어 가장 적극적으로 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참여했던 작가입니다.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던 1886년 즈음부터 4년여간 그는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젊은 작가들이 이끌었던 신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잠시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이 그룹의 작가들은 점을 찍듯이 채색해 그리는 점묘 기법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1893년에 그려진 이 작품에서 이런 기법이 드러납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장 풍경은 피사로가 선호하던 주제 중 하나였는데요, 그가 그린 퐁투아즈 곡물 시장 풍경의 전면에는
곡물을 팔러 나온 상인들이 앉거나 선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뒤편으로는 물건을 구경하거나 구입한 물건을 옮기는 손님들이 보이죠. 그 너머로 보이는 광장에서는 구경거리라도 생겼는지, 사람들이 둥글게 원을 그린 채 모여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로 꽉 찬 풍경이지만, 이 그림은 조금도 혼잡하거나 소란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짧은 붓 터치로 표현한 눈부신 반사광 속에서, 윤곽선은 흐릿해지고 인물들은 풍경 속에 섞여들며 평화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릴 당시, 피사로는 이미 60대에 들어선 나이였지만 젊은 작가들이 주축이 된 신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고갱, 반 고흐, 앙리 마티스, 폴 세잔 같은 미래의 거장들이 화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스승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력으로 인해 피사로는 인상주의와 그 이후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했던 작가로 평가됩니다.

카미유 피사로 ‹퐁투아즈 곡물 시장›

 

섹션 2 -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우정과 존경으로 서로를 빛낸 거장들

이번 섹션에서는 서로를 향한 우정과 존경으로 맺어진 세 거장, 모네와 르누아르, 피카소를 만나보실 텐데요,
모네와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미술가들 가운데서도 유독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습니다. 파리 근교에서 함께 야외 풍경을 그리는 일도 많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연의 색채와 형태가 빛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관찰하게 된 이들은, 그 순간을 포착해 그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특히 모네는 물과 안개, 눈과 바람 같은 유동적이고 변화가 많은 자연 풍경을 반복적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반면, 카페나 유원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던 르누아르는, 1881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르네상스 미술에 매료된
이후,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고전적인 회화를 주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르누아르의 작품들은 당시 이미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던 피카소의 관심을 끌게 되는데요, 이탈리아 여행에서 고전주의 미술을 재발견했던 그에게, 고전주의 화풍으로 그려진 르누아르의 작품은 새로운 탐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여성을 작품의 주요 주제로 삼았던 점도 피카소가 르누아르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 가운데 하나였죠. 1919년, 르누아르가 세상을 떠났을 때, 피카소는 거장에게 바치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특별전에서 만났던 작품입니다.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인상주의라는 명칭이 ‹인상, 해돋이›라는 모네의 작품에서 유래했을 만큼,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가 바로 모네입니다. 그는, 특정한 대상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대상의 형태와 색채를 표현한 연작 시리즈를 여럿 남겼는데요, 이 작품을 포함한 수련 연작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모네는 1883년, 파리 근교의 지베르니에 정착한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집 정원의 연못과 그 위에 핀 수련을 대상으로, 40여 년 동안 약 250점의 연작을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정원과 연못 주변의 모습까지 담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모네는 연못의 수면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화폭 안에는 오직, 물과 수련, 그리고 물에 비친 하늘의 모습만 담기게 되죠. 1917년에서 1920년 사이에 그려진 이 그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화폭의 왼쪽에는 수면에 비친 구름이 유유히 흘러갑니다. 마치 이 구름에서 점점이 떨어져나온 듯 화면 오른쪽에는 둥근 연잎 위에 흰 수련들이 떠 있고, 그 주변에는 물에 비친 나무 그림자들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과 연못, 구름과 수련이 뒤섞인 화면은 마치 하나의 평면처럼 흐릿하게 보이도록 그려져 있습니다.
당시 모네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상실해 가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인상주의 미술을 통해 대상의 평면성에 대한 탐구를 꾸준히 이어갔던 작가이기도 합니다. 20세기 초의 현대미술은 인물이나 풍경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대신 평면적으로 그리면서 대상을 추상화해 나가려는 시도로부터 시작되었죠. 이런 이유로 모네의 수련 연작은 현대회화, 특히 추상미술의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3살이 되던 해 도자기 그림 공방의 견습생으로 그림을 시작한 르누아르는, 20대 초반, 파리에서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하며 화가의 길로 들어섭니다. 이때 모네나 피사로 같은 동료 작가들을 만나면서 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즐겨 그리던 야외 풍경보다는 카페나 무도회장, 유원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내거나 사람들의 옷 위에 어른거리는 햇빛의 묘사를 통해 눈부시게 밝은 야외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데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그림처럼 여성 인물 역시 그가 즐겨 그린 주제였죠.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그림의 주인공은 앙드레라는 여인입니다.
앙드레는 1915년부터 르누아르가 세상을 떠난 1919년까지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했던 모델입니다. 르누아르가 사망하기 1년 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여성을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고전적인 기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대상을 포착해 그린 듯한 자유분방한 필치에서는 여전히 인상주의의 영향이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독서)›

 

 

섹션 3 - 피카소, 미로, 달리: 파리의 스페인 화가들과 에콜 드 파리

피카소와 후안 미로, 그리고 살바도르 달리.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스페인 출신의 작가들이라는 것이겠죠. 그런데 이들이 서로를 만난 곳은, 흥미롭게도 스페인이 아니라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1900년, 파리에 정착해 성공한 작가의 반열에 오른 피카소는 미로나 달리에게 일종의 롤모델과도 같은 선배였습니다. 
1920년 미로가 파리를 처음 찾았을 때, 피카소는 미로가 계속 파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줍니다. 이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평생 친구이자 동료로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죠. 6년 뒤인 1926년에는 달리도 피카소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 오는데요, 이때 달리에게 피카소를 소개해준 사람도 미로였습니다. 미로는 2년 후 달리에게 초현실주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줍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초현실주의 거장, 달리의 등장을 가능케 한 사람이 바로 미로였다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스페인 출신의 이 세 화가가 파리에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던 모습은 20세기 초 파리의 상황을 잘 드러내 주는 일화이기도 합니다. 국제적인 미술 중심지였던 파리에 외국인 미술가들이 몰려들면서 이들을 지칭하는 ‘에콜 드 파리’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였는데요, 이들 외국인 미술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과 파리에서 접한 새로운 미술 경향을 결합하면서 ‘에콜 드 파리’ 스타일까지 등장시켰죠.
피카소와 미로, 달리는 각자의 고유한 에콜 드 파리 스타일을 만들어냈지만, 이번 전시에 출품된 세 사람의 작품에서는 몇 가지 공통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과 피카소의 도자는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입니다. 사람, 새, 별이 있는 밤의 풍경을 추상화한 미로의 ‹회화›는 사람과 새를 주제로 한 피카소의 도자 작품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살바도르 달리 ‹켄타우로스 가족›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말의 모양을 한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종족입니다. 달리는 이 그림에서 켄타우로스를 캥거루처럼 아기를 넣는 주머니, 즉 육아낭을 가진 종족으로 설정합니다. 켄타우로스는 이 구멍을 통해 아이를 자유롭게 넣었다 뺄 수 있는 종족으로 그려지고 있죠.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 카탈루냐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이 그림에는, 세 명의 성인 켄타우로스와 세 아이가 등장하는데요,


힘차게 뻗은 팔과 다리, 휘어진 허리 같은 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화면의 네 모서리를 사선으로 분할한 듯한 선명한 대각선 구도를 만들어냅니다. 어머니의 배에서 나오는 두 아이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우선, 화면 아래쪽의 아이는 주머니에서 나오는 순간에도 어머니를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반면, 화면 위쪽의 아이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오고 있죠. 위로 뻗친 아이의 두 팔은 아버지에게 안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아버지의 머리를 밀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두 팔로 안아 들고 있는 또 한 명의 아이는, 마치 자궁 속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듯, 어머니의 입으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달리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 온 강박증과 성적 환상에 대한 해답을 정신분석학 이론에서 찾아냈는데요, 당시 그는, 인간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분리되는 순간 최초의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는 정신분석학 이론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자궁과 유사하면서도 언제든지 그 안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 육아낭을 가진 켄타우로스 종족을 부러워했습니다. 이 그림은 꿈과 무의식, 때로는 정신 착란의 상태에서 본 기이한 풍경들을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달리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호안 미로 ‹회화›

살바도르 달리와 마찬가지로, 호안 미로도 1920년대 파리에서 초현실주의 미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하지만 달리와 미로의 그림은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이나 다르죠. 달리의 초현실주의 작품이 대상을 고전적인 방식으로 그렸다면, 미로는 보다 조형적인 자신만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1953년에 발표된 이 그림에는, 별과 새, 사람과 깃발 같은 형태들이 마치 도식이나 기호처럼 단순화된 형태로 표현돼 있습니다.
인물과 동물, 자연과 우주의 시공간이 공존하는 밤의 풍경을 보여주는 이 작품처럼, 미로의 그림은 언뜻 보면 마치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단순하고 즉흥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로는 붓을 들기 전,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 오랜 시간을 할애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손이 이끄는 대로 붓을 움직여 선을 그리고 형태를 완성해나갔죠. 이렇게 우연성과 즉흥성에 기반한 미로의 초현실주의 작품은, 1920년 처음 파리에 발을 내디뎠던 무명의 화가를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게 됩니다.

 

섹션 4 - 피카소와 샤갈 :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낸 거장들

마르크 샤갈은 1910년, 고향 러시아를 떠나 미술의 중심지였던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에 작은 작업실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기는, 파리에서는 입체주의 미술의 영향력이 절정을 구가하던 시기였죠. 고향의 풍경과 사람들을 꾸준히 그려온 샤갈 역시 입체주의 미술의 영향을 받아들여 화면을 기하학적인 형태로 분할하는 구성법을 시도했습니다. 입체주의 운동을 주도했던 피카소를 직접 만나고 싶어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쉽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1914년 러시아로 돌아간 샤갈은, 피카소를 만나지 못한 채 파리를 떠나게 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피카소를 생각하며›라는 작품을 그리기까지 했죠. 이후,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에 체류하던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샤갈은 피카소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 편지 덕에 전쟁이 끝난 1940년대 말, 두 거장은 드디어 조우하게 됩니다. 30년이나 기다려온 만남이었던 셈이죠.
이들이 조우한 장소는, 피카소가 도자기를 제작하던 남프랑스의 발로리스였는데요, 이 시기, 피카소는 도자기 제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샤갈이 직접 발로리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마두라 공방에서 함께 도자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샤갈의 회화에는 염소나 물고기 같은 동물들, 꽃과 정물,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이 뒤섞여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풍경들이 가득한데요, 이런 주제들을 피카소의 도자에서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인간과 동물, 자연이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이야말로 피카소와 샤갈이 궁극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가치였기 때문일 겁니다.

 

마르크 샤갈 ‹결혼 꽃다발›

파란빛이 감도는 화면의 정중앙에, 붉은 꽃다발이 한 아름 담긴 꽃병이 놓여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하는 꽃다발이겠죠. 꽃병 오른쪽에는 결혼 피로연에 사용된 듯한 와인병과 과일 바구니도 보입니다. 왼쪽에는 이 결혼의 주인공인 한 쌍의 연인이 서로에게 기댄 채 흐릿하게 보이는 마을을 배경으로 서있습니다. 꽃과 연인이라는 주제가 샤갈의 그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시점은, 아내이자 첫사랑이었던 벨라와 결혼하던 1915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벨라에게 꽃을 받았던 가난한 화가, 샤갈에게 꽃은 행복하게 빛나는 삶을 의미했죠.


하지만 사랑과 꿈, 환상의 세계를 다루었던 샤갈의 인생은 그다지 평탄치 못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을 겪어야 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피신까지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1944년에는 그의 부인이자 뮤즈였던 벨라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전쟁이 끝난 후 파리로 돌아온 샤갈은 이런 수많은 고난을 뒤로한 채 다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삶의 순간을 노래하는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프랑스 남부 니스 근처의 생폴 드 방스 지역에 정착한 뒤로는, 점점 더 크고 화려한 꽃들을 화면에 담아냅니다. 눈부신 남프랑스의 햇살 아래 빛나고 있는 이 결혼 꽃다발은 말년에 되찾은 새로운 사랑과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샤갈의 대표작입니다.

 

이번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특별전 전시품의 대부분은 사진과 같이 피카소의 도자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카소의 도자

피카소는 파리에 온 첫해였던 1900년, 파리에서 고갱의 도자 작품을 처음 본 뒤 도자예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피카소가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 말 남프랑스에 체류하면서부터입니다. 발로리스에 위치한 도자 제작소 마두라 공방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불을 이용해 제작하는 도자예술의 새로움에 매료됐던 건데요, 흙을 빚어 형태를 만드는 조각적인 속성과 도기 위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회화적 속성이 결합됐다는 점 또한, 피카소가 도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도자기는 판화처럼, 같은 형태의 도기를 여러 점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카소는 이런 특성을 이용해 도자 에디션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1947년부터 1971년 사이, 총 633점의 ‘피카소 도자 에디션’이 만들어졌는데요, 각각의 에디션들은 적게는 25개에서 많게는 500개까지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피카소는 이런 작업을 통해 회화, 조각, 판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적 실험을 도자에까지 이어나가게 됩니다. ‘피카소 에디션’을 대표하는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도자예술이 지닌 다양성과 그의 예술이 보여주는 확장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전시회 작품의 대부분은 피카소의 도자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피카소 전시회에서 접했던 도자와는컬렉션에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만 90여점의 방대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파블로 피카소 ‹이젤 앞의 자클린› (왼쪽)

1953년 마두라 공방에서 일하던 자클린 로크와 연인 사이가 된 피카소는 1973년 작고하던 해까지 그녀와 여생을 함께했습니다.
이십 년간, 삶의 동반자였던 자클린의 얼굴을 피카소는 400여 점에 가까운 초상화로 남겼을 뿐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도자 작품에도 새겨 넣었습니다. 도자 속의 자클린은 우아하게 묘사되기도 하고, 얼굴은 옆모습으로, 눈은 정면으로 그려 조합한 입체주의 스타일로 재현되기도 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 ‹여인›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는 방식은 다양했는데요,
앞서 보신 접시 작품들은 석고틀 위에 그림을 새기고 찍어내는 판화 방식의 작품인 반면, 지금 보시는 화병처럼 입체적인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피카소는 손잡이가 있는 주전자나 굴곡이 있는 화병 같은 전통적인 도자기를 여성의 모습으로 변형한 도자 작품들도 제작했는데요, 도기의 몸통에는 여성의 얼굴이나 몸을 그려 넣고 주전자의 손잡이는 길게 땋아 내린 여성의 머리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제작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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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투우› 연작

피카소의 ‹투우› 연작은 8점으로 구성된 접시 세트입니다.
붉은 흙으로 만든 접시에 피카소가 제작한 틀로 기본적인 투우 장면들을 찍어낸 후 검정색 화장토로 채색해 제작한 작품이죠. 투우의 개막식 행렬을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과정과 소를 찌르거나 일격을 가하는 다양한 기술에 이르기까지 투우의 장면들이 도자 위에 생생하게 재현돼 있는데요, 투우는 스페인의 국기(國技)라고 할 만큼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통 기예죠.


입체주의를 필두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한 작가였지만 고국의 문화적 전통을 잊지 않았던 피카소는, 도자뿐 아니라 회화, 조각, 판화 등 작품 전반에 있어 투우를 작품의 주요한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남프랑스에 위치한 마두라 공방에서 작업하는 동안, 그 지역에서 열린 투우 경기를 자주 관람하곤 했던 것도, 피카소의 도자 작품에 투우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파블로 피카소 ‹큰 새와 검은 얼굴›

피카소는 비둘기와 카나리아를 집에서 키울 정도로 새를 좋아했습니다.
1946년에는 프랑스의 앙티브 미술관에서 작업하는 동안 미술관 구석에서 상처 입은 올빼미를 발견해 치료해 준 뒤 파리로 데려가 키웠을 정도였죠. 올빼미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상징이자 용기와 지성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그리스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피카소에게 올빼미가 지닌 이런 상징성은 무척 흥미로웠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도자 작품에는 올빼미와 부엉이가 꽤 자주 등장합니다. 이 화병 역시 피카소의 손을 거쳐 올빼미를 닮은 새로 탈바꿈했는데요, 넓은 원통형의 밑굽은 새의 발이 되었고, 앞쪽으로 살짝 구부러진 입구는 쭉 뻗은 새의 목으로 변신했습니다. 화병 옆에 붙은 두 개의 손잡이는 두 개의 팔이 되었죠.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부리와 눈, 깃털과 날개, 다리를 칠하고 배의 앞쪽에는 검은 마름모꼴을 그린 뒤, 그 안에 눈과 콧대와 입술의 형태를 철사로 긁은 듯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단순한 얼굴은, 미로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조형적 형태와도 꽤 닮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원 없이 파블로 피카소의 얼굴 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이 외에도 피카소의 연작들이...

 

파블로 피카소 ‹검은 얼굴›


피카소는 유년 시절부터 말년까지,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제작한 작품은 초상화였습니다. 그에게 가장 흥미로운 탐구의 대상이 바로 인물이었기 때문인데요, 그의 도자 작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역시 사람의 얼굴입니다. 동일한 모티프를 여러 장르와 작품에 반복해서 그리는 작업은, 그에게는 하나의 대상을 다양하게 확장해 가는 실험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도자 작품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얼굴도 재료와 기법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됐는데요, 석고 틀 위에 백토를 올린 뒤 찍어서 완성하기도 했고 이 작품처럼, 백토 위에 검은 화장토를 채색한 뒤 나이프로 얼굴선을 새기고 그 위에 유약을 칠하는 기법을 사용해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러게 이렇게 끝도 없이 피카소의 도자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파블로 피카소 ‹염소 머리›

염소는 피카소에게 매우 특별한 동물이었습니다. 그의 그림에 염소가 처음 등장한 건 파리로 건너오기 전이었던 1890년대 말이었는데요,
당시 피카소는 친구의 집 방목장에 있던 비쩍 마른 염소를 마치 해부하듯 자세히 데생했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회화와 조각, 도자 작품에 다시 염소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본래는 야생에서 살았지만 점차 가축화되면서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피카소는 염소를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기기도 했는데요, 발로리스에 머물렀던 1950년에는 등신대 크기의 염소 조각을 제작했으며, 1952년에는 자신의 도자 전시회 포스터를 염소 이미지로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염소는 점차 피카소를 상징하는 동물이 되어갑니다. 그래서였을까요. 1956년 말, 아내였던 자클린은 피카소에게 꼬마 염소 한 마리를 선물합니다.
피카소는 이 염소에 에스메랄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직접 정성을 들여 키웠다고 합니다.

 

| 조금 아쉬운 부분...

아마도 이 이상의 엄청난 회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7점의 회화만 나온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다음에는 소문에 도는 이건희 회장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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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엄청난 주말 교통

토요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랜드 방면 입구부터 미술관까지 무려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저는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전시회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약하고 사당에서 1시 30분에 출발했는데, 주차하고 전시장 도착을 3시 30분에 했습니다. 걸어가는 것보다 더 느리게 갔는데요. 주말에 자차로 방문한다면 상당히 여유있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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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리뷰

60년 전통의 모밀국수 맛집인 송독 메밀국수 대치사거리점 방문 시식기입니다.

식당 소개는 물론 주차장 및 송옥 메뉴, 가격도 안내합니다.

 

모밀국수 맛집인 송옥은 1961년 개업 60년이 넘은 메일 돈까스 맛집입니다. 송옥 본점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고 서울 여러곳에 분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사사거리점을 방문합니다.

 

| 대치동 맛집 송옥 대치사거리점 주차

주차는 송옥건물 왼쪽으로 건물 뒷편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 입구로 들어가면 사진과 같은 공간이 있는데요. 이상한 위치에 기둥이 있어서 2대 이상 주차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추차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별도의 주차원도 없고 주차요금도 없습니다. 송옥 주차장은 운 좋으면 주차, 아니면 알아서...

 

| 송옥 영업시간 및 휴일

오전 10:30 ~ 오후 9:00까지 영업합니다. 라스트오더는 저녁 8:20 까지 가능하며, 송옥 대치점 휴일은 매주 일요일 입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모밀국수 맛집 송옥 실내입니다. 대략 절반정도 사진에 담았네요. 오른쪽에 공간 있어요

 

| 송옥 메뉴 및 가격

밥류와 메밀류, 그리고 돈까스가 대표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메뉴일 판메일과 온메밀, 비빔메밀국수가 있고. 돌냄비 우동 등의 우동과 돈까스가 준비도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만두가 있으며 송옥 메밀과 우동 가격은 1만원 초반입니다.

 

송옥 메뉴판 2

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빔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돌솥비빔밥, 낙지돌솥, 날치알 돌솥 등 비빔밥과 뚝배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 1만원 초반가격입니다.

 

차림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콩나물무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송옥 판모밀 = 가격 1만 2천 원

송옥의 대표메뉴인 판메밀 입니다. 그것도 추억의 2단 판모밀로 나오네요. 요즘 모밀국수집은 1단 판모밀에 두 덩어리 메밀국수가 많은데. 였날 스타일의 2단 판메밀이 반갑네요. 딸아이는 혹 한 덩어리만 나왔다 먹기전에 들어보기도...

메밀국수 색은 옅은 색상을 보입니다. 아마도 생메밀 또는 찐메밀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전자와 두 개의 사발이 나옵니다. 

주전자 안에는 이렇게 얼음낀 메밀국수 육수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두 개의 판과 두 개의 사발이 나오니, 둘이 나누어 먹기에도 좋네요. 육수도 충분하게 나오네요. 육수가 약간 싱거워질때 추가하면 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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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와 간무 또한 이렇게 별도로 나옵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좋네요.

 

대치동 맛집 송옥에서 판모밀을 처음맛본 메밀국수 마니아 딸아이는 감동먹고 드셨다는...

 

| 송옥 날치알돌솥비빔밥 = 가격 1만 1천원

다른 식당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모밀국수 전문점에서 밥을 찾는다는 것도 모순이긴 한데요. 일행중에 면을 좋아하지 않거나, 밥 없이는 못 사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한 메뉴입니다.

 

돈까스와 같은 따뜻한 국물이 나오고요. 김치와 몇 가지 양념과 날치알이 가득 들어간 돌솥비빕밥입니다.

어찌보면 따뜻한 돌솥밥이 차가운 메밀국수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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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 돈까스 = 가격 1만 1천원

송옥 대치사거리점 돈가스는 두 덩어리가 나옵니다. 앞에서 판모밀도 두 판, 돈까스도 두 덩어리...

두명이 방문하면 반반씩 나누어 먹기에 딱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 음식은 마카로나와 양배추 샐러드와 흑미밥, 전형적인 옛날 송옥 돈까스입니다.

 

고기 두께도 적당하고 식감도 질기거나 너무 연하지도 않습니다 적당하게 식감있는 돈까스 생각하시면됩니다. 만약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송옥 대치사거리점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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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KF94 새부리형 마스크인 웰클린 네오 황사방역마스크 사용후입니다. 특기 기존의 '웰클린 황사방역마스크'에 '네오'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1/5)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 제품명은 '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입니다. KF94 타입으로 웰클린 마스크 사이즈는 대형, 중형, 소형. 색상은 흰색, 검은색, 회색, 노란색, 연황색, 연분홍색, 산호색이 있습니다. 2020년 05월 08일 허가된 마스크로 마스크 제조사는 주식회사바이오플러스입니다. 이외에도 '웰클린'브랜드로 다양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등록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은 없습니다.


한매입 개별포장된 마스크로 KF94 웰클린 네오 마스크 가격은 온라인쇼핑몰 기준으로 40매 2박스=80배 41,000원 (배송비 포함)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5) 마스크 디자인 및 주요 정보

| 일반적인 디자인의 새부리형 KF94 마스크

웰클린 네오 마스크는 새부리타입 투디 마스크 타입의 제품입니다. 가로 2개의 라인과 마스크 앞부분에 마스크 성능을 알려주는 KF94 글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특장점은 없으며, 일반적인 타입의 새부리형 마스크 디자인을 보입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겉감, 3중 필터방식의 얇고 다소 하드한 타입

KF94 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는 패턴처리된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겉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3중 필터방식의 제품으로 두께는 얇지만 착용감은 상대적으로 하드한 수준을 보입니다. 나름 착용핏 무난하게 나오는...
웰클린 KF94 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나 부자재의 원산지는 국내산인지 중국산 등 수입산이 섞여 있은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원형의 나일론 머리끈

마스크 앞부분에는 납작한 타입의 칼국수타입  어어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부착 상태는 양호하며, 이어밴드 탄력은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안감, 보풀이 많이 보이는데...

웰클린 마스크 대형 안감은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스크에서 약품 냄새는 나지 않지만, 안쪽과 테두리로 보풀이 많이 보입니다. 다만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해도 볼이나 코 주위가 가렵거나 간지러운 피부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또한 마스크 안쪽 공간도 무난하게 확보되어 입술과 접촉은 생기지 않습니다.

 

이중피복철사가 사용된 코지지대 마감은 깔끔하게 잘 매립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해도 코지지대 조임이 풀리거나 코지지대가 틀어지면서 콧등을 자극하는 등의 문제점도 없었습니다.


(3/5) KF94 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 vs웰클린 황사방역마스크와 비교


웰클린 황사방역마스크는 2015년 5월 식약처 승인된 제품으로 오늘 리뷰하는 웰클린 네오 마스크에 비해 1년 정도 먼저 출시된 제품입니다. 아마도 해당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 '웰클린 네오 마스크'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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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적인 마스크 디자인은 유사해 보입니다. 외형적인 차이는 웰클린 네오는 한 쪽에만 KF94 각인이 구형 웰클린 마스크는 양쪽에 각인이 있습니다. 또한 웰클린 네오 마스크의 패턴 처리가 저 강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중량 또한 동일합니다.


| 마스크 사이즈는 약간 작아짐

마스크 사이즈는 웰클린 네오가 기존 웰클린 마스크 대형보다 약간 작습니다. 아래사진의 위에 있는 마스크가 구형 웰클린 마스크 대형입니다.

 

| 구형 원형 이어밴드에서 칼국수 이어밴드로 변경

웰클린 네오 마스크는 기존 구형 마스크에서 사용하던 원형의 이어밴드에서 약간 더 편한 납작한 타입의 칼국수 이어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부분이 구형과 신형의 가장 큰 차이로 보이네요.

웰클린 네오 마스크와 웰클린 구형 마스크 이어밴드 비교

 

웰크린 황사마스크 vs 라오메뜨 마스크 같아? ★★☆ 클린케어

오늘 마스크 리뷰는 클린케어 KF94 뭴클린 황사마스크 대형, 흰색 리뷰입니다. 최근들어 백여종이 넘는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동일한 제품을 브랜드와 유통사만 다르게 포장해서 판매하는 경

www.a4b4.co.kr

 


(4/5)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새부리타입 마스크와 비교


웰클린 네오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155mm, 세로  220mm로 다른 대형 새부리타입 마스크 중에서는 약간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이디엘 닥터펩스토리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아세아도 미마 보건용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DW바이오 에어데이즈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씨앤투스성진 에티카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아에르 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쿤달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닥터스마일케이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크리넥스 데일리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케이엠 닥터퓨리 비키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아이바나리 에어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참존 보건용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힐메이드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5/5) 마스크 사이즈 및 착용감, 장단점 후기


| 무난한 KF94 새부리형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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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는 가장 일반적인 타입의 새부리형 마스크 중 하나로 큰 장단점 없이 무난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다만 조금은 올드한 디자인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저가 마스크가 많이 출시되면서 저가와 고가 사이에서 조금 모호한 가격을 보입니다.

 


| 약간 작은 대형사이즈 마스크

KF94 웰클린 네오 마스크 대형은 타사 새부리형 마스크에 비해 다소 작은 사이즈를 보입니다. 얼굴이 조금이라도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웰클린 마스크 추천 드리기 어렵네요. 당근 대두에게는 힘든 사이즈입니다.




제품명 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 중형, 소형)(흰색, 검은색, 회색, 노란색, 연황색, 연분홍색, 산호색)

성상 1.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부직포 마스크로 코편과 흰색의 끈이 있다. 2.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검은색의 2단 세로접이식 부직포 마스크로 코편과 검은색의 끈이 있다. 3.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회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회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4.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노란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5.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연황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6.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연분홍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7.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산호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바이오플러스

허가일 2020-05-08
품목기준코드 202003346
분류코드 32200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

제품명 웰클린네오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 중형, 소형)(흰색, 검은색, 회색, 노란색, 연황색, 연분홍색, 산호색) 성상 1.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부직포 마

nedrug.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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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간혹 외부에서 배터리가 부족해서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20000, 10000mAh의 고용량은 아니지만 작고 휴대가 편한 다기능 미니 보조배터리 추천합니다. 물론 내돈내산...

 

| 액티몬 보조배터리 5000 C타입

오늘 소개할 제품은 거치형 보조배터리인 액티몬 보조배터리 5000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과 과 결합해서 충전 및 사용하는 제품으로 결합 후 스탠드 기능도 지원하는 다기능 보조배터리 입니다.
액티몬 보조배터리 가격은 배송비 포함 온라인 쇼핑몰에서 배송비 포함 11,000원 전후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 해당 제품에 대한 기술적 사양과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삼성 20000mAh용량의 대용량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부피와 휴대성은 포기해습니다.. 가끔 딸아이가 밤에 충전하지 않고 잃어나서 제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가곤 합니다만,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저도 난감한 경우가 있어 이번에 디자인 좋은 소형 보조배터리를 구입 했습니다. (제발 편의점 1회용 보조배터리 구입좀 하지 말길...)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단하게 보조배터리 본체와 간략 매뉴얼 -끝-

 

디자인은 사진과 같이 원통현 디자인을 보입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스마트폰 하단 충전단자와 맞물려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기에도 큰 무리없는 부티와 무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 90g 경량 미니 보조배터리

오늘소개하는 엑티몬 보조배터리 중향은 약 90g으로 휴대에 부담없는 경량 보조배터리입니다. 물론 충전 용량을 포기한 부분이 있지만,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 C타입 충전단자 제공

엑티몬 보조배터리는 USB-C타입 충전을 지원합니다. (애플 아이폰은 별도 사양구매)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충전기와 호환됩니다.

4단 램프로 배터리의 충전상태과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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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몬 보조배터리 5000 단점

약간 아쉬운 부분은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한 버튼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휴대폰과 결합해야, 남아있는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충전 단자는 USB-C타입으로 가방속에서 먼지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실리콘 캡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용할때는 실리콘 캡을 벗기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엑티몬 다기능 미니 보조배터리와 갤럭시 z플립3와 결합한 모습
대략의 배터리 크기를 알 수 있겠네요. 크게 이질적이지 않고 기대보다 견고하게 결합됩니다. 이 상태에서 통화나, 스마트폰 이용에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충전중에는 충전상태 및 잔여 배터리용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 거치형 다기능 보조 배터리

오늘 소개하는 엑티몬 보조배터리는 거치 기능을 지원하는 다기능 보조배터리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의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이렇게 배터리 뒷부분의 지지대를 열고 결합하면 스마트폰으 세워서 충전하면서 동영상 시청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지지대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지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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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몬 보조배터리 5000 총평

오늘 소개한 엑티몬 보조배터리는 가볍고 작은 소용량의 보조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용량 보다는 휴대성에 많은 장점이 있는 제품이며, 디자인 또한 무난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대용량을 생각하신다면 패스 하시는 것이...
야외에서 스마트폰 사용빈도가 높거나 자주 배터리 부족으로 난감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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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의 KF94 입체형 마스크인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사용후기입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장단점이 명확한 제품중 하나입니다. 리뷰 순서는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유명 마스크와 비교리뷰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등록정보 및 가격

메디홀스 뉴크린 마스크 vs 뉴클린 마스크? 패키지명과 뒷면 등록명칭이 다르네요. 디테일 떨어지는 제품, 신뢰도가 확 떨어집니다.

| 식약처 정보 및 불량마스크 이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 제품명은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입니다. KF94 타입으로 사이즈는 대형, 색상은 검정과 흰색이 있습니다. 마스크 제조원은 주식회사씨이밸류로 2020년 11월 26일 허가된 마스크입니다. 이 외에도 덴탈마스크 등 몇몇 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운천의료제단과 관계는 잘 모르겠네요.

메디홀스 마스크 식약처 불량마스크 등록이력은 없으며, 등록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매입 개별포장된 제품으로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대형 가격은 장당 156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착하네요.

 

[2/4] 마스크 디자인 및 장단점 후기

메디홀스 마스크 디자인은 가로 3단접이식 3D타입 마스크로 일반적인 디자인을 보입니다. 요란한 문양이나 라인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KF94 보건용마스크입니다. 또한, 이런 타입의 디자인은 타세 제품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비교는 글 하단에서 자세하게 다룹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외피, 3중구조로 얇고 소트프한 착용감

메디홀스뉴크린보건용마스크 대형은 도트 처리된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외피로 사용되었습니다. 3중 구조방식으로 얇고 소프트한 타입의 Kf94 보건용 마스크입니다. 소프트한 타입이지만 착용핏은 무난합니다. 다만 착용감은 다소 아쉽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아쉬운 착용감? (물론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약한 탄성의 원형 귀걸이끈
마스크 전면에 부착된 둥근 모양의 나일론 폴리우레탄끈이 사용된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귀걸이끈 마감은 깔끔하게 처리되어있습니다. 귀걸이끈 탄력은 약간 약한 수준으로 잘 늘어납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내피, 보풀약간 피부트러블은?

KF94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내피는 드라이한 촉감을 보여주는 부직포가 안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스크에 약품 냄새는 나지 않지만 안감에 미세한 보풀이 보이네요. 다만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볼이나 입 주변이 가렵거나 간지러운 피부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는 많이 아쉬운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단점 및 불편한점 중 하나입니다. 바로 마스크가 얇고 소프트한 관계 등으로 마스크 내피가 입술과 접촉이 발생합니다. 숨을 깊게 쉬거나 말을 크게 하면 내피와 입술 접촉이 생기네요.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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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지지대 기능은 무난

폴리프로필렌피복철사가 삽입된 코지지대 매립은 깔끔하게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코지지대가 돌아가거나 콧등쓸림 등 착용에 불편한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코의 모양에 맞게 코지지대를 조인후 조임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KF94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 대형 중량은 4.3그램으로 타사대비 약간 가벼운 중량을 보입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입체형 마스크와 비교

메디홀스 뉴크린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약 21센티미터, 세로 약 8센티미터로 일반 대형사이즈 마스크 크기를 보입니다. 약간 큰 것 같기도.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와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는 닥터퓨리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웰킵스 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뉴크린웰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늘푸른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닥터피앤비 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이지팜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숨프리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와이엠 황사보건용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숨코 마스크 대형플러스와 크기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점, 불편한점 후기

| 아쉬운 착용감의 소프트 마스크

KF94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 대형은 소프트한 타입의 보건용마스크입니다. 마스크에 피부트러블이 있거나 완성도가 떨어지지는 않지만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에 아쉬움이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말을 많이해야 하는 저에게는 접촉문제가 그렇게 반갑지는 않습니다.

|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 약간여유

메디홀스 뉴클린 마스크 대형은 일반적인 대형크기의 입체형마스크입니다. 다만 약간 여유있는 착용감을 보입니다. (아마도 소프트한 타입과 약한 탄력의 이어밴드가 큰 이유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대두가 착는 얼큰이 마스크 사이즈는 아닙니다. 조금 여유있는 대형사이즈 마스크로 생각하시면 무난합니다.


제품명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KF94)

성상 흰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씨이밸류

허가일 2020-11-26
품목기준코드 202008235
분류코드 32200

품목리스트 - 6건

1 메디홀스뉴클린덴탈마스크
2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KF94)
3 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크(KF94)(검정색)
4 메디홀스뉴클린비말차단용마스크(KF-AD)
5 메디홀스뉴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KF94)
6 메디홀스비말차단용마스크(KF-AD)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메디홀스뉴클린보건용마스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nedrug.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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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침수로 3년 가까이 사용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A/S 수리 포기 및 분해기입니다.
갤럭시워치가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워터파크 등 순간 수압이 강해질 수 있는 곳에서는 노답이네요. 사실 수압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무섭죠


| 워터파크에서 액정 사망

저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2019년 10월경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 하는데요. 딱 3년만에 갤럭시 워치 침수로 사망 했네요. (청확하게는 주요 가능상실)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순간 액정화면이 고장난 TV처럼 지지직 거리더니 그냥 팍 꺼지더라는... 사실 조금 험하게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딱 3년만에 이별이네요.

깨어라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액정은 사망했지만 갤럭시 웨어러블 앱과 연동하면 잘 살아 있다는...

| 그러나 살아있다.

신기하게도 워치액정만 고장났지, 지금까지도 액정문제를 빼고는 다른 기능은 모두 정상작동 합니다.
티머니도 잘 작동해서 워치로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 잘 타고 다니고요. 그 외에 수신알림이나 운동자동감지는 정상작동하고 있네요. 심박수 측정은 되지 않고요. 아마도 보드나 배터리가 아닌 액정부분과 센서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 혹시나 해서 갤럭시 워치 분해하다.

혹시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침수 문제가 아닌 다른 가벼운 증상일수 있어 갤럭시 워치 분해합니다
나사는 Y형으로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로 쉽게 풀립니다.


| 역시나 침수이기는 한데, 내가 중고 갤럭시 워치를 샀나?

먼저 워치 안쪽에 있는 침수씰이 붉게 물들어 있네요. 침수는 침수입니다. 다만 보드가 부식되어있거나 다른곳에 물기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습하고 더운곳에 있다 보니 안쪽에 습기가 생긴 것인지. 약간 이해하기 어렵네요.
또한 뒷판에 사진과 같이 네임펜 갓은 것으로 글씨가 써 있는데요. 이게 정풍 맞는건지, 아니면 리퍼나 B품을 구입한 것인지 살짝 의심가시 시작하네요. (당시 삼성 관계사 공식몰에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뭐니? 객럭시 워치 안쪽의 이 글씨들은...

 

| 갤럭시 워치 방수 처리는 강력한 양면 테이프?

위 사진과 같이 나사를 풀고 칼 등의 도구로 벌려야 뚜껑이 열리는데요. 이렇게 양면 테이프가 들고 일어나네요. 이게 갤럭시 워치 침수를 방지하고 방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지 궁금하네요.
부식도 없고 기판등에 물 흔적도 없고, 어떻게 망가진 것인지...

 

| A/S비용 부담, 갤럭시 워치 5를 구입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액정수리나 교환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침수 문제이면 향후 보드 등에 어떤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지 알 수 없고요. 3년 사용했으니 조만간 워치 배터리도 다이 할 것으로 보이기고합니다.
그냥 갤럭시 워치 침수 A/S 수리는 포기하고, 갤럭시 워치 5 예판신청 했네요.


안녕~ 나의 첫 스마트워치야~

결론 : 가벼운 생활 방수는 가능하지만, 광고처럼 멋진 모습은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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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마스크로 불리는 컬러마스크인 '토니모리마스크' 그레이 색상 후기입니다. 특히 타사의 그레이 컬러마스와 색상비교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 식약처 미등록 공산품 마스크

오늘 리뷰하는 제품명은 '토니모리 스킨케어 누디 마스크'입니다. 그레이 컬러로 제조는 위성, 판매는 강진아이앤씨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탤런트 김하늘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김하늘 마스크'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 및 관리받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용을 추천 받는 KF94 보건용마스크는 아닙니다. 보통 공산품 마스크로 불리는 '가정용 섬유제품 (방한대) 입니다.'

 

토니모리 스킨 케어 누디 마스크 대형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기준 장당 800원 중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산품 마스크를 고려하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입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토니모리 마스크는 일반 새부리형 마스크로 불리는 씨타입 2D 마스크입니다. 옆면과 코지지대 부분의 라인이 약간 톡특하지만 디자인에서 큰 특장점이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무난하고 보편적인...

 

| 3중 구조의 얅지만 하드한 새부리타입 마스크

토니모리 마스크는 약한 패턴 처리된 얇고 매끈한 촉감을 보여주는 컬러마스크입니다. 두께에 비해 하드한 타입의 새부리형 마스크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입니다.

| 마스크 발색이 많이 아쉬운...

토니모리 마스크 그레이컬러의 경우 계속 리뷰되는 사진과 같이 타사 회색 마스에 비해 균일한 컬러와 발색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다소 얼룩진것 같아 보이는 컬러를 보입니다.

 

고급 KF94 새부리형 마스크에 많이 사용되는 낮작한 디자인의 칼국수끈이 사용되었습니다. 귀걸이끈 탄성은 일반적인 수준이며, 마스크 부직포 컬러와도 이질감 없이 잘 맞는 색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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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한 감촉의 안감,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는

토니모리 누리 마스크 안감은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스크 안감에 약간의 보풀이 보이지만 하루종이 사용해도 코나 볼 부분이 가렵거난 간지러운 피부 트러블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안쪽공간 확보도 여유있어 입술과 접촉도 생기지 않습니다.

 

김하늘 마스크에 사용된 코편 매립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으며, 코편이 돌아가거나 콧들쓸림등의 문제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코의 모양에 맞게 조인 후 조임 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공산품 마스크 토니모리 마스크 대형 그레이컬러 중량은 3.8그램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약간 가벼운 무게를 보입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그레이 마스크와 비교

 

토니모리 스킨케어 누디 마스크 대형 크기는 가로폴 길이약 125mm, 세로높이 150mm로 타사 대형사이즈 마스크 크기를 보입니다.

 

쿤달 마스크 그레이 컬러와 색상 비교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중형 그레이와 발색 비교

 

아이바나리 마스크 다크 그레이컬러 대형과 비교

 

참존 보건용마스크 대형 회색과 비교

 

닥터퓨리 비키 마스크 그레이 컬러와 비교

 

아에르 마스크 시크 그레이와 색상 비교

 

아에르 마스크 문스톤 그레이와 발색 비교

 

쉼표리빌 황사방역마스크 그레이 컬러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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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착용감은 무난, 그레이 컬러는 아쉬운 공산품 마스크

김하늘 마스크인 토니모리는 무난한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새부리형 마스크입니다. 다만 두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보건용 마스크가 아닌 가정용 방한대인 부분, 그럼에도 상당히 고가로 책정된 부분은 토미모리 마스크의 아쉬운점으로 생각됩니다.

| 조금의 사이즈 여유있는 대형

토니모리 마스크 대형은 타사 새부리타입 대형에 비해서 조금 사이즈 여유가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대갈장군이 원하는 빅사이즈 마스크 크기는 아니지만, 약간 여유있는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KF94 새부리형 마스크가 약간 아쉬웠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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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EXTRA BASS SRS-XB01 Yellow 사용후기입니다.

저는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서 구입했는데요. 제품에는 만족하고 쿠팡에는 개실망한...

 

|  EXTRA BASS SRS-XB01 쿠팡 로켓배송

오늘 소개하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26,170원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리뷰 기준으로 쿠팡 로켓배송이 배송비 포함 가장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 스트랩, 마이크로5핀 USB 케이블, 설명서, 보증서, 퀵가이드...

 

컴팩트한 사이즈의 소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EXTRA BASS는 여섯가질 컬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루나 레드 컬러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구입당시 제고가 레드밖에 없었네요.

 

디자인은 타원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스피커 디자인을 보여주며, 저가 블루투스 스피커로는 무난한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마감이나 재질등이 고급스러운 제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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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성에 맞춘

스피커 사이즈는 : 81.5 x 57 x 56.5 mm로 일반적인 마우스와 비슷한 사이즈를 보입니다.

한 손으로 잡고 휴대하거나 거치하기에 무리없는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소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무게는 160g으로 주머니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작은 가방등에 넣고 휴대하기에는 무리없는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제조연월 2018년 10월 : 쿠팡 무려 4년된 제품을 배송해 주셨네요.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배터리가 과연 정상적으로 유지될 지 걱정됩니다. 창고에서 방치되고 있던 블루투스 스피커 땡처리로 생각됩니다.

 

제품 앞과 뒷부분으로 스피커 유닛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스피커 크기에 비해서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 입력은 스테레오 미니젝과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충전의 경우 5V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하는데요. 안드로이드 기기 기준으로는 USB-C 타입의 아답터가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4년전 제작된 제품으로 생각하면...)

충전 중에는 사진과 같이 파란색 불이 들어오며 3시간 완충으로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IPX5 등급의 생활 방수 지원를 지원합니다. IPX5 등급은 방수라기 보다는 빗물 수준에서 버티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욕실에서 틀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정도...

 

스피커 상단에는 기기 조작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전원 및 페어링, 볼륨조절 등의 기능이 지원됩니다. 조작에는 큰 불편없으며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다만 별도조작 없이 스마트폰과 쉽게 인식되고 연결됩니다.

 

핸드 스트랩이 지원되지만, 큰 호용성은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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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EXTRA BASS  SRS-XB01은 소형 저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무난한 디자인과 성능,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좋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인 2018년도 제품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구매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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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 그레이컬러 발색을 보여주는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진한회색 리뷰입니다. 특히 에티카에서 기존 제품 대비 얇고 라이트한 타입의 새부리마스크가 출시되었는데요. 착용감과 컬러는 어떤지 비교리뷰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칭은 '에티카에어라이트스퀘어보건방역용마스크'입니다. 에티카는 전통적으로 제품명을 아주 길게 작명하는 문화가 있는것 같네요.

KF94 타입으로 색상은 흰색, 검정, 회색이 있으며, 크기는 대형, 중형, 소형 3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22년 2월 허가된 신상 마스크로 마스크 제조사은 기존의 에티카 마스크를 생산하는 '피앤씨랩스'입니다.

식약처 등록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에티카 마스크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은 없습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위 세가지 컬러 이외에도 여러 에티카 컬러마스크가 준비되어 있으나 해당 제품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착용권장되는 KF94보건용 마스크가 아닌 일반 공산품마스크 (가정용방한대)입니다.


한 매 개별포장 제품으로 10매입 1박스 기준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그레이 컬러 가격은 8,000원 전후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쌈...)


(2/4) 마스크 디자인 및 장점, 발색 리뷰

메티카 마스크 디자인은 2D마스크로 불리는 새부리형 마스크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마스크 앞부분 하단에는 브랜드명인 에티카 (ETICA) 글씨가 영문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각인 상태는 양호합니다. (지저분하거나 구멍은 없네요).
에티카에어라이트 등 기존 에티카 새부히형 마스크에 비해 좀 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입니다.

 

| 3중 구조의 얇고 하드한 착용감, 매끈한 감촉의 겉감

오늘 리뷰하는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그레이컬러는 매끈한 감촉의 겉감이 사용되었습니다. 3중 구조의 KF94마스크로 두께는 얇은 편미며, 얇은 두께에 비해 하드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얇은 마스크의 경우 숨을 깊게 쉬면 마스크가 입쪽으로 딸려 들어오는 불편함이 있느데. 오늘 리뷰하는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는 이러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 그레이컬러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회색

화이트 블랙 마스크에 이어 가장 많은 곳에서 유통하는 컬러마스크의 색강이 아마도 그레이컬러가 아닐까합니다. 이중에서도 에티카 에어라이트 스퀘어 마스크 그레이 컬러는 가장 그레이 컬러라는 명칭에 잘 어울리는 색삭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도트처리된 겉감에 무광 발색을 보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 칼국수 귀걸이끈, 상태양호. 탄력 보통

에티카 마스크 전면에는 보통 칼국수끈으로 불리는 납작한 디자인의 귀걸이끈이 사용되었습니다. 끈 컬러 또한 마스크 본체와 거의 비슷한 색상을 보이며, 접착 상태도 양호합니다. 또한 귀걸이끈 탄력은 일반적은 수준이며, 에티카 다른 모델의 마스크와 비슷합니다.

 

| 매끈한 감촉의 안감,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점은?

에티카 마스크 그레이컬러 안감은 매끈한 감폭의 부직포가 안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안감에 보풀은 생기지 않으며 약품 냄새나 볼풀로 인해 얼굴이 간지럽거나 가려운 피부트러블도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새부리형 마스크의 특장점 중 하나인 마스크 안쪽공간 확보도 충분해서 말은 많이 하거나 숲음 깊게 쉬어도 입과 접촉등의 문제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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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코편이 삽입된 코편 매립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으며, 하루종일 사용해도 코편이 돌아거거나 코를 자극하는 문제점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코의 모양에 맞게 조인 후 조임 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KF94 에티카 마스크 그레이 컬러 중형 중향은 3.3그램으로 타사 제품 및 기존 에티카 마스크 중형 중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그레이 컬러마스크와 색상 비교

에티카 에어라이트 스퀘어 마스크 중형, 대형, 소형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니모리 스킨케어 누디마스크 회색과 발색 비교


쿤달 퓨어앤 세이프 스타일핏 마스크 그레이와 사이즈 비교


쉼표리빙 황사방역용마스크 회색 대형과 사이즈 비교


아에르어드벤스드 보건용마스크 중형 문스톤 그레이와 컬러 비교


조인성 마스크 아에르 스탠다드 베이직 보건용마스크 중형 회색과 컬러 비교


이하니 마스크 닥터퓨리 비키 마스크 그레이 대형과 발색 비교


장나라 마스크 참존 보건용마스크 회색 대형과 컬러 비교


김태희 마스크 아이바나리에어 황사방역용마스크 대형 다크 그레이와 색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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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마스크 착용감 및 착용샷, 장점, 불편한점 후기


| 다 좋은데, 가격은 정말 아쉽다.

오늘 리뷰한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는 기존 에티카의 명성에 걸맞게 잘 나온 보건용마스크입니다. 마스크 기본에 충실하면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기존 에티카 제품에 비해 얇고 경량화된 개량형 마스크로 생각됩니다. 다만 높은 가격은 다소 구매를 망설이게 하네요.


| 그레이컬러 마스크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저는 지금까지 리뷰한 그레이컬러 마스크 중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색상을 보여주는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중간정도 발색과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컬러는 회색 컬러마스크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랙 컬러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에 대한 정보는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얇고 가벼운 '에티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스퀘어 보건방역용)' 리뷰

유명 보건용마스크제조사인 에티카에서 출시한 '에타카 에어라이트 마스크 블랙 대형' 사용후기 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러 스타일의 다양한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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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한 타입의 2D 마스크인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대형 사용후기입니다. 마스크 디자인과 등록정보, 유명 새부리형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순서로 리뷰진행합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되어있는 제품 명칭은 '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마스크' 입니다. KF94타입으로 사이즈는 대형과 소형. 색상은 흰색이 있습니다. 2021년 7월 28일 허가된 제품으로 마스크 제조원은 금성풀링, 판매원은 클린케어입니다. 이 외에도 '숲의향' 브랜드로 10여종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특징은 다음과 같으며 식약처 불량마스크로 등록된 이력은 없습니다.


1매 개별포장된 마스크로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50매 12,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착하네요. (배송비 별도)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리뷰

그리니 투디 마스크는 가로 이단접이식 새부리형 마스크 디자인을 보입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중 하나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 4중구조의 드라이한 감촉의 겉감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겉감은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4중구조 방식으로 약간 얇은 두께감과 소프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Kf94 마스크입니다. 다만 숨을 깊게 쉬어도 마스크가 심하게 안쪽으로 밀려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나름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입니다.

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와 부자재의 원산지는 수입산이 포함되어 있는지, 100% 국내산 원부자재가 사용되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도 저도 아닌 귀걸이끈

케이앤피생명공학 숲의향 마스크 귀걸이끈은 고급 새부리형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되는 납작한 칼국수 끈도 아닌 둥근 끈도 아닌 약간 모호한 모양의 귀걸이근이 사용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 두툼하면서 약한 탄성을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귀에 자극이 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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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촉감의 안감과 보풀 다수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안감음 부드러운 촉감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스크 안감에 보풀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래도 심하게 얼굴이 가렵거나 간지럽지는 않네요. 또한 마스크에서 약품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니 마스크 대형에 삽입된 코지지대 마감은 깔끔하게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콧등에 자극도 없고 장시간 착용해도 코조임상태가 풀리거나 코지지대가 틀어지는 문제점은 없습니다.


KF94 '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마스크' 대형 무게는 3.7g으로 타사 대형사이즈 새부리형 마스크 중에서는 약간 가벼운 중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새부리형 마스크와 비교

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마스크 사이즈는 가로 124mm, 세로 150mm로 다른 대형사이즈 새부리형 마스크와 비슷합니다.


비슷한 디자인의 닥터펩스토리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블루본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참존마스크 대형과 디자인비교


아이바나리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닥터퓨리 비키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크리넥스 데일리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닥터스마일케이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미마마스크 대형과 크기비교


에어데이즈 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아에르스탠다드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에티카 보건용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쿤달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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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점, 불편한점 후기

| 약간 작은 대형사이즈 새부리타입 마스크

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마스크 대형은 다른 새부리형 대형사이즈 마스크에 비해 약간 작은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입니다. 대두인 제가 착용하니 바로 귀당김과 얼굴압박이 심하게 오네요. 얼굴이 약간이라도 크다면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 무난한 착용감과 착용핏

KF94 숲의향 새부리형 마스크 대형은 약간 작은 대형사이즈 마스크로 얇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입니다. 약간소프트하지만 착용핏도 어느정도 잘 나오며, 피부 트러블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얼굴작은 남성분이나 여성분들에게는 무난한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품명 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소형)(흰색)

성상 마스크의 좌측 상단 및 우측 상단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 부위에는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마스크


업체명 금성풀링

위탁제조업체 (주)케이앤피생명공학
전문/일반
허가일 2021-07-28
품목기준코드 202105582
표준코드
분류코드 32200
모델명 새부리이지숨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숲의향투디화이트황사방역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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