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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쿤달에서 유통하는 새부리타입 컬러마스크인 쿤달 마스크 그레이컬러 사용후기입니다. 마스크 기본정보는 물론 타사 회색컬러 마스크들과 비교합니다.

 

[1/4] 마스크 등록정보 및 가격

오늘 리뷰하는 쿤달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정부에서 권장하는 방역목적의 보건용 마스크는 아닙니다. 천마스크와 같이 방한대로 불리는 가정용섬유제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공산품 마스크라고도 불리는...)

최근 식약처 등록 및 관리 없는 이런 제품이 증가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쿤달퓨어앤세이프 스타일핏 새부리마스크 가격은 장당 800원대 가격을 보입니다. 일반 공산품 마스크로 생각하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라고 보이네요.

 

[2/4] 마스크 디자인 및 발색

쿤달 새부리타입 마스크는 씨타입의 새부리형 마스트입니다. 디자인은 일반적인 타입이며, 2개의 라인과 마스크 앞부분에 KUNDAL 글자가 음각되어 있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 3중필터구조의 소프트하고 얇은 타입의 새부리형 마스크

쿤달 퓨어앤 세이프 마스크는 3중 필터구조의 공산품 마스크로 다른 새부리타입 마스크에 비해 다소 얇고 소프트한 착용감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얇은 두께에 비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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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와 부자재의 원산지는 100% 국내산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 매력적인 회색 마스크

오늘 소개하는 쿤달 마스크 그레이컬러는 여러 회색 컬러마스크 중에 가장 중간적인 발색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크 그레이라고 표현되는 진한회색 마스크나 밝은회색 마스크이 중간 수준의 마스크라고 할까요?

어떻게 보면 가장 보편적인 회색인데, 이런 발색을 보이는 그레이컬러 마스크를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스크 전면에는 납작한 디자인의 칼국수 이어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어밴드 탄력은 보통 수준이며 접착상태도 양호합니다. 또한 마스크 컬러와 잘 맞는 컬러로 부착되어 있네요.

 

| 드라이한 감촉의 내피, 피부트러블은?

새부리형 쿤달 마스크 내피는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개봉시 내피에 보푸라기가 조금 일어나 있었는데요.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가렵거나 간지러운 피부트러블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약품냄새도 없네요.

 

코편 매립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뒤틀리거나 조임이 쉽게풀리는 문제점은 없습니다.

 

쿤달 마스크 그레이컬러 대형 무게는 3.9g으로 타사 대형사이즈 마스크에 비해 약간 가벼운 무게를 보이네요.

 

 

[3/4] 유명 그레이컬러 마스크와 비교

 

에티카 에어라이트 스퀘어 마스크 진한회색과 발색 비교

 

닥터퓨리 마스크 회색과 컬러비교

 

토니모리 스킨케어 누디마스크 진한회색과 발색 비교

 

참존 보건용마스크 회색 대형과 비교

 

아이바나리에어 황사방역용마스크 회색과 발색 비교

 

아에르 어드밴스드 보건용마스크 문스톤그레이 컬러와 발색 비교

 

아에르 스탠다드 마스크 그레이 컬러와 발색 비교

 

쉼표리빙 황사방역마스크 그레이 컬러와 발색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착용핏과 발색은 매력적인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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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컬러마스크 회색은 무난한 착용핏과 깔끔한 발색을 보입니다. 타사 제품에서는 보기 드믄 회색 색상을 보여주며 착용핏도 깔끔합니다. 다만 보건용마스크가 아닌 공산품 마스크인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 보편적인 대형 마스크 착용감

쿤달 마스크 대형은 타사의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합니다. 일반 성인에게는 잘 맞는 제품으로 생각되지만, 얼굴 큰 성인이라면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대두인 저는 좀 조이네요.

 

| 쿤달마스크 추가정보

 

[쿤달 마스크] 'KUNDAL 퓨어 앤 세이프 스타일 핏 새부리 마스크' 리뷰

저자극 다양한 향의 욕실용품으로 알려진 쿤달 브랜드의 새부리마스크 사용후기입니다. 저도 쿤달 욕실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1/3] 마스크 정보 및 디자인 식품의약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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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마스크 베이지 컬러 색상 비교 (공산품마스크) by 더스킨펙토리

지난 쿤달 마스크 사이즈 및 착용감 리뷰에 이어서 오늘은 쿤달 컬러마스크 중에서 베이지컬러 제품 리뷰진행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베이지컬러 색상은 물론 타사의 유명 제품과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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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리형 핑크 마스크 '쿤달 스타일핏 마스크' 컬러 좋네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으로 유명한 쿤달에서 출시한 새부리타입의 마스크입니다. 저희집도 샴푸와 칫솔은 쿤달 브랜드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쿤달 핑크마스크 리뷰 진행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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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 강원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로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설악 쏘라노안의 편의 시설도 대부분 운영하지 않고, 거리가 있어 배달음식도 어려운 상황 (매민 등의 앱을 구동시키니 '텅' 빈 메뉴만...)이다 보니 조식은 여기서도 유명한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를 이용했네요.

 

설악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는 한화리조트 설악 본관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 아르떼 운영시간 및 요금

아르떼 조식뷔페 운영시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마지막 입장은 10시 30분까지 가능하네요.

오전 7시 40분 전에 입장하시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쏘라노 조식뷔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당 5천원이 넘는 할인금액 이지만 그렇다고 전날 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지질 끌고 방문하기는 실어서 저희는 8시 30분 경에 방문 했습니다.

| 주이용 시간대 혼잡

저희가 방문한 8시 30분에는 자리가 여유 있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으시네요. 안내를 보니 이곳 설악 쏘라노 조식 붐비는 시간이 오전 8시 30분 부터 9시 30분 사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상당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네요.

 

|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 가격 및 할인

중학생이상 성인 기준 정가는 27,000원 입니다. 초등학생은 14,000원 이네요. 콘도 회원은 10% 할인되녀, 조조 할인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가장 붐비는 시간에 정가 다 내고 먹게 되었습니다.

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조식 뷔페 할인은 먼 나라 남의 이야기!!!

 

아르떼 조식뷔페 실내모습 양쪽 벽과 가운데 부분에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으로 식사하기에는 부족한 메뉴는 없네요. 테이블은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기본 4인 테이블 입니다. 만약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면 양쪽 끝 벽쪽을 추천합니다. 장소의 특성상 사람도 많고 아이들도 많다 보니 중앙 부분은 다소 소란스럽네요.

 

| 오늘의 아르떼 조식 메뉴입니다.

셀드드류, 찬류, 더운료리, 빵 / 디저트 제과류, 밥과 면, 과일, 스프와 국, 요거트 햄, 즉석요리, 음료, 키즈메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크릭하시면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에 표시된 내용은 절반~2/3 정도가 있는 것 같네요.

먼저 설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조식 뷔페 아르떼 메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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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메뉴 & 키즈존

식당 한켠에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기용 의자 및 이유식등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 어린이용 플라스틱 캐릭터 식기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치킨볼, 치즈볼, 계란 볶음밥, 군만두와 시리얼 음료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맛있는 메뉴는 역시나 키즈존에 다 모여 있더라는...

 

저희도 자리 잡고 본격적인...

 

| 더운요리 

식사 메인입니다. 

웨지감자와 깥풍세우, 닭감정 (위) / 칵테일소시지와 두부면 파스타가 (아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부면 파스타는 아침에 가볍게 먹기제 좋기도 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그리고 불고기와 새우볶음밥, 스크램블에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켠에는 프라이드 에그도...)

 

| 한식메뉴

나물이나, 김치, 무침류 등과 동치미 막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벼먹거나 한식으로 식가가 가능합니다.

 

밥류는 백미와 흑미, 그리고 야채죽이 준비되어 있고 크림스프도 있네요

.

국은 미역국과 콩나물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샐러드류

보통 출장가서 먹는 호텔 조식은 셀러드류를 많이 먹는데. 내돈내고 먹다보니 샐러드는 시작 한 번 먹게 되네요.

양상추 샐러드, 연어는 실종된 훈제연어샐러드 , 과일 샐러드 등과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에 좋다기 보다는 입에 좋은 맛이라고 할까요

 

| 첫 접시와 황심탕

이곳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로 조식뷔페인 아르떼의 인기 메뉴 중 하나가 황심탕입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시는데요.

조금은 독특하고 진한 국물의 북엇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침에 속을 달래거나 해장용으로는 추천 드립니다. 딸아이는 밥을 말아서 잘 먹더라는...

 

| 시리얼 요거트

아이들 좋아하는 시리얼 3종과 우유, 사과주스, 감귤주스, 포도주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레인/블루베리 요거트와 토핑, 몇몇 견과류

 

| 베리커리

식빵과 호밀식빵, 크로와상, 베이글, 파이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빵과 함께 먹을 햄과 치즈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딘가 있기는 한데, 빵과 어울리는 그런 종류는 아니네요.

 

한켠에는 커피와 티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 과일과 디저트

사과오 오렌지, 파인애플 과일 3종과 작은 커핀과 케익이 식후 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숙박안 환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지하에 위치한 조식 뷔페인 아르떼 이용기였습니다.

편하게 숙소내의 조식을 생각한다면, 여러 가족들이 만족할만한 메뉴를 모두 준비하고 있는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아르떼 1층에는 스벅이 입점해 있네요. 요즘 이미지 많이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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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리타입 블랙컬러 마스크인 'KF94 해오름 마스크' 대형 리뷰입니다.

마스크 디자인과 사이즈 및 착용감, 장단점 순서로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등록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은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KF94)' 입니다. 대형사이즈 제품으로 마스크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제조사는 '해오름마스크'로 21년 9월 허가되었으며 판매는 '아이퍼스트글로벌'로 확인됩니다.

식약처 등록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불량마스크로 등록/고시된 이력은 없는 제품입니다.

한 매입 개별포장 제품으로 '해오름 마스크 대형' 가격은 장당 300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무난하네요.


[2/4] 해오름 마스크 디자인 리뷰

마스크 디자인은 2단접이식 2D 타입의 마스크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부리형 마크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마스크 앞부분에는 제품명이 영어로 음각되어 있습니다만 깔끔해 보이지는 않네요. 새부리형 마스크 중에서도 C타입으로 타사 제품 대비 전체적인 라운드 처리가 독특한 제품입니다.

 

| 4중 필터구조의 두께감 있는 KF94 마스크

해오름 마스크 KF94 블랙은 4중필터 구조의 보건용마스크로 다소 두꺼운 타입의 제품입니다. 착용감은 하드함과 소프트의 중간정도이며, 최근 슬림핏 제품이 많이 출시되다 보니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여름 보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마스크에 사용된 원부자재의 원산지는 100% 국내산인지 확인 못했습니다.


마스크 겉면은 패턴처리된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유광블랙 타입으로 조명상태에 따른 발색의 변화가 좀 있는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마스크 염색 상태는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 이어밴드는 새부리타입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하는 칼국수끈이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접착 상태는 양호하며 조금 여유있는 길이를 보여줍니다. 이어밴드 탄력은 강한 타입으로 얼큰이이 저는 귀압박이 강하네요. T.T

 

| 드라이한 감촉의 안감,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점은

해오름 클린플러스 마스크 안감은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적용되었습니다. 안감에는 보푸라기가 약간 일어나 있는데요. 다행히 하루종일 착용해도 코나 입 주위가 간지럽거나 가려운 문제점은 없네요.

또한 새부리타입 마스크의 장점인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여유 있습니다.

 

코편 매립은 무난하게 잘 처리되어 있스며, 장시간 사용해도 코편이 틀어지거나 코를 자극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또한, 코조임 상태도 무난합니다.


KF94 해오름 마스크 대형 블랙 무게는 4.8그램으로 타사 마스크와 비슷한 무게를 보이네요.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블랙 컬러마스크와 색상 비교

KF94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 대형 크기는 가가로폭 길이 약 15센티미터, 세로 높이 약 15.5센티미터로 타사제품 대비 다소 작은 외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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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보건용마스크 L 대형 블랙과 디자인 비교


크리넥스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참존마스크 블랙 대형과 크기 비교


에티카 마스크 블랙 대형과 사이즈 비교


아에르 마스크 블랙 대형과 크기 비교


에어데이즈 마스크 브랙 대형플러스와 발색 비교


무광블랙에 가까운 휴릭 조각미남조각미녀 마스크 대형과 발색 비교


레이온 부직포 마스크로 가장 진한 무광발색을 보이는 리앤웰 마스크와 발색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안정적이고 무난한 착용감, 겨울 마스크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는 새부리타입 제품으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피부트러블도 없으며,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무난한 제품입니다.
다만 요즘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운 제품으로 여름 마스크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약간 작은 대형사이즈 마스크

KF94 해오름 마스크 대형은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작은 착용감을 보입니다. 대갈장군이 저는 귀당김과 압박으로 착용이 어렵고요. 성인 남성의 경우에도 얼굴이 작지 않다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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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색)

성상 1) 흰색: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정색: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검정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검정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해오름마스크
허가일 2021-09-17
품목기준코드 202106576
분류코드 32200

업체명 해오름마스크

업종코드 의약외품 대표자명 장대영
사업자등록번호 3563200689 업소허가일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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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공장명 우편번호 주소 지도보기
1 제1공장 38577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94 (추가보관소)압량읍 당리길78 일부 지도보기
품목리스트 - 14건

순번 품목명 전문/일반
1 가온골드비말차단용마스크(KF-AD)(대형,소형)
2 메가스터디비말차단용마스크(KF-AD)
3 제이에스클린앤세이프비말차단용마스크(KF-AD)(대형,소형)
4 해오름 골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대형,소형)
5 해오름 데일리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대형,소형)
6 해오름 비말차단용마스크(KF-AD)(대형,소형)
7 해오름베이직비말차단용마스크(KF-AD)(흰색)(대형,소형)
8 해오름보건용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색)
9 해오름뷰티비말차단용마스크(KF-AD)(분홍색,산호색,회색,연한황색)
10 해오름큐티비말차단용마스크(KF-AD)(분홍색,산호색,회색,연한황색)(소형)

11 해오름클래식비말차단용마스크(KF-AD)(흰색)(대형,소형)
12 해오름클린보건용마스크(KF94)(중형)(흰색,검정색)
13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색)
14 해오름퓨어비말차단용마스크(KF-AD)(중형)(흰색,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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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 마스크 모델로 연예린 혜리씨가 활동하는 새부리형 마스크인 TS 마스크 블랙대형 사용하기 입니다. 

저에게는 피부 트러블이 있는 조금 아쉬운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인데요. 어떤 부분인지 리뷰진행합니다.

[1/4] 마스크 등록정보 및 가격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 제품명은 '티에스가드 미세방역마스크' 입니다. KF94 타입의 새부리형 제품으로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이 있습니다. 21년 3월 허가된 마스크로 마스크 제조원은 '주식회사씨박스에이치앤에스' 판매원은 '주식회사 티에스트릴리온'입니다.

 

새부리형 TS 마스크에 대한 식약처 등록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식약처 불량마스크 등록 기록은 없네요.

 

1매입 개별포장 제품으로 티마 마스크 블랙 대형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장당 400원 중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발색

| 새부리형, 씨타입 마스크

티에스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새부리타입 마스크로 불리는 이단접이식 투디 마스크 입니다. 앞부분이 곡면인 C타입 제품으로 입체형 C타입 마스크에서는 가장 흔한 디자인 중 하나의 제품입니다.

 

| 매끄러운 감촉의 외피, 4중 구조로 얇고 소프트한...

티마 마스크는 4중구조로 얇고 소프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며, 마스크에 사용된 원부자재의 원산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유광 블랙 새부리타입 마스크

티에스 마스크 블랙은 패턴처리된 유광 스타일의 블랙 컬러마스크입니다. 

발색은 무난하며, 얼룩지거나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마스크 디자인과 발색 부분에서는 가장 무난한 타입

 

원형의 이어밴드가 마스크 앞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혜리마스크 이어밴드 탄력은 보통 타사제품과 비슷합니다. 다만, 고급 새부리타입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하는 납작하고 자극이 적은 칼국수 이어밴드가 사용되지 않은 점은 아쉽네요.

 

| 드라이한 촉감의 안감, 보풀과 가려움 + 간지러움

혜리 마스크인 TS 마스크의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안감으로 사용 되었는데, 개봉하니 안감에 보푸라기가 많이 있네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니 코와 입 부분이 간질간질한 문제가 저에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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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트러블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이중 피복철사가 사용된 코지지대 매립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마스크를 사용해도 코지지대가 돌아가거나 코풀림은 없습니다.

 

티마 마스크 대형 블랙 무게는 3.9그램으로 대형 새부리타입 마스크 중에서는 약간 가벼운 편입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블랙컬러 마스크와 비교

마스크 사이즈는 반 접은 가로 폭 길이 약 11cm, 세로 높이 16cm로 일반적인 사이즈를 보입니다.

 

비슷한 모양을 보이는 닥터로드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참존 마스크 블랙과 디자인 비교

 

에티카 마스크 블랙과 컬러 비교

 

아에르 마스크 블랙과 사이즈 비교

 

에어데이즈 마스크 블랙 대형플러스와 발색 비교

 

무광블랙 컬러마스크인 조각미남 조각미녀 마스크와 색상 비교

 

크리넥스 마스크 블랙 대형과 사이즈 비교

 

레이온 부직포 사용으로 소프트하지만 가장 깊은 블랙컬러 발색을 보이는 리앤웰 마스크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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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착용샷, 장점, 불편한점 후기

| 아쉬운 피부 트러블, 추천 X

오늘 리뷰한 TS 마스크 대형 블랙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2D 마스크입니다. 그렇지만 마스크 안쪽 보풀로 인해 얼굴이 가렵고 간지러운 피부 트러블이 계속 되네요. 티마 마스크를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 사이즈는 보편적인 대형, 얼큰이는 어려운

티마 마스크 대형은 일반 타사의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저 같은 대두는 귀가 상당히 당기네요. 그리고 얼굴 압박이 심합니다. 얼큰이가 찾는 빅사이즈 마스크는 아닌...

제품명 티에스가드미세방역마스크(KF94)(흰색,검정색)

성상 1) 흰색: 마스크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정색: 마스크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검정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검정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씨박스에이치앤에스

위탁제조업체 랑컴퍼니, 랑컴퍼니, (주)동성에이치엔에스, 주식회사화림, (주)폴메이드, 주식회사도원에이치, 주식회사영창에스엔티
허가일 2021-03-16
품목기준코드 202102331
분류코드 32200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티에스가드미세방역마스크(

위탁제조업체 랑컴퍼니, 랑컴퍼니, (주)동성에이치엔에스, 주식회사화림, (주)폴메이드, 주식회사도원에이치, 주식회사영창에스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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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고 이건희 회장 특별전 3탄입니다. 특히 MMCA 전시로는 작년말 '한국미술명작' 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입니다. 또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회와도 이어지는 전시회입니다.

 

|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예매 및 오디오 가이드

이번 전시회 역시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주 전 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운 좋게도 예매 오픈일에 정보를 알게 되어서 바로 예약게 성공하고 오늘 다녀왔네요.

국립현대미술고나 이건의 컬렉션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별도 앱 다운로드도 없이 모바일웹에서도 득기가 가능하네요.

 

 

이중섭 특별전 들어가는 길...

별도 티켓도 없습니다. 지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에서는 기념 티켓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별도 티켓없이 사전 예약한 QR 코드 승인만으로 입장하게 되네요.

 

| 이번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전시회에 대한 소개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기중한 작품 중 이중섭 작품 80여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의 기소장품 10점을 모아 9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쁨이...

 

 

| 이중섭 이건희 특별전 관람팁

이번 전시회 또한 한 시간 단위로 예약자대상 입장이 진행되는데요. 바로 앞에서 입장하기 보다는 입장시간 조금 지나 입장하시면 좀 더 편한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은 정각에 입장한 공간, 오른쪽은 입장후 30분 후에 다시온 공간입니다. 이 시간부터 관람하시면 쾌적하게 이중섭 전시회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회 시작은 그의 초기 드로잉 작품으로 시작됩니다. 이중섭 세계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이라고 할까요

약간의 미완의 작품들이지만, 그의 작품의 특징은 그데로 살아 있습니다.

| 초기드로잉

1950년 12월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을 떠날 때 이중섭은 자신이 그렸던 대다수의 그림을 고향에 두고 왔습니다.
‘나 대신 보시라’며 어머니에게 남겼다는 그 그림들은 현재 확인할 길이 없지만, 1940년대에 남긴 몇 점의 드로잉을 통해 그 시기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엽서화

1940년대, 이중섭에게 관제 엽서는 또 하나의 캔버스였습니다.
9센티미터 곱하기 14센티미터 규격의 이 작은 화면 위에 이중섭은 수많은 그림을 그렸는데요, 엽서의 수신인은 훗날 그의 아내가 되는 야마모토 마사코였습니다. 프랑스 유학을 꿈꾸던 그는 마사코에게 보들레르, 발레리, 릴케, 베를렌느 같은 시인들의 시를 외워서 들려주거나 정결하게 베껴 써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40년부터 43년까지는 꾸준히 그림엽서를 보내는데요,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엽서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엽서화는 총 88점 그중, 국립현대미술관이 이건희 컬렉션으로 소장하게 된 작품은 40여 점에 이르는데요, 이중섭의 학창 시절 작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지금, 이 작은 엽서화들은 1940년대 그의 작품 경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그림들입니다. 또한, 주소나 발신인 소인 등을 통해 당시 그가 거처하던 곳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작가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

이렇게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40여점의 이중섭 엽서화가 한 장 한장 전시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 메시지와 함께 보낸 그의 그림들... 현재 그의 작품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 세사람

그 중의 하나가 <세 사람>이라는 작품입니다. 엎드리고, 쪼그리고, 드러누운 자세의 세 인물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그림은, 1942년에서 45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꺼운 종이 위에 무수히 겹쳐진 연필 자국은 일제 강점 말기의 암울한 현실을 반영하듯, 삶의 피로와 무력감, 허무감을 드러냅니다.
언뜻 보면 꿈을 잃은 청년들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들의 처지를 묘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화면에 길게 가로누운 소년의 왼손과 오른발은 유독 짙은 선으로 강조돼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에 맞서려는 강한 의지를 이렇게 힘찬 선긋기로 표현해낸 것입니다.

 

조금은 샤갈의 느낌이 나오는 이중섭의 작품들...

| 엽서화 2

‹상상의 동물과 사람들›은 이중섭이 마사코 여사에게 보낸 첫 번째 엽서입니다.
1940년 12월 25일 자 소인이 찍혀 있는 이 엽서의 한 가운데에는 소의 머리에 물고기 꼬리를 한 동물이 물 위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동물 위에는 두 사람이 올라타 있는데요, 소의 머리 위에 뿔처럼 튀어나온 귀를 붙잡은 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소년과, 물고기 꼬리를 두 다리로 휘감은 채 길게 팔을 뻗으면서 소년을 뒤따르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물에서 날아오른 이 동물은 물가 왼쪽에 자리한 오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리의 옆에는, 한쪽 팔을 젖힌 채 하늘을 향해 얼굴을 든 사람이 그려져 있죠.물고기와 소를 결합한 동물의 형상은 신화적 이야기를, 오리와 물가에 핀 연꽃은 고려시대의 청자를 각각 연상케 하는 이 그림에서는 40년대 초반 이중섭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초현실적 경향이 엿보입니다. 
이 엽서화를 시작으로, 이중섭은 41년 한 해 동안, 75장의 엽서화를 보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엽서화 가운데 80퍼센트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 그가 엄청난 양의 습작을 하며 기량을 닦아 나갔음을 짐작케 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 전시회 두 번째 공간입니다.

 

 

이중섭 회화 : 아이들

| 다섯 아이와 끈

이중섭은 발가벗은 아이들의 걱정 없는 표정을 단순한 선과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즐겼는데요, 이 작품은 이런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그린 작품 가운데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그림 속에 보이는 다섯 명의 아이들은 뒷모습을 보이거나 앉아 있거나
앞으로 구부리는 등 각기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죠. 이 아이들은 줄을 통해 서로 연결돼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아이들의 신체 일부 역시 어떤 식으로든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며 얽혀 있습니다.
어린이와 동물을 그린 이중섭의 작품 대부분에는 이런 특징이 일관적으로 드러나는데요, 이런 특징은 심리적인 ‘분리 불안’의 징후를 나타낸다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탁월한 데생력과 섬세한 배경처리, 확신에 찬 선들의 리듬감이 잘 드러나 있는 이 작품은, 특히 마무리를 연필로 했다는 점에서도 독특합니다. 앞서 ‹세 사람›에서도 보셨듯이 이중섭에게 연필은 매우 중요한 미술 재료였습니다.
밑그림을 그리거나 스케치를 하는 용도가 아니라, 섬세한 묘사와 형태를 강조하는 용도로 연필을 사용했던 것이죠.
또한, 연필로 눌러 윤곽선을 강조하는 기법은 이후에 제작된 은지화 기법과도 연결됩니다. 이중섭의 실험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연필의 사용은 무척 흥미로운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

이중섭이 아이들을 모티프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946년부터였습니다.
원산의 한 고아원에서 잠시 미술을 가르치던 시기였으며, 갓 태어난 그의 첫아들이 디프테리아로 사망한 때이기도 했죠.
세상을 떠난 아들의 무덤에 이중섭은 온갖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그려진 그림을 함께 묻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의 작품에서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빈번히 등장합니다.
특히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라는 도상을 바탕으로 5점의 작품이 남겨져 있는데요, 그 가운데 두 점이 지금 보고 계시는 작품들입니다. 화면에는 두 아이가 위아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긴 줄이 이 두 아이를 연결해주고 있죠.
줄을 잡고 있는 또 다른 생명체도 눈에 띄는데요. 줄의 양 끝에는 물고기가 매달려 있고, 화면 가운데에는 큰 꽃게가 앞발로 줄을 당기고 있습니다.

이 그림의 모티브가 된 것은, 1951년 가족과 함께했던 제주도 피난 생활이었습니다.
바닷가에서 딴 해초와 게를 주식으로 삼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이 시절은 이중섭과 가족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남았습니다. 이렇듯 아이들과 함께한 시절을 회상하고 있는 두 작품 가운데, 왼쪽 그림은 잉크 드로잉과 유채로 그림을 마무리한 뒤, 불투명한 색조로 다시 한번 덧바르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덕분에 마치 돌에 음각으로 새겨진 듯한 느낌을 받게 하죠. 원색이 조금 더 드러나는 오른쪽 작품은, 1954년 일본에 있던 큰아들 태현에게 보낸 편지에 그려져 있던 그림입니다.

 

 

| 가족과 첫눈

이 작품은 이중섭이 피난 시절, 제주도에 정착해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이중섭과 그의 가족들은 머물 곳이 없어서 외양간 신세를 지기도 했다는데요, 이후 서귀포의 한 초가집에 정착하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제주도 피난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 시기 이중섭은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드로잉과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 중 ‹가족과 첫눈›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이 작품 속에는 남녀노소가 자신들보다 더 큰 새와 물고기 사이에서 함께 첫눈을 맞으며 하릴없이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사람과 새, 물고기의 크기가 현실 세계와는 다르게 표현됐기 때문인지, 그림은 무척 초현실적인 느낌을 풍깁니다.
실제로 이중섭은 일본 유학 시절, 인간과 동물이 어우러진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다수 그렸는데요, 이 작품은 1972년 현대화랑에서 열린 이중섭 개인전에 출품된 후 거의 전시된 적이 없다가 이번 기증을 통해 다시 세상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 새

두 마리의 닭이 격렬하게 싸우며 역동적으로 얽혀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투계›는 이중섭의 대표작입니다.
화면의 오른쪽 위에서는 붉은 닭이 날아올랐다가 방향을 선회하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왼쪽 아래의 푸른 닭은 바닥에 풀썩 주저앉은 채 궁지에 몰려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부리를 쫙 열고 소리를 꽥 지르면서 필사적으로 응수하고 있죠. 유려한 선의 흐름과 거친 표면 효과가 서로 대비되면서 강한 운동감과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그림인데요, 작가는 흥미롭게도 빨강, 노랑, 파랑 등으로 작품의 주된 형상을 그린 다음, 짙은 회색 물감을 화면 전체에 다시 엷게 펴 발랐습니다.
그리고 이 회색 물감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살짝 비치는 닭들의 형상을 따라 넓은 끌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 표면을 빠른 속도로 긁듯이 휘저어 놓습니다. 이런 기법을, 그라타주 기법이라고 하는데요, 일필휘지로 그려나간 이런 선들은 이 작품에 강렬한 생동감을 더해주며, 표면에 풍부한 질감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화가는 그림 가장자리에 옅은 회색의 테두리를 둥그렇게 그려 넣음으로써, 이 격렬한 장면을 마치 아련한 과거의 일인 듯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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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까치가 있는 풍경

1953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6개월 동안, 이중섭은 통영에 머물며 교사 생활을 합니다.
남쪽으로 피난을 내려온 후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에게 통영에서 머물던 이 시기는 이런저런 걱정 없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평화롭고 소중한 시기였습니다. 특히, 이 시기 그는 통영의 풍경을 담은 꽤 많은 풍경화를 남겼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9점 가운데 하나인 ‹나무와 까치가 있는 풍경›은 제목처럼, 나무 위에 까치가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화면 전면에 자리 잡은 나무의 가지에는 잎이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겨울의 풍경을 그린 듯하지만,
화면 오른쪽 윗부분으로 시선을 옮겨보면, 녹색 줄무늬의 밭이랑이 펼쳐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통영 시기, 이중섭은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왕성한 창작욕으로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흰 소›, ‹부부› 같은 대표작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5월에는 유강열, 장윤성과 함께 «3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갔습니다.

 

| 회화 : 출판미술

이중섭은 작품 활동을 하는 틈틈이, 책 표지나 삽화 같은 출판미술을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표지화 한 점을 제작하기 위해, 같은 도상을 여러 번 그렸다고 합니다. 또한, 표지화를 제작하고 난 뒤에는 비슷한 그림을 그려서 편지와 함께 일본의 아내에게 보내곤 했습니다.

덕분에 비슷한 작품이 여러 점 남아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문중섭 대령의 전투를 담은 『저격능선』이라는 수기의
표지화와 관련된 두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을 벌였던 저격능선 전투 이야기를 담은
이 수기의 표지화를 위해, 이중섭은 칼을 든 병사의 모습을 그립니다. 마치 신화 속에 나오는 켄타우로스처럼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말의 모습을 한 병사의 칼끝과 온몸에는 여기저기 핏자국들이 선명합니다.
그런데 사실, 전투능선 표지화를 위해 이중섭이 처음 그렸던 것은, 다른 그림이었습니다. 바로, 피 묻은 새가 능선 위를 날고 있는 그림인데요, 군인의 용맹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못한 이 그림은, 2년 뒤였던 1957년 『자유문학』 9월호에 실리게 됩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이중섭의 책 표지화는 총 8점인데요, 표지화나 삽화의 제작은, 생계를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화가의 예술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날짜가 인쇄되어있는 덕분에, 유사한 도상을 즐겨 그렸던
이중섭의 작품 제작시기를 추정하고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데에도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어줍니다.

 

은지화 ; 너무나도 사랑하는...

은지화는 이중섭의 작품 세계에서 가장 독자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 속지에 철필이나 못 등으로 윤곽선을 눌러 그린 다음, 그 위에 물감이나 먹물을 문질러서 완성하는 은지화는 은박지의 광택과 음각선에 묻혀 들어간 짙은 선으로 인해 도자기의 상감기법을 연상케 합니다.
이 독특한 그림은 가족과 헤어져 홀로 피난 생활을 이어가던 이중섭의 궁핍한 환경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그림에의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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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중섭은 다방이나 술집, 심지어는 길바닥과 쓰레기통에서 담뱃갑을 주워 그 안에 든 은박지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접히고, 구겨지고 찢어져 있던 종이들을 그대로 살려둠으로써 화면의 우연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지화의 경우 작품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소 어두운 공간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한응 등으로 작품 오염시 생기기도 했는데요. 확대된 영상을 통해 작은 작품을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952년 가족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그리기 시작한 수많은 은지화에는, 주로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중섭은 그 가운데 70여 점을 1953년 도쿄에 있는 아내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대작으로 완성하려고 그려본 스케치이니, 절대로 남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는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아내가 간직하던 은지화들은 1979년 열린 이중섭 작품전에서
엽서화와 함께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 가족을 그리는 화가

이 은지화는 꽤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콧수염을 한 화가가 한 손에는 팔레트를, 한 손에는 붓을 든 채 그림을 그리고 있죠.
이 화가는 이중섭 자신입니다. 그런데 화가의 대각선 위쪽에도 콧수염을 한 이중섭이 등장합니다.
그는 아내 마사코 여사와 두 아들과 함께 서로의 몸에 손을 두른 채 하나의 덩어리처럼 엉켜있습니다.
이 단란하고 끈끈한 네 가족의 모습은, 그림 속의 화가 이중섭이 그리고 있는 그림 속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족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마사코 여사는 한 손으로는 머리 위의 아들을, 한 손으로는 다리 위에 앉은 이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두 아이는 모두 아버지 이중섭의 목과 어깨로 팔을 뻗어 그를 안고 있고요. 이중섭의 한쪽 손에는 긴 막대기에 매달린 물고기가 보이죠.
이 물고기로 미루어볼 때, 그림 속의 화가 이중섭은, 가족과 함께했던 제주도 피란 시절을 추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는 지금, 둘째 아들로 보이는 아이의 허벅지 뒷부분을 완성해 가고있는 중이죠. 그런데 이 은지화에서는 원근법을 무시한 채 평면화된 화면으로 인해, 화가 이중섭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캔버스 밖 세계와 그가 그리고 있는 캔버스 속 세계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화면 아래, 이중섭의 오른발 위에 그려진 가로선 하나가 그림 속 그림의 영역을 암시하고 있을 뿐이죠.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특별전 '이중섭' 전시회장의 은지화 섹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 전시공간으로 이동합니다.

회화 | 가족

 

춤추는 가족

‹춤추는 가족›은 푸른 공간을 배경으로 나체의 가족이 춤을 추며 원을 이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붓이 아닌 나이프로 면을 표현한 덕분에, 원을 이룬 네 사람은 마치 한 덩어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긴 얼굴과 콧수염을 한 이중섭의 모습은 분명히 알아볼 수 있죠. 그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이들은 부인 마사코와 두 아들일 테고요. 이렇게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고 있는 가족의 모습은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연상케 하는데요,
춤추는 가족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이 그림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그렸던 화가 이중섭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그리움을 담아 작품 제작에 매진했던 그는, 거처를 옮기고 건강이 나빠지는 와중에도 아이들이나 가족을 그리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요, 비슷한 도상의 작품이 여럿 남아 있다는 점이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춤추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같은 제목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편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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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6월, 생활고 때문에 아내와 두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이중섭은 이듬해 3월 9일부터 55년 12월 중순까지 꾸준히 아내에게 그림을 곁들인 편지를 써 보냅니다.
이 편지들 속에는 자신의 애칭이었던 ‘아고리’, 아내의 애칭이었던 ‘천사’ 같은 애정 어린 말들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52년경 이중섭과 함께 범일동에서 생활했던 박고석 작가는 정성을 들여 편지를 쓰던 그의 모습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마치 연애편지라도 쓰듯, 몇 번이나 찢어버리면서 다시 쓰고 그림을 꼭 곁들였으며, 봉투를 쓸 때는 굵직한 펜으로 마음에 들 때까지 몇 장이고 글씨를 반복해서 다듬었다고요. 현재 남아 있는 38통의 편지 가운데, 1954년 11월경에 보낸 이 편지는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애정과 화가로서의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 이중섭은 이듬해 열릴 개인전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일본에 있는 아내와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작업에 매진하고 있었죠.
실제로 이중섭의 많은 대표작은 이 편지를 쓰던 즈음 제작되었는데요,편지에 함께 그려진 그림에서도, 당시 화가가 품었던 기대감과 의욕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중섭과 가족간의 편지는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 방문한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에서 접했었는데요. 이곳에서 또 다른 편지를 보게 되었네요.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 이런 편지를 보내고 받을때의 행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번 이건희 틀별전 : 이중섭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은 그의 연보와 평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1956년 41세 나이로 간장염으로 서울 적십자 병원에서 무연고자로 사망... T.T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2탄인 이중섭 전시회였습니다. 

과련 3탄은 어떤 작가 또는 소재를 가지고 찾아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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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비에 비해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긴 줄을 서지 않으니, 이게 더 좋다는 생각...

 

| 토렌트 리버가 젤 잼남

이런거 비슷한게 케리비안베이에도 있는데, 이곳 설악 워터피아 토펜트리버는 파도가 계속 치는 방식이어서 훨 재미있더라는 딸아이와 한 시간 이상은 이녀석을 이용한듯... 다음날 아침에 옆구리 아픔

여기도 오후 되니 사람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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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풀은 정말로 실망... 케비에 비하면 유아용으로 생각하면 됨...

 

 

서울은 백년만의 물난리라고 하고 이곳 강원도 속초도 전날까지는 엄청나게 비가 옴, 다음말 속초 설악 워터피아 방문했을 때는 바가 오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 이곳 온청 구역에 사람들이 바글...

 

| 설악 워터피아 푸드코트와 먹거리는 최악

바가지는 예상했지만 가격대비 음식은 정말 창렬을 넘어 사악한 수준

올떡의 6천 500원 짜리 떡볶이 맛이라도 있거나 양이라도 많아야지,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사악한 수준이다.

 

치킨 안파는 BBQ 설악 워터피아 점

푸트코트에 우동과 맘스터치 말고 먹을것이 없었는데, BBQ는 구세주였음. 다른 이용자 리뷰에서도 BBQ 있다고 올라왔지만, 치킨을 팔지 않음. 치킨집에 치킨이 없다함. 뭔 이름모른 이상한 사이드메뉴만 팔고 있음. 옆의 푸드코트에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이곳 테이블에는 딱 한팀 있음. 그것도 그냥 앉아 있는... (치킨 안시켜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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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한 가성비 무난한 입체형 마스크인 KF80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 사용후기입니다. 마스크 정보 > 디자인 > 사이즈 > 착용감 및 장단점 순서르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칭은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입니다. KF80 제품으로 마스크 제조원은 주식회사 에스피케어인더스트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은 없습니다.


1매 개별포장 제품으로 KF80 에스피케어 마스크 가격은 네이벼 쇼핑 기준으로 장당 300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리뷰

마스크 타입은 가로 3단접이식 3D타입 마스크입니다. 입술 모양과도 비슷한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일부 타사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다자인을 볼 수 있습니만, 흔한 디자인은 아니네요.

 

| 100% 국내산. 드라이한 감촉의 외피, 4중 구조의 일반 두께감과 하드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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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대형은 약한 패턴처리된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외피로 사용되었습니다. 4중 필터구조 방식으로 두께는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약간 하드한 착용감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착용핏을 보입니다.
또한, 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와 부자재는 100% 국내산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원형의 이어밴드가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으며, 접착 상태는 무난합니다. 또한, 이어밴드 탄력을 보통 수준을 보여줍니다.

 

| 매끈한 감촉의 내피, 보푸라기나 약품 냄새는?

KF80 에스피케러 마스크 대형 내피는 매끈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스에 약품 냄새는 없으며, 하루종일 착용해도 내피에 보푸라기가 일어나거나 얼굴이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무난해 입술과 접촉도 생기지 않습니다.

 

이중 피복철사가 사용된 코편 매립은 무난하게 마감되었으며, 코편이 틀어지거나 콧들을 자극하는 등의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코의 모양에 맞게 조인 후 조임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대형 중량은 4.5g으로 타사 제품과 비슷한 중량을 보여줍니다.

 

[3/4] 마스크 착용감 및 장점, 불편한점 후기

| 100% 국내산, 가성비, 안정적인 ...

에스피케어 마스크 KF80은 4중 필터구조의 KF80 마스크로 하드한 타입의 안정적인 착용핏과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도 100% 국내산 원부자재를 사용한 부분이 큰 장점이며 300원 초반대의 가격도 매력요소 중 하나입니다.


|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착용감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은 일반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한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입니다. 저 같은 대두에게는 다소 불편한 착용감을 보이네요. 일반 성인 분들에게는 무난한 착용감을 대두에게는 다소 불편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4/4]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입체형 마스크와 비교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20.5 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로 중방부분이 조금 높지만 일반적인 대셩사이즈를 보여줍니다.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와 비슷한 디자인의 더좋은 황사방역 마스크와 비교


닥터퓨리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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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 마스크롸 디자인 비교


뉴크린웰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웰킵스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늘푸른 마스크와 크기 비교


닥터피앤비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이지팜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숨프리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숨코 쓰리디마스크 대형플러스와 사이즈 비교

제품명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KF80)

성상 흰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에스피케어인더스트리

허가일 2020-09-28
품목기준코드 202006694
분류코드 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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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실 포스팅에 이어 2실 소개진행합니다.

1실 관람이 끝나고 2실로 이동하는 중앙공간 입니다, 이 공간에는 4월~5월 기간에 전시되었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큰 현수막으로 걸려 있습니다. 1실 관람에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2실도 대략 비슷한 시간을 생각하세요.

 

 

| 저의 수집품을 소개합니다.

어 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2실 공간에서는 총 4개로 나누어 수집품이 소개됩니다.

인강과 자연 / 자연을 활용하는 지게 /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 / 인간의 변화...

 

황소 / 이중섭(1916 ~1956), 1950년대, 종이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여기부터 수집품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점의 황소 그림에서 자연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식인 구상과 추상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중섭의 <황소>가 먼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그림 속 황소는 붉은 바탕 앞에서 울음을 토해내듯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화가의 순수한 마음이 비쳐 보이는 것 같지요. 이중섭은 피폐한 세상을 우직하게 살아내는 황소를 사랑해서 여러 차례 그렸습니다. 화가는 소의 주름과 근육의 결을 드러내듯 선을 힘차게 그었습니다. 구상 회화는 대상의 형태를 닮게 모방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한눈에 황소라고 알아볼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서 그린 것이지요.

 

이번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에서 국내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한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소와 여인 / 김기창(1914 ~ 2001), 1960년대 초, 종이에 채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와 여인>은 동양화가인 운보 김기창이 그린 반추상 회화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소도 여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 아래쪽을 유심히 보세요. 검은 선으로 소의 얼굴을 살짝 암시해 놓았습니다. 구긴 종이에 물감을 묻혀서 찍은 흔적이 쇠털 같기도 하고, 커다란 황토색 면은 황소의 듬직한 자태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추상화된 그림에서 소와 여인을 보고 화가가 느낀 마음이 곧바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연을 예찬한 작품들이 모여 있습니다. 발걸음을 늦추고 하나씩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 수집품 하나 :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

 

구담봉 / 윤제홍(1764-1845 이후), 조선 19세기 전반 종이에 먹, 국립중앙박물관

단양 구담봉은 남한강 가에 솟아 있는 높이 338m의 바위입니다. 주위에 봉우리가 이어져 있으나 문인화가 윤제홍은 다섯 개의 봉우리로 구담봉을 표현했습니다. 화가가 화면 왼쪽에 "구담봉은 웅장하고 막힘이 없다. 신기한 절경 중에서도 특별하고 기이하다”라고 적은 것처럼 신선이 사는 곳처럼 신비롭게 묘사했습니다.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 / 작가 모름, 조선 1583-1587년, 비단에 먹, 보물, 국립중앙박물관

그림 여섯 장이 이어진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이 펼쳐져 있습니다. 계모임 그림이라서 계회도라고 합니다. 요새 사람들 모임 참 좋아하지요. 조선시대에도 그랬습니다. 과거 합격 동기끼리도 모이고, 같은 관청 동료끼리도 모여서 술을 나누고 시 짓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단체 사진 남기듯이 계회도를 주문해서 나눠 가지는 것도 유행이었죠. 계회도는 형식이 있습니다. 제일 위에 무슨무슨 계회도라고 제목을 달고, 가운데에 모임 장면을 그림에 담습니다. 아래에는 참석자 명단을 줄줄이 써 놓지요. 친목을 다지는 그림이라서 그렇습니다.
장면마다 산수풍경이 다른데요, 서로 다른 장소에서 모였기 때문입니다. 두 장면을 같이 보실까요?
가장 오른쪽의 첫 번째 그림은 <괴원장방계회도>입니다. 괴원은 외교 문서를 담당하는 승문원의 다른 이름입니다. 정사신의 첫 근무지였던 승문원 동료들이 한강변에 모였습니다. 사람은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작게 그렸는데, 한강의 물과 강 건너 산은 시원하게 열려 있습니다. 한강은 한양에서 가깝고 경관이 아름다워서 계모임 장소로 사랑받았죠.

가장 왼쪽 그림은 <미원계회도>입니다. 미원은 사간원으로, 임금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보필하는 관청입니다. 사간원은 경복궁 동쪽, 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앞에 있었습니다. 그림 속 우뚝 솟은 산이 바로 한양의 상징 북악산입니다. 도시
가까이에 자연이 펼쳐진 서울의 매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합니다.
누구나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시간을 꿈꿉니다.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은 갑절이 되겠죠.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렸던 추억이 조선시대 계회도에 남아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 현대인의 마음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여기부터는 한국 근현대화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 소위 이름 조금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웅혼하게 세상을 바라보다 / 장승업(1843-1897), 조선 19세기 후반, 비단에 엷은 색, 국립중앙박물관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 자연은 인간에게 어머니 같은 공간이지만, 맨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자연에서 느끼는 긴장감은 많은 예술의 밑거름이 됩니다. 가장 오른쪽에 걸린 <온 세상을 웅혼하게 바라보다>는 조선 말기의 대가 장승업의 작품입니다. 불쑥 솟아오른 바위에서 매가 날개를 쫙 펼치고 있습니다. 눈매도 발톱도 정말 날카롭네요. 바위 그늘에는 토끼 한 마리가 매의 시선을 피해서 황급히 달아나고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제왕의 위엄 앞에서 소인배는 움츠릴 뿐이라는 의미를 자연의 한 순간에 비유한 그림이지요.

 

산정도 / 박노수(1927~2013), 1960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거대한 바위산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오른쪽 하늘에 초승달이 떠올랐습니다. 달빛이 비친 듯, 바위에는 노란 빛이 어렸습니다. 어디선가 말 달려온 여인이 이 밤의 정적을 깨트립니다. 맨몸으로 푸른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고 있네요. 커다란 바윗돌이 앞에 있어도 거리낌 없이 맹렬하게 앞으로, 앞으로 달려갑니다. 화면 가득한 청록색과 푸른색은 어딘지 모를 신비한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산정’은 산의 정령, 산도깨비를 뜻합니다. 생명의 원천인 천지의 기운을 인간 모습의 정령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자연의 끝없는 생명력이 한 폭의 대작에 담겼습니다.


자기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지만, 이번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은 회화에 집중된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항아리들과 독특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홍매 / 강요배(1952년생), 2005년, 캔버스에 아크릴, 국립현대미술관

안쪽의 그림은 강요배의 <홍매>입니다. 화가의 심리를 표현한 추상화 같은 풍경화입니다. 캔버스에 겹겹이 쌓아올린 물감의 질감과 흐릿하고 짧은 선에서 매화나무 줄기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물감은 수수한 색을 써서 거칠거칠한 질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조금씩 찍은 붉은 물감에서 매화꽃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대상의 윤곽선이 허물어진 대신, 깊이감과 섬세한 맛이 함께 살아났습니다. <홍매>의 반추상 표현과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는 묘하게 닮았습니다. 현대 미술과 전통 공예의 만남, 낯설지만 서로 통하는 예술의 세계입니다.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 /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가 있습니다. 귀가 네 개 달린 큼직한 항아리입니다. '조화'는 백토 바른 표면을 선으로 긁어 그리는 기법을 말합니다. 분청사기의 갈색 바탕흙과 정돈되지 않은 흰색 붓자국 위로 무늬를 긁어내기 때문에 여러 겹의 깊이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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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고 빠른 선으로 긁어낸 표현법인데, 현대적이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이 항아리는 표면이 정말 거칠거칠합니다. 날카로운 선으로 그린 꽃무늬는 사실 모란꽃인지 잘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백토를 휘둘러 바른 흔적과 자유로운 선에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백자 청화 구름 용무늬 항아리 / 조선 18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참고로 용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신령한 동물로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니비 / 나비 群蝶圖, 남계우(1811-1890), 조선 19세기, 종이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사랑해 웹 사업을 유지하고 있고 오후 7일 봄이 시작되면 나비가 찾아옵니다. 나비 그림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좋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나비 '접蝶'과 노인 '질'의 중국어 발음이 모두 '디에 (dié)'여서 나비 그림으로 장수를 축원합니다. 19세기 문인화가 남계우는 나비를 관찰해서 종류와 암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세밀하게 그렸습니다.

 

 

이번 이건희 특별전 4차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불국설경

 

겨울은 고요한 계절입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 속에 소리마저 묻혀버리면 새하얀 별세상이 펼쳐집니다.
박대성의 <불국설경>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눈 덮인 소나무들만 저마다 가지를 늘어뜨리며 겨울의 고요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1995년 가을, 뉴욕에서 귀국한 박대성은 경주로 내려가 1년간 불국사 손님방에 머물며 불국사 연작을 선보였습니다. 마침 그해 겨울 경주에는 7년 만에 눈이 내렸고, 박대성은 불국사의 설경을 고즈넉한 풍경으로 그렸습니다.

불국설경 / 박대성(1945년생), 1996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그림 왼쪽 윗부분에는 불국사에서 받은 감동을 한글 고체古體로 적어놓았습니다.


불국설경 관람을 마치고 옆 방으로 이동합니다.

 

해학반도도 병풍 /작가 모름, 조선 19세기, 비단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자연은 늘 변화하지만 짧은 시간을 살다 가는 인간의 눈에는 영원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병풍은 바닷가 절벽에서 자라난 복숭아와 학 무리를 그린 것으로 십장생도에서 파생된 장식 그림입니다. 반도蟠桃는 삼천 년에 한번 열매를 맺으며, 한 알을 먹으면 수명이 삼천 년 늘어난다고 하는 복숭아입니다. 해가 떠올라 불그스름하게 물든 대기 속에 신선의 세계처럼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져 있습니다.

 

작품 / 김흥수(1919~2014), 1970년대,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붉은색과 녹색 계통 물감이 번지고 서로 스며들면서 생명력을 표출하는 작품입니다. 김흥수는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실험적인 작품을 남긴 화가입니다. 구상과 비구상, 한국화와 서양화, 음과 양 등 양립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함께 존재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 <작품>은 두 가지 개념이 양립하는 시기 에 제작한 작품입니다.

 

구리선으로 작업한 정광호의 나뭇잎 어디서 이런작품을 본적이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천경자 화백의 만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로 기존 그림과 다소 다른 것 같지만, 색감은...

 

흙을 다루는 지혜

자연을 활용하는 지혜는 문명의 조건입니다. 인간은 변화무쌍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연을 탐구하고 인간에게 유리하게 활용했습니다. 여기 토기부터 도기, 청자, 자기로 이어진흙 그릇의 수천 년 역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윗줄 제일 왼쪽에는 반질반질하게 문질러 만든 <붉은간토기 항아리>가 있습니다. 토기 만들기는 최초의 화학 기술이자 혁신이었습니다. 흙과 물로 빚은 그릇을 불에 구우면 단단해진다는 것을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오랜 경험으로 터득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닥불을 피웠지만, 나중엔 경사면에 가마를 지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 단단한 도기를 구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끓이는 조리법도, 물기 있는 음식물 보관도 훨씬 편해졌지요. 생활의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윗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그릇인 <긴 목 항아리>를 보세요. 가마 속에 날리는 잿가루가 우연히 그릇 표면에 녹아내리면 반짝이는 막이 생깁니다. 인간은 이 현상을 연구해서 유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재료 배합과 불 때기를 섬세하게 조율하면 옥처럼 고운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청자의 탄생입니다.

더 아름답고 더 단단한 그릇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마침내 자기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자기 흙은 고령토에 장석과 석영을 섞어 1300도의 고온에도 견디도록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자 만들기 좋은 흙을 찾기 위해 국가가 나서서 전국을 조사할 정도로 힘을 기울였지요. 도자기 만들기는 과거의 첨단 기술이자 예술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첨단 공학의 뿌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권진규 / 손

박수근, 이중섭과 더불어 근대 3대 화가중 한명인 권진규의 작품

권진규는 몰라도 얼굴이라는 테라코타 작품을 모두들 알고 있을 듯...

 

생각하는 여인 / 최종태(1932년생), 1992년, 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인간은 모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자연은 경이로우면서도 두렵고, 죽음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끝이지요.
인간은 오래전부터 삶의 본질을 사유해 왔습니다. 최종태가 만든 <생각하는 여인>은 반가사유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왜 모든 것은 병들고 죽을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유한한 생의 의미를 고뇌한 석가모니의 말씀은 글로 남아 지혜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

오늘 소개하는 2관의 세번째 전시공간입니다. 우리나라 불교예술의 정리

 

보살과 부처 불상

 

 

불설아미타경

여러 불교서적들과 불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불화의 경우 설명 없이 감상하기 참 어려운데, 하단 설명과 함께 감상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감상이 된다는...

 

대광방불 화엄경

 

바로자나불, 문수보실, 아수라... 등등 

 

업경대 /;조선 17세기, 나무와 금속, 국립중앙박물관

대웅전이나 지장전 안에는 <업경대>가 있었습니다. 『불설예수시왕생칠경』 등 경전에는 죽은 이가 염라대왕의 심판을 받을 때, 생전의 죄를 모두 비추는 거울인 업경 앞에 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업경대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입니다.

 

번좀 / 고려 10~11세기

사운드 키시고 동영상 감상해 보세요

 

 

 

고사인물화보 /진재해, 장득만 등 8인, 조선 18세기 전반, 종이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유난히 자녀 교육에 힘을 쏟았습니다. 왕실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천자문』은 기본이고 어려운 유교 경서까지 읽어야 했습니다. 아직 글자를 모르는 어린 아이를 위한 교재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똑같이 그림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지요. 그림책인 《고사인물화보첩 》4권에 모두 65장의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본받을만한 옛 성인과 역사적인 사건을 한 장씩 그려서 교훈을 배울 수 있게 엮은 것입니다. 필선과 채색이 꼼꼼해서 원색 화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림 아래에는 화가의 이름도 작게 써 놓았습니다. 장득만, 진재해 등등 여덟 명이 나오는데, 모두 18세기 초반에 도화서에서 근무한 화원들입니다. 여러 왕실 화가들이 힘을 합쳐 그렸으니 왕실 어린이를 위한 귀한 그림책이었겠지요. 정조 임금은 이 그림책 맨 뒷장에 자기 도장을 찍어놓았습니다.

 

경현당 갱재첩 /영조(재위 1724-1776), 권적(1675-1755), 김상성(1703-1755) 등 14인, 조선 1741년, 그림:

교육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이를 가만히 내버려두자니 불안하고, 너무 간섭하자니 잔소리가 되니까요. 《경현당 갱재첩>에서 영조 임금의 아들 교육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사도세자는 두 살 때부터 『천자문』을 읽었습니다. 대단한 조기교육이었네요. 영조는 경현당에 세자와 신하들을 불러서 공부 성과를 들었습니다. 그림을 보면 빈자리로 나타낸 왕과 세자 앞에서 열세 명의 신하들이 임금이 내린 술상을 받고 있습니다. 영조는 세자가 총명하다는 신하들의 칭찬을 들으면서도 아들이 영 미덥지 못했나 봅니다. “살이 찌고 밖에서 노느라고 피부가 탔다”고 핀잔을 준 일이 이 서화첩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물론 영조는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사도세자를 다그쳤겠지만, 지나치게 강압적인 교육은 훗날 벌어지는 비극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

 

 

| 인간의 변화를 탐색하는 경험

오늘 소개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의 마지막 공간

 

전우 초상과 권상하 초상

 

박수근의 한일
서진달의 나부입상

 

근대 작품중 인물화를 대표하는 석점의 작품들...

 

노란 옷을 입은 여인 / 이인성(1912~1950), 1934년, 종이에 수채, 대구미술관

20세기 전반 인간을 향한 시선과 표현이 다양해지면서 근대 지식과 문물을 체현한 신여성이 그림에 등장했습니다. 화가 이인성이 연인이자 훗날 아내가 되는 김옥순을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대구 유지의 딸로 당시 일본 도쿄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던 신여성이었습니다.

 

여인과 고양이 /박래현(1920-1976), 1959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불안한 현실과 이를 포용하듯 묵묵히 받아들이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여인의 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있는 검은 고양이, 여인 뒤쪽의 검은 그림자, 날카로운 가시와 나뭇가지, 그리고 거꾸로 매달린 새는 여인 주위에 존재하는 불안을 상징합니다. 여러 불안 요소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여인은 묵상하고 있습니다.

 

 

군상 /이응노(1904 ~1989), 1985년, 캔버스, 종이에 수묵, 국립현대미술관

이응노가 그린 <군상>은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화가 나름의 대답처럼 보입니다. 외로움을 견디기 어려운 인간은 작게는 가족, 크게는 국가라는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또 누구나 독립된 주체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근원적인 모순이지요.
<군상>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얽혀 거대한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 몸짓도 모습도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로, 그러나 함께하는 그림이라서 이처럼 용솟음치는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산울림 19-II-73#307 / 김환기(1913 ~ 1974), 1973년,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인간은 상상의 힘을 발휘해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김환기의 <산울림>은 예술가의 상상력이 무르익었을 때 한 폭의 그림에 우주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화가는 캔버스에 아교물을 바르고 그 위에 하나씩 하나씩 점을 찍고 테두리를 두르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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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에 몰두하다보면 어느새 이 큰 캔버스가 점으로 가득 찹니다.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면, 별과 달과 우주가 소용돌이치는 파동이 캔버스에 번져나갑니다. 문화유산과 예술은 무한한 세계로 들어가는 초대장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어떠셨나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방혜자 / 하늘과 땅

 

김정숙의 비상과 백남준의 브람스

비디오아트의 선구자인 그의 작품은 역시 동영상으로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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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의 새부리형 마스크를 선보인 '이사칠 컬러 마스크' 그레이컬러 후기입니다. 마스크 디자인과 착용감은 물론 유명 회색의 다양한 컬러마스크와 비교리뷰 진행합니다.

 

[1/4] 식약처 등록정보 및 불량마스크 이력

식약처 등록 제품명칭은 '피앤씨보건용마스크'입니다. KF94 보건용마스크로 마스크 색상은 여섯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21년 5월 허가된 마스크로 판매는 '태흥패킹' 제조사는 '주식회사 에이치제이피앤씨'입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등록정보는 아래 의약품안전나라 페이지 참고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피앤씨보건용마스크(KF94)(대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nedrug.mfds.go.kr

제품명 피앤씨보건용마스크(KF94)(대형)(회색)
성상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회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1매 개별포장 마스크로 이사칠 마스크 가격은 네이버쇼핑 기준으로 장당 500원 전후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새부리타입 보건용 마스크 중에서는 중간정도 가격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발색

247 컬러 마스크는 가로 2단접이 새부리타입의 보건용마스크입니다. 다른 제조사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평범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옆면 2개의 라인과 흰색 귀걸이끈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 4중필터 구조의 일반적인 두께와 하드한 핏

이사칠컬러마스크는 4중필터 방식으로 일반적인 두께감을 보입니다. 하드한 타입의 제품으로 착용감과 착용핏은 잘 나오는 새부리형 마스크입니다.

 

| 도트 처리된 유광 그레이 컬러

247 컬러 마스크 겉감은 도트 처리된 반유광 그레이 컬러 발색을 보입니다. 회색 컬러마스크 중에서는 다소 진한 색상을 보여주면 약간 유광 발색을 보이는 타입입니다. 마스크 염색상태는 얼룩 없이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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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귀걸이끈이 마스크 앞부분에 부착된 아이키마스크는 대부분의 그레이컬러 마스크의 귀걸이끈이 부직포색상에 맞추거나 검정색인 반면 흰색 귀걸이끈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어 보이네요.

 

| 가장 큰 단점 귀걸이끈이 톡 끊어짐

사진과 같이 원형의 구걸이끈이 살짝 접착된 마스크의 경우 귀걸이끈 접착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사칠 마스크 역시 반 나절도 사용하지 않고 끈이 톡 하고 떨어지네요. 동일제조사에서 만든 흰색 제품에서도 동일한 경험이 있었는데, 단순히 제가 운이 나쁜것이 아니라 구조족안 문제같다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100% 국내산, 매끈한 촉감의 안감. 보풀 또는 가렵거나 간지러운?

247 컬러 마스크 장점은 100% 국내산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마스크에서 약품 냄새는 없으며, 매끈한 촉감을 보이는 부직포가 안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새부리 마스크의 장점인 마스크 안쪽공간의 여유로운 확보도 잘 되네요.


아래 사진과 같이 마스크 안감에 약간의 보풀이 보입니다만, 몇 시간 착용하는 동안에 얼굴이 가렵거나 간지러운 피부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피앤씨보건용마스크 코편 매립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코편이 돌아가거나 코를 자극하는 등의 불편한이나 문제점은 없네요. 또한 코조임 상태도 무난하게 잘 유지됩니다.


이사칠 컬러마스크 그레이 대형 중량은 4.5그램으로 타사 새부리타입 대형사이즈 마스크 중향과 비슷합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그레이 컬러 제품과 비교

아이키 마스크로 불리는 247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폭 약 12cm, 세로 높이 약 15cm로 타사 새부리형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합니다.

 


에티카 마스크 그레이컬러와 발색 비교


토니모리 마스크 회색과 색상 비교


아이바나리 마스크 다크 그레이와 디자인 비교


참존 보건용마스크 호색과 사이즈 비교


닥터퓨리 마스크 새부리 대형과 크기 비교


쉼표리빙 마스크 회색컬러와 색상 비교


아에르마스크 중형과 디자인 비교

 

아에르 마스크 중형 문스톤 그레이와 발색 비교

 

[4/4] 이사칠 마스크 착용샷 및 착용감, 장점, 불편한점

| 무난한 그레이컬러 마스크,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

247 컬러 마스크는 약간 진한 회색 컬러 마스크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발색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하드한 타입의 제품으로 착용감과 착용핏도 상당히 안정적인 새부리형 마스크네요.

다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문제은 귀걸이끈에 있습니다.
고급 새부리형 마스크에 많이 사용되는 납작한 타입의 칼국수끈이 사용되지 않았고 마스크 색상과 다른 흰색끈이 사용된 부분이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착용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마스크끈이 톡 하고 끊어진 부분은 해당 제품을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너무 결정적인 247마스크 단점이 보이네요.

| 사이즈는 대형, 대두 마스크는 아닌

피앤씨보건용마스크 대형은 일반적인 KF94대형사이즈 새부리형 마스크 착용감을 보입니다. 일반 성인 분들에게는 무난한 착용감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며, 얼굴 큰 대두는 착용이 좀 불편합니다. 얼큰이 마스크로는 추천 드리기 어렵네요

제품명 피앤씨보건용마스크(KF94)(대형)(회색)
성상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회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에이치제이피앤씨
허가일 2021-05-26
품목기준코드 202104183
표준코드
분류코드 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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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크린텍의 입체형 마스크인 '건영 데일리 365마스크' 사용후기 입니다. 기존 겅영 3단접이 마스크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리뷰 진행합니다.

 

[1/4] 식약처 등록정보 및 가격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된 제품명칭은 '데일리365방역마스크' 입니다. KF94 보건용 마스크로 마스크 사이즈는 대형,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20년 6월 허가된 마스크로 마스크 제조원은 유한회사 건영크린텍입니다.

마스크 정보는 아내롸 같으며 식약처 불량마스크로 등록된 이력은 없습니다.


한 매입 별도 포장된 제품으로 마스크 밀착력을 높여주는 후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영 데일리365 방역마스크 대형 가격은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장당 220원 전후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KF94보건용 마스크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입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건영크린텍 마스크 KF94는 가로 삼단접이식 3D타입 마스크로 다이아몬드 모양에 양쪽 귀걸이끈 접착부위가 라운드진 디자인을 보입니다. 여러 다른 제품에서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타입의 제품입니다.

 

|  3중 필터구조, 약간의 두께와 일반적인 착용감

건영 마스크는 3중필터 구조로 약간의 두께감이 느껴지는 KF94 보건용마스크입니다. 하드와 소프트의 중간정도 착용감을 보여주네요.

 

[3/4] 건영크린텍 황사방역미세먼지 마스크와 비교

예전에 위 건영 황사방역 미세먼지 마스크를 리뷰한적이 있는데요. 오늘 리뷰하는 컨영크린텍 마스크를 개볼하고 두 제품의 외형적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패키지 갈이만 한 제품은 아닙니다. (두 제품의 식약처 등록정보가 상이하네요)


| 사이즈는 동일 그러나 두께 차이는...

오늘 리뷰하는 두 제품의 외형과 사이즈는 사진과 같이 동일합니다. 육안으로는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겠네요. 다만 건영 365마스크가 상대적으로 두껍고 하드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이외 촉감이나 귀걸이끈 탄력은 동일합니다.

역시나 두 제품을 비교해보니 오늘 리뷰하는 건영 365마스크는 5.3그램으로 일반 삼단접이식 마스크에 비해 약간 무거운, 기존 건영 삼단접이 마스크 중량은 4.8그램으로 일반적인 중량을 보입니다. 두께만큼 0.5그램의 차이가 있네요.

 

[4/4] 마스크 사이즈 및 착용감, 장단점 후기

건영크린텍 데일리365방역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폭 길이 약 20.5센티미터, 세로 약 8센티미터로 약간 작은 느낌과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사이즈 및 타사 대형사이즈 입체형 마스크과 비료사진은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건영크린텍 미세먼지 마스크 KF94 대형 사용기 ★★☆ 얼큰이에게 아쉬운 사이즈

오늘은 건영크린텍에서 생산 유통하는 건영프리텍 황사방역 미세먼지 마스크 리뷰 및 사용기입니다. 건영크린텍의 경우 덴탈마스크와 현재 출시 준비중인 비말차단 마스크로 많은 사람들의 관

www.a4b4.co.kr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점, 불편한 점 후기

| 대형 입체형 마스크 중에서는 조금 작은

건영크린텍 마스크 대형은 타사제품과 비교해서 약간 작은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대두인 저는 먼저 귀가 심하게 당기고 입 압박이 심하네요. 얼큰이는 물론 얼굴이 조금이라도 크다고 생각하시면 구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무난한 착용감, 저렴한 입체형 마스크

건영 365 마스크 대형은 200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입체형 마스크입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장시간 착용해도 보푸라기가 생기거나 얼굴에 피부트러블도 없습니다.
여성 분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품명 데일리365방역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

성상 1) 흰색 : ‘Geonyoung Cleantech’ 로고가 있는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머리끈, 머리끈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정 : ‘Geonyoung Cleantech’ 로고가 있는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머리끈, 머리끈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유)건영크린텍

허가일 2020-06-03
품목기준코드 202004206
분류코드 32200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데일리365방역마스크(KF94)대

성상 1) 흰색 : ‘Geonyoung Cleantech’ 로고가 있는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머리끈, 머리끈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정 : ‘Geonyoung Cleantech’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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