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일차는 한라산 둘레길 등반으로 시작합니다. 오전 트레킹을 마치고 서귀포에 위치한 맛집인 '영빈횟집'으로 이동합니다. 맛도 좋지만 푸짐하고 화려한 물회로 잘 알려진 곳인데요. 오늘은 영빈횟집 메뉴 및 가격, 주차장정보 공유합니다.
| 서귀포 영빈횟집 위치 및 주차
영빈횟집 위치는 서귀포 정방폭포와 지구리 예술문화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바닷가 길 건너 위치한 건물입니다. 4층 건물로 2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고요 3~4층은 식당이 팬션이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영빈횟집 오른편으로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제한이나 주차요금은 없으며, 영빈횟집 전기차충전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유료 완속충전기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영빈횟집 메뉴 및 가격
일반 횟집과 같이 모듬회나 여러 어종의 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이곳 영빈횟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물회가 아닐까 합니다. 특모듬물회 / 특점보물회로 '맛 없으면 돈 안받겠습니다.' 라는 올드하지만 강한 메시지와 엄청난 비주얼의 사진이 보입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실내는 좌식과 테이블식 선택이 가능하고요, 룸 형식도 있어 단체식사도 편하게 가능합니다.
우선 주문한 물회가 나오기 전에 작은 전복죽이 나오고요. 이 외에 몇 가지 사이드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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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반찬
어묵 등 기본 밑반찬과 함께 말린 갈치조림과 샐러드가 눈에 띄네요.
| 영빈횟집 튀김류
생선까지 한 덩어리와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이 나옵니다. 인당 한 조각씩 나오는데요. 맛과 식감은 쏘쏘
| 고등어와 옥돔구이
제주도 답게 물회에도 두 종의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한 마리는 옥돔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고등어구이가 나오는데요. 크기는 크지 않지만, 찌지 않고 맛있네요. 공깃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 영빈횟집 물회 (중)
드디어 기디던 서귀포 맛집 영빈횟집 물회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보던 물회와는 조금 다른 모양을 보이는데요. 야채는 거의 없고 전복과 생선회, 소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색적인 부분은 물회에 면이 많이 들어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물회는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 이곳 영빈횟집 물회는 밥보다는 사진에 보이는 면과 함께 먹는 방법이네요. 물회로 봐야 하는지 물국수로 봐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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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맛은 무난합니다. 중 사이즈는 서너명이 먹기에는 충분해서 가격도 관광지를 고려하면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저의 입맛에는 영빈횟집은 꼭 찾아가야할 제주도 맛집은 아닙니다. 다만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 수준...
영빈횟지 앞에는 제주도 서귀초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창가로 자리 잡으시면 식사하면서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베이직한 타입의 3D타입 마스크 디자인을 보여주는 어반위즈 제로가드 마스크 대형 리뷰입니다. 특히 최근에 리뷰한 몇몇 브랜드와 상당히 유사한 제품인데요.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들이 있네요.
[1/4] 마스크 등록정보 및 가격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은 '봄의나무황사방역마스크'입니다. KF94 타입으로 마스크 크기는 대형과 소형,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봄의나무'이름은 여러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데요. 해당 제품은 어반위즈에서 유통하는 OEM 마스크로 생각됩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불량마스크 적발 기록은 없습니다.
1매 개별포장 제품으로 제로가드 마스크 KF94 대형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장당 170원 전후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격은 좋네요. 과연 품질 또한 만족할만한 가성비 좋은 KF94 마스크가 될지...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봄의나무 Kf94 마스크는 가로 3단접이식 3D 타입 마스크입니다. 진한 접착라인과 삼각모양의 문양과 귀 모양의 끝부분이 독특해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많은 타사 제품에서도 종종 접할 수 있는 디자인을 보입니다.
| 소프트한 촉감의 겉감, 4중필터구조의 얇고 소프트한 타입
어반위즈 제로가드 마스크 외피는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4중필터구조로 상대적으로 얇은 타입과 소프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마스크입니다. 다소 얇아서 착용핏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외형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 고급 귀걸이끈
어반위즈 봄의나무 마스크 전면에는 컬국수끈으로 불리는 납작한 타입의 귀걸이끈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가 입체형 마스크의 경우 둥근모양의 귀걸이끈이 많이 사용되지만 고급 새부리형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되는 납작한 귀걸이끈이 사용된 부분은 제로가드 마스크의 매력중 하나입니다.
| 부드러운 감촉의 내피, 보풀 및 약품냄새는
제로가드 마스크 내피는 부드러운 감촉의 부직포가 내피로 사용되었습니다. 내피와 마스크 테두리로 보풀이 일어나 있지만 하루종일 사용해도 얼굴이 간지럽거나 가벼운 피부 트러블은 없었습니다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에 약품 냄새는 나지 않으며, 안쪽공간 확보는 무난한 제품입니다.
이중피복철사가 삽입된 봄의나무황사방역마스크 코지지대 마감은 무난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조임 상태도 잘 유지되는 제품이며, 하루종일 마스크 사용해도 코에 자극이나 코지지대가 뒤집어지는 등의 불편함은 없습니다.
제로가드 KF94 마스크 대형 중량은 4.6그램으로 타사 제품과 비슷한 중량을 보여줍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제품과 비교
어반위즈 제로가드 마스크 크기는 가로 약 21.5센티미터, 세로높이 약 8.2센티미터로 타사 대형사이즈 마스크에 비해 외형은 약간 큰 편입니다. 물론 특대형 사이즈는 아닙니다.
참고로 오늘 리뷰하는 제로가드 마스크와 독도 마스크, 크리뉴 마스크는 외형으로는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중량이난 느낌에서 약간의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아래 지난 리뷰 참고하세요
제주도 대표맛집인 제주 우진해장국 방문후기 입니다. 맛은 보장하지만 무엇보다도 엄청난 웨이팅으로 기운이 쭉 빠지는데요. 한 번은 먹어볼만 하지만 과연 이렇게 긴 시간 제주에서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맛봐야 하는지는...
| 제주공항에서 우진해장국 가는길
저희는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으로 이동 했습니다. 카카오T를 이용해서 택시를 잡았고 이동거리는 10분 조금 넘었네요. 택시비는 6천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길도 잘 모르고 랜트카도 없을경우 제주공항에서 우진해장국 가는길은 택시가 가장 편할 것 같네요.
| 제주도 우진해장국 웨이팅 시간
저희는 평일인 목요일 오후에 방문 했습니다만, 벌써 이정도의 대기줄이 서 있네요. 다른 곳으로 갈까 잠깐 고민했지만 여기까지 온 것이 아까운 부분도 있어 카운터로 향합니다.
카운터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합니다. 그러고 보니 길가에 있는 분들은 호출 번호가 가까운 분들... 식당 건너편 건물에도 이렿게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번호표 받을때 대기시간을 문의하나 최소 한 시간 웨이팅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제주도 맛집의 위용이 이 정도일지는 몰랐네요.
| 제주 우진해장국 주차
주차는 우진해장국 건너편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식사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고 하지만, 대기시간만 한 시간이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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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의 경우 30분 기본 무료 이후 30분 초과시 1천원이 부과됩니다. 무료 1시간 할인권이 제공되니 2시간 까지는 1천원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휴일에는 주차요금 무료입니다.
대기 80분 만에 입장 합니다. 평일 대기가 이렇답니다.
| 제주 우진해장국 메뉴 및 가격
메뉴는 단촐합니다. 고사리 육개장과 몸국, 사골해장국, 그리고 녹수 빈대떡이 있습니다. 우진해장국 가격은 식사메뉴는 10,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네요.
기본 반찬은 깍뚜기와 오징어 젓갈, 부추무침과 풋고추가 나옵니다. 막걸리 한 병 추가로 주문... 랜트카가 아니니 이 점 좋네요.
| 고사리육개장 = 10,000원
우진해장국의 대표메뉴입니다. 이름은 해장국집인데, 대표 메뉴는 제주산 고사리와 돼지로 만든 '고사리 육개장'이 대표 메뉴입니다. 처음 음식을 받았을 때 약간 익숙하지 않은 비쥬얼에 약간 당황했네요. 제가 생각한 육계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보입니다만...
내용물은 잘게 찟은 고사리와 돼지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진한 국물과 푸짐한 내용물이 특징이고요. 상당히 연하고 고소한 맛을 보입니다. 고사리도 듬뿍, 돼지고기도 듬뿍 들어있는 고사리해장국입니다. 제주도 맛집으로 추천받는 이유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맛은 매우 만족하고요. 먹기에도 상당히 편합니다. 한 그릇 다 먹으면 웬만한 성인분들도 만족할만한 양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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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우진해장국 총평
맛은 좋습니다. 만나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고요. 제주도 방문한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볼만한 메뉴이기는 합니다만, 평일 웨이팅 시간이 80분이라면 제주 여행에서 이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기다려야 할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물론 맛집 애호가분들에게는 필수 제주도 맛집으로 생각되기는 합니다.
100원 후반대 국내산 원부자재가 사용된 KF94 입체형 마스크인 어반위즈 오가트 퓨어엘 마스크 대형 마스크 사용후기 입니다. 가성비 좋은 KF94 마스크로 생각되지만 약간 불편한 문제점도 있는 제품입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된 제품명칭은 '오가트황사방역마스크' 입니다. KF94 타입으로 마스크 색상은 흰색과 점정색이 있습니다. 2021년 07월 16일 허가된 제품으로 제조원은 케이와이컴퍼니, 판매는 어반위즈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식약처 불량마스크'로 등록된 이력은 없습니다.
어반위즈 오가트황사방역마스크 대형 가격은 네이버스토어 기준으로 100매 19,700원 (배송비포함)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2/3] 마스크 디자인 및 기능
어반위즈 마스크 디자인은 가로 3단접이식 3D 타입 디자인을 보입니다. 타사 제품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마스크 양쪽 끝 이어밴드 접합 부분의 모양이 다소 독특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마스크에 각인이나 문양 없이 깔끔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00% 국내생산 원부자재는 매력, 얇고 소프트한 스타일의 입체형 마스크
오가트 퓨어엘 마스크 KF94는 4중 필터구조의 얇고 소프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마스크가 얇은 타입으로 착용핏이 각이 잘 나오는 타입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오가트 마스크 장점은 마스크에 사용된 원부자재가 100% 국내산으로 생산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마스크 전면에 접착된 오가트황사방역마스크 이어밴드 마감은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둥근 모양의 이어밴드 탄성은 약간 약한 타입의 제품으로 잘 늘어나는 편입니다.
| 드라이한 감촉의 내피, 보푸라기와 냄새가 약간 나는데...
어반위즈 오가트 마스크 KF94 대형 내피는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적용되었습니다. 마스크 내피에는 약간의 보푸라기가 일어나 있는데요, 하루종일 마스크를 사용해도 얼굴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개봉후 막 착용하면 약품 냄새가 약간 나기도 하지만 바로 익숙해 지긴 합니다.
다만 가장 큰 불편함은 마스크 안쪽 공간이 잘 확보되지 않습니다. 숨을 강하게 쉬지 않아도 내피와 입술의 접촉이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해당 제품을 추천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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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피복철사가 사용된 코지지대 매립은 무난하게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코의 모양에 맞추어 코지지대를 조인 후 조임 상태도 잘 유지되며, 코지지대로 인한 콧등 쓸림이나 코지지대가 돌아가는 등의 문제점은 없습니다.
오가트황사방역마스크 KF94 대형 무게는 3.9g으로 타사의 KF94 3D 타입 대형마스크에 비해서는 약간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3D 마스크와 크기 비교
어반위즈 오가트 퓨어엘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20.5센티미터, 높이 8.3센티미터로 타사 대형 마스크와 비슷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사한 디자인의 피앤비 생활건강 닥터피앤비 마스크와 비교
뉴크린웰 황사방역용 마스크와 비교
피앤디티 웰킵스 뉴스마트황사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와이엠 황사보건용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소프트 타입 마스크의 대표 닥터퓨리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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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황사방역용마스크 대형과 크기 비교
이지팜 황사방역용마스크 대형과 사이즈 비교
숨프리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숨코쓰리디데일리황사방역용마스크 대형플러스와 사이즈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단점과 장점이 명확한 KF94 입체형 마스크
오가트황사방역마스크 대형은 100% 국내산 원부자재를 사용하고도 100원 후반대 가격의 매력적인 마스크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지만, 마스크 안쪽공간 확보가 타사 제품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제품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숨을 깊게 쉬지 않아도 입술과 내피 접촉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부분은 저에게는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신경 쓰이네요)
| 일반 대형사이즈 3D 마스크
어반위즈 오가트 퓨어웰 마스크 대형은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입체형마스크입니다. 일반 성인분들에게는 무난한 착용감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저와 같은 대두에게는 다소 불편한 착용감과 압박을 보입니다. 대두 마스크로 추천은 어렵다는...
이케아 게이밍의자인 맛크스펠 구입 및 조립후기 입니다. 기존 이케아 제품 중에서는 조립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제품이지만, 조립에 힘이 좀 필요한 제품입니다. 또한 제품 안전성을 위해 미사용시 바퀴가 고정되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단점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있는 제품입니다.
| 이케아 게이밍의자 맛크스펠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이케아 의자 중에서 게이밍의자로 불리는 맛크스펠 제품입니다. 성인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저는 커버 봄스타트 화이트 색상으로 구입 했습니다. 가격은 179,000원으로 이케아 의자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가격을 보입니다.
제품 박스는 원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철제 부속이 많아서...) 박스는 아주 크지는 않고요. 소형차량 트렁크나 뒷자석에도 무리 없이 운반이 가능합니다.
| 맛크스펠 사양
의자 사이즈는 성인용입니다. 약간 덩치 있는 성인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뉴얼 상의 하중은 110kg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케아의자는 사무실 용도로 테스트 되었다고 합니다. EN-1355-1에 따라 Type B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부품 종류는 많지 않고요. 이케아 제품이 아니어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일반적인 의자 수준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난이도 하, 30분 이내의 조립시간
구성은 크게 등받이와 의자 아랫부분, 바퀴를 장착해야 하는 오발, 높낲이조걸판과 쇼바, 팔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품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나사는 20개 미만으로 별도의 드라이버는 필요 없으며, 동봉된 육각렌치로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몇 년 만에 워크샵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제주도... 역시나 몇 년 만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도 하게 되었네요. 오늘을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보낸 금호리조트 제주 양실 및 주변시설 소개합니다.
사실 오래된 콘도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서비스면에서 그렇게 좋은 추억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올해 금호제주리조트를 리뉴얼 하면서 매우 깔끔하게 변경되어 있네요. 시설은 만족...
| 교통은 최악!
금호제주리조트 위치는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랜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큰 불편없지만 김포국제공항 기준으로 택시는 약 5만원, 버스의 경우에는 배차시간이 한 시간 전후로 단 두 버스가 교차운행합니다. 소카는 편도이용도 되지 않네요.
| 금호리조트 제주 544호 스위트 프리미어 5인실
이번 여행에서 숙박한 방은 544호 입니다. 5인 실로 끝자리 홀수는 오션뷰, 짝수는 마운팀뷰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 안내도와 같이 좋은 클래스의 방은 오션뷰로 배정되어 있네요.
| 오션뷰
참고로 제가 묵었던 방은 아니지만 같은층 홀수방의 금호제주리조트 오션뷰는 이렇게 보이네요. 날 좋으면 경치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룸 구성은 침실이 구분되어 있고, 거실과 주방은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인실)
거실에는 2인용 쇼파와 카우치? 그리고 IPTV 지원되는 벽걸이 TV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은 천장형으로 깨끗하고 신형으로 소음도 없습니다. 냉방도 빵빵...
| 금호리조트 제주 주방
기다란 식탁과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은 신형으로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냉장고 소음도 없고...
기본적인 식기류는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고기나 생선 등 냄새나는 요리는 불가해서 가벼운 음식정도 가능하니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1층에 GS25편의점이 있는데, 기본적인 즉석식품은 대부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밤 12시 이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어 주류와 담배는 구입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기본 생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5인실 침대구성
침대는 싱글 하나, 더블 하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살 싱글침대는 덩치있는 저는 자다가 떨어질까봐 겁나서 눞지 못하겠네요. (예전 부산 비즈니스 호텔에서 아픈 추억이 있어서...) 5인가족 방문시 2인은 거실에서 취침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침구류 상태는 깨긋하고 깔끔하네요. 메트리스는 약간 하드한 타입으로 저는 편하게 잘 잤습니다.
침실에 어메니티는 없습니다. 유닉스 헤어 드리아 끝...
| 욕실 & 어메니티
금호리조트 제주 욕실 어메니티는 일회용 작은 비누가 유일합니다. 대형 샴푸와 린스가 구비되어 있지만, 사용하기 좀 찝찝해서 사용 안했네요. 아... 화장지는 있습니다.
칫솔, 치약, 면도기는 물론 개인 욕실용품은 모두 다 챙겨오셔야 합니다.
야박한 타월 :
위 사진속 타월이 하루 제공되는 수전의 전부입니다. 수건 사이즈는 일반적인 세면타올 크기입니다. 대형 목욕타월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머리 긴 일행이 있다면 수건은 부족할 것 같네요.
| 와이파이 속도는 다소 아쉬운
금호제주리조트는 객실별로 별도의 무선인터넷 wi-fi가 지원됩니다. 5G와 2.4G 모두 지원되지만 망이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속도가 잘 안나오네요. 렉도 좀 있고요 (NIA 속도 측정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집 속도의 1/3 정도 나오네요.
| 바닷가 산책길 & 수영장
1층 뒷편으로는 레스토랑과 아외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뒷편으로 나오면 제주도 바닷가 절벽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준비되어 있고요.
산책로에서 바라본 금호리조트 제주 모습
기념사진 핫스팟인 제주도 영문 조형물과 노란의자
수영장도 있는데 이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물이 온수라고 듣긴 했는데...
제주도 고양야? 사람을 피하지 않네요.
| 금호리조트 제주 산책로
나무 사이의 산책로와 제주도 바닷가 절벽을 볼 수 있는 1.5km의 해안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찍은 사진들...
몇 년 만에 비행기 타고 출장갑니다. 해외는 아닌 제주도로, 코로나가 안정화 된 것인지, 대부분의 국민이 확진 경험을 가지게 된 것인지... 최근 주변에서도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생활권인 잠실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교통편 안내합니다.
| 공항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은 없음
잠실역 사거리와 잠실롯데호텔에서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가는 공항리무진 버스들이 많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김포공항으로 가는 6000번 버스는 코로나19이후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사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동은 버스가 최고인데 너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만간 6000번 공항버스 다시 운행되기를...
| 잠실에서 김포공항 가는 방법은 지하철이...
현재로는 자차나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으로는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를 타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저는 2호선 지하철을 타고 환승구간에서 9호선을 타러 이동합니다.
2호선 잠실역 도착은 오전 8시 1분... 9호선으로 이동합니다.
2호선에서 지하로 지하로 내려갑니다. 생각보다 땅속 깊숙히 위치해 있네요. 만약 큰 짐이라도 있으면 이동이 상당히 불편해 보입니다. 저도 큰 배낭과 노트북 가방을 어깨에 매고 왔는데, 힘드네요. 덥기도 하고
|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 급행열차 시간표
잠실 종합운동장역 기준으로 배차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표의 붉은색이 급행열차이며, 5~10분 단위로 배차되어 있습니다. 전체 노선의 절반정도이 12개 역만 지나가며 순수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보다는 상당히 빠르다는...
이렇게 지하철 정류장에는 일반열차와 붉은색 급행열차 탑승구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과 급행열차가 격순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 이런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평일 출근시간 이어서 그런지 급행열차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지옥철에 준하는... 짐 들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니 시간은 8시 56분이 되었네요. 잠실종합운동장역 2호선 부터 김포공항까지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네요.
역에서 김포공항 국내선 까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이렇게 공항까지 또 걸어야 하고요, 3층 국내선 출국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10분 정도 시간이 추가 되는 듯...
| 지하철이 최선이지만, 버스가 재운행하면 버스 추천
지금은 잠실에서 김포공항 가는 공항리무진 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다면, 공항리무진이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짐 관리도 편하고 탑승동과 층으로 바로 접근하고.
아르브뤼와 아상블라쥬 개념의 창시자로 장 미셀 바스키아 등에게도 영향을 끼친 그의 대표작 67점과 그와 함께한 프랑스 화가 쟈크 발레글레의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난해했지만...
| 뒤뷔페 展 요금 및 할인
이번 전시회는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2023년 1월 31일까지 전시예정입니다.
저는 슈퍼얼리버드를 통해 50% 할인 과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8,900원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 소마미술관 위치 및 주차
장소는 소마미술관 2관 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미술관 위치가 아닌 롯데월드 방향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마미술관 주차는 남 4문 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며, 10분에 600원, 1일 최대 2만원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전시회 할인은 없는 듯...)
이번 '뒤뷔페 그리고 발레글레' 전시회는 소마미술과 2관 1~4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관 중앙을 기준으로 1, 2관과 3, 4관이 분리되어 있으니 반 만 관람하시고 가시는 실수는 하지 마세묘 ^^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포토존
[G1] 전시실 1
먼저 장 뒤뷔페 연표로 시작합니다. (이미지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L'HOURLOUPE (우를루프)
우를루프는 소리지르고 새과 지저귀고, 늑대가 우는 모습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장 뒤뷔페가 만든 조어이면서 그의 대표작이자 시리즈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뒤뷔페는 우를루프(1962-1974) 연작을 통해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그 어떤 요소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평행하고도 기발한 세계를 재창조한다. 그러한 시도는 쿠쿠바자퍼포먼스를 정점으로 끌어올렸고, 조형과 건축을 위해 회화적인 공간을 점차 줄여갔기에 당시로서는 기상천외한도전이었다. 이 연작은 1962년에 그려진 드로잉과 그림으로 시작되었다. 공간을 살리는 요소는 이 작업의 근원적 부분에 기여하며 각 개체와 장소 그리고 상징들 사이에는 연속성이 존재한다. 충만과 공허, 존재와 비존재, 실제 하는 것 또는 상상에 속하는 것의 정당성에 대한불확실한 감정이 담겨 있다. 1962년부터는 그림과 드로잉 작업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끊임없이 재생되고 반복되는 광란적 그래피즘, 줄무늬가 인상적인 획일적 글쓰기가 그러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의 미분화된 연속성과 풍부하면서도 고갈되지 않으며 끝없이 움직이는 것의 특성 그의 작업에서 이러한 반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그는 팔라조그라씨의 감독의 초청으로 1964년 베니스시에서 첫 시연을 진행하는데 동의했다. 뒤뷔페는 이 미공개 연작의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에 열광했지만, 이 새로운 작품들이 조화를 깨트릴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관객들이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그것들은 매우 우연적이고 논쟁적일 수 있고관객에게 이해되지 못한채로 남을 가능성이 다분한 기획이다." 그러나 뒤뷔페는 전시회의 성공으로 안심할 수 있었고 국제 언론의 폭넓은 평가를 받았다. 베니스 전시회에 이어 파리에서 두 개의 공동전시회가 바로 열렸다. 하나는 평면적 그림으로쟌느 부셰 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되었고 다른하나는 구아슈 그림으로 클로드 베르나르 갤러리에서 열렸다. 뒤뷔페는 이 두 전시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고 다른 작업과 마찬가지로 서체 디자인과 드로잉의 관계를 논하며 작업하였다.
| 오디오가이드 및 이어폰 필수
사실 미술사 공부에서도 '앵포르멜'이나 '아상블라주'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미술사조 였는데, 섹션 1의 장 뒤뷔페 작품들도 나에게는 상당히 난해한 작품들이있다. 깜빡하고 이어폰을 가지고 오지 못해서 오디오 가이드(유료)를 듣지 못했는데. 꼭 이어폰 챙기시고 뒤뷔페전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쿠쿠자바
상당히 흥미로운 영상이 소개되고 있는데, 내용을 잘 모르니...
1971년에는 애니메이션 그림의 장식으로 사용할 오려낸 그림을 만들기 위해 많은 그림을 그렸다. 이 목적으로 만들어진 뒤뷔페의 드로잉 슬라이드는 대형 판넬에 전시되었고 이는 작가가 원하는 전달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해 뒤뷔페는 1971년부터 파리 근처의 카르투셰리드 방센느에 작업장을 열었다. 그의 조수들은 그곳에서 관객을 위한 무대 실물 장치, 페인트 및 모빌 절단기를 구성한 대형 패널을 작업했다. 또한 뒤뷔페는 다양한 재료로 의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몇주전부터 저는 가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작업 중이기도 한 연극 의상 보완을 위해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내가 우루프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연극용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연극의 모든 장식과 음악, 노래 그리고 가사와 춤 등 모든 것을 직접 구성하고 싶습니다.” 쿠쿠바자(우를루프 축제 또는 환상 무도회라는 타이틀이 붙음)는 이 프로젝트에 주어진 제목이다. 이는 1973년 봄에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그 다음 같은 해가을에 전시에 부여될 제목이었습니다. 세 번째 버전은 FIA.T.의 도움으로 몇 년 후인 1978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소개될 예정이었다. 뒤뷔페는 이 연극을 다음과 같이 여겼다. "회화와 애니메이션이 발전한 것처럼 이것은 단순히 보기만 하는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존재를 받아들이고 그 안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시나리오가 없는 이 연극은 한시간동안 별다른 시작과 마지막 장면 없이 진행된다. 구성 요소(플랫폼 및 의상)들은 매우 천천히 정면으로 이동하여
| 장 뒤뷔페와 자크 발레글레의 공동연표
여기거부터는 뒤뷔페의 작품을 이용한 발레글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그에게 삼색볼펜이 아닌 12색 볼펜이 손에 있었다면...
Rencontre avec Jacques Villeglé : 자크빌레클레와의 만남
뒤뷔페가 그의 CNAC에서의 전시를 위해 디자인한 포스터는 훗날 퐁피두 센터가 세워지는 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같은 시기, 자크빌레글레는 동네를 산책하다가장 뒤뷔페의 포스터를 발견했다. 그는 자신의 '비회화속의 회화' 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그의 포스터 한장을 떼어냈다. 그는 1975년 2월과 12월 사이에 제작된 40여개의 찢어진 포스터를 제작하며 뒤뷔페의 뒤를 이을 새로운 인물이 된다. 이 포스터는 빌레글레가 10년 후인 1985년에 렌느 도시의 문화회관에서 <우를루프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게 된다. 빌레글레가 파리 거리에서 우를루프적인 인물을 찾고 있을 때, 뒤뷔페는 '도시의 신화'라는 실험 영화의 대본 작업을 하고 있었다. 빌레글레의 포스터는 영화의 중심축 중 하나가 되며 두 작가의 10년 서신교환의 시작점이 된다.
1974 - Peintures projetées :1974 - 영사된 그림
1974년은 우를루프 연작이 끝나는 해이다. 그는 기념비적 조각프로젝트와 쿠쿠바자쇼의 제작에 몇 년을 바친 후, 1975년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CNAC에 전시된 카스틸라 풍경과 삼색 지형 시리즈 작업을 하며 회화 작업으로 돌아간다.
"이 그림으로 [중략] 지난 12년에 걸친 우를루프의 방황이 확실이 끝났다. [중략] 나는 오랫동안 이 허상의 세계를 즐겼지만, 현재는 더욱 단단한 땅으로 복귀하기를 열망한다."
우를루프 연작 중엔 '백조의 노래'라는 작업이 있는데, 이 회화로의 복귀 첫 작품은 그림의 크기 뿐만 아니라 붓질의 '부'로도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투영에 의한 확대 과정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그려진 드로잉으로 다시 나타난다. 쿠쿠바자 플랫폼의 경우 프로세스가 본질적으로 기술적인 것이라면 이는 의도적인 처세이다. 뒤뷔페는 프로젝터(또는 투영기)를 사용하여 조수가 캔버스 작업을 했다고 말했는데, 이때 사용한 프로젝터는 그가 직접 최종 단계에서 캔버스를 칠할 때보다 드로잉에 담긴 펜의 특정 효과를 더욱 충실하게 재현한다. 뒤뷔페는 이 과정을 숨기지 않는데 일부 사람들은 작가의 손으로 직접 빚어진 캔버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그를 비난하기도 한다. 사용된 기법에 따라 작품이 평가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작품이 궁극적으로 어떠한 지이다. 그 밖의 모든 것들은 작업의 미덕과 아무 상관없는 전문가들의 부차적인 부분과 물신숭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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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섹션 작품들의 이름이 모두 OOO 거리 였는데, 전시공간 마지막 사진 한장으로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더라는...
바로 이 사진! 작품의 재료는 바로 이렇게 현장 공수~
그때부터 벽보와 정치적 그래피티들이 그의 창작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것들은 프랑스의 동요와 역사, 사회운동, 68혁명과 같은 시대적 혁명, 선거 캠페인은 물론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사회 갈등들을 증언하고 있었다. 벽보들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사진으로 잡아찢기에서 스프레이를 이용한 그래피티 낙서로 변했고, 벽보들과 메시지 사이의 엉뚱한 결합으로 인해 반체제적이고 공격적이며 폭력적이면서도 때로는 해학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사회가 급변하고 벽보들이 자동 생산됐다. 도시 문화의 발달로 벽보들은 변화했으며, 도시에서는 희귀해졌다. 자크 빌레글레는 점점 파리 시내를 벗어나 도시 외곽, 교외 지역, 지방에까지 가서 벽보를 수집해야 했다.
이 즈음은 섹스와 록의 시대였다. 색깔들은 전에 없이 요란하고, 벽보들은 더욱 터무니없어지고, 공격적 폭발적 열광적이었으며 또한 유희적이고 경박했다. 쏟아지는 비디오클립들의 이미지는 텔레비전 스크린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뮤직 비디오와 같이 더 즐겁고 피상적이었다. 변화하는 도시,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초기의 재료들은 약화되고, 찢어진 벽보는 파리의 벽들에서 점점 희귀해져 갔다. 2006년 80세 생일을 맞아 캠페르의 카르티에서 열린 전시회를 기념하여 마지막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기서의 찢어진 벽보들로 최종 시리즈 <캥페르 사람들의 작업>이 탄생했고, 이 작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닌 이 예술가의 유일한 자화상"이기도 한 약 40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후, 자크 빌레글레는 1969년에 개발한 그의 사회정치적 알파벳에 주로 초점을 맞추며, 이를 대형 그래피티나 조각 형태로 축소하였다
쟈크 빌레글레의 공간
벽보 강탈자로서 나의 포부는 회화적이고 시적인 작품을 고안해 내는 것이다. 이는 악천후에 의해서 혹은 미학적 의도 없는 성질 급한 사람들의 제스처에 의해서 우연히 간접적으로 나타난 광고매체를 부각시킴으로써 달성된다. [중략]
도시의 쓰레기들을 전문 아티스트들이 창조한 형태들과 동등하게 놓는 것이 바로 나의 야망이란 것을 처음부터 의식하고 있었다.
[중략] 나는 내가 찢은 것들이 분산과 발산의 악마, 무엇에나 손대려는 존재인 그 악마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충분히 풍부하고 다양하며 가변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자크 빌레글레 -
이곳까지가 소마미술관 중앙기존 오른쪽의 제1, 2 전시실의 작품입니다. 다시 중앙을 통과해서 왼쪽 공간으로 이동하면...
아트숍을 지나 3전시실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1, 2전시실 입장할때 남은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3/4 전시실로 이동
1~2관에서 전시된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초창기 뒤뷔페의 작품들이지만 나에게는 조금 더 매력적인 느낌의 작품으로 다가오는 공간...
1942년 이후 우리는
마침내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문화 기관에 대한 거대한 불안정화 사업'이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평범한 사람은 가장 일상적이고 사소한 행동적 측면에서 상징으로 세워졌고, 아름다움과 잘 그리는 것에 대한 상투적인 관습은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삶과 기분이 즉각적으로 발산되는 예술의 이익적 측면에서 다시 문제로 제기되었다. 이렇듯 뒤뷔페의 '물질과 기억' 앨범에 포함된 1944년 석판화 시리즈는 커피 그라인더, 전화의 고통, 코를 푸는 사람 등과 같이 평범한 삶의 주제들을 다룬다.
"만약 우리가 지극히 일상적이고도 본질적인 사소한 행동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중략] 별안간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것이 나타날 것이다,” 적나라한(1945)과 같은 작품은 또한 그에게 열망적 동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나는 어린아이들의 그림들에 관심이 많았다. 인생 처음으로 새하얀 카드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았다.” 그는 모나리자(1948) 그림의 표현처럼 상징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당시 흔하던 틀에 박힌 풍으로 그리는 그림에 대한 거부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뒤뷔페는 이 시기에 향후 작업에 새로운 차원을 선사할 다양한 재료들을 경험하는데, 석판으로 판을 만들고 두꺼운 덩어리를 분쇄하여 풍경을 수직으로 세운 후 하늘의 얇은 부분만 드러내는 <유령들에게 월출 1951>이라는 작품의 풍경을 만듦으로서, 이는 이후 땅과 지형이라 불리는 연작의 시작이 된다. 풍경들은 간혹 퍼티 나이프의 끝으로 긁은 물질의 혼합 재료 속 솟아 있는 인물들로 가득 찼다(각자의 몫, 1956). 뒤뷔페는 또한 두꺼운 반죽으로 그려진 그림들과는 반대로 에나멜페인트라는 산업 물감으로 평평한 그림들을 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때로는 풍경을, 때로는 초록 모자를 쓴 남자(1954) 작품과 같이 인물의 형태를 드러내며, 이 재료 특유의 건조 과정에 강한 흥미를 가졌다 1957년부터 뒤뷔페는 회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단계에 들어간다. 그의 주된 동기는 '큰 크기의 그림들로 땅을 찬양하고 기리는 연작을 실행하는 것' 이었다. 얇게 그려진 하늘은 그림 속 모든 공간을 땅의 한 표면을 연상시키는 질감으로 남기기 위한 장치로 곧 사라지지만, 몇몇의 외로워 보이는 거인들이 조금은 의아하게 느껴질 만큼 작품의 전면(금반지, 1958)에 돌발적으로 보여진다.
장 뒤뷔페 전시회 제3 전시실 끝...
전시실 4관 특별관
그의 비하인드 영상과 그의 작품을 스캔하여 출력한 대형 월을 배경으로 사진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