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떡볶이 홈플러스 잠실점은 잠실 홈플러스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홈플러스 건물 지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구매금액 별 주차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타업소 및 홈플러스 이용금액과 합산이 가능하고 구매금액 대비 무료주차 시간이 넉넉하니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 두끼 떡볶이 영업시간 및 휴무일, 브레이크 타임
두끼 떡볶이 홈플러스잠실점 휴무일은 홈플러스가 쉬는 매월 2. 4주 일요일입니다. 매장 오픈은 오전 11시며, 마감은 저녁 9시입니다. 주말 기준으로 두끼 떡볶이는 오후 4시 부터 5시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잘 못 방문하면 한 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 두끼 떡볶이 가격
두끼 가격은 기본가격과 옵션 가격이 있습니다. 입장 후 기본메뉴를 무한리필 가능한 금액은 일반 9,900원, 학생 8.900원, 7세이하 소인은 5,900원 입니다. 이 외에 치즈 등의 일부 토핑은 별도 요금이 추가됩니다. (꼭 추가요금을 지급하면서 그렇게 먹을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저는 주말 브레이크 타임 모르고 왔네요. 30분 넘게 내기하고 입장했네요.
잠실 즉석떡볶이 맛집 두끼 떡볶이 홈플러스잠실점 실내입니다. 여유있고 깔끔한 실내를 보입니다. 중앙에는 떡볶이와 토핑들이 준비되어 있고 주변으로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입구쪽 복도자리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 보여서, 저는 안쪽 창가를 선호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났는데도, 아직 리필되지 않은 튀김들...
어묵통도 딸랑 어묵 하나 들어 있네요. 방문객이 직접 어묵을 넣어서 먹어야 하는지, 아님 아직 준비가 안된 것인지.
이 부분은 두끼 떡볶이 홈플러스 잠실점의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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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리와 면사리, 야채사리 하나 가득!!! 두끼 떡볶이의 가장 큰 매력이죠.
이렇게 기본 떡볶이와 어묵이으로 시작합니다.
나머지 과정은 먹기에 바뻐서 생략
그리고 두끼 떡볶이 마무리는 이렇게 라면 하나로...
예전에는 좀 더 다양한 라면들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잠실 맛집 두끼 떡볶이 홈플러스 잠실점 총평
FC이니 기본적인 구성은 동일해 보이네요.비교적 깔끔하고,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으니, 주차도 용이하고...
원 없이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먹고 싶다면 두끼 떡볶이 만한 곳이 없어 보입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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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은 물론 짜장,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물론 여러 토핑과 면도 먹고 싶다면, 두끼 잠실점 추천 합니다.
잠실새내역 맛집으로 알려진 김치구이 고깃집인 짱꼬집 잠실새내역점 방문후기입니다. 무난한 가성비와 맛을 보여주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또는 술 한 잔과 같이하기에 좋은 잠실 맛집입니다.
| 위치 및 주차
잠실새내역 짱꼬집 위치는 잠실새내역 뒷편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당 메인사거리에서 전철역쪽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지원하지 않음...
| 꼭 예약하시고 대기하세요
제가 평일 저녁에 장꼬집을 방문했는데, 자리는 만석이네요. 그리고 건물 밖에 있는 예약기기를 통해서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필 LG 태블릿은 다운되어 있고, 직원분들 불러 리셋하고 예약합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예약현황 및 안내가 오네요.
| 대기시간 25분...
먼저 밖에 있던 분들 중에 예약하지 않고 대기하시던 분이 있으시네요. 꼭 선예약 후 상황판단 하세요. 저는 대기 10팀이 나왔는데, 대략 25분 정도 대기한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우니 예약하시고 건너편 스티커 사진관이나 오락실에서 대기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 짱꼬집 메뉴 및 가격
잠실새내역 맛집 짱꼬집 메인 메뉴는 '돼지 김치구이' 입니다. 이외에 사이드 메뉴로 대왕 계란말이, 콩나물쫄면, 해물김치전, 김치 주먹밥등이 있습니다. 짱꼬집 가격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가격이네요. 잠실새내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고 할까요.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계란푼 후추맛 계란국은 추운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그런지 먼서 손이갑니다.
| 짱꼬집 돼지 김치구이 (중) 사이즈
장꼬집 돼지김치구이는 소 사이즈는 24,000원 중 사이즈는 29,000원 대, 특대 사이즈가 있으며, 5,000원 단위로 가격이 올라 갑니다. 아마 소 사이즈가 2인, 중 사이즈가 3인 정도로 된 것 같은데요. 남성 두 명 기준으로는 중 사이즈와 볶음밥 정도는 먹어야 양이 찰 것 같네요. 연인 기준으로 소 사이즈에 사이드메뉴 하나, 볶음밥 1인 분 조합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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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김치찌개는 초벌되어 나온 상태지만 고기가 약간 차갑네요. 불 키시고 요리 한 번 하셔야 합니다.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와 옷에 배어가는 고기냄새는 덤으로...
| 돼지 김치구이 먹는 법 1 : 그냥 고기와 공깃밥과 함께
다만 공깃밥과 그냥 먹기에는 오늘 잠실새내역 맛집 짱꼬집 돼지 김치구이는 다소 짠 맛을 보이네요. 이후 물 많이 먹었네요. 집에 와서도... 좀 짭니다.
| 묘한 조합의 쌈으로 먹는 방법
깻잎에, 옥수수, 쌈장, 마늘, 마요네즈를 다 넣고 쌈으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묘한 맛을 보이네요. 이 조합이 나오네요. 짠맛이 조금 적어지네요.
| 짱꼬집 콩나물 쫄면 (가격 4,000원)
콩나물 쫄면입니다. 정말로 쫄면과 콩나물, 양념장만 들어있는 쫄면입니다.
새콤달콤 맛은 쏘쏘, 다만 대왕 계란말이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매콤한 돼지 김치찜과는 쫄면 보다는 계란말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 볶음밥 2인 분 (1인 분 가격 3,000원)
짱꼬집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볶음밥 2인 분 주문합니다.
볶음밥과 김가루가 온라간 맛이고요. 돼지 김치구이 국물과 잘 어울리는 맛을 보이네요. 다만 2인 분으로는 다소 아쉬운 양을 보이네요. 다른 곳에서 볶음밥 2인 분 주문하면 상당히 푸짐하다고 느끼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 잠실새내역 짱꼬집 총평 후기
잠실새내역 엄청난 맛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가성비 대비 만족할만한 맛과 서비스를 보이는 곳입니다. 다만 손님이 많다보니 추운 겨울에는 대기하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좀 짜네요. (물론 주고나 적이지만...)
또한, 문쪽 자리는 상당히 춥습니다. 손님들이 문을 여닫을 때마다 칼바람이 들어오네요. 가끔 문 안 닫고 나가는 꼬리 긴 사람도 있고요. 겨울에 문가 자리 안내해 주시면 바꿔 달라고 말씀해 주세요.
사전 에약을 하고 방문했고, 손님도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대기 없고 여유 있는) 만족 할만한 서비스를 받지 못했네요. 딸아이 생일에 좋아하는 일식집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지만, 다소 맘 상한 후기입니다.
| 코바치 위치 및 영업시간
코바치 잠실은 소피텔엠베서더서울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바로 KT 쌍둥이 빌딩이며 롯데월드몰/타워와 인접해 있는 곳인데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컬 2호선과 8호선 잠실역을 이용하실 수 있지만 약간 걸으셔야합니다.
자차로 이동시에는 서쪽에서 송파구청을 끼고 석촌호수 방향으로 오시면 코바치 주차 가능합니다.
| 코바치 메뉴 및 가격
잠실 롯데월드 맛집인 일식 코바치 메뉴 및 가격입니다. 식사류는 스시, 엎밥, 나베, 철판구이, 매운탕, 우동, 소바, 덮밥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만 원 전후입니다. 이 외에 런치정식과 디너 정식이 있으며, 튀김 등 안주/단품류도 주문가능합니다.
코바치 메뉴판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주문 후 샐러드가 나옵니다. 쏘쏘한 샐러드를 먹으면서 다음 식사를 기다립니다.
| 코바치 잠실 모듬스시 (가격 3.8만 원)
12개가 나오는 코바치 초밥입니다. 6개 씩 두 판이 나오는 구성인데요. 먼저 절반만 서빙되었습니다.
이쁘게 장식된 초생강과...
먼저 나온 코바치 초밥 절반은 쏘쏘한 녀석들입니다. 연어 광어 우럭? 등으로 보이는데요. 크게 독특한 초밥은 없습니다.
위 사진 맨 왼쪽은 카스테라 조각입니다. 먹기전에 카스테라다 달갈이다 의견이 분분했지만, 초밥에 카스테라 조합입니다.
락교도 백년초로 물을 드렸는지 자색을 띄고 있습니다.
| 이 초밥을 다 먹는 동안... 장국은 나오지 않았다.
오늘 소개하는 잠실 소피텔 코바치 일식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입니다. 음식들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고 30분이 지나도록 장국이 서빙되지 않았네요. 중간에 장국이 떨어저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 받았지만, 일식집에 장국이 떨어진다는 것은 전혀 이해되지 않네요. 그것도 저희는 에약하고 방문했는데... 칼국수집에 김치 떨어졌다는 이야기...
| 모듬 새우튀김 (가격 1.8만 원)
깔끔한 튀김입니다. 새우튀김, 표고버섯튀김, 고추튀김, 호박튀김 등이 3개 또는 1개씩 나오네요. 두세명이 식사와 함께 나눠 먹기에 좋은 양입니다. 코바치 튀김은 무난...
|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는 시간차이가 너무 크네요.
음식 주문하고 20분이 넘어가는 동안에도 초밥 절반과 튀김만 먼저 나오고 다른 요리는 나오지 않네요.
이미 초밥은 다 먹어버리고... 코스요리도 아닌데, 음식들이 나오는 시간차가 너무 크네요.
| 해물 나베우동 (가격 2.1만원)
초밥이 나오고 15분이 넘어 나온 두 번째 요리입니다. 이미 앞에 나온 초밥과 튀김은 끝난 상황이네요. 이미 한 명은 식사 절반이 끝났고, 두 명은 요리가 나왔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도 요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소피텔앰배서더서울 지하에 위치한 코바치 잠실 해물 나베우동은 깔끔하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해물도 푸짐하고 깔끔한 맛을 보입니다. 면류 좋아하시거나, 일행중에 회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런 음식도 어떨까 합니다.
| 민물장어 덮밥
코바치 민물장어 덮밥은 중간 사이즈 (3.6만 원) / 대 사이즈 (4.6만 원) 두 가지가 있네요. 사진은 중간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장어덮밥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역시나 잠실 코바치 장어덮밥도 실망이네요. 이렇게 장어덮밥만 딸랑 나왔습니다. 보통 엎밥에는 미소된장국이나 우동국물이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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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모듬초밥의 절반이 나왔습니다. 15분 전에 나온 절반과는 조금 다른 초밥들입니다.
성게알, 전본, 관자, 참치, 고등어? 초밥들이 나왔네요. 12 조각이 한 번에 나왔다면 좀 더 즐겁고 맛있게 초밥을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참다참다 장국 요청하니 가져다 주시네요. 시장 음식점도 아니고 코바코 잠실 실망입니다. 첫 방문에 여러가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 대구매운탕 (가격 2.1만 원)
생각보다 양 많습니다. 대구 조각도 많이 있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양도 푸짐하고, 상대적으로 밥이 조금 아쉬웠는데 추가요청하니 바로 추가로 주시네요.
| 잠실 소피텔 맛집 코바치 시설 소개
대부분이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인 테이블로 세팅된 곳에서 식사 했고요. 각 공간이 가벽으로 되어 있어 확장 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장점이 있지만 상단이 열려 있어서 방음은 전혀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옆인지 앞인지 회식하는 것 같은데 술좀 드셨는지 다소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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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벽면에는 이런 장식물이 있는데요. 뭐 어떤 의미이고 조형적 가치가 있는지만 전혀 모르겠네요.
상당히 기대하고 방문한 잠실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코바치 잠실이었지만, 실망이 큰 곳이었네요.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가지고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그림자아트를 구현하는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빈센트발 전시회 소개는 물론 주차정보, 도슨트, 아트샵 정보도 공유합니다.
| MUSEUM 209 @ 잠실 소피텔
오늘 소개하는 전시회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잠실역에 위치한 소피텔 3층 MUSEUM 209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속 가운데 빌딩인데요. 왼쪽에는 방이동 먹자골목, 오른쪽에는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가 위치해 있습니다. 뒤에는 석촌호수도 위치해 있네요. 전시회 관람과 가을 겨울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위치입니다.
| 잠실 USUEUM 209
오전 11시 전후에 도착했는데, 벌써 관람객들이 많네요. 참고로 뮤지엄209 무료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한 시간 주차요금은 6,000원 입니다.
발권하고 입장시작 합니다.
이번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전시회 입구입니다. 이번 전시회 작품 중심으로 제작과정 및 콘셉트에 대한 영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Section 1 : Light at the museum
빛과 그림자를 이용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품들... 일부는 사진으로 일부는 소품과 조명을 이용한 작품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Elephant ends with tea 엘리펀트(Elephant)는 Tea)로 끝나지
이 작품은 나의 모든 작품의 시작이다. 나에게 이 찻잔이 없었다면 쉐도우로지도 없었을 것이다.2015년 베트남을 여행하던 중 노점에서 구입한 찻잔인데, 몇개월 뒤 상에 앉아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중 어느 순간 갑자기 이 작고 귀여운 코끼리가 찻잔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코끼리에게 눈과 다리 그리고 멋진 미소를 선물한 뒤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몇개 더 그려볼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는 100개가 목표였다. 하지만 벌써 6년이 넘도록 나는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찻잔 덕분에 나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타입슬라이서'
Concerto for piano peeler 피아노 필러 콘체르토
이 작품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그 단순함이 마음에 든다. 사실이 필러는 감자껍질을 벗겨내는(peeling) 용도가 아닌 호박을 자르기(slicing)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어감상 '피아노 슬라이서 보다 '피아노 필러'가 더 좋았기 때문에 원래 이름을 바꿔버린 것은 이 작품에 숨은 작은 비밀이다.
빈센트 발의 유쾌한 발상! 게속 미소짓게 만드는 작품들이 계속됩니다.
| SEA SHADOW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전시회에서는 그의 단편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빈센트 발 작가 사인회
제가 방문한 날, 작가 사인회 마지막 날이었네요. 오전에 선착순 50명으로 선착순이었는데, 저는 늦었네요.
그래도 작가분의 얼굴과 직접 일러스트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네요.
SECTION 2 : GLASS LIGHTS
투명 유리잔을 이용한 그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컬러의 잔들을 이용한 빈센트발 작품들...
이번 빈센트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뮤지엄209는 소피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시회장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데요. 이곳은 작품 관람 중간에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단풍으로 물든 석촌호수 풍경
Green Me Up, Scotty 그린 미 업스커티 (날 초록해줘, 스커티)
스타 트렉 : 디 오리지널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사 'beam me up, Scotty'를 활용한 언어유희, 빔(방긋)과 컵의 초록색 (green)의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했다. * 순간이동 장치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핵심 설정 중 하나였는데 'beam me up, Scotty'는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제임스 T. 커크가 어웨이 미션에서 순간이동 장치를 이용해 함선으로 귀환하기 위해 기관장 몽고메리 스콧에게 하는 명령이다. 당시 영어권 국가에서는 일종의 밈(meme)처럼 번졌던 대사이기도 하다.
Just when you thought your glass of water was safe again 당신의 유리잔이 다시 안전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작품은 내 모든 작품들 중 가장 긴 제목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죠스 2의 슬로 "just when you thought it was safe to go back in the water"을 패러디 했다. 유리잔이 만들어 내는 미묘한 그림자를 관찰하는 것은 언제나 황홀 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중고품 가게를 가면 마치 중독이라도 된 것 처럼 오래된 유리잔을 사가지고 나온다. 문제는 집에 이것들을 모두 쌓아 놓을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이제는 오래된 유리잔을 다시 모아서 중고상점에 되판 뒤 새로운 유리잔을 들고오고 있다. 미친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어쩔 수 없다.
| Section 3 : Shadow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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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Fisher 캐리 피셔
이것은 캐리 피셔의 사망소식을 듣고 만든 작품이다. 첫번째 스타워즈 시리즈는 어릴 적 나에게 굉장한 인상을 남겼고, 레이아공주는 아마도 내가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영화 속 등장인물 일 것이다. 스타워즈 가젯을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R2D2의 다리가 레이아 공주의 '더블 도넛' 헤어스타일이 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끔은 가장 단순한 스케치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 섹션 4 : Shadow Zoo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만나보는 공간
Alliscissor 엘리가위터
그림자에 비친 사물의 모습 즉 그림자로 변한 사물의 모습을 믿지 못하고 내가 속임수를 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이미지 역시 의심을 받았던 일련의 작품들 중 하나다. SNS 사람 들은 내가 이 악어의 이빨을 얻기 위해 포토샵을 사용했다고 확신 했다. 나는 이 작품을 위해 톱니 같은 날이 달려있는 공작용 핑킹가위를 사용했다.
Hawaiian hot dog 하와이의 섹시한 강아지
태양에너지와 그림자 에너지가 맞붙자 나는 참을수 없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이 작은 장난감과 그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그림 자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이 작품은 끈질기게 지속되던 폭염속 어느날 작업한 것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면 우리는 그림자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Section 5 : Shadow Space
The Hand Canyon 핸드 캐년
작업에 사용할만한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것 또한 쉐도우올로지 스트로서 나의 역할 중 하나이다. 파리의 어느 작고 독특한 중고품 가게에서 이 모형 손을 발견했을 때 나는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6년 동안 작업한 결과 우리 집은 온갖 이상한 물건들로 가득차게 되었다. 아무래도 박물관을 열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한국 전시회를 위해 작업한 것 같은데...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냥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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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 & 체험공간 & 아트샵
이번 빈센트 발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을 그의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아트샵과 쉐도우아트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실새내 맛집 차가네 백반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두 가지 메뉴입니다. 게란찜과 조기구이 2마리... 두 마리 기준으로 4천 원 추가하면 조기 2마리 추가가 가능합니다.
조기는 작은 녀석이어서 한 명이 먹기에 충분하고요. 계란찜은 양이 좀 많다고 할까요? 푸짐하게 나옵니다.
| 제육볶음 & 오징어볶음
두 메뉴 모두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양념은 아마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잠실 엘스아파트 파인애플상가 맛집인 차가네 백반의 경우 백반정식 1인분 주문도 가능하니, 여럿이 방문한다면, 백반과 볶음음식 섞어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계란말이 등 사이드메뉴도 추가해볼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