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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 Hall C 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월드아트페스타 관람후기입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역시 이런 스타일 전시회는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유럽 5개국 10박 여행 이런 상품 싫어하는 성격)

World ART FESTA 2026 살바도르 달리 전시에 대해서는 절반은 사기라는 생각...

 

| Wolrd ARTFESTA 전시정보

전시명 : 월드아트페스타 2026

전시장소 : 코엑스 C Hall

전시기간 : 2026.01.22 - 2026.01.25

01/22(목) 14:00 - 19:00
01/23(금) - 01/24(토) 11:00 - 19:00
01/25(일) 11:00 - 17:00

 

월드아트페스타 2026 일일 입장권 가격은 30,000원 입니다. 저는 4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팅으로 18,000원에 관람 했는데요. 이 또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구매 이용권으로 구입했네요. 

 

생각보다 관람객이 많지는 않아 편하게 작품 관람 했네요. 

다만 갤러리 - 작가별 저에게는 호불호가 너무나도 명확한 전시회가 월드아트페스타 2026 이었네요. 이번 전시회에서 100% 저의 기준으로 눈길을 끈 작가 소개합니다.

 

 

최세학 작가의 작품...

 

 

 

조아진 작가의 작품들...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이거 스펙트럼이 넓다라고 해야 할까? 느낌은 좋다.

 

 

뉴욕을 대표하는 3D 팝아트의 거장 찰스 파지노( Charles Fazzino) 

 

작품 디테일과 입체 작품에 적합한 소재선택이 좋다.

 

달리는 사기다!

이번 코엑스 월드아트페스타 2026에서 크게 홍보한 부분이 바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이전 전시회 공식 포스터 이미지가 달리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이 사용되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해당 작품은 이번 Wolrd ARTFESTA 전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다.

 

가끔씩 보면 전시회 포스터나 티켓에 인쇄된 작가의 대표작이 전시장에 없거나 복제품이 전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내가 아주 혐호하는 케이스 중 하나...

 

 

'월드아트페스타 2026 : 살바도르 달리 아르질레 컬렉션'

크리스틴 아르질레는 프랑스 컬렉터이자 살바도르 달리의 친구였던 피에르 아르질레의 딸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하는데, 그의 대표작이나 초현실주의 작품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그의 작품 다수를 볼 수 있었던 부분은 만족...

 

달리의 테피스트리 작품은 처음보는...

 

마음에는 들지만 가격이 후덜덜...

뭐 달러가격 내려가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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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에 대한 다음의 음란성 판단 기준은 상당히 까다롭다.

뭐 거의 음란물 유통에 준한 처벌이 따르니... 궁금하시면 전시장 방문 하시라는...

 

 

 

이수연 작가 공간. 작가 정보가 부족하다.

 

 

김새빈 작가 '그곳에 가면'

 

작품 디테일이나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김중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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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작품 일부...

 

월드아트페스타 2026 에서는 작품수가 많지는 않고 작은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장순업 작가

 

월드아트페스타 2026 나하고는 잘 맞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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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 및 적성검사 관련 소개입니다.

증명사진 파일이 있고,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시다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자동차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없이 쉽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온라인으로 쉽게 진행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아래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 중앙의 '운전면허증(모바일)발급' 메뉴 선택하시면 됩니다.

 

메인 |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전국 시험장(민원대기 현황) 및 교육장 안내 ※ 민원대기 현황 안내 시험장 : 수도권(의정부 제외), 대전, 대구, 마산, 부산남부·북부, 전남 등 13개 시험장

www.safedriving.or.kr

 

| 신청 후 15일 동안 사용정지

참고로 운전면허증 적성검사와 갱신 신청이 완료되면 바로 기존에 보유한 면허증 자격은 상실됩니다. 금융거래는 물론 신분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에 15일 소요되니 이점 참고하세요.

 

| 8단계 신청절차로 진행됩니다.

(1) 이용약관 동의

먼저 본인확인 후 이용약관 동의절차 진행됩니다. 선택여부는 없습니다. 모두 동의하셔야 진행됩니다.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수수료는 IC 운전면허증 21,000원, 일반 운전면허증 16,000원 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갤럭시 기준으로 삼성왈렛에 운전면허증 저장이 가능하니 운전면허증 갱신비용 5,000원 더 납부하시고 모바일 IC운전면허증 발급 추천 드립니다. 

 

(2) 자기신고서 작성

자신의 정신, 신체 건강상태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자율선택으로 질병과 신체관련 허위 신고시에는 나중에 벌금 또는 운전면허 취소될 수 있으니 사실에 입각하여 선택해야합니다.

 

치매, 조현병, 우울증, 간질, 약물중독 등의 정신적 질환과 신체 장애여부 선택해야 합니다.

(3) 건강검진자료 조회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점진 자료 조회를 통해 시력정보를 불러옵니다.

최근 2년 내 건강검진결과 자료가 유효한데요. 아마도 직장 건강검진이 사무직의 경우 2년단위로 진행되어 그런 것 같네요. 만약 해당 정보가 없다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별도 신체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자동차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시력 기준은 한쪽 시력이 0.8 이상 다른쪽 시력 0.5 이상이어야 합니다.

작년 말에 직장 건강검진 받았고 당시 시력결과가 호출 되었네요. 교정시력 1.0 0.9로 적정 판정 나와있네요.

 

(4) 운전면허증 사진등록

자동차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갱신 과정에서 가장 짜증나는 과정입니다.

먼저 사진 파일은 .jpg 포멧만 가능합니다. 다른 포멧의 이미지파일은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PNG 파일 조회가 안되어서 한참 찾았네요.

 

자동차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에 대해서는 아래 유의사항 참고핫에ㅛ.

 

사진 업로드 후 트리밍 등 몇 가지 편집이 가능하지만 편집툴 UI 는 최악입니다.

10년 전에도 이런 수준의 사진 편집툴은 찾아보기 여려울 것 같네요. 이건 완전히... 사진창 확대도 안된다는... 여백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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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이후 기존 사진과 비교 후 확인 하시면 됩니다.

(5) 면허증 종류, 수령지, 날짜선택

먼저 모바일사용 가능한 IC면허증과 일반 면허증 선택합니다. 가격은 5,000원 차이

뒷면이 영문으로 표시된 국문겸용 운전면허증은 여권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여권정보 없으면 신청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 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운전면허증은 우편수령 불가합니다. 현장에서 신원확인 및 구 면허증 반납 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은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수령 가능하고요.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선택가능합니다.

또한 수령일은 신청일 기준 15일 이후 가능합니다.

(6) 연락처 등록

면허증 발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 등록합니다.

수신동의하면 면허증 발급이 완료되어 수령 가능한 시기에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7) 결제

1종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갱신 비용결제 페이지입니다.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결제창 팝업차단 여부 확인하세요.

저는 계속 결제창이 로딩화면에서 멈취있어서 장애가 난 것으로 생각했는데, 팝업창이 차단되어 있네요.

아직도 이런 방식의 PG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랬습니다.

 

(9) 신청완료 + 주의사항

1종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갱신 신청완료되었습니다.

수령시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신청한 사진과 얼굴이 다르면 교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운전면허증 지참해서 반납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페이지 접속하셔서 정상 등록여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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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방이시장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횟집 오지다 후기

방이전통시장 횟집 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회와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저의 단골집 중 하나입니다. (직원분만 조금 더 친절하면 좋겠지만...)

 

방이시장 맛집 횟집 오지다 주차 및 위치, 메뉴 및 가격정보 소개

 

| 오지다 방이점 위치

위치는 방이동시장 딱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이 전통시장 정문 또는 후문 어디로 들어오셔도 중간 위치에 있고요. 차량방문 하신다면 정문쪽에서 올라오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아래 사진 라이언 뒤 현수막에서 조금 뒤쪽에....

 

| 오지다 주차 및 영업시간

방이시장 주차장은 별도로 없습니다. 다만 오지다 매장 앞에 약 2대 정도 차량 정차 가능합니다. 차 참깐 세우고 회나 초밥 고르고 결제하기에는 큰 어려움 없습니다.

방이동 횟집 오지다 방이점 영업시간은 11시 부터 22시까지 영업하지만 그날그날 판매에 따라 조기 종료하는 일 많습니다. 오지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오지다 주 메뉴는 회와 초밥, 육회 물회등을 만나볼 수 있고요.

 

초밥 회 테이크아웃 전문점

매장안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회포차 오지다는 이곳 아닙니다. 이곳은 실내에 수족관과 계산대만 있는 방이시장 내 횟집입니다. 

 

| 오지다 회메뉴

회는 활광어, 우럭한마리, 대방어, 도다리사시미, 숭어, 연어회들이 있고요. 단품이나 모듬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지다 활어회 가격은 1만원 초반부터 2만원 중후반

 

광어 우럭 연어로 구성된 모둠회 인기고요. 워낙 회전이 좋아서 보통 당일 조기 판매되어 회는 상당히 신선합니다.

 

 

참소라 훅회와 문어숙회, 갑오징어숙회, 도다리세꼬시와 소고기육회, 구룡포 과메기도 방이동 맛집 오지다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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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다 초밥

방이시장 맛집 오지다 방이점 매력은 초밥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보통 초밥 10개에 10,000~13,000원 정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모둠초밥, 연어초밥, 광어초밥, 타다끼, 육회 타다끼 등 기본적인 초밥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갈릭치즈 타다끼초밥과 연어+광어 초밥 한 판씩 구입했네요.

오디자 방이점은 서울페이와 온누리상품권 모두 가능합니다.

 

 

 

연어초밥 상태, 고급초밥집에 비할 수 없지만... 마트초밥에 비해서는 가성비 매우 좋습니다. 밥이 조금 많지만...

 

전반적으로 방이시장 횟집 추천하는 오지다는 회와 초밥 신선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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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추상미술의 대가 마크 브레드포드 개인전 'Mark Bradford: Keep Walking’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아직 전시회 관람 전이라면 지금바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상당히 매력적인 전시회!

 

이번 마크브래드포드 전시회는 아모레피시픽 미술관 1실~6실 전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로 2026.01.25일까지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3월 1일로 전시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Mark Bradford: Keep Walking'전시 연장 안내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현대미술 기획전 《Mark Bradford: Keep Walking》을 2026년 3월 1일(일)까지 연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전시가 운영되오니 미술관 방문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2026년 3월 1일(일)
운영 시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및 설 연휴 기간 휴관

 

마크 브래드포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로, 추상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인종, 계급, 도시 구조, 권력 관계와 같은 사회적 현실을 다룹니다. 그는 미용실에서 사용하던 포스터, 광고지, 전단지 등 일상적 인쇄물을 캔버스에 겹겹이 붙이고 긁어내는 방식을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도시의 지층과 사회의 흔적을 시각화합니다.

작품은 지도나 항공사진을 연상시키지만, 실제로는 흑인 공동체의 역사와 배제된 삶의 구조를 암시합니다. 브래드포드는 개인적 경험을 출발점으로 삼되, 이를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역사적 문제로 확장합니다. 그의 작업은 추상이 사회적 발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미술이 동시대 현실을 해석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제시하는 현존하는 추상 미술의 대표작가입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브래드포드 전시회 티켓팅, 오디오가이드, 아트샵 등이 전시회 관련 정보는 아래 지난글 참고하세요.

 

마크 브래드포드 전시회 후기 : 예약, 오디오가이드, 주차, 굿즈

아모래퍼시픽미술관에서 이달 25일 까지 열릴 예정인 마크브래드포드 전시회 Mark Bradford: Keep Walking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지난 프리즈 서울에서 마크 브래드포드의 3부작 'Okay, then I apologize'(202

www.a4b4.co.kr

# 001

600여 제곱미터의 공간에 관람객이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이번 전시회 시작합니다.

떠오르다, 2019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전시의 첫 번째 작품 '떠오르다'는 수백 개의 찢어진 캔버스와 종이, 끈을 이어 붙여 약 600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장 바닥 전체를 덮는 대형 설치 작품이다. 관람객이 작품 위를 직접 걸으며 감상하도록 고안되었으며, 회화를 벽에 거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촉각적인 경험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천장에서 바닥까지 떨어지던 초기 작업 '폭포'(2015)에서 보여준 시도를 확장한 것으로, 재료에 대한 물리적 접근을 유도한다. 관람객은 수동적인 감상자가 아닌 작품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참여자가 되어 감각과 움직임 속에서 '떠오르다'를 경험하게 된다.


브래드포드는 미술관에서의 일반적인 관람 방식을 재구성하며, 움직임이라는 일상의 행위를 심미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전환한다. '떠오르다'는 회화의 경계를 다시 정의하고, 감각과 공간을 통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만약 이번 마크브레드포드 전시회장에 신발을 벗고 입장할 수 있었다면...

 

 

다음 전시공간으로 이동합니다.

# 002

엔드페이퍼 연작

 

파랑, 2005

캔버스에 혼합재료, 213 × 183 cm

'파랑'은 브래드포드가 격자 구조를 지도라는 시각 언어와 결합해, 추상 회화를 도시적 서사의 장으로 확장한 초기 작품이다. '프로토-맵' 연작에 속하며, 겹겹이 쌓인 엔드페이퍼 위에 파란색 스텐실로 지도 형상을 구현하고 상단에는 신문지를 덧붙여 도시 블록을 재현하였다.


작가는 지도 형식 위에 도시 공간에 축적된 역사와 이동의 흔적, 계층적 불평등을 시각 언어로 더한다. 이러한 접근은 격자 구조를 단순한 형식에서 벗어나 거리 위에 각인된 역사와 권력 구조를 드러내는 도구로 확장합니다. 색채와 질감, 공간 구성은 위치성과 주변 환경의 관계를 환기시키며, 추상이 개인의 서사와 사회적 비판을 함께 담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래드포드는 근대주의적 형식의 순수성에서 격자를 해방시켜 균열과 회복, 저항과 생존의 장으로 재구성한다.

 

'파랑'은 추상이 형식을 넘어 기억과 공동체의 역사가 중첩된 살아 있는 지형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불안한 동네, 2003

캔버스에 혼합재료, 213 × 183 cm, 앤더슨 쿠퍼 소장

브래드포드의 '엔드페이퍼' 연작은 회화를 정체성과 기억, 구조적 비판이 교차하는 장소로 전환시킨 초기 작업이다. 작품에 사용되는 엔드페이퍼는 미용실에서 파마 시 사용하는 얇고 반투명한 종이로, 작가가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일하며 직접 다뤘던 재료이다. 이 재료는 단순한 미용 도구를 넘어 흑인 여성의 노동과 돌봄이 이루어지는 공간의 기억을 담는다.


작가는 엔드페이퍼의 가장자리를 그을린 후 한 장씩 캔버스에 부착해 형태적 특징을 강조한다. 나열된 반투명 종이들은 조밀한 격자 구조를 형성하며, 이 격자는 단순한 형식적 장치를 넘어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흔적이 응축된 구조로 변모한다. 근대 추상 회화에서 격자가 목적지였다면, 브래드포드에게 격자 구조는 회화적 여정의 출발점이었다.

 

'불안한 동네'는 엔드페이퍼로 구성된 격자 구조 위에 다양한 색과 질감의 레이어를 층층이 쌓아 올려, 도시 환경 속에 축적된 시간성과 정서적 흔적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겉보기엔 정돈된 격자 구조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미세하게 흐트러져 있으며 종이와 안료, 염료가 엉킨 표면은 도심의 벽면처럼 거칠고 균열된 상태를 드러낸다. 작품의 형식적 토대는 추상 회화의 언어인 '격자' 구조를 따르지만, 그 안에 담긴 재료와 맥락은 매우 현실적이다. 브래드포드는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조건을 작품에 기입하며, 회화가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담아내고 공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믿음의 배신,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305.4 × 544.2 cm

'믿음의 배신'은 엔드페이퍼로 구성된 격자 구조를 기반으로, 캔버스 위에서 교차하는 수평선과 대각선을 통해 질서를 유연하게 풀어낸다. 브래드포드는 얇은 종이를 겹겹이 나열하며 고정된 틀 안에서 개인의 경로가 형성되는 방식을 탐구한다. 작가는 격자를 회화의 종착점이 아닌 출발점으로 삼아 정체성과 이동성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다룬다.


작품 제목인 '믿음의 배신'은 신념이 흔들리는 경험 속에서 개인의 자율성과 회복력이 드러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격자 구조는 통제를 상징하기보다, 지나간 흔적과 앞으로 펼쳐질 길이 교차하는 열린 구조로 기능한다.

 

심장이 뛰는 쪽,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549 × 305.4 cm

브래드포드는 2024년에 '엔드페이퍼' 연작을 제작하며, 오랜 시간 탐구해온 엔드페이퍼 회화의 시각 언어를 되살리고 이를 보다 유연하고 여백이 살아 있는 구성으로 드러낸다. 작품은 멀리서 보면 단색 평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토치로 그을린 종이의 가장자리와 반투명한 면들이 결합되어 복잡한 시간성과 정서를 형성한다.


작품 제목 '심장이 뛰는 쪽'은 제임스 볼드윈의 문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외부의 질서가 아닌 자신 안의 심장이 이끄는 길을 따르려는 태도를 상징한다. 격자 구조 위에 반복적으로 배치된 종이 조각들은 화면에 미묘한 진동을 일으키며, 이 회화가 추상을 통해 감각과 주체성을 담는 형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변화보다 눈물이 쉽다,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306.1 × 609.6 cm


'변화보다 눈물이 쉽다'는 기존 엔드페이퍼 연작보다 한층 느슨하고 자유로운 구성을 보여준다. 작품의 캔버스 표면에는 얇은 종이의 흔들림과 그을린 자국들이 불규칙하게 얽혀 있으며, 변화에 따르는 불안과 저항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작품의 제목은 제임스 볼드윈의 1980년대 인터뷰에서 가져온 것으로, 정해진 틀을 바꾸기보다 눈물을 택하는 인간의 감정적 심리를 함축한다. 브래드포드는 추상을 통해 사회적 구조를 담아내는 동시에, 그 안에 저항하는 감정의 그릇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랑도 증오도 아닌,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549.9 × 305.4 cm


'사랑도, 증오도 아닌'은 브래드포드의 회화 가운데 가장 절제된 색감과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얇은 종이들이 여러 겹 쌓여 있지만, 화면의 색감과 질감은 차분하게 유지되며 감정의 폭발 대신 침묵과 거리감을 드러낸다. 작품의 제목은 제임스 볼드윈이 언급한 인간 관계의 이중성과, 사랑과 증오를 모두 거부하고 중립에 서려는 태도에서 유래한다.

 

이는 억압적인 구조 속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상태 또한 하나의 정치적 태도로 읽힐 수 있음을 암시한다. 브래드포드는 추상을 통해 사회적 감정과 그 이면의 긴장을 포착한다.

 

데스 드롭, 2023

혼합재료 조각, 304.8 × 304.8 × 50.8 cm


'데스 드롭'은 작가가 자신의 신체를 본떠 약 32% 크게 제작한 조각이다. 작품의 제목은 1960년대 미국 뉴욕에서 흑인 및 성소수자 공동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퀴어 볼룸 문화의 퍼포먼스 동작 '데스 드롭(Death Drop)'에서 비롯되었다. 작품 속 인물은 양팔을 벌린 채 눈을 감고 바닥에 누워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열두 살이던 해 금속 울타리를 향해 뒤로 넘어지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년 시절의 차별과 취약한 자아, 클럽에서의 격렬한 순간과 환희, 그리고 폭력과 희생의 이미지가 교차하며, '데스 드롭'은 기쁨과 두려움, 취약성과 회복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다.

 

명백한 운명, 2023

캔버스에 혼합재료, 가변 크기


'명백한 운명'은 미국의 서부 확장 이데올로기를 현대적으로 비판한 회화이다. 19세기 미국이 토착민의 땅을 정복하는 것을 정당화했던 ‘명백한 운명’ 개념을, 브래드포드는 오늘날 도시의 부동산 투기와 연결한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작품의 표면에는 “조니가 집을 삽니다(JOHNNY BUYS HOUSES)”라는 문구가 스텐실 기법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한 전단지에서 비롯된 문구로, 즉시 현금 지급을 내세운 광고이다. 작가는 이 문구를 강제 이주와 경제적 착취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브래드포드는 이 작품을 통해 도시 부동산 시장의 현실과, 정착민 식민주의와 젠트리피케이션에 공통된 강제 이주의 폭력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삼부작 형식은 제단화를 연상시키지만, 그 주제는 부동산 자본이 만들어낸 세속적 폭력이다.

 

무제(상업 포스터),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86.4 × 67.6 × 5.1 cm(액자 포함), 총 6점

 

자전적 경험에서 출발한 브래드포드의 작품세계는 작가 주변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찰로 이어진다. '상업 포스터' 연작은 로스앤젤레스 남부 저소득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광색 광고 전단지에서 비롯되었으며, “신용 회복”, “압류 방지”, “양육권 상담” 등 긴급한 삶의 문제를 담고 있다. 이는 소비를 자극하는 광고와 달리 공동체의 필요성을 반영하며, 작가는 이를 거리의 시각 언어이자 “긴급 광고”로 명명한다.


브래드포드의 작품 표면은 시간 속에 풍화된 유적을 연상시키며, 수집한 전단지를 불리고 갈아내고 쌓고 찢는 과정을 통해 회화로 전환된다. 색과 질감이 층층이 겹쳐진 화면에는 일부 문구가 여전히 읽히며, '상업 포스터' 연작은 공동체의 현실을 기록하는 동시에 이를 추상적 언어로 재구성한다.

 

# 003

난해한 너무나도 난해한 공간

왜 웃지?

스파이더맨, 2015

비디오, 사운드, 06분 03초


'스파이더맨'은 스탠드업 코미디의 형식을 차용해 성별, 인종, 퀴어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유머와 결핍의 전략으로 비틀어 보여주는 영상 설치 작품이다. 무대에는 코미디언의 목소리만 존재하고, 붉은 조명이 비추는 텅 빈 무대 뒤로 텍스트가 흐른다. 이 독백은 브래드포드가 직접 쓴 대사로, ‘캠프’ 스타일의 과장된 억양을 통해 전달된다.


영상은 에디 머피의 대사와 흑인 트랜스젠더 연기자의 퍼포먼스를 교차 편집해 구성되었다. 자막은 흑인의 신체와 감정이 대중문화 속에서 대상화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드러내며, 질병(HIV)과 조롱, 웃음 사이의 복합적인 공감 구조를 보여준다. 제목 '스파이더맨'은 슈퍼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1980년대 미국에서 흑인과 성소수자 공동체를 중심으로 확산된 에이즈 팬데믹을 환기한다.

붉은 조명과 관객의 웃음소리는 사회의 가장자리에 놓인 이들의 부재와 목소리를 강조하며, 유머가 부조리한 현실을 직면하게 하는 대응 기제가 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

 

# 004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 ‘Keep Walking’ 오디오가이드 듣던 이어폰 빼고 감상 시작하세요.

타오르는 피노키오, 2010

혼합매체 설치, 사운드, 가변 크기


마크 브래드포드에게 음악은 회화만큼이나 작업의 핵심적인 영감의 요소이다. 그는 음악을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역사적 형식으로 이해하며, 영상과 사운드 설치 작업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은 그의 회화와 개념적으로 맞물리며 감각적이고 서사적인 층위를 드러낸다.


'타오르는 피노키오'는 19세기 고전 소설 속 피노키오와 미국 소울 가수 테디 펜더그래스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는 작품이다. 흑인 남성성의 상징이던 펜더그래스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그 사건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정체성과 시선의 문제를 드러낸다.

 

브래드포드는 이 사건을 통해 ‘공적 이미지와 사적 진실’ 사이의 균열을 탐색한다. 어두운 종이로 둘러싸인 전시장과 미용실을 연상시키는 바닥은 기억과 애도의 공간을 형성하며, 낸시 윌슨의 ‘Tell Me the Truth’는 강한 애원 혹은 저항의 목소리처럼 작품 전반에 울려 퍼진다. 이 음악은 감정적 긴장감을 더하며 진실과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연결한다.


이 작업 안에서 펜더그래스의 몰락, 피노키오의 변화하는 자아, 그리고 작가 자신의 성장 서사가 교차하며 시간의 층위가 압축된다. ‘타오르는 피노키오’는 공연된 자아와 순응할 수 없는 자아 사이의 충돌을 드러내며, 진정성과 퍼포먼스, 개인과 사회 규범 사이의 긴장을 탐색한다. 작가는 감정적 진동과 모호함이 공존하는 공간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 행위가 저항이자 회복의 서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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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

이번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 마크브래드포즈 개인전 메인 작품이 전시된 공간

 

그는 잿더미의 왕이 되기 위해서라도 나라가 불타오르는 것을 볼 것이다, 2019

혼합재료 조각, 가변 크기


이 작품은 도시 공간을 둘러싼 착취적 정치와 강제 이주의 흔적에 대한 브래드포드의 탐구를 이어가는 대형 조각 설치이다. 천장에 매달린 여러 개의 구체는 검게 그을린 종이로 형성된 바다와 산화된 종이로 제작된 대륙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크기와 질감은 서로 다른 시간과 무게를 암시한다.


작품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과 미지의 공포, 타지에 대한 상상을 환기시키고, 인간이 그려온 지도와 경계, 정체성과 추방에 대한 시선을 상기시킨다. 행성과 같은 이 구체들은 우리가 같은 행성에 살고 있으나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는 않다는 인식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브래드포드의 다층적인 지리학은 지배적인 서사에서 배제된 이들이 겪는 탈주와 특권, 기회, 가시성의 불균형한 분포를 암시한다. 종이와 안료, 불로 재현된 위기의 지도는 인간 존재가 만들어낸 갈등과 위협을 담고 있다. 작품의 제목은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대사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괴와 나르시시즘에 기반한 권력의 폭주를 비판한다. 이는 정치적 몰락을 넘어 사회적 분열을 초래하는 자아 도취적 권력 욕망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신발 사이즈 연작, 2025

캔버스에 혼합재료, 86.67 × 68 × 5 cm(액자 포함), 총 9점


브래드포드의 작업에서 신발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사회적 의미가 담긴 문화적 상징으로 등장한다.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 주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저가 운동화와 신발 수선 전단지는 욕망과 자기표현, 노동계층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이러한 거리의 흔적을 수집해 회화의 재료로 삼고, 겹겹이 쌓고 찢고 덧붙이는 과정을 통해 도시의 일상 속 시각 자료를 추상화한다. '신발 사이즈' 연작은 평범한 신발 광고 속에 인종, 계급, 남성성, 욕망과 같은 사회적 코드가 숨어 있음을 드러내며, 추상이 현실을 읽어내는 도구임을 보여준다.

 

핑크 레이디, 2025

캔버스에 혼합재료, 520.7 × 304.8 cm


'핑크 레이디'는 마크 브래드포드의 '기차 시간표' 연작의 최신작으로, 역사적 기억과 추상적 서사를 탐구해온 작가의 작업을 이어간다. 작품의 제목은 윌리엄 포크너의 단편소설 『에밀리를 위한 장미』의 주인공 에밀리 그리어슨에서 비롯되었으며, 화면 속 옅은 분홍빛은 그녀의 집에 있던 벽지의 색과 겹쳐진다.


이 회화는 남부의 낡은 전통과 쇠퇴, 그리고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뒤엉킨 종이층과 색면, 침식된 표면을 통해 드러낸다. 브래드포드는 한 시대의 신화와 현실, 망각과 집착이 응축된 심리적 지형을 회화의 층위로 펼쳐 보인다.

 

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518.5 × 306.1 cm


이 작품은 미국 흑인 공동체의 대규모 이동이었던 ‘대이주(Great Migration)’를 바탕으로, 1910년부터 1970년 사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한 흑인들의 여정을 기차 시간표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출발 시간과 지명을 담은 시간표는 추상적으로 제시되어 불안정한 삶의 이동성을 물리적·시각적으로 드러낸다.


화면에는 공간과 숫자, 기억의 흔적들이 뒤엉켜 나타나며, 도시 간 거리를 반복한 숫자 패턴은 심리적 지도(psychographic map)를 연상시킨다. 도시 이름과 숫자가 반복되는 이 작품은 ‘나는 누구인가(I Don’t Know What I Am)’라는 질문과 함께 인종, 이주, 정체성에 대한 집단 기억을 시각화하며, 정체성을 읽고 기억하고 이동하는 방식을 묻는다.

 

공기가 다 닳아 있었다, 2025

캔버스에 혼합재료, 520.7 × 304.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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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표(Train Timetables)' 연작은 이주와 단절, 역사적 기억을 중심으로 형성된 서사를 확장한다. 실제 철도 시간표에서 착안한 이 시리즈는 20세기 초 남부에서 북부와 서부로 향했던 흑인 대이주를 환기시키며, 시간과 지명이 병치된 형식으로 그 여정을 대형 회화로 재구성한다.


겹겹이 덧입힌 종이와 실리콘, 안료는 마모되고 변형된 표면을 통해 이주민들의 역사와 상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열망을 함께 드러낸다. 작품 제목은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에서 인용되었으며, '공기가 다 닳아 있었다'는 지속되는 차별과 억압 속에서 소진된 미국 사회에 대한 회한을 불러일으킨다.

 

# 006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회, 마크 브래드포드 개인전 ‘Keep Walking’ 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

폭풍이 몰려온다, 2025

캔버스에 혼합재료, 304.8 × 182.9 cm, 총 7점

 


이 연작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재난과 그 이후 드러난 사회적·제도적 실패에서 출발한다. 브래드포드는 허리케인을 불가항력적인 힘의 상징이자 소외된 공동체의 현실을 드러낸 사건으로 바라보며, 검은 벽지와 산화된 종이에 입힌 금빛 무늬를 통해 거센 바람의 결을 추상적으로 해석한다.

 

마크 브레드포드 개인전 'Mark Bradford: Keep Walking’ 전시회 중 이번 공간은 작품은 물론 전시장 전체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만 작품 제목과 작품이 일치되지는 않더라는...

# 007

나이아가라, 2005

비디오, 컬러, 사운드 없음, 03분 17초

이번 마크브레드포드 개인전 마지막 공간입니다.



'나이아가라'는 단순한 움직임을 통해 깊은 정서적 울림을 전하는 영상 작품이다. 작가 스튜디오의 이웃이었던 흑인 소년 멜빈은 카메라를 등진 채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조용히 걸어가며, 이 장면은 3분 길이의 단일 롱테이크로 촬영되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한 없이 어려운...

 

이 장면은 영화 '나이아가라'의 상징적 장면을 참조하되 소리를 제거함으로써 험한 도시 공간을 걷는 성소수자의 긴장감을 시각화한다. 멜빈의 묵묵한 걸음은 인내의 은유로 작동하며, 걷는 행위는 주체성을 선언하고 보이지 않는 억압에 맞서는 조용한 저항으로 읽힌다. 이 작품은 말없는 움직임을 통해 주체성과 저항, 새로운 존재로의 이행을 드러낸다.

 

오늘 소개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마크브래드포드 개인전은 1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 예약 및 주차, 도록, 굿즈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www.a4b4.co.kr/7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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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빌리 책장 구입 및 조립후기입니다.

Billy 책장은 이케아 가장 기본적인 라인으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고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3단 6단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없을 보여주는데요. 이번에 두 번째로 이케아 빌리 책장 구입해서 구입 및 조립기 공유합니다.

 

| 승용차 운반 가능

이케아 빌리 책장 305.220.41 박스 길이는 210mm 정도입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MQ4 기준 조수석에 사람 앉고 2열과 3열 의자 접은 상태에서 차량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SUV로 운반 가능합니다.

| 305.220.41

오늘 소개할 제품은 BILLY 빌리 책장, 화이트, 40x28x202 cm 입니다.

2미터의 높이와 고정 2단 가변 6단 책장입니다. 이케아 빌리 책장 가격은 59.900원

 

이미 집에 두 배 크기의 이케이 빌리 005.220.47 책장이 있는데요. 책장 공간이 더 필요해서 하나 더 구입했네요.

 

이케아 빌리 책장 (6단 Billy) 조립 난이도 (하) + 못질 없음, 매뉴얼

얼마전 이케아 광명점에 방문해서 이케아 쿨렌 서랍장과 빌리 책장을 구입했습니다.오늘은 이케아 빌리 책장 (6단) 운반 및 배송후기 공유합니다. 우선 다른 이케아 가구에 비해 상당히 무거워

www.a4b4.co.kr

 

| 슬림한 사이즈, 좁은 공간 활용 가능

오늘 소개하는 BILLY 빌리 책장, 화이트, 40x28x202 cm 컬러는 화이트. 참나무무늬, 블랙참나무누늬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선반당 최대하중 14kg으로 일반적인 책장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품이 슬림해서 애매한 공간에 넣어서 다양한 용도로 책장은 물론 장식장이나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부품은 간단합니다. 옆판 두 개와 뒷판 하나, 걸레받이, 앞, 고정 칸막이 3, 가변 칸막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낼과 함께 나사 등 부속 수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특별한 난이도나 힘이 들어가는 작없은 없습니다.

 

 

이케아 빌리책장 조립 위해서 필요한 공구는 십자, 일자 드라이버 필요합니다. 부품이 많지 않아서 전동공구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못질이 필요한 작업은 없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 빼고 조립 준비합니다. 시간은 11시 08분 

 

 

좌우 옆면 판에 고정 가로판넬 3개 고정하고 뒷판은 못질 아닌 홈에 끼워서 고정하면 됩니다. 이외 몇 가지 마무리 작업하면 됩니다 이케아 가구 조립경험이 없어도 첫 조립제품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작업 가능합니다.

 

조립완료 11시 21분 > 13분 소요

딱 이케아 빌리책장 조립에 13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 가변판넬 조립시간 제외) 

조립과정에서 딱히 어려운 문제는 없었고요. 가로 세로 3미터 정도의 공간이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조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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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기존에 구입한 이케아 빌리책장 005.220.47 오른쪽이 오늘 소개하는 305.220.41 모델입니다.

높이 202cm로 동일하고 깊이도 28cm로 동일합니다. 폭은 80cm와 40cm 딱 두배 차이가 나네요

 

대락적인 사이즈는 소형 각티슈와 비교해 보세요.

오늘 소개한 이케이 빌리 책장은 집 좁은 공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조립 난이도도 쉽고요. 또한 이케아 가구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도 무난하게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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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핫플레이스 성수낙낙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정보입니다.

성수낙낙은 성수 SK V1 센터1에 위치해 있는데요. 댜양한 맛집들과 그라운드시소, 그리고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 스타벅스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 성수낙낙 가는길 : 대중교통

먼저 성수낙낙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입니다. 사실 대중교통으로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요. 

지차철 성수역 2번 출구,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담되시면 성수역 4번 출구에서 10번 버스 또는 건대익부역 3번 출구에서 3217 또는 2222 번스를 타시면 됩니다.

 

| 성수낙낙 주차장

성수낙낙 자가용으로 오는 방법은 네비게이션에 성수 SK V1 center 입력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성수낙낙 주차장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고요. SK V1 타워 주차장 이용하시면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차 난이도 하

건물 뒷편에 주차장 입구가 있고요. 주차잔 진출입로는 폭이 좁거나 급경사 급커브가 있지는 않습니다. 왕초보가 아니라면 주차장 진출입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성수낙낙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하 1층 주차장은 조업차량이 이용하는 공간이고 일반 방문객은 지하 2층 주차장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말 오전에 방문했는데요. SK V1 센터 주차장 지하 2층에도 주차공간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요. 지하 2층 기준 한쪽에는 전기차 충전소, 반대쪽에는 일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공간은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 주차도 가능한데, 전기차 중전소로 표시되어 있어 다소 혼란스럽네요.

 

 

성수낙낙 주차 공간은 일반적인 폭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형 대형 승용차끼리 주차하면 승하차가 다소 불편합니다. 조금 여유있게 설계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 성수낙낙 주차요금 할인

SK V1 센터 주차요금은 10분에 1,000원 입니다. 첫 30분 부료 주차로 첫 한 시간에 3,000원, 이후 한 시간에 6,000원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무인운영으로 신용카드만 정산 가능합니다. 삼성페이 사용 가능


성수낙낙 또는 SK V1 타워 이용고객은 매장에 따라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되는데요. 제가 방문한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 이용고객의 경우 무료주차 30분 포함 90분 무료주차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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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 주차 할인

저희는 이번에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 방문 했고요.

오랜만에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에서 전시도 구경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었네요.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은 1만원 대 가격으로 10가지 디저트와 음료를 좋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요.

 

 

하우스 오브 애슐리에서는 애슐리의 브랜드 스토리 구경과 함께 너무 이쁜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30분 ~ 60분 정도 관람하면서 이쁜 사진 남기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 성수낙낙 주차장 총평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성수 핫 플레이스

성수낙낙 주차장 있는 SK V1 센터 주차장 시설 무난함

매장 이용시 90분 무료주차가 가능한데, 애슐리 디저트 뮤지엄과 하우스 오브 애슐리 동시 이용 하기에는 무료주차 시간이 다소 아쉬운 (출차하면서 1,000원 인가 주차요금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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