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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베를린 출장중에 느낀 독일 > 베를린 사람들에 대한 느낌입니다.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른 점들이 있어서, 많은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근대디자인사'의 흐름을 이끌어간 '바우하우스 (Bauhaus)'가 설립된 나라답게,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번 여행 포스팅 곳곳에서 다루도록 하셌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받은 문화적 충격 'Best 11'을 소개합니다.

 

 


 

 

 

1. 걸리버 여행기, 거인국에 가다!


가장 놀란 것은 사람들 키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첫날 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공교롭게도 남자만 한 10명이 탔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작았다는...


한국에서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서, 심리적 공포를 느끼기까지 했다.

최근 독인 남성 평균키가 186 여자는 171이란다. (남성 180.2cm, 여성 168.3cm 이라는 설도 있고...)

내가 본 것으로는 전자가 훨씬 설득력 있다.


결국 나도 이 나라에서는 '루저'가 되었다는...

담에는 꼭 키높이 구두를 신고 가겠어요...


대놓고 비교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래 한장을 찍었는데... 감이 잡힐 듯....

이사람들 그냥 평범한 키의 독일 남녀의 모습니다.



참고로 내 키는 에누리 없는 185.1cm, 그런데 이곳에서는 딸린다.

 

 

 

 

 

 

 

 

2. 흡연자의 천국 독일, 해도 해도 너무한다!


건물 내를 빼고는 모두 흡연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냥 보행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남녀 모두 가능하고, 공공장소나 일반 식당이나 테이블에 재떨이가 다 비치되어 있다.

그리고 담배 연기에 누구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장 큰 문화적 충격!


베를린의 흡연문화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다루고자 한다. http://a4b4.co.kr/1608

 

 


또한, 곳곳에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

 


 

 


 

3. 자전거를 위한 완벽한 시스템


베를린에서는 많은 사람이 자전거로 이동한다.

자전거 보관시설 및 렌트시설, 자전거 도로 등이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있다.


이곳을 보면 현 MB의 자전거 관련 정책이 얼마나 띨띨한 방식인지 쉽게 이해가 가게 된다.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는 자전거 문화이다.

 

자전거 도로가 차로 가운데에 있어도, 전혀 문제없이 운영이 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자전거 문화가 자리를 잡아, 모든 사람이 규칙을 지키면서 생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 위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자전거는 차와 같은 방향으로만 사람들이 타고 다닌다.

또한, 아이는 무조건 헬멧을 착용하고, 밤에는 라이트 등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세팅하고 탄다.


이런 사회적인 약속과 교육 없이, 자전거 도로만 만든 대한민국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4. 공휴일에는 모두가 쉰다. 물론 밤에도...


베를린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


일요일 오후 4시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모든 쇼핑은 일요일로 미루었는데...

박물관과 관광지를 뺀 대부분 업소가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아래는 호텔 근처의 슈퍼마켓 안내표시

평일과 토요일까지만 영업하고, 영업시간도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이다. 정말로 10시 되면 문을 딱 닫는다.

일주일 동안 베를린 시내에서 24시간 편의점을 하나도 찾지 못했다는...


일요일에는 나도 쉬니, 너도... 우리 모두가 쉬어야 한다는 생각!

정말 부러웠다!




참고할만한 글이 있어 공개합니다. 


SSM 규제 법제화 해야, 독일 헌재 공휴일 상점영업금지 합헌 판례 공개

http://imaginegreen.tistory.com/202

 

 

 

 


 

 

5. 신용카드 안 받아요! 특히 아멕스


베를린에서 당황스러웠던 것 중 하나.

당연히 카드 결제가 다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

특히 아멕스 카드는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는...


물론 대만만큼 카드 결제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결국 현금을 많이 가져가지 않은 나로서는 우리 따님 선물을 사기 위해 독일에서 인출기 신세를...

 

 

 

 

 

 

 

6. 카지노


시내 거리에 널려있는 것이 카지노 간판이다.
물론 대부분이 슬롯머신 중심의 조그마한 카지노지만, 놀랄 정도로 많은 카지노 업소가 성행(?) 중이다.


아래 사진은 베를린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카지노 건물이다.

이 건물은 유명한 번화가인 '포츠담 광장'에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Spielbank'는 도박장 즉, 카지노를 뜻한다.

 

 

 

 

 

 

7. 운전 문화 그리고 신기한 시설들....


신호 방식이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어 처음에는 좀 어렵지만, 전형적인 선진국의 운전문화가 지켜지고 있다.

초보자도 무리 없는 운전문화!

 

 

신기했던 우리나라 '스포티지R' 택시


미터기의 경우 룸미러 왼편에 요금 등의 정보가 출력된다.

뒤에 탄 승객의 경우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주차창의 경우 차단기 보다는 셔터가 많은데... 셔터가 참 흐드드 하다는...

참고로 독일도 우리나라 '국제운전면허증+국내면허증'으로 렌트 및 운전 가능합니다.
 

 

 

 

 

렌터카에 비치된 안전장치들....


 

 

 

 

 

 

8. 한류


'포츠담 광장' 신호등에 붙어 있는 World K-Pop Day' 홍보물...

IFA 2012 전시관에서도 싸이의 '오빠는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오는데 반응하는 외국인이 있더라는...

 

 

 

 

 

 

 

 

9. 집시...


유럽에서도 경제적 안정이 잘 유지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여서 그런지, 유명 지역에는 집시들의 연주와 구걸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교차로에서 자동차 유리를 닦아주고 돈을 요구하는 집시 무리도 있다는....

 

 

 

 

 

 

 

10. 한국 기업의 약진!


베를린에 유학 온 사촌 동생의 말....

지방의 술집에도 삼성 TV, 관공서의 모니터는 모두 삼성....

한국 기업들의 활약 대단하단다.


해당 대형 현수막은 포츠담 광장에 있는 삼성 OLED 현수막, 도착한 첫말에는 ipad 현수막이었는데...


아무튼, 한국 기업들 대단하다.

 

 

 

 

 

11. Buddy Bear


베를린의 상징인 'Buddy Bear' 어느 지역에서나 변형된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를 컨셉으로 한 국제적인 행사 및 디자인적인 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도 하루빨리 이러한 것들이 자리 잡아야 할 텐데....


 


아래사진은 '버디 베어'를 활용한 기념품들....


 

 

 

 

 

 

12. 속 터지는 인터넷 시설


한 10년 전 우리나라 인터넷 속도라고나 할까...

대용량 메일은 전송을 포기해야 할 정도....


티스토리에 20장 정도의 사진을 한 번에 올리려면, 10~20분 정도가 소요된다는...


그래도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한단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도 낮고 아직도 2G 방식의 폰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가전제품 판매전에서 5만원 정도면 전화와 SMS 정도만 가능한 수준의 저가폰 공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폰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간단하게 정리한 독일에서 받은 문화충격 'Best 12'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이 시급한 몇 가지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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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FA 2012관련 독일 출장의 경우,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좋은 회사에 다니는 덕분에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군요...

 

 

 

 

 

 

 

우선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대한항공편 비행기는, 운 좋게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아시아나 두고 보자 대한항공보다 두 배는 더 많이 탔는데, 한 번도...)


비즈니스석 리뷰는 이곳으로

 

 

 

 

 

 

 

 

드디어 20시간 만에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TXL, Berlin-Tegel) 공항도착!

 

 

 

 

 

 

 

 

베를린 시내에도 IFA 2012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군요...

 

 

 

 

 

 

 

독일은 음식문화가 발달하어 있는 나라는 아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름 삼성급 호텔이었는데, 조식은 아래와 같은 메뉴로 6일동안 같은 음식만...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도 없고...


주로 요런 것들을 먹고 다녔다는.... 음식보기1 음식보기2

 

 

 

 

 

 

 

소시지의 나라?

행사장에서 점심은 이런 녀석으로 때우고...

 

 

 

 

 

 

 

 

 

 

 

 

한식당도 찾기 어렵고, 그래도 곳곳에 있는 일식집에서 밥을 먹고...

달달한 일본식 김치도...

 

 

 

 

 

 

 

 

가장 놀라운 것은 이번 IFA2012에서 한국기업의 활약상이었습니다.

한국 기업의 독무대라고 할까?

 

 

 


 

 




요건 또 뭐니...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했자나...



하루에 4시간도 못 자고, 어떤날은 완전히 밤샘하고 아침에 다시 취재를 나가기가지...

덕분에 첫날과 마직막날 찍기식 관광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출장+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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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출장은 대박이 났다!

 

베를린에 가는데 직항이 없어(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결국 인천-파리-베를린으로 가는 왕짜증 나는 여정인데...

 

12시간 동안 자신이 없어 새벽같이 공항으로 가서...

'제바알~ 비상구 좌석을 주셔요... 안 그러면 저 죽어요~' 라는 멘트와 수화물 등록하고 티켓팅을 하려 하니...

 

 

직원분의 범상치 않은 표정과...

 

고객님... 이코노미석이 만석 입니당~

그래서... 고객님 께서는 '비즈니스석'으로 업글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오 대박이당~ 짧은 거리도 아니고 12시간의 비행을 비즈니스 석으로...

 

 

나름 양대 항공사 모님캄과 골드 회원인데, 지금까지 업글이벤트 당청한번 안된것이 억울했는데...

역시 크게 먹으려고 지금까지 안된 거였구나...

 

 

 

 

 

 

 

키 185cm에 0.1톤에 육박하는 나로서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다.

 

 

12시간 밥 안 먹어도 좋아~

 

 

 

 

 

 

 

 

 

그런데 밥도 주신단다~

 

 

 

 

 

 

 

 

 

 

 

 

이렇게 황송할수가....

 

 

 

그런데 어떻게 먹는거야?

 

 

 

 

 

 

 

 

 

 

 

 

 

 

 

 

 

 

 

 

베르시 소스와 토마토를 곁들인 '가자미 요리'....

 

내가 좋아하는 마늘, 생선, 감자 등이 들어있다!

 

 

 

 

 

 

 

 

 

 

 

 

 

 

깔끔한 마무리~

 

 

 

 

 

 

 

 

중간에 간식도 주신다!

 

이건 완전히 사육당하는 행복~~~

 

 

암튼 눈 크게 뜨고 저녁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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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좌석마다 110V 단자와 USB 단자가 있다. USB는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아이폰 등을 활용할 수 있을 듯!!!

 

 

암튼, 태블릿 배터리 걱정 없이 담아온 영화 쫘악 섭렵을...

 

 

 

 

 

 

 

 

 

오늘의 점심 메뉴는...

 

두두두둥~~~

 

 

 

 

 

 

 

 

 

 

집에서도 잘 안 먹는 샐러드, 여기서는 맛나게 먹었다.

 

 

 

 

 

 

 

 

 

 

 

양파를 아주 좋아하는 나로서는 '양파빵을...'

 

 

 

 

 

 

 

 

 

 

 

스테이크는 제법 흉내를...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런 것을 준다.

마눌님 가져다 드리면 좋아하시려나?

 

 

내돈 내고는 탈 수 없는 비지니스석!

 

다음에도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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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카메라'가 발표된 이후, '갤럭시 카메라'에 대한 관심과 궁금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분석 및 예상을 해 봅니다.


요 녀석이 '갤럭시 카메라'입니다.
외관 및 사양은 이전 포스팅인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장에서 만난 '갤럭시 카메라'의 모든 것! A에서 Z까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간략한 크기 비교입니다.
올림푸스 'E-PL2'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PL-2가 약간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고려해서 봐 주시면 됩니다.







[이어폰 단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5파이 단자입니다.
스피커는 반대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MP3나 동영상 보기는 전혀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안드로이드 O/S 사용으로 인한 부팅속도 저하]

동영상으로 보시죠...







[통화 여부 - WiFi와 3G/4G 작동]

휴대전화 기능은 없습니다.
우선 H/W 적으로 마이크와 스피커 단자의 위치가 맞지 않아 처음부터 고려되지 않은 듯 합니다.
다만 누군가가 마이크 이어폰으로 스카이프 등을 통한 통화가 가능하게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듭니다.

아마도 전화 기능이 들어가면 배터리 소모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고, 또한 이통사 보조금을 낮추기 어려운 문제고 고려되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KT에서 HTC Flyer가 통화기능을 빼고 3G 1GB에 와이브로 10GB 조건으로 24개월 월 1만원 중반대의 요금으로 풀린 것을 고려하면 2만원 초반대의 요금제가 가능할 듯 합니다.
다만 HTC Flyer처럼 번호가 부여되고 문자 수신이 가능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스팸문자 및 스팸전화 처리용으로 최고입니다.)












[링플레쉬]

이번 행사장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언팩 행사에서는 본 것들은 아마도 컨셉 수준인 듯합니다.











[기타]

참고로 이번 행사에 전시된 NX 계열의 사진들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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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2가 삼성, LG, SOny 등의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그 사이에서도 재미있고 신기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번쯤 가지고 싶을 만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1. 바이애슬론 [biathlon] 게임









사격장치와 러닝트랙이 있습니다.
입사와 복사를 번갈아 가며 앞의 표적판에 사격하고 두 사람이 동시에 달려서 먼저 버튼을 누르면 득점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운동 종목이지만 이곳 사람들의 호응은 매우 높았습니다.








2. 방수 Mp3 player, Full HD Action Cam

이탈리아의 Nilox사의 제품들입니다.











우선 액션카메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때 촬영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방수 하우징이 있어 혹독한 환경에서도 가능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방수 MP3 Player 및 이어폰
시연이 너무 강해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3. 자동차용 카오디오 및 TV (켄우드 / Canwood)







상식 수준의 카 오디오와 TV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제품들이지만 젊은 방문객들에게는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었습니다.
초대형 우퍼와 앰프, 오락실을 옮겨놓은 듯한 자동차...

제가 큰 관심이 없는 부분이어서 설명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끼실 것입니다.















4. 유리창 청소용 로봇 청소기

작년에도 선보인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이 녀석이 필요하려면 넓은 집 먼저 구매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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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FA 2012가 개막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IFA가 열리고 있는 베를린 국제전시장(Messe) 메인게이트 입니다.

이 메인 게이트를 보고 오른쪽이 삼성전자, 왼쪽에는 LG 전자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경쟁업체가 출품한 부분이 TV입니다.
또한, 삼성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삼성은 이번에 OLED와 LED TV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위쪽이 OLED, 아래쪽이 LED TV입니다.




OLE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진행되는 제품임에도

방문한 사람이면 모두 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상황입니다.


LED TV는 삼성에서는 75인치 크기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LED TV는 삼성에서는 75인치 크기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상 이상의 감탄과 구매욕구를 팍팍 당기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삼성과 LG의 제품을 보고 타 경쟁사의 TV 전시장을 가면 짜증이 날 정도로 따라올 경쟁자가 없는 No.1 제품들입니다.



3D TV에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큰 비중을 할애 한 부분이

바로 모션인식과 콘텐츠 부분입니다.


TV를 통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과 콘텐츠들이 전시 및 시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션 인식 기능을 이용한

헬스, 엔터테인먼트, 교육 서비스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이 최근 공들이고 있는 오디오 부분입니다.
2.1Ch, 400w, 3D Blu-ray와 Sound, Wifi 접속 등이 가능한 '스마트 블루플레이어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TV와 함께 이번 전시의 양대 전략 제품인 '갤럭시 노트 2'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인 'IFA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갤럭시 노트 2'의 10가지 특징 및 사용기'을 참조하세요










현장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시연 및 설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연 때마다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와서 끝까지 설명을 듣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갤럭시 탭 10.1로 즉석 해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서비스도...










이번에는 '삼성 모바일 언팩'에서 소개되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카메라 부분입니다.

아직 카메라 시장에서는 삼성이 후발주자이지만, '갤럭시 카메라'의 출시로 사람들이 기존 NX 계열의 제품까지 관심이 옮겨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TIV Smart PC 부분입니다.
Windows 8에 대한 기대감과 완성도 높은 H/W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서 소니, 샤프, 도시바 등의 제품들과 비교해 봤는데요,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의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주변기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인 512GB SSD 제품 사진 올려 봅니다.
(아직은 가격이 100만원에 육박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전시된 SSD 830 시리즈의 경우 읽기 512MB/s, 쓰기 400MB/s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 전시관의 1차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삼성전자의 생활과전 전시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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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FA 2012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두 곳의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전에 소개해 드린 TV 및 모바일,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 기기 중심의 전시장이고,


오늘은 '생활가전' 전시장입니다.







입구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만나게 됩니다.

QIVICO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와이파이를 통하여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 중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아래와 같은 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전문 업체들이 제휴하여 새로운 개념의 홈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를 통하여 에너지 절감 및 외부에서의 가전기기제어 등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는 것이 이들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일종의 허브입니다.
해당 허브를 중심으로 입안이나 밖에서 태블릿, 노트북, PC,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이를 제어하는 화면입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다양한 색상의 로봇청소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요즘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즈핑크 색상도 있네요...





또한, 로봇 청소기들의 시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전시관에서는 대부분 제품이 시연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생활가전의 큰 흐름은 그린에너지와 초대형 빌트인 가전제품들입니다.
이에 맞추어 전시장 또한 여심을 흔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기세척기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연 하나로 더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More Inside, Same Outside




생활가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냉장고입니다.
기존과 동일한 크기에서 내부공간을 확대 약 80리터의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가 얼마나 큰 공간의 확보인지 감이 잘 안오신다고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 듯 합니다.


작은 생수를 눞혀서 이열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홍보용 물입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바로 꺼내먹을 수 있어,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여성분, 해당 제품에 완전히 홀리셨네요...








또한 이번 생활가전관들의 큰 흐름은 '오감만족'입니다.
삼성 또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시연 및 체험공간 마련으로 많은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자레인지, 오븐등도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가전 중 또 하나의 주력제품인 세탁기 입니다.
최대 70%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품명인 에코버블에 맞추어 버블 쇼 및 물을 활용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서 IFA 2012 두곳의 삼성전자 전시관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3편 LG전자 전시관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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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회사인데, 이번 전시회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전시장 중 하나입니다.




IFA 전시장 개막 첫날 아침, 베를린에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Main Gate로 가는 길에서 볼 수 있는 'ICC(Internationales Congress Centerum) 베를린' 앞 광장에 있는 LG전자의 깃발입니다.
또한, 맞은편 ibis 호텔에는 LG전자의 제품으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 두 번째로 좋은 위치를 LG가, 가장 좋은 위치를 삼성이 장악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대 회사가

IFA의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다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듭니다.







LG전자 입구입니다.
LG는 이번 행사의 모든 것을 3D와 OLED TV에 걸었다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입구에 세팅된 대형 화면을 통해 LG의 3D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각국 TV 제조사의 3D 홍보부스가 한순간에 초라해지는 순간입니다.








상상과 기대를 넘어(Above and beyond)
3D TV만큼은 인정합니다.








전시관에 들어오면 왼편에 세계최초인 84인치 UD 3D TV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2천5백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LG 또한 삼성과 같이 OLED TV에 사활을 걸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방문객들이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쉽군요, 삼성전자의 전시관에서 워낙 큰 충격을 받고 와서 그런지 상당히 초라해 보입니다.
(물론 삼성을 제외한 다른 가전사의 전시관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곳이 이곳 LG전자 전시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관심이 있었던 곳은 구글 TV를 시연하는 곳입니다.


삼성과 LG 모두 구글 TV를 선보였으나, 삼성은 스마트TV 내에 앱방식으로 제공하고, LG는 화면 하단에 구글의 인기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양사간 큰 전략차이를 보입니다.
구글이 힘을 쓰지 못하는 한국에서야 큰 관심을 끌지 못하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시장에서는 과연 어떤 결과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구글 TV 전용 리모컨입니다. 트랙볼방식으로 최소한의 필요버튼만 배치되어 간편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뒷면에는 쿼티 자판이 적용되었습니다.


구글 1.0 당시에는 리모컨의 반응속도가 상당히 느렸으나, 이번에는 많은 개선이 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LG전자도 TV이외에 오디오,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TV에 집중한 탓인지,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들이 초라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내년 IFA 2013에서는 LG전자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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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IFA 2012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하나 뽑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글로벌 통신 기업인 'T 모바일'을 뽑을 것입니다.

 

 

T-Mobile의 Co-Color인 보라색을 아주 효과적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여유롭고...

엘레강스라는 말이 딱 맞을 듯...

 

 

 

 

 

 

 

 

우선 전시장 모습은 큰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이곳에는 티모바일에서 유통하는 휴대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3'와 '옵티머스 4X'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량용 무선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 가입 시 할인도 되지만 저야 뭐...

 

 

 

 

 

 

 

 

 

 

계속 유명인의 현장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ible=Google!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모습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놨네요...

 

 

 

 

 

이건 무슨 말일까요? 데어 데스 뎀 덴.... 아인, 쯔바이, 드라이...

 

 

 

 

 

 

 

 

 

 

 

 

 

 

이 그림의 의미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큰 설명이 필요한 전시장은 아닙니다.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이해가 되셨을 것으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바로 잘 구성된 전시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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