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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버버리 월드!

 

 

 

 

버버리가 버버리 월드(Burberry.com)을 그대로 실상에 옮겨 놓은 듯한 가장 혁신적인 모습의 스토어를

영국 런던에 오픈 하였습니다.

 

 

 

우연히 동영상과 기사를 통하여 해당 내용을 접했는데,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 번쯤 보실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에 공유 드립니다.

만약 영국을 여행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필수 방문지가 될 듯합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그 유명한 '루이뷔통' 매장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이 매장은 이벤트 공간으로, 혁신적인 기술의 허브로, 매장으로써,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꾸며진 다이나믹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환경을 제공 한다고 합니다.

 

런던의 가장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빌 거리(Savile Row) 와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에 접경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버버리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플래그 쉽 스토어가 될 것 입니다.

리젠트 왕자를 위해 1820년 증축된 빌딩은 지난 200년 동안 갤러리, 영화관 및 라디오 방송 등으로 사용 되어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영국의 저명한 건축 장인들이 모여, 조명, 바닥 등 이 건물을 재건하는 것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함께 헤리티지가 그대로 녹아든 모습의 매장이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영국으로 떠나고 싶네요... 

 

 

 

 

 

 

 

 

 

[동영상] Christopher Bailey Introduces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

 

 

DKNY와 Gucci를 거쳐 현재 Burberry의 수석 디자이너로 있으면서 현재 버버리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베일리 (Christopher Bailey)'가 소개하는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의 동영상입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런던의 상징적인 이 건물은 영국 건축 장인들에 의해 역사적인 이야기가 풍부한 건물로 복구되었습니다. 버버리의 모든 컬렉션을 폭넓게 보여주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방식을 통해 매장 내에 독특한 캔버스 화면을 탄생시켰죠”라고 말한다. 그는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은 버버리가 창조해낸, 건축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라며, “버버리의 현재와 영국 브랜드로서의 멋진 미래를 보여줄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 15초 이후부터는 환상적인 내부 소개가 진행됩니다.

 

 

 

 

 

 

 

 

버버리 리젠트 스트리트의 하이라이트:

미래 버버리 브랜드의 모든 디지털 기술을 집합된 바로 그 장소!

 

 

1. 오디오 비쥬얼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500개의 스피커와 100개의 스크린으로 오디오 비주얼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버리의리테일 시어터에서 더욱 발전 하여, 그날의 특별한 주제가 있다면 그 컨셉에 따라 매장내 전체 화면과 오디오가 선택되어 한번에 바뀔 수 있습니다.

 

2.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technology) ‘물체 감지 기술

        선택 된 의상과 액세서리를 스캔하여, 바로 매장 스크린에 관련된 컨텐츠 영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로 그 체험을 할 수 있군요...

 

3. 디지털 환경이 구축된 갤러리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 이벤트 공간의 허브입니다.

       버버리 어쿠스틱과 같은 떠오르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번 시즌 쇼가 열리는 917일 런웨이 투 리얼리트 행사를 통해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생중계를 실현 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동영상] The Craftsmanship Behind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

 

'Burberry 121 Regent Street'의 탄생과정을 3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시 명품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홍보영상 자체가 하나의 명품이네요...

 

 

 

 

또한 이곳에서는 온라인의 기술력과 오프라인의 상호작용이 만나, 진화된 럭셔리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모든 매장 스탭들이 가지고 있는 ipad의 앱을 통해 고객의 구매 히스토리 및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쇼핑 경험을 제공 할 것 입니다.

Burberry.com에서 제공하는 클릭투콜(24시간 전화 고객 서비스)’ 클릭투챗(24시간 채팅 고객 서비스)’의 서비스 역시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제공하며,

매장내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의 변화와 도전

과연 '버버리'라는 브랜드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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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단순히 홀로코스트 관련 전시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 역사 전반에 대한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독일과 파리에서 활동한 유대인 작가인 거 같은데...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창문 하나하나의 모양도 수난의 역사를 안고 살아온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들도 마치 못지않은 가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엽(Fallen Leaves)

 

 

 

 

 

이스라엘의 예술가인 메나쉬 카디쉬먼(Menashe Kadishman)의 ‘낙엽(Fallen Leaves)’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 희생된 만여 개의 유대인 얼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쯤 동경 한복판에

'위안부 박물관'을 만들 수 있을까?







 


 

 

유대인학살추모공원(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뭐 따로 빼기도 뭐하고 그래서...

'브란덴부르크문' 뒤편에 있는 곳으로 호텔에서 IFA2012행사장에 가는 길에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지역에서 희생된 유대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이며, 19,000m² 면적의 부지에 2,711개의 콘크리트 슬레이트가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지하에는 안내소와 전시관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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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포츠담 플라자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근처에 잡은 관계로, 주요한 관광지를 짬을 내어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출장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 하고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찰리 검문소'로 향합니다.

관광책자에 많이 나온 '찰리 검문소 박물관 (Museum Haus am Checkpoint Charlie)'이 보입니다.

 

 



 


 


서독 방향에서 바라본 '찰리 검문소'의 모습입니다.

 

 

 

 

 

 

 

 

 

찰리 검문소라는 이름은 검문소 'C'라고 불리었는데, 여기에서 '체크포인트 찰리'라는 유명한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기자, 외교관, 고위 인사, 연합군이 다니는 유일한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검문소 내부에는 간략한 설명이 사진들과 함께 있습니다.

 

 

 

 

 

 

 

 


 

 

 

동독 방향에서 바라본 '찰리 검문소'의 모습과 경고문...
(해당 지역이 당시 미국의 통제하에 있어 성조기와 아래와 같은 경고문이 있는 듯합니다.)

 

 

 

 

 

 

 

 

 

 

 

주변에는 베를린 당시의 베를린 장벽과 통독이후 장벽에 예술가들의 페인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점상 한분이 좌판을 열 준비를 하고...

 

 

 

 

 

 

 

 

 

 


무슨 전시관이었는데요. 9월에 오픈한다고 쓰여있는데 아마도 9월 말인 듯합니다.
좀 아쉽네요...

 

 

 

 

 

 

 

 

 

 

 

검문소 주변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박물관 입구에는 미국-영국-프랑스-소련의 깃발이 걸려 있습니다.


아마도 2차 세계대전 이후

베를린을 이 4개국이 분할 통치하였다는 의미에서 걸려있는 듯합니다.


 

 

 

 

 

 

 

바로 이곳에 '찰리 검문소 박물관'이 있습니다.


개인 박물관으로 베를린이 봉쇄되던 상황 및 탈출하는 동베를린 사람들의 모습과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가 12.5유로(약 18,000원)입니다. 거기에 뮤지엄패스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 가치는 없다고 자위하면서 그냥 입구만 보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인 근처의 '유대인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호텔 위치 선정이 좋아서 출장 중에 짬짬이 도보로 구경이 가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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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텔에서 나와 도보로 쭈욱 주요 포인트를 돌아 볼 계획입니다.


유대인학살추모공원 > 미국대사관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 베를린 국회의사당(Reichstag) > 베를린 전승 기념탑(Berlin Victory Column) 순입니다.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드디어 왔습니다. 독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문'


분단 독일시설 동/서베를린의 경계였으며 사람들이 왕래하던 곳입니다.
1989년 역사적인 베를린 장벽 붕괴가 TV로 방송되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1791년 완공되었으며, 독일을 통일한 프로이센왕조에 의해서 지어진 일종의 개선문입니다.
그리스와 로마 양식을 숭배하던 당시 '고전주의'의 영향을 받아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열주문을 모티브로 건축되었습니다.


 






문 위에 자리한 '승리의 4두 마차' 승리의 여신이 탄 마차를 4마리의 말이 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때 나폴레옹에게 빼앗겼다가 훗날 되찾은 것이라고 합니다.


 

 








 

광장 멀리 베를린 TV탑이 보이는군요


역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품과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베를린 국회의사당/라이스닥(Reichstag)

'브란덴부르크 문'을 떠나 '베를린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합니다.
의사당의 건물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유명한 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돔의 의미는 '돔을 국회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의미로 투명한 돔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돔에 올라가면 유리 바닥을 통해 국회 본회의장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 들어가 봐야겠지요...
그러나 이른 아침부터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삼엄한 검문검색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23시까지 오픈되며 15분 단위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5일 이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하다는...
결국, 포기하고 외관 사진만 찍고 돌아섭니다.
(혹 예약하실 분은 http://www.bundestag.de/htdocs_e/visits/kupp.html 으로)


 






아침에 역광이어서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참고로, 이곳은 독일의 철혈재상인 비스마르크가 건축하고,
1933년 나치가 반대세력의 진출의 막기 위하여 방화를 저지르고 전소하는 등 치욕스러운 독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바로 그곳이기도 합니다.


 

 

 

 

 

 

 

 

 
베를린 전승 기념탑(Berlin Victory Column)

프로이센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과의 전쟁에서 승리 독일 통일을 기면해 것을 기념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두 천사가 탑위에 앉아 있는 장면이 유명하죠...

시간이 없어 전망대에 오르지는 못하고요 차 안에서 한장

 

 

 

 

 

 

 

 

 

 

미국대사관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에는 많은 나라의 대사관들이 있습니다.
이중 미국 대사관이 눈에 띄네요...


또한 재미교포 건축가분이 이곳 대사관 설계를 담당하여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사망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에 대한 추모포스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변신한 '미국 버디베어'네요...


 



우리나라의 미국 대사관도 하루 빨리 이렇게 개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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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포츠담 광장입니다.


전쟁전에는 유럽의 중심지였는데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폐허가 되고 베를린 장벽이 관통하면서 계속 폐허 지역으로 남아있게 된 지역입니다.
전후 이 역사적인 지구를 복구하기로 하였고, 벤츠와 소니가 각각 조가 넘는 금액을 투자해 베를린의 명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역사적인 포츠담 회담이 이루어진 곳(http://a4b4.co.kr/1627)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입니다.

 

 

 






복구 후에도 일부 장벽을 남겨두었고 이곳 또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베를린 최초의 철도역 S-bahn(독일철도청에서 운영하는 국철)이 들어선 곳으로,

이곳에는 당시의 표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래 사진의 '소니센터'를 비롯한 베를린을 대표하는 19개의 최첨단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파리 퐁피두 센터(http://a4b4.co.kr/564)를 설계한 렌조 피아노를 포함한 세계의 유명 건축가들이 이 지역의 건설에 참여하였습니다.

 

 







소니센터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소니에서는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7억5천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조가 넘는 돈을 투자하여

4년간의 건축기간을 거처 2000년에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소니 유럽본부를 비롯해 공연장, 쇼핑센터, 40여 개의 스크린을 갖춘 멀티플렉스 극장,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분수를 중심으로 한 삼각형의 소니센터 플라츠 광장에는 식당과 카페가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연간 방문객은 약 천만 명이 넘는 베를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분수대 주변 1층에는 식당과 술집이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모임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니센터 주변 맛집소개 http://a4b4.co.kr/1609)


 






사진에 보이는 돔은 일본의 '후지산'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그 유명한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2만6800㎡ 용지에 8개 동의 대규모 건축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있는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규모대비 아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니는 2008년에 모건스탠리와 부동산 투자업체 시레오, 존벅에게 6억 유로에 소니센터를 매각했으며,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이 2010년 4월 이곳을 8500억원에 인수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울의 가든파이브가 소니센터의 짝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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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소시지와 맥주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이 두 가지를 빼고는 '독일답다!' 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는 듯...

숙소가 포츠담광장 근처에 있는 관계로 저녁을 대부분 이곳에서 해결했는데...


오늘은 호텔음식과 포츠담광장에서 먹을만했던 3곳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음식]


이번에 묵었던 3성 호텔인 '스위트 노보텔'의 조식입니다.

5가지 종류의 빵, 4가지 종류의 햄, 2가지 종류의 치즈, 시리얼, 오믈렛(계란만 있는...), 토마토, 오이, 과일 약간...

커피, 주스, 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박 7일을 묶었는데, 한 번도 변경 없이 똑같은 음식이 나오더군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도 없고... 힘들더군요...


역시 조식은 아시아 쪽 식당이 최고인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IFA 2012' 취재 중에 먹은 점심입니다.

소시지와 빵, 그리고 감자... 머스타드 소스...


어디서나 2~5유로 전후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린덴브로이(Lindenbräu)]


포츠담 광장에 있는 '린덴브로이'라는 호프집입니다.

요리하나에 15~25유로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풍경을 보면서 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외는 모두 흡연석입니다. (독일의 흡연문화는 이곳으로 http://a4b4.co.kr/1608)

야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한 끼 식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유럽지역 관광객이 많은 이유로 메뉴판도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메뉴판은 상당히 많은 가게에 비치되어 있으나, 한국어는 아직 찾아볼 수 없군요...)


 





물보다 싼 독일맥주 한잔과...


 





아래와 같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맥주 안주로 나온 소지지... 상당히 짰다는...


 

 






같이 나온 샐러드 사진입니다.


 







스테이크 사진입니다.

의외로 독일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치즈 샐러드... 오히려 요 녀석이 맥주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앤디스 다이너 & 바(Andy's  & Bar Berlin)]


전형적인 미국식 음식점으로 독일 내 체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맥도날드나 KFC 같은 유명 페스트푸드 체인점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런 곳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을 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몬스터 버거'에 도전합니다.


 







일행이 주문한 '립 스테이크' 상당히 부드러운 고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수육인 줄 알 정도로...


 







드디어 제가 주문한 '몬스터 버거'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입니다. 더블 패티에 베이컨, 치즈...


결국, 1/4을 남겼습니다.

 

 

 

 

 

 

 

 

 

[마레도(Maredo)]


마레도는 유명한 독일의 페밀리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스테이크가 주 메뉴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아웃백'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둠 스테이크 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양고기입니다.

양고기를 스테이크로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기대보다 좋은 식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인상 깊은 독일 음식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바쁜 출장일정으로 숙소나 취재장소 근처에서만 끼니를 때우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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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에 시간을 내어 몇몇 박물관을 돌아보다 보니, 공항에 가야 하는 시간이 촉박해졌다. 벼룩시장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일까?

(언제쯤 여유로운 출장이...)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공항 내에서 쓸만한 식당을 찾던 중 눈에 띄는 한곳이!!!

 

 

바로 1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의 전설적인 영웅 '붉은 남작(Red Baron)'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Manfred Von Richthofen)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고급 레스토랑을 발견!!! 공항식당이라는 컨셉에 딱 맞다!

(세금 환급 처리하고 선물좀 사느라고 허겁지겁, 비행기 인테리어 등이 있었는데 사진도 못 찍고...)



물보다 싼 독일의 맥주가격! 이곳에서 점심 저녁에 맥주를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불과 일주일 만에...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들...


 





우선 전식이 나오고...


 






 

독일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생선요리...


 









 

그리고 스테이크...


 

.

 

실내도 깔끔하고 매우 좋았는데...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다.

 


베를린에서 출국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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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독일의 자유로운 흡연문화는 이전에 다루었고...http://a4b4.co.kr/1608

 


베를린 직항이 없는 관계로

이번에는 파리 드골공항을 거쳐서 베를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3시간 정도 공항에 있으면서 공항내의 흡연시설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는 4년 전 신혼여행 이후 다시 오게되었습니다.

파리도 독일 못지않은 흡연자의 천국이죠...



과연 공항은 어떨까요?

파리 공항이 이렇게 멋있었나요? 아니면 그 사이에 대대적인 수리가 이루어진 것인지...

 

 

 







우선 파리에 왔으니 바게트를 하나 먹어야겠죠?


 

 

 

 

 

 

파리 드골공항에도 흡연실이 있습니다.

안내 표지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흡연실 건물도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썼군요....


 







흡연실 내부의 모습니다.


 

 

 

 

 

 

 

 

 

편안한 의자와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원장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흡연자의 천국인 유럽입니다.

독일과 파리, 이탈리아....


우리나라도 흡연자가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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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독일의 자유로운 흡연문화는 이전에 다루었고...http://a4b4.co.kr/1608


베를린 직항이 없는 관계로 이번에는 파리 드골공항을 거쳐서 베를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3시간 정도 공항에 있으면서 공항내의 흡연시설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는 4년 전 신혼여행 이후 다시 오게되었습니다.

파리도 독일 못지않은 흡연자의 천국이죠...



과연 공항은 어떨까요?

파리 공항이 이렇게 멋있었나요? 아니면 그 사이에 대대적인 수리가 이루어진 것인지...

 

 

 







우선 파리에 왔으니 바게트를 하나 먹어야겠죠?


 

 

 

 

 

 

파리 드골공항에도 흡연실이 있습니다.

안내 표지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흡연실 건물도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썼군요....


 







흡연실 내부의 모습니다.


 

 

 

 

 

 

 

 

 

편안한 의자와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원장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흡연자의 천국인 유럽입니다.

독일과 파리, 이탈리아....


우리나라도 흡연자가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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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185cm의 키인 내가 루저가 되어버린 것 다름으로 놀라운 것은 '베를린의 흡연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포츠담 광장의 식당가...

자리에 있는 재떨이를 보라!


그리고 눈치를 안보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심한 사람은 지하철역에서 열차가 오기 전까지 피기도 한단다.

당근 보행 중 흡연은 아주 기본! 여성 흡연자도 차별이 없다!


 








 

이에 걸맞게 호텔 앞에는 요런 녀석이...


 





공공장소 어디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디자인의 재떨이가 좁은 간격으로 비치되어 있다.

야박한 우리나라의 휴지통 설치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담배광고도 자유인 듯...

역시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담배 광고들이 여과 없이 노출되고 있다.


 






요건 호텔 지하 주차장의 재떨이...


도대체 금연구역은 어디에...


 





호텔 로비 및 공공시설에도 담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자판기 설치 및 판매를 중지한 우리나라와 비교가...


 

위와 아래 사진은 'IFA 2012'가 열리는 '베를린 국제전시장 (Messe Berlin)'에 설치된 담배 자판기





내가 여행해본 국가나 지역에서 중국과 파리, 조금 떨어지지만, 일본까지가 흡연자의 천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 베를린이 중국보다고 더 관대한 '흡연자의 천국'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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