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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홍천 인삼송어 축제를 가다!



2주 연속 얼음낚시를 간 이유는...

지난주 화천 산천에 축제에서 다인이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관계로 재도전을....




지난주 가슴 아픈 사연은 아래 이전 게시물을 보면 된다.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후기! 실망, 짜증, 허잡 ... (http://a4b4.tistory.com/2755)




조금 늦게 축제장에 도착했더니...

물고기는 잡히지도 않고...


우연히 산천어 맨손잡기 축제장을 보게 되었는데...

다인이가 스스로 맨손 송어잡기에 도전을 하겠다고...


춥다, 넘어지면 큰일난다... 등등의 설득에도...

꼭 하고 싶다 해서...


송어 맨손잡기 신청을...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장의 맨손 송어잡기 행사장 모습


물론 공짜는 아니다.

주말에는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맨손송어잡기 참가비는 1만 5천원, 2마리를 잡을 수 있다.

(못 잡아도 두 마리 준다.)


오늘처럼 낚시로 잡기 힘든 날에는 요녀석이 더 현실적일 듯...






행사복? 으로 갈아입은 다인이...






맨손 송어잡기 행사 시작에 앞서 송어 한 마리가 추가로 걸린

댄스타임!!!





입수준비!!!









신나서 뛰어다니는 다인이...

그러나 맨손으로 송어 잡기가 아이에게는 쉽지 않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미션 성공!!!









다인이가 잡은 송어를 가지고

축제장 회센터로...






이곳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장 회센터는 비교적 여유롭고 회전도 빨랐다는...

지난주 화천 산천어 축제의 회센터는 지옥이었다면 이곳은 천국!!!






두 마리 모두 회손질...

초고추장은 미리 준비해감...






술도 파시고, 회무침등....

차만 안가지고 왔어도....






완전 공장형...

정말 빠른 스피드...


축제 규모대비 여유로운 공간...


화천 산천어 축제 관계자는 참고해야 할 듯...





송어 두마리가 이렇게...


이렇게 푸짐하게 송어를 먹다니...












그리고 잠깐 들러본 알파카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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