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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종교의 성지로서의 중국과 일본이 아닌
향후 세상을 주도할 두개의 축의로서의 인도와 중국

그들의 성장동력과 배경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는 책
만약 다시 이곳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 나라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 같다는...


  

  * 친디아의 비밀병기 화교 & 인교

    * 저   자 : 박형기
    * 출판사 : 교보문고
    * 출판일 : 2007-01
    * 페이지 : 232면 
    * 정   가 : 9,800 원 
    * 규   격 :  
    * 무   게 : 490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0858036










[독서통신 교육문제]


[OX 문제]

1. 주강을 중심으로 하는 광둥방은 화교 최대 세력이다. (P49)
 
2. 중국의 우량주는 중국의 상징이 붉은 색이기 때문에 미국의 우량주를 지칭하는 블루칩에 대비해 레드칩이라고 한다. (P115)

3. 대표적 파르시는 인도의 민족 기업 타타를 일군 잠셋 타타이다. (P161)
 
4. 힌두자 그룹을 이끄는 인물이 스리찬드 힌두자와 고피찬드 힌두자 형제이다. (P178)
 
5. 인도의 3대 소프트웨어 기업을 꼽으라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인포시스 테크놀로지 그리고 위프로를 들 수 있다. (P198)
 

[객관식]

6. 실리콘 밸리에 인도계 CEO는 넘쳐나지만 중국계 CEO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그 이유로 가장 적당한 것은? (P15)
   인도인들의 진출이 더 많으므로 / 인도인들이 영어를 잘 사용하므로
   중국인들의 경영 능력이 떨어지므로 / 인도인들의 경영자 기질의 뛰어남으로 인해
 
7. 실리콘 밸리의 인도인들이 인도가 세계적 IT아웃소싱 기지가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원인이 아닌것은? (P18)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 / 영어권
   미국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인교의 영향 / 풍부한 자금력
 
8. 중국 개혁개방의 삼총사에 포함되지 않는 인물은? (P27) 
   덩샤오핑 / 주룽지 / 룽이런 / 샤오롱
  
9. 화교들은 3연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3연에 포함되지 않는것은? (P43)
   혈연 / 지연 / 업연 / 학연
  
10. 인교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존경받는 인교의 영웅으로 1978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하사받고 상원의원에 임명된 이 사람은 누구인가? (P173)
    스와라지 폴 / 락시미 미탈 / 크리슈난 수난 시런 / 리처드 카인드
 
 
[주관식 단답형] 
 
11. 중국에 거주하지 않고 국적도 중국이 아닌 중화민족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P30)

12. 화교의 4대 파벌은 무엇인가? (P48)
 
13.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바이두의 로빈리의 성공사례를 설명하시오. (P122)
 

[주관식 서술형]

14. 인도 국민 기업 타타의 성공사례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P206)
 
15. 중국이 달러를 처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P218)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P225)

    귀하꼐서 생각하시는 인교와 화교의 가장 큰 장점을 기술하시고 그에 따른 근거를 논하시오.
    귀하께서는 인교와 화교중 되고 싶은 것을 선택하시고 그에 따른 근거를 논하시오.
    귀하께서는 앞으로의 친디아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논하시오. 

 


 
[Yes24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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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친디아 중에서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사람들, 특히 중국의 화교華僑와 인도의 인교印僑, 인도 재외동포는 조국의 경제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화교 네트워크는 유대계를 대신해 세계 경제를 지배할 거대한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상들은 중국이 현대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막대한 '시드 머니seed money' 를 대주었다. 개혁개방을 자본이 없었던 중국 공산당에게 화교 자본은 가뭄의 단비였고, 이를 종자돈으로 중국은 단기간에 우뚝 설 수 있었다. 인교 또한 인도가 세계적 IT 아웃소싱 기지로 부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이미 고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원전부터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나 화교 및 인교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 또 이들은 오랜 이국 생활로 국제화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21세기는 친디아의 세기가 아니라 화교와 인교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친디아의 비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한국도 생존을 위해서는 이들 네트워크의 핵심부에 침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 경제의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 이제 화교와 인교의 네트워크의 그 비밀스런 실체를 파헤쳐 보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박형기
1965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성곡 재단 펠로우로 홍콩 중문대에서 수학하였으며, 광주일보 홍콩 특파원을 지내면서 국제현안, 특히 중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현재 머니투데이 국제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브릭스와 친디아 개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등 '외신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저서로는 『월스트리트 제대로 알기』,『친디아』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책을 펴내며
들어가며 왜 화교와 인교인가

Chapter 1 화교란 무엇인가
개혁개방 30주년 그리고 화교
화교의 정의 및 경제규모
화교의 역사
차이나타운이 당런지에(唐人街) 인 이유ㅣ아라비안나이트의 신밧드는 중국인 정화ㅣ근대적 화교 '쿨리'의 등장ㅣ현대적 화교 밴쿠버를 홍쿠버로 바꾸다ㅣ 화교의 자본형성 과정
화교의 특징
화교삼도(三刀)ㅣ지연-혈연-업연의 3연ㅣ삼합회ㅣ특유의 신용제도와 가족경영ㅣ 현지 적응과 재산 은닉의 귀재
4대 화교 파벌
광둥방, 화교 최대 파벌ㅣ푸지엔방, 대만화교의 요람l 차오저우방, 가장 강력한 신디케이트ㅣ객가, 화교의 원조
화교네트워크 21세기 세계경제를 지배한다53

Chapter 2 세계 각국의 화교
말레이시아 , 화교와의 불화
태국, 화교와 원주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라
인도네시아, '추콩'과 수하르토의 나라
화교의 요람 홍콩
화교의 천국 싱가포르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 대만
기러기 아빠의 원조 미주 화교
차이나타운이 없는 유일한 나라 한국

Chapter 3 대표적 화상
화상의 최고봉 리키싱
전세계 화상의 '멘토' 리콴유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 호
대만의 '재계의 전설' 왕융칭
미주 화교의 영웅 제리 양
Chapter 4 대륙의 새로운 화상들
백색가전의 황제 하이얼의 장뤼민 총재
PC의 원조 IBM을 삼킨 레노버의 뤼촨즈
중국 최고의 거부 황광위
'중국의 구글' 바이두의 로빈 리

Chapter 5 인교란 무엇인가
인교의 역사
인디언 디아스포라I 식민종주국 영국으로의 이주I '기회의 땅 미국 입성I 아시아계 중 유일하게 주류사회 진입 I 쿨리에서 IT 전사로
세계를 하나로 아우르는 인교 네트워크
인교의 특징
인교 최대의 무기는 영어 인교의 기본 단위 '자띠'
4대 인교 파벌
구자라티, 최고의 상인 집단I펀자비? 시크교도, 인교의 첨병I 마르와리, 최고의 인상 배출I파르시, 뭄바이 정복한 배화교의 후예

Chapter 6 대표적 인상
철강황제 등극한 철강술탄 락시미 미탈
인교의 영웅, 스와라지 폴 영국 상원의원
은둔의 무기거래상 힌두자 형제
크리슈난 수난시런, 무일푼에서 거부로
코카콜라 제친 펩시의 여왕 인드라 누이


Chapter 7 인도 신경제를 이끄는 사람들
인도 최대의 거부 위프로 아짐 프렘지 회장
인도의 빌게이츠 무르티 인포시스 회장
인도 최대 기업 이끄는 암바니 형제
국민 기업 타타의 창업자 잠셋 타타

Chapter 8 친디아 그리고 한국
에필로그 아시아의 부활을 꿈꾸며
• 책속으로
 
화교는 기본적으로 지연을 바탕으로 하는 동향자 집단이다. 이들은 출신지 별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네트워크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특히 한국의 '계'와 비슷한 현금 융통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사업자금을 동향자 집단 내에서 손쉽게 조달할 수 있다. 이들의 네트워크는 철저히 점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같은 화교일지라도 다른 파벌의 인맥을 정확히 모른다. 이 조직의 정점에 삼합회가 있다. --- p.42
인교는 화교처럼 고유의 문화를 간직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화교가 혈연 지연 업연으로 묶이듯이 인교도 혈연 지연 업연에 바탕을 둔 카스트로 묶인다. 인교도 화교들처럼 공동체 내에 신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사업자금을 해당 공동체 내에서 조달한다. 기본적으로 화교와 인교는 같은 동양권이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중시한다---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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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출신 답게 세계 경제의 트렌드나 방향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서적과는 다은 접근
Money Game 중심의 논리에서 벗어나, 안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점이 신선한...
  

  

 

   *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 저   자 : 조명진
    * 출판사 : 새로운제안
    * 출판일 : 2008-01
    * 페이지 : 312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 무   게 : 533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55332568














[독서통신 교육문제]

 
[OX 문제]

1. 유럽 단일통화의 도입은 1970년의 베르너 보고서에 기초한다. (P55) 
 
2. 일본이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은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국화에 가려져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74) 
 
3.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힘입어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했다. (P137) 
 
4. 독립전쟁에서 남북전쟁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격동기에 유럽의 국제 자본은 미국의 중요한 자금줄 역할을 했다. (P193) 
   
5. 세계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시장은 식량시장, 에너지시장, 금융시장 등 세 가지이다. (P201)


[4지선다형]
  
6. G7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고령화에 접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는? (P72)
   미국 / 영국 / 일본 / 독일
 
7. 본 도서에서 제시된 일본 경제의 복병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P86)
   관광수지의 흑자 / 연금제도의 불신 / 신세대의 일탈 / 부동산의 버블현상
 
8. 중국의 3단계 발전론에 해당하는 것은? (P89)
   콴시단계 / 소강단계 / 대강단계 / 혁명단계
 
9. 인도의 핵심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P117)
   철강 산업 / 섬유 산업 / 자동차 산업 / 서비스 산업
  
10.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러시아가 갖게 된 선물에 해당하는 것은? (P133)
    자율화 시장의 쇠퇴 /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분리독립 운동에 대한 저지의 명분 소멸 / 무기판매의 증가
 
 
[주관식]
 
11. 유럽통합, 나토의 미래, 러시아와 중국의 변화 등 세계 주요 이슈를 의제로 삼는 이것은 제1의 축의 금융가, 기업인, 정치인 그리고 주요 왕실이 함께 하는 비밀모임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P302)
 
12. 인도의 GDP 8%를 차지하고 있는 중점산업으로서, 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는 산업은 무엇인가? (P118)
 
13. 본 도서에서 제시되는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2가지를 기술하시오. (P42)
 
14.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및 직.간접적인 관여 이유는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P57)
 
15. 인도의 핵심산업에는 어떠한 영역이 존재하는지 제시하고, 각 산업별 특징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P117)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에서 제시된 경제적 영역(축)에 있어서 주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세력은 어디이며, 이것을 귀하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교훈이 될만한 본 도서에서의 사례를 제시하고, 이러한 교훈을 통해 귀하의 조직(업무)에 벤치마킹할 내용을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글로벌한 경제적 환경에서 핵심이 되어질만한 역량 즉, 핵심역량은 무엇이라 판단되는가? 이러한 역량을 확보키 위한 준비사항은 무엇이라 생각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배점 20점)
 
 
 



[Yes 24 리뷰]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0221&CategoryNumber=001001025007002

책소개

이 책은 오늘날 급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경제,안보,외교 등 종합적 관점에서 진단한 미래예측서로서, 특히 지금껏 미국 일방주의로 흐르던 세계 힘의 중심이 크게 3개의 축으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미국,EU 등의 서구세계로 대표되는 제1의 축과 아랍지역 중심의 이슬람세계로 대표되는 제2의 축 그리고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1,2의 축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집합인 제3의 축으로 권력구조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저자는 이러한 3극 체제가 과거 양극 체제처럼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며, 각국간의 실리적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이합집산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세계 부와 경제의 흐름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전망해보고, 3개의 축을 주도하는 강대국과 복잡한 상관관계를 맺고있는 한국이 향후 새롭게 대두되는 경제 3극 체제에 대비해서 어떻게 위상을 정립하고, 경쟁과 협력이라는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개인,기업,정부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조명진
장충초,한양중,중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서구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이후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현재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으며, 아디아컨설턴시(주) 대표이사로 있다. 영어, 스웨덴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그간 스웨덴 국방연구소(FOI), 스웨덴 국방대학교(FHS), 본 국제군축센타(BICC, Bonn International Center for Conversion),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에서 방위산업분석가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 및 기고문 : 「Threshold States in East Asia」,「Korea Air Force's 21st Century Strategy」, 「Enlarged European Union and its Impact on European Aerospace Industry」, 「Restructuring of Korea's Defence Aerospace Industry」, 「Balance of Airpower in East Asi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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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_ 3극 체제(Tri-polar System)의 서막

흔들리는 세계경제의 지존, 미국
초강대국 미국의 쇠퇴 / 미국을 세운 서로 다른 2개의 뿌리 / 무너지는 미국의 리더십 / 테러와의 전쟁은 이미 제3차 대전 / 이슬람 세력과의 정면충돌 / 테러와의 전쟁의 향후 추이 / 9·11의 그림자 /미국 제조업의 마지막 비상구, 방위산업 / 사양길에 접어든 미국의 경쟁력 / 미국 경제의 회복과 문제점 /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 끝으로 치닫는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 /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종말은 기정 사실 / 엘리트의 편향된 사고와 서투른 판단

경제통합의 활로를 찾고 있는 유럽연합
유럽통합의 배경 / EU의 확대와 통합의 한계 / 유로화의 도입 /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 EU와 미국은 같은 경제권 / EU의 경쟁력 / 유럽 내 이슬람은 내부의 적? / 대서양은 제1의 축의 지중해

제2장_ 제3의 축,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노리다

아시아의 최강, 일본
일본을 제대로 못 읽는 미국 / 여전한 핵심기술 보유국 / 고령화사회와 새로운 산업 / 진정한 군사대국 / 최첨단 정보 수집력 / 제국주의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는 일본 / 극우파 정치 엘리트와 우익기업 / 서구자본에 무력한 일본금융계 / 일본 경제의 복병

가공할 고도성장, 중국
고도성장의 요인 / 중국 경제의 취약점 / 중국의 군사대국화 / 중국에 대한 미국의 포위전략 / 중국의 에너지 확보전략 / 제3의 축 리더로서의 입지 구축 / 경제대국이 아닌 중국의 지뢰밭 길

새로운 서비스 공화국, 인도
인도 경제의 국제적 입지 강화 / 인도의 경제발전 요인 / 인도의 핵심산업 / 인도의 어두운 그림자 / 떠오르는 군사 대국 / 인도의 에너지 확보전략 / 이상향일 뿐인 친디아(Chindia)

테러와의 전쟁의 최대 수혜국, 러시아
숨가쁘게 호전되는 러시아 경제 / 러시아의 에너지사업 / 에너지 안보의 대두 / 러시아의 무기사업 / 러시아식 통치방식의 한계 / 권력과 재력의 힘겨루기 / 서방기업에 대한 횡포 / 새로운 집단안보체제의 등장 / 체제우선주의의 함정

제3장_ 3극 체제의 변수들

제2의 축, 이슬람 세계
이슬람 세계의 통합노력 / 아랍통합의 한계 / 통합의 진전, 걸프협력이사회(GCC) / GCC의 공격적 해외 인수합병 / 중동의 새 기수, 두바이와 도하 / 검은 금융업 / 문명의 충돌 / 이슬람세계의 통합 가능성

국제사회의 네 가지 돌발변수
기후변화 / 테러 위험 / 질병 / 석유고갈

남북통일
통일은 민족사의 순리 / 주변국 이해관계의 충돌 / 독일 통일의 레슨 / 통일의 이득, 노동력과 부동산

제1축의 실세,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계 조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사회생 /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 / 유대인 로비스트의 손 안에 있는 워싱턴 /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 / 식량?에너지?금융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 빌더버그 그룹 / 세계 경제·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제4장_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미래 자기경영을 위한 조언
정보화 시대의 주역은 나 /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것 만들기 /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 / 영어는 국제화의 기본요건

미래 기업경영을 위한 조언
조직문화의 중요성 / 창조경영을 위한 5개 기업모델 / 시장 타깃의 설정 / 산업투자전략 / 하이터치 개념의 서비스산업 / 기업의 국제경쟁력에 달린 한국 경제의 미래

미래 국가경영을 위한 조언
3극 체제에서의 한국의 과제 / 이상적인 대통령상 /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치욕들 / 역점을 두어야 하는 국제관계 / 정보의 중요성 / 주요 행정부처별 대비방안 / 정부개혁 사안들 / 제2의 외환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 국부 증식 방안

 

• 출판사 리뷰
 

세계 힘의 변화를 읽는 힘, 그것이 곧 경쟁력이다!
오늘날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 권력구조의 재편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먼저 제1의 축의 중심세력인 미국과 EU가 하나의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EU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라는 집단안보체제를 통해 끈끈한 군사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 이제는 양 진영간 기업들의 국적구분이 점차 모호해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3의 축의 중심국가들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토대로 독자적인 에너지확보 전략 및 군사대국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현재 각국의 입장에 따라 친 서구국가와 반 서구국가로 구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친 서구노선을 선택한 일본과 인도가 향후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에서 3극 체제에 대한 몇 가지 변수를 제기하고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제2의 축, 즉 이슬람세력의 움직임이다. 제2의 축 국가들은 최근 석유자원을 무기 삼아 급속한 경제도약을 이루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안보적 차원에서 제1의 축 국가들의 경제질서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남북통일 문제도 중요한 변수에 해당한다. 특히 저자는 남북통일과 관련하여 주변 강대국들이 서로의 기득권을 행사하기 위해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철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유대 세력의 행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계 식량,금융,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들 세력의 실체를 모르고는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대 세력의 본거지인 빌더버그 그룹을 중심으로 이들 세력과의 친분유지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다년간 유럽 각지에서 국제안보 및 국방정책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체제가 아니라도 경제발전은 가능하지만 안정된 안보환경 없이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우리 역시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외교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국가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속해 있는 제3의 축뿐만 아니라 제1,2의 축 국가들과도 유연한 관계를 구축하는 중립적 실리노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기업,국가 차원에서 지금까지 가졌던 미국 중심의 세계관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시야에서 자기발전 및 경영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추천평
이 책의 저자인 조명진 박사는 경제학자의 시각에 안보전문가의 시각을 더하여 세계를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가 유럽에서 다년간 방위산업과 국방정책을 연구하면서 심도 있게 미국의 위상과 유럽통합 그리고 문명간의 문제를 고민해 온 흔적이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서구 기독교, 이슬람, 신흥 아시아 세력이라는 3개의 축이 어떻게 이합집산을 하며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지, 이처럼 명료하게 정리한 글은 흔치 않다. 한국인이 쓴 미래학 서적 《3개의 축》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 前 국방부장관 윤광웅

한국인이 경제와 안보, 세계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갖고 이와 같은 미래학 서적을 쓴 데 대해 긍지를 갖게 된다. 번역된 서양 미래학 서적의 모호함이 없는 명쾌한 설명과 예리한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영어로도 번역돼 국제 무대에 소개되기를 바란다. -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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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내용이지만
지금의 상황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한 책
지금 이 내용으로 포럼을 연다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국제경제 현상의 원인과 흐름을 알고 싶다면 강추!


   

    * 부의 창조 :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저   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7-11-30
    * 페이지 : 364면  
    * 정   가 :
 14,800 원  
    * 규   격 :
 mm
    * 무   게 : 631g
    * 관   련 :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4424862














[독서통신 문제]

1. 상급 계층이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베블런 효과가 명품 소비에도 나타나고 있다. ( 배점 4점) - P191
  
2. 유럽 디자인계의 거두 소타마 핀란드 헬싱키예술디자인대 총장은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공급자 중심의 혁신을 이뤄내는 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 배점 4점) - P201
  
3. 글로벌 금융기관의 CEO들은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외환, 자산관리, 투자은행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섹터에서 모두 최고가 되어 아시아 무대로 나가라고 조언한다. ( 배점 4점) - P130 

4. 일본경제신문은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장롱자산을 꺼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에노믹스 시대가 열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 배점 4점) - P118
   
5. 지식과 정보의 저장소인 비트에 저장된 자료들이 정보통신 기술의 점진적인 진화로 썩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비트 랏이다. ( 배점 4점) - P256  
 
6. 다중적 정체성을 발산하는 '멀티-미(Multi-me)'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배점 4점) - P218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어 하는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드다.
    현실의 삶을 전면 부인한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는 '멀티-미'를 잘 나타내어 준다.
    미국의 TV리얼리티쇼인 <더 스완>은 '멀티-미'를 적용한 사례이다.
  
7. 통화가치에 대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의견으로 거리가 먼 것은? ( 배점 4점) - P30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그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달러 물량 또한 조절할 수 있다.
 
8.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제시한 아시아 소비시장을 이끄는 6가지 메가트렌드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02
     슈퍼 부자의 등장
     최소소비자 확대
     가격인하 압박
     소비 다양화 현상
  
9. 현대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의 6대 경영 메시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58
    끊임없이 도전하라
    경영자는 제왕리더십을 발휘하라
    중견기업처럼 회사를 운영하라
    상상력의 고삐를 늦추지 마라
 
10.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이 제시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인 빌립(VILIB)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309  
     비전
    실행력
    영감
    차별화
  
11.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에 주택을 담보로 빌려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가리키는 용어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6 
 
12. 지역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있는 현안을 표출할 수 있으며, 기존 언론사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를 시민들이 직접 보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언론의 형태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35 
 
13. 짐 데이비스 SAS 부회장이 제시한 정보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5단계 정보 진화모델에 대해 기술하시오. ( 배점 10점) - P274 
 
14. 한국 취업시장의 최근 추세를 '공시(공무원시험을 줄여 부르는 말)' 열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기업가 정신과 관련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69 
 
15.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은 한국이 국제적인 금융센터로 부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34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할 요소로 지구온난화, 물 부족,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귀하께서 생각하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러한 위협요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하시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를 창조하는 또 하나의 세상인 가상경제를 소개하고 있다. 가상경제의 발전 가능성 및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논하시오.
 본서의 내용 중 귀하께서 새롭게 알게된 미래의 부의 창조 트렌드가 있다면 이를 소개하고, 귀하의 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기술하시오. ( 배점 20점) - P324 




Yes24 리뷰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5234&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책소개
글로벌 리더들이 말하는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은 무엇인가!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은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사무국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 저자 : 최은수
미국 미시간대 MBA출신으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팀장 겸 지식 경영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단독 저술했으며, 매일경제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경제교육 전문가다. 국내 첫 다보스포럼 보고서이자 베스트셀러인 《힘의 이동》의 저자로, 미래 경영, 창조 경영, 지식 경영 등을 주제로 출강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기자 활동으로 국방장관, 행자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외 저서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만화 경제 교실》,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eunsoo@mk.co.kr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Ⅰ. 부의 창조 시대 Leader의 혜안-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2.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이 어떻게 바뀌나?
3. 뉴 챔피언이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혜안

Ⅱ. 부의 창조-아시아
Leader의 혜안-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1. 아시아시대가 열린다
2. 지역통합과 한미 FTA
3. 세계경제의 성장 모터, 중국
4. 새로운 힘의 중심, 인도
5. 아시아 시대를 이끌 신흥국가들
6. 아시아 소비자 빅뱅: 신흥 소비층 공략하기
7.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

Ⅲ. 부의 창조- 금융의 시대
Leader의 혜안-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1. 돈이 일하는 시대
2. 펀드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
3.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Leader의 혜안-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
4. 달러와 아시아 통화의 미래
5. 아시아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Ⅳ. 부의 창조- 미래 성장엔진
Leader의 혜안- 톰 피터스 톰피터스컴퍼니 회장
1. 미래의 부 어디에 있을까
2.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정신을 배워라
3. 일본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
Leader의 혜안-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
4. 새로운 부 창출방식: 메커니즘 경영
5. 럭셔리 비즈니스의 핵심
Leader의 혜안- 나세르 알 샬리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CEO
6. 디자인으로 가치 창조하기
7.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10가지 조건
8. M&A로 성장동력 찾기
9. 2008년 트렌드를 말한다

Ⅴ. 부의 창조- 웹2.0 경제
Leader의 혜안- 필립 로즈데일 세컨드라이프 창업자, 린든랩 CEO
1. 네트워크경제에서 혁신하기
2. 웹2.0에서 웹3.0으로
3. IT CEO 라운드 테이블 : 웹2.0에서 웹 3.0으로
Leader의 혜안-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4. 버추얼 이코노미: 온라인 vs 오프라인 비즈니스
5. 뉴 미디어 출현과 그 영향 Leader의 혜안-스콧 무어 야후 수석부사장
6. 글로벌 정보혁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Leader의 혜안-로빈 리 바이두닷컴 회장

Ⅵ. 부의 창조- 인재와 리더십
Leader의 혜안- 롤프 옌센 드림컴퍼니 최고상상력책임자
1. 인재가 부의 원동력이다
2. 고성과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3.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법
4. 국부창출 정부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5. 여성 인재로 경쟁력 키우기

Ⅶ. 부의 창조와 리스크
Leader의 혜안-올레 단볼트 미에스 노벨평화상선정위원장 1. 부의 창조 위협요소
2. 안보 없이 성장 없다
Leader의 혜안-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3. 남북정상회담과 동아시아의 미래
4. 아시아시대의 미래
5.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 책속으로
 
그린스펀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이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라는 부작용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겠지만 달러 물량을 조절할 수는 없다”며 “섣부른 환율조정 시도는 재정 불안만 야기할 뿐”이라고 조언했다.
-리더의 혜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중에서

또 다른 가상경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도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이 세계지식포럼 방한 때는 2007년 10월 17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곳의 주민이 창출한 국내총생산(GDP)는 5억 달러를 넘었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의 경제 규모는 연간 3억 6,000만 달러이며, 실제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4만 명에 달한다. 미래의 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Ⅰ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미래의 富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가 나왔다!

매일경제의 싱크탱크인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미래 부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부의 창조》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미래의 부를 찾아낼 원천으로 아시아(Asia), 웹2.0(Web2.0), 금융(Finance), 인재육성(Developing Top Talent), 기후변화와 에너지(Climate Change & Energy)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 아시아에서 부를 캐라.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그냥 지켜볼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를 활용해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인가? 챔피언이 되려면 어떤 DNA를 갖춰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아시아 소비자 빅뱅’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중국의 2억 명, 인도의 8,000만 명의 중산층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시장의 5.4%(9,500억 달러)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2025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 소비 국가로 등장할 인도 소비자의 부상을 준비하라고 권고한다. 인도는 이자율과 소비세율 인하, 일반세 도입으로 소비재 분야의 붐, 제조업의 부상이 예상된다.

▷ 돈으로 돈을 벌라. 2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 1조 5,000억 달러의 헤지펀드, 5,200억 달러의 오일 머니, 4,000억 달러의 이슬람 머니 등 돈으로 돈을 버는 ‘펀드 자본주의’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 없이 미래는 없는 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은행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세계 1위 철강회사인 미탈과 GE는 끊임없는 인수?합병이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리더들은 금융의 시대, 이제 개인도 자산운용을 이제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과 채권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한다.

▷ 웹2.0에서 블루오션 캐라. 미래의 블루오션은 웹2.0과 가상경제에서 열린다고 말한다. 모바일과 웹의 결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웹의 유비쿼티시대’를 열고 웹3.0시대를 열 것이다.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휴대용 기기가 무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부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옮겨 놓은 가상 세계가 만들어내는 가상경제, 즉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할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한다.

▷ 인재가 돈 버는 아이디어를 낸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글로벌 리더들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받아들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결국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기업의 직원이 인재가 되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직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다.

▷ 21세기형 경영전략을 구사하라. 기업들이 새로운 부 창조방정식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경영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감성 경영, 미래 경영, 상상력 경영, 소통 경영, 분권화 경영 전략을 펴라고 강조한다.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미래 트렌드를 미리 읽어 내일의 기업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꿈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살리는 상상력 경영을 실천하면서 직원과 협력사,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마음을 읽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권한을 과감히 분권화해 자율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부의 창조》는 미래의 부가 어디에 있는지, 미래의 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 기업의 직장인, 국가 지도자, 부자를 꿈꾸는 개인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부를 창조할 주역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부 창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제8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50여 개국, 183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통찰력과 혜안을 배우고 세계를 이끌 인재로 도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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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네슬레, 겔몬트, 리바이스, 맥도날드, 바이엘, 월트디즈니, 토미힐피거 그리고 삼성...
이 책을 읽다보면 절대로 '좋은기업'이라는 책은 나올 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성공한 기업의 이면에는 후진국의 노동자와 힘없는자의 땀과 목숨으로 만들어 졌다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접한 내용이어서 충격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시각으로 생각한다면, '바로 이것이 세상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이 책을 본다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저항할 수 있지는 못할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잊지않게 만들어 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나쁜기업(Das Neue Schwarzbuch Markenfirmen)

    * 저   자 : 한스 바이스,클라우스 베르너 공저/손주희 역/이상호 감수
    * 출판사 : 프로메테우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480면 
    * 정   가 : 16,800 원 
    * 규   격 :  
    * 무   게 : 722g
    * 관   련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ISBN   : ISBN-13 : 9788991503137












책소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 등의 어두운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는 책.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된 『Schwarzbuch Markenfirmen』의 개정판으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 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한스 바이스
한스 바이스는 1980년부터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동해온 인물로 사회비평, 고발적인 저서들을 많이 저술한 작가이다. 그는 1950년 히티자우/포어랄베르크에서 태어나 인스부르크, 빈, 캠브리지, 런던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수학했다. 1980년부터 『슈테른』, 『슈피겔』, 『ORF』 등에 르포르타주와 기사를 기고해왔고, 80년대부터 작가 또는 공동저자로 총판매부수가 4백만 부에 달하는 12권 이상의 책을 출간해왔다.

저서로는 알약의 효능과 위험성에 관해 파헤친 『Bittere Pilen: Nutzen und Risiken von Arzneimitteln』과 사법권 수사에 관해 다룬 『Kriminelle Geschichte - Ermittlungen ueber die Justiz』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 클라우스 베르너 (Klaus Werner)
1967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5년~2000년에 오스트리아 생태학연구소의 언론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Prost Mahlzeit!: Essen und Trinken mit gutem Gewissen 양심적인 음식과 음료』를 공동집필했으며, 현재 『Profil』, 『Standard』, 『Presse』, 『Reisemagazin』, 『Tageszeitung』과 『Welt am Sonntag』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사를 기고하며 베를린과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손주희
서강대 대학원 독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의 일기>, <나의 토슈즈>, <요한 바오로 2세 평전>, <수잔 서랜던: 여배우 혹은 투사>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상호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7년간 수학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지금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독일노동운동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현실적 딜레마>, <완성차업체의 협력업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사회국가>, <한국사회재설계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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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파렴치한 회사 - 브랜드 대 인권
휴대폰에 숨겨진 탄탈루스의 고통 - 전자산업
실험용 모르모트 인간 - 의약품
불결한 산업 - 석유
먹고 먹히는 악순환 - 식료품
빵과 장난감 - 완구
한 줌의 달러를 벌기 위하여 - 스포츠용품과 의류
해외로 떠넘겨지는 문제들 - 수출업과 금융업
민주주의의 대가로 생긴 이익 - 부정과 로비

기업들의 실상

주석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책속으로
 
곧 11~13세 청소년 200명이 뉴욕에 있는 콘체른의 판촉 체험매장 나이키 타운 앞으로 집결했다. 아이들은 소리 지르며 아유를 퍼부었고, 수많은 미디어가 지켜보는 한가운데서 쓰레기봉지에 가득담겨 있던 고린내 나는 헌 운동화를 안전요원들의 발치에 쏟아 부었다 ... 참가자 중 브룽스 출신의 한 13세 흑인 여자아이가 커다란 텔레비전방송국 카메라를 똑바로 노려보더니 콘체른을 향한 메시지를 토해냈다. 그것은 광고매니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소름끼치는 말이었다. "Nike, We made you, We will break you!(나이키, 우리가 만든 나이키, 우리는 너희를 무너뜨릴 수도 있어!) --- p.27

"콜탄을 사들이고 무기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미국인들입니다. 그들은우리나라의 자원만 채굴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목숨까지도 빼앗아갑니다." 그는 지평선을 가리켰다. 마시시산맥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그것에 엄청난 자원이 묻혀 있다. "바로 저기서 그들이 우이 아이들을 저승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당신네 돈벌이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p.104

반군의 수출 통제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고 하자 삼성 측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걱정 마십시오, 이 광물은 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바로 삼성 자체 수요로 전자업 쪽에서 가공될 겁니다." --- p.116, <삼성이 걸려들다> 중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대하여 : 나에게 일정한 액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총액의 10~20%는 우리 병원에도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환자 1명당 나에게 3천500달러를, 그리고 우리 병원에 추가로 35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 p.148

근로자들은 매일 18시간씩 일주일에 7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몇 달간, 일부는 위험한 요건 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 대부분은 16세도 안된 소녀들인데, 한달에 38~63유로라는 기아임금을 받고 일했다. 이 금액은 긴 근무시간을 감안하면 법정 최저임금보다 적은 액수이다. 또한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서도 대부분 수당이 없다. 심지어 회사 측은 임금지불을 종종 최장 2달 정도 체불하기까지 한다. --- p.256, <악랄하기 짝이 없는 미키 마우스> 중에서

멕시코의 공장에서 여성들은 조직적으로 불법 임신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은 채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 여성은 성생활, 피임방법, 생리주기 같은 극히 사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해야 하고 소변검사까지 받아야 했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하체검사까지 이뤄졌다. ... 멕시코의 신문 <라 조르나다>는 2001년 11월 삼성이 티후아나의 공장 3개 소에서 임신여성들의 해고를 강요하거나 그들에게 아주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pp.388~399
 
• 출판사 리뷰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셸... 우리가 애호하는 인기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친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하여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이 책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된 <나쁜 기업>은 의 신개정판으로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50개 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회사들의 실태를 밝혀 놓은 ‘기업들의 명단’은 거대재벌들의 가장한 민감한 부분까지 파헤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한다

전 세계의 인권단체, 노동조합, 교구단체, 그리고 비판정신을 가진 저널리스트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파렴치한 회사들의 음모를 캐내고 그들의 부정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 클라우스 베르너와 한스 바이스는 그중 가장 심각한 비리 내용을 수집하여 내용의 진위를 재확인한 후에 사실대로 옮겨 썼다. 그들의 재확인 작업은 실로 재미난 과정을 거친다. 두 사람은 헝가리와 콩고 두 나라에서 극악무도한 인권침해 현장을 찾아내기 위해 부득이 (문제의 다국적기업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한 사업가 행세를 했다. 클라우스 베르너는 독일의 바이엘 콘체른이 아프리카의 심장부에서 330만 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쟁의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탐색하기 위해 원료상인으로 신분을 위장했다. 한스 바이스는 하룻밤 사이에 의약품 컨설턴트로 변신하여, 부다페스트의 병원장들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대형 제약회사들의 의뢰를 받으면 각 병원의 원장들은 고액의 보수를 받는 조건하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품시험을 할 용의가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어느 것이 악덕기업의 브랜드일까? 이 책이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브랜드 회사들이 소비산업의 트랜드를 결정하고 있다.
그들은 기업이미지를 위해 위선적인 과대광고, 아동노동과 불법적인 약품시험, 동물학대와 환경파괴, 그리고 노동조합 및 기업비판가들에 대한 회유와 협박 등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아니,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제품을 살 때 이 책을 휴대하여 목차에 나와 있는 기업명단에 포함된 제품들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그러면 소비자로서 보다 양심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적인 불매운동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다. 보이콧의 위협만으로도 최소한 대중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질을 포기하라는 취지로 씌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주의 깊고 적극적인 삶을 살려는 의욕을 일깨우길 촉구한다. 거대기업의 권력은 소비자들에게서 얻어진 게 아닌가? 저자는 소비테러에 덜 종속적인 태도를 취하여 의식 있는 소비(또는 비소비)로 삶의 질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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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람들이 온라인을 평가한 책이라는 느낌이...
언론들의 관심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서평에 비해 뭔가 부족한 책...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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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저   자 : 팔란티리2020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328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223*152mm (A5신)
    * 무   게 : g
    * 관   련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ISBN(13) : 9788901079479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개인의 정체성과 프라이버시의 문제, 지식의 개념과 습득의 혁명, 권력과 권위의 변화, 경제활동.놀이문화.예술문화의 변화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한 2008년을 사는 현대인의 전방위적인 라이프 보고서다.

책은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중개자와 생산자로 급부상한 개인, 집단지성의 주체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개인,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인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하찮게 여겨졌던 '자잘한' 일상이 혁신적 변화를 이끈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 소사이어티 속에서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전략까지 담아냈다.




'너 어디니?’라고 물을 경우, 정말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렴.’이라는 함의가 더 중요한 것이다. 즉 친밀성을 형성하고 유지, 확대하기 위한 고유한 코드가 ‘스몰토크’인 것이다.(중략) 표현하지 않으면 관계도 없다. 따라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사회적 성공을 가져오는 발판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군자는 말로써 세상을 지배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로 바뀌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자기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다지는 구심력 있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그물처럼 퍼져 있는 인간관계망을 스몰토크를 통한 친밀감의 교류로 관리하는 원심력 있는 노력도 효과적으로 하는 인간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균형 감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본문 중에서

게임 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를 알아보는 질문으로 ‘지금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ㆍ청소년 세대들이 커서도 같은 정도로 게임에 몰두할 것인가?’보다는, ‘지금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의 사회화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게임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녹아들면서 달라지는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 같은 것들이 이 게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를 특징짓게 될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라나게 될 때, 그 게임 세대는 어떠한 특성을 지니게 될까?(중략) 게이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니 말이다. 게임 자체를 벗어나 게임 세대의 문화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계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본문 중에서



팔란티리 2020 - 네이버와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의 첫 프로젝트 그룹. ‘팔란티리 2020’은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의 변화에 대해 2007년 5월부터 연구와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개인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지식의 변화상을 비롯해 권력과 경제활동, 놀이문화, 예술문화 등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다.
프로젝트명에 쓰인 ‘팔란티리’는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돌' 이란 뜻을 가진 고대의 신석(神石)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_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_김은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_한 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_이경전(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_황용석(건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_김예란(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_임소혜(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구교수)
_김경달(PM. NORI 디렉터) / 김세연(NORI 스태프)




新문명 세상의 변화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낸 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미래’인 오늘을 먼저 읽게 하여 미래생활자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

급변하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창의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하는 CEO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라 일상이 된 현상들을 사회문화ㆍ경제ㆍ산업ㆍ 예술 전반에 걸쳐 심층적이고 다층적으로 분석해낸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내다보는 혜안과 직관을 길러줄 것이다.
-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승자 독식의 사회라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만큼 변화무쌍해진 대중의 취향 덕에 영원한 승자 또한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는 언덕을 꾸준히 오르는 거북이보다 토끼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엉뚱한 경험과 생각을 해보는 삶이 더 적합하다. 관객의 즐거움보다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자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 사는 법에서 꽤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주철환 (OBS 경인TV 대표이사)

    

1장 _나는 몇 개인가?

또 다른 나를 꿈꾸다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자기 복제에 대한 환상|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명품족이 되기 위해 명품을 산다|우리는 얼마나 친한 관계인가
휴대전화, 스몰토크, 그리고 친밀성
스몰토크가 곧 관계인 시대|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싸이질 하면 덜 외롭나
새로운 연애 생활의 탄생
당신의 파트너는 몇 명?|가상공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결혼 제도는 과연 없어질 것인가
_인터뷰1: 배영(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_인터뷰2: 하워드 라인골드(『참여군중』저자)


2장_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프라이버시의 두 얼굴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상인가 조작의 대상인가|내 정보는 내가 통제한다| 일대일 비밀대화도 명예 훼손감?
내가 누구인지 알려하지 마라
도시인의 도시인에 의한 삶|익명성은 인터넷 오염의 주범인가|익명성도 인권이다|다중인격자의 익명성도 보호의 대상인가
_인터뷰: 이수란 경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3장_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지식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인터넷 속의 현자와 바보들|집단 지성의 등장과 가능성 |지식을 얻는 새로운 장, 인포토피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엿보는 검색의 기술
검색 기술도 진화한다|관계적 검색 기술의 시대|지식인을 위한 지식의 등장|온라인 검색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
전문적 지식 vs. 대중적 지식
어디까지 지식으로 볼 것인가|지식 생산의 무임승차는 무죄| 지식 서비스 vs. 정보 서비스vs. 자료 서비스|당신은 왜 지식을 제공하는가| 2020년 미래생활자의 ...


    

스몰토크, 집단지성의 힘,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
작고 사소한 것이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전 국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일 문자 메시지 발송건이 평균 16회 가량 된다는데 가족, 친구들은 그만큼 더 친해진 걸까?….”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팔란티리 2020’의 토론은 ‘대한민국 변화의 근저에는 어떤 맥락이 흐르고 있을까’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확대된 질문의 답은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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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서 '탐닉'이라는 단어는 참 여러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장난감을 탐닉한다...

나도 장난감을 무지 좋아하고, 나중에 넓은 집을 구하면 방 하나를 다 채우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라면 박스안에 고이 모셔둔 것만 한 대여섯 박스가 되나 -.-;;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같이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

아무튼 아저씨의 장난감 사람과 이야기는 잠시 잊었던, 장난감 모으기에 불을...

어린시절 양철로봇을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면, 짬내어 한번쯤 볼만한책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앙증맞은 내용... 부담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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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 저   자 :
김혁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7-08-23
    * 페이지 : 304면  
    * 정   가 :
 10,000 원  
    * 규   격 :
 186*126mm (B6)
    * 무   게 : 394g
    * 관   련 : 문학 > 에세이 > 포토 에세이  
    * ISBN : ISBN-13 : 9788901069876
















 
 책소개
 
슈퍼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테디 베어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소더비 경매장에서 로봇 장난감 하나가 어떻게 몇억 원을 호가하게 되었는지 등등, 장난감과 관련된 모든 것을 빠삭하고도 해박하게 꿰고 있는 이상한 사람. 나이가 들면 손과 마음에서 멀어져 버린다는 장난감을 중년이 되어서까지 놓지 못하고, 뉴욕, 런던, 오사카, 몽골까지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다 알고 싶은 장난감쟁이, 김혁. 그는 ‘40대, 세 아이의 아빠, 대인관계 원만한 사회인’이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 고지라의 영원한 팬, 1억 원짜리 테디 베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작은탐닉>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에는 30여 년 동안 장난감에 심취한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의 탐닉일지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혁 
1964년생. 30년간 모아 온 수백, 수천 아니, 수만 개의 장난감을 인생의 낙으로 아는 조금 뚱뚱한 중년의 남자.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이를 핑계로 장난감을 사들였다. 아내의 표현대로라면 ‘퍼 나르기’ 시작했다.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줄 거라며 ‘6세 이상 이용 요망’ 스티커가 붙은 일본제 고지라 피규어를 사들고 온 그를 보며 아내는 결혼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제는 그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아들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그동안 모은 1만 5천 점의 장난감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심각한 고민을 이 시간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극작을 전공하고 EBS의 어린이 드라마와 <딩동댕 유치원>,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 작가로 방송일을 시작하며 스스로가 그러한 일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지만 좌충우돌하는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겠다며 세상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청 기지로 전락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머릿돌을 올리겠다 악다구니를 쓰며 만화가 이현세의 <아마게돈>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최초의 100% 컴퓨터그래픽 장편 애니메이션 <철인사천왕>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과 테마파크, 신나는 박물관을 또 다시 부르짖으며, <애니메이션박물관>, <장난감박물관>, <아이스크림박물관>, <밀랍인형박물관>, <지리박물관> 등 기발한 박물관의 기획과 콘텐츠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와일드옥스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Blog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http://blog.naver.com/khegel


  • 목차보기 
 
01. 장난감, 오랜 기억의 동반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캐릭터 장난감, 노아의 방주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 너머… 내 어린 추억 속의 스타워즈
1930년대의 마릴린 먼로, 베티 데이비스의 장난감을 손에 넣다
벼룩시장에서 나를 기다린 보물, 철제 장난감 마차
살아있는 장난감 화석, 호두까기 인형
250년 전의 볼링 세트,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고지라, 크이이잉~
내 늙은 아비의 나무 오토마타
02.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우스 파크 체스, 사우스 파크 단상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틴토이
카우보이 미키 마우스, 어느 미국 할아버지의 추억
철학자의 퍼즐, 탱그람 혹은 칠교놀이
리얼 토이 스토리, 마이클 울프
킹콩이 아닙니다! 퀸콩입니다!!

03. 예술지존완구왕 藝術至尊玩具王, 아트 토이
장난감이 되어 버린 팝아트의 신, 앤디워홀
6센티미터 거인군단, 큐브릭과 베어브릭
예술을 가지고 놀다! 내프 목각 블록
예술적 패션, 마담 알렉산더 인형 이야기
바비 인형 얼굴에 동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유
양철 장난감, 그 닥딱한 부드러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소퍼즐

04. 이 세상 모든 장난감 컬렉터의 꿈
로봇 장난감들이 뉴욕 소더비로 간 이유
장난감 명예의 전당 ‘로비 더 로봇’
코미디 반공극이 만든 장난감, 미스터 아토믹
하염없는 보호본능, 내 사랑 블라이스
WDCC, 도자기도 아닌 것이, 장난감도 아닌 것이
1억 원짜리 황금 테디 베어

05. 장난감은 스토리 속으로 나를 유혹한다
뽀빠이, 올리브, 브루터스… 그리운 얼굴들
푸우, 위니 더 푸우 만세!
미녀와 야수
슈퍼맨 급 교수님, 반 헬싱
슈퍼 히어로의 죽음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의 출발, 뽀빠이 과학
정의의 용사 황금날개 123
마크로스와 스페이스 간담 V
독수리 5형제 VS. 과학닌자대 갓챠망
캐릭터, 캐릭터 열전 01
캐릭터, 캐릭터 열전 02

06. 세상을 보듬은 털북숭이 곰 인형 테디 베어
대통령 주연의 미국 문화 세계 정복기
와인 소믈리에 테디 베어
전쟁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해준 훈장 테디 베어
영국 테디 베어의 자존심, 치키 테디 베어 메리소트
테디 베어의 영원한 2인자, 헤르만
창립 15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테디 베어 명가 슈타이프

etc. 장난감 테마파크 기행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윈저 레고랜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온천장에 세운 장난감박물관  
 

 • 출판사 리뷰 
 
중년의 아저씨가 장난감에 탐닉하는 이유

장난감이 너무 좋아서 어른이 되어도 버리지 않을 뿐더러, 꾸준히 사 모으던 한 남자가 있었다. 모 방송국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 시절, 런던의 벼룩시장에 취재를 갔다가 운명처럼 골동품 장난감 가게에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다른 ‘장난감 세계’와 맞닥뜨렸다. 장난감에는 인간의 삶이 녹아들고 정신이 담기고 사랑이 전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그의 인생관이 달라졌다.
새로운 장난감의 세계는 무궁무진했다. 250년 전에 만들어진 볼링 세트, 몽골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칠교놀이와 똑같은 퍼즐, 스타워즈·아톰·뽀빠이를 아우르는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 예술의 경지에까지 오른 앤디워홀과 목각 블록…. 알면 알수록 새롭고 신기한 장난감은 계속 등장했고 먼지 쌓인 옛날 장난감조차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심지어 감동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거뭇한 손때, 뜯어져서 너덜거리는 실밥, 누렇게 변색된 헝겊에 그 장난감을 거쳐 간 사람들의 꿈과 인생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렇게 장난감은 누군가의 추억과 사랑, 행복과 슬픔을 달고 이리저리 세상을 떠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난감쟁이’는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장난감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장난감을 몇 시간이고 하염없이 들여다보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누가 보면 정신 나간 짓이고 공상에 빠진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장난감쟁이들은 아주 당연하게도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장난감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장난감을 선물한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났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사람을 추억할 수 있었고, 어릴 때 품었던 꿈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다 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꿈을 되살릴 수 있다. 아버지의 꿈과 추억이 아들과 손자에게 대물림되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덧붙여져, 장난감은 낡고 해질망정 자꾸만 아름답고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장난감에 탐닉하면 할수록, 그 장난감을 누가 처음 만들었으며 어떤 사람들이 가지고 놀며 추억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졌다. 장난감에 탐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그 산물, 몇 백 년의 삶과 희로애락에 푹 빠져버렸다.
장난감쟁이 김혁이 수집한 것은 장난감만이 아니다. 그 장난감이 거쳐 온 세월과 사람과 인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장난감은 플라스틱, 헝겊, 양철로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손때, 이야기, 추억이 덧붙여져 생명력이 생겼다. 그에게 장난감은 무생물이 아니라, 영혼을 품고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해박한 지식과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장난감 탐닉 이야기

어쩌면 김혁이 장난감 컬렉터가 된 것은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중학교 기술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손수 책상이며 소품을 만들곤 하셨고, 일흔 살이 넘어서 오토마타(자동 작동 인형)를 만드는 일에 흠뻑 빠져 일본의 오토마타 장인에게서 극찬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를 장난감쟁이로 만든 것은 그런 환경보다, 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간직한 ‘장난감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어른이 되면 장난감은 버리는 것이고, 신기한 장난감을 봐도 안 좋은 척 하는 것이 어른답다는 편견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신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좋아하는 것에는 흠뻑 빠지고 몰입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가 삶의 지루함과 고단함을 알아가면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좋아하는 것에 거침없이 몰입하고 푹 빠져드는 순수함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장난감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난감쟁이 블로거 김혁은 ‘장난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심지어 죽을 때까지 좋아해도 되는 친구’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누구나 장난감 앞에 서면 심장이 간질거리고, 웃음이 나고, 즐거워지고,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뚝뚝하고 메마른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는 장난감이 하나쯤 어딘가에 꼭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장난감을 모으고,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과 함께 나눌 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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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중 가장 최악의 책

저자는 구글 스토리와 견주어 말을 했지만...
(앙증맞은 책 사이즈와 요즘 보기 힘든 저럼한? 가격에 딱 맞는 수준의 내용)

잘못된 정보도 있고...
저자분은 마치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편의 역사서를 쓰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중요한 흐음이나 핵심 내용도 많이 누락되어 있고...
그냥 네이버를 좋아하는 기자가, 이미 글쓸 틀을 다 잡아놓고 짜집기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최종적인 느낌은 뭐랄까...
네이버를 좋아하는 한 아줌마의 감상적인 글이랄까...
오히려 네이버를 폄하한 책이라는 생각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것이 네이버다

    * 저   자 :
 윤선영
    * 출판사 :  창조적 지식 공동체 싱크SYNC
    * 출판일 : 2007-06-05
    * 페이지 : 415면  
    * 정   가 :
 10,000 원  
    * 규   격 :
 188*128mm (B6)
    * 무   게 : 408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인터넷비즈니스 > e-비즈니스  
    * ISBN : ISBN-13 : 9788995954201














 
 책소개
 
NHN은 삼성이나 현대, LG와 SK 등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8년 동안 NHN을 밀착 취재한 한 기자의 책. 지난 8년, 날짜로는 2,675일 동안 저자가 기자로서 NHN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이해진을 직접 만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저자가 NHN을 바라보는 시선은 단순한 특종감이나 성공 비결이 아니라 꿈과 모험, 지혜와 선의, 불굴의 의지 등을 통해 이루어낸 한 시대의 모험 이야기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윤선영 
1988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IT 분야를 담당하며 NHN과 인연을 맺고 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성공 신화 NHN을 바라보는 ‘기자’로서 그녀의 날카로운 시선과 ‘작가’로서 그녀의 따뜻한 시선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는 많은 이들에게 치우침 없는 깊은 통찰력과 진정한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목차/책속으로

감사의 글

프롤로그 - 디지털 일리아스

1장. 꿈의 序
1. 부활의 전주곡
2. 영리한 승자
3. 백과사전과 소년 이해진

2장. 준비된 출발
1. 웹의 탄생
2. 한글과 검색
3. 준비된 출발

3장. 승자의 조건
1. 얕은 행운을 거부하다
2. 엠파스의 교훈
3. 신의 병기 이준호
4. 외로운 싸움

4장. 화려한 비상
1. 착한 승부사 김범수의 꿈
2. 화려한 비상
3. 두 개의 심장
4. 돈을 걸고 싶은 남자

5장. 현자의 돌
1. 검색의 신
2. 지식인, UCC 그리고 현자의 돌
3. 진화의 법칙
4. 세상의 모든 지식

6장. 검색 제국 네이버
1. 푸르른 틈새
2. 구글 제국의 역습
3. 제국의 그늘
4. 흥미로운 대결

7장. 새로운 시작
1. 베세토를 건설하라
2. 대륙을 넘보다
3. 승부사들

에필로그 - 나는 NHN에서 내가 보고 싶은 모든 것을 보았다.
 

  • 책속으로 
 
내가 이 책에서 NHN을 다루는 기본적인 시각은 인간의 모험, 또는 모험을 떠난 인간의 이야기이다. 기자라는 직업상 이미 기사라는 형식을 통해 네이버와 한게임 또는 NHN이 이룬 것에 대해 수많은 리포트를 쓴 내가, 다시 책이라는 형식을 빌어 NHN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자 하는 것은 NHN의 성공 비결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함이 아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한 젊은이들이 왜 보장된 출세의 길, 또는 탄탄하게 닦여진 안정된 길을 버리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찾아 스스로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들을 그 험난한 여정으로 인도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으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그들이 찾아 헤메던 것을 찾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 p.14


자신의 제안을 ‘현실감 없는 개발자의 철없는 아이디어’로 보는 사업부 사람들을 설득하느라 애를 쓰던 이해진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이 왜 사업부 사람들을 설득하느라 애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가 일었다. 마침 학교 동기들과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벤처 붐이 한창이었다. 단짝 친구인 김정주는 이미 1994년에 넥슨을 세워 벌써 성과를 내고 있었고, 다른 친구인 이재웅도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자신의 꿈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었다. 검색엔진에 대한 욕심과 벤처의 위험에 대해 고민하던 그는 마침내 내 자신이 직접 이 일을 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모험을 꺼리는 대기업의 속성상 삼성SDS 안에서 검색엔진을 무료로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가 보기에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들을 기반으로 광고를 받는 일은 분명히 ‘되는’ 사업이었던 것이다. 그는 사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직접 겪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당시 대기업에 유행하던 사내 벤처 제도를 제안했다. 사내 벤처 제도는 사원이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가진 수익 모델을 찾을 때까지 회사에서 인적, 물리적 지원을 해주는 제도로 일부 대기업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고안한 제도였다. 검색엔진이야말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던 그는 사내 벤처 제도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사표를 내겠다고 회사를 협박 아닌 협박을 했고, 회사는 할 수 없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p.109


 • 출판사 리뷰  
 
1. 이 책은 NHN의 기업 경영서가 아니다!

IT 기업의 경영서를 기대하거나, NHN의 투자 가치를 판단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집어들기를 감히 권하지 않는다. 이 책은 NHN의 경영 기법이나 성공 요인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네이버의 검색 기술을 분석하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게 된다면, 400page를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 그것은 이 책이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이해진’이라는 주인공이 ‘용기’ 하나만 가지고 ‘평등한 지식 세상’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저자가 ‘기자적인 근성’에 ‘작가적인 본성’을 가미하여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험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나면, 과연 NHN이 왜 오늘날의 NHN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저자는 “꿈과, 열정, 용기에 더해진 이해진의 ‘큰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꿈’의 가치와 ‘열정’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용기’가 비로소 생긴다는 점이다.

2. 밖에서 본 네이버 VS 안에서 본 네이버

『이것이 네이버다』는 지난 8년, 날짜로는 무려 2,675일 동안 저자가 기자로서 NHN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이해진을 직접 만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그동안 출간된 ‘네이버’ 관련 서적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저자가 NHN을 바라보는 시선은 단순한 특종감이나 성공 비결이 아니라 꿈과 모험, 지혜와 선의, 불굴의 의지 등을 통해 이루어낸 한 시대의 모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책 곳곳에서 소개되는 저자와 이해진과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들, 저자의 글을 통해 전해지는 이해진에게서 직접 듣는 것 같은 진솔한 이야기들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마치 8년 동안의 네이버의 어드벤처에 함께 한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책 뒷날개에 ‘NHN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은 독자님께 추천하는 책’에서 이미 발간된 네이버 관련 서적들을 소개하는 것으로도 이 책에 대한 저자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3. ‘네이버 제국의 그늘’을 말하다

공대생 향기가 가득한 청년 이해진을 만나면서부터 책을 쓰기 시작한 저자는 막바지에 이르러 네이버의 성공을 다루는 일반 단행본 출판물 가운데 처음으로 ‘네이버 제국의 그늘’이나 ‘안티 네이버 운동’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용기’를 보여준다. 구글의 등장으로 들어난 네이버의 문제점과 안티 네이버 운동 그리고 그 실체에 대해 파헤친 「 제국의 그늘」에는 기자다운 냉철한 시선이 담겨 있다. 특히 미디어의 일원인 기자로서 네이버 제국이 가지는 미디어로서의 막강한 영향력과 이로 인한 폐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으며, 안티 네이버 운동에 대해서도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4. 나는 NHN에서 내가 보고 싶은 모든 것을 보았다.

작가 기질을 가진 저자는 한 선배 기자에게 “작가 기질은 기자라는 직업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보이는 것만 보아야 하는 기자에게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작가 기질은 위험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저자는 NHN은 보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저자가 기업과 기업가에게 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한다. 과연 저자가 보고 싶었던 모든 것들은 무엇일까?

5. 작지만 ‘짱짱한 책’

이 책은 한 손에 쥘만큼 작은 사이즈(18.8cm*12.8cm)지만 400page가 단숨에 읽힐만큼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다. 그 가운데 실제 인물들의 캐리커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돈을 걸고 싶은 남자」에서처럼 저자가 NHN이란 기업과 이해진의 ‘착한 카리스마’에 빠져들게 된 이야기와 오늘날 NHN을 있게 한 또 하나의 신화 한게임을 만든 김범수를 『삼국지』의 관우의 인기에 비유하여 쓴 「착한 승부사 김범수의 꿈」, 그리고 다음, 엠파스, 프리챌, 싸이월드 그리고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NHN과 관련된 국내외 포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독자들은 작지만 짱짱한 이 한 권의 책으로 ‘디지털 일리아스’로 표현될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성공 신화와 국내외 IT의 역사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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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독서통신교육과정 '유쾌한 직장생활백서' 중 첫번째 책

다시한번 나의 사회생활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

절반은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않았던것
절반의 절반은 몰라서 실행하지 못했던건
나머지는 알아도 실행할 자신이 없는 한숨만 팍팍 나오는...

아무튼 회사생활이 좀 팍팍 하다고 느낄때 한번정도 보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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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내편으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 저   자 : 수잔 마샬 / 송기동
 * 출판사 : 북스넛  
 * 출판일 : 2007-07-30
 * 페이지 : 287 면  
 * 정   가 : 11,000 원  
 * 규   격 : 153*223*22(mm)
 * 무   게 : 522 (g)
 * 관   련 : 회사생활, 자기계발
 








* 줄 거 리

저자 : 수잔 마샬 
지은이 수잔 마샬

인재교육과 마케팅, 경영전략에 관한 전문 컨설턴트. GM, 월마트, 애플 컴퓨터, 시어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할리 데이비슨, 매리어트 호텔 등에서 직원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CNBC와 블룸버그에서 <유쾌한 회사 생활의 비결>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경쟁력 개발을 조언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비즈니스 리뷰> 지에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경영서적 집필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대표 저서에는 <자기계발의 출발과 완성>, <위대한 기업들의 차별화 전략>, <초일류 기업의 인재전략> 등이 있다.

옮긴이 송기동

한양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및 <데이트라인> 편집장을 지냈다.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 부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통찰과 포용>,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방아쇠 법칙>,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등이 있다.  
 

* 목 록

도서명 : 회사를 내편으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들어가는 글 : 똑똑한 회사 생활의 비결

1 변명하지 말고 책임져라
푸념은 궁극적인 자살 행위다
배신당한 경험은 당신을 성장하게 만든다
당신 말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실수를 인정하고 평정을 유지하라
책임감을 키우는 훈련

2 말만 하지 말고 실행하라
실천하는 와이셔츠를 닮아라
위협 요소를 점검하라
침묵은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다
긍정이 보류가 아닌지 확인하라
힘의 근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실행력을 높이는 훈련

3 회의 시간의 오피니언 리더가 되라
사람들이 회의를 싫어하는 이유
회의의 새로운 발견
회의를 분류하라
회의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회의 시간의 오피니언 리더십 훈련

4 기억 대신 기록에 의지하라
기록 내용을 연구하라
기록은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기록을 통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되살려라
과거의 기록이 오늘 도움이 된다
기록하는 습관을 위한 훈련

5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함께 다니는 사람이 당신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집단에 휩쓸리는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교제를 하라
평가가 긍정적이 되도록 하라
습관을 바꾸는 방법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훈련

6 자기 생각에 갇히지 마라
두뇌의 준비 운동 마인드 매핑
문제 해결에 집중하라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라
부분을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법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하라
필요없는 정보를 버리는 습관
체계적인 생각의 훈련

7 장광설 대신 예리한 질문을 던져라
질문의 다양한 효과
질문은 정보를 얻기 위한 요청이다
시기적절하게 질문하라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라
좋은 질문 목록을 만들어라
질문의 달인이 되는 훈련

8 휘둘리지 않을 주관을 세워라
생각할 여유를 가져라
결정한 대로 행동하라
당신의 마술적인 능력을 측정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9 회사 안팎을 보는 레이더가 되라
먼저 조직의 큰 그림을 그려라
각 부분을 완성하라
각 부분을 연결하라
당신의 위치는 어디인가
회사 안팎을 보는 훈련

10 눈빛에 열정을 드러내라
눈은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눈빛은 감정을 말해준다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자의 반응이다
눈은 의견 교환의 창이다
눈빛은 반대를 나타내거나 지지를 나타낸다
눈빛을 열정으로 채우는 훈련
 
 
* 출판사 서평

똑똑한 회사 생활을 위한 10가지 노하우
조직의 실세가 될 것인가, 조직의 깃털로 사라질 것인가?

입사일도 똑같고, 나이도 비슷하고, 학력으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쌍둥이처럼 비슷한 두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인사에서 한 사람은 매니저로 승진했고, 또 한 사람은 거의 좌천에 가까운 발령을 받았다. 회사는 이 두 사람을 왜 차별하는 것일까?
저자는 평소 일을 대하는 가치관, 어울리는 사람, 업무상의 습관, 발언하는 태도 등이 암암리에 고스란히 인사에 반영된다고 말한다. 미처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개인에 대한 시각은 느리지만 굳건하게 다져지는데, 그것은 누가 감시를 하거나 밀고를 해서가 아니라 조직의 불변의 생리라는 것이다. 그런 조직의 속성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추면 회사는 내 편이 된다고 말한다.
회사에서 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행위는 변명이다.
회사 생활에서 변명은 궁극적인 자살 행위라고 저자는 말한다. 회사가 자신을 영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봐주길 원한다면 변명 따위는 할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회사 생활의 점수는 변명의 횟수만큼 깎여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변명 대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저자는 그 책임으로 인해 배신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끝까지 평정을 잃지 말 것을 주문한다. 사태가 수습되고 상황이 안정되면 결국 평가 받는 사람은 책임을 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다. 설령 그 말이 모두 옳은 말일지라도, 말이 많으면 회사에서 신뢰도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래서 조직생활에서는 시도 때도 없는 주장보다 어쩌다 한 번 던지는 질문이 훨씬 효과적일 때가 있다. 굳이 자신을 내세우거나 대변하지 않아도 예리한 질문 한 마디가 나를 프로페셔널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 적극적인 학습의지를 갖고 참가하고,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직장 내에서는 사람을 가려서 사귀라 등, 직장인을 위한 생존 비결 10가지를 현실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남들이 알아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해주길 기다리는 것은 무능한 자세이다. 모두가 스스로를 어필하느라 분주한 상황에서, 알아서 척척 남을 챙겨 인정해줄 만큼 한가로운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회사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췄다면, 다음에 할 일은 선량하고 진지한 노력과 당당한 어필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평가와 보이지 않는 서열에서 우위에 서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회사에서 밀리지 않고 회사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좀 더 확실하고 현명한 방식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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