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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통신 과정명이 '세계를 향해 창을 열어라!'인데...
과정명과 전혀... 완전 생뚱맞은 책 한권이...

과정과 안맞는 것도 그렇지만, 제목과 내용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거기에다가 앞에서 한 말 뒤에서 또하고...

애플의 성공신화를 말했다기에도 스티브 잡스의 개인사를 말했다기에도...
암튼 99% 부족한 책....

[요런책]을 기대한 내가 잘못한 것인지...

암튼 애플에 관련된 책을 한권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비추하는 책...
물론 처음 애플에 관련된 책을 보려 하는 사람에게도 초비추...




   * 애플의 법칙: 애플의 생태계에는 문화와 경제가 공생한다

    * 저   자 : 하야시 노부유키 저/정지은 역 
    * 출판사 : 살림Biz 
    * 출판일 : 2008-08-03
    * 페이지 : 226면 
    * 정   가 : 12,000 원  -> 10,800원
    * 규   격 : 
    * 무   게 : 450g
    * 관   련 : 국내도서 > 비즈니스와 경제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52209429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039065?scode=032&srank=1




[독서통신 문제]

[OX 문제]

1. 애플 디자인의 기본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단순함과 간결함이다. (P26)
  
2. MP3 재생기에 들어 있는 음악을 카오디오로 들을 수 있게 하는 기기를 트랜지스터라 한다. (P39)
  
3. 차세대 컴퓨터 리사의 개발은 2년이나 늦었으나, 애플Ⅲ는 제품의 질이 향상으로 큰 성공을 가져다 주었다. (P49)
 
4. 빅 브라더라고 불리는 한 지도자가 전국민을 감시하고 지배하는 미래 세계를 그린 SF작품 '1984'를 쓴 작가는 조지 오웰이다. (P51)
5. 파워북 G4는 가벼움과 견고성, 그리고 촉감까지 고려해 티타늄으로 케이스를 만들었다. (P103) 
 


[4지선다]

6. 폴더 스위치와 아이팟 셔플에 잇는 셔플재생 모드나 일반재생 모드로 전환하는 중요한 조작기능으로, 촉각만으로 어느 쪽 모드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무엇이라 하는가? (P24)
 
    ◎ 시동 스위치
    ◎ 토글 스위치
    ◎ 단극 스위치
    ◎ 슬라이드 스위치
 
 
7. 다음 중 매킨토시용 OS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틀린 것을 고르시오. (P107)
 
    ◎ 디지털허브 구상 발표로부터 2개월 후, '맥 OS X'를 발표한다.
    ◎ 신세대 OS를 매킨토시용으로 바꿔 제작하는데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 인터페이스의 대담한 변경에 열광하는 매니아들이 많았다.
    ◎ 2000년 맥 OS X의 공개베타버전을 배포하여 유저들의 의견을 구했다.
 
 
8. 아이팟의 사용에 대한 설명으로 사실과 다른 하나를 고르시오. (P123)
 
    ◎ 5GB를 하드디스크는 1,000곡의 음악을 저장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 곡을 선택하는 조작에는 마우스를 변화시킨 스크롤 휠을 장착하였다.
    ◎ 주변기기들이 사용하는 USB를 통해 한장의 앨범을 1분안에 전송한다.
    ◎ '장르'와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아이튠즈와 같이 중간 단계가 표시된다.
 
 
9. 애플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와 연관하여 성공을 거둔 비화로 사실과 다른 것을 고르시오. (P137)
 
    ◎ 각 레코드사를 설득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 음원을 제공하도록 유도했다.
    ◎ '시장의 1%만 포기하면 된다'고 레코드 사를 설득시켰다.
    ◎ 유명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목표를 설명하고 신뢰를 쌓았다.
    ◎ '불법 복제'와의 전쟁을 대대적으로 선언했다.
 

10. 윈도우 95와의 OS전쟁에서 패한 뒤, 2006~7년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매킨토시의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그 요인으로 틀린 것을 고르시오. (P155)
 
    ◎ 윈도우 비스타의 판매가 보류되는 동안 AMD 계열의 CPU를 장착하여 속도를 높였다.
    ◎ 이메일 체크와 문서작성, 표 작성 등의 모든 작업이 웹서비스를 통해 가능해졌다.
    ◎ 유닉스를 기반으로 만든 맥 OS X가 학습차원에서 필요하였다.
    ◎ 스포트라이트나 검색기능 등을 사용할 때 기분을 좋게 만든다.
 
 
 
[주관식]
  

11. 모든 변수와 조건을 검토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해답을 찾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P177)
 
12. 기술을 선도한다는 뜻으로서 오라일리의 정의에 의하면, "산업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에 신속하게 접근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는 예민하면서도 싫증을 잘 내는 엔지니어를 무엇이라 부르는가? (P17)
  
13. 기능과 음질에서 아이팟보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팟이 선풍적 인기를 끄는 다섯 가지 비밀에 대해 설명하시오. (P69)
 
14. 1997년 8월, 애플에서 다시 실권을 찾은 스티브 잡스가 맥 월드 보스턴 엑스포의 기조 강연에서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 내용에 대해 설명하시오. (P149)
 
15. 2007년 1월 개최된 맥 월드 엑스포의 기조 강연에서 스티브 잡스가 발표한, 1984년 처음으로 발표한 매킨토시와 2001년에 발표한 아이팟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혁신적인 제품 세 가지에 대해 기술하고, 각 기능을 간략히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귀하가 사용하는 주변 기기 중 애플사와 관련된 것을 찾고, 모델명, 기종, 생산연도 등을 작성한 후, 동일 연도애 생산된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장ㆍ단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 우리나라에 있는 애플 전용 매장을 찾아 관심 있는 제품을 체험하고, 그 소감에 대해 상세히 작성하시오.
    ◎ 애플사와 관련된 최신 뉴스를 찾아 소개하고, 느낀점 또는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애플의 진보적인 생각들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브랜드 · 위대한 아티스트는 모방에 그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든다 · 아이팟이 만들어낸 생태계 · 아이팟에 담긴 사상 · 천 번의 ‘NO’가 만들어낸 혁신 ·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혁신적이다 · 복잡한 기능보다 더 앞서는 것 · 사용설명서가 필요 없는 자신감 · 간결함, 일관됨, 그리고 재미 · 성능은 뛰어나고 가격은 싸다 · 경계를 넘나드는 냉철한 심미안 · 아이팟 월드를 만든 울타리 전략 · 아이팟의 경제 파급 효과 · 사용자가 제품을 키운다 · 아이팟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

제2장 애플의 몰락에서 스티브 잡스가 부활하다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 · 출판업계 혁명을 선도한 매킨토시 · 매킨토시의 탄생 · 애플의 붕괴 · 매각 직전 애플이 취한 행동 · 스티브 잡스의 교활한 계획

제3장 디지털허브에 건 애플의 미래

승리의 방정식을 새로 쓰다 · 스티브 잡스의 비정한 결정 · ‘스티브가 당하다’라는 말의 의미 · Think Different · 새로운 판로의 개척 · 아이맥 혁명 · 컴퓨터를 변화시킨 아이맥 · 아이맥, 컴퓨터 업계의 방향타 · 디지털허브를 향한 애플의 야심 · 신세대 OS ‘맥 OS X’의 탄생 · 직영점 사업의 만만치 않은 전략

제4장 아이팟, 문화와 비즈니스의 공생

온 세계가 잊을 수 없는 2001년 가을 · 아이팟의 등장 · 해커의 기술도 받아들인다 · 아이팟이 만든 새로운 시장 · 아이팟에 찾아온 중대한 변화 · ‘단순한 성공’으로 끝내지 않는다 · 충분한 준비 뒤에 뛰어든 영상사업 · 애플의 다음 전략 - 영화 대여 사업 · 아이폰의 충격 · 아이팟 2막이 열리다 · 매킨토시의 반격이 시작됐다

제5장 비즈니스 트렌드가 된 애플의 성공법칙

상품에 숨어있는 ‘세계관’을 고민하라 · 끝까지 자신의 생각대로 완성하라 · 선택과 집중으로 단숨에 처리하라 · 팀 구성원을 최소화하라 · ‘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닌 ‘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라 ·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라 ·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 판매까지 관리하라 · 하나의 성공을 철저하게 활용하라 · 품질관리에 타협은 없다 ·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라 · 프리젠테이션에는 Impact와 Surprise를 담아라 ·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지어라 ·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제6장 젊음과 새로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졸업식에서의 명연설 · 점과 점을 연결하락 · Stay Hungry, Stay Foolish! · 일과 인생을 밀어붙이는 힘 · 애플의 성공은 시대의 메시지

에필로그





[책소개]

대표적인 레드오션에서 성공을 이룬 창조와 혁신의 눈, 애플

전 세계적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제품은 고객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 새로 출시한 아이폰 3G(iPhone 3G)를 구매하기 위해 애플 매장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의 모습은 연일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컴퓨터, MP3 플레이어, 휴대폰 등 대표적인 레드오션에서 성공을 거두는 애플의 성공 법칙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맥(iMac)은 최고 사양의 컴퓨터가 아니다. 아이팟(iPod)은 최초의 MP3 플레이어가 아니다. 아이폰은 최초의 터치스크린 방식의 휴대폰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애플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애플의 법칙』에서 애플은 단순한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가 아니라, 제품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유통 그리고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포함한 애플의 생태계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말하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중심에서 디지털허브를 꿈꾸는 애플은 우리나라 기업인들에게 창의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공법칙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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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지니스 관련 책들을 보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각 국가별 평가서를 보고 있다.
미국-중국-인도...

암튼 일본의 고집스러운 문화는 알아줘야 할 듯
또한 한국이 일본을 이길 수 없는 이유와 해법을 잘 분석한 듯...


 
    * 일본, 일본인, 일본의 힘:
선우정 기자의 일본 리포트

    * 저   자 : 선우정
    * 출판사 : 루비작스 
    * 출판일 : 2009-01-06
    * 페이지 : 280면 
    * 정   가 : 13,500 원 
    * 규   격 : 
    * 무   게 : 436g
    * 관   련 : 국내도서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경제상식/경제이야기 
    * ISBN   : 9788991124813















[독서통신 문제]


[OX형]

1. 쿨(cool)이란 감각과 거리가 먼 세계 최고의 올드(old), 실버(silver) 나라가 일본이다. (P12)
 
2. 혼다가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은 1962년이었다. (P89)
 
3. 일본을 접수한 미군이 가장 경계한 일본의 기술은 항공기술이었다. (P93)
 
4. 도요타 생산방식은 21C 들어 한국과 전 세계 경제계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P129)
 
5. 2000년 일본 정부는 '공중권'이란 개념을 수용하여 고층 건물을 장려하는 정책을 폈다. (P217)


[4지선다]
 
6. 다음 중 플라자 합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P49)
    ◎ 미국의 강요로 1985년 체결되었다.
    ◎ 1달러당 235엔이던 환율을 120엔까지 떨어뜨리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 일본정부의 강력한 저항이 있었다.
    ◎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
  
7. 다음 중 '프리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P61점)
    ◎ 학생과 주부를 제외한 15~34세 젊은이들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 21C 빈곤한 도시 젊은이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 1992년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003년 217만 명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 프리타의 수는 2003년을 정점으로 하락했으나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8. 다음 중 일본의 '마다아루' 제품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P74)
    ◎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매스 경제에서 이미 수명을 다한 제품들이다.
    ◎ 예전에는 대중적으로 애용되었다가 시대에 밀려 잊혀진 상품들이다.
    ◎ 현재 찾아보기 힘든 절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 가메노코가 그 중 하나다.
 
9. 다음 중 혼다의 기업 운영방침 5가지 중 3가지의 해당되지 않는 것은? (P90)
    ◎ 항상 꿈과 젊음을 유지하는 것
    ◎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 이론과 아이디어와 시간을 존중하는 것
    ◎ 일을 사랑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것
 
10. 다음 중 도요타의 SPS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P127)
    ◎ 도요타 생산라인에 적용된 것은 2003년이었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일반 자동차에 혼류시킨 쓰쓰미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 차체 안에 조립하는 부품은 차체 안에 넣어서 보내 준다.
    ◎ 부품을 차체에 조립하는 쇼미 작업이 줄어들었다.
 

[주관식 단답]

11. 도요타가 모든 공정에 적용하는 근로자에 의한 개선 노력을 무엇이라고 일컫는가? (P125)
 
12. 1964년 유통업체 다이에가 마쓰시타 TV를 마음대로 할인해 팔았다는 이유로 마쓰시타가 납품을 중단한데서 출발한 사건은 무엇인가? (P83)
 
13. 저자가 설명하는 "삼성은 'AQUOS(샤프의 TV브랜드)'엔 이겼지만 아직 샤프엔 못 이긴 것이다"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P103~105)
 
14. 본 서를 바탕으로 일본의 고령화로 인한 저축률 하락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P23/51)
 
15. 본 서를 바탕으로 '제2의 아키하바라 전성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P75)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점 20점)
    ◎ 본 서 p.74에 '20%를 중시하는 매스 경제와 80%를 중시하는 이른바 나노 경제가 이상적으로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에 대한 귀하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 일본, 일본인, 일본의 힘의 대한 귀하의 생각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서술하시오.
    ◎ 21C 일본은 기업을 중심으로 문화와 인재와 기술력이 융합되면서 세계로 발산하는 오타쿠 문화처럼 전혀 예측하지 못한 힘을 발산하고 있다'는 의미에 대한 귀하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265530?scode=032&srank=1


[책소개]

조선일보 일본 특파원으로 활동 중인 선우정 기자가 보여주는 일본에 관한 리포트이다. 이 책은 저자가1997년도에 1년간 연구원으로서, 그리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일본특파원으로 머무르고 활동하면서 일본의 사회, 문화, 경제, 정치면 전반을 취재하고 실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일본인, 일본의 힘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일본의 단점ㆍ경박함ㆍ천박함 등은 배제하고, 여전히 그들이 세계의 경제ㆍ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요인과 장점들만을 논해보고, 그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자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저승에서 편지를 보낸 요시오카 씨

1.위기의 현실 - 일본은 위기 때마다 강국이 되었다

일본의 빛 '장수국가', 일본의 그늘 '노인국가'
와타나베 할머니의 '엔 캐리 트레이딩'
알부자 국민도 알거지 정부
치즈케이크 모양을 한 일본의 가난
주먹밥도 못 먹고 굶어 죽은 선진 국민
개혁은 위기 극복을 위한 몸부림

2.기업혁명 - 천의 얼굴을 가진 일본

세계에서 '꼬리'가 가장 긴 나라
하위80%를 위한 가격혁명
로봇, 비행기 그리고 혼다의 꿈
삼성은 아직 일본을 극복하지 못했다
연간 300억 달러 적자의 굴레
마르크스보다 혁명적인 도요타
"인간을 고르지 않는다. 키운다"
회사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은 주인이다"
화투에서 닌텐도DS까지 - 오타쿠 문화의 발산
허리 아래가 강한 나라

3.공공개혁 - 전후 일본 공산주의의 해체

"삽질 좀 그만하세요"
규제를 버리고 활력을 얻다
오사카를 보면 일본의 변신이 보인다
'작은 정부'의 '큰 나라' 만들기
"지금은 프런티어의 시대"

4.맺음말 - 한국인의 유전자와 한일 역전의 조건

이순신을 배워 러일전쟁을 이겼다
일본은 처절하게 반성했다
13년 만에 일본을 추월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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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동서통신 교육...

가볍게 버스안에서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을 읽을때는 쉬운 내용이지만, 막상 닥치면 당한다는...

 
    * 글로벌 파워 매너:
개인의 품격을 완성시키는 기술

    * 저   자 : 서대원
    * 출판사 : 중앙북스 
    * 출판일 : 2007-12-10
    * 페이지 : 216면 
    * 정   가 : 12,000 원 
    * 규   격 : 
    * 무   게 : 510g
    * 관   련 : 국내 > 비즈니스와 경제 > CEO/비즈니스맨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ISBN-13 : 9788961881180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2789099

추천의 말 - 우리 인재들이 국제무대에 많이 진출하기를 소망하며
프롤로그 -매너와 교양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꿈꿔라

Part 1. 글로벌 매너를 갖추기 위한 기본 Ⅰ
이런 말은 조심하자
상대방 이름을 불러주는 센스를 발휘하라
좋은 인상을 주는 영어 표현법 5가지
대화 상황별 이럴 땐 이렇게
잠깐 상식 - 소재는 장르 의식을 갖고 접근하자
영어에 기죽지 말자
세계 무대에서는 늘 당당하라

Part 2. 글로벌 매너를 갖추기 위한 기본 Ⅱ
처음 보는 사람에게 영어로 말 붙이기
남녀평등적인 어휘를 사용하자
인종차별적인 어휘는 절대금물
최고급이 최상은 아니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라

Part 3. 품격과 교양을 갖춘 테이블 매너와 대화법 Ⅰ
테이블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실전 대화 - 식사 전 대화 소재 찾기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식사 매너
이것이 서양 음식의 기본 코스
잠깐 상식 - 4~5코스로 된 이탈리아 요리 용어
실전 대화 - 상황별로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테이블 매너
비즈니스 식사 매너 Q&A
실전 대화 -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손님 편/웨이터 편)

Part 4. 품격과 교양을 갖춘 테이블 매너와 대화법 Ⅱ
식당에서 호스트의 역할은 어떻게 하나?
실전 대화 - 메뉴를 정할 때
탁월한 메뉴 선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잠깐 상식 - 나라별 메뉴판 음식 용어를 알아두자
비즈니스 - 파트너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
실전 대화초대한 주인에게 선물을 건넬 때
스피치(speech)의 기본만 알면 당신도 달변가
잠깐 상식 - 스피치는 꼭 외워서 하라
모르면 손해보는 식사 초대 매너

Part 5. 성공적인 와인 비즈니스
꼭 알아야 할 와인 상식
와인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잠깐 상식 - 한국음식과 잘 맞는 와인은?
세련되게 와인을 주문하려면
잠깐 상식 - 대표적인 프랑스 명품 와인
와인 맛에 대한 영어 표현법

Part 6. 만국공통어, 스포츠로 비즈니스하기
스포츠를 활용하라
비즈니스 파트너와 어떤 스포츠를 보러갈까?
골프장에서 비즈니스하기
실전 대화 - 골프장에서 하는 상황별 대화
꼭 알아야 할 골프 영어 표현
조깅은 만국공통 화제

Part 7. 색다른 비즈니스로 인상을 남기자
음악회에서 비즈니스하기
잠깐 상식 - 클래식의 시대적 장르 구분
잠깐 상식 - 신청곡 하나로 식당에서 돋보이는 법
오페라를 보며 비즈니스하기
오페라를 즐기는 법
잠깐 상식 - 오페라를 설명하는 기본 용어
실전 대화 - 오페라 <카르멘>을 보러 가서

부록
글로벌 에티켓
- 글로벌 이미지 메이킹
- 방문.소개 시 에티켓
비즈니스를 부드럽게 해주는 영어 조크
- 가볍게 웃어넘기는 ice breaker
- 상황별로 적용하는 조크
- 단어운율을 이용한 조크
- 스피치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조크
- 술자리에서 하기 좋은 조크

특별부록 - 상황별 영어 표현 총정리




[독서통신 교육]

[OX형]

1.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서양인들은 레스토랑에 초대되었을 때, 대체적으로 바로 업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P54)
 
2. 자세, 표정 등에서 흘러나오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때로는 말보다도 더 큰 표현력을 발휘한다. (P49)
   
3. 외국인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4. 공식적인 행사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할 때는 반드시 만찬사를 해야 하지만 아랍에선 만찬사를 하지 않는다. (P112)
 
5. 음식을 먹으면서 요리가 맛있다는 칭찬을 최소 두번 이상은 해야하며, 하지 않으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P117)
 
 
[사지선다]
 
6. 다음 중 테이블 매너로 적절치 않은 것을 선택하시오. (P74)  
   ◎ 나이프나 포크를 바닥에 떨어트리면 자신이 직접 주워야 한다.
   ◎ 부부동반일 경우에 여주인(Hostess)이 식사를 시작하면 같이 시작한다.
   ◎ 빵을 먹을 때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 통째로 요리된 생선이라면 머리, 몸통, 꼬리르 나이프로 자른 후 지느러미 부분을 발라낸다.
  
7. 다음 중 비즈니스 파트너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의 매너로 적절치 않은 것을 선택하시오. (P107)  
   ◎ 꽃다발이 가장 무난한 선물이다.
   ◎ 집으로 초대하는 것은 특별히 친근하게 느낀다는 표시이다.
   ◎ 식사초대를 받았을 때에는 반드시 선물을 갖고 가야 할 필요는 없다.
   ◎ 호스트가 코트를 받아준다고 하면 얼른 줘야 한다.
 
8. 다음 중 와인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치 않은 것을 선택하시오. (P132)  
   ◎ 화이트 와인 잔보다 레드 잔이 훨씬 크다.
   ◎ 캘리포니아 와인은 빈티지(vintage)가 매우 중요하다.
   ◎ 와인은 서양에선 음식의 일부이고, 물 대신 마시는 음료수 같은 것이다.
   ◎ 포도주는 입 속에 요리가 있을 때는 가능한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9. 다음 중 '엄청나게 소리가 요동치는 기교로 옛날 소프라노의 기본기'였던 것을 선택하시오. (P194) 
   ◎ 리브레토
   ◎ 베리즈모
   ◎ 마에스트로
   ◎ 콜로라투라

10. 다음 중 오페라를 설명하는 기본 용어로 적절치 않은 것을 선택하시오. (P193)
   ◎ aria - 오페라,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서 나오는 독창 부분
   ◎ cadenza - 오케스트라가 멈추고 솔로 혼자 연주하는 것
   ◎ diva - 대사와 아리아의 중간 창법. '노래하는 이야기' 방법으로 대화나 이야기 전개에 사용된다.
   ◎ castrato -거세가수로, 옛날에 여성을 무대에 세울 수 없었을 때 여자역할을 거세한 남자가 했다.
 

[주관식 단답]
 
11.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란 말은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P95)

12. 이미 대화가 진행 중인 경우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끼어들고자 한다면 어떻게 물어보는 것이 예의인지 기술하시오. (P28)
 
13. 글로벌 무대에서 식사를 할 경우 빵은 조금씩 뜯어서 먹고, 스테이크는 작은 조각으로 썰어 먹는 것이 좋다.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P84)
 
14. Political correctness'의 의미가 무엇인지 서술하고,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P45)
 
15. 탁월한 메뉴 선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서술하시오. (P99)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서를 읽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제시하시오. 또한 해당 부분이 왜 도움이 되었는지 실제 경험이나 사례를 바탕으로 서술하시오.
    ◎ 본서 이외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또 다른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제시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 본서에서는 색다른 비즈니스로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서술한다. 본서 이외에 강인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히고, 실제 경험과 사례가 있었다면 이를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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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뭐 스타도 할 줄 모르고,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은 게임기가
닌텐도DS 였다는...(그것도 돈받고 산것이 아니라는...)


그래도...

인터넷쪽 일을 하다보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분야
예전 같은 이유로 봤었던 '게임의 역사'라는 책에서 나왔던 닌텐도...

내가 어렸을때 하던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아타리, 코나미, 남코가 더 친근했던 관계로 
그때도 화투를 만들던 회사라는 잼있는 이미지가...


우선 이 책은 저자가 미국인 답게
미국시장에 진출한 닌텐도의 성공에 포커스가 맞추어 있다.
어찌보면 하나의 재미있는 기업 소설이라는...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 (구글 스토리)에 비하면 무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다는....

 

   * 닌텐도의 비밀: 닌텐도 성공 신화의 비밀

    * 저   자 : 데이비드 셰프 저/김성균,권희정 공역
    * 출판사 : 이레미디어
    * 출판일 : 2009-02-13
    * 페이지 : 512면 
    * 정   가 : 22,000 원 
    * 규   격 : 
    * 무   게 : 760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CEO/비즈니스맨 > 기업/경영자스토리
    * ISBN   : ISBN-13 : 9788991998247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262426


[목차]

01. 장난감, 세계를 휩쓰는 산업이 되다
02. 야마우치 가문의 코드-Nintendo(任天堂)의 의미
03. 연구개발부-컴퓨터와 게임에 미친 해커들과 괴짜들, 오타쿠 부대
04. 라이선싱 전략, ‘마더 브레인 왕국’의 비밀

05. 아라카와 미노루와 요코의 닌텐도 아메리카

06.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의 동키 콩
07. 게임 산업을 붕괴시킨‘아타리 쇼크’의 내막
08. 마케팅 법칙들
09. 크리스마스를 훔친 그린치
10. 난공불락의 닌텐도 제국

11. 닌텐도식 라이선싱 계약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12. 닌텐도의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회사들
13. 닌텐도, 소니 · NEC · 세가와 승부하다
14. 유럽 침공
15. 한 명의 진정한 천재(one true genius)가 필요하다


[출판사 리뷰]

2008년 결산, 5,233명(본사 1461명, 제휴 3772명)의 직원으로 사상최대 매출 1조 6724억엔(한화 약 25조원) 달성!

교토의 허름한 가내수공업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패자가 되기까지 베일에 싸였던 닌텐도의 사업전략과 게임개발, 인재 채용, 마케팅의 모든 비밀을 파헤친다.

2008년 5월 8일 미국의 포브스(Fobes)지가 발표한 일본의 갑부 명단에서 닌텐도의 전 사장인 야마우치 히로시가 1위(78억 달러)를 차지했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오늘날의 닌텐도를 만든 인물이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누구이고, 닌텐도는 어떤 회사인가?
100여 년 전 교토의 한 허름한 가내수공업 공장으로 출발한 닌텐도는, 현재 연간 25조 원의 매출을 내다보는 한 산업의 세계적 대표기업이 되었다. 수많은 제품군을 거느린 것도 아니고, 그 상품들의 개당 판매가가 높은 것도 아니며 더욱이 생활필수품인 것도 아니다.
2009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게임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히 닌텐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의 상품명이 대표명사화하는 것은 (스카치테이프나 제록스의 경우처럼) 최초로 등장한 상품이 누리던 특혜였다. 하지만 게임산업을 최초로 만들어낸 것은 닌텐도가 아니다. 아타리에 의해 퐁이라는 오락실용 게임기가 미국에서 산업을 일으켰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닌텐도의 게임기는 그 아타리에 의해 미국의 게임산업이 한차례 쓰나미를 겪고 완전히 붕괴된 때에 미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지금 영어권에서 게임과 동의어로 쓰이는 말은 ‘Atari’가 아니다. 그들은 “Let’s play Nintendo.”라고 말한다.
20여 년 전인 당시는 지금보다 더욱 ‘미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득세하고 있었다. 닌텐도의 게임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동키 콩이나 패미컴 등과 함께 출시된 게임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그다지 미국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륙과 함께 ‘미키마우스’를 제치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상품의 판매고가 경이적인 것이었다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닌텐도의 저력은 무엇일까.

닌텐도의 모든 것에 대해 이만큼 속속들이 알려주는 저술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셰프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다. 꼬박 2년을 쉬지 않고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를 찾아다니며 닌텐도 주역들을 밀착 취재했고,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예리함, 깊이 있는 인터뷰, 그리고 사실 자료에 입각하여 그는 미국의 대표적 언론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닌텐도 보고서를 완성했다. 그는 이 책에서 닌텐도의 비밀을 다각도로 파헤쳤다. 그중 중점을 두는 요인으로 리더의 역할과 카리스마, 천재적인 게임 개발자들, 마케팅 측면의 새로운 시도와 불굴의 의지, 게임 자체에 대한 흔들림 없는 고집 등을 든다.
물론 저자는 ‘이것이 정답’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주인공들의 불안감과 고뇌를 그대로 전달한다. 어떤 결과에 대해 그 결과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복잡다단한 의사결정과 번민의 과정이 있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실제 삶이 그렇듯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닌텐도의 오늘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야마우치 히로시의 역할과 카리스마

닌텐도의 방향을 오락산업으로 설정한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 ‘대박’을 가려내는 혜안을 타고났다고 자타가 공인한다. 하지만 닌텐도 성장의 비결이 단지 그가 ‘대박’을 잘 골라냈기 때문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한 명의 진정한 천재’를 염원했던 게임 개발자에 대한 그의 시각, 부추기거나 다독이거나 경멸함으로써 새로운 발상을 자극했던 그만의 인력 관리 방식. 주주와 종업원에 대한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으며, 모든 결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그러나 한번 결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나갔던 뚝심도 우리는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아타리 쇼크’에서 얻은 교훈으로 게임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그의 고집은, 업계의 반발을 사고 경쟁사의 공격까지 받았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리더의 역할을 배울 것이다.

닌텐도 신화의 주역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동화 같은 게임 이야기

닌텐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작품 패미컴에는 히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그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당시의 어떤 게임과도 다른 모습이었다. 총격이나 살상, 또는 기껏 해야 레이싱게임 정도가 전부였던 당시 게임시장에 ‘얼간이 고릴라’와 그에 못지않은 ‘얼간이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니. 당연히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 모두와 닌텐도 자신조차, ‘놀라 자빠질’ 정도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게임을 개발한 주인공이자 현재에도 ‘게임의 신’으로 추앙받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의 유년의 경험들이 이 놀라운 게임들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말한다. “마리오는 순진무구했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방아쇠 같은 것입니다. 어른은 조금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어린이니까요.”
그를 비롯하여 요코이 군페이, 우에무라 마사유키, 다케다 겐뇨 등의 닌텐도 신화 주역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불굴의 마케터들, 그들의 놀라운 발상과 시도들

닌텐도는, 운 나쁘게도, 게임산업이 완전히 붕괴되어버려 누구라도 학을 떼는 시점에 미국에 상륙을 시도했다. ‘비디오게임’이라는 말 자체가 터부시될 정도로 누구도 선뜻 협력업체가 되려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지사의 특공대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유통업자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누구나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고안했으며, 시연대 설치 기회를 얻기 위해 어떤 곳이라도 쫓아다녔고, 숱한 외면과 냉대도 모두 참고 견뎠다. 게임을 소개하는 잡지를 발간하거나, 다른 업체들이 시도하지 않던 월 스트리트 공략, 다른 산업의 대기업과 제휴하는 방식 등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이뤘고, 그리고 결국 모두 성공을 이뤘다. 당시 닌텐도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마케팅 활동들의 일부는 현재는 누구나 당연히 진행시키는 판매촉진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각각의 마케터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이들이 한데 모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치밀하고 꾸준히 진행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독특한 시각, 그리고 흔들림 없는 고집

게임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합세했고, 기술력이 발달한 대기업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게임 자체도 발달하기 시작했다. 즉, 요란한 사운드와 현란한 그래픽, 복잡한 조종 방식과 득점 방식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변화해갔다. 이것은 분명 당시 게임산업의 중요한 추세였다. 닌텐도도 처음에는 이 기술경쟁에 뛰어들어 몇 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닌텐도는 이 추세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한 애초의 고민을 진행한 후에 그 추세는 올바르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게임은 즐거움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이다. 한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으로서 그 산업의 중요한 추세를 역행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용기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닌텐도도 불안감은 있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닌텐도의 관점을 수호하기 위해 개발 방향을 일제히 수정했고,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였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이것은 닌텐도의 오늘을 만든 모토이지만, 그러한 도전에는 항상 엄청난 리스크가 동반된다. 그 리스크와 원칙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는 닌텐도만의 고집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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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택한 독서통신 '오바마 리더십 따라잡기' 과정의 첫번째 책

책을 펴는 순간 이틀만에 다 읽게 되는...
미국의 인물평전 전문 작가 답게 간결하게 한 사람의 살아온 내용을 담백하게 묘사한 듯

물론 미화된 부분도 많았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만 가능해 보이는
(어떻게 보면) 불우한 한 인간의 성공 스토리...

또한 어머니의 치마바람(?)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준다는...
(뭐 그래서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본받으라는 말을 했을지도...)


다만 평전이라기 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 수준의 내용과 분량
다음 책을 기대해 봐야 겠다.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 저   자 : 헤더 레어 와그너 Heather Lehr Wagner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출판일 : 2008-10-24
    * 페이지 : 320면 
    * 정   가 : 12,000 원 
    * 규   격 : 반양장본/A5 
    * 무   게 : g
    * 관   련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 ISBN   : ISBN-10 : 8976776070 l ISBN-13 : 9788976776075










[Yes24 리뷰]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03608&CategoryNumber=001001005008



[목차]

  • 프롤로그 | 상처는 희망의 토양이 되기도 합니다
    오바마와 그의 가족

    Part 1. 소년의 영혼은 낯설고 외로웠다 - 혼란스러웠던 유년기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
    낯선 땅, 피부색이 다른 가족 | 조용한 소년 | 새 가족의 갈등

    조금 특별한 오바마의 가족이야기
    아버지의 뿌리 | 너무 젊은 부모의 선택 | 어머니의 힘 | 마음을 기댔던 외조부모

    다시 미국으로
    혼자 돌아온 하와이 | 푸나호우학교에서의 생활

    Part 2. 아무도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들 - 방황을 거듭했던 사춘기

    아버지의 실체
    신화적 존재, 아버지 | 친아버지와의 만남 | 아버지와 함께한 한 달

    나는 누구인가
    어머니와 함께 보낸 3년 | 흑인과 혼혈 콤플렉스 | 세상과 이어준 농구공

    Part 3. 삶의 목적과 가치를 깨닫다 - 성숙과 변신의 청년기

    새로운 출발
    숨어 있던 능력을 발견하다 | 상처에서 벗어나야 한다 | 뉴욕에서의 새로운 생활 | 꿈이 선명해지다 | 결정적 제안

    지역사회 운동가가 되다
    시카고로 가다 | 알트겔드 가든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다 |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다 |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만나다

    Part 4. 아버지의 땅에서 미래를 그리다 - 뿌리를 찾는 여행

    가족에게 상처 치유법을 배우다
    아우마 누나와의 만남 | 로이 형과의 만남

    뿌리를 찾아 떠난 여행
    망설임 혹은 두려움 | 아버지의 땅에 서다 | 케냐의 가족들 |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유산 | 케냐여행의 의미

    Part 5. 자기 앞의 벽을 뛰어넘다 - 희망을 주는 사람

    원대함을 향한 준비
    더 큰 것을 배우고 싶다 | 인생의 파트너를 만나다

    정치세계에 들어가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되다 | 발로 뛰는 의원, 실행하는 의원 | 지혜를 준 좌절 | 정치계의 샛별 | 소중한 지지자들이 만들어지다 |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 영혼을 흔드는 말솜씨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서다
    희망을 전하는 사람 | 간절한 열망들 | 오바마를 사랑하는 사람들

    에필로그 | 비쩍 말랐지만 ‘다리’의 힘이 센 그 사람 이야기
    오바마가 걸어온 길
    부록 | 버락 오바마 연설문 - 영한대역
    “너희와 친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세상을 만들어줄게!”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오바마가 두 딸에게 보낸 편지: 2009)
    미국의 새로운 도전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문: 2009)
    미국의 약속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수락 연설문 : 2008)
    더 나은 미국을 위하여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출마 연설문 : 2007)


  • [독서통신 문제]


    [OX 문제]

    1.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케냐 출신 흑인이었다. (배점 4점) P29

    2.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모두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녔다. (배점 4점) P25
     
    3.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현재 케냐에 생존해 있다. (배점 4점) P39
     
    4.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모는 현재 미국에 생존해 있다. (배점 4점) P39
     
    5.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장학생 신분으로 하와이대학에 유학온 바 있다. (배점 4점) P31


    [4지선다]
     
    6.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하와이에서의 생활과 관계 없는 것은? (배점 4점) P47
     
       하와이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푸나호우'에 다녔다
       오바마는 5학년부터 대학 입학 전까지 7년간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녔다
       주로 하류 층이 다니는 호놀룰루 근교의 공립학교에 다녔다
       오바마가 다녔던 학교 재학생 중에는 흑인이 매우 적었고 유색인종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배타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7.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학력사항과 관련하여 옳지 않은 것은? (배점 4점) P87/P103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옥시덴탈대학(Occidental College)에 입학한다
       컬럼비아대학교로 편입하게 된다
       푸나호우를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하버드에 당당히 입학하게 된다
       오바마는 미국에서 인종차별 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인 시카고로 연봉 1만달러를 받는 지역운동가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8.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대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어떤 일을 하였는가? (배점 4점) P98
     
       지역사회운동가
       컨설팅회사 부연구원
       민주당 지역구 의원
       하와이 주지사
     
     
    9.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뿌리를 찾기 위해 찾은 케냐 여행에서 느낀 점과 관계없는 점은? (배점 4점) P150
     
       가족간의 유대
       마음속으로부터의 아버지와의 화해
       미국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자신감과 사명감
       이복형제들간의 반목
     
     
    10.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관련 없는 사항은? (배점 4점) P171/P173/P179/P196
     
       1996년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된다
       2003년 '범죄자 취조과정에서의 비디오 녹화 필수화 법안'을 통과시킴
       2000년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에서 경쟁자 바비 러시(Bobby Rush)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2004년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다
     
     

    [단답형]

    11.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몇 년간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하였나? (배점 5점) P45
     
    12.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학부 생활을 한 학교는 어디 어디인가? (배점 5점) P93


    [서술형]

    13.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컨설팅회사에 사표를 내고 뉴욕에 있는 유명한 인권단체로부터 함께 일할 것을
         제의 받지만 거절한다.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 (배점 10점) P101
        
    14.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법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무엇인가? (배점 10점) P155

    15.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하버드 법대 재학시절 편집장을 맡았던 하버드 로리뷰란 무엇을 말하는가?
         (배점 10점) P158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자께서 본 서를 통해 감명받은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가치관이 있다면 감명을 받게된 이유와 자신이
         그 동안 가지고 있엇던 가치관과 비교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학습자께서는 한국에서도 다문화가정 출신의 한국인이 한국 대통령으로 당선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서술하여 주시고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자께서는 한국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습자의 견해를 밝혀주시고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점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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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가?
    엄청난 찬사에 비해서 약간은 실망한 내용...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뒷부분 보다는, 산업혁명 초기의 상황을 오늘날 디지털 세상과 연관하여
    분석한 내용들이 더욱 흥미로운 책...




     * 빅 스위치 The Big Switch  

        * 저   자 : 니콜라스 카 (지은이), 임종기 (옮긴이) 
        * 출판사 : 동아시아
        * 출판일 : 2008-11-04
        * 페이지 : 344면 
        * 정   가 : 15,000 원 
        * 규   격 : 반양장본/221*150mm 
        * 무   게 : 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BN(13) : 9788962620047















    [Yes24 정보]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29357&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목     차]

    프롤로그―보스턴의 관문

    제1부 새로운 유틸리티의 경제학

    첫 번째 스위치―거대한 변환의 시작
    버든의 수차/ 전기의 민주화/ 다시 씌어지는 경제방정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범용기술/ 컴퓨터는 어디로 갔을까?/ 월드와이드웹/ 웹 2.0 시대/ 테크놀로지와 경제/ 영속적인 것은 없다

    두 번째 스위치―테크놀로지 시스템 창조자와 비즈니스 시스템 창조자
    에디슨의 대담한 생각/ 에디슨은 시스템을 창조했다/ 비즈니스 제국/ 비즈니스 시스템의 창조자 인설/ 전기 시스템이 성립되기 이전의 동력의 역사/ 제2의 테크놀로지 혁명: 증기엔진/ 전환의 시작/ 전력 공급의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바꾼 두 사건/ 두 가지 기술/ 소비자들의 다양성 요인

    세 번째 스위치―디지털 물방아 기계
    정보기술 산업의 탄생 그리고 IBM/ 사설 데이터센터의 비효율성/ 자동 생산이라는 유토피아/ 아메리칸항공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인프레임 컴퓨터/ 빌 게이츠의 통찰력/ 무너진 절약의 윤리학/ 전통적 비즈니스 컴퓨팅의 승자들/ 무어의 법칙과 그로브의 법칙/ 유틸리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네 번째 스위치―굿바이, 미스터 게이츠
    새로운 물결/ 구글의 디자인 LLC/ 세계에서 가장 큰 컴퓨터/ 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종말/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 Amazon.com의 혁신적 서비스/ 거대 기업과 경쟁하는 작은 기업들 / 가상화시스템/ 사비스의 다수 임차인 서비스/ 전통적 하드웨어 비즈니스의 종말/ 씬 클라이언트/ 굿바이, 미스터 게이츠

    다섯 번째 스위치―하얀 도시
    콜럼버스 박람회/ 변화하는 일상적 삶의 경제/ 예언자들과 제너럴 일렉트릭/ 쇠퇴와 부상/ 테일러 시스템과 포드주의/ 지식 노동자와 중산층/ 두 가지 맞물리는 경기순환/ 어머니에게 더 많은 일을/ 신은 위대한 전기 기사다

    제2부 구름 속에서의 삶

    여섯 번째 스위치―월드와이드컴퓨터
    사랑의 여름과 사이버네틱 초원/ 지식의 거미줄에서 비즈니스의 근거지로/ 전기와 컴퓨터의 공통점과 차이점/ 세컨드 라이프/ 매시 업(mash-up)/ 전 지구적 네트워크 / 기업의 IT 부서가 사라진다/ 개인이 소유하는 슈퍼컴퓨터/ 비용 제로/ 정보는 일상재다/ 우리는 웹이다/

    일곱 번째 스위치―다수에서 소수로
    억만장자가 된 20대 풋내기들/ 온라인 비즈니스의 낯선 신세계/ 1대 300/ 규모 수익체증 법칙/ 신경제의 효과: 전통적 산업질서의 붕괴/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중들의 창작품/ 자유롭게 즐기면서 부를 창조하는 대중/ 새롭고 자유로운 경제의 출현/ 시장경제에 포섭되는 선물경제/ 플루토노미: 소수의 개인들에게 집중되는 부/ 노동시장이 변화한다/ 디지털 엘리트

    여덟 번째 스위치―쪼개지고 흩어지다
    미디어 경제의 변화/ 기로에 선 프린트 저널리즘/ 변화하는 미디어 비즈니스/ 웹의 경제학에 순응하는 저널리즘의 미래는?/ 쪼개지고 흩어지다/ 토머스 셸링의 간단한 실험/ 분열의 사회로 가는 클릭/ 구글은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 지구촌 혹은 사이버 발칸?/ 인터넷은 민주주의의 적?/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아홉 번째 스위치―네트워크와의 싸움
    구글어스를 이용해 영국군을 공격한 이라크 반란군/ 새로운 전쟁터, 정보 네트워크/ 세계적 유행병, 봇넷/ 위기의 네트워크/ 인터넷이 끊기다/ 네트워크 부동산을 둘러싼 갈등/ 냉전 2.0

    열 번째 스위치―거미줄
    4417749=텔마 아놀드/ 우리의 생각까지 추적한다/ 당신의 사생활은 없다. 그건 잊어버려라/ 웹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만든 세계?/ 사회라는 생체 시스템과 정보처리/ 통제 혁명/ 퍼스널 컴퓨터와 월드와이드웹/ 야후와 프랑스법정의 공방/ 블랙베리 고아들/ 구글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이유/ 소비자주의의 승리?/ 인터넷은 마케팅 채널이자 연구실/ 뉴로마케팅, 소비자의 두뇌를 읽는다/ 거미줄로 뒤덮인 하늘

    열한 번째 스위치―iGod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 인공지능을 꿈꾸는 구글의 검색엔진/ 우리들 또한 프로그래밍될 것이다/ 아마존의 미케니컬 터크/ 우리가 주는 지능을 먹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멘틱 웹과 텍스트러너/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컴퓨터/ 우리는 팬케이크 같은 사람들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서핑/ 신은 위대한 프로그래머다

    에필로그―불꽃과 필라멘트




    [출판사 제공 서평]

    2008년을 뒤흔든 50메가톤급 스마트폭탄 <빅 스위치>
    세계적 논쟁꾼, 비즈니스계의 이단아 니콜라스 카가 전망하는 Web 2.0시대의 거대한 변환!
    「월스트리트저널」, 아마존(Amazon.com),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니콜라스 카가 또 한 번 주목할 만한 ‘전망’을 내놓았다.”―예병일(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에 몸부림치는 기업들과 CEO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03년 단 한 편의 글로 MS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인텔의 CEO 크레이그 바렛,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스콧 맥닐리, HP의 칼리피오리나 등 세계의 유력 기업인들을 논쟁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 니콜라스 카의 2008년 역작이다.
    쓰는 글마다 전 세계 언론과 비즈니스계에서 논쟁을 일으키는 ‘탁월한 대중선동가’(《키커스 리뷰》)가 20세기를 형성한 전기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세계의 질서를 새롭게 구축한 인터넷, 이 둘의 역사적 유비를 통해서 제2의 혁명적 전환을 맞고 있는 디지털 환경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세일즈포스닷컴, 유튜브, MS, 스머그머그, 구글 등 세계적인 유력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월드와이드컴퓨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경제구조의 지각변동은 무엇인지,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가져올 디지털 환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제학, 역사학, 경영학, 사회학, 철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식견과 유려한 글쓰기가 돋보인다.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와 씨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니콜라스 카의 도발적 주장들은 CEO와 이사회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월스트리트저널」

    Web2.0시대, 일대 변혁을 예고하는 도발적인 주장들
    인류의 역사는 정보(Information) 처리의 역사다. 인간이 만든 모든 질서, 경제와 사회문화, 관리체계는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한 정보처리 과정이 표현된 것에 다름 아니다. 전기가 20세기의 질서를 구축했다면, 이제 정보처리의 혁명적 변화가 인간의 경제적 삶과 사회, 문화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것이다. 전기의 역사와 비즈니스 컴퓨팅의 놀라운 역사적 유비를 통해 니콜라스 카는 우리 앞에 닥친 디지털 환경의 일대 변혁을 생생하고 통찰력 있게 그리고 있다.

    내놓는 글마다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 논쟁꾼의 역작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이 말한 것처럼, 그는 “테크놀로지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가장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사상가”이다.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서 IT 비즈니스계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카는 최근에도 내놓는 글마다 세계적인 유력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가 2008년 내놓은 책 <빅 스위치> 또한 수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아마존(Amazon.com)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번역된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빅 스위치>의 핵심 키워드 8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월드와이드컴퓨터 그리고 PC의 종말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월드와이드컴퓨터를 ‘구름 속 컴퓨터’라고 불렀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팅은 앞으로 이 방대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들이 형성한 ‘구름’(cloud) 속에서 일어날 것이다. 기업들은 더 이상 고비용을 들여 사설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값비싼 운용프로그램을 구입, 보유, 유지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이 이 구름 속에서 벌어진다. 많은 저장 공간과 값비싼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던 PC도 이제 종말을 고할 것이다. 제2의 PC혁명이 일고 있다. 앞으로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행성을 중심으로 해서 회전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 네트워크 효과, 규모 수익체증 법칙
    전통적 상품경제는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려면 원재료, 노동력, 설치비 등 투입량도 늘려야 한다. 물질적 형태가 없는 디지털 상품의 특성상 그리고 네트워크의 독특한 효과로 인해 기존 경제학의 규범과도 같았던 규모 수익체감의 법칙이 디지털 경제에서는 역전되기도 한다. 상품을 생산하는 데 노동과 자본, 시설 투자는 줄어들어도 높은 생산성이 보장되는 독특한 경제 현상이 출현한다.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과 선물경제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많은 다중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시간과 아이디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디지털 상품들을 만들고, 유통시킨다. 크라우드소싱이라는 말은 바로 이런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편 디지털 시대에는 시공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화폐나 정치의 매개 없이 서로 협력하고 지식을 교환한다. 새로운 경제는 시장경제 외부에서 시간과 아이디어라는 선물을 통해 형성된다. 디지털 경제의 많은 생산품들이 이런 선물경제의 영역에 있다. 하지만, 이런 선물경제는 (여전히 시장경제를 주무르는) 소수의 기업들에게 포섭된다.

    플루토노미(Plutonomy)와 디지털 엘리트의 등장
    디지털 경제의 수확물은 다수의 노동력과 창조력이 들어갔음에도 소수가 전유할 것이다. 때문에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고, 소수의 디지털 엘리트들이 줄어드는 세계의 부를 놓고 다투며, 극소수의 최상위의 사람들이 생산과 소비를 크게 좌우하는 플루토노미로 진입할 것이다. 이는 지식노동자의 감소와 임금 정체, 중산층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쪼개지고 흩어지다
    한 묶음으로 존재하던 신문뭉치가 인터넷에서 세부 기사들로 쪼개지듯, 미디어 생산품과 문화상품들이 세분화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런 세분화 현상을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찬미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기사를 작성하는 양질의 하드저널리즘은 시장의 논리에 의해 사라질 것이고, 또 능력 있는 많은 문화생산품 창작자들을 사라지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의 월드와이드컴퓨터가 생산하는 풍부한 문화가 사실은 시시한 문화, 즉 폭은 수마일이지만 깊이는 1인치에도 훨씬 못 미치는 문화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네트워크 부동산
    2006년 동남아를 덮친 쓰나미가 홍콩의 금융시장을 마비시켰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일상의 업무에서부터 경제활동, 정치과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사회에서 사실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매우 취약하다. 국가의 사활이나 기업의 운명이 네트워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라크반란군이 구글어스를 이용해 영국군을 공격하고, 스팸비즈니스계는 봇넷을 이용해 한 회사를 기업계에서 퇴출시키기도 했다. 또한 국가 간에 부동산으로서의 네트워크를 둘러싼 갈등과 투쟁이 심화되고 있다.

    팬케이크 인간(Pancake people)
    인터넷은 인간의 인식능력을 확장시키는가? 아니다. 구글은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 인터넷 ‘서핑’은 우리의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치밀한 문화적 유산의 보고(寶庫)’를 비워내고, 우리가 지식과 문화에 대해 즉흥적, 주관적, 임시적으로 접근하게 만들어 ‘얇고 평평하게 퍼진’ 팬케이크 인간으로 만들고 있다.

    인터넷 검색은 위험하다
    인터넷 검색은 검색엔진을 인공지능화 하는 것이다. 구글의 궁극목표는 검색엔진을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우리가 검색을 하는 순간 우리의 지능을 컴퓨터에 먹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한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컴퓨터 스스로가 텍스트를 이해하고, 이미지를 인식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후에는 인간이 질문하지 않는 문제까지 컴퓨터 스스로 대답하는 시대가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컴퓨터를 부려서 아는 정보를 찾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부속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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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종교의 성지로서의 중국과 일본이 아닌
    향후 세상을 주도할 두개의 축의로서의 인도와 중국

    그들의 성장동력과 배경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는 책
    만약 다시 이곳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 나라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 같다는...


      

      * 친디아의 비밀병기 화교 & 인교

        * 저   자 : 박형기
        * 출판사 : 교보문고
        * 출판일 : 2007-01
        * 페이지 : 232면 
        * 정   가 : 9,800 원 
        * 규   격 :  
        * 무   게 : 490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0858036










    [독서통신 교육문제]


    [OX 문제]

    1. 주강을 중심으로 하는 광둥방은 화교 최대 세력이다. (P49)
     
    2. 중국의 우량주는 중국의 상징이 붉은 색이기 때문에 미국의 우량주를 지칭하는 블루칩에 대비해 레드칩이라고 한다. (P115)

    3. 대표적 파르시는 인도의 민족 기업 타타를 일군 잠셋 타타이다. (P161)
     
    4. 힌두자 그룹을 이끄는 인물이 스리찬드 힌두자와 고피찬드 힌두자 형제이다. (P178)
     
    5. 인도의 3대 소프트웨어 기업을 꼽으라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인포시스 테크놀로지 그리고 위프로를 들 수 있다. (P198)
     

    [객관식]

    6. 실리콘 밸리에 인도계 CEO는 넘쳐나지만 중국계 CEO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그 이유로 가장 적당한 것은? (P15)
       인도인들의 진출이 더 많으므로 / 인도인들이 영어를 잘 사용하므로
       중국인들의 경영 능력이 떨어지므로 / 인도인들의 경영자 기질의 뛰어남으로 인해
     
    7. 실리콘 밸리의 인도인들이 인도가 세계적 IT아웃소싱 기지가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원인이 아닌것은? (P18)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 / 영어권
       미국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인교의 영향 / 풍부한 자금력
     
    8. 중국 개혁개방의 삼총사에 포함되지 않는 인물은? (P27) 
       덩샤오핑 / 주룽지 / 룽이런 / 샤오롱
      
    9. 화교들은 3연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3연에 포함되지 않는것은? (P43)
       혈연 / 지연 / 업연 / 학연
      
    10. 인교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존경받는 인교의 영웅으로 1978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하사받고 상원의원에 임명된 이 사람은 누구인가? (P173)
        스와라지 폴 / 락시미 미탈 / 크리슈난 수난 시런 / 리처드 카인드
     
     
    [주관식 단답형] 
     
    11. 중국에 거주하지 않고 국적도 중국이 아닌 중화민족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P30)

    12. 화교의 4대 파벌은 무엇인가? (P48)
     
    13.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바이두의 로빈리의 성공사례를 설명하시오. (P122)
     

    [주관식 서술형]

    14. 인도 국민 기업 타타의 성공사례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P206)
     
    15. 중국이 달러를 처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P218)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P225)

        귀하꼐서 생각하시는 인교와 화교의 가장 큰 장점을 기술하시고 그에 따른 근거를 논하시오.
        귀하께서는 인교와 화교중 되고 싶은 것을 선택하시고 그에 따른 근거를 논하시오.
        귀하께서는 앞으로의 친디아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논하시오. 

     


     
    [Yes24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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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친디아 중에서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사람들, 특히 중국의 화교華僑와 인도의 인교印僑, 인도 재외동포는 조국의 경제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화교 네트워크는 유대계를 대신해 세계 경제를 지배할 거대한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상들은 중국이 현대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막대한 '시드 머니seed money' 를 대주었다. 개혁개방을 자본이 없었던 중국 공산당에게 화교 자본은 가뭄의 단비였고, 이를 종자돈으로 중국은 단기간에 우뚝 설 수 있었다. 인교 또한 인도가 세계적 IT 아웃소싱 기지로 부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이미 고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원전부터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나 화교 및 인교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 또 이들은 오랜 이국 생활로 국제화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21세기는 친디아의 세기가 아니라 화교와 인교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친디아의 비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한국도 생존을 위해서는 이들 네트워크의 핵심부에 침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 경제의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 이제 화교와 인교의 네트워크의 그 비밀스런 실체를 파헤쳐 보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박형기
    1965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성곡 재단 펠로우로 홍콩 중문대에서 수학하였으며, 광주일보 홍콩 특파원을 지내면서 국제현안, 특히 중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현재 머니투데이 국제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브릭스와 친디아 개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등 '외신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저서로는 『월스트리트 제대로 알기』,『친디아』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책을 펴내며
    들어가며 왜 화교와 인교인가

    Chapter 1 화교란 무엇인가
    개혁개방 30주년 그리고 화교
    화교의 정의 및 경제규모
    화교의 역사
    차이나타운이 당런지에(唐人街) 인 이유ㅣ아라비안나이트의 신밧드는 중국인 정화ㅣ근대적 화교 '쿨리'의 등장ㅣ현대적 화교 밴쿠버를 홍쿠버로 바꾸다ㅣ 화교의 자본형성 과정
    화교의 특징
    화교삼도(三刀)ㅣ지연-혈연-업연의 3연ㅣ삼합회ㅣ특유의 신용제도와 가족경영ㅣ 현지 적응과 재산 은닉의 귀재
    4대 화교 파벌
    광둥방, 화교 최대 파벌ㅣ푸지엔방, 대만화교의 요람l 차오저우방, 가장 강력한 신디케이트ㅣ객가, 화교의 원조
    화교네트워크 21세기 세계경제를 지배한다53

    Chapter 2 세계 각국의 화교
    말레이시아 , 화교와의 불화
    태국, 화교와 원주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라
    인도네시아, '추콩'과 수하르토의 나라
    화교의 요람 홍콩
    화교의 천국 싱가포르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 대만
    기러기 아빠의 원조 미주 화교
    차이나타운이 없는 유일한 나라 한국

    Chapter 3 대표적 화상
    화상의 최고봉 리키싱
    전세계 화상의 '멘토' 리콴유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 호
    대만의 '재계의 전설' 왕융칭
    미주 화교의 영웅 제리 양
    Chapter 4 대륙의 새로운 화상들
    백색가전의 황제 하이얼의 장뤼민 총재
    PC의 원조 IBM을 삼킨 레노버의 뤼촨즈
    중국 최고의 거부 황광위
    '중국의 구글' 바이두의 로빈 리

    Chapter 5 인교란 무엇인가
    인교의 역사
    인디언 디아스포라I 식민종주국 영국으로의 이주I '기회의 땅 미국 입성I 아시아계 중 유일하게 주류사회 진입 I 쿨리에서 IT 전사로
    세계를 하나로 아우르는 인교 네트워크
    인교의 특징
    인교 최대의 무기는 영어 인교의 기본 단위 '자띠'
    4대 인교 파벌
    구자라티, 최고의 상인 집단I펀자비? 시크교도, 인교의 첨병I 마르와리, 최고의 인상 배출I파르시, 뭄바이 정복한 배화교의 후예

    Chapter 6 대표적 인상
    철강황제 등극한 철강술탄 락시미 미탈
    인교의 영웅, 스와라지 폴 영국 상원의원
    은둔의 무기거래상 힌두자 형제
    크리슈난 수난시런, 무일푼에서 거부로
    코카콜라 제친 펩시의 여왕 인드라 누이


    Chapter 7 인도 신경제를 이끄는 사람들
    인도 최대의 거부 위프로 아짐 프렘지 회장
    인도의 빌게이츠 무르티 인포시스 회장
    인도 최대 기업 이끄는 암바니 형제
    국민 기업 타타의 창업자 잠셋 타타

    Chapter 8 친디아 그리고 한국
    에필로그 아시아의 부활을 꿈꾸며
    • 책속으로
     
    화교는 기본적으로 지연을 바탕으로 하는 동향자 집단이다. 이들은 출신지 별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네트워크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특히 한국의 '계'와 비슷한 현금 융통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사업자금을 동향자 집단 내에서 손쉽게 조달할 수 있다. 이들의 네트워크는 철저히 점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같은 화교일지라도 다른 파벌의 인맥을 정확히 모른다. 이 조직의 정점에 삼합회가 있다. --- p.42
    인교는 화교처럼 고유의 문화를 간직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화교가 혈연 지연 업연으로 묶이듯이 인교도 혈연 지연 업연에 바탕을 둔 카스트로 묶인다. 인교도 화교들처럼 공동체 내에 신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사업자금을 해당 공동체 내에서 조달한다. 기본적으로 화교와 인교는 같은 동양권이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중시한다---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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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출신 답게 세계 경제의 트렌드나 방향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서적과는 다은 접근
    Money Game 중심의 논리에서 벗어나, 안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점이 신선한...
      

      

     

       *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 저   자 : 조명진
        * 출판사 : 새로운제안
        * 출판일 : 2008-01
        * 페이지 : 312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 무   게 : 533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55332568














    [독서통신 교육문제]

     
    [OX 문제]

    1. 유럽 단일통화의 도입은 1970년의 베르너 보고서에 기초한다. (P55) 
     
    2. 일본이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은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국화에 가려져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74) 
     
    3.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힘입어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했다. (P137) 
     
    4. 독립전쟁에서 남북전쟁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격동기에 유럽의 국제 자본은 미국의 중요한 자금줄 역할을 했다. (P193) 
       
    5. 세계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시장은 식량시장, 에너지시장, 금융시장 등 세 가지이다. (P201)


    [4지선다형]
      
    6. G7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고령화에 접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는? (P72)
       미국 / 영국 / 일본 / 독일
     
    7. 본 도서에서 제시된 일본 경제의 복병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P86)
       관광수지의 흑자 / 연금제도의 불신 / 신세대의 일탈 / 부동산의 버블현상
     
    8. 중국의 3단계 발전론에 해당하는 것은? (P89)
       콴시단계 / 소강단계 / 대강단계 / 혁명단계
     
    9. 인도의 핵심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P117)
       철강 산업 / 섬유 산업 / 자동차 산업 / 서비스 산업
      
    10.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러시아가 갖게 된 선물에 해당하는 것은? (P133)
        자율화 시장의 쇠퇴 /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분리독립 운동에 대한 저지의 명분 소멸 / 무기판매의 증가
     
     
    [주관식]
     
    11. 유럽통합, 나토의 미래, 러시아와 중국의 변화 등 세계 주요 이슈를 의제로 삼는 이것은 제1의 축의 금융가, 기업인, 정치인 그리고 주요 왕실이 함께 하는 비밀모임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P302)
     
    12. 인도의 GDP 8%를 차지하고 있는 중점산업으로서, 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는 산업은 무엇인가? (P118)
     
    13. 본 도서에서 제시되는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2가지를 기술하시오. (P42)
     
    14.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및 직.간접적인 관여 이유는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P57)
     
    15. 인도의 핵심산업에는 어떠한 영역이 존재하는지 제시하고, 각 산업별 특징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P117)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에서 제시된 경제적 영역(축)에 있어서 주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세력은 어디이며, 이것을 귀하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교훈이 될만한 본 도서에서의 사례를 제시하고, 이러한 교훈을 통해 귀하의 조직(업무)에 벤치마킹할 내용을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글로벌한 경제적 환경에서 핵심이 되어질만한 역량 즉, 핵심역량은 무엇이라 판단되는가? 이러한 역량을 확보키 위한 준비사항은 무엇이라 생각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배점 20점)
     
     
     



    [Yes 24 리뷰]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0221&CategoryNumber=001001025007002

    책소개

    이 책은 오늘날 급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경제,안보,외교 등 종합적 관점에서 진단한 미래예측서로서, 특히 지금껏 미국 일방주의로 흐르던 세계 힘의 중심이 크게 3개의 축으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미국,EU 등의 서구세계로 대표되는 제1의 축과 아랍지역 중심의 이슬람세계로 대표되는 제2의 축 그리고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1,2의 축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집합인 제3의 축으로 권력구조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저자는 이러한 3극 체제가 과거 양극 체제처럼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며, 각국간의 실리적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이합집산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세계 부와 경제의 흐름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전망해보고, 3개의 축을 주도하는 강대국과 복잡한 상관관계를 맺고있는 한국이 향후 새롭게 대두되는 경제 3극 체제에 대비해서 어떻게 위상을 정립하고, 경쟁과 협력이라는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개인,기업,정부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조명진
    장충초,한양중,중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서구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이후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현재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으며, 아디아컨설턴시(주) 대표이사로 있다. 영어, 스웨덴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그간 스웨덴 국방연구소(FOI), 스웨덴 국방대학교(FHS), 본 국제군축센타(BICC, Bonn International Center for Conversion),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에서 방위산업분석가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 및 기고문 : 「Threshold States in East Asia」,「Korea Air Force's 21st Century Strategy」, 「Enlarged European Union and its Impact on European Aerospace Industry」, 「Restructuring of Korea's Defence Aerospace Industry」, 「Balance of Airpower in East Asia」

     

     

    목차

    • 목차보기
     
    프롤로그

    제1장_ 3극 체제(Tri-polar System)의 서막

    흔들리는 세계경제의 지존, 미국
    초강대국 미국의 쇠퇴 / 미국을 세운 서로 다른 2개의 뿌리 / 무너지는 미국의 리더십 / 테러와의 전쟁은 이미 제3차 대전 / 이슬람 세력과의 정면충돌 / 테러와의 전쟁의 향후 추이 / 9·11의 그림자 /미국 제조업의 마지막 비상구, 방위산업 / 사양길에 접어든 미국의 경쟁력 / 미국 경제의 회복과 문제점 /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 / 끝으로 치닫는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 /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종말은 기정 사실 / 엘리트의 편향된 사고와 서투른 판단

    경제통합의 활로를 찾고 있는 유럽연합
    유럽통합의 배경 / EU의 확대와 통합의 한계 / 유로화의 도입 / 유럽통합에서의 다국적기업의 역할 / EU와 미국은 같은 경제권 / EU의 경쟁력 / 유럽 내 이슬람은 내부의 적? / 대서양은 제1의 축의 지중해

    제2장_ 제3의 축,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노리다

    아시아의 최강, 일본
    일본을 제대로 못 읽는 미국 / 여전한 핵심기술 보유국 / 고령화사회와 새로운 산업 / 진정한 군사대국 / 최첨단 정보 수집력 / 제국주의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는 일본 / 극우파 정치 엘리트와 우익기업 / 서구자본에 무력한 일본금융계 / 일본 경제의 복병

    가공할 고도성장, 중국
    고도성장의 요인 / 중국 경제의 취약점 / 중국의 군사대국화 / 중국에 대한 미국의 포위전략 / 중국의 에너지 확보전략 / 제3의 축 리더로서의 입지 구축 / 경제대국이 아닌 중국의 지뢰밭 길

    새로운 서비스 공화국, 인도
    인도 경제의 국제적 입지 강화 / 인도의 경제발전 요인 / 인도의 핵심산업 / 인도의 어두운 그림자 / 떠오르는 군사 대국 / 인도의 에너지 확보전략 / 이상향일 뿐인 친디아(Chindia)

    테러와의 전쟁의 최대 수혜국, 러시아
    숨가쁘게 호전되는 러시아 경제 / 러시아의 에너지사업 / 에너지 안보의 대두 / 러시아의 무기사업 / 러시아식 통치방식의 한계 / 권력과 재력의 힘겨루기 / 서방기업에 대한 횡포 / 새로운 집단안보체제의 등장 / 체제우선주의의 함정

    제3장_ 3극 체제의 변수들

    제2의 축, 이슬람 세계
    이슬람 세계의 통합노력 / 아랍통합의 한계 / 통합의 진전, 걸프협력이사회(GCC) / GCC의 공격적 해외 인수합병 / 중동의 새 기수, 두바이와 도하 / 검은 금융업 / 문명의 충돌 / 이슬람세계의 통합 가능성

    국제사회의 네 가지 돌발변수
    기후변화 / 테러 위험 / 질병 / 석유고갈

    남북통일
    통일은 민족사의 순리 / 주변국 이해관계의 충돌 / 독일 통일의 레슨 / 통일의 이득, 노동력과 부동산

    제1축의 실세,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계 조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사회생 /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 / 유대인 로비스트의 손 안에 있는 워싱턴 /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 / 식량?에너지?금융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 빌더버그 그룹 / 세계 경제·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제4장_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미래 자기경영을 위한 조언
    정보화 시대의 주역은 나 /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것 만들기 /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 / 영어는 국제화의 기본요건

    미래 기업경영을 위한 조언
    조직문화의 중요성 / 창조경영을 위한 5개 기업모델 / 시장 타깃의 설정 / 산업투자전략 / 하이터치 개념의 서비스산업 / 기업의 국제경쟁력에 달린 한국 경제의 미래

    미래 국가경영을 위한 조언
    3극 체제에서의 한국의 과제 / 이상적인 대통령상 /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치욕들 / 역점을 두어야 하는 국제관계 / 정보의 중요성 / 주요 행정부처별 대비방안 / 정부개혁 사안들 / 제2의 외환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 국부 증식 방안

     

    • 출판사 리뷰
     

    세계 힘의 변화를 읽는 힘, 그것이 곧 경쟁력이다!
    오늘날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 권력구조의 재편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먼저 제1의 축의 중심세력인 미국과 EU가 하나의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EU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라는 집단안보체제를 통해 끈끈한 군사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 이제는 양 진영간 기업들의 국적구분이 점차 모호해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제3의 축의 중심국가들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토대로 독자적인 에너지확보 전략 및 군사대국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현재 각국의 입장에 따라 친 서구국가와 반 서구국가로 구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친 서구노선을 선택한 일본과 인도가 향후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에서 3극 체제에 대한 몇 가지 변수를 제기하고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제2의 축, 즉 이슬람세력의 움직임이다. 제2의 축 국가들은 최근 석유자원을 무기 삼아 급속한 경제도약을 이루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안보적 차원에서 제1의 축 국가들의 경제질서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남북통일 문제도 중요한 변수에 해당한다. 특히 저자는 남북통일과 관련하여 주변 강대국들이 서로의 기득권을 행사하기 위해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철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유대 세력의 행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계 식량,금융,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들 세력의 실체를 모르고는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대 세력의 본거지인 빌더버그 그룹을 중심으로 이들 세력과의 친분유지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극 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다년간 유럽 각지에서 국제안보 및 국방정책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체제가 아니라도 경제발전은 가능하지만 안정된 안보환경 없이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우리 역시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외교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국가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속해 있는 제3의 축뿐만 아니라 제1,2의 축 국가들과도 유연한 관계를 구축하는 중립적 실리노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기업,국가 차원에서 지금까지 가졌던 미국 중심의 세계관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시야에서 자기발전 및 경영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추천평
    이 책의 저자인 조명진 박사는 경제학자의 시각에 안보전문가의 시각을 더하여 세계를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가 유럽에서 다년간 방위산업과 국방정책을 연구하면서 심도 있게 미국의 위상과 유럽통합 그리고 문명간의 문제를 고민해 온 흔적이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서구 기독교, 이슬람, 신흥 아시아 세력이라는 3개의 축이 어떻게 이합집산을 하며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지, 이처럼 명료하게 정리한 글은 흔치 않다. 한국인이 쓴 미래학 서적 《3개의 축》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3극 체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 前 국방부장관 윤광웅

    한국인이 경제와 안보, 세계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갖고 이와 같은 미래학 서적을 쓴 데 대해 긍지를 갖게 된다. 번역된 서양 미래학 서적의 모호함이 없는 명쾌한 설명과 예리한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영어로도 번역돼 국제 무대에 소개되기를 바란다. -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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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이 지난 내용이지만
    지금의 상황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한 책
    지금 이 내용으로 포럼을 연다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국제경제 현상의 원인과 흐름을 알고 싶다면 강추!


       

        * 부의 창조 :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저   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7-11-30
        * 페이지 : 364면  
        * 정   가 :
     14,800 원  
        * 규   격 :
     mm
        * 무   게 : 631g
        * 관   련 :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4424862














    [독서통신 문제]

    1. 상급 계층이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베블런 효과가 명품 소비에도 나타나고 있다. ( 배점 4점) - P191
      
    2. 유럽 디자인계의 거두 소타마 핀란드 헬싱키예술디자인대 총장은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공급자 중심의 혁신을 이뤄내는 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 배점 4점) - P201
      
    3. 글로벌 금융기관의 CEO들은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외환, 자산관리, 투자은행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섹터에서 모두 최고가 되어 아시아 무대로 나가라고 조언한다. ( 배점 4점) - P130 

    4. 일본경제신문은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장롱자산을 꺼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에노믹스 시대가 열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 배점 4점) - P118
       
    5. 지식과 정보의 저장소인 비트에 저장된 자료들이 정보통신 기술의 점진적인 진화로 썩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비트 랏이다. ( 배점 4점) - P256  
     
    6. 다중적 정체성을 발산하는 '멀티-미(Multi-me)'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배점 4점) - P218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어 하는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드다.
        현실의 삶을 전면 부인한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는 '멀티-미'를 잘 나타내어 준다.
        미국의 TV리얼리티쇼인 <더 스완>은 '멀티-미'를 적용한 사례이다.
      
    7. 통화가치에 대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의견으로 거리가 먼 것은? ( 배점 4점) - P30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그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달러 물량 또한 조절할 수 있다.
     
    8.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제시한 아시아 소비시장을 이끄는 6가지 메가트렌드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02
         슈퍼 부자의 등장
         최소소비자 확대
         가격인하 압박
         소비 다양화 현상
      
    9. 현대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의 6대 경영 메시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58
        끊임없이 도전하라
        경영자는 제왕리더십을 발휘하라
        중견기업처럼 회사를 운영하라
        상상력의 고삐를 늦추지 마라
     
    10.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이 제시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인 빌립(VILIB)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309  
         비전
        실행력
        영감
        차별화
      
    11.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에 주택을 담보로 빌려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가리키는 용어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6 
     
    12. 지역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있는 현안을 표출할 수 있으며, 기존 언론사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를 시민들이 직접 보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언론의 형태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35 
     
    13. 짐 데이비스 SAS 부회장이 제시한 정보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5단계 정보 진화모델에 대해 기술하시오. ( 배점 10점) - P274 
     
    14. 한국 취업시장의 최근 추세를 '공시(공무원시험을 줄여 부르는 말)' 열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기업가 정신과 관련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69 
     
    15.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은 한국이 국제적인 금융센터로 부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34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할 요소로 지구온난화, 물 부족,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귀하께서 생각하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러한 위협요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하시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를 창조하는 또 하나의 세상인 가상경제를 소개하고 있다. 가상경제의 발전 가능성 및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논하시오.
     본서의 내용 중 귀하께서 새롭게 알게된 미래의 부의 창조 트렌드가 있다면 이를 소개하고, 귀하의 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기술하시오. ( 배점 20점) - P324 




    Yes24 리뷰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5234&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책소개
    글로벌 리더들이 말하는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은 무엇인가!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은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사무국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 저자 : 최은수
    미국 미시간대 MBA출신으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팀장 겸 지식 경영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단독 저술했으며, 매일경제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경제교육 전문가다. 국내 첫 다보스포럼 보고서이자 베스트셀러인 《힘의 이동》의 저자로, 미래 경영, 창조 경영, 지식 경영 등을 주제로 출강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기자 활동으로 국방장관, 행자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외 저서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만화 경제 교실》,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eunsoo@mk.co.kr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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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부의 창조 시대 Leader의 혜안-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2.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이 어떻게 바뀌나?
    3. 뉴 챔피언이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혜안

    Ⅱ. 부의 창조-아시아
    Leader의 혜안-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1. 아시아시대가 열린다
    2. 지역통합과 한미 FTA
    3. 세계경제의 성장 모터, 중국
    4. 새로운 힘의 중심, 인도
    5. 아시아 시대를 이끌 신흥국가들
    6. 아시아 소비자 빅뱅: 신흥 소비층 공략하기
    7.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

    Ⅲ. 부의 창조- 금융의 시대
    Leader의 혜안-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1. 돈이 일하는 시대
    2. 펀드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
    3.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Leader의 혜안-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
    4. 달러와 아시아 통화의 미래
    5. 아시아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Ⅳ. 부의 창조- 미래 성장엔진
    Leader의 혜안- 톰 피터스 톰피터스컴퍼니 회장
    1. 미래의 부 어디에 있을까
    2.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정신을 배워라
    3. 일본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
    Leader의 혜안-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
    4. 새로운 부 창출방식: 메커니즘 경영
    5. 럭셔리 비즈니스의 핵심
    Leader의 혜안- 나세르 알 샬리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CEO
    6. 디자인으로 가치 창조하기
    7.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10가지 조건
    8. M&A로 성장동력 찾기
    9. 2008년 트렌드를 말한다

    Ⅴ. 부의 창조- 웹2.0 경제
    Leader의 혜안- 필립 로즈데일 세컨드라이프 창업자, 린든랩 CEO
    1. 네트워크경제에서 혁신하기
    2. 웹2.0에서 웹3.0으로
    3. IT CEO 라운드 테이블 : 웹2.0에서 웹 3.0으로
    Leader의 혜안-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4. 버추얼 이코노미: 온라인 vs 오프라인 비즈니스
    5. 뉴 미디어 출현과 그 영향 Leader의 혜안-스콧 무어 야후 수석부사장
    6. 글로벌 정보혁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Leader의 혜안-로빈 리 바이두닷컴 회장

    Ⅵ. 부의 창조- 인재와 리더십
    Leader의 혜안- 롤프 옌센 드림컴퍼니 최고상상력책임자
    1. 인재가 부의 원동력이다
    2. 고성과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3.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법
    4. 국부창출 정부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5. 여성 인재로 경쟁력 키우기

    Ⅶ. 부의 창조와 리스크
    Leader의 혜안-올레 단볼트 미에스 노벨평화상선정위원장 1. 부의 창조 위협요소
    2. 안보 없이 성장 없다
    Leader의 혜안-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3. 남북정상회담과 동아시아의 미래
    4. 아시아시대의 미래
    5.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 책속으로
     
    그린스펀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이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라는 부작용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겠지만 달러 물량을 조절할 수는 없다”며 “섣부른 환율조정 시도는 재정 불안만 야기할 뿐”이라고 조언했다.
    -리더의 혜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중에서

    또 다른 가상경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도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이 세계지식포럼 방한 때는 2007년 10월 17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곳의 주민이 창출한 국내총생산(GDP)는 5억 달러를 넘었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의 경제 규모는 연간 3억 6,000만 달러이며, 실제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4만 명에 달한다. 미래의 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Ⅰ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미래의 富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가 나왔다!

    매일경제의 싱크탱크인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미래 부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부의 창조》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미래의 부를 찾아낼 원천으로 아시아(Asia), 웹2.0(Web2.0), 금융(Finance), 인재육성(Developing Top Talent), 기후변화와 에너지(Climate Change & Energy)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 아시아에서 부를 캐라.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그냥 지켜볼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를 활용해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인가? 챔피언이 되려면 어떤 DNA를 갖춰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아시아 소비자 빅뱅’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중국의 2억 명, 인도의 8,000만 명의 중산층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시장의 5.4%(9,500억 달러)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2025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 소비 국가로 등장할 인도 소비자의 부상을 준비하라고 권고한다. 인도는 이자율과 소비세율 인하, 일반세 도입으로 소비재 분야의 붐, 제조업의 부상이 예상된다.

    ▷ 돈으로 돈을 벌라. 2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 1조 5,000억 달러의 헤지펀드, 5,200억 달러의 오일 머니, 4,000억 달러의 이슬람 머니 등 돈으로 돈을 버는 ‘펀드 자본주의’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 없이 미래는 없는 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은행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세계 1위 철강회사인 미탈과 GE는 끊임없는 인수?합병이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리더들은 금융의 시대, 이제 개인도 자산운용을 이제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과 채권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한다.

    ▷ 웹2.0에서 블루오션 캐라. 미래의 블루오션은 웹2.0과 가상경제에서 열린다고 말한다. 모바일과 웹의 결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웹의 유비쿼티시대’를 열고 웹3.0시대를 열 것이다.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휴대용 기기가 무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부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옮겨 놓은 가상 세계가 만들어내는 가상경제, 즉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할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한다.

    ▷ 인재가 돈 버는 아이디어를 낸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글로벌 리더들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받아들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결국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기업의 직원이 인재가 되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직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다.

    ▷ 21세기형 경영전략을 구사하라. 기업들이 새로운 부 창조방정식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경영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감성 경영, 미래 경영, 상상력 경영, 소통 경영, 분권화 경영 전략을 펴라고 강조한다.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미래 트렌드를 미리 읽어 내일의 기업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꿈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살리는 상상력 경영을 실천하면서 직원과 협력사,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마음을 읽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권한을 과감히 분권화해 자율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부의 창조》는 미래의 부가 어디에 있는지, 미래의 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 기업의 직장인, 국가 지도자, 부자를 꿈꾸는 개인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부를 창조할 주역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부 창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제8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50여 개국, 183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통찰력과 혜안을 배우고 세계를 이끌 인재로 도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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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네슬레, 겔몬트, 리바이스, 맥도날드, 바이엘, 월트디즈니, 토미힐피거 그리고 삼성...
    이 책을 읽다보면 절대로 '좋은기업'이라는 책은 나올 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성공한 기업의 이면에는 후진국의 노동자와 힘없는자의 땀과 목숨으로 만들어 졌다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접한 내용이어서 충격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시각으로 생각한다면, '바로 이것이 세상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이 책을 본다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저항할 수 있지는 못할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잊지않게 만들어 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나쁜기업(Das Neue Schwarzbuch Markenfirmen)

        * 저   자 : 한스 바이스,클라우스 베르너 공저/손주희 역/이상호 감수
        * 출판사 : 프로메테우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480면 
        * 정   가 : 16,800 원 
        * 규   격 :  
        * 무   게 : 722g
        * 관   련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ISBN   : ISBN-13 : 9788991503137












    책소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 등의 어두운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는 책.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된 『Schwarzbuch Markenfirmen』의 개정판으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 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한스 바이스
    한스 바이스는 1980년부터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동해온 인물로 사회비평, 고발적인 저서들을 많이 저술한 작가이다. 그는 1950년 히티자우/포어랄베르크에서 태어나 인스부르크, 빈, 캠브리지, 런던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수학했다. 1980년부터 『슈테른』, 『슈피겔』, 『ORF』 등에 르포르타주와 기사를 기고해왔고, 80년대부터 작가 또는 공동저자로 총판매부수가 4백만 부에 달하는 12권 이상의 책을 출간해왔다.

    저서로는 알약의 효능과 위험성에 관해 파헤친 『Bittere Pilen: Nutzen und Risiken von Arzneimitteln』과 사법권 수사에 관해 다룬 『Kriminelle Geschichte - Ermittlungen ueber die Justiz』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 클라우스 베르너 (Klaus Werner)
    1967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5년~2000년에 오스트리아 생태학연구소의 언론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Prost Mahlzeit!: Essen und Trinken mit gutem Gewissen 양심적인 음식과 음료』를 공동집필했으며, 현재 『Profil』, 『Standard』, 『Presse』, 『Reisemagazin』, 『Tageszeitung』과 『Welt am Sonntag』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사를 기고하며 베를린과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손주희
    서강대 대학원 독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의 일기>, <나의 토슈즈>, <요한 바오로 2세 평전>, <수잔 서랜던: 여배우 혹은 투사>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상호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7년간 수학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지금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독일노동운동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현실적 딜레마>, <완성차업체의 협력업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사회국가>, <한국사회재설계도> 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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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파렴치한 회사 - 브랜드 대 인권
    휴대폰에 숨겨진 탄탈루스의 고통 - 전자산업
    실험용 모르모트 인간 - 의약품
    불결한 산업 - 석유
    먹고 먹히는 악순환 - 식료품
    빵과 장난감 - 완구
    한 줌의 달러를 벌기 위하여 - 스포츠용품과 의류
    해외로 떠넘겨지는 문제들 - 수출업과 금융업
    민주주의의 대가로 생긴 이익 - 부정과 로비

    기업들의 실상

    주석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책속으로
     
    곧 11~13세 청소년 200명이 뉴욕에 있는 콘체른의 판촉 체험매장 나이키 타운 앞으로 집결했다. 아이들은 소리 지르며 아유를 퍼부었고, 수많은 미디어가 지켜보는 한가운데서 쓰레기봉지에 가득담겨 있던 고린내 나는 헌 운동화를 안전요원들의 발치에 쏟아 부었다 ... 참가자 중 브룽스 출신의 한 13세 흑인 여자아이가 커다란 텔레비전방송국 카메라를 똑바로 노려보더니 콘체른을 향한 메시지를 토해냈다. 그것은 광고매니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소름끼치는 말이었다. "Nike, We made you, We will break you!(나이키, 우리가 만든 나이키, 우리는 너희를 무너뜨릴 수도 있어!) --- p.27

    "콜탄을 사들이고 무기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미국인들입니다. 그들은우리나라의 자원만 채굴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목숨까지도 빼앗아갑니다." 그는 지평선을 가리켰다. 마시시산맥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그것에 엄청난 자원이 묻혀 있다. "바로 저기서 그들이 우이 아이들을 저승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당신네 돈벌이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p.104

    반군의 수출 통제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고 하자 삼성 측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걱정 마십시오, 이 광물은 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바로 삼성 자체 수요로 전자업 쪽에서 가공될 겁니다." --- p.116, <삼성이 걸려들다> 중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대하여 : 나에게 일정한 액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총액의 10~20%는 우리 병원에도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환자 1명당 나에게 3천500달러를, 그리고 우리 병원에 추가로 35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 p.148

    근로자들은 매일 18시간씩 일주일에 7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몇 달간, 일부는 위험한 요건 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 대부분은 16세도 안된 소녀들인데, 한달에 38~63유로라는 기아임금을 받고 일했다. 이 금액은 긴 근무시간을 감안하면 법정 최저임금보다 적은 액수이다. 또한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서도 대부분 수당이 없다. 심지어 회사 측은 임금지불을 종종 최장 2달 정도 체불하기까지 한다. --- p.256, <악랄하기 짝이 없는 미키 마우스> 중에서

    멕시코의 공장에서 여성들은 조직적으로 불법 임신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은 채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 여성은 성생활, 피임방법, 생리주기 같은 극히 사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해야 하고 소변검사까지 받아야 했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하체검사까지 이뤄졌다. ... 멕시코의 신문 <라 조르나다>는 2001년 11월 삼성이 티후아나의 공장 3개 소에서 임신여성들의 해고를 강요하거나 그들에게 아주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pp.388~399
     
    • 출판사 리뷰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셸... 우리가 애호하는 인기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친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하여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이 책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된 <나쁜 기업>은 의 신개정판으로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50개 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회사들의 실태를 밝혀 놓은 ‘기업들의 명단’은 거대재벌들의 가장한 민감한 부분까지 파헤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한다

    전 세계의 인권단체, 노동조합, 교구단체, 그리고 비판정신을 가진 저널리스트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파렴치한 회사들의 음모를 캐내고 그들의 부정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 클라우스 베르너와 한스 바이스는 그중 가장 심각한 비리 내용을 수집하여 내용의 진위를 재확인한 후에 사실대로 옮겨 썼다. 그들의 재확인 작업은 실로 재미난 과정을 거친다. 두 사람은 헝가리와 콩고 두 나라에서 극악무도한 인권침해 현장을 찾아내기 위해 부득이 (문제의 다국적기업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한 사업가 행세를 했다. 클라우스 베르너는 독일의 바이엘 콘체른이 아프리카의 심장부에서 330만 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쟁의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탐색하기 위해 원료상인으로 신분을 위장했다. 한스 바이스는 하룻밤 사이에 의약품 컨설턴트로 변신하여, 부다페스트의 병원장들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대형 제약회사들의 의뢰를 받으면 각 병원의 원장들은 고액의 보수를 받는 조건하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품시험을 할 용의가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어느 것이 악덕기업의 브랜드일까? 이 책이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브랜드 회사들이 소비산업의 트랜드를 결정하고 있다.
    그들은 기업이미지를 위해 위선적인 과대광고, 아동노동과 불법적인 약품시험, 동물학대와 환경파괴, 그리고 노동조합 및 기업비판가들에 대한 회유와 협박 등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아니,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제품을 살 때 이 책을 휴대하여 목차에 나와 있는 기업명단에 포함된 제품들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그러면 소비자로서 보다 양심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적인 불매운동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다. 보이콧의 위협만으로도 최소한 대중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질을 포기하라는 취지로 씌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주의 깊고 적극적인 삶을 살려는 의욕을 일깨우길 촉구한다. 거대기업의 권력은 소비자들에게서 얻어진 게 아닌가? 저자는 소비테러에 덜 종속적인 태도를 취하여 의식 있는 소비(또는 비소비)로 삶의 질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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