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족과 함께 떠난 포항여행기 1탄


포항의 랜드마크인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해파랑길 그리고 등대박물관과 새천년기념관 입니다.

이곳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의 사항 및 여행 계획 작성시 꼭 고려해야 하는 부분 공유 드립니다.

(저도 이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문해서 절반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도착 후 새천년기념관 앞에 주차를 하고 먼저 이곳으로 달려갑니다.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항상 갈등이 있는 주인공이 방문하는 곳


호미곶 광장 상생의 손 오른손




바닷속 거대한 청동 조형물과 그 위에 올라가 있는 갈매기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먼저 뜨는 곳으로 해마다 1월 1일이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우선 여러 각도에서 보는 호미곶 상생의 손을 보시죠




상생의 손 왼쪽으로는 바다위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포항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구룡포 해파랑길 입니다.





해파랑길 위에서 바라본 상생의 손 옆모습과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




해파랑길 위에는 두 점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길 중간에 위치한 호미곶 돌문어 조형상



매년 4월이면 이곳에서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위가 많은 동해안에서 잡은 문어를 돌문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크기가 크고 많이 잡히지 않아 일반적으로 말하는 참문어보다는 귀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


이곳 조형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요...




구룡포 해파랑길 끝에는 또 하나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희망의 해돋이 조형상





또한 해파랑길 끝부분에는 두꺼운 유리로 된 공간이 있어 발 밑에서 포항 바다의 파도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바다속에 있는 부분이 상생의 손 오른손 이었다면, 건너편 육지에 있는 손은 상생의 손 왼손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상생의 손 왼손의 모습





상생의 손 왼손은 새천년의 빛 조형물과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바다에 있는 오른 손과는 다르게 가까이서 보거나 만저볼 수 있습니다.

오른손에 못한 것을 왼 손에 할 수 있다는...




상생의 손 왼손의 디테일 입니다.





거꾸로 가는 시계는 별 감흥이 없네요. 약간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조악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포항 여행 특히 호미곶 여행계획에서 주의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포항 호미곶 광장 주변에는 국립 등대박물관과 새천년기념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등대박물관은 꼭 방문해야하는 포항 여행 추천코스인데요...


두 곳 모두 월요일이 정기휴일 입니다.


저는 포항과 경주여행 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월요일에 방문했는데요 후회가 크네요






728x90
728x90


연휴에 가족과 함께 서해 태안 안면도로 주꾸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태풍이후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 좋게도 많이 잡아 왔네요.


전날 조과는 엉망이었다고 하는데 낚시배 처음 타본 딸아이도 많이 잡고, 운 좋은 쭈꾸미 체험낚시 였습니다.

오늘은 주꾸미 낚시 채비와 팁, 가족과 즐겁게 체험낚시 하는 방법 소개 드립니다.




안면도 가족여행 중 잠깐 짬내어서 주꾸미 체험낚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낚시한 것은 아니고요

오후 종일배가 들어왔다 그 배를 이용해서 두 시간 정도 하는 체험낚시를...





낚시는 안면도에 있는 해신낚시를 통해서 체험 했습니다. 이곳은 가끔 제가 종일 우럭낚시 출조를 가는 곳인데요

9월 10월 주꾸미 낚시철이 되면 완전히 쭈꾸미 낚시 시스템으로 돌아 갑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4시에 돌아오는 종일 낚시는 4만원 다만 채비와 장비는 본인이...

후 4시부터 2시간 정도 하는 체험 쭈꾸미 낚시도 4만원 입니다. 다만 채비와 장비 모두 지급됩니다.




배가 출발할 안면도 백사장항의 모습. 이곳에서 낚시배가 출발합니다.




저희가 타게 될 안면도 해신낚시의 해신1호 

종일낚시가 끝난 배가 오후 4시쯤 돌아오고요 바로 이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내리시는 분들에게 물어봤더니 오늘 주꾸미 낚시 조과가 대박이었다고 합니다. 갑오징어도 많이 잡혔고

다만 체험낚시여서 멀리 나가지는 않아서 갑오징어는 안 잡힐 것이라고 하시네요...




배에 탑승하고 경찰관님의 인원확인이 진행되고...




우선 안면도 해신낚시 소개전에 쭈꾸미 낚시 채비 및 이번 조과 먼저 소개합니다.



주꾸미 선상낚시 채비 및 낚시방법은 간단합니다.

베이트릴과 낚시대, 그리고 애기와 추만 있으면 끝, 밑걸림도 없고 가장 쉬운 낚시중에 하나입니다.

낚시를 처음해보시는 분들이나 아이들도 쉽게 체험이 가능한 바다 선상낚시 입니다.


낚시방법은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되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애기 위에 주꾸미가 올라왔는지 그 미묘한 무게차이를 감지하고 챔질하는 기술이 중요

주꾸미는 애기위에 올라가지 바늘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쳄질하는 순간 바늘에 걸리고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챔질이 잘못되면 올리는 과정에서 도망가게 되지요..




대략 오후 4시 30분 부터 채험 낚시가 시작됩니다.




두 시간동안 어느정도의 조과를 보일지, 파이팅!




엄마가 먼저 주꾸미 개시를 하고 바로 초등 딸아이도 주꾸미를 잡아 올립니다.

다들 배낚시는 처음 하는데 잘 잡네요... 감 잡았어~





중간에 촬영한 주꾸미 사진, 힘이 아주 좋습니다.




딸아이는 주꾸미 낚시도 좋아하지만 잡은 주꾸미가 신기한지 손에 올려놓고 재미있게 노네요...







두 시간 동안 잡은 조과입니다. 저는 한 30마리 정도 잡았네요. 대박은 아니어도 만족할 수준의 조과입니다.

딸아이 도와주면서 이 정도 잡았으면...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다시 백사장항으로 복귀합니다. 이번에 체험낚시를 한 해신낚시의 해신 1호 소개



배 깔끔하고요. 안전바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요...

무엇보다도 사무장님이 참 친절하시네요. 체험낚시다 보니 초보자와 아이들도 많은데 계속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면서 잘 설명해 주시고...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장거리 낚시를 가면 여기서 잠깐 잠을 청하지만, 체험낚시는 거의 이용할 일은 없었네요...

구명조끼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오징어 먹물이 튀어서 얼룩이...


참고로 갑오징어 낚시를 하시면 버리는 옷이나 우의를 입으셔야 합니다. 먹물 안 빠집니다.




이렇게 잡은 주꾸미를 쉽게 뺄 수 있도록 통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통에 주꾸미를 살짝 걸어주면 쉽게 빠진다는...




주꾸미 체험낚시는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앞에서 바로 항구나 육지가 보일 정도의 거리. 파도도 없고 밑걸림도 없어서 배멀리 걱정도 크지 않고요...





728x90
728x90


빵순이와 빵돌이의 여행에서는 역시 방문한 지역의 빵집 순례는 필수입니다.

이번 포항여행에서는 포항1호 빵집으로 유명한 포항 시민제과 방문합니다.


글 뒷부분에서는 포항 시민제과 주차장 및 주차요금, 메뉴 및 가격, 그리고 빵집 시설 소개합니다.





최근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포항 빵집입니다.

전주 풍년제과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이 있듯, 포항 빵집은 바로 시민제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제과점으로 최근의 화려한 빵 보다는 추억속의 빵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1대 사장인 할아버지에 이어 2대 아버지 대까지 사랑받았던 제과점은 2005년 IMF 이후 경기침체로 문을 닫아야 했지만

13년이 지난 작년 여름, 3대인 손자가 영업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1949년 해방이후 시민옥으로 시작한 단팥집부터 현재까지 시민제과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빵집을 손자가 이어 받아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3대 30대를 이어 이런 가업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항 1호 영업신고증, 포항시 최초의 등록 제과점이라고 합니다.




포항 빵집 맛집인 시민제과 1층의 모습입니다. 일반빵집과 같이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빵과 테이블 몇개가 있고요, 2층은 구입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거 부모님과 함께 동내 빵집에서 맛볼 수 있던 추억의 빵들이 여기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포항 시민제과 자세한 설명에 앞서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빵 먼저 소개드립니다.




저는 부추라고 알고 있는데 지방에서는 정구지라고 많이 하더군요. 방송에서도 그렇고...

부추가 들어간 정구지빵





1949 런치사라다.

이곳 시민제과에는 창업 년도인 1949년이 들어간 이름의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 동네 이름없는 제과점에서 만날 수 있던 소시지와 오이 양배추가 들어간 사라다빵




그렇다고 꼭 옛날 빵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최근 유행? 하는 스타일의 다양한 빵들고 만들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민제과




몽불랑빵 페스트리와 말차초코블럭 크루아상



마늘바케트와 칠리소시지빵





시민제과 1층 한쪽에는 빵을 굽는 공간과 커피, 음료를 만드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깔끔한 고급 카페를 연상하게 하네요



프레제에나 티라미슈 치즈케익 등의 케익과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포항 빵집에 왔으니 이곳의 특색있는 빵이 더 생각나네요






조금 더 시민제과에서 만날 수 있는 빵을 소개하고 다른 시설과 볼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순수 밀크빵과 이름도 독특한 에그머니





후르츠통조림의 과일이 들어간 추억의 생크림빵도 반갑네요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포항 시민제과 빵집만의 시그니처 빵들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과자와 도넛 등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포항에서 한 일주일 살고 싶은 빵순이와 빵돌이...




아쉽게도 서울에서 포항에 도착해서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왔더니, 빵을 많이 먹을 수 없네요...

최소한의 빵만 샀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민제과의 음료 전설의 밀크쉐이크





포항 시민제과 2층의 모습입니다. 아주 여유로운 공간을 고급 카페처럼 꾸몄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조용하고 여유롭게 빵을 먹을 수 있네요...






포항시민제과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2:00 입니다. 

물론 해당시간까지 모든 종류의 빵이 다 있지는 않겠죠




포항 시민제과 주차장은 별도로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 앞에 주차도 어렵습니다. 다만 시민제과 건너편에 붉은 화살표로 표시한 건물에 사설 주차장이 있습니다. (골드유료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에 1천 원, 서울 기준으로는 저렴한 주차요금입니다. (포항은 잘 모르겠지만)




728x90
728x90


포항 여행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 소개입니다.




죽도시장에서 먹거리나 한끼 식사를 생각하신다면 세 가지 메뉴를 추천합니다.

우선 죽도어시장의 대게 회 거리해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아니면 국밥거리에서 소머리국밥이나 곰탕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을 추천합니다.

수제비골목에 대한 소개는 아래 죽도시장 안내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먼저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워 대충 걸어가다 보면 나오겠지 생각하시면 절대로 찾지 못합니다. 워낙 큰 시장이어서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가도 초행자는 찾기 어렵습니다.

우선 9번 구역 식품아케이트거리를 찾으세요



시장 교차지점 바닥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구역번호와 방향에 따른 상점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딱 9번 지점에서 수제비골목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포항 죽도시장에서 유명한 수제비골목입니다.



월요일 낮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네요... 

어느 음식점이나 동일한 메뉴와 가격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 같네요...




저희가 찾은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맛집은 경주식당 입니다.



우선 다른 가게와 다르게 실내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추울 경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뉴는 수제비와 칼국수 칼제비와 비빔국수, 잔치국수 입니다.

가격은 4천 원, 아쉽게도 오늘 김밥은 안 된다고 하시네요




수제비 칼국수 양념장과 깍두기와 해초 무침이 나옵니다.




역시 이곳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에 왔으니, 칼제비는 먹어야죠




손 칼국수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수제비가 들어간...

화려함 보다는 담백한 멸치국물의 수제비 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





시원한 콩국수는 쏘쏘입니다. 진한 콩국물은 아니고요. 개인 입맛에는 조금 달다고 할까요?





비빔국수도 무난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먹는 비빔국수



그리고 비빔국수와 함께나온 멸치육수입니다.






포항 여행 첫 맛집인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총평입니다.


화려함 보다는 담백한 맛을 보여줍니다. 시골 시장의 수제비와 칼국수 비빔국수 맛이고요

와~ 이런 것은 없어요. 4천 원 가격에 가볍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이곳 죽도시장 구경을 오셨다면 맛보시는 것을 추천 하지만, 이곳 수제비골목만을 오신다면 크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728x90
728x90



이번 경주여행에서 숙박했던 경주 켄싱텅리조트 2박 3일 투숙기 두 번째 이야기...

리조트 소개와 오락실, 노래방, 빨래방 등의 편의시설과 치킨, 피자, 편의점 등 편의시설 소개


우선 이곳에서 방 문제로 클레임 있던 이야기는 아래 클을 참고하세요

"켄싱턴리조트 경주 화장실 누수 및 에어컨 청소불량 클레임" https://www.a4b4.co.kr/3310




깔끔한 로비와 친절한 직원분들, 이곳에서 체크인하고 방 배정을 받습니다.





제가 처음에 경주 켄싱턴리조트를 검색했을때 주차장에 대한 불만이 있던데요

지상 주차장은 복잡하지만 지하 주차장은 매우 여유롭습니다.


더운 여름이다보니, 지상 주차장 선호하지 않고요. 다만 체크인과 체크아웃하는 본관 로비앞의 정차 공간은 협소해서 불편함은 아주 조금 있었네요...

이건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경험한 문제입니다.





투숙객에게 지급되는 아메라카노 무료쿠폰. 


저는 16평 예약했고 1박에 두 장씩 지금되네요...


메인동 로비에 위치한 더 모닝카페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일찍 오픈하시면 빨리도 해 주시네요

저는 아마 8시 30분 전후에 받았고요. 뜨거운 아메리카노 기준이어서 아이스는 1천 원 정도 추가금액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 요금 지불하면 다른 음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켄싱턴 리조트 먹거리




우선 편의점이 있었는데 사진찍지 못했네요. 일반 편의점에 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있고요.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BBQ치킨과 피자마루가 입점해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두 종류, 순살크래커와 BB윙스

실내에서 생맥주와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배달은 안 된다고 하네요. 주문 결제하고 방에 있으면, 완성되면 전화가 와서 받아와야합니다.





역시 치킨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켄싱턴리조트 경주에는 빨래방도 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대기가 많아서 포기, 결국 집에와서 세탁기 돌렸네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간단한 오락시설과 노래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리조트 로비에서 경주빵을 판매합니다.

아침에는 방금 만든 따끈한 경주빵을 맛볼 수 있고요. 가격은 아마도 경주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주빵 구입 계획이 있으시면 이곳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이곳 경주 보문단지 무선인터넷 LTE상황은 최악입니다. 참고하세요




728x90
728x90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추석특집에서 슈돌 건우와 나은이가 경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은이와 건우는 경주 황리단길 계란김밥을 먹고 띠별 운세 토정비결을 봤는데요...

이 재미있는 이야기의 배경이된 장소를 소개합니다.


따끈따끈한 경주 황리단길 운세보기와 계란김밥 업소 소개




우선 슈퍼맨이돌아왔다 건우와 나는이가 아빠와 함께 맛있게 멋던 계란김밥 잔치국수

 백종원도 극찬하고 여러 TV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곳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경주 황리단길 계란김밥은 바로 

경주 교리김밥 교동본점


다만 황리단길에는 교리김밥은 없습니다. 나은이와 건우가 방문한 곳은 교동에 있는 경주교리김밥 입니다.

역시나 맛집의 상징 긴 줄과 방송출연 안내표시는...





경주 교리김밥 교동본점 실내의 모습과 슈돌에 소개된 곳과 똑같죠?




이곳 경주 교리김밥에서 판매하는 매뉴는 딱 두가지 입니다.

계란김밥과 잔치국수





교리김밥의 계란김밥은 기본 2줄 8천원입니다. 한 줄에 4천원이라는 조금은 비싼 가격입니다.

김밥속에 계란 지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슈돌에서 나은이가 맛있게 먹었던 잔치국수는 5천 5백원

잔치국수는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잔치국수 입니다.




계란김밥으로 유명한 경주 교리김밥 메뉴 및 가격




경주 교리김밥 본점 (교동본점) 주차장, 가격, 휴무일 정보는 지난 포스팅 참고 하세요

https://www.a4b4.co.kr/3322




이어서 경주 황리단길에서 나은이와 건우가 아빠와 함께 운세를 본 곳 소개입니다.






바로 경주대릉원 옆 황리단길에 위치한

또깨비명당라는 곳입니다.





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단 돈 천원으로 띠별 운세를 볼 수있는 곳입니다.

건우와 나은이처럼 여행중에 잠깐 쉬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도깨비명당입니다.




교환기에서 천원 지폐를 넣으면 아래와 같이 코인이 나오고요...




마트같은 곳에 있는 뽑기기계와 같이 코인을 넣고 돌리면 운세가 들어있는 캡슐이 나옵니다.

이캡슐을 도깨비 방망이로 깨면... 안에 A4크기로 토정비결이 적혀있는 운세 종이가 나옵니다.





경주 황리단길 추천 '도깨비명당' 토정비결 운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www.a4b4.co.kr/3326





728x90
728x90


지난 경주여행에서 발생한 슬픈 이야기 공유해요

숙소는 경부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 켄싱턴리조트 16평 온돌방


당일 오후 4시경에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 2339호 (3층)

이 방이 이번 경주여행에서 씁쓸한 추억을...




기분 좋게 숙소에 도착, 2박 예약하고 방키와 함께 받은 아메리카노 쿠폰...




켄싱턴 리조트 16평 원룸형 온돌방. 성수기라서 

무려 2박에 24만원 이라는 거금을 지불한 방이다. 물론 조식은 불포함 가격이다. 




우선 주방은 합격점이다.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주방은 깔끔했다. 무엇보다도 냉장고가 깨끗하고 소음도 없다는 부분





콘도 물건은 사용하지 않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그러나 슬슬 경주 켄싱턴리조트 불편한 단점들이 나오는데



헤어드라이어와 거울, 그리고 TV의 오묘한 위치. 거울을 보면서 어떻게 머리 손질을하라는 것인지...




테이블이나 TV장 위 휴대폰이나 태블릿 전원을 연결할 소켓이 없다.

벽 위에 있는 소켓에 연결하고 방 바닥에 방치...




이 정도로 끝났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듯... 본격적인 경주 켄싱턴리조트 단점과 불만이 나오는데...


불만의 시작은 바로 이 에어컨 이었다.



뭐 청소 및 위생상태에 대해서 더 설명이 필요할까? 과연 에어컨 필터는 청소라는 것을 할까?



거기에 너무나 오래된 에어컨이어서 작동 소음이 장난 아니다. 너운 날씨에 가동하면서 과연 잠이 올지...




그러나 진짜 큰 문제는 화장실에서 발생하는데...




우선 수건이 딱 3장 지급된다. 그것도 얇은 가정용 세수수건 크기... 인당 한 장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려면 이 한 장으로 가능한 것일까? 보통 목욕수건도 있던데... 2박 24만원 시설이 이렇다. 




참고로 하루에 한 번 이렇게 비닐 봉지에 수건과 휴지가... 처음 보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 방



아침에 일어나니 화장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것도 변기 바로 위에서, 그러다보니 우선 볼일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결국 켄싱턴리조트 데스크에 전화해서 방 변경을 요청

풀어놓은 짐 다시 정리하고, 냉장고 물건 다 꺼내고. 방 변경을 기다리는데... 아까운 여행 시간이 흘러간다.




그리고 다시 배정받은 방, 이번에는 동일한 16평형 침대방이다.

맨 윗층인 8층으로 배정을 받고





오~ 온돌방 보다 깔끔하다.



침대도 깨끗해 보이고




TV 화장실, 부엌 시설은 16평 온돌방과 동일하다.




무엇보다고 에어컨이 신품이라는... 온돌방의 그 지저분한 에어컨과 비교하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숙박을 고려하시는 분들... 만약 타입별로 조건이 다 같다면, 절대로 온돌방은 선택하지 마시라는...




728x90
728x90


경주 시티투어 가족여행 체험기

경주 시티투어버스 이용한 경주야간투어 선택


혹 마감이 될 수 있어 서울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에약 후 이용 (사전예약 할인 이런건 없음)

경주시티투어 업체는 경주시 공인업체는 천마관광 한 곳 뿐이라고 한다.

독점이냐 경쟁이냐 보다 규모로 봐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 차원이라고 생각 된다는... http://www.cmtour.co.kr/tour/




경주 시티투어는 아침 9시~10시 부터 오후 5시~6시 까지 진행되는 주간 종일코스가 대부분

통해안투어, 신라역사스토리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대중교통으로 경주에 온 여행객들은 아래 경주 시티투어 상품도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이다. 가격도 2만원 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




투어 시간은 7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사시 숙소에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어서 내렸다는...

관광지까지 이동시강 30분 정도를 고려하면, 경주 야간시티투어 순수 관광시간은 2시간 정도



우리가 선택한 시티투어 상품은 경주야간투어

순수 투어 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교촌마을, 월정교 등 밤에 더욱 어울리는 경주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낮에 보는 첨성대 보다는 밤에 조명받은 첨성대가 훨 아름답다는...




요금은 아래와 같다 경주야간투어 요금 : 성인은 1만 6천원, 어린이는 1만 4천원

입장료 포함, 문화관광해설사 등 비용 모두 포함, 추가비용 없음





우리가 경주여행 일정동안 숙박했던 켄싱턴 리조트 경주앞에도 버스가 온다는...





버스는 이렇게 생긴 관광버스가 온다.

휴가철이기는 하지만 월요일 저녁이어서 차가 출발할 수 있을까 고민 했는데... 만석 까지는 아니지만 2/3이상 자리가 꽉...

혹 신청자가 적어서 운행이 취소될 걱정한 내가 머쓱해지는...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 도착지는 동궁과 월지 (안압지) 




안압지에서 관광해설사님의 해설과 함께 약 1시간 정도 여행코스가 진행되는데...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 동궁과 월지...





특히 이곳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는 장소가 바로 동궁과 월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장소는 첨성대




낮에 첨성대 와본 사람은 엄청나게 실망한다. 첨성대가 실망이 아니라 그냥 허허벌판에 딸랑 있는 것이 첨성대...

그렇데 저녁에 이런 조명을 받으니 있어 보인다는...




여기서 부터는 차량 이동없이 걸어서 쭈욱 이동하는데...






계림, 내물왕릉 


경주 야간시티투어 문화관광해설사님의 계림과 내물왕릉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가 이어지고...




교촌마을을 지나 마지막 코스인 월정교 도착



교촌마을에는 교촌향교와 경주최부자집, 경주 교촌법주 등 볼거리가 있는데 야간시티투어에서는 이미 문을 닫아서 외곽만 봤다는...

교촌마을은 낮에 다시 방문하기로... 안 그래도 그 유명한 교리김밥도 여기에 있다는...





월정교의 낮과 밤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 듯... 경주 신라의 달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주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차 여부를 떠나 경주 야긴시티투어는 꼭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 




728x90
728x90


경주 여행에서 아쉬운 부분

경주는 참 볼거리는 많습니다. 그러나 맛집은 별로 없죠. 특히 '경주음식은 OO이다.' 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경주에서 경주 특유의 맛집을 찾거나 여행선물을 사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경주 특산품이라고 알려진 경주 황남빵과 경주빵을 소개합니다.

모양과 맛도 비슷하고 다만 가격차이가 좀 있고요. 여러 사연이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유사품 등등 말들이 많은데요. 이 차이도 알아 봅니다.





이번에 구입한 경주 황남빵과 경주빵 


경주 황남빵은 경주 태종로 황남빵 사거리에 위치한 본점에서, 경주빵은 숙소인 켄싱턴리조트에서 구입 했습니다.




경주 황남빵 소개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시작했고 빵을 사러 온 사람들이 황남빵이라 부르면서 황남빵이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황남빵은 현재 특허 등록된 상품으로, 상호와 빵 모양이 특허법의 보호를 받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곳 말고 다른 빵들은 황남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 이름은 창업주의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에게 승소해서 사용하는 등 집안 문제가 있었네요...



그래서 황남빵은 체인점이 없습니다. 오직 (우)38159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 

사진에 보이는 황남빵 건물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황남빵 본점의 모습. 주차장 잘 준비되어 있고 건물도 엄청나게 큽니다. 여기에 휴식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주 황남빵 본점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황남빵 판매대가 있고요. 안쪽에서 많은 분들이 손으로 황남빵을 만들고 있으십니다.

수북하게 쌓인 팥과 빠른 손놀림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이렇게 방부재를 넣지 않고 손으로 만드는 생빵이어서 황남빵 경주빵 유효기간은 상온에서 3~4일 정도입니다.





경주 황남빵 가격


비슷한 경주빵보다는 가격이 좀 있습니다. 1호 20개 800g에 2만 원

다른 경주빵이 700g 20개에 1만 4천원인 것에 비하면 20% 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경주 황남빵의 모양. 

경주빵보다는 조금 두툼한 모양입니다. 좀 더 실해보인다고 할까요?




황남빵 특유의 빗살무늬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왼쪽이 황남빵, 오른쪽이 경주빵입니다.







위는 경주황남빵의 단면, 아래 사진은 경주빵의 단면입니다.

경주 황남빵이 좀 더 실하고 팥이 많이 들어가 보입니다. (100g 중량의 차이라고 봐야 하는지...)




이번에는 경주빵 소개입니다.


경주빵은 OO경주빵, 경주빵OO 등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황남빵은 고유한 이름으로 상표권이 나왔지만, 아마도 경주빵은 상표권 등록이 어려울 듯 합니다.


가격은 20개 기준 1만 4천원 이고요. 켄싱턴리조트 로비에서는 할인된 가격인 1만 2천 9백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는 경주빵 아래는 황남빵입니다. 빵의 두께와 모양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경주빵도 황남빵과 마찬가지로 모양과 빗살무늬가 유사합니다.





그럼 두 빵의 맛은 어떨까요?



사실 맛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식감이나 단 맛은 비슷하네요.

오히려 경주빵은 방금 나온 따끈한 상태로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 (빵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바로 나온 따끈한 빵을 이길 수 없지요)


다만 서울에 올라와서 먹어봐도 두 빵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728x90
728x90


경주 여행 3일차 오늘 오전에는 토함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바로 경주 대표적인 유적지인 불국사와 석굴암 관람을 위해서


오늘은 석굴암 가는길 방법과 주의사항, 주차장 및 주차요금, 석굴암 입장료 리뷰합니다.



경주 시내나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길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침에 이렇게 안개가 심하다 보니, 차가 빨리 가기도 어렵고요. 길도 굴곡이 심하고 낭떠러지가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석굴암은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 신라 경덕왕 시절 시작해서 해공왕에 완성된 암자입니다.

불국사와도 거리가 있고요. 이곳 입구에서도 도보로 상당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경주 여행을 고려한다면 한 번은 꼭 봐야할 우리나의 대표적인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석굴암 관람시간 및 입장료 안내





석굴암 관람시간은 아래과 같이 계절별로 상이합니다. 또한 마지막 입장객은 1시간 이내로 퇴장해야 하니, 늦어도 오후 3시까지는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구분기간입장시간비고
봄, 가을2월~3월 중순07:00~17:30약3개월
10월
하절기3월 중순~9월06:30~18:00약6개월
동절기11월~1월07:00~17:00약3개월

석굴암 입장료는 성인 5천원, 학생 3천 5백원입니다. 사실 석굴암을 본다고 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불국사와 같은 요금이니 엄청나게 비싼...)

구분성인
Adult
(19~64세 Age)
청소년/학생/군경
Youth Uniformed 
(13~18세 Age)
어린이
Child
(8~12세 Age)
개인 (individual)5,000원3,500원2,500원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별도 주차요금도 청구 됩니다.

일반 승용차 기준 2천 원의 주차요금이 청구됩니다. 불국사보다 비싼 주차요금이네요


구분승용차 (1,000cc미만)중형차 (1,000cc이상)대형차 (버스)

1,000원2,000원,4,000원


주차장에서부터 이곳까지도 상당히 걸어서 올라옵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다시 600m을 걸어가야 합니다. 평지가 아닌 비포장 산길이어서 15분 이상 소요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볼거리가 있어서 쉬엄쉬엄 간다면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런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요. 아침이라 안개가 심하고 보슬비도 내리는 상황

우선 편한 복장과 운동화 차림으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나 힐 등의 신발은 상당히 불편할듯 합니다.






석굴암 가는길 따라 한 15분 정도 걸었나요. 기념품 판매대와 약수터가 보이네요...



토함산에서 나오는 감로수, 상당히 시원합니다.





이 근처에 화장실과 기념품 판매장, 매점이 있습니다.

여름 낮에 올라온다면 상당히 힘든 걸음이 될 듯 합니다. 가능한 시원안 아침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숨을 돌리고, 다시 석굴암을 만나러 올라갑니다. 안내소에서 안내책자 받고 다시 5분 정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석굴암 올라가는길 이라는 안내판이 보이시죠?





석굴암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에 있는 석굴암 석물들... 큰 볼거리는 아닙니다.

역사적 가치는 충분하겠지만 관람객의 눈을 끌 수 있는 미적가치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제목만 적혀있어서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가치는 어떠한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드디어 석굴암에 도착!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석굴암은 불국사에 속한 조그마한 암자입니다.

겉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전체 크기라는...




국보 24호 석굴암에 대한 소개.

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실 전면에 유리벽을 설치, 내부에서 사진촬영 금지. 석굴암 관람 조건이 빡빡 하네요





입구 밖에서 보이는  금강역사와 석가여래불상. 암자 밖에서 볼 수 있는 최대 각도입니다.

안에서는 석굴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지켜야죠




석굴암 관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관람 편의성입니다.


위와 아래 이미지와 같이 관람객이 암자안에 머물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협소합니다.

또한 유리벽이 있어 접근도 어렵습니다. 방문객이 많다 보니 떠밀려서 나가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사실상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관람상황입니다.


건너편에 별도 건물을 하나 만들고 석굴암 내부를 영상으로 실시간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이 석굴암 내부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방문하면 자세하게 관람 및 설명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이 석굴암 입체탁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www.a4b4.co.kr/3305





석굴암 구경 마치고 나오면 부처님을 보신 작은 건물이 보입니다. 석굴암 수광전



석굴암 수광전 안의 불상과 옛날 석등이 있던 자리




석굴암 가는길은 길었지만 정말로 짧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석굴암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굴암 주차장 근처에 있는 대형 범종 소개합니다.






야박한 석굴암통일대종 체험 이야기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런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요, 계단 왼쪽으로 이런 건물과 범종이 하나 있습니다.

종 이름은 석굴암 통일대종.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은 아닌 듯 합니다.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성덕대왕신종 (에밀레종)을 모방한 종으로 보입니다.

단, 일반 관람객도 이 범종을 타종할 기회가 있다는...




한 명이 타종하는데 1천원 이상의 성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타종하지 않고 구경하거나 사진찍으러 들어가는 것도 막으시네요...


딸 아이가 성금을 내고 타종하고 저는 사진찍으려고 하니 타종여부 상관 없이 돈을 내라고 하시는... 조금은 야박한 생각이 드네요...



우여곡절 까지는 아니지만 타종 잘 하고 사진 잘 찍었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