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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물관 여행기 이번에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미술관 소개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중 삼국시대에 불교를 가장 늦게 허용한 나라가 바로 신라입니다.

귀족의 반대로 불고 공인이 지연 되었으나 법흥왕 당시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가 공인되고, 이후 신라 불교의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3국의 대립속에 호국불교로 발전하는 기회가 됩니다.


이곳 신라미술관에서는 신라시대 번성한 불교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로비입니다. 다른 전시관과는 조금 색다른 구성을 보이네요...





홀 중앙에 위치한 약사불, 모든 질명은 물론 무지의 병까지도 고쳐 준다는 부처 약사불...





불국사에 있는 석굴암 부조상의 입체탁본입니다.

사실 석굴암에 직접 가면 상당히 실망하게 됩니다. 너무 협소하고 탁 막힌 유리벽, 그리고 많은 관람객으로 인해 부족한 감상시간...

이 입체탁본으로 인해 석굴암에 있는 부조물들을 여유롭게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네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은 이미지와 같이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신라시대 불교 미술을 2층에는 황룡사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라미술관 1층 불교미술 1실과 2실





2018년 특별전인 사천왕사 녹유신장상 백년의 기다림 전시회



나에게는 상당히 낯선 신라의 유물입니다. 2006년 부터 2012년 까지 발굴을 통해 발굴하고 복원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정말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천년 역사의 신라네요...






보물 366호 감은사 사리갖춤




문무왕 시대의 유물로 정교함과 디테일, 불교미술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식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다양한 금동불...

10cm 전후의 금동불 들은 가지고 다니던 호지불상 이라고 합니다.






깨달음과 진리를 인격화한 비로자나불...



이런 불상의 뒷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휴대를 위한 무게 고려? 아니면 원가절감?






부처의 탄생을 묘사한 탄생불과 반가사유상





이외에도 다양한 신라의 금동불...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2관에서는 각종 불교관련 석상 및 불상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자상과 금강역사, 석굴암에 있는 금강역사 보다는 조금 우스꽝 스럽지만...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약사불 국보 28호

원래 왼손에 약병을 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팔도 있었고...

다만 저의 막눈에는 이 약사불이 왜 국보의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층 창가에 있는 반가사유상 머리와 팔이 깨져서 몸통만 남아 있는 유물입니다.

상당히 독립된 장소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시 방식이나 공간이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니케의 여신상이 생각 나네요...





2층 황룔사실...


불에타서 지금은 볼 수 없는 황룡사지 9층 목탑



황룡사의 재현 디오라마와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거대한 망새 하나로 당시 황룡사의 규모를 짐작할 뿐입니다.

현재 황룡사 복원을 진행중이라고 하니, 경주에 방문할 일이 생기겠네요...











황룡사터에서 발굴된 기와와 신라 통일신라 시대 기와비교...

이런 구성 너무 좋아요...





국보275호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陶器騎馬人物形角杯]

삼국시대 가야 토기라고 합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신라의 대표적인 기마인물상과 필적할만한 작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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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박물관 투어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관람후기입니다.




신라역사관은 1천년 신라역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래와 같이 4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으면 신라의 건국과 성장부터 신라의 멸망까지 신라시대 유물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라 역사 연표

삼한시대를 거처 기원전 37년 신라건국부터 신라, 통일신라 까지 신라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국사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전시관의 시작은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바위그림 (반구대 암각화)으로 시작합니다.

TV에서 댐 건설로 수몰된다고 나오던 바로 그 반구대 바위그림입니다. 

비록 복제품 이지만 직접 볼 수 없는 이 벽화를 이곳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네요...






신라역사관 1실 : 신라의 건국과 성장



1실 에서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철기시대까지 신라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로 토기와 그외 생활도구들이 주된 전시물입니다.





국보 195호 토우장식항아리


다산과 풍요를 비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5세기에 이렇게 디테일하고 조형적인 항아리가 있었다는 것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당시 출토되었던 유물들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네요...

경주 박물관이 조금 협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보다 더큰 공간으로 이동하고 여유로운 전시공간이 필요하네요...




2실 황금의 나라 신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가장 핫한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각종 고분에서 출토된 문화재와 금관 등이 전시되어 있는 가장 신라스러운 전시공간이 아닐까합니다.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金冠塚金冠─金製冠飾) / 국보 제 87호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중에 발굴된 무덤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무려 3만종의 유물들이 발굴되었다고 하며, 금관과 금제허리띠, 그리고 다양한 황금 장신구로 인해 금관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금관총 금제 허리띠, 지금도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물을 만들수 있을까?

당시 신라의 금세공 장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황남대총은 두개의 무덤이 붙어있는 쌍분이라고 합니다. 금관을 비롯한 수 만점의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국보 제191호 황남대총 금관은 이곳 국립경주박물관이 아닌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황남대총 하나 만으로도 조그마한 박물관 또는 독립 전시건물이 마련되어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경부 황남대총 북분에서 발굴된 유물들 허리띠와 유리옥, 장식용 큰 칼...






황남대총 남분에서 발굴된 금동 관모 등의 유물들...




어마어마한 양의 토기들...





과연 누구의 무덤이었기에 이런 엄청난 부장품이 들어 있었을까요? 황남대총 유물들만 감상해도 한 두 시간이 그냥 지나갈 듯 합니다.

경주 여행 일정만 여유롭다면 하루 정도는 국립경주박물관 투어에 할당하고 싶네요...






그 유명한 천마총입니다. 특히 천마총은 대릉원 안에 위치한 능 중 하나인데요. 직접 들어가서 견학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죠

1973년 무덤 안에서 자작나무껍질에 채색으로 천마를 그린 말다래(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보 188호 금관과 국보 190호 금 허리띠와 꾸미개가 가장 눈에 띕니다






당시의 엄청난 왕권을 보여주는 금귀걸이 및 장신구





관꾸미개와 관모 특히 관모의 디테일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직접 보지 않고는 국보 189호 관모의 조형미를 설명하기 힘드네요...




제 3실 강력한 중앙집권 왕국




이곳에서는 통일전 신라의 문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각종 기와 및 우리에게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얼굴무늬 수막새, 생각보다 상당히 작아서 당황했네요...

국보도 보물도 아니지만, 신라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국사시간에 나오는 법흥왕과 이차돈... 불교의 도입. 바로 이차돈 순교비입니다.

사실 조형성 및 예술적 가치는 잘 모르겠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비석과 탁본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저는 크게 관심없는 분야여서 패쓰



그리고 계속되는 각종 기와와 수막새... 신라의 화려함




국립 경주 박물관 신라 역사관 마지막 전시실인 제4실 신라의 융성과 멸망




신라가 융성할 당시 신라의 모습이 디오라마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왕궁터와 황룡사지 9층 목탑 등...





이곳에는 사자모양 석수, 금강역사 머리등 당시 신라의 석조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십이지상 조형물 및 각종 석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이런 엄청난 유물이 좀 더 넓고 세련된 공간에서 전시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광화문에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확대 이전하듯, 국립경주박물관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다양한 인종의 외국 관람객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요. 우리의 위대한 유산을 설명하기에 조금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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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미술술여행 국립경주박물관 방문합니다.

8월 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 특집진열 '금령총金鈴塚 금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령총 금관 특별전... 


금령총은 우리에게는 금관 보다도 기마인물형 토기로 유명한곳 이기도 합니다.





금령총 금고나 특별전시회는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번달 말까지 전시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방문해 주세요




금령총은 경주시 노동동 고분군 내 사적 제28호로 지정된 신라시대의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일제강점기였던 1924년에 조선총독부박물관이 발굴한 유적입니다. 


금관(보물 제338호)과 기마인물형토기(국보 제91호)를 비롯해 무덤의 이름을 결정짓게 해준 금방울 1쌍이 출토된 고분입니다. 다만 무덤의 주인을 알지 못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는 금령총 발굴의 역사애 대한 사진과 영상등의 설명과, 현재 재발굴 중인 현장의 모습

그리고 발굴된 금관과 금허리띠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령총에서 나온 유물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금령총의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볼 수 있는 부분이 더 의미가 있습니다.






1924년 금관총에서 발굴된 보물 338호 금관




나뭇가지 장식과 사슴뿔 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신라 시대의 금관이라고 합니다.





금관총에서 같비 발굴된 금허리띠, 길이 약 74cm로 다른 곳에서 발굴된 허리띠의 2/3 길이에 블과하다고 합니다.





이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금령총금관 특별전에서는 금령총 금관과 금허리띠를 다른 유물과 비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전시하는 금령총 금관과 금허리띠는 금관 머리띠의 지름이 15cm, 금허리띠의 길이가 74.1cm로 다른 무덤 출토품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또한 다른 금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곱은옥 장식이 없이 201개의 달개만으로 장식했습니다. 

이와 같이 작은 크기 때문에 이 무덤의 주인은 당대 최고지배자인 마립간이 아닌 어린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금관총과 천마총의 금관과 비교해서 감상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 입니다.








이번 특별 전시는 금령총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금령통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들이 22일간의 짧은 기간에 부장품이 주로 분포하는 매장주체부를 중심으로 조사하 무덤의 전체 구조와 축조 방법을 복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당시 출토된 엄청난 양의 유물 중 일부만을 선별해 보고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령총 재발굴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종합보고서를 출간하고 그 내용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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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이용 팁 중 하나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기 및 주의사항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잘 놀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이용자는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인 부분은 참 좋네요...

어차피 여름 오후에 에버랜드 이용자는 적고, 캐리비안 이용자는 많으니 이용자 분산도 가능하고, 그래야 오후 입장객도 받고...)


작년에는 너무 늦게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서 딸아이가 보고 싶은 판다를 보지 못했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에버랜드로 향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장마감이 오후 5시 30분입니다. 그리고 6시에 끝나는데요...


30분 만에 관람 어렵습니다. 늦어도 5시에는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대기줄이라도 길게 서 있다면,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있는 판다를 볼 기회를...




그리고 판다월드에는 자이언트판다는 물론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황금원숭이 등 만나기 힘든 희귀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다월드 시작은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을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니 좋네요...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이 있고요...




판다 배설물도 전시되어 있네요...




귀여운 판다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10~20분 정도 판다체험공간이 끝나면

드디어 진짜 자이언트판다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가 펼쳐 집니다.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판다 한 마리찍 있네요...




요녀석은 판다인가? 아니면 나무늘보 인가?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낮잠만 자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판다 녀석이 널어놓은 빨래처럼 축 늘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수분 동안을 꿈쩍하지 않고 있네요...

귀여운 판다의 재롱을 기대한 관람객들은 실망을...



아이쿠 민망하기도 하여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암수판다 한 쌍이 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각각 6살 7살이된 판다라고 합니다.

몸무게 130kg 장난이 아니네요...




건너편에 있는 판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녀석의 상태는 더욱더 가관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녀석들... 게을러서 번식도 안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이 상태로 한동안 미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인기를 끄는 판다가 있었으니...

에버랜드 판다월드 출구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로 레서판다입니다. 

Lesser... giant와 상대적인 뜻으로 레서판다라 부른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 만한 녀석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이 보던 말던 열심히 대나무만 먹고 있네요...




조금은 아쉬운 에버랜드 판다월드 였는데요 팬더 말고도 신기한 동물들이 더 있었습니다.



이 귀여운 원숭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이라고 합니다.

남미 브라질 지역에만 사는 포유류라고 하는데 명종위기 동물이라고 합니다.





먹보 진정한 먹보... 계속 먹기만 하네요...




그런데 너무나 귀엽습니다.

생긴것도 귀엽지만 자이언트 판다와는 다르게 활동력이 뛰어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 영장목 비단원숭이과 사자타마린속...

원숭이가 맞기는 맞네요...





또한, 호기심이 많은지 유리창 밖의 관람객들을 뚫어지게 처다보기도 하고요...

유치창에 바짝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 묘한 표정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동물원 스탬프랠리가 있는데 3곳의 스탬프만 찍어도 기념품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마감이 평일 오후 5시, 주말 5시 30분... 시간이 늦어 버렸네요...





그리고 팬더월드 마지막 코스에는 황금원숭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아기황금원숭이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이녀석들은 멀리서 멍때리고 있지 가까이 오지를 않네요...




애버랜드 마지막코스 판다월드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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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루브르 박물관 방문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프랑스 다운 예술 작품들은 바로 회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집트의 미이라, 그리스의 밀로의 비너스와 니케의 여신상, 중동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거대한 건축물 등...

이러한 작품들이 대부분 약탈품 이었다면, 이곳의 회화는 가장 프랑스 다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루브르 박물관 드농관 1층과 리슐리외관 2층




모나리자 (Mona Lisa)


루브르 방문한다면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 그러기에 항상 가장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기대만큼 실망도 큰 장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의 부인을 그린 초상화라고 하죠

모나리자의 미소, 다빈치 코드, 언제나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세로 77㎝, 가로 53㎝ 의 작은 초상화는 과거 도난과 훼손 등으로 가까이서 감상할 수 없습니다.

그냥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직접 봤다! 이정도의 느낌...





드농관 1층 700 전시실, 프랑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작품들...


이곳이 바로 프랑스의 유명 작품들 특히 프랑스의 역사와 함께하는 낭만주의 유명 회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


프랑스 시민들이 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정을 세운 7월 혁명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입니다. 부제는 1830년 7월 28일

처참한 혁명의 현장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민중을 이끄는 여신의 비현실성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품




메두사 호의 뗏목 : 테오도르 제리코


1816년 7월 2일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떠난 해군 군함 메두사 호가 난파하는데 관리와 지휘관의 무능, 그리고 무책임. 

뗏목에 탄 난민을 버리고 도망가는 구명보트의 선장. 이를 은폐하려는 프랑스 정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세월호와 비슷한 슬픈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 폴 드라로슈 &

말을 탄 황실 근위병 : 제리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다비드



고전주의를 창시한 프랑스 대표적인 작가이자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으로 유명한 다비드의 작품

가로 9.3미터 세로 3.1미터의 거대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이지만, 그림속 장면은 나폴레옹 1세가 황후 조세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 인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묘사가 압도적인 작품



그리고 다비드의 작품 몇 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장군의 초상 : 다비드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과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 다비드




가나의 결혼식 :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




폭 9.9미터, 높이 6.6미터, 아마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회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는 종교의 한 장면을 묘사했다고 하지만, 그림속에는 당시 유면한 귀족들이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쉴리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쉴리관 940 전시실 앵그르의 작품



프랑스 신고전주의 작가로 구도와 원근법을 무시하면서 관능적인 여체를 묘사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또한 관음증의 표출과 동성애적인 요소 등 앵그르 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과 터키탕



그랑드 오달리스크






조반니 바티스타 피아체타 (Giovanni Battista Piazzetta)의 작품들



나에게는 상당히 낮선 성화들...

유럽의 어느 미술관을 가도 이런 작품들에는 크게 눈이 가지 못한다는...






정물화의 기준 샤르뎅의 붉은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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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장소 중 하나가 아폴론 갤러리 (Galerie d' Apollon)입니다.


루이 14 세를 위해 디자인 된 아폴로 갤러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Galerie des Glaces와 같은 종류의 최초의 왕실 갤러리였습니다. 

당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예술가가 꾸며낸 이 박물관에는 현재 크라운 보석 (Crown Jewels)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위치는 드농관 1층 705 전시실 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작품이나, 이탈리아 회화를 보다보면 전시되어 있는 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실내를 만나게 됩니다.






이중 하나가 드농관 아폴론 갤러리 입니다.



아폴론 갤러리는 프랑스 황실의 왕관과 보물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기 등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장식 및 구성은 프랑스 황실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 아폴론 갤러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건물 천장에 그려있는 그림들의 내용이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내용이며

중앙에는 '파이톤을 물리친 아폴론' 신화가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물 중앙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눈길을 끄는 두 개의 왕관이 있습니다.

루이 15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과, 샤를마뉴 왕관


왕관 아래 코끼리 작품은 

Badge of the Order of the Elephant of Denmark 


142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루비, 그리고 에나멜 처리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루이 18세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왕인 Frederick 6세의 모노그램이 사용되었습니다.




루이 15 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

1722 년


금박을 입힌은; 모조 보석과 진주 /

H 24 cm; 22 cm


리젠트와 샌시 (다이아몬드 282 개, 컬러 스톤 64 개)와 진주 230 개를 포함한 원석은 국왕 대관식 후 모조품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두 공예품은 코담배 갑 (Snuff-box) 이라고 합니다.




라피스 라즐리 네프 (Lapis-lazuli nef)


배 모양의 식탁용기 네프입니다.

16 세기, 이탈리아 작품으로 순금 도금과 금박 부착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 42cm; W. 33cm


놀라운 사실은 큰 보석(청금석)을 깎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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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지도 무료로 빠르게 받아보는 방법 공개...

올해 여름휴가는 일본으로 가자고 딸아이와 약속했는데, 이번 일본과 무역전쟁이 터지면서 우선 국내로 여행지 변경을 했네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경주로 결정 했습니다.


인터넷 경주 관광 및 여행관련 정보를 찾다가 집에서 쉽게 무료로 경주 관광지도를 받아볼 수 있어 소개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이렇게 우편물이 하나 딱 와있네요...

Golden City 경주! 우편 봉투도 잘 만들었다는...




먼저 경주 관광 여행지도를 무료로 편하게 집에서 받아보는 방법



경주시 경주문화관광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오른쪽의 관광지도신청 배너를 클릭합니다.

http://guide.gyeongju.go.kr/


링크 변경만 없다면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신청 페이지로 바로 접속됩니다.

http://guide.gyeongju.go.kr/deploy/divide/01/01_01/index.html



관광지도 신청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안내지도는 무료로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어 7일정도 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5일 걸렸네요...)

만약 급하게 신청 할 시에는 착불 기재 요청하면 좀 더 빠르게 경주 관광안내지도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착불 기재 없을시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오니 유의하여 주세요!)


또한, 경주시청 및 관광안내소(서라벌 관광안내센터, 경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앞 관광안내소, 불국사 주차장 앞 및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편물 안에는 두 개의 안내지도가 들어 있습니다.

경주 여름 & 아름다운 시간여행 경주 한국어판



경주 여름 책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주의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계곡 등의 휴식공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 관광 안내지도




앞면에는 경주시 전도와 주요 문화제 표시가




뒷면에는 보문관광단지, 경주남산권, 경주대릉원 구역이 좀 더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경주로 생각하신다면 편하게 경주 관광안내지도 받으셔서 알찬 휴가계획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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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여행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가장 인상깊었던 공간 중 한나가 바로 고대 근동관입니다.

쉴리관 그라운드 층에 위치한 이곳은 기원전 5000년 부터 서기 700년 사이의 조각과 건축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랍권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접하기 힘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작품들 특히 거대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작품의 규모와 독창성에 한 번 놀라고,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당시 어떻게 약탈해서 가져올 수 있었을까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해당 작품을 볼 수 있은 곳은 0층 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영역인 쉴리관 고대 근동 구역입니다.




코르사바드 궁전의 유적


이라크 북부, 모술의 북동 20km에 있는 신아시리아 시대의 유적으로 아시리아 사르곤 2세(재위 BC 721∼BC 705)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유적을 이곳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져 왔습니다.




코르사바드 궁내 : 황소 장식문 축 정경



몸은 황소를 얼굴은 사람을 거기에 날개.. 궁의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신상입니다.

적에게는 공포를 시민들에게는 왕권을...



황소 문들이 있는 코르사바드 안 뜰 정경


당시 앗시리아 건축의 특징은 거대한 고부조 예술품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루브르 박물관에서 원 없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길가메시 사자를 제압하는 영웅 : 바빌로니아 문학의 주요한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앗시리아 병사들의 행렬 부조 작품




이 외에도 코르사바드 궁번에서 가져온 다양한 부조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코르사바드 궁정 이라크 모술 신상 부조 ...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ISIS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 IS가 장악했었고, 코란을 극단적으로 숭배하는 그들은 어떠한 우상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남아있는 수많은 고고학 미술품들이 파손되고 약탈 - 암시장에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프랑스와 독일 영국이 이러한 아랍지역의 유물을 약탈하지 않았다는 우리는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몰랐다는...

(과거 열강의 문화재 약탈은 비판 받아야 하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페르시아와 바빌론의 채색 벽화관




채색벽화 학교 미술시간에 한 번쯤을 들어본 단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의 이슈타르 문이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슈타르 문 입니다)





활을 든 궁사들 부조



각각의 벽돌을 채색하고 유약처리 후 구워서 이렇게 만들었다니...

엄청난 노동력과 비용이 들었을 듯 합니다.


과거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약탈 당한 이슈타르 문을 재건하다 재정이 파단 났다는 말도 있죠

만약 온전한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면, 아마 이집트 피라미드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남아있을 듯 합니다.





이 작품은 아마도 이슈타르 문에 있던 조각을 가져온 듯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온전한 모양의 채색벽화로 보전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채색벽화 이외에도 이런 단색 벽화들도 루브르 박물관 고대 근동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지 기린 등 현실에 있는 동물들과 상상의 동물을 결합한 작품들인데요

당시 사람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표현능력에 감탄만 나옵니다.




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이란지역의 유물, 특히 기원전 6-5세기 수제의 다리우스1세 왕궁 유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가신다면,  이곳 고대 근동관에서 이란과 이라크 중심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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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쉴리관 0층과 1층에 위치한 이집트관 소개입니다.

과거 나폴레옹 시대부터 수집된 다양한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상 약탈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지만 이집트시대 미이라 파프루스, 피라미드 안의 각종 부장품 등

이집트를 가지 않고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집트 역사와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와 아래 루브르 안내도와 같이 쉴리관 0층과 1층을 중심으로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집트관 입구에 위치한 나크토레브의 상 (Nakhthorheb praying) 

홍페이지에는 기도하는 나크토레브로 설명되어 있네요...




전시관 입구에 도열해 있는 작은 스핑크스상과 사자상

신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조각상들이아고 합니다.




위대한 스핑크스(Great Sphinx). / 타니스의 스핑크스


이집트 타니스(Tanis) 지역에서 발굴된 스핑크스로. 사자의 몸과 왕의 머리를 한 괴물로 신전의 수호신으로 세웠다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왔는지 이 스핑크스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네요...





역시 이집트 하면 미이라가 아닐까요?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는 다양한 미이라과 석관, 목관, 그리고 부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굴한 석관과 목관, 밖은 물론 안쪽까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이 지금까지도 보관되어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거위를 든 여인들의 행렬


젊은 여성들이 살아있는 거위와 상자를 들고 행렬하는 모습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굴된 각종 부장품들과 조각상들...






정말로 엄청난 양의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뚜벅이 파리 여행자에게는 할당된 시간은 부족하고....








앉아있는 서기상

루브르박물관 대표적인 전시품 중 하나입니다.




고대 이집트 제5왕조시대의 대표적인 서기상으로  1850년 마리아트가 사카라에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서기의 직책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누구의 상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채색된 몸과 눈은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현실적인 몸매의 서기상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이 유명한 이직트 앉아있는 서기상 작품은 쉴리관 1층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서기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죽은 사자의 서 파피루스



사자의 서 중. 오시리스 신을 예배하는 차와 메레



이집트는 사후 세계를 강하게 믿는 국가였습니다. 피라미드만 봐도...

사자의 서는 사후세계를 안내하는 문서로 죽은 사람의 관 속에 같이 넣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집트 문자로 작성된 파피루스




이 외에도 엄청난 양의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집트의 중요한 유물들은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에 있는 느낌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도 많은 이집트 유물이 있다고 하지만, 이곳의 규모를 이길 수 없을 듯 하네요...

(기중 또는 매입한 유물수와 약탈한 유물의 수는 비교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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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유명작품 소개 :

지난 그리스 로마 신화속의 여성조각에 이어서 (https://www.a4b4.co.kr/3247)


오늘은 조각중에서 남성을 주제로 제작된 조각품을 소개합니다.

여성 조각이 주로 미를 추구한 조각이 많았다면, 남성 조각들은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이 많습니다.


우선 루브르 박물관 드능관 그라운드 층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조각품이 보이시나요?




포로 일명 죽어가는 노예

미켈란젤로 / 이탈리아 / 2.28m (1513년 ~ 1514년경)


바로 루브르박물관에서 자랑하는 거장 미켈란젤로의 조각입니다.

사진 정면의 조각이 죽어가는 노예(Dying Slave), 왼쪽 조각품이 반항하는 노예(Revellious Slave) 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 조각은 드농관 그라인드 층 (0층) 미켈란젤로 갤러리 룸 403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Denon Ground Floor Michelangelo gallery Room 403 



죽어가는 노예(Dying Slave) / 빈사의 노예가, 반항하는 노예(Revellious Slave) 보다 유명한 이유는 미켈란 젤로의 역동성과 창의성 등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예상으로 불리는 이 작품의 석고상이 미술학원이나 학교에 많이 있죠...

데생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석고상중 하나입니다.


해당 작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 참고하세요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411241838523&sec_id=563101





보르게즈의 검투사 / 보르게제의 검투사

Fighting warrior, known as the 'Borghese Gladiator' / Anzio (고대 안토니 움), Latium 지방 (이탈리아) / BC 100년 경 / 1.99




고대 그리스 최고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역시나 밀로의 비너스와 같이 땅 속에 묻혀 있다가 보르게제 가문에서 집을 짓던 과정에서 발견 했다고 합니다.

이후 나폴레옹이 이를 사들였고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르게제의 검투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살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역동적인 포즈, 독특한 구도와 시선...




에로스를 등에 태운 켄타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 켄타우로스와 에로스

에로스가 켄타우로스를 힘들게하는 모습이라고도 하고... 정확한 설명이 없다는...




거대한 비단뱀을 물리친 아폴로

.




소나무에 매달려 있는 실레노스 마르시아스





아폴론에게 도전하여 음악을 겨루었으나 패배하여 소나무에 메달려 살가죽이 벗겨지고 목숨을 잃은 마르시아스의 전설...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경고일까?





술취한 실레노스 (Drunken silenus)

술의신 바커스 (Dionysus / Bacchus) 동료이자 와인의 신

보통 술에 취한 뚱뚱한 노인으로 표현되며, 반인반수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와인의 신이다 보니 항상 한 손에는 포도를 쥐는 모습으로 묘사되곤 한다.









Salle du Manège (루브르 슐리관 / 조마장)

Salle du Manège는 서커스나 승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지어진 장소였는데, 전시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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