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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대참사 / 프랑스 파리의 상징도 같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전소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곳

1804년 나폴레옹이 황제의 대관식이 진행된 곳으로 초대형 회화로 알려진 곳이다.

프랑스 여행을 꿈꾸거나 다녀온 사람이라면 방문 1순위 지역인 이곳


아마 살아 생전에 이곳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성당 외부 및 내부, 미사장면 부터, 노틀담의 곱추에 나온 종탑과 전망 직찍 사진 50장 엄선하여 공개한다.


노트르담 성당



노틀담 대성당 외부와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




참고로 이번에는 글을 많이 적지는 않겠다.


그냥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대성당을 "외관 > 1층 > 성당 미사 > 종탑 > 전망대 > 시테섬에서 본 성당" 순으로

직찍 사진 중심으로 설명한다. 그냥 쭈욱 스크롤...



프랑스도 많은 침략을 당하고,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성당은 파손되고 허물어질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외관





노트르담 성당 내부로 입장


파리 노트르담 성당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당을 본적이 있는가?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에는 수 많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성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이번 화재에서 십자가는 무사할지...





우리도 이곳에서 초를 구입하여 소원을 빌고




정말로 운이 좋게 노트르담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영어는 아니었고 불어인지 라틴어인지...

암튼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로...




노트르담 대성당 미사


꼭 알아들을 필요는 없다. 이 분위기 만으로도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으니...





여행자의 짧은시간, 미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노트르담 성당 종탑으로 향한다.

종탑으로 가는 길은 별도의 입구로 가야하며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서야 한다.




시작 지점에서 판매되는 기념품들...

처음에는 왜 이런 기념품을 판매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런 좁고 가파른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

중간에 쉴 수 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다.


고행의 계단길...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꼭대기에 도착하고...


역시나 성당 내부는 목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렇다 보니 이번 노트르담 성당 화재 전소될 수 밖에 없겠다는...





빅토르 위고의 대소설 노트르담 파리의 유명한 종탑을 만날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종탑




드디어 노트르담 대성당 맨위 전망대 도착




이곳에서는 동서남북 프랑스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성당 앞 광장도 보이고






성당 광장과 1층에서는 볼 수 없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진면목은 이곳에 있었으니...




베트맨에 나올만한 괴기한 조각들과





그리스도의 제자들...





그리고 이곳을 수호하는 천사들...



천사와 악마, 그리고 성직자...

당시 어떻게 이런 엄청난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과연 복원이 가능할지...


노트르담 성당



성당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멀리 몽마르뜨 언덕이 보이고...




퐁피두센터




파리의 어느 가정집




노트르담 성당을 나와 시테섬으로 향하는 길...



노트르담 대성당 뒷부분의 모습이다.




다시는 이 첨탑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다시는 이 성당을 볼 수 없다니...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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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소개

이번 여행은 진에어로 출발하는 관계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는 2곳이 있고요 운영 시간도 각각 다릅니다.

또한, 야간에는 제공되는 음식에 제한이 있다고 하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이...

그리고, 라운지 무료이용카드는 물론 일부 신용카드사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시간 및 위치


위치는 동편 라운지와 서편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편 라운지는 운영시간은 24시간,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 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됩니다.

또한,  오전 6~7시, 오후 9:30~10시 하루 두 번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입니다.

3층 여객터미널 위의 4층 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 시설 및 실내 모습


1인 테이블부터 2인 4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요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과 전원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 입장했는데 해당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본적인 PC와 사무기기도 있고, 창가에서는 출국장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 음식 및 시설






뷔페식으로 음식들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예식장 뷔페에서 볼 수 있는 음식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회나 초밥은 없고요...)






샐러드 종류와 과일들이 많아서 좋았고요...

비빔밥 재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음료 및 캔음료, 생수...

그리고 신라면 작은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주류


클라우드 생맥주와 위스키 약간...



생각보다 음식의 맛도 좋았고 서비스도 만족했다는...




스카이허브라운지 요금 및 무료입장, 할인카드


저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더 오 삼성카드가 있어서 부담없이 입장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무료입장이 가능한 신용카드나 PP카드를 사용하실 듯




일행이 두 명 있었는데... 성인 기준으로 스카이허브라운지 입장료가 USD 39 입니다.

물론 이 돈을 다 내고 입장한다면 가성비는 폭망일 듯 하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는 동반 2인 까지 인당 26,200원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하나카드 소지자는 1+1 입장행사가 있더군요...

연 회비 60만원 짜리 신용카드보다, 사용도 안 하는 하나은행 체크카드가 더 크게 할인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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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녀온 마카오 여행


신기하게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취항하지 않는 곳

다만 대한민국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곳

물론 에어마카오와 티웨이항공등도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동안 마카오를 취항한 저가 LCC 진에어를 타고 마카오를 다녀옵니다.




역시나 출발 지연...


출발 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늦게 인천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역시나 항공기 지연율 4위 51.6%를 자랑하는 진에어!!!

그래도 보통 출발에서는 지연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마카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항상 지연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그래도 진에어 비상구열 GET


185cm, 85kg 롱다리인 저에게는 일반열은 고문이네요...

그래서 항상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수속을 준비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게 도착했으나 비상구석 get!!!




비상구열 비상구석 장점은 역시나 일반열보다 넓은 공간입니다.


다리를 쭉 뻗거나 다리를 꼬고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비즈니스석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4시간 가까운 비행 시간을 생각하면 소소한 행복입니다.




그렇다고 비상구열 비상구석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없고

2. 비행기 이륙전과 착륙시 소지품을 무릎위나 의자 아래에 보관할 수 없습니다.

3. 유사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을 탈출을 도운 후 맨 나중에 승무원과 함께 내려야 한다는 정도...


그래도 넓은 공간이 모든 불편보다 좋다는!!!



그리고 이번에 배정 받은 비상구열은 날개옆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소음이 조금 있지만...

출발 후 바로 슬립모드로...

갈때와 올때 모두 비상구석을 얻어서 매우 행복했네요...


여담이지만 십수년전에 비상구석의 매력을 알고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영어학원 선생님께 물었더니...


May I have an 'emergency exit row seat'? 이렇게...

막상 공항에서 위와 같이 말하니... 못 알아 듯더군요...


잠시 후 그냥 emergency seat 이라고 말하더라는...




마카오행 진에어 기내식




저가항공 진에어 기내식은 이러합니다.






간장에 조린 계란과, 작은 머핀,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 물...




마카오 도착해서 잘 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역시나 30분 지연 출발... 예전 2시간 넘는 지연 출발이 아닌 것에 위안을...

(왜 항공사는 지연출발하면 문자로 미리 안내를 안 해주는지...)




비행기 출발 시간이 새벽 2시 5분인데, 탑승 시각이 2시 10분이네요... 보딩패스에서 지연출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에어 마카오 귀국편 기내식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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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정말로 만족할만한 해외로밍 서비스가 나왔네요...

SKT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해외여행지에서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다면 무료 통화가 가능한 로밍서비스가 나왔네요...


바로 T로밍 X T전화 콜라보

특히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했다면 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마음껏 무료로밍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 보이스톡 등을 이용했는데 여러 단점이 많았죠...


이번 SKT 로밍 상품은 기존 T전화 UI를 사용해 일반 전화와 같은 방식으로

카카오톡에 등록되지 않는 사람 및 일반 유선전화도 해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무료 통화 및 무료 로밍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 맨 하단에서는 SKT T로밍 x T전화 콜라보 주의점 알려 드립니다.

잘못하면 요금폭탄 맞습니다.


공항에 내려 입국수속... 바로 T로밍 메시지가 오네요...


저는 T로밍 아시아패스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T로밍 아시아패스는


아시아 주요국에서 지정한 개시일시부터 5일간 데이터 2GB를 2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5천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이네요...

3일 이상 아시아 여행을 한다면 T로밍 아시아패스 로밍데이터 요금제가 갑 오브 갑




티전화 로밍 화면


아직 설정 전이어서 일반 로밍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T전화를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출력 됩니다.

아직 데이터 로밍이 연결되지 않았네요...




SKT T전화 프리로밍 서비스 소개


국내외 데이터 수발신 무료라는 메시지가 딱 보이네요

추가로 현지 전화도 무료입니다.

물론 데이터 또는 wi-fi 연결은 필수입니다.


또한 최신버전의 T전화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출국전에 해당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것이 좋습니다.


해당 기능이 적용되는 T전화(iOS v6.0.0 / 안드로이드 OS v7.0.0 버전 이상)를 국내에서 설치/업데이트 한 후, 

해외 로밍 시 앱을 실행시키면 사용 가능합니다. 데이터 연결이 필수적이므로, 데이터 로밍 또는 Wi-Fi 환경에서 이용 바랍니다.



데이터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제 SKT 프리로밍 모드로 전환합니다.




기존 검정바의 초록색 T전화 화면에서 파란색의 T전화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파란 색상이 T로밍 x T전화 콜라보가 성공적으로 연결 되었다는 표시!!!




그리고 상단바 오른쪽의 지구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내가 가입한 데이터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완료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전화를...

화면에 Free Roaming라는 글씨가 참 반갑네요




SK T로밍 x T전화 콜라보 주의점


T로밍xT전화 콜라보로 발신은 국내로만 가능합니다. 

다만,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 고객은 방문국으로 일반 로밍 통화를 이용해도 과금하지 않습니다. 

한국, 방문국이 아닌 제 3국으로의 통화는 일반 로밍 통화로 과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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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국제공항 면세점 정보

마카오 공항 면세점 영업시간 및 취급상품, 선물, 마카오 공항 라운지 식당 등 편의시설 정보를 공유합니다.


4년 만에 마카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당시와 마카오공항이 달라진 부분 3가지가 보이네요...


하나는 엄청나게 늘어난 한국인 관광객 

일요일 새벽 2시 비행기였는데 이 시간 전후로 에어부산, 에어마카오, 에어제주, 진에어 두 편, 티웨이는 기억이... 

과거 에어마카오와 진에어 두 편이 격일운항 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마카오 관광청의 뛰어난 홍보 능력에 엄지척!


한국 관광객이 얼마나 많으면 대부분의 마카오공항 안내표지에는 한국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어도 있었는데 없네요...

면세점 직원들도 한국어를 구사하고요...


특히 엄청난 가족단위, 단체 여행객들이 보이네요...




마카오 국제공항 출국장 모습니다.

2층과 (반)지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탑승장과 면세점, 흡연실 2층에는 식당가가 있습니다.

그냥 자그마한 지방 공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카오공항 면세점 영업시간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비행기가 출발하면 대부분 영업을 하는 듯 합니다.

새벽 2시 기준으로 명품 매장과 담배 판매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면세점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두 곳의 사업자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신라면세점과 예전부터 운영되던 기존 면세점.

이상하게도 위의 사진을 보면 면세점 사업자의 이름이 가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KING POWER DUTY FREE라는 상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양 면세점 사업자가 각각 절반 정도의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발리 페라가모 코치 버버리 던힐 샤넬 등의 명품 매장들이 있었는데...

명품 매장은 많이 축소된 듯 합니다. 해당 자리에 일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네요...

또한, 명품 매장은 한국행 비행기가 많은 새벽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신라면세점에서는 롱샴이나, 코치, 스와브로스키 등의 시계와 악세서리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규모는 그다지...




마카오공항 면세점 화장품과 향수코너...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은 대부분 입점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착하지는 않고요... 큰 매력은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키엘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해당제품이 품절이어서 기대했는데 마카오공항 면세점에는 키엘이 없네요...




국내 인기 브랜드인 설화수, 후 등도 입점해 있습니다.

디오르, 랑콤, SK2, 로레알, 시세이도 등의 브랜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 선물을 사지 못했다면 이곳에서라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면세점 선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카오면세점 주류



몇 만원 짜리 위스키부터 몇백만원, 천만원을 호가하는 주류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한국이 더 저렴하고요... 구매하시는 분도 거의 없으시다는...


포르투갈 식민지답게 와인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네요...

술 선물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패쓰~




초콜릿 등 간단한 여행 선물




마카오 공항 면세점에는 가격별 브랜드별로 다양한 초콜릿이나 과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부담 없이 여행선물 구입은 가능하지만...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제품들 입니다.



예전에는 2+1 등의 행사가 많았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간단한 여행 소품과 아이들을 위한 장단감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인형이 포함된 사탕이나 초콜릿, 레고 정도의 상품이 전부입니다.




마카오 (중국) 특산품


마카오의 유명한 아몬드쿠키나 육포 등의 제품은 대부분 세나도광장에서 구입을 하지만...

미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인천공항에서도 김이나 소주를 파는 것과 비슷할 듯...)



면세점 구석에는 이렇게 베이커리 하나가 통으로 입점해 있습니다.





동충하초나 버섯, 전복 등 한국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240만원 짜리 선물도 있네요... 대부분 50만원 전후의 놀라운 가격이라는...




마카오 면세점 라운지 & 식당가...


공항 2층에 요정도 규모로...



일반적인 푸드코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신라면 컵과 간단한 요기거리를 팔아서 참 좋았는데, 없어졌네요...




대략 1만원 전후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기는 했는데...

새벽 2시에 먹고싶은 음식들은 아니었네요... 그냥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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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가족과 함께 마곡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서울 여행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마곡 서울식물원 주차 및 입장료 관람정보를 공유합니다.


특히 식물원을 대표하는 온실은 지중해와 열대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문화를 발전시킨 세계 12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곡 서울식물원 주차 및 주차요금



10월 11일 임시개장 하였습니다. 아직 식물원이 완전히 다 모양을 갖춘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마곡 서울식물원 입장료는 무료

다만 주차요금음 10분에 200원 

한 시간에 1,200원의 주차요금이 있습니다.


식물원 관람에 2시간 정도를 생각하시면 충분하다는...


이른 아침인데도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하면 온실 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




주제원 (온실, 주제정원) 로비입니다.


마곡 서울식물원 운영시간 및 휴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시(3~10월) : 09:00~18:00(17:00 입장 마감)

동절기(11~2월) : 09:00~17:00(16:00 입장 마감)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기타 휴관일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botanicpark.seoul.go.kr/)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어나다


서울식물원 로비에서는 서울식물원의 첫 번째 프로젝트 (COME INTO BLOOM)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y 정찬부 작가



멀리서 보면 화려한 색상의 조형물로 보였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빨대를 이용해서 작업한 조형물들 입니다.



벽면에도 빨대를 이용한 산세베리아와 도마뱀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로비에는 식물과 온실관련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실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디오라마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공간

실물원 구경전에 관련 지식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지구 여러지역의 식물과 열매를 소개하는 체험공간




오늘 서울여행 가장 큰 목적인 마곡 서울식물원 온실로 입장합니다.


열대관


적도 근처 월평균 기온 18°C 이상인 지역으로, 지구 생물종 절반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수량에 따라 열대 우림, 열대 몬순, 사바나, 열대 하계 소우 등으로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들로 열대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기존 대공원 등에서 만났던 식물원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릅니다.

우선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통행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이 편한 부분, 밝은 조명과 깨끗함... 







모네의 정원을 연상하게 하는 수련들...








만나기 힘든 독특한 모양의 열대 식물들이 있어 볼거리를 더해 갑니다.

또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산책을 할 수 있어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지중해관


지중해 기후는 여름은 구름이 적고 기온이 높아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 농작물을 재배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국 센프란시스코, 이탈리아 로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그리스 아테네, 호주 퍼스, 터키 이스탄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지역의 식물들이 마곡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중해관에는 특히 포토존 포인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보이는 장소 곳곳이 모두 사진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중해식 정원과...





미국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선인장과 나무들...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기존에 보지 못한 독특한 모양의 나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마고식물원의 또 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스카이워크...




글자 뜻 그대로 식물원을 가로지르는 하늘길이 있습니다.




기존 식물원이 나무들을 올려보기만 했다면, 마곡 서울식물원 스카이워크를 통해 위에서 식물들을 내려다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열기구 모형도 있어 열기구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 컷!




식물원 구경이 끝나고 씨앗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과 곡물의 씨앗이 전시되어 있고...






여러 식물 표본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탄생기록


2018 서울식물원 특별전 (Seoul Botanic Park Archive: 01)

현재는 임시개장으로 올해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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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중국음식에 물릴때... 일행중에 입 짧은 친구가 있을때...

추천하는 마카오 맛집입니다.


탈라이 타이 Talay Thai Restaurant (廚泰餐廳) 


가장 큰 매력은 노천카페에서 마카오 페리터미널을 보면서 여유롭게 맥주 한잔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는...

위치는 피셔맨스워프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후 12시30분 부터 익일 새벽 02시30분 까지 운영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맥주 가격이 매우 저렴한 마카오 맛집입니다.




탈라이타이의 간판, 처음에는 러시앤캐시가 마카오에 진출한 줄 알았다는...

레스토랑 & Bar...




맥주가 1+1 = HKD 30입니다. 

한국 돈으로 4천 5백원, 한 병에 2,25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





마카오 맛집 탈라이 타이(Talay Thai)는 위 사진과 같이 건물 내부에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외부에는 이렇게 바닷가를 끼고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저녁에 오면 더욱 풍경이 좋을 듯...




총 3개의 요리를 주문 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커리크랩, 콩꼬투리+돼지고기 볶음...


음료와 맥주를 제외한 요리 가격은 약 8만 1천원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보다 양은 1.5배정도 많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에게 맛게 맛도 약간 변형 되었는데, 기분 좋은 맛이었다는..




커리크랩 (338HKD = 약 5만원)



한국이나 싱가포르에서 먹던 커리크랩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게 한 마리가 들어있고요... 역시나 밥 비벼먹으면 아주 좋았다는...

입 짧은 친구도 맛있게 냠냠... (마카오에서 태국 음식을 먹게 될줄은...)




아래는 파인애플볶음밥 = 1만 7천원


다만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파인애플 볶음밥하고는 차이가 좀 나는데요...




위에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이상한 녀석이 올라가 있는데요...

달달한 과일 섬유질 같다는...




마카오 맛집 탈라이 타이 파인애플볶음밥 내용입니다.

우선 밥 양은 거의 2인분 수준이라는...



파인애플, 새우 까지는 한국과 비슷한데... 햄과 오리고기가 들어 있네요...

오리고기는 포르투갈 요리인 덕 라이스가 생각난다는... 아마도 마카오에 들어오면서 현지화 된 듯 합니다.




콩꼬투리 + 돼지고기 볶음 (豆角炒豬肉)

88 KHD = 1만 3천원


기대했던 딱 그맛입니다.

중국가면 청경채 볶음 아니면 요녀석을 꼭 먹어야 한다는...




마카오 피셔맨스워프 거리에 있는 태국음식 맛집인 탈라이 타이

중국 여행에서 중국음식에 물리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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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마카오여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북섬인 마카오 반도가 정적인 곳이라면, 

마카오 여행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남섬 타이파 지역은 서울의 강남을 생각하게 한다.

말이 2박 4일이지 체류시간 46시간... 너무나도 아쉬운 여행...



북섬인 마카오반도는 항상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마치 서울 강북지역을 생각나게 한다는...




도착 다음날에는 북섬에서 남섬 타이파 지역으로 이동, 새로 오픈했다는 스튜디오시티 호텔과 파리지앵 호텔 마카오 구경을...


지난 마카오여행에서 투숙했던 샌즈코타이센트럴 쉐라톤 마카오가 보이고...

왼쪽 뒤로는 시티오브드림과 오른쪽 위로는 MGM 코타이가 보인다.

이곳 건너편에는 그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이 있고... 




그 옆에 스튜디오시티와 파리지앵 호텔 마카오가 보이는데...




스튜디오시티 마카오




헐리웃도 아니고,,,

고담시티도 아니고...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호텔을 보니...

영화 신시티가 생각나기도 한다는...

암튼 개인취향에 맞지 않는 건물이라는...





스튜디오시티를 정면으로 본 모습...


골든릴... 정말로 8 이라는 숫자를 너무나 좋아하는 민족....

마카오에만 8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당이 몇 개인지...






스튜디오시티 카지노 실내 모습과 로비의 모습



아이들을 위한 이런 공간도...





파리지앵호텔 마카오


마카오 타이파 지역의 랜드마크게 되어 버린...






더 파리지앵 마카오 로비에 들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이것은...


프랑스 콩코드광장에 있는 분수대!

야외에 있는 분수대를 실내에서 보니 느낌이...





그런데 느낌이 오지는 않는다는...

예전에 파리에서 찍은 오리지널 분수대 사진과 비교해 보니...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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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면 역시 쇼핑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마카오여행 필수 방문코스인 폴로공장을 소개합니다.

보통 폴로아울렛 또는 폴로펙토리라고 하는데요. 유행이 지난 중저가 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다만 폴로의류 제품이 많이 있어서 폴로공장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4년만에 방문해보니, 예전만큼 손 가는 옷들이 많이 없네요...

그렇지만 지금도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항을 받은 마카오 추천 쇼핑코스 폴로아울렛 소개합니다.




폴로공장 내부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땡처리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는 구역인데요

한 벌에 10 홍콩달러 = 한국돈으로 1,500원의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리빙'이라고 하는 중저가 미국 브랜드인 이 반팔 티셔츠도 1,500원...

좋은 옷은 없지만 잘 고르면 가성비 뛰어난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제는 아닙니다. 돌고 돌다 마지막인 이곳까지 넘어온 옷들이죠

그래서 보관 상태도 좋지 않고, 잘못하면 얼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판매하는 옷은 티셔츠와 후드티, 청바지가 중심입니다.


여성과 아동 의류가 많이 있고, 남성의류도 좀 있습니다.

최신 옷은 당연히 없고, 유행을 타지 않는 일반적인 생활복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폴로 티셔츠의 경우에는 주먹보다 더 큰 폴로로고가 있는 옷들만 있어서 민망한 수준이네요...





폴로공장에서 판매하는 의류 수준은 대략 이정도...


가격이 저렴해도 막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옷들의 가격은 대략 HK100~300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만 5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더 저렴한 옷들도 많다는)







남성의류의 경우 3XL, 4XL... XXXXXXL 까지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빅사이즈 의류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카오 여행 쇼핑 필수코스 폴로공장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 45분 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폴로공장 위치는 그랜드리스보아 호텔 뒷쪽 골목에 있는데요. 첫 사진의 약도를 보시면 됩니다.



마카오 그랜드리스보아호텔 뒷쪽으로 오셔서 걷다 보면 CTM통신사 대리점이 있고요 

그 대리점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와 오른쪽 두 번째 건물 2층입니다.




건물에 별다른 표시가 없어서 찾기 힘듭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 간판이 있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쇼핑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햇습니다. 

특히 폴로를 보고 가신다면 절대 비추, 그냥 막 입을 저렴한 옷을 생각하셔도 기대하지 말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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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공항 주차대행 정보를 공유합니다.


해외여행 떠날때 자가용을 많이 가지고 가는데요. 

터미널과 가까운 단기 주차장에 주차 하자니 주차요금이 부담되고, 단기 주차장에 주차하자니 주차장부터 터미널까지 이동 거리가 부담됩니다. 

(대부분 가까운 위치의 장기 주차장은 자리가 없어서...)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 장소, 요금, 할인 카드 등의 정보를 공유합니다.




가끔씩 뉴스를 보면 불법, 사설 인천공항 주차대행 업체로 인한 피해가 종종 나옵니다.

인천국제공항 지정 공식주차대행업체는 C&S 자산관리 한 곳 뿐입니다.


또한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도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합니다.)

http://www.v-cnsamc.com/




인천공항 주차대행 요금 및 위치 방법





주차대행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따라 위치가 상이합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위치는 단기주차장 지상층 C 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진입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주차대행 장소로 가는 라인이 보입니다.

큰 고민하지 말고 해당 표지를 쭈욱 따라가면됩니다.



참고로 SKT T맵을 사용하실 경우 

'인천국제공항 발렛' 또는 '제0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주차대행접수장 도착 했습니다.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전후인데 차들이 상당히 많네요...

모두가 주차대행을 기다리는 차들입니다.




주황색 조끼를 입으신 직원 분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요

간단한 차량 확인 후 아래 같이 차량보관증을 수령하게 됩니다.

또한, 입국일과 일시 편명을 확인하는데요, 해당 시간에 맞추어 차를 터미널에서 가까운 단기 주차장으로 이동해 놓으십니다.





주차대행이 완료되면, 제 차는 장기주차장으로 저는 터미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터미널까지의 이동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



여행 잘 다녀오고, 다시 인천으로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차를 다시 찾아야죠...




입국장 1층 3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바로 주차대행 수령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자동차키와 차가 주차된 구역번호 표시를 받게 되고요...

주차대행 요금을 정산합니다. (주차비용은 별도 정산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요금은 아래와 같이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1만 5천원입니다.





차량수령시 주차대행 요금을 결제하게 되는데요...

보통 인천국제공항 무료주차대행이 되는 신용카드 하나 정도는 있으실 듯...


저는 삼성카드 더오카드의 비자 인피니티 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주차대행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주차대행창구 옆에 있는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은 별도로 정산합니다.


인천 국제공항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기주차장이 1일에 2만 4천원, 단기주차장은 9천원으로 2.5배 이상 단기주차장이 비쌉니다.

주차대행을 이용하면 도착일 이전에는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주차요금이 상당히 절약되는 장점도 있네요...




2일 12시간 27분 주차에 2만 7천원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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