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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여러 인종과 문화가 혼합된 다문화 국가입니다. 

물론 화교도가 많은 부분에서 장악을 하고 있지만 싱가포르 여행에서 이런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접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차이나타운거리와 리틀인디아는 이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지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스리 마리암만 사원 (Sri Mariamman Temple) 을 추천합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 위치는 신기하게도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래플스와 함께 싱가포르 땅을 처음 밟은 남인도 상인들에 의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후 중국이민자들이 들어오면서 이곳 근처에 자리잡게 되었다고합니다.






먼 곳에도 한 눈의 띄는 '고푸람' 6단 구조의 거대한 탑입니다. 


전염병과 각종 질병을 치료한다고 알려진 남인도의 보호의 여신 마리암만을 비롯 힌두교의 여러 신들과 코끼리, 뱀, 소 등 상징적인 동물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고푸람만 보는 것으로도 아주 새로운 볼거리를 안겨 줍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2시, 오후 6시~오후 9시 이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또한 사원입장을 위해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반바지나 짧은 치마 등은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소개된 영상 하나 보세요






조금은 복잡하고 난해한 장소이지만, 다양한 신상들과 벽화 성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입장은 하지 않고 외부만 보고 가는 경우들이 있는데...

꼭 입장해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벽과 천장의 그림은 물론 건물 곳곳에 숨어? 있는 신상들을 보고 있으면 디테일과 창의력에 입을 다물 수 없습니다.

이런 통로를 지나가면, 스리 마리암만 사원 중앙 광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부터가 싱가포르 여행에서 만난 힌두교 사원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두두둥...


거대한 조각상들과 신전들...



힌두교는 브라만교에서 많은 신관(神觀)·신화를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신들과 성물들이 있습니다.

저도 힌두교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 장식된 조각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그러나 싱가포르 스리 마리암만 사원의 지붕과 벽에 장식된 조각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그냥 감탄만 하고...





무식이 죄라는...


싱가포르 여행에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수준으로 이곳 '스리마리암만사원'을 생각했는데.

조금만 더 알고 방문했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대략 신전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두 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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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가족들과 인천 선재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1탄은 선재도 어촌체험마을인 '선재어촌채험마을'에서 조개캐기 갯벌체험 다녀온 이이가입니다.


특히 이번 선재도 갯벌체험 준비물 및 주의사항, 조개 잘 캐는 방법, 짜증나는 단점 등...


이번에 경험한 선재도 여행 이야기 시작!

선재도 갯벌체험 단점은 딱 두 가지, 나머지는 다 장점... 두 가지만 조심하면 즐거운 갯벌체험이 될 듯




[1] 선재도 가는 길, 방문시간, 신나는 주차 >> 짜증나는 출차


오후에 주차장은 지옥이다. 입 출차에 최소 30분 소요. 오전 일찍 여유롭게 오는 것이 정신 및 육체 건강에 좋다.



서울 잠실에서 선재어촌체험마을 까지는 자가용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 했는데 안전운전 하고 9시 30분이 좀 넘어서 도착 했습니다.




오전 10시 선재도 갯벌체험을 위해 주차한 주차장 상황

매우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롭고...




그러나 2시간 정도 갯벌 체험을 마치고 오후 1시 주차장 상황입니다.

불법 주차와 입출차로 인해 길이 막혀서 20분 넘게 차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크락션을 울리고, 2열 주차로 인해 커브 틀기도 어렵고

차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무조건 밀고 들어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선재어촌체험마을, 체험비로 1만원을 받는데 어느 누구도 주차장 관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체험하고 나서 마지막에 기분 팍 상했네요... 이곳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가장 큰 단점이자 짜증났던 부분...

참고로 오후 주차장은 난리도 아닙니다. 가능하면 오전 일찍 오셔서 주파 편하게 하시고 갯벌체험 즐기세요...




[2] 매표소 및 물품 대여


일부 일행은 매표소, 나머지 일행은 대여소에 줄을... 시간을 절약하자



매표소 시설이 최신식입니다. 키오스크 활용한 무인 발권기, 벌써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건너편 장화와 체험도구를 빌리는 곳도 길이 상당히 깁니다. 저는 매표소에, 나머지 가족은 장화대여소에 줄을 나누어 섰습니다.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어촌체험마을 및 해상체험 낚시터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개체험은 3세 이상은 1만원 (호미와 용기대여료, 트랙터 이용요금 포함), 장화 대여비는 2천원 추가입니다. 목장갑은 현장에서 1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화가 있다면 가져오시는 것도 좋고요. 목장갑은 다이소 같은 곳보다는 비싸지만, 현장판매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조개캐기 갯벌체험 발권 키오스크는 총 3대가 있는데요, 가운데에 줄을 섰습니다.

앞사람이 계속 조작을 하더니 투덜투덜... 그리고 저도 발권하는데 계속 이런 메시지가 뜨더군요

삼성카드, 롯데카드, 비자, BC... 카카오뱅크까지... 안되더군요... 뒷사람 눈치도 보이고...


알고 보니 가운데 키오스크 카드단말기 고장!

옆에 장갑 파시는 분은 내일 아니라는 듯 관심도 없고. 물어보면 고장났다고 하고, 안내문도 없고... 

어떤 분은 티켓이 나오다가 기계안에서 걸렸는데, 열쇠 가지러 가신다더니 함흥차사...


불친절의 끝을 보여주네요... 이 또한 개선 필요한 선재도 체험마을 단점입니다.




암튼 우여 곡절끝에 발권 성공 했습니다.

지금 부터는 단점 없어요, 좋았던 부분만 남았어요.. 설명 시작!!!

조개캐기 갯벌체험 방법과 빨리 많이 조개잡는 팁, 보관 및 해감방법 공유 드려요




매표소 건너편이 장화 대여 및 갯벌체험 입구입니다.

오른쪽 화살표가 있는 곳이 장화를 대여받는 곳입니다. 만약 장화가 있거나 대여 필요 없으시면 바로 왼쪽 화살표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장화 대여소 참고사항


사이즈 별로 성인과 아동용 모두 있습니다.

본인의 발 치수보다 -5~10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상당히 크네요 제가 285mm인데 280mm도 좀 컸습니다.




또 하나, 인기있는 사이즈의 장화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 갯벌체험 마치고 돌아오는데 사람들이 빨리 장화를 벗어달라고 하네요... 장화가 부족해서 못 들어가고 있다고...

역시 이런 체험은 아침 일찍 1차로 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신발은 고급 신발 보다는 그냥 막 신는 신발을 신고 오세요




그리고 이곳에서 티켓을 드리면, 체험도구를 빌려 주십니다.

이 바구니 이외에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워터파크나 놀이동산 같이 손목띠도...




그러면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준비 완료!!





입구에서 이렇게 생긴 대형 트랙터를 타고 갯벌로 들어 갑니다.

대략 이동거리는 1km 되어 보이네요... 차량 이용비용은 무료입니다.






드디어 선재도 조개잡기 체험장에 도착!!!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조개잡이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할때만도 사진속 반도 안 되었는데 11시 가 넘어가니 뻘 반 사람반...




선재도 갯벌체험장 분위기가 어떤지 동영상 한 번 보세요








이 많은 사람들이 조개를 다 캘 수 있을까요?

시작은 아주 자신 있게!!!





호미로 한 번 긁기만 하면 조개가 나오네요... 물론 잘 안나오는 곳도 있지만...

몇 번 자리를 바꾸어 호미질을 하다보면 조개밭을 찾을 수 있어요...






이곳 선재도 갯벌체험장 조개는 바지락도 아닌, 백합도 아닌 동죽이 잡힙니다.




한 30분 정도 부지런히 일(?)하면 반 정도 채울 수 있다는...




갯벌도 미끄럽거나 푹푹 빠지지 않아서 좋아요. 특히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한 시간 반 정도 노동의 결과!!! 더 이상 담을 수 없어서 전/격/철/수






다시 트랙터를 타고 처음 장소로 돌아옵니다.

이곳 수돗물에서는 가볍게 몸을 씻을 수 있습니다. 손과 팔, 다리정도... 물론 수건등 기본 세면도구는 챙겨오셔야 합니다.






이곳은 잡은 동죽을 손질하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물이 나오네요...





이런 큰 소쿠리도 비치되어 있어 잡아온 동죽을 1차로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온 스티로폼 박스에 다밧물을 담고 깨끗하게 씻은 동죽을 넣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팩으로 마무리...

박스테입 가지고 가셔서 뚜껑 잘 봉하시고요...




집에 와서 열어보니, 이렇게 동죽 해감이 잘 되고 있습니다.

모두 잘 살아서 돌아왔네요...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24시간 더 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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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야외에 오래 있으면 벌써 땀나기 시작하네요...


지난 주 예술의 전당 계단광장에 노천카페가 오픈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와 디자인미술관 사이 계단광장에 파라솔이 생기더니 푸드트럭과 여러 컨테이너박스가 들어 왔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더운 여름 주말 낮에 가벼운 안주와 생맥주 한 잔 하니 이곳이 에술의전당 맛집이네요...




예술의 뜰


파빌리온, 아트큐브, 아트마켓, 노천카페... 주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젊은 작가들이 만든 작은 소품부터, 도자기 체험 등의 미술 체험공간, 그리고 노천 카페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계단광장의 노천카페 모습


수십개의 파라솔과 테이블 그리고 5대의 푸드 트럭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 아래 왼쪽은 닭강정과 생맥주를 그리로 오른쪽은 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판매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아이스크림 > 커피 및 음표 > 타코야키 푸드트럭

가격은 대체로 음료는 3천~5천원 사이, 먹거리는 1만 원 전후입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우선 생맥주 한 잔 주문합니다.




생맥주 한 잔에 4천원... 조금 가격이 나가네요...




이곳 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하나 주문합니다.

숙성스테이크는 1만원, 쉬림프 스테이크는 1만 2천원,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는 7,500원 이네요...




스테이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메뉴가 숙성스테이크 입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양이 좀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가격 대비 적은 양은 아닙니다.



예술의 전당 한복판에서 이런 스테이크와 생맥주 한 잔 가능할지 누가 알겠습니다?

맥주가 술술, 스테이크도 맛있고요. 그러나 장소가 장소인만큼, 생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닭강정 = 9천원





따뜻한 햇볕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주말 오후의 여유를 맞보고 있습니다.




딸아이 수업이 끝나기 전에 생맥주와 스테이크 흔적을 치우고 기다리니, 수업을 마친 딸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왕문어 타코야키 하나 주문합니다.


8개 5천원, 4개 3천원, 예술의 전당에서 비싼 맛집을 찾을 필요가 없네요...





현재 예술의전당에서는 주말 저녁 무료 야외공연은 물론 음악분수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주말에 한 번 시간가지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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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 사회숙제로 경복궁 방문


4학년 1학기 2단원 사회과목이 사회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단원에서 경복궁을 조사하기로 했다는...

누리집이나 다른 곳에서 조사해도 되지만, 이왕 하는거 주말에 나들이 겸 종로 경복궁으로 출발...


오늘은 초등학생 시선에서 경복궁 방문과 경복궁 주차, 주차요금, 관람팁을 공개한다.

경복궁 입장료, 주차, 운영시간, 경복궁 휴무일 정보는 글 하단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경복궁으로 가는 차 안에서 유튜브 검색해서 경복궁관련 소개 동영상을 보면서 출발...

일요일 아침에 출발하니 잠실에서 경복궁까지 40분 정도 소요되더라는...


조선 시대에는 총 5개의 궁궐이 있었는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이 제1 법궁이고, 창덕궁이 이궁이고... 

창경궁이 창경원 된 이야기와 구한말 덕수궁 이야기까지 30분 만에 마스터




경복궁의 경복(景福)'은 조선 개국 일등 공신인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라고 한다.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는데, 고종 때인 1867년 흥선 대원군이 조선 왕실의 위엄을 높이고자 다시 지었다. 

나도 학교에서 배웠던 원납전, 당백전 이야기가 나오고...


경복궁의 가장 중요한 곳인 근정전



비오는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장소가 바로 이 경복궁 근정전이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정면과 좌우에서 구경이 가능한데, 정면에서는 옥좌와 일월곤륜도를 볼 수 있다.



근정전에서 바라본 모습. 왕의 즉위식이나 사신 방문 등 중요한 행사를 치른 곳이라는 것은 이미 유튜브를 보면서 학습했고...



근정전 왼쪽 측면에서 본 모습




근정전 상단에 있는 금색쌍룡(金色雙龍)과 단청




빗줄기가 점점 강해진다. 

후다닥 경복궁의 두 번째 볼거리인 경회루로 이동


운 좋게도 옆에 한국인 가이드 분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설명을 하시는데...

임진왜란에서 완전히 소실되고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다시 중건을 하는데 세금문제 원납전, 당백전, 경제 파탄...

그리고 연산군의 문란한 생활과 여기서 나온 말이 ‘흥청망청(興淸亡淸)’이라고 하는 몰랐던 사실까지...






경회루 안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약을 해야 하는데, 하루 100명도 안되는 인원에 1주일 전부터 에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예약하지 못했고... 아쉽게도 밖에서만 구경을...




몇 곳 더 보고 경복궁 교태전으로 



경복궁 교태전은 내전이며 왕비가 거처하였던 침전이다. 중궁 또는 중전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교태전이라고 해서 교태(嬌態)라는 단어를 생각했는데, 주역(周易)의 64괘 중 태(泰)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빗줄기가 너무 강해진다. 관람 중단!!! 

중요한 건물들은 다 봤으니, 실내인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이동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경복궁 휴무일, 주차장, 주차요금, 입장료 경복궁 정보


경복궁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종묘와 같은 요일에 쉰다.




경복궁 주차장은 경복궁을 보고 오른쪽 삼청동 언덕길 올가가는 방향에 있다.

총 277대 주차가 가능한데, 주말 기준으로는 매우 협소한 주차공간이다.





장애인과 대형차를 위한 야외 주차장과 승용차를 위한 지하 1층 / 2층 주차장이 있다.

비오는날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1층은 만차, 2층은 여유로운 상황.

날씨 좋은 주말에는 입차와 출차에 30분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경복궁 주차요금은 기본 두 시간에 3천원, 이후 10분에 8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두 시간 이후 부터는 한 시간에 거의 5천원 주차요금...
정산은 아래 주차장에 있는 무인정산기를 이용



지하를 통해서 경복궁 매표소로 이동이 가능




경복궁 입장료 및 관람시간...

우선 한복을 입고 오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내국인 기준으로 만 24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성인은 입장료 3천 원



무인 키오스크도 있어 신용카드 등으로 편하게 티켓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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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불꽃축제 직찍 동영상 풀버전과 사진 공개

2019.05.04 (토요일) 오후 8시 30분 /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년에 딱 10분 잠실 아파트 길가에 사는 장점을 느끼는 날...

그렇다고 남은 364일 23시간 50분 동안 소음의 불편이 더 크기는 하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사진과 동영상 공개전에

롯데타워 불꽃쇼가 끝나고 도로상황


파크리오 아파트와 진주아파트 사이인데

평소에는 차 몇대 다니지 않는 시간과 요일이지만...

오늘은 올림픽대교 또는 잠실대교, 올림픽대로 진입을 위한 차량으로 장난이 아니라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시작 1분 전






스타트 ~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부 동영상







점점 행사의 강도는 강해지고





롯데타워 불꽃쇼 후반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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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명소로 떠오른 서울책보고 헌책방 소개

영업시간 및 휴무일, 관람 포인트 등 자세하게 설명 들어갑니다.


아이들에게는 헌책방이라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 여유로운 공간과 테이블, 커피숍이 준비되어 있어 이곳에서 휴식하기에도 좋습니다.




보도자료 사진에서 많이 나온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매우 독특한 공간 배치





서울책보고 위치는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잠실나루역에서 하차 하시면 도보로 3~5분 거리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외부에서도 이렇게 안을 볼 수 있고, 바깥을 보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책보고 운영시간 및 휴무일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 10시 30분~20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0시~저녁 9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아주 좋은 공간이라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입구에서 서울시 제로페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으시네요...





서울책보고는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헌책방이 입점한 헌책방 공간과 전시공간으로 구분이...




전시공간은 이렇게 기증도서와 추억의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에 자주 찾아올 것 같은 느낌...




전시 공간에는 추억의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판매도 되고 있다는...




1950~90년대 교과서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누군가가 열심히? 공부한 것과 같은 초등 2-1 산수책



가격이 무려 10만원 이라네요...




1954년 겨울공부, 탐구생활 같은 방학때 학습하는 교재인 듯 합니다.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 안을 볼 수 없는 부분은 아쉽네요...



가격이 무려 30만원...




이렇게 1950년대 교과서부터 제가 사용하던 90년대 교과서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추억의 전과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동아전과'와 '표준전과' 하나면 공부가 끝이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가 불쌍해 보인다는...




1976년 3월에 창간되었던 월간 종합잡지. 뿌리깊은 나무

한글과 가로쓰기를 도입한 첫 잡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 폐간된 슬픈 이야기가...





전시공간에는 북카페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피 등의 음료나 간단한 먹거리도 5월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서울책보고 헌책방 구경하러 출발





이렇게 구역별로 헌책방이 입점해 있습니다.




1번은 청계천 유명한 헌책방인 대광서림...




이렇게 가나다 또는 책의 종류가 아닌 서점별 구성으로 책을 찾기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곳은 책을 구입하는 기능의 헌책방이 아닌, 이곳 하나하나를 보면서 옛날에 봤던, 보고 싶었던 책들을 찾아보고 추억 여행을 떠나는 역할이 더 큰 장소입니다.




세계의 명화, 엣날에 집에 있던 책인데요. 이곳에서 이 책을 만날줄은...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한장 한장 봐야 겠네요...




지금은 구입할 사람이 없겠지만,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집에 한 권씩을 있었던 영한사전...

딸아이를 보여주니 신기해 하네요...





역시나 책 중의 책은 만화책!!!





박봉성 용서받지못할자 1993년 




중고딩시절 독서실 간다고 땡땡이친 만화방에서 보던 만화들이 있네요...




1990년대 윙크, 밍크, 모던타임즈... 순정만화 전성기를 이끌던 월간, 격주간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귀한 추억의 책들이 이런 공간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네요... 책을 사는 공간이 아닌 추억을 보는 공간 서울책보고





그래서 아이부터 어른, 노인... 출사나온 동호회까지...

우선 오픈은 성공인 듯 합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은 바로 이곳...

와이 시리즈 코너... (슬프다...)




끝 부분에는 이런 포토존도...





서울책보고 주차 및 주차요금 안내



주차 및 교통, 가는길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료주차팁 포함)

"서울책보고 주차, 무료 주차팁, 위치, 가는길 및 주차요금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

https://www.a4b4.co.kr/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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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나들이 정보

4월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 소개


장소 = 예술의전당 세계분수광장


일 3회 1회 공연에 15곡 1시간 정도 진행되니, 날씨 좋은날 자리 잘 잡고 여유롭게 구경할 준비가 필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세계음악분수 동영상 공유




예술의전당 음악분수 운영기간 및 후일은 아래와 같다.


월요일은 분수 운영 없음 / 기상악화 및 우천시 중단

점심시간인 12시~13시 까지 / 저녁시간 / 그리고 밤 20시 30분 ~ 21시 30분, 일 3회 분수가 운영된다.



4월 선곡표는 아래와 같다.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공연이 진행되며, 16곡의 곡에 맞추에 분수쇼가 진행된다.



4월 예술의 전당 소식



피카소전, 땡땡 전도 끝나고, 새로운 전시회 준비가 한창 이라는...




마술쇼라... 어린이날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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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대참사 / 프랑스 파리의 상징도 같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전소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곳

1804년 나폴레옹이 황제의 대관식이 진행된 곳으로 초대형 회화로 알려진 곳이다.

프랑스 여행을 꿈꾸거나 다녀온 사람이라면 방문 1순위 지역인 이곳


아마 살아 생전에 이곳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성당 외부 및 내부, 미사장면 부터, 노틀담의 곱추에 나온 종탑과 전망 직찍 사진 50장 엄선하여 공개한다.


노트르담 성당



노틀담 대성당 외부와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




참고로 이번에는 글을 많이 적지는 않겠다.


그냥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대성당을 "외관 > 1층 > 성당 미사 > 종탑 > 전망대 > 시테섬에서 본 성당" 순으로

직찍 사진 중심으로 설명한다. 그냥 쭈욱 스크롤...



프랑스도 많은 침략을 당하고,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성당은 파손되고 허물어질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외관





노트르담 성당 내부로 입장


파리 노트르담 성당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당을 본적이 있는가?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에는 수 많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성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이번 화재에서 십자가는 무사할지...





우리도 이곳에서 초를 구입하여 소원을 빌고




정말로 운이 좋게 노트르담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영어는 아니었고 불어인지 라틴어인지...

암튼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로...




노트르담 대성당 미사


꼭 알아들을 필요는 없다. 이 분위기 만으로도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으니...





여행자의 짧은시간, 미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노트르담 성당 종탑으로 향한다.

종탑으로 가는 길은 별도의 입구로 가야하며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서야 한다.




시작 지점에서 판매되는 기념품들...

처음에는 왜 이런 기념품을 판매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런 좁고 가파른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

중간에 쉴 수 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다.


고행의 계단길...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꼭대기에 도착하고...


역시나 성당 내부는 목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렇다 보니 이번 노트르담 성당 화재 전소될 수 밖에 없겠다는...





빅토르 위고의 대소설 노트르담 파리의 유명한 종탑을 만날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종탑




드디어 노트르담 대성당 맨위 전망대 도착




이곳에서는 동서남북 프랑스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성당 앞 광장도 보이고






성당 광장과 1층에서는 볼 수 없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진면목은 이곳에 있었으니...




베트맨에 나올만한 괴기한 조각들과





그리스도의 제자들...





그리고 이곳을 수호하는 천사들...



천사와 악마, 그리고 성직자...

당시 어떻게 이런 엄청난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과연 복원이 가능할지...


노트르담 성당



성당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멀리 몽마르뜨 언덕이 보이고...




퐁피두센터




파리의 어느 가정집




노트르담 성당을 나와 시테섬으로 향하는 길...



노트르담 대성당 뒷부분의 모습이다.




다시는 이 첨탑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다시는 이 성당을 볼 수 없다니...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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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소개

이번 여행은 진에어로 출발하는 관계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는 2곳이 있고요 운영 시간도 각각 다릅니다.

또한, 야간에는 제공되는 음식에 제한이 있다고 하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이...

그리고, 라운지 무료이용카드는 물론 일부 신용카드사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시간 및 위치


위치는 동편 라운지와 서편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편 라운지는 운영시간은 24시간,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 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됩니다.

또한,  오전 6~7시, 오후 9:30~10시 하루 두 번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입니다.

3층 여객터미널 위의 4층 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 시설 및 실내 모습


1인 테이블부터 2인 4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요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과 전원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 입장했는데 해당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본적인 PC와 사무기기도 있고, 창가에서는 출국장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 음식 및 시설






뷔페식으로 음식들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예식장 뷔페에서 볼 수 있는 음식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회나 초밥은 없고요...)






샐러드 종류와 과일들이 많아서 좋았고요...

비빔밥 재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음료 및 캔음료, 생수...

그리고 신라면 작은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주류


클라우드 생맥주와 위스키 약간...



생각보다 음식의 맛도 좋았고 서비스도 만족했다는...




스카이허브라운지 요금 및 무료입장, 할인카드


저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더 오 삼성카드가 있어서 부담없이 입장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무료입장이 가능한 신용카드나 PP카드를 사용하실 듯




일행이 두 명 있었는데... 성인 기준으로 스카이허브라운지 입장료가 USD 39 입니다.

물론 이 돈을 다 내고 입장한다면 가성비는 폭망일 듯 하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는 동반 2인 까지 인당 26,200원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하나카드 소지자는 1+1 입장행사가 있더군요...

연 회비 60만원 짜리 신용카드보다, 사용도 안 하는 하나은행 체크카드가 더 크게 할인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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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녀온 마카오 여행


신기하게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취항하지 않는 곳

다만 대한민국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곳

물론 에어마카오와 티웨이항공등도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동안 마카오를 취항한 저가 LCC 진에어를 타고 마카오를 다녀옵니다.




역시나 출발 지연...


출발 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늦게 인천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역시나 항공기 지연율 4위 51.6%를 자랑하는 진에어!!!

그래도 보통 출발에서는 지연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마카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항상 지연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그래도 진에어 비상구열 GET


185cm, 85kg 롱다리인 저에게는 일반열은 고문이네요...

그래서 항상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수속을 준비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게 도착했으나 비상구석 get!!!




비상구열 비상구석 장점은 역시나 일반열보다 넓은 공간입니다.


다리를 쭉 뻗거나 다리를 꼬고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비즈니스석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4시간 가까운 비행 시간을 생각하면 소소한 행복입니다.




그렇다고 비상구열 비상구석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없고

2. 비행기 이륙전과 착륙시 소지품을 무릎위나 의자 아래에 보관할 수 없습니다.

3. 유사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을 탈출을 도운 후 맨 나중에 승무원과 함께 내려야 한다는 정도...


그래도 넓은 공간이 모든 불편보다 좋다는!!!



그리고 이번에 배정 받은 비상구열은 날개옆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소음이 조금 있지만...

출발 후 바로 슬립모드로...

갈때와 올때 모두 비상구석을 얻어서 매우 행복했네요...


여담이지만 십수년전에 비상구석의 매력을 알고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영어학원 선생님께 물었더니...


May I have an 'emergency exit row seat'? 이렇게...

막상 공항에서 위와 같이 말하니... 못 알아 듯더군요...


잠시 후 그냥 emergency seat 이라고 말하더라는...




마카오행 진에어 기내식




저가항공 진에어 기내식은 이러합니다.






간장에 조린 계란과, 작은 머핀,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 물...




마카오 도착해서 잘 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역시나 30분 지연 출발... 예전 2시간 넘는 지연 출발이 아닌 것에 위안을...

(왜 항공사는 지연출발하면 문자로 미리 안내를 안 해주는지...)




비행기 출발 시간이 새벽 2시 5분인데, 탑승 시각이 2시 10분이네요... 보딩패스에서 지연출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에어 마카오 귀국편 기내식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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