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리뷰 ~ 여행 맛집 전시 공연

속초 아바이마을 여행기 2탄!

지난 아바이마을 갯배체험기에 이어 속초 아바이 마을 여행정보 및 팁 소개 

아바이마을 주차 및 교통정보, 아바이마을 백사장, 포토 포인트, 가을동화 촬영지 안내

개인적으로는 순대먹으러 아바이마을 방문한 것은 아니어서 맛집 소개는 생략 합니다.

강원도 여행에서 잠시 숨 고르며 

강원도속 강원도 같지 않은 마을 구경하는 마음으로...

아바이마을 아바이상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의미하는데, 

6.25전쟁당시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아바이마을로 불린다고 합니다.

아바이 마을로 들어가는 방법 갯배 나루터

아바이마을로 들어가는 방법은 자가용과 바로 이 갯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비록 50미터 거리, 5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무동력선인 갯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체험은 꼭 해보세요

(자가용을 가지고 오셨다면 왕복이용하셔야...)

아바이마을 갯배 이용방법 및 선착장 위치, 요금정보는 ▶ http://www.a4b4.co.kr/2988

자가용으로 이동하신다면, 설악금강대교를 이용하여 아바이마을에 오실 수 있습니다.

아바이마을 백사장 옆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불안하게 아바이 마을 초입이나 도로에 주차하지 마시고 섬 안쪽으로 들어오셔서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아바이마을 백사장

개인적으로는 아바이마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백사장이지만, 깨끗하고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사람도 적고요...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먼저 백사장 구경을 추천 드립니다.

가볍게 백사장을 한 바퀴 돌며 바다 바람을 맞아 보시는 경험도...

아바이마을 방파제

아바이마을백사장 바로 옆에는 방파제가 있습니다.

빨간 등대와 흰색 등대, 그 사이를 오가는 배들...

한참을 보고 있으면 기분전환!!!

아바이마을 백사장 뒷편으로는 아바이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바이 마을 목각공원과 가을동화 촬영지

가을동화에서 은서와 준서가 갯배를 타고 거닐던 장면이 바로 속초 아바이마을 입니다.

아바이마을에 오셨다면 사진 한장 필요한 포토존...

이 동상은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먹거리골목 호객행위

아바이마을 생각하면 우선 순대, 순대국, 냉면, 오징어 순대... 등등

여러 방송 촬영지이자,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곳입니다.

그러나 우후죽순처럼 식당들이 생기고, 커피숍 등 아바이마을과 어울리지 않는 업소들이 생겼습니다.

점점 전주 한옥마을이나 서울 인사동이 되어간다는 느낌...

더구나 식당들의 호객행위로 맘 상했다는... (일부 식당은 '호객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걸었지만...)

아바이마을 초입에 있는 가을동화 은서네집

이 은서네집이 현 아바이마을의 상황을 대표하는 듯 합니다.

원래는 구멍가게로 나왔지만... 지금은 가을동화의 느낌은 사라지고 리모델링 후 식당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간판만 은서네집이지, 가을동화 은서의 집은 이제 아니라는...

겨울바다와 어울리는 속초 맛집을 소개합니다. TvN 수요미식회 104회 대구탕편에서 소개된 

속초 대구탕 맛집 '속초생대구'

메뉴는 생대구탕과 생대구전 딱 두 개, 거기에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이리전이 전부인 곳

이렇게 3가지 메뉴만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생대구탕 전문점 입니다.

음식 맛은 기본이고 깔끔한 실내와 넉넉한 주차공간, 거기에 친절한 직원분들까지...

강원도 특히 속초 여행을 하신다면 시간내 보시기를...

속초 맛집 속초생대구 건물입니다.

대로변이 아닌 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 오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과 뒷 부분에 별도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주 여유롭게...

(셀프 주차이며, 별도의 주차요금이나 발렛피는 없습니다.)

이곳 속초생대구는 2010년 초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속초 맛집입니다.

그러다가 작년인 2017년 2월 수요미식회 104회 대구탕편에서 소개되면서 전국구 맛집이 되었습니다.

방송 당시 아래와 같은 문구로 소개되었습니다.

"대구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대구탕과 푸아그라를 뛰어 넘는 이리전!"

속초생대구는 2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10개 내외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큰 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크게 볼만한 뷰가 있지는 않습니다.)

메인 메뉴는 오직 하나!!! 생 대구탕

그것도 맑은 국물의 생대구탕 하나 입니다. 옆의 손님은 얼큰한 국물을 원하셨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생대구전이 있습니다.

겨울에 오신다면 생대구전과 함께 생대구 이리전(곤이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대구탕 1인 1식 필수!!! 2인 기본

저희는 어른 둘에 초등학교 아이가 와서 

생대구탕 2인분 + 반반전(생대구전 + 이리전) 1인분 주문을 받아 주셨습니다.

주문이 들어가고 기본 반찬과 밥이 나왔습니다.

명태코다리 조림, 콩나물, 김치, 껫잎장아찌 등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숨은별미 = 청어알젓 + 김

요녀석이 속초생대구의 숨은별미입니다.

생대구탕이 나오기 전에 따뜻한 쌀밥과 맨김위에 짭짤한 청어알젓을 올려 먹으면...

대구탕이 다 되기도 전에 밥 반 공기는 사라진다는...

밥을 아끼고 아끼고 + 청어알젓은 듬뿍 올려서 먹습니다.

생대구전 + 이리전(곤이전) = 2만원 = 8조각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사이드메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리전(곤이전)은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별미입니다.

꼭 반반전을 주문하세요...

주문하고 보니 전 한 조각에 무려 2,500원이네요...

생대구전의 식감이란...

명절이나 제사에서 먹던 냉동 대구전과는 확연한 차이가 나네요...

살이 부서지는 것이 아닌 부드럽게 퍼진다고 할까요? 표현이 어려운데...

입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녹아드는? OOO하는? 암튼 기분 좋은 식감과 맛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이리전 / 곤이전

수요미식회에서 가수 바다씨가 "외국에서 먹어본 푸아그라를 잊게 만든 맛"이라고 했던 이리전입니다.

생이리(곤이)를 계란물에 젹셔서 만드는데요, 완전히 익히지 않고 반숙을 하게 됩니다. 따뜻한 곤이와 계란의 식감이 부드럽고 매우 고소합니다.

푸아그라는 예전에 딱 한 번 먹어봤는데, 정말로 푸아그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보여줍니다.

겨울에 속초생대구를 방문하신다면 꼭 반반전을 주문하시라는...

청어알 김밥과 생태전, 곤이전을 반 쯤 먹을때, 메인요리인 생대구탕이 나왔습니다.

생대구탕 = 2만원 = 2인분

맑은 국물에 생대구 조각과 연한 미나리가 우선 눈에 보입니다.

큰 양념없이 대구 자체의 맛과 미나리의 맛 가장 기본에 충실한 생대구탕입니다.

생선이 신선하다면, 무슨 추가적인 조미료가 필요 있을까요?

그리고 곤이(이리) 한 조각이 보이네요...

아쉬운점은 보통 생대구탕집에는 곤이나 이리 등의 내장추가 메뉴가 있는데, 이곳에는 내장추가는 없습니다.

 딱 생대구 한 마리에서 나오는 내장의 일부만이 들어가고 나머지는 이리전으로 사용되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대구의 양은 푸짐했다.

가격대비 대구의 양이 적다는 다른 분들의 글들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서울 다른 대구탕집에 비해서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냉동이 아닌 생대구를 고려한다면...

부드러운 생대구살의 식감, 쉽게 부서지지 많고 탄력을 가지고 있는 대구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곤이/이리와 대구 간 

수요 미식회에서 농구선수 우지원씨가 언급했던 대구간입니다. 대구 내장의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이 아직도 생각난다는..

시원하고 깔끔한 생대구탕의 맑은 국물...

미나리, 대파, 콩나물... 그리고 생대구로 우려낸 맑은 국물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즐거운 강원도 속초 여행에서 기분좋은 첫 식사를 마칩니다.

`

강원도 속초 맛집인 속초생대구 영엄시간과 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오전 10시, 주말 오전 8시 30분 오픈입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일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Break Time)

이부분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서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갤럭시 노트9 방수케이스 베락스(VERAX) 락앤락 방수케이스 구입 및 반품기

해당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철저하게 제가 구입하고 제 기준으로 불편한 부분과 좋은 부분에 대한 장단점 비교입니다. 

단지, 저의 사용 목적에 맞지 않아 반품 처리한 케이스 입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리뷰를 읽어 주세요

저와 사용목적이 같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구입해 주세요 

갤럭시노트9은 제품 자체가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물에 노출되거나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 가볍게 물에 노출되는 정도는 방어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갤럭시 노트9의 공식적인 방수 방진 등급은 IP68입니다.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방수케이스를 구입한 이유는 

물놀이 또는 온천등에서 혹 모를 충격에 고가의 스마트폰이 파손되는 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중 안전장치라고 할까요?

(전화 받고, 문자 보내고, 사진 찍고, 인터넷 하고...)

베락스 락앤락 스마트폰 방수케이스 박스를 개봉합니다.

우선 아래 이미지와 같이 주방에서 사용하는 락앤락 통과 비슷한 잠금방식으로 되어있는 케이스 입니다.

위 사진에서 손으로 써있는 note9 이라는 글씨가 거슬리네요...

케이스는 이렇게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케이스 안의 스마트폰 화면은 인쇄된 종이 입니다.

손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이, 케이스 하단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워터파크나 바다 등 야외에서 폰 분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베락스 락앤락 방수케이스의 특징인 잠금장치는 케이스 좌측과 우측, 아래쪽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해당 잠금장치 방식은 다른 결합형 방수케이스 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케이스는 상판과 하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판과 하판 분리형이 아닌 상단부가 힌지처리되어 있습니다.

테두리는 아래 사진과 같이 고무 재질로 마감되어 있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다른 업체의 하드케이스 타입 방수케이스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전면 액정부분은 

아래와 같이 신축성이 뛰어난 두꺼운 비닐(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녀석이 말썽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품한 이유...)

락앤락 스마트폰 방수케이스에 갤럭시노트9을 넣어 봅니다.

허거거걱!!!

신축성이 높은 투명 실리콘 고무재질이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립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무 재질이 액정에 붙어 버립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포가!

이후 락앤락 클립을 결합하니 폰이 자동으로 켜지고 (몇번 조심히 시도해도...)

전면부 재질 문제로 폰도 자동으로 켜지고 계속 액정이 눌려있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상단바가 자동으로 내려오고, 터치도 먹지 않고...

그러고 보니 케이스 상하좌우 어디에도 조작 버튼이 없습니다.

우선 폰이 케이스에 들어가면 전원버튼을 이요해서 슬립상태나 off할 수 없습니다.

그냥 폰을 물에서 보호하는 기능 (그러면 왜 물속에 폰을 가지고 들어가는지...)

결국 갤럭시노트9 방수케이스 베락스 락앤락 방수케이스 반품!!!

장점은 

현존하는 방수케이스 중 가장 완벽한 방수가 가능할 듯 합니다.

단점은... 나머지 다

1) 방수 케이스를 장착한 상황에서는 어떤 버튼도 작동시킬 수 없습니다 전원 on-off는 물론 볼륨조절 등도 불가능합니다.

2) 앞 액정과 케이스 전면의 투명고무가 들어붙어서 터치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휴대폰을 작동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방수기능에 충실한 스마트폰 방수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타사의 방수케이스와 비교해 보세요

지난주 주말 가족과 함께 속초 양미리축제와 설악산 여행을 떠났습니다.

(2018 속초양미리축제 & 도루묵축제 정보는 ▶ http://www.a4b4.co.kr/2985)

속초여행 1박은 설악산 오색약수 근처 오색그린야드 호텔로 결정했네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이 같이 있고, 이미 주변 호텔방을 잡기 어려운 상황.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설악산 안쪽에 위치한 호텔로 결정

다만 리뷰에 상당수가 별점이 낮은 리뷰가 많아서 이용 직전까지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곳이 오늘 하루 숙박하게 된 오색그린야드호텔, 건물외관은 상당히 이쁘게 꾸며져 있다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오색그린야드호텔 예약을 하면서 가장 걱정한 부분은 

호불호가 완벽하게 갈리는 이용자 투숙기...

딱 절반은 가성비가 좋고 숙박하는데 어려움 없었다는 리뷰와 

절반은 위생상태와 낡은 시설에 대한 단점을 꼬집는 리뷰가 같이 있어서 최종 결재를 망설이게 만들었는데...

그러나 온천을 끼고 있고, 오색약수터 근처에 있는 곳을 찾다 보니 가성비가 이만한 곳도 없고, 다른 곳은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

그래도 최근 블로그 글에는 큰 문제가 없는 듯 해서 예약을 진행하고 방문을...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호텔과 콘도가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저희 가족은 콘도를 선호하는 관계로 콘도 디럭스스위트룸으로 예약!!!

콘도동인 EAST HOUSE(서관)으로 입장

복도는 그냥 설악산에 위치한 오래된 콘도들의 그 복도 입니다.

그냥 낡고 오래된 콘도... 그래도 깔끔하게 처리는 되어 있습니다.

이번 설악산 여행에서 배정 받은 우리 방은 409호

오색그린야드 호텔 투숙비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25평 디럭스 스위트 / 온돌타입 / 기본정원 3명 / 인원 추가당 2만원이 추가되는데요 5명 정도는 거뜬할 듯

아래 27만원은 극성수기 기준 요금입니다.

저는 데일리호텔 통해 10만 2천 2백원 (3인 기준)에 예약!

우선 해당 오색그린야드호텔 디럭스스위트룸은 거실과 주방, 화장실 그리고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거실의 파노라마 사진

거실 한켠에는 쇼파과 에어컨 TV가 있고, TV는 KT올레 IP-TV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방송은 다 나옵니다.

각 방별로 별도의 승인 없이 이용이 가능한 wi-fi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냥 인터넷 서핑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이용중에 네트워크가 한 번 끊어지기는 했지만...)

가전제품은 최근에 교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된 건물, 오래된 가구와 시설... 그렇지만 깔끔했다.

고정비품의 경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빛 바랜 전등이나 찬장, 싱크대...

그러나 더럽지는 않았다. 깨끗하게 잘 청소 되어 있다는...

부엌 또한 낡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기본 3인에 맞춘 3개의 컵과 밥공기, 국공기, 수저 등... 국자, 주걱, 칼, 프라이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숫가락과 젓가락, 그릇 접시등은 1회용품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서 사용하지는 않았고요 

냄비만 다시 씻어서 사용했는데, 인턱션레인지는 잘 작동되었다는... 

리뷰에서 말이 많았던 화장실도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다만 비누와 샴푸만 제공되고 칫솔이나 치약, 목욕용품 등의 

어메너티는 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수건은 조금 야박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큰 목욕수건이 없었다는...

헤어드라이어도 쌩쌩하고...

욕조는 좀 세월이 느껴졌으나 잘 청소-정리되어 있었고, 타일의 청소 상태도 양호네요...

(다른 사람 리뷰에 화장실 곰팡이... 이런 글들이 있었는데 기우였다는...)

수압도 적정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다는... 다만 샤워 헤드는 한 번 교체가 필요할 듯...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오색그린야드호텔 콘도에 방은 두 개 입니다.

이 방은 큰 방인데 서 너명이 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른 한 방은 사실상 짐방 수준의 크기 or 코골이 심한 사람 격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가장 걱정했던 침구... (투숙자 리뷰에서 위생 상태 단점으로 나왔던 부분...)

깨끗하게 청소해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편하게 잘 잤습니다.

객실 뷰도 좋았네요. 산속에 있어서 조용하고 난방도 적당하고

(중앙난방이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참고로 조식도 식당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는 아침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지만...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총평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10만원에 이 정도면 다른 콘도에 비해 아주 만족할 수준...

그러나, 요즘 새로 생긴 콘도나 호텔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오색약수터와의 접근성과 오색탄산온천이 있다는 부분은 뽀너스~

이어서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있는 오색탄산온천 이용기도 참고하세요

http://www.a4b4.co.kr/2996

오색탄산온턴 대중사우나 / 오색탄산온천탕 이용기

지난주 속초 양미리축제 2018 방문 후 속초 여행을 하고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네요...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리뷰 ▶ http://www.a4b4.co.kr/2995)

호텔과 바로 연결된 오색 탄산온천 가격 및 할인정보, 이용방법, 영업시간, 단점과 장점을 리뷰합니다.

오색탄산온천은 오색약수 근처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숙객의 경우 지하를 통해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장점과 요금 할인도 가능해요.

탄산온천 하나 때문에 이번 설악산 여행 숙소를 이곳으로 정했답니다.

저희는 저녁까지 속초에서 놀다가, 체크인 하고 콘도동 지하를 통해서 탄산온천탕으로 입장합니다.

위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색 탄산온천 영업시간은 매일 06:00 - 22:00 입니다.

입장은 2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요, 네이버에는 이용시간이 23시로 되어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저희도 해당시간 보고 늦게 가서 온천을 즐기기 못할뻔 했다는...

이용시간이 23:00시까지 아닙니다. 22:00 입니다.

네이버 정보 믿지 마세요, 최근 네이버에 틀린 정보가 상당히 많네요...

오색탄산온천장 입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기공간과 매표소, 기념품샵, 식당과 편의점... 편의점은 일반 도심의 편의점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필요하신 물품은 시내에서 구입해서 들어오세요

저희는 양미리 생물을 구입해서 비닐팩이 필요했는데, 없다네요...

구분 위치 시설규모 수용인원 영업시간 남(男) 온천탕 지하2층 (좌측) 1293 ㎡ 510 명 06:00 ~ 22:00 ( 입장마감시간 21:00 ) 여(女) 온천탕 지하2층 (우측) 1293 ㎡ 573 명 홀론면역 입구 우측 1650 ㎡ 600 명 11:00 ~ 22:00 ( 입장마감시간 21:00 )

	* 세금, 봉사료 포함
구분 탄산온천 탄산온천+홀론면역 (찜질복 포함) 대인 11,000 17,000 소인(4세~초등학생) 6,000 9,000 호텔VIP회원(카드소지자) 객실투숙객 지역주민 7,000 13,000 경로할인 (65세 이상) 단체 (20명 이상) 7,000 13,000
※ 단체는 사전 예약 필수 / 문의 033)670-0880

오색 탄산온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 투숙객은 요금의 3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방키를 가져가거나, 아니면 입구에서 방번호와 이름 확인 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홀론면역방 (불가마방)

홀론면역방은 돔 모양으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천연 황토와 제주암반 화산석으로 시공했다고 합니다.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이용하지 못했다는...

오색그린야드탄산온천 옆에는 식당이 같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찜질방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중 : 10:00 ~ 20:00 ( 주문마감 19:30 )

주말 : 10:00 ~ 22:00 ( 주문마감 21:00 )

식당 메뉴는... 

우동 / 해물라면 / 산채비빔밥 / 수제 돈가스 / 미역국 정식 / 후라이드치킨 / 전복삼계탕 등이 있네요...

해물라면 땡겼는데... 다음에는 여유롭게 가야 겠네요...

온천 실내는 사진을 찍지 못하니 홈페이지 정보로 대신합니다.

(오색그린야드호텔 & 오색 탄산온천 홈페이지 : http://www.greenyardhotel.com/)

여기서 생각못한 오색탄산온천 단점 (이 단점 빼고는 모두 다 좋았습니다.)

"지하470m에서 끌어 올린 탄산온천은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온 온천 (27℃) 으로..."

탄산온천탕은 저 온천 입니다. 

온도 27도... 물이 상당히 차게 느껴집니다.

다른 탕들은 일반 온천과 비슷 합니다.

오색탄산온천과 함께한 오색그린야드호텔 투숙기

http://www.a4b4.co.kr/2995

2018 속초 양미리 축제 & 도루묵 축제 시작

매년 이맘때 딸아이와 가족이 함께 속초를 갑니다.

목적은 오직 하나! 도루묵과 양미리 먹으러... 오늘은 속초양미리축제 방문기를 올립니다.

#주차난 #일부가격바가지 #시끄럽다 #맛있네 #재미있네 #다시가고싶다

2018년 축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로 행사가 시작되는 당일까지도 인터넷에 정보가 없네요...)

속초 양미리축제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속초항(동명동) 양미리 부두 일원

속초 도루묵축제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 에서 진행됩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잠실 기준 190km 2시간 30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합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차가 좀 막히네요...

토요일 아침 8시 반경에 출발했는데... 속초까지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양미리가 풍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속초 양미리 축제가 속초항(동명항)에서 진행되니...

오늘 잡은 양미리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물에서 양미리를 분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나 봅니다.

옆에는 건조중인 양미리들이 보이네요...

그럼 우선 본론으로 돌아봐서 2018 속초양미리축제 / 도루묵축제 느낌을 적어 봅니다.

#주차난 #일부 바가지 #시끄럽다

#맛있네 #재미있네 #다시가고싶다

속초 양미리 축제 행사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지방행사장 다녀보신 분들은 잘 아실 듯...

양미리는 풍어이고, 도루묵은 이제 슬슬 잡히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미리 축제는 어제부터, 속초 도루묵축제 11월 16일부터 진행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이정도에 2만원 받네요...

물론 테이블 값 포함... 비싸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저희도 한곳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불도 새로 들어오고...

양미리 + 도루묵 2만원 어치가 도착합니다.

도루묵 3마리 + 양미리 15마리...

그런데 신용카드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오직 현찰 빵~

도루묵은 불 위에 올라가기가 무섭게 알이 부풀어 오르네요...

정말고 고소한 양미리와 알이 톡톡 튀는 도루묵...

한도 없이 입속으로 들어가네요...

딱 3명 정도가 한시간정도 오손도손 먹고 이야기 하기에 딱 좋네요...

그러면 2018 속초 양미리 축제 다른 이야기

주차는 정말로 지옥이었다. 주차에는 삼십분 이상 + 차를 빼는데도...

2018 속초 양미리 축제는 양미리와 도루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온간 난전이 펼쳐져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물건 들과 추억의 게임들...

아이들 호주머니 털리기 딱 좋은 상황...

양미리와 도루묵 이외에도 다른 음식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도루묵과 양미리 구이는... 이런 곳보다는 도루묵 구이 + 양미리 구이 코너에서 드시라는...

양미리 축제에 왔는데, 양미리 먹어야죠...

노래자랑과 공연들이 있는데...

정말 귀만 시끄럽네요...

그 주변 식당은 폭망하는 분위기...

이 닭꼬치가 4천원 이랍니다. 전형적인 바가지...

2018 속초 양미리 축제 & 도루묵 축제에서 사온 생물 양미리...

50마리에 1만원에 샀습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 위치한 단골 횟집 맛집을 소개합니다.

배들어온집 교대점 (배들어오는집 아닙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스끼다시도 잘 나오는 자연산회를 취급하는 횟집 맛집

횟집은 무엇보다도 회가 맛있어야 하는데 워낙 손님이 많고 회전이 잘 되다 보니, 

횟감도 싱싱하고 제철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배들어온집 위치는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앞에 3~4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이미 룸은 예약이 꽉 칬네요...

보통 하루~이틀 전이면 룸 예약은 어렵습니다.

교대 맛집인 '배들어온집'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직장인이 대부분이고 7시가 조금 늦으면 자리가 없거나 대기하셔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입구 건너편에는 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포항, 충무항, 여수항... 유명한 항구의 이름들을 따서 방 이름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희는 속초항으로 4인 예약을... 최대 6인까지 가능할 듯 합니다.

미닫이 문으로 음식 주문하고 문 닫고 먹으면 조용하고 좋다는...

교대 맛집 배들어온집 주력 메뉴는 모듬회 그리고 매운탕

모듬회는 회 좋아하신다면 인원보다 하나 더 큰 사이즈를 주문하심이...

우선 스끼다시가 나옵니다.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아도 하나하나 맛있고 술안주 거리로 손색이 없는 찬들이 나옵니다.

해초무침과 가자미 튀김

오픈 3주년 기념 서비스 

안면도 기장포 멸치무침

평소에는 잘 만나지 못하는 녀석인데... 소주 한 잔과 딱 어울립니다.

오징어 무침은 포커스가 나갔네요...

그리고 부추전...

모듬회 나오기전 허기를 달래 봅니다.

횟집에 빠질 수 없는 미역국까지...

나왔습니다. 모듬회 특4인 = 가격 85,000원

오늘은 대방어와 광어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듬회는 제철생선으로 구성되어 나오는데 요즘은 방어철이어서 먹고 싶었던 방어회가 나오네요...

회도 신선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회가 두툼!!!

남자 4명이 먹다보니 약간 아쉽네요...

2차 가기전에 배들어온집 매운탕을 주문합니다.

매운탕 소 = 가격 16,000원 

+ 라면사리 (2,000) + 수제비 사리 (2,000원)

2인분 매운탕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매운탕이 나오고 나서 일행들 생각이 바뀌었다는...

우선 낙지 한 마리 투하!

라면과 수제비 사리도 보이고요...

생선이 회뜨고 남은 뼈가 아닌

우럭 작은녀석 한 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1차가 마무리 될 때 나온 헛개차까지...

저야 단골집이지만 처음 온 일행들도 대만족이었습니다.

평소에 신세를 많이 진 분들이었는데... 다행이네요...

파주 DMZ 안보관광 및 제3땅굴 견학기 마지막 포스팅

민통선 출입 및 도라전망대(도라산전망대), 통일촌마을 방문기 입니다.

우선 민통선 출입 및 도라전망대 방문은 개인이 차량을 가지고 개별방문이 불가능합니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버스 또는 DMZ 투어 패키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또한, 민통선 출입을 위한 검문검색이 있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도라전망대 가기 위해 민간인통제지역으로 진입하는 모습

왼쪽은 거주자 차량이 출입하는 구역인데, 일반인이 정보 없이 들어왔다가 출입하지 못하고 유턴해서 돌아가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간단한 검문 검색이 진행되고...

신고된 인원수와 성인은 신분증 검사가 진행됩니다.

출입절차가 완료되고 드디어 민통선 안으로 입장...

다리를 건너 통일촌마을로 들어갑니다.

박통시대에 이스라엘의 키부츠 농장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 거주하시는 할머님들은 군사훈련도 받았다는... 등등 가이드분의 설명이 계속되고...

통일촌 마을로 가기 위해 임진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우선 통일촌농산물직판장과 식당에 들어서 점심을 먹습니다.

건물 2층에 단체 식당이 있는데... 맛있다기 보다는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구내식장 정도로 생각하시면...

통일촌마을 전경...

그냥 한적한 시골 마을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관광객의 눈에 보이는 외형은...

만약 남북 통일이 된다면 이곳 땅값은 엄청 오르겠죠?

참고로 민통선으로 들어오면 네비게이션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곳 통일촌마을은 물론,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에서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기자 등)은 길을 잃기 일쑤라고 합니다.

드디어 도라전망대 / 도라산 전망대 도착

기대보다는 조금 허술한? 작은? 전망대 입니다.

대부분이 단체 여행객이다 보니 건물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그리고 건물 왼편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건너편 북한 땅과 개성공단, 개성시, 김일성 동상 등을 볼 수 있다는...

이렇게 몇 대의 망원경이 준비되어 있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아직도 네이버 등 포털 정보에 도라전망대 망원경 이용료가 500원 이라고 나와 있지만...

현재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철조망 군사 분계선도 보입니다.

그밖에 송악산, 금암골(협동농장), 장단역, 북한선전마을인 기정동, 김일성 동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DMZ 모형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객석이 준비되어 있으나...

그냥 서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조금 더 여유있게 왔었으면, 망원경과 망원렌즈 챙겨올껄..

기대보다는 조금 열악한 시설과 규모라는 생각이...

좀 더 발전시키면, 외국인 대상으로 엄청난 관광상품이 될 것 같기도...

그리고 일반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좀 더 고려했으면...

전지적 참견시점 '영자 미식회'로 유명해진 잠실 맛집인 중국집 송쉐프 잠실 석촌호수점 한 달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자미식회에서 소개된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볶음밥과 짜장면, 

그리고 새우로 만든 가지튀김 (멘보샤 같은 내용물)을 먹었는데...

오늘은 잠실 맛집 중국집 송쉐프 위치 및 주차, 메뉴, 가격 및 요리 리뷰를...

특히 아래 가지튀김에 대해서 소개를...

송쉐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지하철 8호선 석촌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공간도 빵방해서 차량 방문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강남 어디나 그러하듯 발렛이 따르고요. 송쉐프 주차는 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립니다.

바로 송쉐프 잠실점이 전지적 참견시점 영자미식회를 촬영한 곳입니다. 

덕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기는 기본...

송쉐프 석촌점은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주방과 카운터, 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역시나 계단에는 영자미식회 방송이 쭈욱 나오고 있습니다.

2층은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는 가지튀김 (가지탕수)과 영자미식회에 나왔던 옛날 볶음밥 + 계란프라이, 옛날짜장면을 주문...

우선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짜사이와 양배추 피클...

저는 짜사이와 양파를 집사람은 양배추 피클을 딸아이는 단무지를 좋아해서 이 모든 것이 다 나오는 것에 감사를...

(더구나 그릇이 비면 바로 바로 채워주시는 종업원 분들의 친절도...)

먼저 가지튀김 = 25,000원

사진과 같이 가지튀긴 6피스가 나왔습니다.

사진상의 모양으로는 군만두처럼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냉동  군만두보다 크기는 크고 통통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 가지튀김을 하나하나 반으로 잘라 주십니다.

그리고 송쉐프 가지튀김과 같이 나온 특제소스

송쉐프 가지탕수 먹을 준비 완료

먹으려고 보니 가지튀김 보다는 새우튀김에 가깝다는...

튀김옷속에는 다진새우가 하나 가득 들어 있습니다.

마치 맴보샤 식빵 사이의 다진새우와 같이...

이렇게 가지는 얇게 들어있다는... 새우튀김을 감싸는 역할로...

가지 보다는 새우요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메뉴판에도 새우요리 카테고리에 있었던 듯 합니다.

어떤 새우요리가 맛이 없겠습니까?

딸아이는 소스에 찍어 먹는데, 저는 소스 없이 먹는 맛이 더 좋았습니다.

다진 새우의 식감과 육즙, 그래고 새우 특유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2만 5천원에 이정도 맛과 양이라면 강추!!!

그리고 전지적 참견시점, 영자미식회에서 소개된 

옛날 볶음밥 + 계란 프라이 = 가격 7,000원

나왔습니다. 

전지적참견시점 영자미식회에서 이영자씨 매니저분이 주문하신 옛날 볶음밥

역시나 볶음밥 위의 게란 프라이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새우와 파 등 기본적인 볶음밥 재료만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기분 좋은 불맛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볶음밥에 빠질 수 없는 짜장 소스와 짬뽕국물이 아닌 계란국이 나오네요...

볶음밥만 or 짜장소스와 함께...

깔끔한 느낌의 송쉐프 옛날볶음밥... (물론 약간 느끼함은...)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주문한 

짜장면 = 가격 6,000원

유니짜장에 까까운 짜장면입니다. 짤게 다져진 고기와 양파들..

쇼팅 범벅도 아니고... 양념들도 각각의 식감과 맛을 보여줍니다.

이 한 그릇을 초등3한년 딸아이가 짜장까지 클리어...

오늘의 송쉐프 잠실 석촌역점 방문도 성공!!!

다만 나오면서 발렛비 2천원은 조금 아쉽네요...

겨울이 왔다. 대추차가 생각나는 겨울이 왔다.

작년까지 대추 생강차를 달이면서 사용하던 쇼트 약탕기, 더이상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을 사용하기가 귀찮아서

전기가열 방식의 내열유리약탕기나 전기유리약탕기을 찾게 되었는데...

다들 대웅약탕기 추천을 하는데...

인터넷 리뷰글도 없고, 유사한 이름의 회사도 많고, 모델도 다양하고...

아주 몇 일동안 선택장애를 심하게 겪었다는...

결국 고민끝에 대웅전기산업의 '대웅바이오 약탕기'로 구입 결정

모델은 3리터 용량의 ' DW-390' 모델, 

내열유리 방식의 전기유리약탕기다. 

대웅약탕기를 추천받고 '대웅약탕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제조사가 나온다는... 

(주)대웅 모닝컴 / 대웅전기산업(주) / 대웅바이오가전(주) / NEW 대웅... 

잘 모르겠지만 어느 대웅이 약탕기로 대박나니 대웅이름을 이용한 짝퉁들이 나온 듯...

암튼 나는 대웅바이오가전 (대웅전기산업) 제품으로 구입을...

옥션에 입점한 대웅전기산업 온라인 공식판매점에서 배송비 포함 8만원 초반대로 구입.

(대웅 대용량 멀티 약당기 DW-390)

제품의 특징은 이러하다고 한다.

한약을 다리는 약탕기와 대추차, 생각차 등 건강차를 다리는 두 가지 기능...

약탕기 모델때문에 고민 많이 했다.

DW-290 / DW-390 / DW-790

DW-790이 용량도 3.2L로 가장 크지만 제품이 출시된지 오래 되었고 이정도 용량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작년에 출시된 DW-390 (2.7L) 모델로 구매를...

내용물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몸체, 유리용기 부분, 그리고 여과기... 박스는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있다는...

잘 보관했다가 사용안하는 여름에 다시 넣어놔야 겠다는...

요녀석이 대웅 전기약탕기의 본체 부분...

열판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 밥솥과 같은 모양이다.

어차피 일정시간 강한 온도로 가열하고, 이후 낮은 온도로 보온을 유지하는 방식이니... 아마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일 듯....

즉, 이 열판 부분 청소 및 관리 잘해야 한다는...

약탕기 조작부는 아래와 같이 작동시간 선택과 보온선택 버튼이 기본이다.

대웅약탕기 DW-390의 경우 건장차 제조와 한약달임 두 가지 기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목적이 따라 여과기가 다르다.

기본으로는 유리용기에 

한약 전용 여과기가 들어 있다.

앞에서 최대용량 2.7리터 라고 했는데, 눈금표시는 2리터로 되어 있다는...

최대용량이 2.7L라는데 뭔가 퉁수 맞은 기분이...

약탕전용 여과기는 PP재질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뚜껑과 밀착되어 진공상태로 중탕이 되는 방식인것 같다.

유리용기 하단에는 용기밑판이 나와 있다. 

세척시 이 부분은 물이 닫지 않는 것이 좋을 뜻... 세척 좀 귀찮을 듯...

유리용기 안쪽 모습

유리용기와 용기밑판이 보이고... 상하단에는 밀폐 및 방수를 위한 고무링 처리가 되어 있다.

사용에는 이상이 없겠지만...

제품 마무리는 아주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

유리 뚜껑 안쪽에는 걸쇠 부분이 있는데...

아래에서 설명할 건강차 전용 여과기 고리를 거는 곳...

이녀석이 건강차 전용여과기다.

일반 차 여과기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여과기 고리를 뚜껑의 걸쇠에 걸면 이런 모습이 된다는...

대웅약탕기 DW-390 크기는 오른쪽 우유팩과 비교해 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약탕기 작동 및 대추차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