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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티벳인의 운명 '오체투지' '오체투지'(五體投地)는 몸의 다섯부위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다음에 '두 팔'을 땅에 대고 그 다음에 '머리'를 땅에 대어 절하는 불교 예식중의 하나이다. 티베탄이라면 죽기전에 한번은 사는 곳에서 라싸로 오체 투지를 하면서 순례의 길을 가는 것을 의무이자 운명으로 생각한다. 하루에 10km 정씩 수개월 또는 수년을 진행하고, 이를 위해 수년간 준비를 한다. '조캉사원' 앞에서 30분동안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했던 한 할머니... 이야기는 아래에서... 바코르 순례길 많은 순례자들이 사원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고 나오는 모습 아마 다른 지역에서 온 승려들 인듯, 티베탄중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이들 뿐인 듯 그리고 가장 강한 포스를 느낀 한 순례객 조캉사원 중앙의 오체투지 모습 사람이라는 .. 2007. 10. 11.
[라싸] 티베탄의 삶의 현장 '바코르 순례길'과 뒷골목 조캉사원 앞의 바코르 광장은 오체투지의 성지이자 사람들이 만나는곳,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한 가장 큰 규모의 노점이 있는 곳이다. 광장앞에서 파는 '룽다'와 '마니차' 상점 각종 티벳관련 물건들과 국적을 알수 없는 물건들... 선물용으로 구입한 조그마한 마니차 예전 북경편에도 올렸지만... 중국은 백화점에서도 50%이하로 네고가 가능한 나라이다. 한개에 35위안(약4천원) 하던것을 10분정도의 흥정으로 13개에 100위안에 구입! 물론 더 갈수도 있었지만, 너무 시간낭비 말자 바코르 순례길의 입구 바코르는 조캉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팔각의 길로 중요한 순례루트이다. 이곳에서는 성스러운 순례자들과 골목골목의 시장들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반나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듯. (지도 .. 2007. 10. 11.
[라싸] 티벳의 상징 '포탈라궁' 드디어 포탈라다! 내가 티벳에 온 목적중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곳 티벳의 권력과 어두운 역사를 볼 수 있는 바로 이곳 현 14대 달라이 라마가 망명전까지 머물던 그곳 노블링카가 건축되기 이전에는 티벳의 정부, 학교, 역대 달라이라마의 무덤이 있는 하나의 거대한 도시였다. 숙소에서 포탈라로 가는 차안에서 본 포탈라의 뒷모습 포탈라 앞의 거대한 스투파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 백궁은 정치, 홍궁은 종교를 의미한다고 한다. 정교일치의 상징 다행이도 문화혁명 당시, 주은래가 이곳은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본인의 군대를 주둔시켜서 무사히 보존되었다고 한다. 포탈라는 중국에서도 중요한 상징이다. 두번째로 큰 돈인 50원 지폐의 뒷면이 바로 이곳이다. (100원은 인민대회당) 다만 티벳에 대한 중국의 정치적인 의도도 .. 200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