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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록쵸를 보고 간체로 오는 길에 본 바로 그곳이
간체종요세

 14세기에 축조된 요새로
티베트에서는 처음보는 비종교적 유적지다.
이 요세는 네팔등의 침공을 막기위해 축조, 난공불락의 요세로 명성을...

1904년 영국 허즈번드 대령의 공격으로 함락되고 만다.
패하게 되자 모두 절벽으로 뛰어내려 순국했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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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로를 따라 간체를 들어오는 입구에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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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탄 마을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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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자체의 내부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다.
다만 간체의 가장 높은 곳인 만큼

북으로 '펠코르 체데', 동으로는 '간체고읍', 남으로는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유만으로도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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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피곤하고
성 중턱까지는 지프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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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위로 올라가는 길
헉,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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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올라가지 전에 민속박물관 같은 곳이 있다.
예전 모습을 전시해놓은 모습

재판장면 (좌), 지하감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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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격전지란다.
아래는 그당시의 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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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을 향해 쏘던 대포

대포위의 우리 명랑한 기사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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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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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갼체고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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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한 집과 외양간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그러나 집집마다 빠짐없이 있는 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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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펠코르 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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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넨추하 충적평야

밀을 수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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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에 계단들... 나를 힘들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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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종 요세를 올라가는 길에
우연히 티벳인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다.

TC분과 협의해서 간체종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일정에 없는 티벳인 마을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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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종 요세를 보고
마을 입구에서 차량에서 하차
도보로 마을을 빠져 나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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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가옥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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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인 뜸한 곳을
수십명의 외국인들이 몰려다니다 보니
오히려 우리가 마을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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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X 이다.
티벳에서는 보유한 요넘의 양이
그 집안의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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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은 흙벽돌로 2~3층 정도의 집을 짓는다.
통상적으로 1층에 가축을 기르지만,
현대화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문화도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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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게 먹일 볏집을 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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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걸린 타쵸르

집 대문위에 있는 야크(양?)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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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우리 일행을 바라보던...
사진을 찍으려 하니, 미소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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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런 담장들이 생기는 듯...
마치 7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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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을 만드는 모습
기웃기웃 하니까 들어와서 사진찍으라고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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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는 공사가 한창중이다.
집도 새로 짓고, 도로공사, 하수도 공사도 하고,
이곳도 조만간 모습이 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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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의 모녀
사람들이 몰려오니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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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쉴룬포
드레풍, 세라, 간덴과 함께 겔룩파 4대 승원으로

역대 판첸라마를 모시는 사원이자
현재 중국정부에서 옹립한 '다른 11대 판첸라마'가 있는 곳이다.

(달라이 라마가 인정한 11대 판첸라마는 북경에 억류되어 있으며, 생사가 불분명 하다.
물론 티벳인들은 11대를 인정하지 않으나, 현재 망명중인 달라이 라마가 사망하면
현 판첸라마를 최고 수장으로 옹립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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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입구

시가체 호텔에 걸려있는 타쉴륀포 배경의 카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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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는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
판첸라마는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달라이 라마는 '포탈라궁'에 '판첸라마'는 이곳에서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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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황금지붕 건물 4개와 거대한 탕가벽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부터
'잠캉첸모' '시숨남겔' '쿤둔라캉' '다시남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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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 5천명에 가까운 승려들이 있었다고 한다.
건물이 그 과거를 증명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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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1,000여명의 승려가 있고
교육기관들이 같이 있어 다른 사원 보다는

젋은 승려들의 모습과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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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이 보이자 일행들이 일제히 카메라를...
부끄러워 하면서도 카메라 하나하나 포즈를 취해주는...



잠캉 첸모 입구의 초르텐

초르텐 앞에서 구걸을 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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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규모인 만큼 법당별로
골목골목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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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 남겔
5~9대 판첸라마의 영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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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서 종을 한번 울려보기를...
요넘은 돈을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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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풍경 및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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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판첸라마의 영탑이 있는곳

거대한 영탑과 불상, 미이라가 있다.

이번에도 당당하게 돈을내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방마다 평균 100위안(12,000원) 이상의 비용을 내야한다.
비디오 카메라는 0이 하나더.

완전 절망... 각 방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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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뽑은 티벳 여행사진 Best 3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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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서는 심심찮게 승려들의 토론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수다중일 수 있다. 그냥 토론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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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족의 이주로 인해 티벳다운 모습보다는
도시계획이 잘 된 중국의 한 지방도시의 느낌을 주었다.

호텔 또한 티벳에서 묵은 곳중 가장 화려하고 현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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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체에서 하루를 보내고
남쵸로 출발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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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출발을 기다리는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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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쯤 갔을까?
티벳의 한 초등학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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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2개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창밖에서 바라본 1학년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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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실의 풍경

'하오하오' '슈에시'  '티엔티엔' '썅썅'
열심히 공부해서  매일매일 진보하자
(뒷 칠판위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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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선생님
결국 나이을 알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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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신났다.
역시 안경쓴 아이들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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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학년 교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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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업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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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자리에서
앉았다 서다를 계속.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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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유목민들이 많아
아이들이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한다고 한다.

 
꼬질꼬질, 허름허름, 줄줄 흘러도
눈동자 하나만은...

요중에서 하나 데리고 와서 키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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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와 남쵸로 다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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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오든 말든 목동은 '유유자적'
양들이 알아서 비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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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도는 높아지고,
꼬불꼬불한 낭떠러지 길을 계속 달리고...
풀도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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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벳에서 처음으로 자연의 야크때를 만났다.

내가 뽑은 티벳 여행사진 Best 3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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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는 양같은 동물들과 다르게
풀의 뿌리까지 뽑아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동물과 다르게 토지를 황폐화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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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인들은 야크를 함부로 도살하지 않는다.

최근 한족 관리들이 야크의 상업적 가치를 발견하고
도살, 판매 정책을 강화하다 도축 압력을 받던 티벳인들이 도축장을 방화하는 사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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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는 티벳인들에게 모든것을 준다.

농사와 물건을 나르는 노동, 배설물은 연료로
죽어서는 고기와 젓은 음식으로 가죽은 의복으로 뼈는 약재로 사용된다.
심지어 내장으로는 순대를, 뿔과 발톱은 장신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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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아래로 내려오면 병이 들거나 죽음에 이르는 야크

보통 4,000m 이상의 지역에만 기르고 있다.
티벳 시내에 야크가 없는 이유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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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마지막 날 조캉의 식당에서 먹은 야크 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고기도 매우 연하고 (그냥 찜같은 것은 질겨서 먹기가 좀...)

조금 싸구려 스테이크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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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원들을 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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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안내판이 우리가 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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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을...
라면과 햄버거였다. 감동의 눈물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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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때를 모는 유목민들...
어성들은 한결같이 걸어가면서 실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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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탄이 있는 곳의 정상에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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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에 거의 다 왔나보다.
검문소에서 남쵸로 향하는 차들을 소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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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창포의 상류지역
이물을 먹으면 섹시해 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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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100만배는 더 아름답다.
두장다 최악의 사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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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호 길목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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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으로 오더니...
사진을 찍고나면 돈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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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차를 파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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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한테 돈을 주면, 모든 아이들이 몰려온다.
통제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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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거나 돈을 달라!
결국 담배 한개피를 얻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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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쵸 입구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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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켄라 고개

우리가 여행한 곳중 가장 높은 지역 라싸 보다도 1.500m 이상 높다.
라싸에서 멀쩡한 사람들도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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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를 내려다 보는 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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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정상의 룽다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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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지 않다. 슬슬 눈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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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라는 의미의 남쵸.

길이 70Km, 폭 30Km로 땅에서는 완전한 모습을 보지 못한다.
처음으로 티벳의 어두운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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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워서 배도 띄운적 없고 고기도 잡은적 없단다.
너무나 아쉽다. 날씨만 좋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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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은 5,000m 이상의 설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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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들은 말이나 야크를 타고 호수 주변을 다니는...
역시 여행에서 최고의 변수는 날씨다.

결국 남쵸의 푸른 물과 하늘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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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앞 수많은 '카타'와 '룽다'로 뒤덮힌 바위
카타에 돌을 매달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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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이 중국화 되면서
최근 티베탄들도 '당구' '마작' '포커'가 유행이다.
티벳 어디를 가나...



[슬픈 마음으로 담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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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늦어 담슝에 도착했다.
몇분이 지났을까?
담슝 전체가 정전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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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가 촟불을 켜놓고 저녁을...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도 해결될 기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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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불편한 넘들...
아답터만 5개다. 주머니 하나를 차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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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과 우박이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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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지냈던 백마호텔
담슝의 호텔 시설은 역시 열악했다.
복도의 유리창도 깨져 있고, 화장실에 휴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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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라싸로 출발...
가장 기대되는 마지막 일정 하나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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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짱철도
순식간이어서 찍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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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차가 문제다
계속 라디에이터가 속을 썩이니...

라싸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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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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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한적한 곳의 마을, 한 할머니가 야크배설물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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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외각/도로 지역의 건물에는 오성홍기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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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집 문에 걸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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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을 지금까지 TV 수신 안테나로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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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위치한 외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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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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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전거와 TV가 보물 1. 2호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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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 걸린 가족사진
우리나라 옛날 시골집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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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키고 있는 누나와 남동생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매력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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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안에 부엌과 침실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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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시가지를 벗어나서 공항으로...
오른쪽이 셋째날 장체(암드록쵸)로 향했던 우정공로로 가는 길이다.

그냥 여권 버리고 쭈욱 네팔까지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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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창포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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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도 최근 '차이나 모바일'이 본격적으로 진출을...
도심지역에서는 휴대폰 관련 현수막이나 베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휴대폰을 로밍해서 갔는데
이동하는 중의 인적없는 산악지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통화가 가능했다.

다만 신기한 것은 문자메시지가 통화를 시도할 때에만 들어온다는 것
전화하려면 쌓여있던 문자가 계속 들어와서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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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일정동안 4호차를 운전해준 티벳 아저씨 '다와(月)'

티벳은 특별한 신분이 아니면 성이 없다. 또한 자연 및 불교어에서 차용하는데
'다와'는 밤이나 월요일에 태에난 경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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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만 간 차이나타운...











정말 잠만잔 '팬퍼시픽호텔(Pan Pacific)'











호텔 방에서 바라본 풍경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Suntec)가 보인다.














이번 모바일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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