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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출발한지 2시간 30분
드디어 도동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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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 정박한 썬플라워(뒤)와 한겨레(앞)호

썬플라워호는 포항에서 출발하며, 차량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다만 울릉도에서는 사실상 차가 필요없으니, 욕심내지 말자. (LPG 충전소도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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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울릉도는 오징어가...
정말로 열풍 건조가 아닌 햇볕에 건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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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오징어를 말리는 방식은
대나무에 오징어 귀부분을 뚫어 스무마리씩 끼운다음 덕대에 걸어서 말리기 때문에
귀에 구멍뚫린 오징어라면 울릉도 오징어일 가능성이...

(강원도는 줄에 늘어서 말리는 방식을...요즘은 사기치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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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람들은 반건조 오징어를 '피데기'라 부른다.
한축에 만원정도 한것 같은데... 아 또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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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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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부두 좌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와 행남등대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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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향나무

수령 2,500년된 향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요분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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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 약수공원

공원내에는 약수터, 향토사료관,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안용복장군충혼비, 청마 유치환의 '울릉도 시비' 등이 있는 역사체험장이다

도동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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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철천으로 빈혈, 생리장애, 류머티스성 질환, 습진 등 피부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색도...)

다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먹자,
갈증이 나서 벌컥 먹었다가는 바로 다시 나온다.
(거의 녹물을 먹는 수준...뭐 한번도 먹어본적 없다면 참고 먹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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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케이블카

도동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독도와 동해를 전경을 볼 수 있다.
가격은 6,500원 (근데 민박집 할머니께서 단체권을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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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독도 박물관

최초의 영토박물관으로 독도수호의 전진기지이다.
1995년 울릉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1997년 건립하여 울릉군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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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본 도동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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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동해
일출/일몰이 예술이라 하나, 짜투리 시간에 가는 바람에...
또한 날 좋은 날에는 독도도 보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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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도동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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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나리분지를 제외하면 모두 언덕이다.
그래서 승용차는 거의 볼 수 없다.
심지어 택시 까지도 요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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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도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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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이때 여름 수해로 인해 봉래폭포을 볼 수 없었다.
이번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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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스튜디오 구호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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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튜디오가 플레쉬 촬영를 꺼려하는데
이곳은 매우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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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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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과 잠옷까지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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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번으로 2002년 상해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다.
두번다 출장이었고, 출장이라는 것이 항상 살인적인 일정으로...

이번에도 역시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첫날 행사가 저녁으로 미루어지고, 아시아나 파업으로 바로 돌아올 수 없어
첫날 오후와 마지막날 오후, 총 하루정도의 시간여유가 생겼다.

그냥 숙소 근처인 자금성 정도만 보려고 했는데,
뜻밖의...

전투적인 의지로 밥까지 굶어가며 돌아다닌 결과 주요한 곳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솔직히 30대에 내돈내고 다시 오기에는...)


북경 올림픽 때문에 많은 관광지가 대규모 보수에 들어가서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택시타고 이동하면서, 관광지에서 걸어가면서 빵먹으면서...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


조금만 더 시간 및 이동 계획을 세웠으면... 몇몇곳을 더 볼 수 있었는데...
얄밉게도 중국의 관광지는 보통 4시 이전에 문을 닫아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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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淸代園林式食府] 청대 황제요리라나... 암튼, 순박하게 생긴 언니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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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시녀들의 복장을 한 종업원들...
거의 손님 1명에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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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에는 전 세계의 야후 모바일 직원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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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가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천안문 광장이다.
89년인가? 고등학교때 TV를 통해서 봤던 충격적인 장면...
과연 어떤곳일까?

난 천안문광장에는 천안문만 딸랑 있을줄 알았는데...
광장주변으로 인민대회당 등 TV에서 보아왔던 낮익은 건물들이 위치해 있었다.

우선 천안문 광장에본 동서남북의 풍경을 소개한다.



▶ 천안문광장 지하도를 올라오면서 찍은 사진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다지 넓지는
    그리고 천안문사태와 관련된 어떤것도 찾을 수 없었다.

    오직 천안문을 배경을로 사진찍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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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택동 기념관

    천안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택동 기념관, 천안문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모택동의 시신이 있다고 하는데, 최소한 2시간 이상을 줄서야 한다는 말에...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기념관 앞에 있는 것은 인민영웅 기념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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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영웅 기념관

    천안문을 등지고 왼(서)쪽...
    별다른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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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대회당(人民大會堂)

    천안문을 등지고 오른(동)쪽에 정치활동의 중심지...
    TV에서 수많은 당원들이 행사하던 바로 그곳이다.
    인민대회당은 회의기간을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운좋게도 관람할 수 있었다.
    대회당 소개는 다음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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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로 천안문
    난 천안문과 천안문 광장이 연결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천안문과 광장은 10차선 정도되는 차도로 나누어져 있다.

    아래 사진은 광장에서 본 천안문의 모습이다.
    사진들을 봐도 알겠지만 북경 중심부는 항상 오염으로 몇백미터 앞이 뿌옇게 보인다.
    다행이도 이날은 견딜만한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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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광장구경이 끝나고...
천안문은 자금성과 이어져 있어, 제일 먼저 인민대회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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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여행하면서 2번의 검색을 받았다.
한번은 인민대회장과 또한번은 천안문 입장시...

검문때마다 문제가 있었는데...
끌려가서 죽어버리는줄 알았다.


하나는...
내가 중국 사람처럼 보인다는것...
허름하게 인상 더러운 놈이 가방들고 다니니, 절라 철저하게...
앞의 외국인은 졸라 쉽게 들어가는데...
뭐 나는 팔 벌려라, 뒤로 돌아라...
(정말 중국사람 닮기는 닮았나 보다, 천안문에서 사진찍어 달라는 부탁을 4번 받앗으니,
사진기 주고 중국말로 뭐라 주문하고, sorry 날리면 황당해하는 사람표정...)

또하나는...
그 친구들이 영어를 전혀하지 못한다는것... (나보다도...)
천안문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공안이 중국말로 뭐라뭐라...
나는 sorry만 날리고... 그친구는 계속 중국말로 지랄하고...
분위기 험악해지고, 나는 나데로 열받고...
결국 한넘이 와서 하는 두마디...

'open... open...  b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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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회당 입구의 검색대,
소지품까지 철저하게 검색하는데...
통과후 사진찍다가 공안한테 걸려서 끌려갈뻔 했다.

공안은 뭐라뭐라 지랄하고, 나는 sorry만을 외치면서 도망가는...
사람들 다 처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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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회당, 우리나라의 국회 의사당과 영빈관의 역할을...
입장료 30元 (4,200원)

입장은 왼쪽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는데, 그냥 바로 들어갈수 있는 길을 돌려돌려 들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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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울나라 국회의사당보다는 크기는 한데,
외형은 뭐 아름답다거나 한것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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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그래도 좀 견딜만한...



솔직히 화려하거나 독특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만 셀수도 없는 많은 방들과 거대한 장식물에 감탄했을뿐...


▶ 인민대회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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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방이었는지 기억이...
    각 방마다 독특한 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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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주요 도시를 주제로 방들이 꾸며져 있다
    이곳은 북경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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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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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대회당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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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나라 국회와는 다른, 소박한다 못해 형편없는 의자...
    푹푹 꺼지는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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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컷
    가이드 언니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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