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과 함께/취미 전시 공연 요리

하정우 개인전 후기 'Either act or forget 展' @ 더샵갤러리

by a4b4 2026. 8. 10.
반응형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하정우 개인전 후기입니다.

서울 강남 무료전시회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작품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여기에 체험프로모션과 무료 커피까지...

다만 사전예약 필요하고 몇가지 주의사항도 있으니 전시 후기와 함께 공유 드려요.

1. 하정우 개인전 개요 및 주차

- 전시명 : Either act or forget 展

- 기간 : 2026.8.6. - 10. 4. 
- 장소 : 포스코 더샵갤러리 4층 기획전시실

주차장 이용 불가

- 주차 불가 : 하정우 초대전 열리고 있는 포스코 갤러리는 관람객 주차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 주변 상가 주차장 또는 공영 주차장 이용해야 합니다.

 

사전예약 필수

오늘 소개하는 하정우 초대전은 사전예약 통해 관람 가능합니다.

특히 주말 공휴일의 경우 일찍 예약이 마감되니,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매진시 현장발권 불가능합니다.

 

2. Either act or forget 展

이번 하정우 개인전은 더샵갤러리 4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데요. 1층에서 예약 확인 후 4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간단한 전시장 소개를 받은 후 전시장 입장 가능합니다.

전시서문

하정우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HUMAN'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며, 일상 속 사물과 인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직관적인 시각언어로 풀어냅니다. 전시 타이틀 'Either act or forget'은 하정우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The Godfather'의 '불평하는 것은 어리석다. 행동을 취하거나 잊어버려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극 중 명대사를 차용한 것입니다. 이는 삶과 예술이라는 무대 위에서 불평이나 주저하는 대신, 매 순간 담대하게 선택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을 대하는 'Attitude'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하정우 작가는 내면에 담긴 솔직한 모습을 캔버스 위에 자유로이 풀어내고 있는데, 배우로서 무수한 인물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페르소나를 경험해 온 삶의 과정에서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본연의 자아와 마주하면서 현대문명 속에서 억눌린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삶의 진솔함과 원시적 생명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펫 디자인과 도자기, 탈 등에서 영감받은 연작들은 규칙적인 선과 기하학적인 추상 문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과 가면은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감추거나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도구로 기능하며 작가는 이 토속적 모티브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표면 아래 잠재된 인간의 내면적 욕망과 직관을 자유롭게 드러냅니다.


나아가 이번 전시에서는 하정우 작가의 전시 주제에 맞춰 현대인들의 익숙한 삶의 공간과 일상의 단편적인 공간을 시각화하고,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전시장 전체를 또 다른 거대한 작품 속의 공간처럼 관람객이 느낄 수 있도록 더샵갤러리와 현대리바트가 협업하여 작품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가구와 예술 작품의 유기적인 매칭을 통해 하정우 작가의 전시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깊은 울림을 전해줄 수 있는 사유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전시는 편안하고 아늑하게 연출된 공간 속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따뜻하고 강렬한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일상을 능동적으로 채워가는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가면 / 탈 연작

작가에게 가면은 나를 보호하는 수단인 동시에 욕망을 표현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패턴...

사진보다는 현장에서 보는 작품 느낌이 상당히 좋다.

 

 

 

하정우 작가 작품에는 제목이 없다. 모두 다 '무제'가 제목인...

추상화가 아닌 이상 제목은 좀...

 

 

인물 연작

표정이 사라진 인물들, 하정우 인물 작품에는 어떤 감정도 보이지 않는다.

 

 

카펫 연작

패턴이라 말할 수 없지만, 패턴이라 또 말할 수 있는...

 

이번 더샵갤러리 하정우 개인전에서 느낌 좋았던 작품 중 하나...

이번 하정우 초대전에 전시된 작품은 약 30여점으로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60분 전후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저런 체험과 커피 한 잔의 여유 고려하면 2시간 정도...

 

반응형

 

인물연작들...

글쎄 작가 하정우 인물연작은 쏘소...

 

 

하정우 인물연작중 이 작품이 가장 느낌 좋았다. 전시장 No.14번 작품

막 그린 것 같으면서도, 계산 한 것 같기도 하고...

 

 

 

 

하정우는 인물 뿐 아니라 도자기 같은 사물을 모티프로 작업하기도 했다.

영화촬영 위해 방문한 모로코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 대부분은 2024년에 작업한 작품들인데, 아마도 송사가 있어 25.26년 작업은 어려웠을 듯...

 

 

 

 

이번 하정우 개인전 대표작 중 하나, 외벽은 물론 인쇄물 표지 그림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리고 하정우 개인전 열리고 있는 더샵갤러리 중앙 TV에서는 하정우 인터뷰와 함께 작품 소개가 진행되어 있는데, 상영시간이 길지 않으니, 앉거나 서서 꼭 보는것 강추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