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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3일차 오늘은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합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이 세상의 모든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고,

퐁피두센터가 현대 미술을 보여준다면...


이곳 파리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미술의 전성기인 19세기 전후의 미술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마네, 드가, 모네, 르누아르, 고흐, 고갱, 세잔, 로뎅...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에는 미술관에 어울리는 레스토랑 식당 3곳이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맛집은 글 중간부터 설명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입구 매표소와 자크마르와 루이야르의 조각품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내부로 입장합니다.



오르세미술관은 오래된 기차역을 19세기 최고의 예술품을 전시한 공간으로 개조한 곳입니다.

특히 역사 천장의 자연광과 높은 공간은 조각등 설치미술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곳입니다.

1층 대합실 공간 양 옆으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의 역사는 길지 않습니다. 1939년 까지도 기차역으로 사용되었고, 불과 30여년 전인 1986년 개원하였습니다.

그래서 건물의 골조는 거대한 기차역의 H빔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에 아룰렌티의 오르세 미술관 모형 및 파리 센강 주변의 모형들...

이 아름답고 거대한 미술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과거 기차역에서 사용하던 대형 벽시계

오르세의 상징과 같은 시계입니다.



화려함과 웅장함, 그리고 아름다움 이라는 것을 이 대형 벽시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시계입니다.

특히 이 시계와 시계를 통해 밖으로 보이는 몽마르트 언덕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 한 장 쪽 찍어야 한다는...




본격적으로 오르세 미술관 내에 위치한 맛집 레스토랑 소개입니다.




카페 캄파나 (Café Campana)

오르세 미술관에서 가장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미술관 5층에 위치한 카페 캄파나는 파리시내와 센강을 식사를 하면서 볼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Opening times The Café Campana is open : Tuesday – Sunday, 10.30am to 5pm, Thursdays 11am to 9pm






오르세 미술관 맛집 카페 캄파나 (Café Campana)의 메뉴는 아래 파일 참고하세요


carteA3_CAMPANA_ORSAY29mars18.pdf




카페 오페라 (Café de l'Opéra)

Opening times

Café de l’Opéra welcomes you from Tuesday to Sunday, from 9.30am to 4.45pm, and on Thursdays from 9.30am to 8pm.



이 외에도 루브르박물관에는 몇 몇 레스토랑과 맛집들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및 메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https://www.musee-orsay.fr/en/visit/services/restaura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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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루브르 박물관 방문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프랑스 다운 예술 작품들은 바로 회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집트의 미이라, 그리스의 밀로의 비너스와 니케의 여신상, 중동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거대한 건축물 등...

이러한 작품들이 대부분 약탈품 이었다면, 이곳의 회화는 가장 프랑스 다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루브르 박물관 드농관 1층과 리슐리외관 2층




모나리자 (Mona Lisa)


루브르 방문한다면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 그러기에 항상 가장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기대만큼 실망도 큰 장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의 부인을 그린 초상화라고 하죠

모나리자의 미소, 다빈치 코드, 언제나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세로 77㎝, 가로 53㎝ 의 작은 초상화는 과거 도난과 훼손 등으로 가까이서 감상할 수 없습니다.

그냥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직접 봤다! 이정도의 느낌...





드농관 1층 700 전시실, 프랑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작품들...


이곳이 바로 프랑스의 유명 작품들 특히 프랑스의 역사와 함께하는 낭만주의 유명 회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


프랑스 시민들이 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정을 세운 7월 혁명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입니다. 부제는 1830년 7월 28일

처참한 혁명의 현장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민중을 이끄는 여신의 비현실성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품




메두사 호의 뗏목 : 테오도르 제리코


1816년 7월 2일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떠난 해군 군함 메두사 호가 난파하는데 관리와 지휘관의 무능, 그리고 무책임. 

뗏목에 탄 난민을 버리고 도망가는 구명보트의 선장. 이를 은폐하려는 프랑스 정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세월호와 비슷한 슬픈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 폴 드라로슈 &

말을 탄 황실 근위병 : 제리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다비드



고전주의를 창시한 프랑스 대표적인 작가이자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으로 유명한 다비드의 작품

가로 9.3미터 세로 3.1미터의 거대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이지만, 그림속 장면은 나폴레옹 1세가 황후 조세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 인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묘사가 압도적인 작품



그리고 다비드의 작품 몇 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장군의 초상 : 다비드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과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 다비드




가나의 결혼식 :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




폭 9.9미터, 높이 6.6미터, 아마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회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는 종교의 한 장면을 묘사했다고 하지만, 그림속에는 당시 유면한 귀족들이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쉴리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쉴리관 940 전시실 앵그르의 작품



프랑스 신고전주의 작가로 구도와 원근법을 무시하면서 관능적인 여체를 묘사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또한 관음증의 표출과 동성애적인 요소 등 앵그르 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과 터키탕



그랑드 오달리스크






조반니 바티스타 피아체타 (Giovanni Battista Piazzetta)의 작품들



나에게는 상당히 낮선 성화들...

유럽의 어느 미술관을 가도 이런 작품들에는 크게 눈이 가지 못한다는...






정물화의 기준 샤르뎅의 붉은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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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장소 중 하나가 아폴론 갤러리 (Galerie d' Apollon)입니다.


루이 14 세를 위해 디자인 된 아폴로 갤러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Galerie des Glaces와 같은 종류의 최초의 왕실 갤러리였습니다. 

당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예술가가 꾸며낸 이 박물관에는 현재 크라운 보석 (Crown Jewels)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위치는 드농관 1층 705 전시실 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작품이나, 이탈리아 회화를 보다보면 전시되어 있는 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실내를 만나게 됩니다.






이중 하나가 드농관 아폴론 갤러리 입니다.



아폴론 갤러리는 프랑스 황실의 왕관과 보물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기 등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장식 및 구성은 프랑스 황실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 아폴론 갤러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건물 천장에 그려있는 그림들의 내용이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내용이며

중앙에는 '파이톤을 물리친 아폴론' 신화가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물 중앙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눈길을 끄는 두 개의 왕관이 있습니다.

루이 15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과, 샤를마뉴 왕관


왕관 아래 코끼리 작품은 

Badge of the Order of the Elephant of Denmark 


142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루비, 그리고 에나멜 처리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루이 18세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왕인 Frederick 6세의 모노그램이 사용되었습니다.




루이 15 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

1722 년


금박을 입힌은; 모조 보석과 진주 /

H 24 cm; 22 cm


리젠트와 샌시 (다이아몬드 282 개, 컬러 스톤 64 개)와 진주 230 개를 포함한 원석은 국왕 대관식 후 모조품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두 공예품은 코담배 갑 (Snuff-box) 이라고 합니다.




라피스 라즐리 네프 (Lapis-lazuli nef)


배 모양의 식탁용기 네프입니다.

16 세기, 이탈리아 작품으로 순금 도금과 금박 부착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 42cm; W. 33cm


놀라운 사실은 큰 보석(청금석)을 깎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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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여행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가장 인상깊었던 공간 중 한나가 바로 고대 근동관입니다.

쉴리관 그라운드 층에 위치한 이곳은 기원전 5000년 부터 서기 700년 사이의 조각과 건축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랍권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접하기 힘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작품들 특히 거대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작품의 규모와 독창성에 한 번 놀라고,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당시 어떻게 약탈해서 가져올 수 있었을까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해당 작품을 볼 수 있은 곳은 0층 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영역인 쉴리관 고대 근동 구역입니다.




코르사바드 궁전의 유적


이라크 북부, 모술의 북동 20km에 있는 신아시리아 시대의 유적으로 아시리아 사르곤 2세(재위 BC 721∼BC 705)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유적을 이곳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져 왔습니다.




코르사바드 궁내 : 황소 장식문 축 정경



몸은 황소를 얼굴은 사람을 거기에 날개.. 궁의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신상입니다.

적에게는 공포를 시민들에게는 왕권을...



황소 문들이 있는 코르사바드 안 뜰 정경


당시 앗시리아 건축의 특징은 거대한 고부조 예술품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루브르 박물관에서 원 없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길가메시 사자를 제압하는 영웅 : 바빌로니아 문학의 주요한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앗시리아 병사들의 행렬 부조 작품




이 외에도 코르사바드 궁번에서 가져온 다양한 부조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코르사바드 궁정 이라크 모술 신상 부조 ...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ISIS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 IS가 장악했었고, 코란을 극단적으로 숭배하는 그들은 어떠한 우상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남아있는 수많은 고고학 미술품들이 파손되고 약탈 - 암시장에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프랑스와 독일 영국이 이러한 아랍지역의 유물을 약탈하지 않았다는 우리는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몰랐다는...

(과거 열강의 문화재 약탈은 비판 받아야 하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페르시아와 바빌론의 채색 벽화관




채색벽화 학교 미술시간에 한 번쯤을 들어본 단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의 이슈타르 문이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슈타르 문 입니다)





활을 든 궁사들 부조



각각의 벽돌을 채색하고 유약처리 후 구워서 이렇게 만들었다니...

엄청난 노동력과 비용이 들었을 듯 합니다.


과거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약탈 당한 이슈타르 문을 재건하다 재정이 파단 났다는 말도 있죠

만약 온전한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면, 아마 이집트 피라미드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남아있을 듯 합니다.





이 작품은 아마도 이슈타르 문에 있던 조각을 가져온 듯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온전한 모양의 채색벽화로 보전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채색벽화 이외에도 이런 단색 벽화들도 루브르 박물관 고대 근동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지 기린 등 현실에 있는 동물들과 상상의 동물을 결합한 작품들인데요

당시 사람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표현능력에 감탄만 나옵니다.




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이란지역의 유물, 특히 기원전 6-5세기 수제의 다리우스1세 왕궁 유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가신다면,  이곳 고대 근동관에서 이란과 이라크 중심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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