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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의 간나와(鐵輪)지역 일대에는 1200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 흑탕물, 열탕 등이 분출하고 있어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 되어 ‘지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온천을 하지는 못하지만,

역발상으로
이를 활용한 볼거리를 만들어서 ‘지옥순례‘라는 거창한 상품으로 탄생 시켰다는....


9곳 정도가 있는데, 다 보기에는 시간도 그렇고

이중에서 '가마토 지옥'을....

지옥에서 뿜어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각 지옥을 지키는 도깨비,

가마솥 지옥 답게, 솥뚜껑 위에서 주걱을 들고...


물온도 90도 역시 온천은 무리가...

여섯 개의 연못 색깔이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으로, 낮아질수록 주황색으로 변한다.





주기적으로 엄청난 수증기가 뿜어 나온다는...
순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바로 족욕탕으로 이동...
라무네와 먹으면 7년을 더 산다는 삶은 계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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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토 지옥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우리를 반겨준다는...

여기에서 온천물로 삶은 계란과 라무네 한병...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서 조금은 피곤했는데...
다시 기력 회복을...


'라무네' 레모네이드의 일본식 발음이라는...

무슨 병 모양이 외계인을 닮았다는...
기네스 맥주와 비슷하게, 포장을 뜯고 강하게 누르면
구슬이 떨어지면서 거품이 난다.



이번에는 오니야마지고쿠(악어지옥)으로 이동 

1923년 일본에서 처음 온천열을 이용하여 악어사육을 시작한곳
하였으며 현재도 약 150마리의 악어가 있어 악어지옥이라고도 부른다는...

어디서 이런 한글 폰트가 나왔는지...


조그마한 전시관에는 악어 박제와 몇몇 자료들이...
오천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보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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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 첫 방문 장소인 '유노하나 재배지'로 이동
차창 밖으로 보이는 뱃부의 풍경


유노하나에 도착, 곳곳이 열기가 뿜어 나가는 구멍들이...

역시 온천의 열기를 이용한 찐XX 들이 반겨준다...
그리고 라무네...


유노하나(湯の花)는 유황성분으로 만든 입욕제라고...

안에서는 이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뱃부의 무형문화제라고 하는데 뭐 그다지...


여기는 개인 온천 이란다.

무지 비싸다는 설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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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중에 묵었던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여서 아침 회의전에 잠깐 짬을내어...


알고보니 뒷문이더군...

기념관 뒤의 모습



기념관 정문의 모습
아침 9시에 문을 여는데, 아직 시간이...


주변을 돌아디니다 보니 종이 울리고 문이 열린다.
근위병 교대식 보러 언릉...



이미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중...
약간은 유치해서 웃음을 참느라...



내부의 모습

초대총통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하여 1980년에 설립
25톤짜리 동상이 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느낌은 뭐랄까...
DC의 링컨 기념관(http://www.a4b4.co.kr/380)을 모방했다는...

앉아있는 자세나, 바라보는 모습이나, 1층의 전시실까지...



동상 앞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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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무슨 행사가 있는지, 공사중...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의 모습
역시 중국답게 기체조와 춤추는 모습이...



기념당 1층에 있는 기념관의 모습

총통이 타던 차나 의류 등 각종 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총통의 역사를 설명한듯...

이런 동양적인 표현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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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사원 내부는 매케한 연기와 향 냄새가 가득하다.

같이 간 일행 한명은 숨막혀 죽을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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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觀音), 마조(?祖), 관공(關羽) 등 그외 각종 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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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사진들
스린 야시장
정말로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똑같다는...



우리나라에도 있는 딘타이펑
이곳이 원조집인데... 생각보다 장소도 좁고, 너무 혼잡했다는...

분위기가 좀 그래서 내부 사진은...


서밋 참가 맴버들과 한잔...
정말 충격인 것은 이곳마져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현금없는 대만여행은 거지라는...


예전에 베버리힐스에서 먹엇었던 Lawry's
미국에서의 분위기는 나지 않았지만, 역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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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장을 기대했던 가장 큰 이유 ->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라는 이곳을...

빠듯한 출장일정 때문에 못갈 줄 알았는데...
운좋게도 도착 다음날 오전에 나와 필요없는 서밋이 있어
새벽부터 택시타고...

너무 일찍 온 바람에 우선 박물관 앞의 '즈산웬' 먼저...


9시는 다가오고, 슬슬 박물관으로...
내부사진 촬영금지, 본관앞은 공사중...

더욱 더 충격인것은...
너무나 기대가 컸던 것일까? 볼것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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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미술관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더불어
미국의 5대 박물관중의 하나...

고호의 '아이리스'와 루벤스의 '한복입은 청년'으로 유명한...
미국의 석유 재벌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을 모아 1997 년에 완성한 미술관이다.
총 공사비가 1조 원이나 들었다는...
놀라운 것은 이곳이 주차료 $5을 제외하고는, 입장료가 없다는...
DC를 제외한 규모있는 박물관의 입장료가 $30 내외인것을 고려하면, 정말 파격적인...

주차장부터 산 정상의 박물관까지 이동하는 트램(당근 무료...)
5분정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준비의 시간을...
그리고 LA의 풍경까지 덤으로...


한줄의 멕시코 사이프러스 나무로 경계를 이루는 직선형 분수

총 90만 평(예술의 전당이 약 7만평이라니)에 동-서-남-북 4개의 전시관과 3개의 정원이 있다.
당근 하루만에 다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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