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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신촌역에 있는 맛집(?)인 짬장 정육상회 입니다.




실내모습 

15명이 왔는데 한줄로 앉지는 못하는 공간입니다.

최대 12명이 모일 수 있는 공간...








기본반찬 입니다.


파+상추무침







무절임, 테이블당 3장 좀 야박하다는...









테이블당 4명이 앉았는데, 나오는 기본 반찬은 좀 야박하게 나오네요...











그래도 좋은점은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네요...








슬슬 주문을 해 볼까요?









스페셜 소모듬 


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입구에는 참숯만을 사용한다고 했지만...










요즘은 이런 것을 참숯이라고 부르는 것 같군요...











소모듬...

맛은 그럭저럭 있었지만, 가성비는 좀...








엉터리갈비와 갈비살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결론


맛 없는 집은 아닌데...

그렇다고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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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포 공덕역 전집골목에 위치한 맛집인 '청학동 부침'에 방문합니다.

 

 

 

 

 

 

이곳은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편에서 전집으로 나와 유명해진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마포 맛집으로 유명한 청학동 전집 입니다.

 

 

 

 

 

 

 

 

 

이곳 입구에서는 다양한 전과 튀김을 직접 만들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전과 튀김을 골라서 먹고 갈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보기만 해도, 명절날 고통이!!! 쿨럭~

 

 

 

 

 

 

 

 

 

 

실내의 모습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는 2층으로...

 

 

 

 

 

 

 

 

 

 

 

 

 

 

북어국과 간단한 반찬...

 

 

 

 

 

 

 

 

 

 

메뉴는 분식집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전+튀김 섞어' 대짜

 

 

 

 

 

 

오징어, 고구마롤, 김말이 등의 튀김과

 

 

 

 

 

 

 

쥐포튀김...

결국 맛있어서 4장 더 추가(장당 500원)

 

 

 

 

 

 

 

그리고 전들...

 

 

 

 

 

 

 

 

 

 

 

 

 

 

역시 막걸리가 빠질 수는 없죠!!!

 

 

 

 

 

 

 

 

 

녹두전 작은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메뉴인 떡복

 

 

 

역시 튀김에는 떡복이가 빠질 수 없죠...

튀김과 함께 먹기에는 딱 좋은 맛!!!

 

 

 

 

 

 

 

담엔 집사람과 꼭...

 

 

 

 

마포/공덕역 맛집인 청학동 전집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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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포 고기골목에 있는 맛집인 장수갈매기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한 10년만에 마포 고기골목에 오네요. 마포 엄청 발전했습니다.
장수갈매기 본점의 위치는 지하철 공덕역 근처... 
 

 

 

 

 

 

 

Y-STAR 식신로드에서 정준하씨가 방문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장수갈매기는 상호와 같이 갈매기살이 대표메뉴입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몇 종류...

 

 

 

 

 

 

 

 

 


실내모습입니다.


이곳 마포 고기골목 맛집 대부분이 이런 드럼통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남보다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 사람과 불편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네요...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파무침, 김치, 마늘, 된장국...

 

 

 

 

 

 

 

 

 

 

마늘은 알이 작은 통마늘이 나옵니다. 푸짐하게...

 

 

 

 

 

 

 

 

된장국은 평이한 맛!!!

 

 

 

 

 

 

 


 

 

불판이 좀 특이합니다.
기름 빠지는 구멍도 없고, 둘레에 홈이...

 

 

 

 

 

 

 

 

 

우선 이곳 마포 장수갈매기의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을 주문합니다.

 

[참고]

갈매기살은 갈비뼈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평평한 횡격막근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다.
갈매기살은 삼겹살 부위에 속하지만 갈비뼈에서 분리한다. 복강에 노출된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색이 진하며 근막도 잘 발달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으뜸인데, 굵은 근섬유다발의 보수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복강에 노출되어 있는 근육이라 도축가공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져도 초기 미생물 오염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취급과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내지방의 함량이 낮고 육색소의 함량이 높아 짙은 육색을 보이는데, 자칫 변색이나 부패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약간 씁쓸한 맛이 구수한 맛과 혼합되어 있는 갈매기살은 소금 구이나 버터 구이 등과 같이 구이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매기살 -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향미가 좋은 갈매기살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수첩, 2012.9.5, 우듬지)

 

 

 

 

 

 

 

 

 

아주머니께서 주전자를 하나 가지고 오십니다.
그리고 주전자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계란!

 

 

 

 

 


 

 

 

모양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계란에 파무침과 김치등을 넣고 굽습니다.
새로운 맛의 계란구이? 계란찜?

 

 

무엇보다도 무한리필!!!

 

 

 

 

 

 

 

 

 

 

갈매기살도 다 구워져 갑니다.

 

 

 

 

 

 

 

 

 

 

 

 

상추와 장, 소금과 함께...

 

 

 

 

 

 

 

 

 

그리고 마포에 왔으면 돼지껍질을 빼먹을 수 없겠죠?

돼지껍데기도 주문합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마지막에 뭔가 허전해서 주문한 삼겹살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요녀석은 실패!!!

 

 

 

 

 

 

 

 

 

 

한참 먹다 보니, 밖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오히려 이곳이 더 시원하고 연기들이 잘 빠지는 듯...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자리는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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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낚시도 못가고... 회도 먹고싶고...

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횟집으로...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행사를 마치고 일행들과 숙대입구역 횟집으로 출발~

우연히 검색하고 찾은 숙대입구역 맛집이 이곳 세양수산 입니다.












수족관에 있는 광어들...








수족관에 거품이 좀 많네요...

그래도 소포제를 안 쓸 것이라는 생각이... 오히려...












내부의 모습입니다.

우리 일행은 좌식 테이블에...










회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우선...







조금은 빈약해 보이는...

다른  방문기에 보면 가리비도 나오고 홍어찜도 나오고 그러던데...


약간 실망을... (그러나 회만 좋다면...)
















우선 모듬스페셜 하나 주문합니다.

낙지가 없어 개불로...










광어회 + 우럭회





횟집의 회에서 느껴지는 묘한 수돗물? 맛이 없네요...

자연산에 비할수는 없지만 기대보다 좋은 맛입니다.













스페셜 회에 같이 딸려 나오는 삼총사~ 개불, 해삼, 멍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불

15년전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불이라는 녀석을 봤을때의 충격은!!! 개뿔... 


맛만 좋았다는...












행사장에서 스테이크 저녁을 먹억었는데도 먹성좋은 남자 6명이 모이니...











도다리세꼬시 하나를 더 주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꼬시는 아나고를 좋아합니다.


이곳 도다리도 먹을만 하다는...











역시 횟집 마무리는...








주소는 용산구 청파동이지만, 숙대입구역에서 가깝습니다. (숙대입구역 10번출구 나와서 굴다리 건너 삼일교회 건너편)

서울역하고 가까워서 서울역 맛집으로 볼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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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마카오 여행을 갔다 온 사람이면 항상 어떤 선물을 사가지고 갈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추천하는 선물들은 어떨까?


오늘은 마카오에서 꼭 사가야 하는 먹거리 선물 3가지를 추천










마카오 여행을 하다 보면 호텔이나 공항등에서 아래와 같은 쇼핑백을 두세개씩 들고 다니는 여행객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이렇게도 인기일까?


그것은 바로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세도나 광장 근처나 유명 관광지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다.

이중에서 꼭 사가야하는 Best 3 소개 시작!













#1 : 육포



약간은 투박해 보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육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배가 터지도록 시식도 가능!!!


달달한 돼지고기 육포부터 매콤한 소고기 육포까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육포들이...


또한 말랑말랑한 육포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선택이 끝났다면...

가위를 든 아주머니가, 능숙한 솜씨로 육포를 반으로 잘라 아래와 같이 포장해 주신다.

장수가 아닌 무계를 기준으로 판매하는데, 신가하게도 거의 다 비슷한 중량이다.






이곳 마카오의 육포는 보통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질긴 육포가 아니다.

오징어로 비유하자면 '반건조 오징어' 정도...


그래서 유통기한도 일주일 이내...









#2 : 아몬드 쿠키



아몬드 쿠키도 맛이 다양하고 품질 차이가 많아서 잘 골라야 한다.

특히 패리항과 면세점에서 파는 녀석들은 정말 엉망이다.

나름 가격이 있는 아몬드 쿠키(24개 개별포장제품)









실하게 아몬드도 많이 들어있다.

차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서 마카오의 추억을...















#3 : 에그롤





아주 얇은 전병안에 고물이 들어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납작한 모양과 둥근 원통형 모양이 있는데... 둘 다 맛있다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안에 김과 shredded pork이 들어있는 제품...










마지막으로 쇼핑 잘 하셨다면...

아마도 한바구니 구입을 하셨을 듯...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해 주신다. 손 아프지 말라고, 뽁뽁이 처리까지...












추천하는 쇼핑지는 세도나 광장에서 성바울성당으로 올라가는 골먹에 있는 육포거리를 추천!!!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식은 물론

아몬드쿠키나 에그롤을 만드는 시연을 보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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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마카오 공항 면세점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 'Sky Work Cafe'

 

우리나라 공항을 생각하면 뭐 동내 분식집 수준이라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듯 하지만...

 

한국행 비행기가 심야시간에 집중되어 있는 관계로,

사실상 아래 메뉴의 대부분은 제공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요정도?

이것도 우리가 비상구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빨리 도착한 덕분이지...

 

저녁 11시가 넘으면 요녀석들도 맛보기 힘들다.

12시가 넘으면 해당 녀석들도 동이나고 라면과 음료수 정도만 구입이 가능하다.


말이 마카오 면세점 식당이지, 동내 편의점만도 못하다는...












한국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에 등장하는 '신라면'...

마카오 환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4천 5백원 정도...

 

비싸다고 말하기도, 싸다고 말하기도...














냉동 용가리 치킨을 튀긴 듯한 치킨너겠!

그리고 울나라 편의점 수준의 센드위치!


우리나라 돈으로 4천원 정도... 어느나라든지 면세점 가격은 T.T

 

 

그래도 허기진 시간이다 보니 맛있다!














젓가락, 수저, 이쑤시개, 냅킨 set - 상당히 효율적인 제품인 듯!

 

국내 도입이 시급!!!
















마카오 면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신라면'과 '뚝배기라면'

상해에서 제조하고 홍콩을 통해서 들어왔다는...


마카오의 가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출발전 여기 마카오 면세점에서 먹는 라면맛이 최고인 듯!



















최근 마카오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광고가 엄청 늘었다.

어떤 생각으로 마카오에서 광고를 하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외국인 대상의 한국 카지노 시장은 경쟁력이나 성장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허기진 배도 채웠고, 출발 시간도 다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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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대문에서 소곱창으로 유명한 '로타리 본가'로 갑니다. 





로터리 본가야> 로타리 본가야?

암튼 서대문역 근처에 있씁니다.









실내와 메뉴판


곱창으로 승부하는 곳






















천엽과 생간...

생간도 맛있지만 마지막에 불판에 구워먹으련 그 맛도 일품입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일품












모듬곱창이 나왔습니다












양깃머리와 염통들...


이곳은 당일 도축된 내장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역시 곱창만으로는 허전한 무엇!!!




곱창전골도 주문합니다.



역시 고기는 전골이나 찌개가 함께 있어야!!!















그리고 남은 곱창과 함께 볶아먹는 재미도...











요즘은 이런거 붙어 있으면 오히려 신뢰도 하락이!!!










로타리 본가의 위치는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31-14 서대문역 8번이나 7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주인분과 종업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합니다.

비오는 날 소주한잔이 생각나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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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를 벗어나 바로 옆동네에 있는 주해(주하이) 방문을...

개인적으로 주해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코엑스몰 규모의 대규모 '짝퉁시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번에 방문 마카오 주하이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을 가기위해!!!

 

 

 

 

 

참고로 주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은 '특별 행정구역'으로 한국인에게 비자가 면제되지만

주해의 경우에는 중국 본토로 비자가 필요하다.

 

즉 주해로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출국' -> '중국입국' -> '중국출국' -> '마카오 입국' 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는....

아래 사진은 옛날 마카오 국경이라고 한다. 뒤는 현재의 출입국관리소 건물...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주해에 있는 북한식당이니...

중간과정 생략하고, 국경을 통과해서... 쇼핑좀 하고...

 

 

 

주해 국경에서 택시타고 한 10~15분정도 거리...


물론 유명한(?) 중국 택시기사 아저씨의 드라이빙 실력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듯...

 

 

 

암튼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 북경의 옥류관이나 해당화를 기대하면 낭패 (뭐 쇼를 한다거나 무대가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그렇지만 분위기를 보니 북한 식당이 맞기는 맞는가 보다.

 

 

 

 

 

 

 

 

 

 

 

1층에 한 10석 정도 되는 작은 식당.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좌석의 절반정도가 차 있었다는....

 

 

 

 

 

 

 

 

 

 

 

 

 

벽에 설치된 TV에서는 계속 북한 방송과 노래가 나오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직도 선풍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

 

 

 

 

 

 

 

 

 

 

 

 

 

흐미...

 

산자라? 살아있는 자라? 산에사는 자라? 한번 시켜봐?
육회는 좀 끌린다. 다만 여기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글씨 치고는 묘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기막힌 색상의 조화가...


 

 

 

 

 

 

 

 

 

 

 

접대원 사진을 찍으려니, 접대원동무 왈...
자신들은 찍지 말고 음식사진 정도만 찍으라신다.

(아마도 관광객 대상이 아닌 그냥 북한 주제원들의 아지트 성격의 식당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중국 식당에 비해서는 깔끔...

 

 

 

 

 

 

 

 

 

'채보(菜譜)'

 

메뉴판을 중국에서는 이렇게 쓰나보다...

 

 

 

 

 

 

 

우선 가장 저렴한 38RMB 짜리 오리지널 평양소주를 한병 주문...

 

 

 

 

 

 

 

 

 

 

 

 

 

 

소주를 한병 가져오더니,

직접 개봉하고 한잔씩 따라주신다.

 

순간 무지 당황스러웠다는...

두손으로 덜~덜~덜~

 

 

잔이 참... 한국 소주잔 이라는...

 

 

 

 

 

 

 

 

 

술이 좀 쎄다.

옛날 우리나라 빨간뚜겅 두꺼비와 같은 25도 소주...

 

 

그리고 약간 보드카 맛이 난다.

 

 

 

 

 

 

 

 

 

 

 

 

 

주원료가 '흰쌀'과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역시 보드카 맛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만약에 가고 싶다면 아래명함 프린트 해서 택시기사 보여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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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마카오 옆 주해에 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의 이야기 2탄

 

 

 

 

우선 북한식당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없는 김치... 모듬김치 하나 주문을...


안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우리나라 김치와 다르게 담백하고 맛있는...

물론 우리나라 김치도 좋지만...

 

 

 

 

 

김치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불고기...
난 우리나라 스타일의 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불고기라고 해야 할지?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요렇게 접시에 담아 주는데, 썩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다만 양은 많다. 내가 먹어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조심히 찍어본 북한 종업원의 뒷모습...

물론 고기는 직접 구워서 주신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준다는...

 

역시 이곳에서도 마늘!!!

 

 

 

 

 

 

 

 

 


 

 

 

 

상추도 빠질 수 없지!!!

 

 

 

 

북한식 쌈장은... 내 입에는 좀...

 

 

 

 

 

 

 

 

그리고 특이하게 근육과 떡심 부분은 따로 구분해서 준다는...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김치가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도라지김치

 

 

 

 

이 또한 별미라는...

 

 

 

 

 

 

 

 

 

덤으로 북한 주방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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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잘 먹었고, 북한식당에서 후식은 역시 '평양랭면'

마카오 여행에서 북한식당을 만난것은 행운!!! (물론 옆동내 중국 주해지만...)

 

 

가격은 대략 7천원 내외, 한국 냉면하고 비슷한 가격!

 

 

 

 

 

 

 

 

 

 

 

 

 

 

이 녀석은 일반 냉면

 

예전 북경 옥류관(http://www.a4b4.co.kr/186)에서 나온 냉면과 똑같다는...

담백담백...

 

 

 

 

 

 

 

 

 

 

 

 

 

 

 

 

 

 

 

 

 

나는 회국수!

 

우리나라의 회냉면을 기대하고 주문!!!


 

 

 

 

 

 

 

약간 기대와는 다른 다진회와 닭고기가...

달달한 맛이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곱돌비빔밥과 단고기국밥을 주문한다.

 

 

 

 

 

 

 

 

우리나라의 돌솥비빔밥과 같은 곱돌비빔밥....

밥을 비비기전 사진이 없다!!!

 

이유는...

 

 

 

 

요거다!

 

친절하게도 직접 비벼서 주신다!!!

 

새로운 문화 충격이!!!

 

 

 

 

 

 

 

 

 

그리고 마지막 단고기 국밥

 

우리나라로 말하면 보신탕!!!

 

 

 

 

 

 

 

 우리나라에서 먹던 보신탕보다 훨 맛났다는...

 

 

 

 

 

 

 

 

 그 외에도 다양한 북한술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북경에서 샀던 '녹용주'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는...

한 10종류 술을 시음해 보고 요녀석으로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위해서 술 두병 샀음...
그러다 보니 취하더군...

 

 

 

 

 

 

북한식당의 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위완화로 표시되어 있으니 환율을 고려하면 2만원에서 8만원 사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뇌삼이 떠억!!!

 

 

 

홍콩이나 마카오 주해 등을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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