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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착 강원도 강릉 맛집을 찾아서~~~



첫 점심은 강릉의 현대장칼국수를 찾아갑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된 곳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위치는 교동짬뽕으로 유명한 강릉 교동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가 밀리고 밀려서 오후 2시경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군요...

뭐 먹고 나올 때도 긴 줄이...


한 30분 대기한 듯...


물론 주차 공간도 없습니다. 요령껏 찾아야...






줄을 서서 안쪽을 보니 요렇게 칼국수 면을 만들고 있으시네요...






드디어 실내로 들어 왔습니다.


모두가 식사를 마치고 쫙 빠지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음식이 나오는 구조...

조금은 신기한...






그런데 실내가 너무 덥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다는...


문을 다 열어놨고, 주방에서는 불 쓰고,  에어컨은 하나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모두 부채질을....

다인이는 덥다고 난리고...


아무리 강원도 강릉 맛집이라고 하지만

여름철에는 현재장칼국수 비추입니다. 조금 실망...






메뉴는 장칼국수 딱 한가지!!!


백종원의 3대천왕에 작년 9월에 방송되었네요...

어렴풋이 기억이 날까 말까~








반찬은 딱 두가지

배추김치와 무채김치입니다.






드디어 장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고추장을 풀어 만든 얼큰한 칼국수...





현대장칼국수는...

고추장 국물에 파, 홍합, 호박, 감자등을 넣고 만든 칼국수 입니다.

호박 약간, 감자 반 개, 홍합 하나...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요...

약간 달달한 맛...


어떻게 보면 약간 묽은 떡볶이 국물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도 면은 쫄깃?

시원한 맛을 느끼기는 하지만...


너무나 더워서 빨랑 먹고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더운데 매운음식을 먹으니 짜증 지수가 살짝 올라갑니다.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 정말로 무더운 여름에는 현대장칼국수 비추입니다.






그래도 장 칼국수에는 공기밥이 빠질 수 없죠...





남은 (떡볶기) 국물에 말아서 쩝쩝


아~ 맛은 있구나~







앞 간판은 현대장칼국수인데...

외벽 간판은 할머니 현대 칼국수네요...






참고로 강원도 강릉 맛집인 현대장칼국수 앞 큰길가인 교동사거리에는


그 유명한 교동짬뽕 원조인 강릉교동반점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원조를 외치는 이만구 교동짬뽕이...


뭐 여러 이야기가 있던데...

여기서는 생략~~~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강원도 강릉 맛집인 현대장칼구수의 약도 및 주소, 연락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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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태백에 새로 생긴 호텔 숙박기 입니다.


라마다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길다~ 길어도 너무 길다)


최근 라마다가 리조트형 호텔 + 개인분양 형식의 호텔형리조트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강원도에만 라마다강원속초호텔 등이 있고 최근에는 라마다 평창을 분양중에 있습니다.


라마다 강원태백 호텔앤리조트는 올해 7월 1일 오픈한 곳으로 아직도 부대시설은 공사중인 곳입니다.

(그래서 특가등이 많고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본 라마다 강원태백호탤&리조트 

일반적인 호텔 보다는 리조트의 모양에 가깝습니다.


또한 위치는 오투리조트 근처에 있어 유명한 태백 관광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태백 여행의 주 목적이 태백 해바라기 축제와 바람의 언덕...)





총 10개의 호텔동이 있으며 각 동마다 20여개의 방이 있습니다.


가운데가 오피스가 있는 건물입니다.






요기에서 체크인을 하고...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카드키

디지안이 이쁘네요...


체크아웃할 때 반납하기 싫었다는...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지도입니다.


아직 컨벤션이나 수영장 등은 공사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동만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식당이 준비되지 않아 아침을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1층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만이...


저도 예약하면서 해당부분을 알게 되어, 취사도구와 햇반 등을 가지고 방에서 간단하게 해결했다는...

올해안에 공사가 완료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건물 모양은 이국적인 느낌을 보이며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이 머물렀던 1동의 구성...


6층이 궁금하네요...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내부의 모습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 방과 각종 기구는 모두 깔끔...


스탠다드룸을 예약했는데 디럭스 룸으로 업글~






룸은 일반적인 호텔의 크기입니다.

(국내 호텔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어서... 그냥 외국의 그런저런 호텔 수준)






다인이는 아이 신나라~

집 침대와는 다른 쿠션감에 방방~










편의시설은 간단하게 커피포트와 헤어드라이기, 냉장고, TV...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이가다섯을 보면서 휴식을...










방에 아직 많은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전화도 준비중이고...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깔끔...








생각보다 큰 욕실...

방을 좀 넓히지 왜 이렇게 욕실을 크게 만들었는지...






그래도 작은 크기의 자쿠지가 있네요...






요기까지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의 숙박기 ...

그리고...







1동에 위치한 편의점...

유일한 식량보급소...






호텔 로비에는 요런 물건들이 널려 있다는...






아직 공사중인 호텔이지만 조식을 빼고는 숙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태백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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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 중 마눌님께서 발견하신 삼척 맛집 소개...


음식점 이름이 구름다리...


외형은 도저히 맛집이 아니라는...


묘한 건물 구성이...

이 건물 이름이 구름다리 원룸입니다. ㅋㅋㅋ



절대로 대중교통으로 올 수 없는 곳!!!

차가 있어도 네비 없이는 올 수 없는곳!!!






강원도 삼척 맛집인 구름다리의 실내...

우선 긴 통짜 식탁이 눈에 띕니다.


많은 일행도 한 상에 소화하겠다는 주인장분의 의지가!!!






쩝쩝.... 한 잔 하고 싶은데...







요런 공간...

화장실과 분리되어 이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 너무 좋습니다.





삼척 맛집인 구름다리의 메뉴...


산채정식을 시작으로 메뉴가 하니씩 추가되면서 ...


절대 메뉴인 산채황태더덕정식까지...

당연히 저희도 산채 황태 더덕 정식 을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이 쫙 깔리고...




모든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네요...








여섯 종류의 산채나물이 깔리고...






돼지고기 볶음과...






된장찌개...






최홍만 손바닦만한 가자미 구이 한마리...


간도 아주 삼삼하고...

그대로 따님께 헌납 합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더덕구이...

약간 달달한 스타일...







음식이 나오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했는데...





밥이 돌솥밥이 나오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아 뿔 싸 !



황태구이가 안 보이네요...


이런xxx 주문이 잘 못 들어갔네요...


결국 황태구이는 구경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그 와중에 다인이는 냠냠...


오늘도 역시 누릉밥은 다인이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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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초동 남부터미널과 뱅뱅사거리 사이에 있는 묵은 김치찌개 전문점인 장꼬방 리뷰입니다.


장꼬방 뜻은 장독을 의미하는 전라도의 사투리입니다.

꼬장은 들어보고 부려봤어도 꼬방은 처음 듣네요...



간판에서 보시듯 장꼬방은 전북 진안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라도 사투리로 업소 이름을?


암튼 맛 없으면 꼬장 부려야지...


장꼬방서초동 맛집 장꼬방 - 묵은 김치찌개 전문, 계란말이...





장꼬방 메뉴는 딱 3가지가 있습니다.


장꼬방찌개(묵은김치찌개), 개란말이, 장꼬방구이...

저는 장꼬방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주차하는 사이에 집사람이 아래와 같이 주문을...


참고로 주차 공간 여유로움...

무료 발렛도 가능합니다.







서초동 맛집 장꼬방의 기본 반찬....

셀프 리필도 가능합니다.


어묵만 그냥 처묵처묵...

자꾸 어묵 앞에서는 왜 이러는지...






우선 장꼬방 계란말이가 나옵니다.


굵고 묵직한 계란말이 대령이요~






일반적인 계란말이와는 모양이 다르죠?

여러겹 얇게 말아올린 모양의 계란말이...


장꼬방서초동 맛집 장꼬방 - 묵은 김치찌개 전문, 계란말이...





다인이도 맛있게 한 입~~~






요런 장꼬방 계란말이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서...

계란을 쫘약~~~


장꼬방서초동 맛집 장꼬방 - 묵은 김치찌개 전문, 계란말이...


넓은 철판에 계란을 얇게 피고...

둘둘둘둘...






드디어 나왔구나~ 장꼬방 찌개 / 묵은김치찌개





김치찌개 마니아인 마눌님 한 그릇 뚝딱 합니다.


요 맛에 저의 회사가 남부터미널 근처임에도 가끔 점심시간에 걸어서 가곤 합니다.







서초동 맛집인 장꼬방의 매력


반찬은 물로 밥도 무한리필...

숭늉도 무료제공...





물만 있는 숭늉이 아니라...

밥도 많이 들어있답니다. 누룽밥~


결국 밥 두 공기 처묵처묵 한 결과가...







다인이도 누룽밥과 계란말이 김치찌개로 한 끼 뚝딱~~~




이상으로 남부터미널과 뱅뱅사거리 사이에 있는 서초동 맛집인 장꼬방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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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마을 체험 2탄!

오늘은 헤이리 도자기체험기를 소개합니다.


도자기공방앤(세라워크)에서 물레체험 & 머그프린팅 체험을 했어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여러 도자기 체험장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도 한 두개씩 있다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체험공간입니다.






헤이리에서 도자기 체험이 인기가 많다 보니

쿠팡등의 소셜커머스에 많은 업체와 상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쿠팡에서  도자기공방앤(세라워크)를 선택


물레체험과 머그프린팅을...

(물레체험만 하려고 했는데 다인이가 머그프린팅도 하겠다고 T.T)


뭐 가격 할인해서  2만 2천원 가격에 두 가지 도자기 체험을 한다면 비싸지는 않네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위한 순서 








우선 헤이리 도자기 체험 1코스 물레 체험입니다.

친절한 설명과 1:1 수업...


처음에 좀 긴장한 다인이...






점토를 올리고 점점 모양이 만들어져 갑니다.


보는 아빠도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물레 체험을 직접하는 다인이는 얼마나 신날까요~





다인이가 원하는 도자기 만들기 완성!


꾸미기 보다는 단순한 모양을 좋아하네요...











도자기 물레체험 다음단계로 채색에 들어갑니다.






도자기용 물감의 색상은 우리 눈에 보이는 색상과 전혀 다르네요....

도자기를 굽고 나면 색상이 변한다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는 다인이...






드디어 붓을 들었습니다.











다인이가 완성한 그림....






만든 날짜도 안에다 적고!






요렇게 건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열흘 정도 지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는...

다인이가 너무 좋아 하네요...







파주 헤이리 도자기 체험 2탄 머그프린팅입니다.


머그프린팅은 전사지에 그림을 그리고 오븐에 구워서 바로 현장에서 머그 수령이 가능합니다.



우선 전사지에 밑그림 그리기...

다인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와 벌을 그리네요...






전사지를 컵에 붙여서 구워내기 때문에 반대로 그려야 합니다.

이후 색연필로 색칠하기!!!






머그프린팅이 완료된 머그컵입니다.





이상으로 


파주 헤이리 도자기공방앤 (세라워크)에서 체험한 도자기 물레체험과 머그프린팅 체험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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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관령휴게소... 대관령휴게소와는 다른 곳이다.

대관령휴게소는 예전부터 있던 바로 그 곳!
강릉 대관령 휴게소는 새로 생긴 영동 고속도로에 위치한 곳이다.

서울로 올라가는 길 아이나비의 서울 도착시간은 00시30분... 실시간 교통을 고려한 티맵의 도착시간은 02시 11분...
30분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미 속초부터 여기까지 두 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몸도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
원래 저녁 먹을 장소였던 평창 휴게소 까지 가다가는 고속도로 중간에서 아사할 것 같은 공포가~

뒷좌석에서 계속 배고품을 호소하는 마눌님의 압력에 핸들을...






부랴부랴 강릉대관령휴게소로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한다.


사실 내가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이미 모든 메뉴의 주문이 완료되었다.

나는 그냥 누군가 나의 번호를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 받아오는 역할....




띵똥 420번... 쪼르르르~




치즈돈까스...


나의 몫으로 주문했지만...

일행 (마눌님과 따님...) 중 선택한 메뉴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 교체용 음식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돈까스 항공샷!






때깔은 좋다!






고기 상태도 좋고 치즈도 적당히 들어있고...

이 정도면 휴게소 음식으로는 상위권~





김치는 나름 신선한 상태...

돈까스와 잘 어울림....


같이 나온 (우동)국물은 짰다. 그것도 상당히...







마눌님께서 선택하신 소고기 국밥


사진 오른쪽 상단의 김도 포함...

8매 짜린가? 작은 포장의 김이다.


지난번 군산 갈 때 들렸던 (이름이 기억 안 나는)휴게소에서는 대따 큰 김을 줬는데...



음식 받을 때 굽신굽신 말해서 하나 더 가져옴...







강릉대관령휴게소 소고기 국밥 내용물은 대략 이렇다.







국밥에 딸려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는 나보다 더 더위를 먹은 듯...

물렁물렁 시큼시큼...


오히려 나보다 휴가가 필요할 듯 하다.







마지막 따님께서 선택하신 우동....


우동을 선택하고, 돈까스를 주로 먹는다.




그냥 뭐 일반적인 휴게소 우동의 수준...


큰 기대하지 않고 먹으면 그럭저럭...






이상으로 고속도로 정체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들렸던 강릉대관령휴게소의 초간단 리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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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5년 전통의 강동구 아산병원 근처 맛집인 유천냉면 본점을 소개합니다.


이곳 풍납동 유천냉면 본점을 알게된지 약 20년이 되었는데...

본점이라는 이 장소도 몇 번 변했다는...


묘한 모양의 유천냉면 로고까지...






풍납동 맛집인 유천냉면 본점의 메뉴


주 메뉴는 당연히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왕만두...

원래 처음에는 냉면과 만두만 판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턴가 갈비탕 등...

냉면 전문점의 모습이 퇴색해가는....








암튼 메뉴 보고 음식 고르고...

카운터로 가서 선결제 후 맛볼 수 있다는...











아산병원 맛집인 유천냉면의 기본반찬...







유천칡냉면...

물냉면 입니다.






유천냉면의 비빔냉면과 비빔냉면 사리

가격은 거의 1/3 수준이지만 양은 비슷합니다.

고기와 계란이 빠져 있다는...






비빔냉면과 함께 나오는 시원한 육수







기분탓 일까요?

옛날에 먹던 유천냉면의 그 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인이를 위해 주문한 유천냉면의 갈비탕.

원래 유천냉면에는 이런 메뉴가 없었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받고 겨울철에도 손님을 받기 위해 이런 메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산병원 맛집인 유천냉면 풍납동 본점의 갈비탕.

고기도 푸짐하고 매우 연합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











유천냉면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주차장

건물 왼쪽에 3층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걱정을 하지 않고 가족끼리 가기에 매력적인 조건이라는....

별도의 발렛피도 없네요...




잠실 송파 풍납동 맛집인 유천냉면의 약도 및 연락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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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연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사실 불리고 싶은 것이라는 저의 판단)

 삼척 장호항 장호해수욕장으로 마지막 물놀이를 갑니다.



워낙 장호항 스노쿨링, 장호항 투명배 등으로 유명한 곳이여서 이런저런 사전 준비를 하고 도착했습니다만...



장호항 언덕에서 본 장호해수욕장...

사진에서 본 낭만과는 약간 아주 약간 거리가...






어렵게 주차를 하고 장호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여름 피서 시즌이니... 사람은 바글바글...


그러나 맑은 물과 따뜻한 바다...

우려하던 해파리도 없고...





장호해수욕장 해변가에서 50미터 거리 정도에 암초들이 있습니다.


요 사이에서 수영과 스노쿨링을 즐긴다는...





암초 까지 물의 깊이가 

낮은 곳은 1미터 정도 깊은 곳은 1.5미터 정도인 듯 합니다.

(185cm인 저의 경우 어려움 없이 갔습니다.)


구명조끼만 있다면 누구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호항 장호 해수욕장 튜브 대여 비용은 만원, 구명조끼 대여비용은 5천원입니다.

인터넷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명조끼는 2만원 내외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워터파크에서도 6천원 정도에 대여가 되니...

차라리 하나 구입하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구명조끼를 한 다인이도 쉽게 건너편 암초까지 건너가네요...














암초위에는 홍합과 작은게, 소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게를 잡거나 홍합을 따는 놀이에 재미를













다인이 본격적으로 장호항 스노쿨링에 도전합니다.

처음에는 겁을 먹더니 금방 익숙해 지네요...




겁도 없이 깊은 쪽으로 헤엄쳐 갑니다.


부모가 꼭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장호해수욕장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리 지어 이동하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도망갔다가 다시 모이고... 다시 도망갔다가...


동남아처럼 이쁜 색상의 물고기는 아니지만 다인이에게는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5시쯤 되니 장호항 바닷물이 차가워지기 시작합니다.


모래 찜질로 마무리를...






놀이를 마치고 장호해수욕장 샤워장으로...

어른은 3천원 아이는 2천원....



그러나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30분을 기다렸는데 줄이 줄지 않습니다.


샤워장의 시설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더구나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는다는 이용자의 항의...


결국 샤워는 포기!!!






전체적으로 장호항의 바다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시설과 무질서...

텐트와 파라솔로 인해 걸어다니기 조차 힘든 백사장....


사람들이 장호항을 피하라는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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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의 마지막... 1박 2일 여행 2번째 코스인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를 찾아갑니다.

아마도 8월 태백 축제에서는 해바라기마을에서 진행되는 해바라기 축제가 가장 클 듯...








이번 다인이의 여름방학 숙제 중 하나가 좋아하는 꽃을 그려오는 숙제인데요...

이곳 태백 구와우마을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리기를...






해바라기 축제장의 입구

입구부터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종 조형물과 함께 해바라기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드디어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출제 행사장에 도착!!!



그런데 해바라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해바라기가 보이기는 하는데...

사진에서 봤던 해바라기 군락이...











이미 해바라기들이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태백까지 10시간 차를 몰고 왔는데...


이런 봉변이...








이번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행사 기간은 2016.07.22 ~ 2016.08.16 까지인데요

아래 안내현수막과 같이 계속된 폭염으로 해바라기꽃이 일찍 지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해바라기 축제장 일부에는 아직 해바라기 꽃이 남아있네요...









그림도구까지 챙겨왔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남아 있는 해바라기와 사진 몇장을...













비록 해바라기 축제장에 해바라기는 없었지만

코스모스와 이름 모를 들꽃들은 만개가...


태백 구와우마을 코스모스축제!!! 











코스모스 꽃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부들밭도 있네요...








해바라기 축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2017년 해바라기 축제에는 날 잘 맞춰서 오기로...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그마한 동물농장이 있다는...









염소에게 먹이도 주고...





오리와 닭 구경도 하고...






한 주만 일찍 올걸...

아쉬움이 많이 남는 태백 해바라기 축제였습니다.


이미 철수했지만 음식 가격도 착하고...

모든 부분과 시설은 만족했습니다.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내년에 꼭 다시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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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체험에서 다인이와 점심으로 들른 헤이리 맛집?

돈카츠야 입니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음식인 돈까스와 스파게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






헤이리 맛집인 돈카츠야의 메뉴 및 가격입니다.


헤이리가 인기를 끌면서 음식가격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래도 만원 전후의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헤이리에서도 맛집 칭호가 붙으면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유명한 식물감각도 10여년전 회사 워크샵으로 와서 먹어봤는데...

요즘 가격표를 보니...






깔끔하게 아빠의 메뉴 선택권은 없고...


돈카츠야에서 수제돈까스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주문합니다.


주문하고 보니 선불이네요...

계산 후 전혀 손님관리 안 됩니다.


불러도 대답 없고... 직접 가서 추가 반찬 받아오고...

이래서 선불 음식점은 .... 





돈카츠야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크림이 좀 뻑뻑...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다인이가 먹겠다고 주문한건데...

아빠 돈까스를 먹더니 바꿔 먹자고 하네요...


우선 까르보나라는 실패!!!






그리고 아빠가 먹으려고(물론 다인이가 요거 먹으라고 했지만) 주문했다가 

한입 먹고 빼앗긴 돈까스!








깍두기에 우동국물...


사실 우동국물이 젤 맛있었어요!!!











그래도 돈까스는 나름 맛있었습니다.

다인이가 다 먹었다는...





크게 리뷰할 것이 없었던

파주 헤이리 맛집]? 돈카츠야의 돈까스와 스파게티 리뷰입니다.




돈카츠야의 주소와 연락처 약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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