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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뭐 스타도 할 줄 모르고,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은 게임기가
닌텐도DS 였다는...(그것도 돈받고 산것이 아니라는...)


그래도...

인터넷쪽 일을 하다보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분야
예전 같은 이유로 봤었던 '게임의 역사'라는 책에서 나왔던 닌텐도...

내가 어렸을때 하던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아타리, 코나미, 남코가 더 친근했던 관계로 
그때도 화투를 만들던 회사라는 잼있는 이미지가...


우선 이 책은 저자가 미국인 답게
미국시장에 진출한 닌텐도의 성공에 포커스가 맞추어 있다.
어찌보면 하나의 재미있는 기업 소설이라는...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 (구글 스토리)에 비하면 무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다는....

 

   * 닌텐도의 비밀: 닌텐도 성공 신화의 비밀

    * 저   자 : 데이비드 셰프 저/김성균,권희정 공역
    * 출판사 : 이레미디어
    * 출판일 : 2009-02-13
    * 페이지 : 512면 
    * 정   가 : 22,000 원 
    * 규   격 : 
    * 무   게 : 760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CEO/비즈니스맨 > 기업/경영자스토리
    * ISBN   : ISBN-13 : 9788991998247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262426


[목차]

01. 장난감, 세계를 휩쓰는 산업이 되다
02. 야마우치 가문의 코드-Nintendo(任天堂)의 의미
03. 연구개발부-컴퓨터와 게임에 미친 해커들과 괴짜들, 오타쿠 부대
04. 라이선싱 전략, ‘마더 브레인 왕국’의 비밀

05. 아라카와 미노루와 요코의 닌텐도 아메리카

06.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의 동키 콩
07. 게임 산업을 붕괴시킨‘아타리 쇼크’의 내막
08. 마케팅 법칙들
09. 크리스마스를 훔친 그린치
10. 난공불락의 닌텐도 제국

11. 닌텐도식 라이선싱 계약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12. 닌텐도의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회사들
13. 닌텐도, 소니 · NEC · 세가와 승부하다
14. 유럽 침공
15. 한 명의 진정한 천재(one true genius)가 필요하다


[출판사 리뷰]

2008년 결산, 5,233명(본사 1461명, 제휴 3772명)의 직원으로 사상최대 매출 1조 6724억엔(한화 약 25조원) 달성!

교토의 허름한 가내수공업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패자가 되기까지 베일에 싸였던 닌텐도의 사업전략과 게임개발, 인재 채용, 마케팅의 모든 비밀을 파헤친다.

2008년 5월 8일 미국의 포브스(Fobes)지가 발표한 일본의 갑부 명단에서 닌텐도의 전 사장인 야마우치 히로시가 1위(78억 달러)를 차지했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오늘날의 닌텐도를 만든 인물이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누구이고, 닌텐도는 어떤 회사인가?
100여 년 전 교토의 한 허름한 가내수공업 공장으로 출발한 닌텐도는, 현재 연간 25조 원의 매출을 내다보는 한 산업의 세계적 대표기업이 되었다. 수많은 제품군을 거느린 것도 아니고, 그 상품들의 개당 판매가가 높은 것도 아니며 더욱이 생활필수품인 것도 아니다.
2009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게임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히 닌텐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의 상품명이 대표명사화하는 것은 (스카치테이프나 제록스의 경우처럼) 최초로 등장한 상품이 누리던 특혜였다. 하지만 게임산업을 최초로 만들어낸 것은 닌텐도가 아니다. 아타리에 의해 퐁이라는 오락실용 게임기가 미국에서 산업을 일으켰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닌텐도의 게임기는 그 아타리에 의해 미국의 게임산업이 한차례 쓰나미를 겪고 완전히 붕괴된 때에 미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지금 영어권에서 게임과 동의어로 쓰이는 말은 ‘Atari’가 아니다. 그들은 “Let’s play Nintendo.”라고 말한다.
20여 년 전인 당시는 지금보다 더욱 ‘미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득세하고 있었다. 닌텐도의 게임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동키 콩이나 패미컴 등과 함께 출시된 게임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그다지 미국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륙과 함께 ‘미키마우스’를 제치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상품의 판매고가 경이적인 것이었다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닌텐도의 저력은 무엇일까.

닌텐도의 모든 것에 대해 이만큼 속속들이 알려주는 저술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셰프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다. 꼬박 2년을 쉬지 않고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를 찾아다니며 닌텐도 주역들을 밀착 취재했고,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예리함, 깊이 있는 인터뷰, 그리고 사실 자료에 입각하여 그는 미국의 대표적 언론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닌텐도 보고서를 완성했다. 그는 이 책에서 닌텐도의 비밀을 다각도로 파헤쳤다. 그중 중점을 두는 요인으로 리더의 역할과 카리스마, 천재적인 게임 개발자들, 마케팅 측면의 새로운 시도와 불굴의 의지, 게임 자체에 대한 흔들림 없는 고집 등을 든다.
물론 저자는 ‘이것이 정답’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주인공들의 불안감과 고뇌를 그대로 전달한다. 어떤 결과에 대해 그 결과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복잡다단한 의사결정과 번민의 과정이 있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실제 삶이 그렇듯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닌텐도의 오늘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야마우치 히로시의 역할과 카리스마

닌텐도의 방향을 오락산업으로 설정한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 ‘대박’을 가려내는 혜안을 타고났다고 자타가 공인한다. 하지만 닌텐도 성장의 비결이 단지 그가 ‘대박’을 잘 골라냈기 때문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한 명의 진정한 천재’를 염원했던 게임 개발자에 대한 그의 시각, 부추기거나 다독이거나 경멸함으로써 새로운 발상을 자극했던 그만의 인력 관리 방식. 주주와 종업원에 대한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으며, 모든 결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그러나 한번 결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나갔던 뚝심도 우리는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아타리 쇼크’에서 얻은 교훈으로 게임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그의 고집은, 업계의 반발을 사고 경쟁사의 공격까지 받았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리더의 역할을 배울 것이다.

닌텐도 신화의 주역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동화 같은 게임 이야기

닌텐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작품 패미컴에는 히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그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들은 당시의 어떤 게임과도 다른 모습이었다. 총격이나 살상, 또는 기껏 해야 레이싱게임 정도가 전부였던 당시 게임시장에 ‘얼간이 고릴라’와 그에 못지않은 ‘얼간이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니. 당연히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 모두와 닌텐도 자신조차, ‘놀라 자빠질’ 정도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게임을 개발한 주인공이자 현재에도 ‘게임의 신’으로 추앙받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의 유년의 경험들이 이 놀라운 게임들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말한다. “마리오는 순진무구했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방아쇠 같은 것입니다. 어른은 조금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어린이니까요.”
그를 비롯하여 요코이 군페이, 우에무라 마사유키, 다케다 겐뇨 등의 닌텐도 신화 주역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불굴의 마케터들, 그들의 놀라운 발상과 시도들

닌텐도는, 운 나쁘게도, 게임산업이 완전히 붕괴되어버려 누구라도 학을 떼는 시점에 미국에 상륙을 시도했다. ‘비디오게임’이라는 말 자체가 터부시될 정도로 누구도 선뜻 협력업체가 되려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지사의 특공대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유통업자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누구나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고안했으며, 시연대 설치 기회를 얻기 위해 어떤 곳이라도 쫓아다녔고, 숱한 외면과 냉대도 모두 참고 견뎠다. 게임을 소개하는 잡지를 발간하거나, 다른 업체들이 시도하지 않던 월 스트리트 공략, 다른 산업의 대기업과 제휴하는 방식 등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이뤘고, 그리고 결국 모두 성공을 이뤘다. 당시 닌텐도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마케팅 활동들의 일부는 현재는 누구나 당연히 진행시키는 판매촉진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각각의 마케터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이들이 한데 모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치밀하고 꾸준히 진행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독특한 시각, 그리고 흔들림 없는 고집

게임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합세했고, 기술력이 발달한 대기업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게임 자체도 발달하기 시작했다. 즉, 요란한 사운드와 현란한 그래픽, 복잡한 조종 방식과 득점 방식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변화해갔다. 이것은 분명 당시 게임산업의 중요한 추세였다. 닌텐도도 처음에는 이 기술경쟁에 뛰어들어 몇 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닌텐도는 이 추세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한 애초의 고민을 진행한 후에 그 추세는 올바르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게임은 즐거움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이다. 한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으로서 그 산업의 중요한 추세를 역행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용기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닌텐도도 불안감은 있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닌텐도의 관점을 수호하기 위해 개발 방향을 일제히 수정했고,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였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이것은 닌텐도의 오늘을 만든 모토이지만, 그러한 도전에는 항상 엄청난 리스크가 동반된다. 그 리스크와 원칙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는 닌텐도만의 고집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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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택한 독서통신 '오바마 리더십 따라잡기' 과정의 첫번째 책

책을 펴는 순간 이틀만에 다 읽게 되는...
미국의 인물평전 전문 작가 답게 간결하게 한 사람의 살아온 내용을 담백하게 묘사한 듯

물론 미화된 부분도 많았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만 가능해 보이는
(어떻게 보면) 불우한 한 인간의 성공 스토리...

또한 어머니의 치마바람(?)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준다는...
(뭐 그래서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본받으라는 말을 했을지도...)


다만 평전이라기 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 수준의 내용과 분량
다음 책을 기대해 봐야 겠다.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 저   자 : 헤더 레어 와그너 Heather Lehr Wagner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출판일 : 2008-10-24
    * 페이지 : 320면 
    * 정   가 : 12,000 원 
    * 규   격 : 반양장본/A5 
    * 무   게 : g
    * 관   련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 ISBN   : ISBN-10 : 8976776070 l ISBN-13 : 9788976776075










[Yes24 리뷰]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03608&CategoryNumber=001001005008



[목차]

  • 프롤로그 | 상처는 희망의 토양이 되기도 합니다
    오바마와 그의 가족

    Part 1. 소년의 영혼은 낯설고 외로웠다 - 혼란스러웠던 유년기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
    낯선 땅, 피부색이 다른 가족 | 조용한 소년 | 새 가족의 갈등

    조금 특별한 오바마의 가족이야기
    아버지의 뿌리 | 너무 젊은 부모의 선택 | 어머니의 힘 | 마음을 기댔던 외조부모

    다시 미국으로
    혼자 돌아온 하와이 | 푸나호우학교에서의 생활

    Part 2. 아무도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들 - 방황을 거듭했던 사춘기

    아버지의 실체
    신화적 존재, 아버지 | 친아버지와의 만남 | 아버지와 함께한 한 달

    나는 누구인가
    어머니와 함께 보낸 3년 | 흑인과 혼혈 콤플렉스 | 세상과 이어준 농구공

    Part 3. 삶의 목적과 가치를 깨닫다 - 성숙과 변신의 청년기

    새로운 출발
    숨어 있던 능력을 발견하다 | 상처에서 벗어나야 한다 | 뉴욕에서의 새로운 생활 | 꿈이 선명해지다 | 결정적 제안

    지역사회 운동가가 되다
    시카고로 가다 | 알트겔드 가든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다 |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다 |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만나다

    Part 4. 아버지의 땅에서 미래를 그리다 - 뿌리를 찾는 여행

    가족에게 상처 치유법을 배우다
    아우마 누나와의 만남 | 로이 형과의 만남

    뿌리를 찾아 떠난 여행
    망설임 혹은 두려움 | 아버지의 땅에 서다 | 케냐의 가족들 |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유산 | 케냐여행의 의미

    Part 5. 자기 앞의 벽을 뛰어넘다 - 희망을 주는 사람

    원대함을 향한 준비
    더 큰 것을 배우고 싶다 | 인생의 파트너를 만나다

    정치세계에 들어가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되다 | 발로 뛰는 의원, 실행하는 의원 | 지혜를 준 좌절 | 정치계의 샛별 | 소중한 지지자들이 만들어지다 |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 영혼을 흔드는 말솜씨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서다
    희망을 전하는 사람 | 간절한 열망들 | 오바마를 사랑하는 사람들

    에필로그 | 비쩍 말랐지만 ‘다리’의 힘이 센 그 사람 이야기
    오바마가 걸어온 길
    부록 | 버락 오바마 연설문 - 영한대역
    “너희와 친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세상을 만들어줄게!”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오바마가 두 딸에게 보낸 편지: 2009)
    미국의 새로운 도전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문: 2009)
    미국의 약속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수락 연설문 : 2008)
    더 나은 미국을 위하여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출마 연설문 : 2007)


  • [독서통신 문제]


    [OX 문제]

    1.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케냐 출신 흑인이었다. (배점 4점) P29

    2.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모두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녔다. (배점 4점) P25
     
    3.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현재 케냐에 생존해 있다. (배점 4점) P39
     
    4.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모는 현재 미국에 생존해 있다. (배점 4점) P39
     
    5.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생부는 장학생 신분으로 하와이대학에 유학온 바 있다. (배점 4점) P31


    [4지선다]
     
    6.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하와이에서의 생활과 관계 없는 것은? (배점 4점) P47
     
       하와이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푸나호우'에 다녔다
       오바마는 5학년부터 대학 입학 전까지 7년간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녔다
       주로 하류 층이 다니는 호놀룰루 근교의 공립학교에 다녔다
       오바마가 다녔던 학교 재학생 중에는 흑인이 매우 적었고 유색인종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배타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7.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학력사항과 관련하여 옳지 않은 것은? (배점 4점) P87/P103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옥시덴탈대학(Occidental College)에 입학한다
       컬럼비아대학교로 편입하게 된다
       푸나호우를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하버드에 당당히 입학하게 된다
       오바마는 미국에서 인종차별 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인 시카고로 연봉 1만달러를 받는 지역운동가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8.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대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어떤 일을 하였는가? (배점 4점) P98
     
       지역사회운동가
       컨설팅회사 부연구원
       민주당 지역구 의원
       하와이 주지사
     
     
    9.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뿌리를 찾기 위해 찾은 케냐 여행에서 느낀 점과 관계없는 점은? (배점 4점) P150
     
       가족간의 유대
       마음속으로부터의 아버지와의 화해
       미국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자신감과 사명감
       이복형제들간의 반목
     
     
    10.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관련 없는 사항은? (배점 4점) P171/P173/P179/P196
     
       1996년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된다
       2003년 '범죄자 취조과정에서의 비디오 녹화 필수화 법안'을 통과시킴
       2000년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에서 경쟁자 바비 러시(Bobby Rush)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2004년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다
     
     

    [단답형]

    11.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몇 년간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하였나? (배점 5점) P45
     
    12.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학부 생활을 한 학교는 어디 어디인가? (배점 5점) P93


    [서술형]

    13.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컨설팅회사에 사표를 내고 뉴욕에 있는 유명한 인권단체로부터 함께 일할 것을
         제의 받지만 거절한다.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 (배점 10점) P101
        
    14.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법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무엇인가? (배점 10점) P155

    15.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하버드 법대 재학시절 편집장을 맡았던 하버드 로리뷰란 무엇을 말하는가?
         (배점 10점) P158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자께서 본 서를 통해 감명받은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가치관이 있다면 감명을 받게된 이유와 자신이
         그 동안 가지고 있엇던 가치관과 비교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학습자께서는 한국에서도 다문화가정 출신의 한국인이 한국 대통령으로 당선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서술하여 주시고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자께서는 한국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습자의 견해를 밝혀주시고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점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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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가?
    엄청난 찬사에 비해서 약간은 실망한 내용...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뒷부분 보다는, 산업혁명 초기의 상황을 오늘날 디지털 세상과 연관하여
    분석한 내용들이 더욱 흥미로운 책...




     * 빅 스위치 The Big Switch  

        * 저   자 : 니콜라스 카 (지은이), 임종기 (옮긴이) 
        * 출판사 : 동아시아
        * 출판일 : 2008-11-04
        * 페이지 : 344면 
        * 정   가 : 15,000 원 
        * 규   격 : 반양장본/221*150mm 
        * 무   게 : g
        * 관   련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BN(13) : 9788962620047















    [Yes24 정보]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29357&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목     차]

    프롤로그―보스턴의 관문

    제1부 새로운 유틸리티의 경제학

    첫 번째 스위치―거대한 변환의 시작
    버든의 수차/ 전기의 민주화/ 다시 씌어지는 경제방정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범용기술/ 컴퓨터는 어디로 갔을까?/ 월드와이드웹/ 웹 2.0 시대/ 테크놀로지와 경제/ 영속적인 것은 없다

    두 번째 스위치―테크놀로지 시스템 창조자와 비즈니스 시스템 창조자
    에디슨의 대담한 생각/ 에디슨은 시스템을 창조했다/ 비즈니스 제국/ 비즈니스 시스템의 창조자 인설/ 전기 시스템이 성립되기 이전의 동력의 역사/ 제2의 테크놀로지 혁명: 증기엔진/ 전환의 시작/ 전력 공급의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바꾼 두 사건/ 두 가지 기술/ 소비자들의 다양성 요인

    세 번째 스위치―디지털 물방아 기계
    정보기술 산업의 탄생 그리고 IBM/ 사설 데이터센터의 비효율성/ 자동 생산이라는 유토피아/ 아메리칸항공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인프레임 컴퓨터/ 빌 게이츠의 통찰력/ 무너진 절약의 윤리학/ 전통적 비즈니스 컴퓨팅의 승자들/ 무어의 법칙과 그로브의 법칙/ 유틸리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네 번째 스위치―굿바이, 미스터 게이츠
    새로운 물결/ 구글의 디자인 LLC/ 세계에서 가장 큰 컴퓨터/ 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종말/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 Amazon.com의 혁신적 서비스/ 거대 기업과 경쟁하는 작은 기업들 / 가상화시스템/ 사비스의 다수 임차인 서비스/ 전통적 하드웨어 비즈니스의 종말/ 씬 클라이언트/ 굿바이, 미스터 게이츠

    다섯 번째 스위치―하얀 도시
    콜럼버스 박람회/ 변화하는 일상적 삶의 경제/ 예언자들과 제너럴 일렉트릭/ 쇠퇴와 부상/ 테일러 시스템과 포드주의/ 지식 노동자와 중산층/ 두 가지 맞물리는 경기순환/ 어머니에게 더 많은 일을/ 신은 위대한 전기 기사다

    제2부 구름 속에서의 삶

    여섯 번째 스위치―월드와이드컴퓨터
    사랑의 여름과 사이버네틱 초원/ 지식의 거미줄에서 비즈니스의 근거지로/ 전기와 컴퓨터의 공통점과 차이점/ 세컨드 라이프/ 매시 업(mash-up)/ 전 지구적 네트워크 / 기업의 IT 부서가 사라진다/ 개인이 소유하는 슈퍼컴퓨터/ 비용 제로/ 정보는 일상재다/ 우리는 웹이다/

    일곱 번째 스위치―다수에서 소수로
    억만장자가 된 20대 풋내기들/ 온라인 비즈니스의 낯선 신세계/ 1대 300/ 규모 수익체증 법칙/ 신경제의 효과: 전통적 산업질서의 붕괴/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중들의 창작품/ 자유롭게 즐기면서 부를 창조하는 대중/ 새롭고 자유로운 경제의 출현/ 시장경제에 포섭되는 선물경제/ 플루토노미: 소수의 개인들에게 집중되는 부/ 노동시장이 변화한다/ 디지털 엘리트

    여덟 번째 스위치―쪼개지고 흩어지다
    미디어 경제의 변화/ 기로에 선 프린트 저널리즘/ 변화하는 미디어 비즈니스/ 웹의 경제학에 순응하는 저널리즘의 미래는?/ 쪼개지고 흩어지다/ 토머스 셸링의 간단한 실험/ 분열의 사회로 가는 클릭/ 구글은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 지구촌 혹은 사이버 발칸?/ 인터넷은 민주주의의 적?/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아홉 번째 스위치―네트워크와의 싸움
    구글어스를 이용해 영국군을 공격한 이라크 반란군/ 새로운 전쟁터, 정보 네트워크/ 세계적 유행병, 봇넷/ 위기의 네트워크/ 인터넷이 끊기다/ 네트워크 부동산을 둘러싼 갈등/ 냉전 2.0

    열 번째 스위치―거미줄
    4417749=텔마 아놀드/ 우리의 생각까지 추적한다/ 당신의 사생활은 없다. 그건 잊어버려라/ 웹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만든 세계?/ 사회라는 생체 시스템과 정보처리/ 통제 혁명/ 퍼스널 컴퓨터와 월드와이드웹/ 야후와 프랑스법정의 공방/ 블랙베리 고아들/ 구글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이유/ 소비자주의의 승리?/ 인터넷은 마케팅 채널이자 연구실/ 뉴로마케팅, 소비자의 두뇌를 읽는다/ 거미줄로 뒤덮인 하늘

    열한 번째 스위치―iGod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 인공지능을 꿈꾸는 구글의 검색엔진/ 우리들 또한 프로그래밍될 것이다/ 아마존의 미케니컬 터크/ 우리가 주는 지능을 먹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멘틱 웹과 텍스트러너/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컴퓨터/ 우리는 팬케이크 같은 사람들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서핑/ 신은 위대한 프로그래머다

    에필로그―불꽃과 필라멘트




    [출판사 제공 서평]

    2008년을 뒤흔든 50메가톤급 스마트폭탄 <빅 스위치>
    세계적 논쟁꾼, 비즈니스계의 이단아 니콜라스 카가 전망하는 Web 2.0시대의 거대한 변환!
    「월스트리트저널」, 아마존(Amazon.com),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니콜라스 카가 또 한 번 주목할 만한 ‘전망’을 내놓았다.”―예병일(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에 몸부림치는 기업들과 CEO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03년 단 한 편의 글로 MS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인텔의 CEO 크레이그 바렛,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스콧 맥닐리, HP의 칼리피오리나 등 세계의 유력 기업인들을 논쟁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 니콜라스 카의 2008년 역작이다.
    쓰는 글마다 전 세계 언론과 비즈니스계에서 논쟁을 일으키는 ‘탁월한 대중선동가’(《키커스 리뷰》)가 20세기를 형성한 전기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세계의 질서를 새롭게 구축한 인터넷, 이 둘의 역사적 유비를 통해서 제2의 혁명적 전환을 맞고 있는 디지털 환경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세일즈포스닷컴, 유튜브, MS, 스머그머그, 구글 등 세계적인 유력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월드와이드컴퓨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경제구조의 지각변동은 무엇인지,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가져올 디지털 환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제학, 역사학, 경영학, 사회학, 철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식견과 유려한 글쓰기가 돋보인다.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와 씨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니콜라스 카의 도발적 주장들은 CEO와 이사회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월스트리트저널」

    Web2.0시대, 일대 변혁을 예고하는 도발적인 주장들
    인류의 역사는 정보(Information) 처리의 역사다. 인간이 만든 모든 질서, 경제와 사회문화, 관리체계는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한 정보처리 과정이 표현된 것에 다름 아니다. 전기가 20세기의 질서를 구축했다면, 이제 정보처리의 혁명적 변화가 인간의 경제적 삶과 사회, 문화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것이다. 전기의 역사와 비즈니스 컴퓨팅의 놀라운 역사적 유비를 통해 니콜라스 카는 우리 앞에 닥친 디지털 환경의 일대 변혁을 생생하고 통찰력 있게 그리고 있다.

    내놓는 글마다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 논쟁꾼의 역작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이 말한 것처럼, 그는 “테크놀로지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가장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사상가”이다.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서 IT 비즈니스계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카는 최근에도 내놓는 글마다 세계적인 유력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가 2008년 내놓은 책 <빅 스위치> 또한 수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아마존(Amazon.com)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번역된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빅 스위치>의 핵심 키워드 8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월드와이드컴퓨터 그리고 PC의 종말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월드와이드컴퓨터를 ‘구름 속 컴퓨터’라고 불렀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팅은 앞으로 이 방대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들이 형성한 ‘구름’(cloud) 속에서 일어날 것이다. 기업들은 더 이상 고비용을 들여 사설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값비싼 운용프로그램을 구입, 보유, 유지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이 이 구름 속에서 벌어진다. 많은 저장 공간과 값비싼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던 PC도 이제 종말을 고할 것이다. 제2의 PC혁명이 일고 있다. 앞으로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행성을 중심으로 해서 회전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 네트워크 효과, 규모 수익체증 법칙
    전통적 상품경제는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려면 원재료, 노동력, 설치비 등 투입량도 늘려야 한다. 물질적 형태가 없는 디지털 상품의 특성상 그리고 네트워크의 독특한 효과로 인해 기존 경제학의 규범과도 같았던 규모 수익체감의 법칙이 디지털 경제에서는 역전되기도 한다. 상품을 생산하는 데 노동과 자본, 시설 투자는 줄어들어도 높은 생산성이 보장되는 독특한 경제 현상이 출현한다.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과 선물경제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많은 다중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시간과 아이디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디지털 상품들을 만들고, 유통시킨다. 크라우드소싱이라는 말은 바로 이런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편 디지털 시대에는 시공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화폐나 정치의 매개 없이 서로 협력하고 지식을 교환한다. 새로운 경제는 시장경제 외부에서 시간과 아이디어라는 선물을 통해 형성된다. 디지털 경제의 많은 생산품들이 이런 선물경제의 영역에 있다. 하지만, 이런 선물경제는 (여전히 시장경제를 주무르는) 소수의 기업들에게 포섭된다.

    플루토노미(Plutonomy)와 디지털 엘리트의 등장
    디지털 경제의 수확물은 다수의 노동력과 창조력이 들어갔음에도 소수가 전유할 것이다. 때문에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고, 소수의 디지털 엘리트들이 줄어드는 세계의 부를 놓고 다투며, 극소수의 최상위의 사람들이 생산과 소비를 크게 좌우하는 플루토노미로 진입할 것이다. 이는 지식노동자의 감소와 임금 정체, 중산층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쪼개지고 흩어지다
    한 묶음으로 존재하던 신문뭉치가 인터넷에서 세부 기사들로 쪼개지듯, 미디어 생산품과 문화상품들이 세분화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런 세분화 현상을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찬미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기사를 작성하는 양질의 하드저널리즘은 시장의 논리에 의해 사라질 것이고, 또 능력 있는 많은 문화생산품 창작자들을 사라지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의 월드와이드컴퓨터가 생산하는 풍부한 문화가 사실은 시시한 문화, 즉 폭은 수마일이지만 깊이는 1인치에도 훨씬 못 미치는 문화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네트워크 부동산
    2006년 동남아를 덮친 쓰나미가 홍콩의 금융시장을 마비시켰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일상의 업무에서부터 경제활동, 정치과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사회에서 사실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매우 취약하다. 국가의 사활이나 기업의 운명이 네트워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라크반란군이 구글어스를 이용해 영국군을 공격하고, 스팸비즈니스계는 봇넷을 이용해 한 회사를 기업계에서 퇴출시키기도 했다. 또한 국가 간에 부동산으로서의 네트워크를 둘러싼 갈등과 투쟁이 심화되고 있다.

    팬케이크 인간(Pancake people)
    인터넷은 인간의 인식능력을 확장시키는가? 아니다. 구글은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 인터넷 ‘서핑’은 우리의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치밀한 문화적 유산의 보고(寶庫)’를 비워내고, 우리가 지식과 문화에 대해 즉흥적, 주관적, 임시적으로 접근하게 만들어 ‘얇고 평평하게 퍼진’ 팬케이크 인간으로 만들고 있다.

    인터넷 검색은 위험하다
    인터넷 검색은 검색엔진을 인공지능화 하는 것이다. 구글의 궁극목표는 검색엔진을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우리가 검색을 하는 순간 우리의 지능을 컴퓨터에 먹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한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컴퓨터 스스로가 텍스트를 이해하고, 이미지를 인식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후에는 인간이 질문하지 않는 문제까지 컴퓨터 스스로 대답하는 시대가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컴퓨터를 부려서 아는 정보를 찾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부속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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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세 이상의 사람들을 여섯 유형의 세대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한 이용행태를 조사한 자료




    미국의 인터넷 설문조사업체인 Pew Internet &amp; American Life Project에서 발표(20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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