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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5731&list=&Region=001&PageNum=1



 


이곳은 사이판에서 티니안으로 이동하기 위한 공항입니다.


공항이라기 보다는 시골의 버스터미널 같은 느낌이 드는곳!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issing Girls on Saipan: Faloma & Meleina Luhk


공항에서 우연히 본 실종자를 찾는 포스터 2011년 5월에 실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이 같은 것을 보니 자매인 듯, 대략보니 등교길에 실종이 되었다는...
암튼 이 사건은 북 마리나 제도에서는 20년만에 일어난 사건이어서 충격이 크다고 합니다.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에도 나쁜 사람들은 살고 있다는...


 

 

 

 

 

 

 

 

출국(?)수속 시작!



우선 재미있는 점은 수화물은 물론 탑승자의 몸무게도 잰다는것


비행기가 작다 보니, 좌우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라나?

 

그래도 파운드로 나오니 충격은 덜 하다는...



 

 

 

 

 

 

 

 

몸무게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고...
티켓(?)에 써있는 숫자가 내가 앉을 자리랍니다.


 

 

 

 

 

 

 

 


 

 

 

사진과 같이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는 조종사를 포함하여 6명이 타게 되는 6인승 경비행기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고 4명이 모이면 출발한다는...


 

 

 

 

 

 


드드드드 드디어 활주로로 이동을...
비행기 앙증맞다.
운항한지 수십년은 되어보이는 녀석들, 갑자기 겁이 난다는...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가는 나는 맨 뒷자석 구석에 배정받고...
네가지에서 김준현의 고속도로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비행기는 출발하고

 

한 10분정도 날아갔나, 티니안 공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인증샷 한장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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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서류 다운로드

* 작성관련 상세한 내용은 http://a4b4.co.kr/1495


* 세관 신고서 (The customs form) - [세관 신고서 샘플]


The_customs_form.pdf


* 사이판 출입국 카드 I-94 (US entry) - [사이판 출입국 카드 샘플]


US_entry.pdf


* 비자면제 신청 서류 I-736 (CNMI-Gaum Visa Waiver Information) - [비자면제 신청 서류 양식]


CNMI-Gaum_Visa_Waiver_Information.pdf









가이드북 & 지도


'북마리아나' 지역인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의 '가이드 북'과 '지도'는 '마리아나 관광청 (http://www.mymarianas.co.kr/)' 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

다만 배송비 3천원 정도를 착불로 지불해야 한다.












관련사이트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어 사이트 : http://www.mymarianas.co.kr/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mvakr


티니안 전문 여행사 '투어파크' : http://www.tinian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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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비자 및 입국심사 비자관련 가장 잘 정리된 페이지 추천 합니다.

http://tupang.co.kr/html_file.php?file=tinian1.html&file2=cozy_default_noside.html#get_2







 

드디어 사이판에 도착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요넘의 입국신고서... 항상 First name부터 헛갈립니다. 
 
사이판도 미국땅인지라, 입국하려면 서류가 좀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뭐 입국심사 절차가 미국본토처럼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이판이 무비자 지역이라도


기존에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꼭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전에 해당건으로 여기저기에서 해당 내용을 검색해 봤은데 정확한 정보가 없더군요




 
저희 일행들중 두명은 미국 비자를 보유+가지고 왔고, 한명은 비자가 있는데 가지고 오지 않았고, 두명은 비자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요 3가지 경우에 따라 입국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이 다르더군요.


 

 

 

 

 

 

 

우선 입국신청서는 아래 순서데로  총 3장입니다. 


'북 마리아나 연방 세관신고서', '괌/북마리아나 연방 비자 면제 신청서', 'I-94(W)비자면제 신청서'  

일단 비자가 없는 분들은 3부를 모두 작성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그리고 가져 왔다면) 앞의 두 신청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비자가 있는데 안 가져 왔다면... 이 경우는 뒤에서 설명을....

 

 




 


우선 세관신고서 입니다. 


저희는 영문으로 된 것을 받았는데, 전산처리 되는지 OMR 카드처럼 생긴것을 주더군요…. 
세관신고 보다는 여행객의 방문목적등을 통계화 하기 위한 설문조사지로 생각됩니다. 
학력고사 다시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솔직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두번째  '괌.북마리아나 연방 비자 면제 신청서' 입니다.




요녀석이 문제입니다.  8번에 비자 신청정보를 기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자가 없다면 별 문제 없지만, 안 가져 왔다면 낭패지요… 비자 발급일 이런거 누가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비자를 집해 두고 온 일행 한명, 그냥 쓸 수 있는 항목까지 썼습니다. (있는데 없다고 하면 어찌될 지 모르니…) 
결론적으로 큰 문제없이 통과하기는 했는데… 
 
결국 입국시 다음에는 꼭 가져오라는 경고를 받았지요.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 심사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 곤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난감하죠~)


 

 

 






마지막  'I-94(W)비자면제 신청서' 




하나는 일반여권, 하나는 전자여권용이라고 하는데, 저는 비자가 있어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듯! 
비자를 안 가져 오셨으면 요녀석도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하고 보니 3가지 경우가 모두 다른 코드로 여권에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비자를 가져온 일행은 'B2'로
비자가 있는데 안가져온 일행은 'GMT'로
비자없는 일행은 기억이 안나네요...

 


결론적으로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비자가 있으면 꼭 가져오자! 
그것이 정신 건강에 편하다!!!

 



입국서류 다운로드

* 세관 신고서 (The customs form) - [세관 신고서 샘플]

The_customs_form.pdf


* 사이판 출입국 카드 I-94 (US entry) - [사이판 출입국 카드 샘플]

US_entry.pdf


* 비자면제 신청 서류 I-736 (CNMI-Gaum Visa Waiver Information) - [비자면제 신청 서류 양식]

CNMI-Gaum_Visa_Waiver_Informatio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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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번 티니안 여행에서 가장 신기했던 장소인 '출루비치(Chulu Beach)'로 이동합니다.




 

 

 

 

 

사진속의 모래가 보이시나요?
깨보다 약간 큰 크기의 모래입니다.

 

 

 

 

신기하게도 모래의 모양이 완벽하게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별 모양의 모래가 발견되는 곳은 오키나와 하와이,
그리고 바로 이곳 티니안의 '출루 비치' 등 아주 소수의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래를 찾을 수 있는 '출루비치'의 풍경입니다.
역시 이곳도 한적합니다. 저의 개인비치라는 생각이...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미군의 상륙작전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여러 잔해들이 보이는데, 웬만한 장소에서 보던 것들이라 더이상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사진속에서 모래들이 보이시죠?

 

이곳에서 손으로 모래를 찍어 별 모양의 모래가 많이 붙어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합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자녀들이 먼 길을 떠날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챙겨주거나,
결혼등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이곳에서 운을 보고 복을 빌었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찍어 봅니다.

 

얼추 대여섯개의 별모래가 보이네요...
 

 

 

요즘 중국 관광객들이 늘면서 기념으로 서너개씩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봉지나 큰 병에 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속도로 별모래가 사라지고 있다는데요...

 

 

 

 

 

아직까지는 풀들이 많은 곳에서는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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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대 차모로족의 하나인 타가 왕조의 전용 비치였다고 합니다.


특히 티니안 다이너스티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해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티니안섬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입니다.


 

 

 

 

큰 규모의 비치는 아니지만 주변이 바위로 둘러싸여 아늑함과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마치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희가 갔을 때는 티니안 원주민 가족이 바위에서 다이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정말 부럽다는...

 

낙원이 있다면 바로 이곳 티니안섬이 아닐까...


 

 

 

 

 

 

 

 

흐드드 만삭의 임산부가...
나중에 수영까지 합니다.

 

 

 

 

 

 


 


 

 

너무나도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보고 있는 저 까지도 입가에 미소가...


 

 

 

 

 

 

이곳은 수심도 얕고 파도도 없어 스노우쿨링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스노우쿨링을 즐겼는데, 저는 두통이 생겨 좋은 경험 하나를...

 

 


티니안에 다시한번 가게 된다면...
이곳에서 스노우쿨링과 석양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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