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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 살아있는 전설과 만나다."를 관람했습니다. 


하하 초대권이 있었네요...  


 



정말로 오래간만에 예술의전당에 오는군요.

날씨가 너무 추운 관계로 바로 전시장으로 고고씽...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스페인의 유명한 디자이너 '마리스칼 전'이 진행중입니다.

다인이에게는 이게 더 관심을 끄는 듯.

 






다인이의 미련을 뒤로 하고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애니 레보비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있어도, 그의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바로 아하~ 하실 듯...




존 레논이 나체로 오노 요코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 

내용 하나 없는 롤링스톤지의 표지사진이죠.


1980년 12월 존 레논이 사망하기 몇시간전에 공개되었고, 이로 인하여 애니 레보비츠는 엄청난 명성을...

아마도 비틀즈를 좋아했던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이 사진을 기억하고 있을 듯...








다음 사진은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1991년 '배니티 페어' 8월잡지 표지사진 입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에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던 시절이었고

해당 사진은 한국에서도 엄청난 관심과 충격을 준 사진입니다.


상식을 파괴하는 파격!!!


이후 미국이나 한국의 유명인들의 만삭사진과 각종 페러디 사진들이 나오기도...








아래는 인터넷 동호회 등에서 많이 보이던 이미지죠...

요런류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느낌이 좋았던 사진...

The White Stripes, New York City, 2003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연출과 기획이 반영된 사진이라는 느낌이...

배경, 인물, 색상과 톤, 소품...







애니 레보비츠를 좀 폄하하자면 한국의 김중만이나 조선희작가와 비슷한...

잘 모르겠지만 한국의 많은 작가가 그녀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미국의 유명인의 일상을 잘 표현한 작가라는...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 살아있는 전설과 만나다."관람정보


Period : 2013년 12월 7일(토) ~ 2014년 3월 4일(화)

Hours : 11:00AM ~ 7:00PM (입장 마감 6:00PM)

설 연휴 정상 운영/ 휴관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12/30, 1/27, 2/24


Place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F 제 3, 4전시실


Admission : 성인 15,000원 / 초중고학생 10,000원 (미취학아동 무료입장)






[관람후기]


역시 한국에서 주말에 미술관에 온다는 것은 미친짓...

바글바글한 사람과 좀은 전시공간, 촘촘히 걸려 있는 작품들...

작품 하나를 1분이상 감상하기 어려운 환경...


골방 크기의 비디오 상영실...


이 정도면 출입인원을 제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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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르메 양떼목장에서 양에게 푹 빠진 다인이(http://www.a4b4.co.kr/1568), 올 여름에도 양/양/양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는 소금강 양떼목장으로... 







소금강 양떼목장은 단순한 목장이 아니라 폐교된 학교를 숙박시설로 개조한 자연학습장의 성격을...

그래서 이름도 소금강 농촌문화학교, 삼산테마파크!!!




아래와 같은 시설들이...










기존 학교를 개조

숙박시설로 변신한 학교와 운동장의 모습.








입구 매표소의 입구

양떼목장 구경외에 다양한 체험서비스가 있지만 늦게와서 패쑤





소금강 양떼목장의 운영시간과 요금은 아래와 같다.

소금강 양떼목장 홈페이지는 http://www.psheep.kr/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장갑과 먹이를 바가지에 준다.

다른 양떼목장과 동일한 시스템...


다만 어린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목장갑이 준비되어 있다는...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초록색 장갑을 준비한 센스!!!













간단한 설명과 안전교육 후 양떼목장으로 이동을...














양때목장의 모습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지르메 양떼목장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


그러나 다른곳에는 없는 장점이...












바가지속에 먹이가 있다는 것에 대한 학습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바가지만 보면 환장하고 달려듭니다.













요녀석은 유산양!









다인이 아빠, 엄마, 할아버지 먹이까지 빼았아서 주더니...

나중에는 길에 흘린 먹이까지 주워서 주더라는...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축사로 들어가서 양들과 놀 수 있다는...










이곳의 유일한 수컷인 대장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조금 겁먹은 다인이...










그리고 운동장에 설치된 눈썰매장, 여름에도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그리고 물래방아가 있는 아담한 정원에서 휴식을...










물론 입장료만으로 끝낼 수 없다는...


결론 :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깝다. 경포대에서 차로 30분 남짓한 거리...

         다른 양떼목장보다 규모는 적지만, 양들과 가장 가까지 놀 수 있는 시설... 그리고 친절한 안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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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제주도에 올때마다 꼭 가보게 되는 천지연 폭포...









이번에 처음 봤다.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뱀들을...







천지연 폭포 앞 주차장에 찐빵이 맛있는 곳이 있다해서 가봤는데...

가격은 4개에 2천원...



맛은?



판단 유보...



요녀석을 먹기 위해서 천지연폭포까지 온다면, 바보짓







저녁에는 숙소 근처에 있는 유명한 횟집으로...






횟집 이름에 맞추어 우선 소라 한사라...





회정식을 안 시켜서 그런지 반찬은 허잡!






져녁은 가볍게 물회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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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단순목으로는 세계 최대군락이라는 비자림으로...




왜 비자림인가 했더니, 잎의 모양이 非’자처럼 생겨서 비자(榧子)나무라 했다는 설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연리지 나무














일출봉 근처의 향토음식점...





점심은 가볍게 성게 칼국수로...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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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제주녹차미로공원으로...


저 아래가 녹차 미로







저 끝으로 가서 종을 울려야 하는데...




















미로 탈출 후 따뜻한 녹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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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펜션이 당첨되어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소무펜션(http://www.somu.co.kr/)...

바닷가와는 가깝지는 않지만, 숲속에 있고, 조경도 잘되어 있는 독체로 구성,
조용히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최고!







휴가 기간에는 입실 시간이 3시인데, 조금 일찍와서 30분 정도 대기를...

이름을 이렇게 써 놓으니, 여러명이 아는 사람이라는...
우리가 있을 곳은 '갤룸1'... 각 방마다 유명인의 컨셉에 맞추어 실내가 장식되어 있다는데...







소무 펜션의 또 하나 특징은 와인과 바베큐...
나를 빼고는 일행중에 고기에 별다른 집착이 없는 관계로 패쓰...








우리가 하루를 보낼 펜션의 모습.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가 허영만 님의 컨센으로 구성이...







1층의 모습


허영만 작가의 만화책도...
초창기 대본소 만화책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각시탈, 무당거미, 오! 한강, 미스터손... 요런거...








2층의 모습
엄마와 다인이가 좋아라 한다~







풍경사진 몇장...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돌아 다니기가...





갤러리 카페 떼루아 풍경...
이곳에서 웰컴커피와 아침을...





간단한 아침메뉴...
다인이를 위해 요플레도 하나 챙겨 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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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소만 나오면 소리치는 다인이를 위해!
안면도에서는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서울에서는 한시간 반정도 걸릴는 듯...


주차장 및 매표소 입구
일본 큐슈의 '아소팜 빌리지' http://www.a4b4.co.kr/860를 흉내낸 듯 한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소 여물주기, 치즈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여물주기와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소 여물주기 코스
다인이, 막상 소들을 보니 기겁을 한다.


결국 체험은 엄마가...



염소도 비웃는다.







이번에는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도 다인이 만큼이나 겁이...







송아지 젓짜기 체험, 소가 너무 불쌍하다.





아래는 치즈만들기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도 있고, 30분 단위로 진행되는데,
다인이는 아직 어려서 다음 기회에...






ㅋㅋㅋ 짝퉁 뽀로로...
저작권료는 지불했을까?






농원을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트렉터 체험으로 대신...





다인 어디로 갈까 고민중...



트렉터에서 본 나무 놀이터의 모습
가을 되면 다시한번 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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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올림픽 공원에서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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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중 생일을 맞이한 직원이 있어...



설마 이렇게 다 만들지는...

안흥 찐빵과 다른점은 여러 종류의 맛과 내용물이...


급조된 생일 케익과 파티...




다하누촌으로 이동...
여기도 다들 원조라는 어리없는...


정말로 착한 가격


먹어봐야 안다,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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