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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마카오 여행을 갔다 온 사람이면 항상 어떤 선물을 사가지고 갈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추천하는 선물들은 어떨까?


오늘은 마카오에서 꼭 사가야 하는 먹거리 선물 3가지를 추천










마카오 여행을 하다 보면 호텔이나 공항등에서 아래와 같은 쇼핑백을 두세개씩 들고 다니는 여행객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이렇게도 인기일까?


그것은 바로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세도나 광장 근처나 유명 관광지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다.

이중에서 꼭 사가야하는 Best 3 소개 시작!













#1 : 육포



약간은 투박해 보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육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배가 터지도록 시식도 가능!!!


달달한 돼지고기 육포부터 매콤한 소고기 육포까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육포들이...


또한 말랑말랑한 육포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선택이 끝났다면...

가위를 든 아주머니가, 능숙한 솜씨로 육포를 반으로 잘라 아래와 같이 포장해 주신다.

장수가 아닌 무계를 기준으로 판매하는데, 신가하게도 거의 다 비슷한 중량이다.






이곳 마카오의 육포는 보통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질긴 육포가 아니다.

오징어로 비유하자면 '반건조 오징어' 정도...


그래서 유통기한도 일주일 이내...









#2 : 아몬드 쿠키



아몬드 쿠키도 맛이 다양하고 품질 차이가 많아서 잘 골라야 한다.

특히 패리항과 면세점에서 파는 녀석들은 정말 엉망이다.

나름 가격이 있는 아몬드 쿠키(24개 개별포장제품)









실하게 아몬드도 많이 들어있다.

차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서 마카오의 추억을...















#3 : 에그롤





아주 얇은 전병안에 고물이 들어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납작한 모양과 둥근 원통형 모양이 있는데... 둘 다 맛있다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안에 김과 shredded pork이 들어있는 제품...










마지막으로 쇼핑 잘 하셨다면...

아마도 한바구니 구입을 하셨을 듯...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해 주신다. 손 아프지 말라고, 뽁뽁이 처리까지...












추천하는 쇼핑지는 세도나 광장에서 성바울성당으로 올라가는 골먹에 있는 육포거리를 추천!!!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식은 물론

아몬드쿠키나 에그롤을 만드는 시연을 보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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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여행기간동안 마카오 날씨도 좋았고, 마카오 맛집도 많이 가고...


마지막으로 마카오 면세점에서 쇼핑을....




마카오 면세점 입구

 

왼쪽이 화장품 매장, 오른쪽이 담배와 주류 매장이다.

최근 리뉴얼을 하면서 시설이 조금 좋아졌다.










주류 매장의 모습

한국 면세점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인다.











화장품 매장의 모습

작지만 있을 브랜드는 다 있다는...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매장

마지막까지 선물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의 구원처!!!

 

 

초콜렛은 최고급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고,

좀 질이 떨어지는 아몬드쿠키나 육표등의 마카오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카오에 가끔씩이라도 가실 것이라면...

'에어마카오 맴버쉽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는!!!

 

면세점에서 10% 할인된다!














유명 명품 판매점은 일찍 철수하는 듯...

사실상 마카오 전체가 면세구역이다 보니, 꼭 이곳에서 구입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상품도 구리구리...


한국행 비행기가 심야에만 있어 한국 사람은 가본 적 없는....
















마카오 방문객 4위를 자랑하는 만큼 한국어 안내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아직 면세점 안에 흡연실이 있는 몇 안되는 공항이라는...









그리고


마카오 공항 면세점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 'Sky Work Cafe'

소개는 다음 글에서 http://www.a4b4.co.kr/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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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마카오 공항 면세점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 'Sky Work Cafe'

 

우리나라 공항을 생각하면 뭐 동내 분식집 수준이라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듯 하지만...

 

한국행 비행기가 심야시간에 집중되어 있는 관계로,

사실상 아래 메뉴의 대부분은 제공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요정도?

이것도 우리가 비상구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빨리 도착한 덕분이지...

 

저녁 11시가 넘으면 요녀석들도 맛보기 힘들다.

12시가 넘으면 해당 녀석들도 동이나고 라면과 음료수 정도만 구입이 가능하다.


말이 마카오 면세점 식당이지, 동내 편의점만도 못하다는...












한국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에 등장하는 '신라면'...

마카오 환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4천 5백원 정도...

 

비싸다고 말하기도, 싸다고 말하기도...














냉동 용가리 치킨을 튀긴 듯한 치킨너겠!

그리고 울나라 편의점 수준의 센드위치!


우리나라 돈으로 4천원 정도... 어느나라든지 면세점 가격은 T.T

 

 

그래도 허기진 시간이다 보니 맛있다!














젓가락, 수저, 이쑤시개, 냅킨 set - 상당히 효율적인 제품인 듯!

 

국내 도입이 시급!!!
















마카오 면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신라면'과 '뚝배기라면'

상해에서 제조하고 홍콩을 통해서 들어왔다는...


마카오의 가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출발전 여기 마카오 면세점에서 먹는 라면맛이 최고인 듯!



















최근 마카오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광고가 엄청 늘었다.

어떤 생각으로 마카오에서 광고를 하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외국인 대상의 한국 카지노 시장은 경쟁력이나 성장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허기진 배도 채웠고, 출발 시간도 다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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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를 벗어나 바로 옆동네에 있는 주해(주하이) 방문을...

개인적으로 주해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코엑스몰 규모의 대규모 '짝퉁시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번에 방문 마카오 주하이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을 가기위해!!!

 

 

 

 

 

참고로 주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은 '특별 행정구역'으로 한국인에게 비자가 면제되지만

주해의 경우에는 중국 본토로 비자가 필요하다.

 

즉 주해로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출국' -> '중국입국' -> '중국출국' -> '마카오 입국' 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는....

아래 사진은 옛날 마카오 국경이라고 한다. 뒤는 현재의 출입국관리소 건물...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주해에 있는 북한식당이니...

중간과정 생략하고, 국경을 통과해서... 쇼핑좀 하고...

 

 

 

주해 국경에서 택시타고 한 10~15분정도 거리...


물론 유명한(?) 중국 택시기사 아저씨의 드라이빙 실력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듯...

 

 

 

암튼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 북경의 옥류관이나 해당화를 기대하면 낭패 (뭐 쇼를 한다거나 무대가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그렇지만 분위기를 보니 북한 식당이 맞기는 맞는가 보다.

 

 

 

 

 

 

 

 

 

 

 

1층에 한 10석 정도 되는 작은 식당.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좌석의 절반정도가 차 있었다는....

 

 

 

 

 

 

 

 

 

 

 

 

 

벽에 설치된 TV에서는 계속 북한 방송과 노래가 나오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직도 선풍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

 

 

 

 

 

 

 

 

 

 

 

 

 

흐미...

 

산자라? 살아있는 자라? 산에사는 자라? 한번 시켜봐?
육회는 좀 끌린다. 다만 여기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글씨 치고는 묘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기막힌 색상의 조화가...


 

 

 

 

 

 

 

 

 

 

 

접대원 사진을 찍으려니, 접대원동무 왈...
자신들은 찍지 말고 음식사진 정도만 찍으라신다.

(아마도 관광객 대상이 아닌 그냥 북한 주제원들의 아지트 성격의 식당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중국 식당에 비해서는 깔끔...

 

 

 

 

 

 

 

 

 

'채보(菜譜)'

 

메뉴판을 중국에서는 이렇게 쓰나보다...

 

 

 

 

 

 

 

우선 가장 저렴한 38RMB 짜리 오리지널 평양소주를 한병 주문...

 

 

 

 

 

 

 

 

 

 

 

 

 

 

소주를 한병 가져오더니,

직접 개봉하고 한잔씩 따라주신다.

 

순간 무지 당황스러웠다는...

두손으로 덜~덜~덜~

 

 

잔이 참... 한국 소주잔 이라는...

 

 

 

 

 

 

 

 

 

술이 좀 쎄다.

옛날 우리나라 빨간뚜겅 두꺼비와 같은 25도 소주...

 

 

그리고 약간 보드카 맛이 난다.

 

 

 

 

 

 

 

 

 

 

 

 

 

주원료가 '흰쌀'과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역시 보드카 맛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만약에 가고 싶다면 아래명함 프린트 해서 택시기사 보여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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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마카오 옆 주해에 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의 이야기 2탄

 

 

 

 

우선 북한식당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없는 김치... 모듬김치 하나 주문을...


안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우리나라 김치와 다르게 담백하고 맛있는...

물론 우리나라 김치도 좋지만...

 

 

 

 

 

김치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불고기...
난 우리나라 스타일의 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불고기라고 해야 할지?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요렇게 접시에 담아 주는데, 썩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다만 양은 많다. 내가 먹어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조심히 찍어본 북한 종업원의 뒷모습...

물론 고기는 직접 구워서 주신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준다는...

 

역시 이곳에서도 마늘!!!

 

 

 

 

 

 

 

 

 


 

 

 

 

상추도 빠질 수 없지!!!

 

 

 

 

북한식 쌈장은... 내 입에는 좀...

 

 

 

 

 

 

 

 

그리고 특이하게 근육과 떡심 부분은 따로 구분해서 준다는...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김치가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도라지김치

 

 

 

 

이 또한 별미라는...

 

 

 

 

 

 

 

 

 

덤으로 북한 주방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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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잘 먹었고, 북한식당에서 후식은 역시 '평양랭면'

마카오 여행에서 북한식당을 만난것은 행운!!! (물론 옆동내 중국 주해지만...)

 

 

가격은 대략 7천원 내외, 한국 냉면하고 비슷한 가격!

 

 

 

 

 

 

 

 

 

 

 

 

 

 

이 녀석은 일반 냉면

 

예전 북경 옥류관(http://www.a4b4.co.kr/186)에서 나온 냉면과 똑같다는...

담백담백...

 

 

 

 

 

 

 

 

 

 

 

 

 

 

 

 

 

 

 

 

 

나는 회국수!

 

우리나라의 회냉면을 기대하고 주문!!!


 

 

 

 

 

 

 

약간 기대와는 다른 다진회와 닭고기가...

달달한 맛이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곱돌비빔밥과 단고기국밥을 주문한다.

 

 

 

 

 

 

 

 

우리나라의 돌솥비빔밥과 같은 곱돌비빔밥....

밥을 비비기전 사진이 없다!!!

 

이유는...

 

 

 

 

요거다!

 

친절하게도 직접 비벼서 주신다!!!

 

새로운 문화 충격이!!!

 

 

 

 

 

 

 

 

 

그리고 마지막 단고기 국밥

 

우리나라로 말하면 보신탕!!!

 

 

 

 

 

 

 

 우리나라에서 먹던 보신탕보다 훨 맛났다는...

 

 

 

 

 

 

 

 

 그 외에도 다양한 북한술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북경에서 샀던 '녹용주'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는...

한 10종류 술을 시음해 보고 요녀석으로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위해서 술 두병 샀음...
그러다 보니 취하더군...

 

 

 

 

 

 

북한식당의 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위완화로 표시되어 있으니 환율을 고려하면 2만원에서 8만원 사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뇌삼이 떠억!!!

 

 

 

홍콩이나 마카오 주해 등을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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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에서 먹었던 한국식당 중 최고의 만족도를 줬던 한식당을 소개합니다.

갤럭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 1층에 있는 명가입니다.

 

 

 

 

입구의 모습....

기존 마카오 한식당과는 확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모습

 

 

 

 

 

 

 

 

 

 

 

 

 

 

메뉴판과 명가에 대한 소개...

좀 있어 보이죠?

 

 

최근 타이파섬을 중심으로 카지노 호텔에 고급스러운 한식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와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부터 있던, 동대문이나 이가 등의 오래된 한식당들이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a4b4.co.kr/1531)

 

지금까지 경쟁없이 장사를 했다면, 앞으로도 현재의 맛과 서비스 수준이면 단체 관광객들이나 받으면서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코스메뉴는 후덜덜 합니다.

 

마카오환률로 보면 43만원 정도

여기에 10% 차지하면...

 

 

 

 

 

 

 

 

일반 메뉴입니다.

기존 일반건물에 있는 한국식당이 $80~$100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35 정도가 비싸군요...

마카오 환율 고려하면 한국돈으로 16,000원 정도...

 

그래도 5천원 정도 더 내고 이곳에서 먹겠습니다.

 

 

 

 

 

 

 

 

단품메뉴인데 후덜덜한 가격을 보여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기본반찬

 

 

 

 

 

 

 

 

음식을 주문합니다.

 

 

 

$2,888 짜리 스페셜 코스...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가난한 여행자인 관계로...

 

 

 

낚지 돌솥비빔밥을...

 

 

 

 

 

 

 

 

 

 

 

비빔밥과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국속에 떡이 들어있는 떡국...

 

감동의 눈물이....

 

 

 

 

 

 

 

 

 

그리고 소고기 돌솥 비빔밥

 

 

 

 

 

 

 

 

전체적인 총평입니다.

 

1. 맛은 매우 뛰어납니다. 한국의 맛있는 음식점과도 견줄만한 맛!!!

2. 서비스와 분위기도 그럭저럭

3. 한국말이 통하는 식당

 

마카오 여행에서 한식이 그립다면, 몇천원 더 지불하고 이곳에서 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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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허잡한 내용이지만 마카오 타이파섬에 있는 양대 리조트인 '베네시안'과 '시티오브드림'의 한식당 맞집 에 대해서 리뷰를...
'日韓台(Ru Yi Noodles)'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관계로 양쪽 다 음식사진 없이 대표사진만으로...

 



우선 '베네시안 리조트' 2층 푸드코트에 있는 한국식당 '대장금'


한국의 여행가이드에 많이 노출되는 곳인데...
(아마 여행자의 경우 이곳에 가서 한끼를 대부분 계획했을 듯!)


식당 멋있다. 이영애 사진도 있고...
한국어 안내에 주인도 한국 아저씨!!!

 

 

 

 

이곳에서 라면과 떡볶이 등등 한국에서 흔히 먹던 분식거리와 비빔밥을 주문...
우선 가격이 후덜덜 하다. 라면도 만원대, 밥류는 2만원에 육박하는...

 

여기서 먹나, 마카오의 한식당에서 먹나 큰 가격차이가 나지도 않는다는...


맛은 최악, 더구나 식당도 아닌 푸드코트임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금액!!!
뭔가 뒤통수 한대 맞는 느낌!



절대 비추...

 

 


떡볶이 사진으로는 맛있어 보이지?

 

뭔가 부족한 맛, 거기다가 2만원이 넘는 가격 (라면사리는 2인분 이상에만 포함이...)

차라리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떡뽁이 소스를 넣어도 훨씬 맛있겠다는...

 

장금이가 울고 가겠다는...

 

 

 

 

 

 

 

 

 

 

 

 

그렇다면 우연히 발견한


시티 오브 드림리조트 1층에있는 식당인 '일한치(日韓台/Ru Yi Noodles)'는?

사실 이곳은 그냥 한끼 때우려고 식당을 보다가, 일식, 한식, 대만음식을 파는 곳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다는...

 

 

 

 


사진이 구리구리 하다. 이유는 사진 찍는데 종업원이 막더라는...
아마도 카지노와 같이 있어서 그런 듯...

 

 

 

 

이곳에서 제육덮밥, 삼계탕, 김치찌게 등을 시켰는데...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주르르...

- 바로 한국에서 먹었던 바로 그 맛, 고향의 맛, 너무도 그리운 맛 !!!
- 그것도 한국인이 하는 한식당이 아닌 그냥 그런 마카오의 식당에서
- 더구나 가격대도 대장금이나 마카오의 한국 식당과 동일한 수준!!!!





마카오에서 한식이 땡긴다면!!!


딴곳 찾아 다니지 말고 '시티오브드림 리조트' 1층에 있는 식당인

'日韓台(Ru Yi Noodles)'에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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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여행 마지막날 저녁에 속이 출출해서 먹었던 라면과 김치 소개 입니다.

마카오 맛집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어서 소개합니다.



호텔앞 구멍가게에서 구입한 녀석들...

한국 신라면, 뚝배기라면, 이름 모를 중국라면, 그리고 과일과 맥주, 사기당한 김치...














이곳에도 한국라면이 열풍입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라면이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다만 농심 위주로 있어요~~~


한국 제품이라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다만 중국 상하이에서 만들고, 홍콩을 통해 들어온 녀석들인 듯 합니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과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햇반만 있었으면 딱인데...













요거 중국산 라면입니다.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중국말은 모르고, 한자보니 소고기 탕면 같고, 매콤한 것 같아서 구입을...







안에 3개의 스프?가 있군요....

역시 통큰 중국... 스프도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매운 고추절임 이었습니다.

아~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중국의 그 맛 T.T








나머지 두개는 분말 스프와 약간 야리꾸리한 향을 풍기는 된장+고추장? 덩어리...

 

기대가 됩니다.










참 묘한 맛이...

앞에서 신라면 먹는 일행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역시 포장에 나온 사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라면...

 

 


묘한 향과 뚝뚝 끊어지는 면발...

배는 고프니 먹기는 해야겠고...


역시 한국 라면이 한국인에게는 최고인 듯 합니다.











역시 라면에는 김치가 빠질 수 없겠지요!!!

한국김치 입니다.









그런데 맛과 모양이 기대와는 다릅니다.

달달한 김치?


이사람들이 배추를 설탕물에 절였나?







'Made in Taiwan'


제가 가장 형모하는 나라에서 만들 김치라는...

일행들... 몇개 먹다가 포기합니다.


역시 라면과 김치는 우리나라께 최고!!!








그래도 중국 칭따오 맥주는 맛있다는...


마카오 여핼가실때는 라면과 김치는 꼭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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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012년 홍콩-마카오판 미슐랭 가이드'가 발간되었는데 

마카오에 있는 식당중에서 유일하게 '별 3개 ★★★'를 받은곳이 
프랑스 식당 '로부숑 아 갈레라(Robuchon A Galera)'

마카오 리스보아호텔 3층에 있다는 정보가...




그 유명한 '스티븐 호' 할배가 프랑스 스타급 요리사 '조엘 로부숑'을 초청해 운영하고 있는 곳이란다.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추가정보를 입수하고, 무조건 이번 여행의 1차 목표는 이곳에 가는 것으로 결정!



우선 도착 첫날 무턱대고 리스보아 3층으로 갔다!



그러나... 

리스보아 1~3층을 모두 뒤지고 다녀도 찾을 수 없다는...



여기저기 물어보니

 작년 12월에 마카오의 랜드마크 호텔격인 그랜드 리스보아 43층으로 이동을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조사할때는 작년 11월 포스팅이 마지막이었으니...그리고 신관이 아니라 구관이라는 당부의 글들이 이제는 잘못된 정보가...)

그래서 건너편 그랜드 리스보아로 이동. 













결국 물어물어 호텔 로비에서 오른쪽 끝에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9충에 내려서

다시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야 한다는...









방황한지 30분만에 드디어 이곳에 도착했다.


그러나 당근 자리는 없고!!!

결국 예약만 하고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 (사실 예약 없이는 식사가 불가능 하다.)




예약하는데 카드 번호를 달란다.


알고보내 24~48시간 이내 취소는 HKD200, 

24시간 이내에는 HKD300의 벌금이 부과된단다.

또한 슬리퍼나 반바지, 카라가 없는 티셔츠 차림은 입장불가!
(뭐 그렇다고 양복을 입고 오라는 것은 아니다. 그냥 단정한 차림)


암튼 예약서류에 사인하고 명함한장 받아들고 나왔다는...










그리고 다음날 13시 다시 이곳에 방문을...






39층 레스토랑 입구, 뭔가 범상치는 않다.



그러나 이곳은 손님 출입 관리만 하는 곳!
다시 여기서 43층으로 가는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탄다.






드디어 43층에 도착 ㅠ.ㅠ







우선 입구에 클래식한 피아노와 높은 천장, 그리고...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분위기...

역시 마카오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대형 샹들리에가 눈길을 끈다.


이제 보니, 이곳이 그랜드 리스보아의 꼭대기 층이였다. 

그래서 이름에 Dome을 붙였구나!!!







바로 건물밖에서 보이는 요기!!!

건물 꼭대기에서 점심을 먹게 되는 것이다!







식당 전경, 대부분의 자리가 외부를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우리 자리에서 보이는 마카오 타워와 Wynn/MGM 호텔 풍경

마카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약간은 실망~~~



윈과 MGM 카지노 호텔이 보인다.









잠깐, 식당구경부터...




가운데에는 10인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별실이 있다.


언젠가 꼭 한번 지인들과 이곳을...




















그리고 테이블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한세트에 수백만원을 호가한다는 


프랑스 은제품 브랜드인 크리스토플(CHRISTOFLE) 세트










드디어 기다라고기다리던 주문을 할 시간!











점심에는 3가지 코스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2 courses with dessert $458.00
3 courses with dessert $558.00

 


Full menu $688.00


이곳에 언제다시 와 볼까~ 


마카오 환율을 고려하면 인당 10만원을 훌쩍~~


무조건 Full Menu로 주문을...
(더구나 가각의 코스 음식이 3종류씩 있었는데 울 일행도 3명! 당근 종류별로 모두 다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두근두근두근...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름과 장소 변경이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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