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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잠실 석촌호수에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의 두 번째 전시회인 필립 콜버트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관람후기입니다. 이번전시회는 작년 9월 잠실 롯데월드몰 개관 10주년 전시회와 맥락을 같이하는 전시회인데요. 해당 전시회를 경험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필립콜버트의 작품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필립 콜버트 랍드터 원더랜드 2024

작년 9월에 잠실 롯데월드 동호에 설치된 대형 풍선조형물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지난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랍스터 원더랜드' 필립 콜버트 후기 @ 롯데월드몰

잠실 석촌호수 동호와 롯데월드몰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전시중인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랍스터 원더랜드 전시회 후기입니다.| Journey to the Lobster Wonderland:Seoul-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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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립콜버트 전시회는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 1관과 2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길을 따라 미술관으로 가다 보면 거대한 랍스터 조형물이 보이는데요.

이 조형물이 바로 이번에 필립콜버트가 송파구를 위해 기부한 6미터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미술가 2025

작가 스스로를 표현한 자화상이자,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조형물이 석촌호수의 핫스팟이자 포토존이 될 것 같네요.

 

전시장 소개에 앞서 먼저 더 갤러리 호수와 전시정보 공유합니다.

위치는 석촌호수 동호 (롯데월드몰 있는곳) 남쪽방향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과 테라스, 옥상정원으로 구성된 건물로 각 층에 상설전시된 작품과 특별전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갤러리 호수 주차장은 없으며, 석촌호수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여러곳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필립콜버트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정보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부터 5월 11일 까지 전시예정입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전시 오픈은 10시, 종료는 19시 입니다. 입장마감은 18:40분

 

| 더 갤러리 호수 1 전시실

이번 필립콜버트 개인전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윗층인 1전시실 먼저 소개합니다.

 

| 필립콜버트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지난해 8월 석촌호수에서 거대한 랍스터 설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필립 콜버트가 오는 4월 벗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다시 한번 '더갤러리 호수'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대형 평면회화와 입체작품이 전시되며 콜버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이해하고 그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현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콜버트는 현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앤디 워홀의 예술적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소비문화, 디지털 미디어,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현대사회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만화적 이미지와 강렬한 색채, 화려한 패턴을 과장되게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콜버트의 대표적인 랍스터 캐릭터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하며, 작가 자신을 대신하는 페르소나로서 작품 전반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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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콜버트는 옛 거장들의 전통적인 명화를 자신만의 랍스터 행성속 SF 세계로 재해석했다. 앤디 워홀에서 영감을 받은 꽃무늬/부터 대담한 카모플라주(위장) 패턴까지, 그의 페르소나인 랍스터가 작품에 등장해 현대의 과잉 소비문화를 풍자적으로 표현한다. 이처럼 진지한 성찰과 유머러스한 시각이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호수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감상하며,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독창적인 시각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

 

 

필립 콜버트 작품세계의 주인공은 랍스터 입니다. 고민하는 랍스터가 되이고 하고 신화속 용사로  등장하는 랍스터 등 의인화된 랍스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회로 등신대? 수준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필립콜버트 말 위의 랍스터 연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랍스터 문어

작가가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문어를 갑옵처럼 착용한 랍스터의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컬러 배열이 마음에 드는 작품

 

참고로 아래는 작년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콜버트의 거대한 랍스터 문어 풍선입니다. 비교해 보세요

|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의 재해석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는 고대 로마 시대의 걸작 모자이크입니다., 기원전 333년에 벌어진 이수스 전투를 묘사한 것입니다. 이 전투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3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중요한 전투로, 이 모자이크는 그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필립콜버트 '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의 재해석' 작품속에 파란색 랍스터가 알락산더대왕 일까요?

 

 

이번 더 갤러리 호수 에서는 필립콜버트의 회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꽃들, 꽃 연구 작품은 앤디워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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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갤러리 호수 1관 밖에는 테라스가 있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이곳 테이블에 앉아서 석촌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와서 생략... 또한 옥상정원은 제가 방문한 날에는 날씨 관계로 폐쇄되어 있네요.

 

1관 관람을 마치고 아래층 2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느긋한 랍스터

더갤러리호수  1층 입구에 설치된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작년 전시회에도 소개된 작품입니다.

 

제 1전시관 작품소개

 

지난 넥스트 뮤지엄 필립 콜버트 전시회에서도 만났던 생각하는 랍스터. 게가 좋아하는 필립 콜버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지난 넥스트 유지엄에 전시되었던 작품

 

 

글 맨 앞에서 소개한 랍스터 연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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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와 붓

 

해골위에 서있는 랍스터

 

 

랍스터 생행성에서의 전투장면

필립 콜버트는 가상의 행성에서 말을 탄 랍스터와의 전쟁 그럼을 많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마치 신화속 대결장면처럼 보이지만 작품속 디테일을 보면 필립 콜버트만의 유머와 여러 아이폰이 숨어 있습니다.

 

필립 콜버트의 다른 회화 작품은 아래 지난 넥스트뮤지엄 전시회 포스팅 팜고하세요

 

'필립 콜버트 특별전 전시회' 후기 @ 잠실 넥스트 뮤지엄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 출신 팝아트 작가인 필립 콜버트 특별전 전시회 후기입니다. 또한 넥스트뮤지엄 전시는 물론 롯데월드몰 10주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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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관리와 운영은 엉망

이번 더 갤러리 호수에서 열리고 있는 필립 콜버트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전시회 분위기는 멍멍이판 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시장내 관람 분위기 통제가 되지 않고 있었네요.  우선 작품 만지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계속 운영요원의 '만지지 마세요' 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여기에 아이들은 소리지르면서 뛰어 다니고, 작품과 사진 찍는 것은 좋지만 마지 관광지에서 사진 찍 듯 하나 둘 셋 큰 소리로 말하고, 편하게 작품 감삼하는 것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송파구청에서도 대응 방안과 규칙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노타우르스와 싸우는 랍스터

미노타우르스(Minotaur)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수로, 인간의 몸에 황소의 머리를 가진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노스의 황소'라는 뜻으로,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미노스 왕의 아내 파시파에는 신의 저주로 인해 황소와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결과 미노타우르스가 태어났습니다. 사람과 황소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이 존재는 굉장히 난폭하고 위험했기 때문에, 미노스 왕은 그를 가두기 위해 건축가 다이달로스에게 복잡한 미궁인 ‘라비린토스(Labyrinth)’를 만들게 합니다. 

 

이후 미노스 왕은 아테네로부터 매년 7명의 소년과 7명의 소녀를 제물로 바쳐 받아 미노타우르스에게 먹이로 삼게 했습니다. 하지만 영웅 테세우스가 이 제물을 막기 위해 자원해 미궁에 들어가고,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한 후 미궁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극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미노타우르스는 인간의 욕망과 신의 저주, 그리고 영웅의 용기가 교차하는 고대 신화 속 중요한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오늘날에도 다양한 예술과 대중문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랍스터 미노스왕과 아디스와 나이키 옷을 입는 미노타우르스...

 

 

더 갤러리 호수 1관에서는 문어 랍스터를 만나봣다면 2관에서는 상어로 변신한 랍스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갤러리 호수 필립콜버트 전시회는 큰 부담없이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잠실 무료전시회 입니다. 또한, 롯데월드몰과 타워에는 에비뉴엘 아트홀과 넥스트 무지엄 두 미술관에서도 무료 관람이 가능한 전시회가 있으니 같이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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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뒷편 석촌호수 동호에 지난주 새로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관람후기 입니다.
송파구 잠실 주변에는 상당히 많은 큰 규모의 미술관들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번 더 갤러리 호수가 개관하면서 더욱 더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함께하는 특별전시

더 갤러리 호수는 구립 최초 단독건물 미술관으로 2개의 전시실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 (47평) 규모로 들어서며 석촌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정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0~19시 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합니다.

| 더 갤러리 호수 1층 야외 전시공간

석촌호수 산책길에서 접근할 수 있는 더 갤러리 호수 제2전시실 앞에는 야외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영철

YOUNGCHUL CHO (b.1980)
Quadruped, 2014, stainless steel/polycarbonate/led, 1220x2440x2800mm
먼저 건물 맨 위에 보이는 푸른색 거대한 사슴 한 마리가 보입니다. 작품 제목은 ' Quadruped (네발짐승)'

 
이렇게 탄생한 동물 조각온 인간이 만들어 놓은 도시공간 곳곳메 자리 잡는다. 그리고 도시의 낮이 저물고 밤이 되면 끊임없이 움직이는 도시의 붙빛 속에서 자신의 색을 드러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분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이동하는 자연과 도시의 의미를 되새김하고 문명의 본질적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LED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밤에 한 번 방문해봐야 겠다.

 

박안식

ANSIK PARK (b.1983)
The giving tree_ color, 2016-2022, stainless steel/bearing/urethane paint, 200x200x450cm
 
박안식 작가는 자연의 움직임 속에서 영감을 받는다.
이번 전시에 설치된 The givingé tree'는 가로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가로수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주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점에서 흔히들 알고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닮았다. 이와는 조금 다른 형상인 The giving tree는 금속의 질감과 단순화한 형태로 다소 인위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경험적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빠르게 또는 느리게 돌아가는 작품을 통해 즐거움 또는 평온함을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작가와 작품이 소통하고 자연적 요소인 바람과 작품이 소통하며 이를 통해 작품과 관객의 소통을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강재원

JAEWON KANG (b.1989)
Exo 2_crop. 2023, inflatable, 458x213x270cm

 
Exo 2_crop.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디지털 조각이다. 조각가이자 현대미술가 강재원은 손으로 직접 재료를 깎고 다듬는 물리적인 과정이 아닌 디지털의 툴을 사용해 형상을 탐색한다. 디지털 공간속 조각은 클릭 몇 번과 Ctrl+z / Ctrl+shift+z에 의해 확대.축소되며 즉흥적인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유연한 방식은 디지털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3D 파일로 존재하던 조각 형상은 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물성의 소재를 만나 실제의 조각으로 제작된다. 작품은 공간을 압도하는 거대한 조각이지만 공기막 소재의 작품에 송풍기 바람을 주입하는 inflatable 기법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이동이 용이하다

 
강재원 작가의 작품에 대해 궁금하다면 지난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회 참고하세요.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들' @ 롯데갤러리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후기 공유합니다.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전시회Trophées de tous : Moments de gloire  展  | 이번 Trophées de tous : Moments de 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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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제2전시관으로 입장하기 전에 창 안쪽으로 이상한 모빌들이 보이네요.

 
이곳은 미술관 기계실 같은데, 이런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빌들이 둥둥 떠 있습니다
 

남다 현 작가의 작품인데요.

DAHOON NAM (b.1995)

 
남다현 작가는 익숙한 것에 새로운 관심을 부여하는 것을 시도한다. 우리 일상에 있는 원래 사물을 복제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재해석 혹은 복제해 작품 속으로 가져온다.
작업은 "모두가 새로움을 좇는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복제는 특이한 모방이 아닌 사물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으로 일상적인 사물을 색다르게 쳐다보고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힘을 가진다. 또한, 남다현의 작품에는 '재미'가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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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결과 사이의 작은 간극에서 인식되는 '장난'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작가는 이런 순간의 재미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신선한 자극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본 전시에서는 기계실과 수유실의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에 작가만의 특유의
재미 요소를 더해 설치작품과 평면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속에 숨겨져 있는 작은 재미를 찾아보길 바란다.

 

임요한 장군과 과거의 패션

Size variable, 설치. 2024
 
사실 작품 겁나 난해하다. 임요한 일까? 임요환 일까? 오타일까? 의도일까? 내가 무지한 것일까?

 

과거의 화폐 도토리

Size variable, 설치. 2024

| 제2전시관 

잠실 더 갤러리 호수 1층에 위치한 제2전시관으로 입장합니다. 저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작품들도 보이고...

 

| 운영시간 및 도슨트

참고로 이번에 잠실 석촌호수 동호에 오픈한 더 갤러리 호수 운영시간은 매월 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도슨트가 진행됩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도슨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주말에 한 번 시간맞춰 방문해봐야 겠네요.

 
제2전시관에서는 3명의 국내 추상화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경

KYONG LEE (b.1967)

 
이경 작가는 선을 채우는 밀도 높은 추상 회화와 물을 이용한 명도와 채도의 색채를 자신만의 색의 본질로 해석해 낸다.
[감각세계 Sinneswelt]는 12년간 400여 개의 물감을 만들면서 협용사의 무한한 틈을 인식하여 규칙들을 확장한 작업이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감정이 담긴 색의 자유로운 흐름과 우연의 상호작용으로 세계에 대해 재정의하여 다채롭게 표현한다.

 
'과거에서 온 편지 Letter from the past' 시리즈는 형용사로서의 색채를 평면 위에 매일의 경협과 감정으로 기록하였다.
작품 속 언어와 반복되는 색의 면은 의미 있는 질서로 연결되어 과거에서부터의 시간을 한 페이지로 그려내고 있다

 

 

하태임

TAEIM HA (b.1973)
하태임 작가의 작품은 수많은 색 위로 색띠들이 중첩되어 정제된 화려함과 세련함을 구성하고 있다.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제 2관 작품에는 작가의 인터뷰나 작품 제작과정이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도슨트 시간에맞춰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작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작가는 작품 속 색을 음악의 음표로 표현하여 마치 곡을 써내려가듯 리듬감 넘치는 파장과 멜로디를 보여준다. 작가에게 색의 만남은 자신의 고유의 경험으로 걸러진 기억으로 규정된다. 느린 속도의 붓질과 팽팽한 캔버스와의 탄성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담은 색띠는 자아의 긍정과 부정 현실의 초월을 반영하며 자신을 드러낸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색덩어리의 만곡패턴과 비정형 추상언어 속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하태임 작가의 작품을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현재 삼성동 포스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하태임 개인전 '강박적 아름다움에 관하여' 전시회 추천 드리네요.

하태임 작가 전시회 '강박적 아름다움에 관하여' @ 포스코미술관

서양화가 하태임 작가의 전시회가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미술관에서 '강박적 아름다움에 관하여' 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말 롯데월드몰에 있는 에비뉴엘아트홀에서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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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리

JAMIE M. LEE (b.1977)

제이미리 작가는 한국가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며, 평면 작품을 넘어 다양한 입체 작품으로 작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멈춰진 기억과 본인의 감각을 시각적 언어로 구축해 내 독특한 세계를 작품 속에 채워내는 작가이다.
두 개의 회화 작품은 아크릴 물감을 중심으로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색과 입체감을 표현하고, 평면으로 절제된 구조 안에 아크릴, 젤 미늄, 종이, 잉크, 글리러 등의 다양한 요소들로 작가만의 추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공간 속에 설치된 여러 겹의 색색의 아크릴 컷은 비정형적인 시각적 언어를 더 깊은 소통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세 개의 작품은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고 있다. '간절히 원하는 당신의 소망이 언젠가는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으며 작가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제이미리 작가의 작품 앞에서도 작가의 작업과정을비디오로 만나볼 수 있는데, 펜과 붓을 이용해 하나하나 작업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제이미 리의 아클릴 모빌 작품. 작품보다고 그림자가 더 인상적인...

 

잠실 더 갤러리 호수 제2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제1전시실로 이동...

 

 
계단과 계단 사이에 있는 황혜선 작가의 작품들...

 

| 잠실 더 갤러리 호수 제 1전시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송파구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은 석촌호수에 주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자유로~: 현하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 갤러리 호수'를 개관하였다.

석촌호수는 도심 속 인공정원으로 정원은 인간이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며 개인의 취향 및 사회와 시대의 생활 문화 등이 결집한 종합예술의 장이다. 이번 특별전은 정원의 개념에 착안하였으며, 석촌호수의 장소성 특징을 담아 기획되었다. 정원이 주는 정서적 휴식과 심미적인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전시 진행은 내부 전시장 외에도 야외와 옥상, 복도 등 갤러리 공간 전체를 전시장으로 구성하였다. 예술과 일상은 하나로 경계가 없음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오늘을 함께하는 예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갤러리 외부에서는 강재원, 남다현, 조영철, 황혜선, 박안식 작가의 작품이 펼쳐진다. 사물과 사람, 일상의 삶에서 파생되어 다양한 이미지들로 창조된 작품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단조로움을 예술의 시점으로 새롭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해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더 갤러리 호수'의 전시장은 1전시실과 2전시실로 조성되어 있으며, 개관 첫 기념 특별전은 1전시실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으로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흐름을 주도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장르는 회화가 다수로, 전통적으로 회화는 미술의 역사에서 오랜 시간 주요 장르였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주제와 개념 등을 담고 있다. 현실과 초현실을 오가는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뜨거운 가슴과 열정적인 손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석촌호수는 도심에서 사계의 변화가 뚜렷이 구분할 수 있는 공간 중 하나이다. 그러한 가장 큰 요소는 색으로 2전시실은 이러한 색을 소재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색은 예술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탐구해 온 주제이기도 하며 과학, 심리학, 기술 등과 함께 우리의 삶 속에서 지속해서 발전되고 세분되었다. 일상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이경, 꿈과 환상, 희망을 색으로 전달하는 제이미 리, 색의 다채롭고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하태임 작가 3인의 색의 세계로 초대한다.

 

바람이 머무르다 

작가명 금민정 (金珉廷). 2022년
비디오 조각 (나무, 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LED 스크린에 싱글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금민정은 공간을 언어로 정의할 수 없는 인간의 세밀한 감정을 투영하는 대상으로 삼는다. 도시의 일상에서 는 흔히 접하지 못할 생경한 목적지를 찾아 떠나고, 여행 끝에 발견한 목적지에서의 감상을 충분히 흡수하여 이를 비디오 조각의 형태로 조형화한다. 물질과 비물질이 교차하는 비디오 조각에 대한 조형 과정은 철저히 조소의 방식을 따른다. 목재 덩어리들을 붙였다 떼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상 또한 작가적 상상력 속에서 물질적인 성격의 조형 재료로 다루어진다.

 

모니터 바깥의 물질이 구부리고 해체하고 다시 모으는 과정을 지나 조각이 되는 것처럼 모니터 내부의 이미지 또한 동일한 과정을 거쳐 변화를 이룬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원형의 공간 또한 조각으로 재탄생한다. 한옥을 소재로 삼으며, 작가는 더욱 적극적으로 공간의 원형을 그대로 작품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국 전통 의 건축적 요소인 축과 보, 대들보와 서까래를 해체하고 크고 작은 조각으로 재조합하여 새로운 조형을 만들어 내고, 이 조형의 한가운데에 영상이 흐르도록 하여 조각에 공간성과 시간성을 모두 담아낸다. 팬데믹 시기 에 기존의 비디오 조각에 한옥의 요소를 담아내기 시작하면서 작가는 특정 장소에 투영되는 작가 자신을 포 함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다루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거주의 공간에서 추구할 수 있고 또 추구해 야만 하는 필수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사고를 확장해 나간다.
 
<바람이 머무르다>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원 중 하나인 소쇄원의 건축 구조와 더불어 이를 둘러싼 자연이 주는 인상의 어우러짐을 담고 있다. 중앙의 스크린에서는 대나무로 이루어진 정원의 풍경이 보이고 그 위로 기하학적인 물결 그래픽이 레이어링 되어 움직인다, 스크린을 둘러싼 조각에서는 나이테가 새겨진 나무의 원형과 건축적 요소를 담은 목재 조형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우측에 길게 자리한 독특한 형태의 조형은 한옥 고재의 일부를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격자로 이루어진 전통 문살의 기본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14th ⓁLine

서용선 (徐庸宣).  2012-2017년. 캔버스에 아크릴. 85.8x59.2
 
서용선 작가는 과거 고려대학교 미술관에서 '남녘사람 북녘사람' 작품을 접하면서 기억에 남아있는 작가인데, 이곳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에서 다시 한 번 작품을 접하게 되었네요.

 
도시의 삶은 무수한 시선이 겹치게 마련이다. 공간은 수없이 잘게 나뉘어져 가고 있다. 수직과 수평의 많은 경계 속에서 도시인들은 나타나며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더구나 이동수단의 발달은 그러한 도시 공산속에서의 시선을 더욱 가속화 시키묘 끊임없는 형태의 잔상들이 우리의 기억 속에서 만들어졌다 사라지며 끊임없는 형태의 잔상들이 우리의 기억 속에서 만들어졌다 사라지며, 기억되고 망각된다.
 
이 그림은 그러한 대표적 장소 중의 하나인 뉴욕의 지하철 속에서 보았던 모습이다. 지하철 외부와 내부가 끊임없이 바뀌는 지하철 내부는 서로가 기억되기를 거부당하는 일상의 도시생활의 대표적 모습이다. 자극적인 색채와 피부색이 다른 인종의 모습조차도 서로에게 관심을 끌지 못한다. 지하철 L 라인은 14가 맨해탄을 가로질러가는 지하철 노선이다. (2020.09.28 서용선 작가 노트)

 

 
공성환, 공선훈 파문과 파도. 물의 작가로 불리우는 작품...
공성환의 파문 작품은 작가의 물 연작중 최근에 제작된 작품 중 하나.

 

 

Sunday

윤상윤 (尹相允) (2018년) 캔버스에 유채 / 130x193
 

윤상윤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인물들의 군집을 드러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의도적으로 만든 3단 구조(초자아-자아-무의식)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어떤 장소에서 개인(혹은 집단)의 영역과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오른손으로는 유화를, 왼손으로는 드로잉을 그리는 양손 작업을 병행하는 방식의 새로운 작업을 시도해 왔다. 이국적이고 비현실적인 풍경 가운데 인물들이 등장하는 그의 작품 속 상황은 현실과 비현실, 일상과 특별함이 교차하는 시간과 장소를 표현한다.
 
그는 실제로 관계 맺거나 알고 있는 지인들을 작품 속에 등장시키며 그 관계에 담긴 경험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Sunday>를 비롯한 작품 속 배경은 주로 작가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했던 중요한 사건과 경험의 장소들이다, 그는 주로 개인과 사회 혹은 특정 집단으로부터 발생되는 소외감, 고립감을 작품에 담아왔다.

 

 

 
이번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전시회에서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두 작가의 작품

 

빛이 드는 공간

황선태 (黃善台) (2022년) / 강화유리에 샌딩, 유리전사, LED / 79x101x4cm, 9kg
 

유리 드로잉을 통해 사물의 존재함을 표현하는 작가는 분명함보다는 불분명함이 가지는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사물의 존재 자체를 깊게 탐구한다. 작가의 작업에서 빛은 사물의 형상을 가시적으로 만든다기보다는 사물이 가진 존재감을 간접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설정된 것이며, 다른 사물을 투영하면서 존재를 부각하고자 하는 유리의 성질은 작가의 작업 의도를 전개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단순한 선으로 남겨진 사물은 사물이라는 현실적 구체성보다 ‘거기 있다’는 지시체로서 제시될 뿐 감각적인 사물이라고 보기 힘들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묘사의 허구성을 설명한다. 묘사에 의해서 사물의 현실감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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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업은 묘사된 공간이 아니라 빛 하나로 단조로운 선묘가 입체로서 재질과 지속성을 얻어 현실이 되는 압축을 보여준다. ‘Space with Sunlight' 시리즈에서 부옇게 흐린 균질화된 화면은 드로잉 된 사물의 현실적 재질과 양감을 배제한다. 철저한 평면의 화면은 선들이 형태를 지지하면서 사물의 형상을 견지하고 있지만 구체성이 없는 변화 없는 장면만 보여준다. 그러나 작가는 이 밋밋한 화면에 빛을 개입시켜 빛 속에서 모든 현실적 질감을 삭제한 채 사물을 거기 온전하게 있게 한다. ‘거기 있는 그것’의 경험이 바로 작가 황선태의 세계이다. 드러난 사물이 아니라 사물을 둘러싼 잠재된 수많은 것들, 즉 빛에 기대어 드러내어진 비가시적인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직관의 세계이다. 평면 위에 그은 일차원의 선들에 의해 이루어진 단축적인 공간에 빛이 내려앉음으로써 현실은 휘발되고 평면의 선분만 드러난다. 나머지는 회색빛 그늘로 둘러싸여 있지만 어느새 몸을 가진 사물들로 자리를 잡는다. 어떤 입체적 묘사도 없는 단색조의 평면은 빛에 의해 공기를 채우고 입체를 얻어 충만한 공간으로 드러난다. 어떤 현실적 공간도 아닌 것 같이, 빈 곳에 대한 시선을 만들고, 빈 곳에 찬 빛과 공기로 적요한 순간을 열어준다.

 

푸르른날의 오후 

장이규 (張理圭) 2005년 / 유채 / 80x162.2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국립현대미술관 대여 작품중에서 느낌 좋았던 작품 중 하나

 

녹색에 대한 연구를 하는 작가에게 산이나 풀들은 당연한 소재이다. 전통적인 유화기법을 바탕으로한 사실적 구상화로써 여름날에 펼쳐진 다양한 녹색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한국의 풍경에 산의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없는 구도를 설정하였다.

 
설명이 필요없는 김창렬 화백의 작품 한점이 이번 제 1관 전시작품 마지막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야외 테라스

잠실 더 갤러리 호수 제1전시관은 야외테라스와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테이블에서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석촌호수 풍경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테이블에서 음료와 음식 섭취는 할 수 없네요. 아쉽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이곳에 앉아만 있어도 정말 좋을 듯...

 
야외 테라스와 제1관이 있는 1층에서는 미슬관 뒷편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잠실 더 갤러리 호수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아직 주차장은 공사중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조영철

YOUNGCHUL CHO (b.1980)
Wire drawing- desert fox, 2023, stainless steel, 600x1500x1100mm

 

조영철 작가는 자연, 인간, 그리고 현대 사회의 관계를 탐구하는 조각 및 설치미술 작업을 한다. 여우는 전통적으로 지혜와 신비, 그리고 교활함을 상징하는 동물로, 작가는 이를 현대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감정을 담은 상징적 존재로 표현하고자 한다. 조각은 스테인리스 스틸 선을 사용해 제작되었다. 금속의 반짝이는 표면과 구슬을 사용해 빛나는 눈은 여우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자연의 곡선과 인간적 감각이 조화된 독특한 형태로 구현된다

| 옥상정원

석촌호수 잠실 더 갤러리 호수 마지막공간은 옥상정원 입니다.

 

 

황혜선 : LED 작품들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각 층을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 보면 황혜선 작가의 LED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에 작품은 옥상정원에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작가 소개는 뒤에서 설명합니다.

 

 
옥상정원에서 본 석촌호수의 늦은가을...

 
잠실 더 갤러리 호수 옥상정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은요? 황혜선 작가의 작품입니다.

 

황혜선

HAESUN HWANG (b.1969) / 알루미늄

 

황혜선 작가는 주변의 사소한 사물들, 어떠한 상황들과 인물들의 존재의 순간을 조각 작품으로 표현한다.
일상에서 잊혀질 기억들을 알루미늄, 유리, 거울, 철판 여러 가지 재료로 공간 전체에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작업하는 행위를 자신이 살아가면서 만난 다양한 형태에 대한 가치관과 존재에 대한 수행이라 이야기한다.

 

일상의 성찰과도 같은 작업에서 삶 전체를 바라보고 개인성과 보편성을 연결하여 진동과 파장을 만들어 낸다. 매일 일기처럼 담아내는 작품을 통해 공간과 빛을 찰나의 영원으로 각인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수년간의 공사끝에 오픈한 잠실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잠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관람후기 였습니다.
향후에는 우리나라의 실력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종종 소개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관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개관소식 및 관람후기 공유하면 에코백과 미술관 종이 만들기 킷을 받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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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 맛집인 이장우 원조 호석촌 주차 및 주차장. 예약정보 공유합니다.

요즘 급부상하는 맛집이지만 대중교통 접근성도 떨어지고 주차장도 없고 주차요금도 지원되지 않는 곳입니다. 이점 참고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 원조 호석촌 원격예약 불가 & 긴 대기시간

호석촌 예약은 테이블링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만, 앱을 통한 온라인예약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오직 현장에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15팀 정도 남으면 대기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26팀이면 한 시간 가까이 대기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선 예약 후 주차 추천

앞에서 언급했듯 원조 호석촌 순대국밥을 맛보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예약하시고 주차하시는것이 시간 단축의 지름길입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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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석촌에는 주차장이 없다.

안따깝게도 원조 호석촌 주차장은 없습니다. 또한,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는 공영주차장은 없습니다. 석촌역이나 석촌호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0분 이상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자차로 이장우 호석촌 방문하셨다면, 주변 민간주차장 이용을추천 드립니다. (물론 비싼 주차요금은 덤)

 

 

| 호석촌 근처 불법주차 > 주차단속도 꾸준히

호석촌 근처에는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도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호석촌 건너 불광사 건물이었는데요. 이장우씨가 해당 건물을 인수했는지, 임대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유동인구가 확 증가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주민들과 갈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에도 송파구에서 주차단속 중이네요. 원조 호석촌 주차장이 없다 보니, 주변에 불법주차 하시는 것이 보이는데요.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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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불법주차중인 차량에 주차위반 과태료 통보서나 경고장이 발부되어 있습니다. 만약 해당 자동차가 호석촌 방문했다면 비싼 순대국 드시게 되었네요. 

법을 위반하고 타인에게 불편을 주었으니, 이에 따른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너무 많습니다.)

 

| 잠실 맛집 이장우 원조 호석촌 순대국 간단소개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다루고요. 오늘은 간단한 맛보기 시식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너무 컸는지 만족도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 호석촌 정식 (가격 13,000원)

호석촌 대표메뉴인 순대국과 수육 약간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저는 이런 고기는 수육이 아니라 편육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요. 호석촌 수육은 차까운 맛의 수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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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호석촌 순대국은 내용물 푸짐한 배터지는 양을 보입니다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짠 맛을 보이네요. 약간 짠 정도가 아닌 너무나 짠 맛이네요. 점심에 먹고 저녁까지 입안에 그 느낌이... 원조 호석촌 순대국밥 불호입니다. 

 

| 원조 호석촌 주차 정리합니다.

주차장 없습니다. 주차 지원도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은 10분 이상 걸어가셔야 합니다. 좀 거리가 있어요. 주차요금이 좀 나오더라고 그냥 주변상가 주차장 이용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호석촌 근처 불법주차에 대한 유혹을 느끼게 되는데요. 주차단속이 있으니 비싼 순대국 먹고싶지 않다면, 주차장에 주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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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근처 석촌호수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인 '옛날손짜장 & 오모리찌개' 잠실점 후기입니다.

십수년 단골로 옛날의 영광이 사라진 잠실 중국집 맛집 이었는데요. 정말로 오랜만에 방문하니 눈물이... 

가족 만장일치로 재방문 의사 없는 곳으로!!! T.T

 

오모리찌개 잠실본점은 잠실 석촌호수 서호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길가에 위치해서 쉽게 찾으실 듯...

 

잠실 맛집 옛날손짜장 & 산바지락손칼국수 주차

과거에는 주차 안내원도 있고 건물 근처에 큰 야외 주차장도 있었지만, 제가 방문한 날에는 주차장도 막혀 있고 안내원도 없으시네요. 바로 건물 옆 지하 주차장에 주차 했습니다. (안내원 X, 주차확인 X, 주차요금 X)

다만 지하 주차장 난이도는 좀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당 실내의 모습, 조명이 상당히 어둡네요.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의 식당.

 

석촌호수 맛집 '잠실 맛집 옛날손짜장 & 산바지락손칼국수' 메뉴 및 가격입니다.

대표메뉴인 오모리찌개와 옛날손짜장, 산바지락칼국수 등의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7~9천원 수준으로 되어 있네요.

 

주방은 이렇게 오픈된 주방입니다. 

서빙하시는 분과 수타면을 뽑아내시는 주장장님이 보이네요. 옛날에는 여러분이 유리창 밖에서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쉴틈없이 수타면을 뽑으셨는데... 과거의 맛집 영광은...

 

반찬은 셀프, 과거 이곳에 자주 방문했던 이유는 바로 이 김치와 숭늉이었는데요.

여려개의 가마솥에서 나오던 숭늉 서비스는 보이지 않고 김치도 이렇게... 상당히 아쉽네요.

 

셀프로 가져온 반찬들입니다.

 

오모리김치찌개 1인분...

묶은지가 들어간 돼지고기 김치찌개 입니다. 맛은 쏘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김치찌개라고 할까요...

 

옛날 손짜장 보통

감자가 들어간 수타 짜장면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 맛없는 짜장면이 있을까...

그러나 식당 분위기도 어둠침침하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 분위기로 약간 아쉽다는...

 

아쉽네요. 옛날의 분위기와 맛이...

식당 입구에는 예전 살아있는 바지락이 있던 수조도 먼지가 쌓인채로 방치되어 있고, 못쓰는 주방기구도 이렇게 나뒹굴고 있네요. 아마 걸어서 정문으로 왔다면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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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잠실 롯데시네마 주차정보(http://www.a4b4.co.kr/2854)에 이어서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 롯데월드몰 & 잠실 롯데월드 주차 특히 무료주차 팁 정보 안내

 

잠실 롯데월드몰의 경우 롯데시네마 또는 아쿠아리움 이용객 주차 할인을 제외하고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주차할인이 지원되지 않는다.

무조건 주차시간에 따른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되는데...

10분에 500원, 한 시간에 3천원이라는 상당히 비싼 주차요금이 청구된다.

 

다만, 토/일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잠실롯데월드 타워 석촌호수에 무료 주차가 지원되는 주차공간이 있어 소개를

롯데월드몰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공간이 바로 석촌호수 옆 무료 주차공간이다.

빨간 선으로 표시된 구역이 잠실 롯데월드몰 / 롯데시네마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주차공간

주차 후 도보로 2~3분 거리의 매우 가까운 위치

 

 

 

석촌호수 동호 옆에 있으며, 바로 길을 건너면 롯데월드몰과 송파구청이 위치해 있는 장소이다.

약 120미터 정도의 공간에 무료 주차가 지원되고 있다.

 

잠실 무료주차

 

 

 

 

해당 구역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주차 가능 일시가 표시되어 있다.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석촌호수 서호 120m 구간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가능

 

해당 구간에는 아래와 같이 주정차가 허용되는 실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무료주차 공간을 지도에서 보면 아래와 같다.

바로 송파구청과 롯데월드몰, 방이동먹자골목 건너편 석촌호수 동호 옆 120m 구간이 무료 주차장


 

대략 20대 남짓한 무료주차 공간이지만...

롯데월드몰 또는 롯데월드타워 방문시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는 공간이다.

석촌호수 동호

 

 

주말에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데, 신기하게도 어느 시간에나 가도 한 두바퀴만 돌면 자리가 바로 나온다.

주차 차량 회전이 빠른건지,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실패한적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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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 롯데월드몰 근처 맛집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 방문 및 식사 후기


퇴근길 석촌호수 옆으로 지나가는데 엄청나게 큰 규모의 앤제리너스 매장을 보게 된다.

100평이 넘을 것 같은 넓은 공간과 수십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일반 커피숍과는 달라보이는 외관과 인테리어...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이곳에 "카페 & 다이닝"을 추구하는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 이었다는...


일반 커피숍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와 레스토랑까지...


주말에 가족들과 브런치 먹으로 고고씽

 

오늘은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 방문기 및 리뷰, 가격, 주차 정보를...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 모습

 

2층 건물에 잠실에서는 보기 드믄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발렛파킹이며 발렛피도 청구된다.

주차 및 주차시간, 주차비용에 대해서는 본문 하단에 설명한다.



 

 

석촌호수 엔제리너스DI 매장풍경사진 몇장

중앙에 카운터가 있고 이를 중심으로 구역별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면적이 155평 / 좌석수 139석이라고 한다.

 

엔제리너스



구역별로 테이블 구성이나 세팅이 다르게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다방(?)의 낮은 테이블과 4인 쇼파는 물론...

 


 

 

요즘 카페에 많이 세팅되어 있는 길고 높은 테이블...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 등

용도와 목적에 맞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는...




니트로 콜드브루

 

엔제리너스 차별화된 하우스블랜딩커피도 만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생맥주 통인줄 알았다는...


니트로 콜드브루


 

저온추출한 커피인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어 만든 커피라는데...

이미 아침에 모닝커피 원샷을 하고 온 관계로...

오늘은 패쓰~



 

 

니트로콜브루는 몰론 일반 엔제리너스 커피숍에서도 취급하는 커피와 음료는 대부분 주문이 가능


아래는

엔제리너스DI점에서 주문이 가능한 커피와 음료 종류 및 가격

 




앞에서도 말했지만 DI점은 "카페 & 다이닝"을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마실거리도 있지만 빵, 케익, 아이스크림은 물론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벼운 요기거리는 물론 디저트, 한끼 식사도 가능하다.




다양한 케익 및 병음료

식당이다 보니 맥주도 판매 한다는...

 

 




메인 메뉴들은 이렇게 모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선택하기 편하다는...

그리고 모형과 동일하게 음식이 나온다, 라고 말하지는 못하겠다...

그렀지만 비슥하게는 나온다.

 




다양한 케익과 아이스크림 케익, 아리스크림도 판매

역시나 롯데 아이스크림은 나뚜르가 판매되고 있다.

 





딸아이가 먹고 싶어하던 헬로우 키티와 도라에몽 아이스크림 케익





엔젤리너스 석촌호수DI

베이커리와 레스토랑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 베이커리와 레스토항이 위치해 있다.

그 앞에는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커피 손님과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앤제리너스


 

 

베이커리 메뉴


시간대별로 빵이 나오는데 빵 종류가 빵집처럼 아주 많지는 않다.






다만 특색 있고 고급진 빵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딱 빵 하나와 커피 한 잔 마시기에 좋은 빵 중심으로...

 

보기만해도 칼로리가 몸에 쫙 들어오는 느낌이...





이곳이 피자 파스타 셀러드를 만드는 공간

오픈된 주방




 

피자를 굽는 화덕도 있고...

 



요건 피자 모형인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피자를 시켜보겠다는...

 

가격도 1만원 전후반으로 가볍게 주문할 수 있다는...

 



일반 이탈리아 식당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다 있다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맥주만주 버팔로윙~

 


 

 

오늘 방문한 목적

엔제리너스 석촌호tnDI의 다이닝 & 브런치 메뉴

 



스테이크, 피자, 리조또. 파스타, 샐러드, 파나니, 브런치 메뉴는 물론

저녁에 맥주 한 잔과 함께할 수 있는 튀김류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도 1만원 초반부터 2만원까지 착한 가격

 



와인과 맥주도 준비되어 있으나, 차를 가저온 관계로...

 

 


 

만원 미만의 간단한 브런치 메뉴

2천 5백원을 추가하면 커피도 가능

 


 

 

곳곳에 커피관련 소품과 도구들이 있어 음식을 주문하고 지루하지는 않다는...



 


 

카운터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받은 진동벨과 번호표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 주신다는데...

진동벨은 왜? 주신걸까?

결국 울지못하고 자리로 돌아간 진동벨....



달콤브레드, 베이컨 시저셀러드, 미트볼스파게티를 주문하고...

 



 

미트볼 스파게티 = 가격 13,500원

 

미트볼 스파게티



물론 파스타류와 고기를 좋아하는 딸아이의 선택

큼직한 미트볼이...

 



처음에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은 충분했다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평균 이상인 듯...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스파게티 메뉴...

 


개인적으로는 극 불호인 피클...

그러나 아이와 집사람은 두 번이나 더 가져오더라는...

 



 

달콤 브레드 = 가격 5,300원

 

달콤 브레드



예전에 참 좋아햇던 메뉴인데...

현재 다이어트 중인 나에게는 최악의 음식이다.

 



극악의 칼로리를 보여주는 악마의 유혹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한 조각 먹었는데...

그것도 생크림을 듬쁙...

정말로 맛있긴 하더이다.




 

베이컨 시저 셀러드 = 8,500원

 

베이컨 시저 셀러드



물론 내가 선택한 메뉴이다.

딱 이 셀러드가 서빙되었을 때...

집사람과 내가 동시에 나온 말...

 

"에이... 양이..."

 


정말로 양이 적다. 각박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접시에 얇게 깔았다고 할까...

 



나름 이름이 베이컨 시저 셀러드인데...

베이컨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맛은 있었지만 양과 내용물이 너무나 아쉬웠더는...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 총평


맛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리고 공간이 여유롭고, 주차도 편리하다.

깨끗하다. 분위기 좋다.

 

다만 냉방이 쎄서 좀 춥다. 

(더위타는 내가 춥다면 정말 추운 것이다.)

 



식사한 자리에서 찍은 매장 모습

이렇게 구역별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 딱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좋았다는...




마지막으로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 점 주차 및 주차료 안내


앞에서 주차장 무지 넓고 발렛파킹 가능하다는 말은 했고...

당근 주차봉사료가 청구된다.

주차비는 두 시간 기본 2천원, 30분 초과시 1천원의 요금이 청구된다.

주차비 비싼 잠실에서 이정도면 선방

 

역시나 공간이 있고 주차요원이 없어서 내가 직접 세워도 발렛피는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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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S : HOLIDAY KOREA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지난 러버덕과 팬더 슈퍼문 포켓몬에 이어서 올해 

석촌호수 전시는 카우스로 찾아왔다.


2015 1600판다 +  http://a4b4.tistory.com/2265

2016 석촌호수 수퍼문 이벤트 http://a4b4.tistory.com/2508

7017 포켓몬 페스타  http://a4b4.tistory.com/2728


암튼 이런 수상 대형 설치미술을 자주 만날 수 있는것도 잠실 주민의 행복인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 KAWS : HOLIDAY KOREA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전시를

구경나올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그러다 오늘 아빠 휴가와 다인이 방학을 맞이하여...





시원한 백화점에서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지만...


KAWS : HOLIDAY KOREA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밖의 날씨는 너무 더워서 구경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래도 딸아이와 용기를 내어 석촌호수 동호로 향하지만...


KAWS : HOLIDAY KOREA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홍보물을 빼고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의 대표캐릭터인 


페니언 (COMPANION)





컴페니언의 의미는 좋으나...


이번에는 감동이 전혀 없다.


더운 날씨에 녹조 가득한 석촌호수에

역대 최고 최장 살인적인 여름날씨...


거기에 무채색의 누워있는 조형물

귀엽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고...





이 와중에 다인이는 인증샷 하나!!!





바쁜 도심에서 여유를 말하고 싶었겠지만...






사실상 타이밍 실패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본 고공 보너스샷


KAWS : HOLIDAY KOREA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고공사진





요건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본 모습





이건 롯데시네마 월드점에서 본 컴페니언...





여유 보다는 더위에 불쌍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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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잠실 석촌호수 슈퍼문 이벤트



잠실 석촌호수 서호에서 슈퍼문 행사가 있습니다.


석촌호수 슈퍼문 행사 관련 주차 정보와 슈퍼문 스토어 정보를 드립니다.


우선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언론에서 나오는 사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수퍼문 주차 정보


맘 편히 가까이에 주차하고 싶으시면 롯데월드몰 뒷편 석촌호수 서호에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서호쪽에 1개 차선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실 슈퍼문은 볼것이 없습니다.

예전 러버덕보다도 밋밋하다는...


다만 운이 좋으면 슈퍼문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슈퍼문 친구들과 사진 한 컷!!!






이곳이 바로 슈퍼문 스토어입니다.

내부가 좁은 관계로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는 줄을 서야 한다는...





다만 슈퍼문 기념품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슈퍼문 달램프 가격은 만 팔천원









슈퍼문 머그컵은 만 이천원









슈퍼문 별 핸드폰 케이스 가격은 2만 5천원...





일단 들어갔으니 3천원 짜리 슈퍼문 노트 한권 사서 나왔습니다.





또한 슈퍼문 프로젝트로 10월 3일 기간까지

애니멀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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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잠실 롯데월드몰 추석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이번달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 뒷편 석촌호수에서 슈퍼문 이벤트가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기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슈퍼문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우선 슈퍼문 애니멀 퍼레이드

'달빛과 함께 나타난 동물 친구들...'


10월 3일 석촌호수 슈퍼문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같이 진행됩니다.






잠실 제2롯데월드 슈퍼문 애니멀 퍼레이드 등장!!!


잠실 롯데월드몰 잠실 롯데월드몰 추석 이벤트, 슈퍼문 @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잠실 애니멀 퍼레이드,






동물 탈을 쓴 인형들과 동물옷을 입은 악단들의 퍼레이드...

또한 지나가면서 슈퍼문 풍선 선물도...






잘실 롯데월드몰 로비에서 추석이벤트 진행이...


중간 중간에 악기연주와 포토타임을...










잠실 롯데월드몰 애니멀 퍼레이드...






잠실 롯데월드몰 슈퍼문 추석 이벤트 2탄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즐거운 놀이와 푸짐한  한가위 선물까지...





윳놀이, 팽이치기, 투호 등등...





위치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서호 끝편...








거기에 다양한 선물까지...

조건은 뭐 어렵지 않고...


그냥 그냥 맞추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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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잠실 제2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번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에서 1600이라는 숫자는 전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제목에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현재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송파구 잠실의 제2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서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석촌호수 서호에 전시된 판다들...






석촌호수 서호에 전시된 판다들...

참고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판다가 없어요...

모두 철수합니다.







잠실 석촌호수에 1600 판다+ 가 그냥 막 놓여있는 것 같지만...







나름 컨셉과 규칙을 가지고 배치되어 있습니다.










석촌호수에 전시된 1600 판다+ 뒤쪽으로 잠실 제2롯데월드의 공간으로...







잠실 제2롯데월드몰 뒷편에도 판다들이 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포토존까지...

다만 날은 덥고 대기시간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나 봅니다.

팝업 스토어가 따악!!!








절대 그냥 지나칠 다인이가 아닙니다.

결국 유치원에 가지고 다닐 팬더 물병을...







잠실 제2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1600 판다+ 프로젝트의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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