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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여행사업을 같이 했던 분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일행중 한명이 광화문 맛집으로 소개한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 지도에는 홍천식당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광화문역 1번출구에서... 맨 아래 지도에 있습니다.








곱창과 어울리는 밑반찬들...



기본 밑반찬...



열무 김치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불돼지와 불막창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의 대표메뉴 입니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불꼼장어













기대한 것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맛

좀 뻑뻑 하다고 할까...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리고 서비스는 영 아니었습니다. 뭐 이건 불러도 대답없는 메아리에...

아들분이 일을 도와주는 것 같은데, 정말 불친절...


암튼 좀 그랬다는...






광화문역 맛집인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의 위치입니다. 지도에는 홍천식당으로 되어 있네요...

광화문역 1번출구,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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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현금을 사용할 것인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얼마를 환전해 갈 것인가?

 


미국 달러가 유통되는 국가이거나, 자주가는 국가의 경우에는 넉넉하게 환전하고 나중에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많이 남아도 다시 한국에서 환전해야 하는 불편과 환전 수수료 중복, 부족하면 또 현지에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용카드라는 것이 있지만,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신용카드를 (몇장) 가지고 가지만 100% 현금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설명 드리지요...

 

 

 

 

 

 

 

 



[해외사용 신용카드의 불편한 진실]

 

 

1. 우리나라 만큼 대부분의 업소에서 신용카드가 통용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1) 대만의 경우에는 아예 신용카드 사용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호텔 등 대형 업소의 경우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술집이나 식당, 상점에서도 사용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택시도...
          대만여행시 식당이나 상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신용카드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는...

      2) 미국의 경우에도 'Cash Only'라고 써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초밥집에서 초밥 여러박스 주문하고 한참후에 입구에 'Cash Only'를 발견, 동전과 팁으로 사용한 1달러까지 탈탈...

      3) 해외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신용카드 결제가 의무화된 곳이 많지 않습니다.
          순전히 사업자의 자율입니다.

 

 

 

2. 신용카드도 신용카드 나름, 카드 브랜드에 따라 결제가 가능하다.

 

      1) 외국에서는 특정 카드만 가능한 업소들이 많습니다.
          (20년전 우리나라도 그랬지요. 가계 입구에 VISA, Master, BC... 가능한 카드사 스티커가 따악!!!
          예전에 후배들 술사주고 BC로 결제하려 했더니, BC는 안된다는... 그때 신분증 맏기고 외상..
      2) 예전 독일의 베를린 출장시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 아멕스 카드(당시 회사 법인 카드가 아멕스)를 받지않아 매우 곤란한 경우가...
          결국 현금인출기에서 돈 찾아서 다녔습니다. 

      3) 가능하다면 카드사가 다른 복수의 카드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VISA, MasterCard, JCB, AMEX...  

      4) 또한 유럽에서는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가 아니면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발급받은 카드에는 대부분 IC 칩이 있지요? 없다면 바로 교체하세요]

 

 

 


3. 신용카드 불법복제

 

      1) 가끔씩 국내 뉴스에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가 복제되어 사용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합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사용한 카드가 복제되어 곤란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2) 최근에는 신용카드 '출입국 정보 서비스'가 잘 되어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소와 연결되어 해외에서 입국하면 해외 결제 승인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서비스 입니다.
         신청은 본인이 보유한 카드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3) 또한 신용카드는 남에게 넘겨주지 마시고 보이는 곳에서 결제해 주세요
          미국 같은 나라는 카드를 소비자가 직접 단말기에 인식시키거나 손님이 보는 자리에서 결제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4. 눈에 안보이는 삥, 해외사용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1) 국내에서는 통상 100만원을 결제하면 100만원이 청구되지요
          그렇지만 해외에서 100달러를 결제하면 대략 101.X 달러가 결제됩니다.
      2) 이는 해외카드브랜드사(비자, 마스터...)에서 해외사용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1%, 그리고 국내 카드사가 추가로 0.2%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카드사 청구서 한번 잘 보세요...
 

 

5. 그리고 빡치는 것, 관세청이 나의 신용카드 해외사용 내역을 수집하고 있다!!!

 

 

      1) 우선 국내 면세점에서 사용한 내역을 수집합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고가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그리고 입국시 해당 제품을 가지고 들어오면, 해당 카드결제 내역을 근거로...  

      2) 또한 해외에서 카드사용시 실시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지 않고, 할 수 있게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뢰할 수 없네요...

      3) 10원을 썼던 10억을 썼던, 나의 카드내역을 본다는 것은 매우 기분나쁜 일입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겠다면]

 


1.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국내전용 신용카드는 결제가 불가능 합니다.

 

      VISA, MasterCard, JCB, AMEX... 이런 로고와 혹 국내전용이라고 써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전용카드 카드에 VISA 로고가 있지만 해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2. VISA, MasterCard, JCB, AMEX  등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가자

 

     앞에서도 말했지만... 
     특정 사업자의 카드만 결제되거나, 일부 사업자의 카드만 결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카드 뒷면의 사인과 여권의 사인, 실 사인의 일치

 

      1)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확인 안하지만 외국에서는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2) 카드 뒷면의 사인과 bill지에 사인한 사인이 같은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며, 상황에 따라 여권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만약 카드와 여권의 사인이 다르면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호텔등에 짐을 맏겼을 경우에도 사인이 일치하는지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4. 여권상의 이름과 신용카드의 이름이 같아야 한다. 띄어쓰기 까지

 

      1) 여권의 이름이 KO DONG HYUN으로 되어 있으면 신용카드도 KO DONG HYUN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KO DONGHYUN일 경우 사용이 거부될 수 있다.  

      2) 그들은 한글을 모릅니다.

 

 

 

5. 한도를 잘 확인하자

 

      1) 만약 나의 한도가 300만원이라고 하면 해외에서 300만원을 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아직 결제가 안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 상품에 따라 상이함)

          특히 결제일 직전에 해외여행을 떠나신다면, 한도가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6. 결제는 현지 통화로...
   
      1)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합니다. 원화로 결제할 경우 3~8%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또한 해외에서는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신용카드보다 높기 때문에 수수료 절감 차원에서는 신용카드를 쓰는 게 낫다.

 

 

 

 

[저는 카드보다는 현금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현금사용이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수수료 부담도 없고, 환율 변동에 신경 안 써도 되고...

 

다만 현금은 반드시 분산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날그날 필요한 금액을 지갑에 넣어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 있는 금고를 잘 활용하세요...)

지갑에 현금이 많으면 또 다른 위험요소가 됩니다.

 

현금 잃어버리면 어쩌나고요? 잘 챙겨야죠...

카드 잃어버려도 똑같습니다.

 

어차피 맨붕오는 것은 똑같습니다.


저의 경험과 기준으로는 현금을 분실 또는 도난당할 확률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복제 또는 이중결제 등의 문제가 발생 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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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시면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네이버 부동산 사업 철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용자, 그리고 언론사의 네이버 때리기'가 역겨운 이유와...
http://www.a4b4.co.kr/1943

 

 

 

 

본인도 포털에 10년 가까이 있었고, 버티컬 서비스도 몇년 했었기 때문에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어서...

 

네이버가 부동산 사업을 개편하고 직거래를 포기한 이유는 바로...
그렇게 해도 네이버에 손해 될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임

 

 

 

 

우선 온 오프라인 부동산 시장을 좀 보면...


1) 부동산 시장이라는 것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명확한 서비스임
    쇼핑몰이나 여행사업 처럼 오프라인 상품이어도 온라인에서 탐색 -> 구매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서비스임

 

2) 결국 부동산 시장은 오프라인(공인중계사)에서 네이버를 빼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최종 행위가 이루어지는 시장
    현재의 시장환경에서는 중계업자의 등록 수수료를 빼고는 네이버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음...
    (어차피 분양광고 등의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은 계속 유지 될 것이고...)


3) 그렇다고 이 시장이 쭈욱 급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당분간 크게 성장할 가능성도 별로 없어보임
    또한 시장규모도 잘 나가는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사의 연매출이 100억 내외라고 함 (이 또한 순수 온라인 등록 매출도 아니고...
    이중에 분양광고 등의 광고홍보 영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네이버 전체 매출에서 1%도 안될 것으로 파악됨.
    사실 포털의 버티컬 서비스군의 매출은 검색이나 디스플레이 광고 배출에 비하면 껌값임...

 

 

 

  네이버 부동산 메인페이지... 사실상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정보검색에 한정된다는...

 

 

 

 

 

 

 

수익이나 Traffic 측면에서 네이버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님


 

1) 네이버가 자체매물정보를 포기 해도 더큰 시장인 온라인 부동산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입점료가 있어
    오히려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력을 축소하고 정리하면 순익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임

    나아가 상황보면서 업체 입점료를 조정하면 다 만회가 가능

    조선, 중앙, 매경이나 부동산 업체가 항상 외치는 해외 사례를 봐도

 

 2) 야후 등의 글로벌 포털에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려면 엄청난 입점료를 내야 한다는...

     (야후 금융페이지 같은 곳에 기사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야후에서 돈을 받는게 아니고 입점료를 내야 함)

 

 3) 또한 네이버 전체 Traffic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고, 하락할 가능성도 없어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경우 월 350만 UU, 1억 미만의 PVs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

     네이버 월 전체 UU의 10%가 좀 넘고(이는 전체 UU와 상당수 중복됨), PV는 0,5%미만, Traffic으로만 평가하면

     짜치는 사업임
     (어차피 직매물 서비스를 포기해도 해당 수치의 하락은 전혀 없을 것이고...)

 

4) 그리고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은 계속 네이버의 수익이고... (이것까지 업체ㅏ 언급하면 도독놈이지...)


 

부동산 업체여 편하게 가려면 당연히 통행료는 지불해야지, 누가내든 지나가려면 통행료는...

 

 

 

 

 

 

 

향후에 눈치를 보다가 다시 진입하기 아주 좋은 사업군

 

1) 시기가 되면 다시 도전하기 아주 좋은 시장환경이기도 하고...
    부동산 서비스라는 것이, 지도, 로드뷰, 뉴스 등등 우리나라 부동산 사업자의 실력으로는 독자구축이 어려운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음

 

2) 현재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들의 수준은 정말 골목상권 수준이고 또한 그들이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제품은 불량식품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

    단기간에 이 구조를 바꾸기는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됨 

 

3) 단순히 네이버가 자체매물정보를 도입하기 이전 수준(현재 다음)으로 롤백 한다면, 이용자들 원성이 클 듯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향후 명분을 쌓는데 좋을 것임...

 

4) 1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이용자에 맞게 변화하지 못한다에 500원 건다


5) 그리고 서서히 업체의 목을 죄면 된다. 

    어차피 허위매물이 판치는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거기에 콘텐츠는 부실...

    골목상권? 불량식품 단속하면 된다. 허위매물 하나 적발되면 벌점 1점, 벌점 10점이면 노출 순위 아래로 벌점 50점이면 1개월간 노출 중단

    벌점 100점이면 1년간 퇴출...

  

    명분 있자나! 살아있네... 

 

 

 

 

 

 

조선, 중앙, 매경이 첫 카드를 부동산으로 제시한 것은 큰 실수

 

1) 결국 바보같은 언론사들이 첫 카드를 잘못 뺀 것이고 네이버는 얼씨구 받은거지...

    이로서 네이버는 우선 그들의 요구를 들어 준 대인배가 된 것이고, 반대세력은 상처뿐인 영광을...

    향후 부동산 관련해서 조중동이 추가 요구를 한다면 이것은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징징 거리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다는...

 

 

2) 네이버는 큰 피해없이 그들의 제안을 받아 줬고, 상생, 창조경제, 동반성장... 시늉은 내고 있으니...

    큰 틀에는 네이버가 수용했고 이후 세세한 부분은 그냥 그들끼리 협의하는 거지, 다 떠벌리기에는 민방하자나...

 

3) 조중매는 다음 카드를 꺼내기가 참 난감해진 것이지...

 

지금 그들은 이 사실을 알랑까 몰라~

 

 

 

 

 

 

지금이라도 조선, 중앙, 매경이 꺼내야 하는 것은...

 

 

1) 우선 너무 본인들과 관련된 이익만을 계산했어...

 

2) 첫 카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관련자는 물론 네티즌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조준했어야 하는데...

    (띠바 저격이라고 쓰면 일배라고 할까봐 두렵다...)

 

3) 물론 이런 카드를 꺼내기에는 내부에 전문가도 없고, 그들끼리 똘똘뭉쳐서 연구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힘들다는 거 알아, 그렇지만 해야해...

    검색 불공정 뭐 이런 엄청난 것은 바라지도 않아...

 

4) 그냥 쉽고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고, 딱 봐도 네이버가 열라 치사하고 폐쇄적이고

    증거도 눈앞에 따악 있는...

    그리고 일반 이용자도 네이버가 쪼잔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아이템을 골라봐...

    아무리 작은 서비스라도...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면 네이버도 움찔 할꺼야...

    이후 점점 큰 것들을 2탄 3탄 터트리면 천하의 네이버도 정말 빼도박도 못하거든...

 

지금 조중매가 하는 수준은 딱 이거야... 총은 쐈는데 누가 다쳤을까?

 

 

 

 

 

아직 못 봤으면 이글도 한번...

 

네이버 부동산 사업 철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용자, 그리고 언론사의 네이버 때리기'가 역겨운 이유와...
http://www.a4b4.co.kr/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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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네이버 부동산 사업을 철수(포기)한 이유 : 생색내기용 맞다! 그러나 원인제공은...

http://www.a4b4.co.kr/1944





최근 조선, 중앙, 매경을 필두로 네이버 때리기가 한창이다.


또한 아시아투데이의 경우 지난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가 끝난 이후(탈락)부터는 회사의 존재목적이 네이버 죽이기가 목적인 회사로 보일 정도로

네이버에 집착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아시아투데이의 행태는 뉴스검색에서마져 빠진것에 대한 한맺힌 복수극으로 보여진다.)

 

    아시아투데이 메인페이지 : 이렇게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부끄럽지 않을까?

 

 

 

 

 

 

결국 어제자로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직접매물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발표가 나왔고...

 

 


 

 

 

 

 

솔직히 네이버 때리기에 참여한 언론사의 목적이 너무 불순해서 역겹기까지 하다.

 

그들의 전략이나 접근방식은 인터넷 이용자의 지지를 받지 못 할 뿐더러 내가 판단하기에는 어떠한 설득력도 없다.
그냥 네이버에 한참 밀리는 언론사의 땡깡, 최후의 발악으로 보일 뿐... 순수한 의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디어 오늘에서 정리한 위 언론사들의 주요 주장은 아래와 같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14)

 

첫째, 네이버는 광고주에게 횡포를 부린다.
둘째, 네이버는 콘텐츠제공자에게 횡포를 부린다.
셋째, 네이버는 신생 벤처의 아이디어를 베껴 벤처 생태계의 발전을 막는다.
넷째, 부동산시장에 뛰어들어 부동산 정보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했다.
다섯째, 오픈마켓 업체들과 수수료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여섯째, 모바일 부분에서 벤처기업의 서비스를 베끼기 하고 있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모두 다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100% 맞는 것도 아니다.

 


또한 지금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네이버에 타격을 입히고, 이를 통하여 시장에서 좀 더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자 하는 것으로만 보이고 있고

이게 사실상의 목적이라면 그들의 전략과 전술은

 

 

 

 

'정말로 산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사공이 많아서도 아니고,

 

그냥 그 무리중에 인터넷, 포털 환경이라는 큰 강에서 노를 잡아본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마치 대단한 전문가인양 사공 흉내를 내고 있으니... (해당 부분은 다음에...)

 

 

 

 

 

사실상 그들의 주장하는 내용에는 가장 중요한 그룹에 대한 고민이 빠져있다.

 

바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이용자에 대한 논의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그들은 일반이용자(소비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사람들이니까...
일반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네이버건 개이버건, 다음이건 구글이건, 조선이건 좃선이건... 이용하기에 편하면 장땡 아닌가?

 

 

더구나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는 이용자인 소비자가 보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위 언론사들이 1차 타겟으로 잡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봅시다.

 

 

최근 위 언론사들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가 대표적인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 사례로 부각시켰다.

네이버의 부동산 정보 진입으로 인하여 관련 업체들이 도산하고 네이버가 부동산 광고 시장을 독식 부동산 중개업자들 역시 피해를 봤다는 주당이다.


부동산114 등 관련 업체들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이후 매출이 80% 이상 급감했다고 징징거리고 있다.

솔직히 상세 매출 까보자 어디서 그렇게 감소했는지?

 

 

그렇지만 과연 부동산 업체들의 매출하락이 네이버 때문에만 발생한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이미 이전부터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몰락이 예견되고 있었다.

마치 용산전자상가의 몰락과 같이...

 

 

 

 

네이버가 확인매물을 도입한 2009년 이전의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과연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의 노력에 의해서 성장한 것일까?

 

아니다. 지속적인 인터넷 이용자의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인하여 자연스러운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였을 뿐이다.

그때는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가 그랬어...

 

 

 

 

 

당시 온라인 부동산 시장/서비스의 모습은 어땠을까?

 

2007~8년 결혼을 위해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와 포털에서 전세가격을 알아보고, 관심있는 집들을 프린트해서 돌아다니던 나는 충격에 빠졌다.

온라인에 올라온 정보들은 순전히 낚시성 매물이었다.

 

막상 찾아가면 부동산 업자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1. 그거 한참 전 가격이에요... 사이트에서 내리는 걸 깜빡했네... (그리고도 계속 그 가격에 매물은 올리고)

2. 방금 그건 나갔어요...

3. 에이... 순진하시긴... 거기 올라온 건 E$!@$@ (그래도 이 경우는 솔직하기라도...)

 

그리고 나서 하는 말...

 

돈을 더 쓰시거나, 안되면 다른 좋은거 소개시켜 줄께... 

 

 

결국 당시 일부가 아닌 다수의 정보들이 허위정보였던 것이다.

인기 있는 평형, 단지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허위 상품을 올려놓고 이를 문 붕어들을 다른 비인기 단지나 빌라 등으로 유도하는...

(심지어 일부 단지는 몇개월 넘게 매물이 없는데도, 온라인에는 계속 좋은 가격의 상품이 다수 올라가 있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100개의 정보가 있으면 이중 맞는 정보는 10%도 안되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용팔이나 온라인 부동산 업체나...

 

 

결국 온라인을 이용해서 부동산을 알아본 순진한 사람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이후 온라인 부동산서비스는 신뢰하지 못하고... 직접 원하는 지역을 발품팔게 되는 악순확이 계속 되었다.

 

그들은 온라인을 또 다른 기회의 시장이 아니라,

자신의 업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어장 정도로 생각하고 낚시를 위한 미끼를 뿌리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그당시 네이버, 다음, 야후등에 상당히 많은 이용자들의 클레임이 접수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501m_View&corp=fnnews&arcid=201308080314025081402508&cDateYear=2013&cDateMonth=08&cDateDay=08

    대부분 자취방이나 신혼집을 구하면서 이 웃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하여 인식하게 된다.

    이런 시스템을 하나의 온라인 시장으로 인정 할 수 있을까? 이건 완전히 유해사이트지...

 

 

 

 

이러한 상황에서 2009년에 네이버에서 기획하고 론칭한 것이

바로 바로 네이버의 확인매물 서비스

 

내용은 아래 보시면...

 

    확인매물 서비스 : 향후 온라인 부동산 업체들이 도입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기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일듯...

 

 

 

위와 같은 네이버의 확인매물 이라는 제도의 도입으로 온라인상에 표시된 가격이 비교적 실가격과 근접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전세를 옮길때면 네이버에 표시된 확인매물을 중심으로 연락을 하면 제시된 금액과 맞거나 큰 차이가 없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없는 상품을 있는 상품으로 포장한 낚시성 미끼 상품이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중복 매물도 있지만 해당 문제는 계속 있었던 부분이고 아파트의 경우 동만 봐도 대략 파악이 가능하다.)

 

더 말할 것도 없지만 네이버등의 포털사의 노력으로 인해 부동산 서비스의 UI나 데이터의 양, 관련정보가 풍부해진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확인매물 제도가 도입 된 이후, 다른 부동산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네이버 리스트에서도 확인매물만 클릭하고 연락해보게 된다.

   결국 이용자가 기존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를 외면하게 된 것은 자업자득!!!

 

 

결국 네이버의 부동산서비스 직접 진입으로 인하여, 온라인 부동산 시장의 질서가 일부분 잡혔고,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되었다.

 

이로 인하여 기존 낚시질의 중심이었던 온라인 부동산 업체들은 타격을 입었고, 또한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해 매출의 하락이 가중...

(개인적으로는 매출 하락의 요인은 전자와 후자가 각각 5:5로 본다)

 

이러한 문제를 관련 업체는 몰랐을까?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네이버처럼 확인을 하거나, 회원사에 패널티를 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당장의 수익만을 봤을 것이고... 결국 네이버가 해당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처음으로 현실화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의 정보는 약화 된 것이고...

 

결국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의 위기는 잘나가던 용산이 몰락한 것과 같이, 네이버가 아닌 그들 스스로가 시장을 파괴해 버린 것이다.
분명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를 하지 않았어도...

 

그들은 스스로 용산의 용팔이와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것이다.

 

 

 

 

아직 활성화는 되지 않았지만 네이버에서 올해부터 도입 한 현장확인매물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야...

 

너희들은 이런거 안하고 뭐하고 있었니?

 

 

 

 

 

 

결국 이번 네이버와 언론사의 기싸움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바로 소비자일 것이다.

 

아무리 봐도 네티즌의 입장에서는 2009년 이전의 서비스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큰 투자 없이 그들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에...)

 

 

또한 그들이 골목상권이라고 부르는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에는 불량식품이 너무 많다.

불친절하고 불량식품을 파는 골목상권까지 보호해야 하는가?

 

해당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온라인 부동산 시장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는 무엇을 했는가?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미국의 유명한 부동산 사이트은 Zillow(http://www.zillow.com/)나 Trulia(http://www.trulia.com/) 를 한번 봐라.

(힘들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한국의 현행 법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서비스의 차이를 느낄 것이다.)

현재의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들이 노력 안하면 제 3의 누군가에 의해 다시 몰락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몰락은 네이버 때문이 아니라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잘 만들면 네이버도 이길 수 있다.

자본과 능력이 안되면 합병과 투자를 통해서 세력과 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건 골목상권 보호와는 다른 문제로 보인다.

 

 

 

 

그리고

당장 소비자가 입게 될 피해는 어쩔껀데?

 

 

 

일단 한번 접속해 보시라.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의 학교 학군 진학율... 범죄율... 심지어 인종구성까지...

 

정말 원하는 정보는 이런것이 아닐까?

 

 

다음에는 네이버의 문제점을 한번...

 


[관련글] 네이버 부동산 사업을 철수(포기)한 이유 : 생색내기용 맞다! 그러나 원인제공은...

http://www.a4b4.co.kr/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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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에어부산(www.airbusan.com)에서 진행한

칭다오 마카오 오사카 자유원정대에 응모를 했는데...

 

 

아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당첨 되었다고 ^^V

 

 

 

[응모한 여행 이벤트는 요것!]

 

 

 

 

 

 

아래와 같이 에어부산에서 무료여행 이벤트 당첨안내 전화와 메일을 받았다는...

 

요즘 이벤트당첨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에어부산 비행기 한번 안타보고 안면도 없는 나를 선정해주신것을 보니...

그래도 에어부산은 이벤트를 공정(?)하게 하고 있다는...

 

 

 

 

두근두근두근...

 

 

그러나 통상적인 3박 4일의 일정을 생각했는데 5박 6일의 일정이 필요한 이벤트...

결국 빠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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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북 50년 전통의 맛집인 진고개 창신점에 놀러갑니다.

 

 

 

 

 

 

 

위치는 동대문역 2번출구에서 바로입니다.

건물은 참 거시기 합니다.

 

 

 

 

 

 

 

 

 

 

진고개 실내 모습

밖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군요...

 

외관은 다 무너져가는 빌딩. 내부는 한옥, 천장은 유럽양식...

자리는 좀 좁은편...

 

왼쪽을 보면 일식집, 오른쪽을 보면 한식집... 뭐 맛집은 맛만 있으면...

 

 

 

 

 

 

 

 

 

진고개 메뉴입니다.

 

일행은 진고개에 몇번 와봤고, 저는 처음이네요...

15년의 삼성동 직장생활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강북생활 돌입인데, 역시 강북 음식이 정이 더 가는군요...

 

 

 

 

 

 

 

선불제라는 군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방식...

 

 

 

 

 

 

 

 

기본반찬... 역시 메뉴판의 사진과는 차이가...

 

 

 

 

 

 

 

[갈비탕] 하나 주문합니다.

 

묘한 비주얼...

 

 

 

 

 

 

밥도 푸짐합니다.

어린시절 사용하던 깊은 밥공기...

 

요즘도 이런곳이 있군요...

 

 

 

 

 

 

갈비에는 기름기가 좀 많습니다.

기존의 갈비탕과 비교하면 조금 적응하기 어려운 갈비...

 

 

 

 

 

 

삶은계란이 들어 있군요, 반개도 아닌 한개!!!

 

 

 

 

 

 

 

 

 

그리고 완자 한덩어리...

 

 

 

 

 

당면도 푸짐하게 들어있네요...

거의 라면 반개 수준...

 

 

 

[진고개 갈비탕 총평]

 

독특한 내용물과 맛의 갈비탕 이었습니다.

가격은 9천원...

 

양은 배가 터질 정도로 많은데... 기존 갈비탕을 기대하신다면 XXX

 

 

 

 

 

[오이소박이정식]

 

일행 중 한명이 주문한 진고개의 오이소박이 정식

갈비탕과 같은 밥과 아래 사진의 오이소박이만 나옵니다.

 

뭔가 추가적인 반찬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맛은 깔끔했습니다. 가격은 8천원!!!

여러명이 먹을때 하나 주문해서 같이 먹기에 좋을듯!!!

 

 

 

 

 

 

 

[게장정식]

 

 

 

 

 

 

 

 

 

중간크기의 게 한마리가 다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만육천원!!!

 

 

 

 

 

 

 

 

 

 

속이 꽉찬 게는 아니었지만...

양념이 밥을 비벼먹기에는 참 좋더군요...

 

 

 

 

 

 

진고개 주소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호선 동대문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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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르메 양떼목장에서 양에게 푹 빠진 다인이(http://www.a4b4.co.kr/1568), 올 여름에도 양/양/양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는 소금강 양떼목장으로... 







소금강 양떼목장은 단순한 목장이 아니라 폐교된 학교를 숙박시설로 개조한 자연학습장의 성격을...

그래서 이름도 소금강 농촌문화학교, 삼산테마파크!!!




아래와 같은 시설들이...










기존 학교를 개조

숙박시설로 변신한 학교와 운동장의 모습.








입구 매표소의 입구

양떼목장 구경외에 다양한 체험서비스가 있지만 늦게와서 패쑤





소금강 양떼목장의 운영시간과 요금은 아래와 같다.

소금강 양떼목장 홈페이지는 http://www.psheep.kr/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장갑과 먹이를 바가지에 준다.

다른 양떼목장과 동일한 시스템...


다만 어린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목장갑이 준비되어 있다는...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초록색 장갑을 준비한 센스!!!













간단한 설명과 안전교육 후 양떼목장으로 이동을...














양때목장의 모습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지르메 양떼목장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


그러나 다른곳에는 없는 장점이...












바가지속에 먹이가 있다는 것에 대한 학습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바가지만 보면 환장하고 달려듭니다.













요녀석은 유산양!









다인이 아빠, 엄마, 할아버지 먹이까지 빼았아서 주더니...

나중에는 길에 흘린 먹이까지 주워서 주더라는...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축사로 들어가서 양들과 놀 수 있다는...










이곳의 유일한 수컷인 대장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조금 겁먹은 다인이...










그리고 운동장에 설치된 눈썰매장, 여름에도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그리고 물래방아가 있는 아담한 정원에서 휴식을...










물론 입장료만으로 끝낼 수 없다는...


결론 :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깝다. 경포대에서 차로 30분 남짓한 거리...

         다른 양떼목장보다 규모는 적지만, 양들과 가장 가까지 놀 수 있는 시설... 그리고 친절한 안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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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가네 월순철판동태찜 서대문점에서 회식을...

연희동의 월순 철판 동태찜은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은 어떤관계인지는...

 

 

 

 

 

 

 

 

실내모습

아담한 규모의 일반 식당의 모습.
 

 

 

 

 

 

 


역시 이곳의 주 메뉴는 해물찜과 탕류...

9명이 모였는데 중짜 두개는 부족하다고 중짜 3개를 권하셨다.

 

 

 

 

 

 

 

 

 

기본반찬...
 

 

 

 

 

 

정말로 기본 반찬 이지만 반찬은 합격점!!!
 



 

 

 

 

 

 

 

 

 

가장 먼저 나온 동태찜


 

 

 

 

 

 

 

기대보다는 동태살이 많지는 않았다는... 그래도 맛은 합격점 (조금 매웠지만, 술안주로는...)

 

 

 

 

 

 

 

 


 

 

 

역시 찜에는 콩나물...

당연히 윗부분을 살짝 들추면 콩나물이 하나 가득!!!

 

 

주인아저씨 세번을 불러서 받은 와사비장.
 


 

 

 

 

 

 

 

 

 

두번째 쭈낙
 

 

 

쭈낙찜도 합격점...

오징어만한 낙지 한마리와 쭈꾸미들...


 

 

 

 

 

 

 

가장 기대했던 해물찜이 등장


 

 

 

 

 


 

 

 

알, 새우, 게, 쭈꾸미 등등 해물이라고 불리는 모든 해물이 등장하는데...


 


 

 

 

 

 

대부분 맛보기식으로 한두개씩 들어 있다는...

아래는 가리비와 홍합.


 

 

 

 

먼저 집어먹기 참 민망한 상황...

그렇지만 맛은 있었다는...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주문한 해물파전!!!

 


 

 

 

 

 

마지막을 장식하는 볶음밥

 

 

 

역시 볶음밥은 마지막한 두세수저만 먹어주는 센스!!!


 

 

 

 

 

 

[결론]

 

전반적으로 음식맛은 만족할만한 수준

 

다만 친절도는 최악, 이건 뭐 처음 주문한번 받고 나면 추가주문 하려면 몇번을 불러야 하는지...

거기에 서빙보시는 분들도 센스가 없고...

그 부분은 상당히 불쾌했다는...

 

위생상태도 신뢰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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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마음의 소리 750화 'MC조석'편에 나온 하이타이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754&weekday=tue

 

출근길에서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출근해 보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하이타이'가 따악!!!

 

여기서 엄청난 세대차이를 경험하는 구나...

 

 

 

 

 

내가 아는 하이타이는 바로 이녀석!!!

 

60~70년대를 주름잡던 세제시장의 갑오브갑

 

 

스카치테이브, 호치키스 처럼 세탁 세제=하이타이로 불리던 전설이...

1947년에 설립 현재 LG생활건강으로 발전한 락희화학공업사'에서 1964년 출시한 국내최초의 합성세제인 하이타이...

 

하단에 보이는 드봉, 나너샴푸...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하이타이의 황용법이 있었으니...

 

하이타이 섞어 가짜맥주 양산 (1972년 7월 2일 동아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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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과 마카오여행객을 위한 출입국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되었다.

비자는 예전부터 90일 무비자였고, 이번에는 입국신고서 폐지, 입출국시 여권에 찍어주던 도장(스탬프)제도도 폐지되었다.


전자여권소지자는 자동으로 출입국 카드가 발행된다는...


  1. 추가적인 여행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시라... 

  2. 2013/07/22 [홍콩여행 마카오여행] 꼭 알아야 하는 관광정보 - 비자, 통화, 통신, 전압, 날씨, 언어, 치안, 흡연, 호텔 등
  3. 2013/07/17 [홍콩 여행] 마카오에서 홍콩가는 방법 : 페리 가격 및 시간표, 예약 , 이용방법, 마카오 페리터미널, 타이파 패리터미널
  4. 2013/07/15 [마카오 여행]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법 : 페리 가격 및 시간표, 예약 , 이용방법 - 공항에서 마카오로, 침사추이에서 마카오로
  5. 2013/07/11 중국, 홍콩로밍, 마카오로밍 및 데이터 무제한 로밍 체험기 (SKT T로밍/요금 및 이용방법 등)
  6. 2013/07/09 [홍콩여행] 홍콩이 금연도시라고? 홍콩의 흡연문화는? 우리나라 보다 더 느슨해...
  7. 2013/06/27 비자 - 마카오 홍콩 중국(주해/주하이) 입국정보 : 비자와 마카오 입국신고서 / 홍콩 입국신고서 필요 서류는? (1)
  8. 2013/06/17 마카오 여행을 위한, 마카오 날씨정보 :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기간과 나쁜 기간은?
  9. 2013/05/31 [마카오 여행 정보] 마카오 파타카 화폐와 마카오 환율 정보 : 마카오 달러 / 홍콩달러 (3)





마카오 여행객을 대상출입국 절차 간소화로 기존 입국시 작성하던 입국신고서가 폐지되었으며, 또한 출입국 스템프 제도가 폐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2013년 7월 9일부터 마카오 출입국 절차가 전면적으로 간소화 되면서 출입국 카드가 새롭게 변경되었다. 기존의 수기로 작성하여 출입국 도장을 받아야 하는


1. 출입국 카드 대신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제출하면 자동 출력되는 출입국 카드가 대신한다.

2. 출국 시에도 출국 도장(스탬프)을 찍지 않는다.

3. 따라서 출입국 수속 시간이 훨씬 단축될 전망이다.

 

이 새로운 출입국 카드는 이미 홍콩 영주권자 및 홍콩 마카오 통행 허가를 보유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적용되었다가 이번에 여권 또는 비자 보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된 것이다. 기존 출입국 카드에서 수기로 작성하던 정보가


4.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어 인쇄되며 체류 가능 기간 및 보안 라벨이 함께 출력되어 있다.

 

정상적인 경우, 출입국 카드를 분실하더라도 출국 시 문제가 없다. 다만, 마카오 당국에서는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 기존과 마찬가지로 마카오 체류 기간 중에는 출입국 카드를 안전하게 소지하는 것을 권고한다. 분실 및 훼손 시, 국경 및 타이파 시내에 위치한 출입국 사무소 및 출장소에서 재발급받을 수도 있다.

 

5. 물론 전자여권 소지자에 한한다.



 

 

여권상에는 마카오 입출국 흔적이 전혀 남지 않는다는...

거기에다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을 이용하니 마카오 나갔다 들어와도 여권에는 아무것도 남지가...

여권에 스템프 모으는 재미는 점점 사라지고...

 

마카오 입출국 스탬프도 이제는 추억의...

 

 


 

 

 

또한 기존 마카오 출입국카드는 없어졌다는...

편해졌어...



 

 

 

 

 

 

 


홍콩은 홍콩여행객을 대상으로하는 스탬프제도는 폐지, 출입국 신고서는 유지되고 있다.

홍콩은 마카오보다 앞서 올해초에 출입국 제도가 변경되었다.

역시 홍콩 또한 마카오와 같이 입출국시 스탬프를 찍어주지 않는다.

아래 사진과 같이 입국시 작은 종이를 호치키스로 찍어서 준다. 출국 할때 확인만 하고 반납도 안 받는다는...

 



추억의 홍콩 입출국 스탬프...

 


 

 

 

홍콩 출입국 신고서는 유지!!!

아래와 같이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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