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민대회당, 우리나라의 국회 의사당과 영빈관의 역할을...
입장료 30元 (4,200원)

입장은 왼쪽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는데, 그냥 바로 들어갈수 있는 길을 돌려돌려 들어가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울나라 국회의사당보다는 크기는 한데,
외형은 뭐 아름답다거나 한것은 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인 관광객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그래도 좀 견딜만한...



솔직히 화려하거나 독특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만 셀수도 없는 많은 방들과 거대한 장식물에 감탄했을뿐...


▶ 인민대회당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무슨방이었는지 기억이...
    각 방마다 독특한 장식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중국의 주요 도시를 주제로 방들이 꾸며져 있다
    이곳은 북경 ro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상하이 ro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인민대회당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울나라 국회와는 다른, 소박한다 못해 형편없는 의자...
    푹푹 꺼지는 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서비스컷
    가이드 언니의 아이디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천안문 광장의 마지막 볼거리 천안문

모택동의 새로운중국 선포, 문화혁명을 일으킨 장소...천안문사태의 현장
매년 중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화가가 그려서 걸어 놓는다면 모택동의 초상...

15元 (2,100원)을 내면 천안문 위를 올라갈 수 있다.
역사적인 곳이어서 그런지 물론 삼엄한 검문검색 후에...


천안문 위에서 보면 천안문 광장이 한눈에 보이고, 건물안에 기념관이 있는데...
중국어를 모르니 그냥.... 눈뜬 장님이 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중국 아그들이 좋아하는 사자...
    자금성에 가면 황동과 청동 사자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뭐 시간대가 맞지 않아 거창한 사열식은 못봤지만...
    전반적으로 애띤 군인들이...   다가가서 말걸면 무지 수줍어 한다.
    특히 어려보이는 애들은 군기 꽉 들어서 촛점하나 흐트리지 않고 부동자세로 대답을...
    글구 여기도 잼있는 것은 술취한 아자씨들이 군발이 갈구는 상황은 한국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시보는 사진...
    천안문은 역시 건너편 광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천안문을 지나면 비로서 자금성의 위용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중국 입장권...

우선 생각보다는 요금이 비싸다.
자금성이 60元(8,400원) 여기에 내부 전시관등을 보면 한화로 약 만원정도...
이화원이 50元, 정말 볼것없는 천단도 35元 이니...
위안화는 넉넉하게 챙겨야 할 듯...



▶ 잼있는 티켓들...

    자금성의 경우에는 한국의 티켓과 같이 절취방식을 쓰지만
    이화원의 경우 단순 입장 티켓과 내부의 유료지역을 포함하는 통한티켓(?)을 구분하여 판다.
    이때는 입장하는 곳에서 매번 펀치로 구멍을 뚫어주는...

    아니면 천단과 같이 유료지역 입장권이 몇장씩 붙어있어 절취하는 티켓도...

    암튼 가장 황당한 것은...
    천단이나 이화원의 경우 대규모 공사가 계속되고 있어 볼수 없는 곳이 있는데도...
    할인없이 그냥 파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티켓 뒷면은 다 광고다...

    즉 울나라처럼 뒷면에 안내도가 있어 관람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렇다고 별도의 안내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도 찌라시 같은 수준의 안내도 마져도 유료이다.
    유일하게 이화원의 티켓 뒷면이 안내도 였는데, 역시 한자에 초딩 수준의 지도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드시 확실하게 볼곳을 확인하고 위치확인 안하면, 빙빙 도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 개방시간은 보통 4시
    보통 개방시간은 아침 8:30분 부터 오후 4시정도이다.
    일부는 3시에 마감하는 곳도 있다. (동절기는 한 30분정도 더 단축된다)
    계획을 잘못세우면 닫힌 문앞에서 OTL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중딩땐가? 대한극장에서 숨죽이고 본 영화한편...

마지막황제(The Last Emperor)의 배경이 되는 바로 그곳이 자금성이다.
그때 그의 기구한 인생과, 엄청난 규모, 화려한 의상에 매료되어 비디오로 몇번씩 봤었는데...

중국에서는 자금성(紫禁城)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The palce museum)이라고 표시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입장권에 Palace Museum이라고 써있어서, 표를 잘못산줄....



▶ 오문(午門)

    자금성은 남쪽 오문과 북문인 신무문으로 되어있다. (물론 동서도 있지만...)
    보통 천안문을 통해 오문으로 들어가 북문인 신무문으로 나와 건너편 경산공원(景山公園)을
    가는 코스가 통상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마지막황제나 여러 영화에서 오문과 광장은 많은 상징성을 보이곤 했다.
지금은 입장권을 판매하고, 관람객을 통제하는 역할이 전부이지만...
10미터를 넘는 붉은 장벽은, 담안의 또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태화전
 
    오문에서 입장권을 내고 태화문을 통과하면 바로 이곳, 태화전이 바로 나온다.

    마지막황제 촬영당시 베르날도 베르톨루치감독이 자금성 쵤영을 위하여 중국정부에
    전체 제작비의 40%가 넘는 $1,000만를 지불했다고 했었는데,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하게 느껴지는...
                                                                                                             이장면 기억하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기전에 얼음물을 꼭 챙기자, 대충봐도 한 2~3시간은 봐야 한다.
자금성의 특징은 성안에 정원 부분을 제외하고는 나무 한그루 없다. 그늘을 찾을 수도 없고
여름에는 지열 때문에 40도가 넘어간다... (아래 사진처럼 건물 그늘에는 사람들이...)
나도 북문을 나올때쯤 거의 탈진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금성에는 방이 9999개에 주요한 건물만 수십개가 된다...
    다만 두세게 보고나면 사실상 건물들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워 우리도 경복궁, 덕수궁... 돌아다니면 별다른 차이를...)
    계속 보다 보면 넓다, 크다, 인간이 이런것도 만들 수 있구나, 하는것을 느낄 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화전과 보화전 내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금성 앞에서도 봤던 사자, 이번에는 청동과 황동...
항상 쌍으로 있고 발아래 사진과 같이 둥근 무언가를 다른 한마리는 새끼사자를...
(새끼사자 사진은 없구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마다 이러한 장식들이 있다.
사람들이 용을 만지면서 소원을 비는듯... 나도한번 L o t t o ㅋㅋㅋ
오른쪽 장식은 누가 가져갔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다보니... 외벽에 도착 옆의 문을 통하면 자금성을 빠져 나가게 된다.
영화 마지막황제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연출되는 곳중의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은 현재 2006년 올림픽을 위해 도시 전체가 공사중이다.
자금성은 2020년 까지 단계적인 공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옛날 우리나라 남대문 짱이 나는것 아닌가 한다.
기와는 페인트칠 하고, 시멘트, 접착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 자금성을 들어가면서 반 가까운 부분이 공사중인것에 실망을 느꼈다.
그러나 자금성을 돌아보면서 느낀것은...

자금성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지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이 아이가 커가고 자손을 낳을때까지... 계속 지어지고 사용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금성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을 나오면 길건너에 경산공원이 보이게 된다.

뭐 말 그대로 꽃과 연못 등이 있는 공원이다.
다만 이곳을 간 이유는 몇백개의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라가면, 자금성 및 북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오직 이것을 보고자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계단오르기를 거의 탈진한 상태에서...
(뭐 설악산의 울산바위 수준은 아니고, 남한산성 수준 정도...그다지 가파르지는...)



▶ 만춘정(萬春亭)
    자금성 신무문 앞에서 바라본 모습... 좌우로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정자 안에 거대한 철불이 있는데, 사진찍다 걸려서 결국 찍지는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만춘정에서 내려다본 자금성의 모습. 온통 황금빛 이다.
    뒷편으로는 북해공원 등이 보이는데, 바람을 맞으며, 자금성에서의 피로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금성을 내려다 보며 한컷...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곳 중 하나... 첨으로 한국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중국사람들은 영어를 아주 잘하거나, 전혀 못하는것 같다.
심지어 택시기사들마져, 각 고궁의 영문 이름은 물론, subway조차 알아듣지 못한다.
꼭 한자로된 지도나 호텔 안내명함이 없으면 관광 포기해야 한다.

다만 고궁에 가면...
한국어 가이드기와 판매상들이 기본적인 한국어는 구사한다. (뭐 워낙 많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금성과 이화원에서는 해당 가이드기를 꼭 빌리길 권장한다.
100元보증금에 30元이용요금을 내는데...
길안내 역할은 물론, 주요 지역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해준다.
또한 생각보다도 정확한 서울말을 구사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죽이는 글씨체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사람들도 카메라 보급이 많이 늘엇는데, 아직은 컴터 보급이 적어서 그런지 대부분 필카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필카=삼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북경의 명동이란다. 상해의 남경로와 비슷한,,,
크기나 규모는 울나라 명동하고 비슷한것 같은데
안쪽에는 오래된 느낌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 중앙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여기도 울나라와 비슷한가보다.
    헌혈차도 있고, 앞에서 간호사 복장을 한 사람이 홍보 및 상담을 하는데,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거리 안쪽에 있는 구시장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입구에 들어서면 예전 시장의 사진과 함께,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이 거리에는 무었이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의천도룡기에서 주인공 어머니가 죽기 전에 사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만드는 방법이 의외로 간단하다.
    꼬치에 은행이나 과일을 끼우고 팔팔 끓는 설탕물에 담갔다가, 식히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꼬치구이집. 양고기, 닭고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뭐 달팽이 같은 것들도 있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역시 압권은 전갈...
    하나 사먹으려 했는데, 매우 비리다고 들은적이 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꼬치가 가장 인기가 있기는...
    양손에 몇개씩 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짝퉁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대단혀....



▶ 맥도날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여기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나라의 1,000원 샵 같은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 KFC의 완벽한 로컬화 ^^
    친근한 동양의 할아버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떠나는 날까지도 그런줄 알았으나...

   
마지막날 요걸 본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인해보니, 음식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통거리 뒷쪽의 상점가...
중국을 상징하는 대부분의 상품과, 이런저런 잡다한 것들을 파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중국 상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바가지를 씌운다.

▶ 그 유명한 모자 80元 부르는 것을 10元에 구입.
    80 부르길레, 인상한번 쓰니 50, 도리도리하니 30.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니
    뒤에서 외치는 소리 "테에엔~(Ten)"...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깜찍한 마오쩌뚱 시계, 태업을 감으면 책든 손을 흔든다. 알람도 된다. ㅋㅋㅋ
    하나에 85元(12,000원) 부르던 것이 5개에 100元(14,000원)으로...
    그래도 바가지쓴 느낌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을 잘 모르면 우선 하나 가계를 찍고 흥정을 한다. 그리고 한 2~3번 정도 가격 흥정하고
 뒤돌아서 가면 뒤에서 최종 가격을 부른다. 이경우에 30元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다른 곳에 가서 흥정하면 된다.
 예전에 상해에서는 호텔내 상품정에서도 1/5 가격에 살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또하나 방심하지 말아야 할것

    중국은 元과 角의 화폐단위가 있는데, 10角=1元이다.
    조금이라도 어리버리해 보이면, 5元 대신 5角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인상 열라 쓰니, 새로나온 지폐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이번 북경에서 돌아본곳중, 가장 아름다웠던곳...
대한항공 광고에 나올때는 별로였는데...

막상 도착하니,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찍는것조차 잊어버리고... 시간땜에 여유없이 돌아다닌 것은 두고두고 후회가...
만약 내가 북경을 다시 간다면, 하루정도는 이곳에서 쉬어가고 싶은 곳이다.


▶ 곤명호(昆明湖)
    서태후가 군비 삥땅쳐서 만든 인공호수 그땜시 오른쪽에 산이 하나 생겨버린...
    여성의 허영심을 운운하기 전에... 인간의 의지가 어디까지 이룰수 있는지를...

    왼쪽에는 누각과 오른쪽에는 곤명산이...
    담에 갈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보트를 타 보리라...

   
    반드시 사진은 확대하여 보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호수 건너편에는 이름모를 탑과 만리장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멀리 불향각이 보이는데... 이곳을 향해 슬슬 출발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대희루
    중국 최대의 3층 고대극장이다.    
    어안랜즈가 절실했던 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동궁문과 인수전 근처인것 같은데...
    처마선이나 여러 처리가 기존의 그것과는 다른...

    입구에 있는 이화원이라는 정원은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중국 사람들은 자연보다는 건축에 좀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호수 멀리서 보였던 만수산위의 불향각...  
    중국 전통 건축방식은 아닌것 같고, 약간 뭔가와 짬뽕 된듯한...
    힘들게 갔는데, 공사중 이란다. 완전 절망모드...
    이사실도 모르고 남문과 북문을 두번이나 왔다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장랑

    총 길이 728미터, 도합 273칸의 화랑
    각 칸마다 그림이 있고 중간중간 정자형식을 보인다.
    천천히 걸어가면 북문까지 갈수 있는데, 3元짜리 빵과 콜라 하나를 먹으면서 구경하는 것도...
    날씨도 덥고 사람들이 이쪽에만 몰려있고, 급히 찍었더니... T.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외에도 청연방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화원의 이름이 summer place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거의 탈진상태가 되어, 북문쪽에서는 카메라들 기운조차...

    그리고 꼭 오토가이드기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이...
    이곳만큼은 설명없이 다닌다면, 절반의 관광이 될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