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 후기 2탄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오늘 리뷰는 3부와 4부 그리고 서울박스 전시 소개합니다. 특히 유명한 데미안허스트 해골 작품과 나비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회 1부와 2부에서는 작가의 대학시절 작품과 함께 그의 대표작품인 상어 (살아있는 자의 마음 속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요. 이어서 3관으로 자리를 이동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박스
1부와 2부 관람을 마치고 3부 공간으로 이동하는 중앙에 서울박스 공간을 지나게 됩니다. 지난 추수 작가 전시회가 열렸던 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데미안 허스트 작품 두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화>, 2010
채색된 청동, 359 × 280 × 80.8 cm. 개인 소장.

이곳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서울박스 중앙에 거대한 유니콘 조각과 함께 대형 닷 페인팅 작품이 있습니다.
고전적인 좌대 위에 순백의 유니콘은 숭고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전혀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피부가 제거돼 몸의 내부가 드러나 있고, 붉은 근육 조직과 혈관도 선명하게 노출돼 있습니다. 신화 속의 존재를 이렇게 해부학적으로 해체함으로써, 허스트는 아무리 신성하게 여겨지는 생명체라도 결국은 뼈와 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그래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데미안 허스트 연작중에서는 인간의 신체도 해부학적으로 접근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는 그다지 느낌은 없네요.


3부 침묵의 사치 (The Luxury of Silence)
이어서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 3부가 열리고 있는 5전시실로 입장합니다.
여기서 한 번 티켓 확인이 필요하니 QR 코드 준비하세요.

먼저 데이미언 허스트는 카톨릭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인간의 믿음을 구성하는 체계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고 있었죠. 여기서 허스트가 주목한 것은, 종교가 누렸던 권위의 이동입니다. 과거의 사람들이 신과 종교를 숭배했다면, 현대 사람들은 의학과 자본을 신앙으로 삼고 절대적인 신뢰와 경배를 보내곤 합니다.

이런 믿음의 이면에 깔린 인간의 욕망과 집착을 허스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하는데요, 이번 전시실에서는 과학과 종교가 만나는 지점에서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욕망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 공간 중에서 이 공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신착 꽃›
이 작품은 2019년에 시작한 데이미언 허스트 벚꽃 연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무렵, 작가는 3년 동안 작업실에 틀어박혀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었는데요, 꽃이라는 소재도 그렇고, 직접 붓질을 해서 그렸다는 사실도 그렇고, 전시된 다른 작품들 사이에서 조금 튀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이죠.
학교에서 사고뭉치가 갑자기 얌전해진 느낌...

하지만 짧은 기간 화려하게 생명력을 꽃피웠다 지고 마는 벚꽃은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욕망을 보여주는 소재라는 점에서, 허스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색채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매혹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고흐의 아몬드나무 그림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마치 점묘화 처럼 보이는 작품 한 점이 있습니다.

<무한을 위한 원형>, 1998
MDF, 알약,
264.2 × 477.6 × 10.2 cm.
개인 소장.


작품도 작품이지만 제목이 더 흥미로운 작품 입니다.
거울과 메스, 면도날 등으로 작업한 작품인데요. 제가 과거 직접 만난 데미안 허스트 작품이 '키스앤 킬마' 였는데요. 당시 작품속 나비와 메스가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아름답고 거대한, 믿을 수 없는 세련된 파티 페인팅 XIV>, 2007
캔버스에 가정용 유광 페인트, 유리, 거울, 메스 칼날, 면도날, 글리터, 다이아몬드 가루, 장식용 전구,
직경 213.4 cm. 개인 소장.


<아름답고 거대한, 믿을 수 없는 세련된 파티 페인팅 II>, 2007
캔버스에 가정용 유광 페인트, 유리, 거울, 메스 칼날, 면도날, 글리터, 다이아몬드 가루, 직경 152.4 cm.
개인 소장.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회에 선보인 석 점의 '아름답고 거대한, 믿을 수 없는 세련된 파티 페인팅' 작품 중에서 아래 작품이 가장 좋았네

<아름답고 거대한, 믿을 수 없는 세련된 파티 페인팅 VI>, 2007
캔버스에 가정용 유광 페인트, 유리, 거울, 메스 칼날, 면도날, 글리터, 다이아몬드 가루, 직경 213.4 cm.
개인 소장.

제3부 전시관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래, 그런데 네 진짜 기분은 어때?>, 1996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철, 황동, 고무, 인골, 195 × 377.5 × 50 cm. 개인 소장.
내 기분도 물어봐주면 안되겠니?



그리고 거대한 약장과 의약품 수술도구 들이 너무나도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살짝 소름돋고 추워지는 분위기...


‹죄인›
약장 시리즈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초기 작업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상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1988년에 제작한 ‹죄인›이 그 시작이었는데요, 이 작품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상실의 경험이 반영돼 있습니다. 골드스미스 대학 재학시절 할머니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허스트는 부엌에서 직접 합판을 자르고 유리문을 달아 약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할머니가 실제로 복용했던 약과 약 상자들을 채워 넣었습니다. 단순히 나열한 게 아니라, 각각의 약물과 관련된 특정 장기의 위치에 맞춰서 배열했죠.

머리 아플 때 먹는 약은 맨 위 칸에, 발에 바르는 크림은 맨 아래 칸에 놓는 식으로, 인체의 구조에 맞춰서 약장 내부를 설계한 것입니다. 또한, 6개의 선반으로 구성된 약장의 왼쪽 하단 모서리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작은 해부학적 인체 모델을 배치하고, 외과용 메스도 함께 놓아두었습니다.
이 약장은 할머니를 위한 추모의 공간인 동시에 현대인의 새로운 종교인 의학을 향한 숭배의 공간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할머니의 약장에는 항상 NHS 즉 국민보건 서비스 표시가 있는 약품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는데요, 허스트에겐 이것이 의학과 약품에 보내는 절대적인 믿음을 투영하는 상징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 인간이 신앙을 통해 신과 화해하고 구원받듯이, 현대인들은 과학과 의학에 의존해 불멸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희생 제물› / 약장 시리즈
앞에서 보셨던 ‘죄인’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허스트는 약장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2009년 작, ‹희생 제물›은, 제목에서부터 종교적인 제의를 연상시키는데요, 캐비닛 안을 들여다보면, 가위와 집게, 메스 같은 수술 도구 수백 개가 질서정연하게 진열돼 있습니다. 과거의 인류가 신의 제단에 동물을 바쳤다면, 현대인은 의학이라는 새로운 신 앞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맡기며 생명 연장을 갈구한다는 걸 상징하는 걸까요?

모든 것을 정제되고 깔끔한 외관 속에 수집하고 정리하는 이런 방식은,삶과 운명을 통제하려는 강박적인 집착과 욕망을 드러내는 것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희생제물›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수술 도구들이 모두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작품을 제작하던 시기, 허스트는 금과 보석을 사용해 물질적인 풍요와 죽음을 결합하는 데 몰두해 있었는데요, 수술 도구를 감싼 눈부신 황금빛은, 곧 만나보실 다이아몬드 해골 작품, ‹신의 사랑을 위하여›에서 그 화려함의 절정을 드러냅니다.


이 두 데이미언 허스트 작품은 잘 모르겠네요.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 3부 침묵의 사치 (The Luxury of Silence) 전시장 다음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관람객들이 모여 있는 곳이 보입니다.

‹신의 무한한 권능과 영광을 묵상하며›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중세식 성당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보면 어떨까요? 이 화려한 패턴을 구성하는 건, 물감이 아니라 수천 마리의 나비에서 떼어낸 날개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죽음을 전제로 한 아름다움이라는 잔혹한 역설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죠.

나비는 서양에서 전통적으로 인간의 영혼과 부활을 상징해 왔는데요, 허스트도 초기부터 작업의 소재로 나비를 즐겨 사용했습니다. 2001년부터는 나비의 날개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배열해 마치 만화경처럼 화려하고 대칭적인 문양으로 만들었죠. 이 만화경 연작에는 리폴린이라고 불리는 고광택 페인트가 사용되는데요, 수천 개의 나비 날개를 하나하나 붙이면, 나비의 미세한 질감이 페인트의 두터운 층과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입체감을 나타냅니다.

마치 살아있는 나비가 캔버스 위로 날아와 그대로 멈춘 것처럼 보일 정도죠. 죽은 뒤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것처럼 빛나는 나비를 통해, 허스트는 인간의 죽음 이후에도 남겨지는 미적, 정신적 가치를 탐구해 나갑니다.
데미안 허스트 작품속에서 메스와 함께 저에게 강한 인상을 준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회 메인 작품중 하나! (저는 별로...)

‹신의 사랑을 위하여›
이 작품은 2007년 처음 공개된 이래, 허스트의 대표작이자 21세기 시각문화의 강력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601개의 다이아몬드가 백금 두개골을 장식하고 있는 작품이죠. 이 작품의 바탕이 된 두개골은 모형이 아니라 18세기에 살았던 실제 사람의 것인데요,

허스트는 이 해골의 틀을 백금으로 주조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치아를 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세척한 뒤 주조된 틀에 다시 이식했죠. 이 치아는 화려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표면 아래, 실제 존재했던 인간의 유골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데요, 과거의 화가들이 해골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했다면, 허스트는 반대로 죽음을 찬란하고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특히 눈구멍의 안쪽과 턱뼈의 내부까지 다이아몬드로 뒤덮어서 어느 각도에서도 죽음의 그림자 대신 보석의 광채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죠. 해골의 이마 중앙에는 제3의 눈을 뜻하는 거대한 분홍색 다이아몬드를 배치해서 육체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정신적인 깨달음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한 걸까요? 우리는 영원을 상징하는 보석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매료되지만, 결국, 우리가 감탄하며 보고 있는 것은 죽음입니다. 허스트는 그 묘한 경계를 건드리면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삶의 무상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그래도 이번 전시회에서 데이미언 허스트를 알게된 대표작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인간은 끝내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니>, 2008
캔버스에 유화 물감, 삼면화, 각: 203.2 × 129.5 cm. 개인 소장.


‹성 바르톨로메오, 극심한 고통›
이 조각 작품은 방금 보신 ‘신의 사랑을 위하여’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됐습니다. 다이아몬드 해골이 죽음의 표면을 화려하게 덮었다면, 이 작품은 죽음의 과정과 신체의 내부를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게 하는데요, 성 바르톨로메오는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진 채 순교했다고 전해지죠.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16세기 조각가 마르코 다그라테가 만든 성 바르톨로메오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허스트의 작품은 이 조각상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르네상스 예술가들이 인체를 탐구하기 위해 해부학에 매달렸던 것처럼, 허스트 역시 현대 의학 지식을 총동원해 근육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묘사했습니다. 덕분에 피부밑에 그대로 노출된 근육과 인대, 혈관을 볼 수 있죠.

성자의 양쪽 손에는 가위와 메스 같은 현대적인 해부 도구를 들게 함으로써, 이 도상이 의학이나 예술을 위한 해부학 자료로 많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종교와 과학, 예술의 묘한 접점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명제표 분실...

‹약국 Pharmacy›
데이언 허스트 전시 3부 마지막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이 공간으로 들어올 때 여러분은 어떤 곳을 상상하셨나요?

좁은 입구를 보면서, 성당의 고해성사 장소 같은 내밀하고 성스러운 곳을 기대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긴, 보시다시피 약국입니다. 천장에는 약국을 알리는 네온사인이 설치돼 있고, 유리 진열장 속의 흰 선반 위에는 의약품 상자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죠. 그 위로는 네 가지 원소를 상징하는 약병들이 줄지어 배치돼 있는데요, 이 공간은 작가가 1998년 런던의 노팅힐 게이트에서 개업했던 ‘약국’이라는 레스토랑의 미학을 전시장 안으로 다시 옮겨온 것입니다.

한때 런던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던 이 레스토랑은 5년의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은 뒤, 지금은 갤러리 설치 공간과 시장의 거래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고 있는데요,



허스트의 이 약국은 약을 파는 대신, 집단적인 불안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예술을 통한 처방을 내립니다. 과학과 의학에 대한 우리의 맹신은 과연 어디에서 왔는지, 혹시 약국의 하얀 벽과 흰 가운, 잘 정리된 약 선반과 라벨링이 주는 시각적인 질서와 기호들을 맹목적으로 믿어온 건 아닌지, 우리 스스로 의심하고 돌아보게 하면서 말이죠.

천식약? 그리고 무슨 약들인지...



그리고 다음 전시공간인 4부 공간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위치한 전시공

데이미언 허스트, Pharmacy London, 10권, 750부 한정판. Steidl, Other Criteria 출판
Pharmacy London(2005/2023)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 런던의 모습을 기록한 독특한 역사적 초상이다. 작가는 런던 전역의 모든 조제 약국과 약사를 조사하고 기록함으로써, 특정한 순간이 아니라 실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도시의 모습을 온전하고 사실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2005년부터 2023년 사이에 촬영된 총 1,826개의 약국은 런던의 자치구 별로 알파벳 순서에 따라 정리되어 있다. 내부 촬영을 허락하지 않은 104개의 약국은 법정 스케치 형식의 이미지로 대신 제시되며, 내부느 촬영되었지만 약사가 등장하지 않는 71개의 약국은 촬영은 허락했지만 약사의 사진 촬영은 원하지 않았던 경우를 나타낸다.


이번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회 마지막 공간인 4부 공간인 1층으로 이동합니다.
해당 공간은 별도 티켓 확인없이 관람가능합니다.




4부 데이미언 허스트 작가의 스튜디오: 진행 중인 작업들 <리버 페인팅>
런던에 위치한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업실 '리버 스튜디오'를 재구성한 이 공간에서는 작가의 사유와 행위가 축적되는 창작의 현장을 보여준다. 이 공간은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전시장과는 달리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에 주목한다. 이 공간에는 미공개 작업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는 작가가 전시 직전까지 작업하던 캔버스를 그대로 옮겨 와 미완의 상태가 지닌 생생함을 담고 있다. 작가가 사용했던 붓과 페인트, 작업복, 그리고 작품에 등장하는 소품들은 예술이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입구에 전시된 강렬한 다섯점의 작품

<아겔트루데 / 코케진 / 샤오츠가오 / 엘레니 / 하트셉수트>, 2023
캔버스에 물감, 유성 잉크와 종이, 다섯 패널, 각: 213.4 × 213.4 cm. 개인 소장.

허스트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나비 모티프를 활용해 역사 속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여성들을 기리는 '황후' 연작의 다섯 폭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각 작품의 제목은 기원전 15세기에 활동한 이집트의 파라오 하트셉수트, 13세기 몽골 제국의 공주 코케진 등 역사 속 유명한 여성 통치자들을 지칭한다.




그리고 전시장 안쪽에 있는 데미안 허스트의 영국 작업실

허스트의 메시지도 있네요.


그의 현재 작업실에서는 호크니가 보이네요.


해당 공간을 보면 허스트는 다시 회화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과연 허스트의 회화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마무리...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데미안허스트 전시회 예약 및 주차, 아트샵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회 : 예약 X 현장발권 추천, 웨이팅 X, 도록, 도슨트
Damien Hirst: Nothing Is True But Everything Is Possible국내 첫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데미이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특히 오늘은 티켓팅, 웨이팅, 굿즈, 도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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