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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학생 아이와 함께 대학로에서 어린이 청소년연극인 '시간을 파는 상점' 보고 왔네요.

딸아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이후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아마 4~5년만에 대학로 소극장방문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볼만한 연극 추천하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지하철 혜화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파랑씨어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예매 및 할인 팁

어린이날 어떤 행사를 같이 할까 고민하다가 막판에 예약하다 보니 좋은자리 배정받아 좌석 예약제로 판매하는 인터파크 티켓은 이미 매진 되었고, 현장에서 좌석 지정되는 네이버 예매를 통해 구입했네요. (3인 4인 가족 패키지가 있어 저렴하게 예매를...)

티켓 부스가 30분전에 오픈된다고 해서 나름 부지런 떨고 갔지만, 이미 엄청긴 줄이... 그래서 결국 맨 마지막 줄 배정 받았네요. (그래도 구석 아닌 중간 부분이어서 다행 이었다는...)

 

| 대학로 파랑씨어터

시간을 파는 상점은 연극의 메카 대학로 소극장 중 하나인 파랑씨어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약 150여석 되는 소극장으로 관객이 배우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 이번 공연 또한 맨 앞줄에 앉은 관객과는 참여를 유도하면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예약하셔서 맨 앞줄 겟 하시라는...)

 

오늘 소개하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4명의 배우가 1인 다역으로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한 분 한 분 개성있고 재미있는 연기력을 보여 주시네요. 참고로 공연중에는 사진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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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고학년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 엄마 아빠도 재미있는...

오늘 소개한 '시간을 파는 상점'을 본 중학교 1학년 딸아이는 1시간 30여분 동안 웃다가 집중하다가 슬퍼하다가... 상당히 만족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10년 전 소설이지만, 부분 부분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된 부분들도 있어서 딸아이는 내용에 상당히 공감하고 재미있게 관람했다고 하네요.

 

오늘 추천하는 아이와 함께 볼만한 연극 추천 '시간을 파는 상점'은 공연이 긑나고 잠깐의 포토타임도 있습니다. 출연자 분들이 무대에서 객석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으시고 (나중에 공식 SNS에 공유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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