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주여행에서 발생한 슬픈 이야기 공유해요

숙소는 경부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 켄싱턴리조트 16평 온돌방


당일 오후 4시경에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 2339호 (3층)

이 방이 이번 경주여행에서 씁쓸한 추억을...




기분 좋게 숙소에 도착, 2박 예약하고 방키와 함께 받은 아메리카노 쿠폰...




켄싱턴 리조트 16평 원룸형 온돌방. 성수기라서 

무려 2박에 24만원 이라는 거금을 지불한 방이다. 물론 조식은 불포함 가격이다. 




우선 주방은 합격점이다.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주방은 깔끔했다. 무엇보다도 냉장고가 깨끗하고 소음도 없다는 부분





콘도 물건은 사용하지 않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그러나 슬슬 경주 켄싱턴리조트 불편한 단점들이 나오는데



헤어드라이어와 거울, 그리고 TV의 오묘한 위치. 거울을 보면서 어떻게 머리 손질을하라는 것인지...




테이블이나 TV장 위 휴대폰이나 태블릿 전원을 연결할 소켓이 없다.

벽 위에 있는 소켓에 연결하고 방 바닥에 방치...




이 정도로 끝났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듯... 본격적인 경주 켄싱턴리조트 단점과 불만이 나오는데...


불만의 시작은 바로 이 에어컨 이었다.



뭐 청소 및 위생상태에 대해서 더 설명이 필요할까? 과연 에어컨 필터는 청소라는 것을 할까?



거기에 너무나 오래된 에어컨이어서 작동 소음이 장난 아니다. 너운 날씨에 가동하면서 과연 잠이 올지...




그러나 진짜 큰 문제는 화장실에서 발생하는데...




우선 수건이 딱 3장 지급된다. 그것도 얇은 가정용 세수수건 크기... 인당 한 장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려면 이 한 장으로 가능한 것일까? 보통 목욕수건도 있던데... 2박 24만원 시설이 이렇다. 




참고로 하루에 한 번 이렇게 비닐 봉지에 수건과 휴지가... 처음 보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 방



아침에 일어나니 화장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것도 변기 바로 위에서, 그러다보니 우선 볼일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결국 켄싱턴리조트 데스크에 전화해서 방 변경을 요청

풀어놓은 짐 다시 정리하고, 냉장고 물건 다 꺼내고. 방 변경을 기다리는데... 아까운 여행 시간이 흘러간다.




그리고 다시 배정받은 방, 이번에는 동일한 16평형 침대방이다.

맨 윗층인 8층으로 배정을 받고





오~ 온돌방 보다 깔끔하다.



침대도 깨끗해 보이고




TV 화장실, 부엌 시설은 16평 온돌방과 동일하다.




무엇보다고 에어컨이 신품이라는... 온돌방의 그 지저분한 에어컨과 비교하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숙박을 고려하시는 분들... 만약 타입별로 조건이 다 같다면, 절대로 온돌방은 선택하지 마시라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경주시 북군동 11-1 |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점 본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자꾸웃음이나와 a4b4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