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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회사로 들어오는데, 뭔가 심상찮은 분위기가...





소방관분들과 경찰들이 회사 건물앞에 쫘악
그리고 심한 시너 냄새가 나는데...






내용인즉, 내 또래로 보이는 남자가 몸에 시너를 끼얹고 경찰과 대치중이다.
녹색 후드티를 입는 사람이었는데, 옆에는 경찰로 보이는 분이 계속 설득중...

전화도 걸고 통장도 보내주고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내 추측으로는 요즘 포스코 사거리에서 X니스 건설을 대상으로 덤프트럭 기사들이 시위를 하던데...

그분들 중 한분이 아날까 하는 생각이...


말하다가 울고, 또 말하다가 울고...
이분은 또 무슨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것일까?





긴 설득작업이 진행되고
경찰분들이 도로 차단을 시작!





소방관분들과 경찰 분들이 뭔가 회의를 시작하는데...







아마도 소화전을 이용하여 물을 뿌리려고 하는 듯...
몇번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한참을 또 대치한 후
갑자기 다가가서 소화전으로 물을 뿌리기 시작...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상황이 종료, 경찰들이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로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니 좀 짠한 느낌이 들었다는...




상황종료...


아무튼 큰 문제없이 종료되어서 다행이라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암튼 큰 문제없이 해결되고, 다시 사회생활 하시기를...


참 행복하게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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