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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우스터 미술관의 인상파작가 39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우선 결론은 '사기 전시회!' 라는 생각입니다.

 
더현대서울 모네 전시회 티켓팅, 얼리버드, 도슨트 및 오디오가이드, 웨이팅 정보 간단하게 소개하고, 왜 이번 모네 전시회에 크게 실망했는지 설명할께요.

 

| 모네 전시회 티켓팅 및 할인 25%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입장요금은 성인기준 정가 20,000원 입니다. 저는 전시회 오픈전에 모네 전시회 얼리버드 티켓팅을 통해 40% 할인된 12,000원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현재 더현대 서울 모네 전시회 할인은 현대백화점 H.Point 회원의 경우 25% 할인된 가격은 15,000원에 구입 및 관람 가능합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 했는데요. 티켓팅 줄도 좀 있습니다.

티켓팅에도 10분 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실물 티켓이 필요 없고 디지털 티켓을 이용하실 분들은 해당 티켓팅 없이 예약한 앱만 확인하고 입장가능 합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왔을 경우 더현대 서울 ALT.1 관람시에는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결국 이 티켓박스 오셔야 한다는...

 

| 전시회 웨이팅 길다.

티켓팅을 하면서 웨이팅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토요일 오후 기준으로 한 시간 웨이팅이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티켓팅 하면서 태블릿을 통해 입장 예약을 했는데, 앞에 124팀 211명이 대기중이네요. 
다만, 한 시간 웨이팅은 여유있게 시간말씀 해주신 것 같고요. 모네 전시회 입장알림 까지는 30분 정고 걸렸네요.

| 도슨트 X, 오디오 가이드 유료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도슨트는 없습니다. 다만 H포인트 앱, 사운드 갤러리에서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되는데요. 가격은 3,000원 입니다. 이어폰 가지고 방문 하시길...

 

| 주말 주차부터 입장까지 90분 소요

더현대 서울 주차부터 모네 전시회 입장까지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렸네요. 전시장에 관람객이 많기는 한데요. 그래도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어서 그런지 관람에 아주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유명 인기 작품 일부의 경우에는 대기가 필요하지만 이정도 불편은 당연한...

더현대 서울 모네 전시회는 사기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열 받는 이유 설명합니다.
우선 이번 전시회 젝목이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되어 있어, 얼리버드 티켓팅을 하면서도 "이거 모네 작품은 몇 점 없는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 모네의 작품은 단 한 점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끌로드 모네 작품은 단 한점 입니다. 이렇게 아래 사진가 같이 별도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오른쪽 한 점만 모네의 작품입니다. 소박한...

 
여기에 전시된 모네의 수련은 1910년 우스터 미술관에서 구입하고 소장한작품이 전시되는데요.
Nymphéas (Water Lilies) / ArtistClaude Monet (French, 1840–1926) / Date1908

Mediumoil on canvas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이지만 제가 만나봤던 모네의 수련 작품 중에서는 가장 매력도가 떨어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애 선보였던 모네의 수련작품 보다도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이번 더현대 서울 모네전시회 엄청 실망했네요.

 

| 클로드 모네 수련 컬렉션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 때우려는 느김일까요? 우스터 미술관이  모네의 작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오갔던 서신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한국인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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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의 과대 과장 광고에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는 제가 지금까지 감상한 전시회 중에서 낚였다는 느낌이 강하게들었던 전시회들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는 전시회가 되었네요.
최소한 작품의 제목이나 부제에 작가의 이름이 들어갔다면 전체 작품중에서 작가의 작품이 00% 이상 전시되거나 작품수를 표시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보인다는...
설마설마 했지만 이번 더현대서울 모네 전시회는 상당히 불쾌한 전시회로 인상이...

 
매우 실망하고 추천하지 않는 전시회이지만 간단하게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소개합니다. 그냥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중심의 유럽 인상파의 작품이 아닌 미국만의 느낌있는 인상파 작품에 관심 있다면 추천 드립니다만, 모네의 그런 유사한 작품들을 생각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Section. 1 : 전통에 도전하다.

바르비종파 (Barbizon School)

바르비종은 파리 근교 퐁텐블로 숲 근방에 있는 작은 마을의 이름이다. 19세기 중반, 이 마을의 야생과 자연을 그리겠다는 열망으로 화가들이 바르비종을 찾았는데, 이들을 가리켜 바르비종파라고 한다.
그들은 자연을 이상화하거나 감정적으로 과장하는 종래의 전통적인 아카데미 미술의 관습에서 벗어나,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표현 하려 했다. 그들은 산업화된 도시의 풍경이 아닌 퐁텐블로 숲의 고요한 길,  햇빛이 드리운 풍경에 관심을 가졌다. 나뭇잎, 나무껍질, 바위 등 자연의 디테일한 요소를 표현하길 즐겼으며, 하루 중 다른 시간대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탐구하고자 했다.


이처럼 상세한 관찰과 묘사를 바탕으로 전원적인 삶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했던 바르비종파를 대표하는 화가들 중에는 밀레, 루소, 코로, 뒤프레, 드 라 페냐, 트루아용, 도비니가 있다. 그 중 카미유 코로는 특유의 은회색의 부드럽고 우아한 색조와 탁월한 빛 표현으로, 훗날 인상파의 선구적인 존재가 되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빛을 표현하려 했던 점과 소박한 일상을 예술적 주제로 삼았다는 접근 방식에서 바르비종파의 예술적 실험은 인상주의가 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토대를 제공했다.

 

 

 

| 구스타프 쿠르베 (고양이와 여인)

La femme au chat (Woman with a Cat) /Artist: Gustave Courbet (French, 1819–1877)
Date1864
 
주제를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의 강력한 옹호자였던 쿠르베는 평생 도발자였으며, 그의 작품은 관습에 도전하고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육체적 형태로 이상화되지 않은 힘든 노동에 종사하는 농민을 특징으로 한 그의 풍경화는 전통적인  주제와의 대담한 대결과 나폴레옹 3세 황제에 대한 반대와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되는 강력한 정치적 신념을 반영했습니다. 

 
1860년대에 그는 에로틱한 주제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보다 훨씬 더 노골적인 주제가 많았습니다. 그의 초기 풍경화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들은 아카데미에 대한 추가적인 거부감을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기준에 따르면 주제는 저속하고 거친 붓놀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줄리앙 뒤프레의 '건초 만드는 사람'

Les faneuses (The Haymakers) / ArtistJulien Dupré (French, 1851–1910)
 
뒤프레는 장 프랑수아 밀레와 카미유 코로와 같은 예술가의 유산을 따라 시골을 바라본 프랑스 예술가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합니다. 그러나 시골 농민에 대한 그의 표현은 많은 선배들의 확고한 사실주의를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것은 프랑스의 산업화로 사라지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상화된 관점을 제시한 작가인데요. 
해당 작품을 구도가 상당히 인상적인...

 

| 섹션2. 파리와 인상주의 화가들

Paris and the Impressionists
 
1874년 4월, 인상파 화가들의 첫 전시회가 파리 카푸신가 35번지에서 열렸다. 이들은 자신들을 :무명예술가협회'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예술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 알프레드 시슬레, 에드가 드가 등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연례 살롱 전시회와 같은 시기에 열렸다. 인상파 화가들은 기존의 혼합된 색조와 정교한 붓질을 거부하고, 즉흥적이고 생생한 표현을 추구했다.
이 전시회에서 인상파' 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했는데, 이는 미술 비평가 루이 르로이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인상, 해돋이>를 두고 "단지 :인상'에 불과하다"고 조롱하며 붙인 이름이었다.


일부 인상파 화가들은 파리 중심부에 거주했지만, 다른 이들은 자연과 가까운 농촌 마을을 선택해 작업했다. 모네는 처음 아르장퇴유에 살다가 후에 지베르니로 이주했고, 시슬레는 퐁텐블로 숲 근처 모레 쉬르 루앙에서 활동했다. 당시 철도의 발달 덕분에 이들은 교외에 살면서도 파리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파리는 박물관, 갤러리, 전시회, 카페, 미술학교 등이 모여 있어 많은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였다. 이곳에서 유럽과 미국에서 온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현대적인 예술을 탐구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장에서는 인상주의의 시초가 된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당시 현대 예술의 중심지였던 파리의 영향력을 조명한다.

루이 외젠 부댕 '트루빌 항구, 항구 수리'

Le Port de Trouville, pendant les travaux (Port of Trouville, Repairs in the Harbor) 
ArtistLouis-Eugène Boudin (French, 1824–1898) Date1890 Mediumoil on canvas
 
오늘날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도록 젊은 모네를 격려한 프로토인상파로 알려진 부댕은 코로와 같은 동시대 화가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으며, 코로는 그를 "하늘의 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여름을 보낸 노르망디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던 부댕은 인기 있는 휴양 도시인 트루빌과 도빌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해변가 사람들을 묘사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이 작품과 같이 항구 생활의 보다 일상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해양 풍경을 그렸습니다. 부댕은 많은 바비종 예술가들이 야외에서 스케치만 하는 것과는 달리 야외에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프랑스의 바비종과 인상파 그룹을 연결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알프레도 시슬레 '빨레터'

Le lavoir (The Washhouse) 
ArtistAlfred Sisley (French, 1839–1899) Date1876 Mediumoil on canvas
 
시슬리의 작품은 모든 날씨에서 물 위로 펼쳐지는 빛의 놀이에 집착한 점에서 분명히 인상파적입니다. 그는 종종 정원과 보트 파티를 무시하고 대신 지역 노동에 집중했습니다. 여기서 시슬리는 세탁소를 묘사합니다. 세탁소는 세탁부들이 침구와 옷을 손으로 세탁하던 강변에 있는 덮인 구조물입니다.

 

 
프랑스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의 중심적인 화가로, 자연과 도시 풍경을 밝고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으로 인상주의 운동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며, 후기에는 점묘법을 활용한 신인상주의 기법도 실한 카미유 피사로 (Camille Pissarro, 1830-1903) 작품 두 점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있는 모네의 수련...
암튼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사기당한 것 같아서 불쾌함...

 

| 섹션 3. 인상주의의 세계적 확산

Impressionist Networks
 
20세기 창작의 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수학했던 많은 예술가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현대적 회화 기법을 전파하며 독창적인 예술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들은 특정한 양식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으며, 인상주의의 요소를 각자의 목적에 맞게 변형하여 느슨한 붓질과 밝고 경쾌한 색조, 현대 도시 생활이라는 새로운 회화 방식을 각국의 문화와 정체성에 접목했다. 

 
이로 인해 인상주의는 프랑스를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해석과 형태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시도는 프랑스 풍경 중심이었던 인상주의의 주제를 확장시켰고,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한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는 인상주의의 전파를 가속화했다. 그 결과, 인상주의는 프랑스를 방문한 적 없는 화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폭넓은 예술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번 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결합되어 새롭게 재해석된 인상주의의 세계적 매력과 그 진화의 출발점을 탐구한다.

 

제임스 맥닐 휘슬러

장미와 은을 위한 스케치 : 도자기 나라의 공주
Sketch for Rose and Silver: La Princesse du Pays de la Porcelaine 
ArtistJames McNeill Whistler (American, 1834–1903) Date1863–1864 Mediumoil on hardboard
 
더현대 서울 모네 전시회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이번 섹션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 중 하나

 
휘슬러의 이 작은 패널은 일본의 미술과 장식 예술에 대한 그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휘슬러는 일본 판화의 아이디어를 그림에 통합한 최초의 서양 예술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휘슬러의 포즈 선택은 18세기 화가이자 판화가인 기타가와 우타마로의 그린 하우스의 12시간이라는 시리즈에 나오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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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치는 휘슬러의 가장 위대한 자포니즘 진술에서 실물보다 큰 버전으로 개발되었는데, 이는 미술 수집가 프레드릭 레이랜드의 런던 집을 위해 디자인된 금박을 입히고 칠한 방입니다. 푸른색과 금색의 조화: 공작 방이라는 이름의 이 방은 현재 워싱턴 DC의 프리어 갤러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외광 회화 en plein air

외광회화( )는 야에서 그림을 그리는 회화 방식을 의미하며 불어로 '야외에서'라는 뜻의"enplein ai"(앙 플레네르)로 불리며, 영어로는 "in the open air"로 표현된다. 이 기법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던 전통적인 방식과 대조적으로, 햇빛 아래 자연의 색채와 빛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묘사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주로 프랑스의 바르비종파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외광 회화 기법을 통해 인상파 화가들은 자연광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작품에 독특한 생동감을 더할 수 있었다. 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빛과 날씨 속에서 작업해야 하는 조건 속에서, 기존의 전통적 기법을 넘어선 새로운 표현 방식과 색채 기법을 개발하며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Mrs. William Clark / 윌리 메릿 체이스

ArtistWilliam Merritt Chase (American, 1849–1916) Dateabout 1915 Mediumoil on canvas
 
작가가 죽기 1년 전에 완성된 이 예비 스케치는 Lady in Opera Cloak(Portrait of Miss C.)라는 제목의 완성된 대형 초상화의 기초가 되었으며, 현재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드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체이스는 모델의 특징을 포착하여 그녀의 의상과 배경을 넓고 암시적인 획으로 나타냅니다. 시청자를 향한 그녀의 직접적인 시선은 시각적으로 매혹적이며, 그녀의 여성적 지성과 매력을 암시합니다. 뮌헨에서 수련한 결과, 체이스가 어둡고 단색의 배경에 검은색 안료를 적용한 것은 프랑스 인상주의의 생동감과 대조를 이루며, 이를 통해 현대 거장으로서의 그의 유산을 강조합니다.
 
상당히 묘한 느낌의 작품

 

지베르니 정원은 ...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클로드 모네의 집과 정원으로, 그가 1883년부터 1926년 생을 마칠 때까지 가꾸며 그림의 영감을 얻은 장소이다. 이 정원은 꽃이 가득한 클로 노르망(Clos Normand)과 일본식 다리와 수련 연못이 있는 동양적인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모네는 이곳에서 빛과 색의 변화를 연구하며 그의 대표적인 수련(Water Lilies) 연작을 남겼다.


특히,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수련과 푸른 다리는 모네의 그림 속에서 다양한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지베르니 정원은 모네 재단(Fondation Claude Monet)에 의해 복원되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인상주의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명소로 남아 있다.
 
이번 더현대 서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장 중간에 위치한 포토존

 

| 섹션 4. 미국 인상주의

American Impressionism

1880년대 중반, 유럽 인상주의는 미국의 미술상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많은 미국 화가들이 유럽으로 건너가 인상주의를 직접 공부했고, 밝고 자유로운 색채를 미국적인 풍경에 녹여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예술가들은 인상주의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발전시켰고, 이는 미국 전역으로 퍼지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로 이어졌다. 윌리엄 메릿 체이스와 차일드 하삼은 인상주의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미국 화가들로 야외 여름 학교와 예술가 공동체를 통해 인상주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부 화가들은 프랑스 인상주의의 원칙을 충실히 따랐지만, 다른 이들은 이를 변형하여 미국의 고유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들은 가정적인 장면이나 시골 풍경의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의도적으로 현대적 요소를 배제하고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이미지를 그려냈다. 
이번 장에서는 미국 고유의 인상주의를 조명하며, 그 발전에 기여한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차일드 하삼 (Childe Hassam, 1859-1935)

차일드 하삼은 미국 인상주의(American Impressionism)를 대표하는 화가로, 도시 풍경과 자연을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와 역동적인 붓 터치로 표현했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 특히 클로드 모네와 카미유 피사로의 영향을 받았지만, 미국적인 주제와 도시적 감각을 더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확립했다.

Sylph's Rock, Appledore ArtistChilde Hassam (American, 1859–1935) Date1907

 
그의 작품은 빛과 대기의 효과를 강조하며, 특히 뉴욕과 보스턴 같은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미국 국기(Stars and Stripes)를  활용한 애국적인 작품들이 유명하다. 대표작인 'Avenue in the Rain'과 'Flags on the Waldorf'는 미국 국기가 펄럭이는 뉴욕 거리를 인상주의적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미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순간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하삼은 인상주의의 색채 실험을 미국적인 현실에 접목하여 미국 인상주의를 확립한 주요 인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미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차일드 하삼 '브랙퍼스트 룸, 겨울 아침, 뉴욕'

The Breakfast Room, Winter Morning, New York
ArtistChilde Hassam (American, 1859–1935)

이상적인 현대적이고 내성적인 여성은 20세기 미국 예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주제였다. 1910년, 하삼은 커튼이 쳐진 창문앞에 앉아 있는 사색적인 여성을 묘사한 일련의 그림인 "뉴욕 윈도우" 시리즈를 시작했다. The Breakfast Room에서 얼굴없는 대상은 작가가 비대칭 구성을 균형 잡는 데 사용한 여러 요소 중 하나이다. 창문의 평범해 보이는 실루엣, 꽃병, 과일  그릇. 하삼은 얇은 커튼, 앉은 사람의 드레스의 가벼운 원단, 탁상의 반사 표면, 유리 꽃병의 반짝이는 투명도에서 다양한 질감에 대한 빛의 시각적 효과를 구분한다.

 

 

애드먼드 찰스 타벨 (Edmund Charles Tarbell, 1862-1938)

애드먼드 찰스 타벨은 미국 인상주의(American Impressionism)의 대표적인 화가로, 특히 **보스턴 학교(Boston School)**를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빛과 색의 변화에 주목하면서도, 보다 정교하고 우아한 구성을 유지하는 작품을 남겼다.

 
타벨의 화풍은 프랑스 인상주의와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초상화 전통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부드러운 빛과 세련된 색감을 활용해 실내 장면과 여성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의 대표작 *"Across the Room"*과 *"Girl Crocheting"*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광이 비치는 우아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그가 빛을 다루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보스턴 미술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많은 후배 화가들을 길러낸 그는, 미국 인상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오늘날에도 우아한 분위기와 정교한 구성미를 특징으로 하는 미국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로 기억된다.

 

| 섹션 5. 인상주의를 넘어 미지의 풍경

파리 인상파가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하는 사조를 보여주는...

 

 
후기 인상주의 폴 세잔과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를 창시한 조르주 브라크의 작품

 

토널리즘(Tonalism)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전한 미술 운동으로, 부드러운 색조와 일정한 음영을 사용하여 자연의 분위기나 감정을 강조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기법은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전체적인 톤과 색의 조화를 중시합니다. 대표적인 화가인 조지 인레스(George Inness)**는 자연을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로 묘사하며, 

 
감정적이고 고요한 풍경을 창조했습니다. 토널리즘은 인상주의와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자연의 내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스타일은 후에 추상화와 표현주의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고, 현대 미술에서도 감정과 색을 통해 깊은 분위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지 인레스(George Inness)는 19세기 후반 미국의 후기 낭만주의 풍경화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는 토널리즘 기법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색조와 음영으로 자연의 분위기를 강조하며, 빛과 대기의 변화를 통해 감정적인 깊이를 표현했습니다. 

 
인레스는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몽환적이고 내면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The Home of the Heron》과 《Moonlit Landscape》*이 있으며, 자연을 통해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스타일은 많은 후대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품 느낌 좋은...

 

| 섹션 6. 개척의 지평 (Frontier Lands)

인상주의 회화는 정원에서 외딴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데 적합했다. 주변 환경을 관찰 하고 이를 즉흥적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인상주의의 특징은 주제와 기법적인 모든 면에서 화가들의 탐구 정신을 자극했다. 휴대가 간편한 팔레트와 물감의 개발, 그리고 외광 회화 기법은 화가들이 험난한 지형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특징은 19세기 말 북아프리카의 풍경화에서도 나타나지만, 특히 미국 서부의 인상주의 작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당시 미국 철도 회사들이 서부를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전략은 예술가들에게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광활한 미국 서부의 풍경은 실험적인 인상주의 회화 작품의 대상이 되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지형과 국경을 넘어 창작의 지평을 넓힌 인상주의 화가들의 개척정신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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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현대 서울 모네 전시회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마지막 섹션으로 시간이 된다면 멀티미디어 영상도 감상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웨이팅에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서...저는...)

 
 

르누아르의 '아랍여인' 

Arab Woman ArtistPierre-Auguste Renoir (French, 1841–1919) Date1882
 
1881년과 1882년에 르누아르는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를 여행했습니다. 아랍 여성의 이 반신 초상화는 두 번째 여행 중에 완성되었습니다. 르누아르의 알제리 그림은 동양주의 예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현지 복장과 장면에 대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서양인은 아시아나 중동 문화를 표현했으며, 이국적이라고 생각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빛을 전달하기 위해 색상을 사용한 인상주의적 기법도 보여줍니다. 여기서 그는 흰색 하이라이트와 옅은 파란색 그림자로 분위기를 묘사합니다. 북아프리카 건축의 전형인 무늬 타일이 여성의 왼쪽 어깨 위에 나타납니다.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주관인 우스터미술관에는 10여점의 르누아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한 점만 소개된 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있네요.

 

 
더현대서울 모네 전시회 마지막 섹션을 나오는 아트샵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아트샵에는 그렇게 마음을 끄는 기념품을 보지는 못했네요.

 
참고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도록 가격은 40,000원

 

| 더현대서울 모네 전시회 총평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회 전체적인 전시회 구성과 작품에는 만족하지만...
제목가지고 장난치는 사기 전시회라는 느낌이 있어 기분은 좋지 않네요.
한경이 아르떼 브랜드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번 전시회로 나에게는 신뢰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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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어제인 10월 3일 오픈한 '유코 히구치 특별展 : 비밀의 숲' 전시회 개막일 관람후기입니다.

1,000여점의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엄청난 매력도 있지만, 전시장 구성 및 캡션처리 등은 전시회 규모에 비해 상당히 수준 떨어지는 전시회 였습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전시회 관람후기이니 잘 판단하고 결정 하세요.

 

오늘은 유코 히구치 특별전 전시회 소개는 물론 티켓할인, 주차장, 무료주자, 아트샵, 도슨트, 관람팁 정보 공유합니다.

 

| 얼리버드 및 티켓 할인 :  20~50% 할인

이번 유코 히구치 특별展 성인기준 입장료는 20,000원 입니다. 저는 7월 말 얼리버드 티켓팅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유코 히구치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현재는 현대백화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면 유코 히구치 특별전 20% 할인권 두 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카드를 발급하면 50% 할인이라고 하는데 정보를 다시 찾을 수 없네요.

 

저는 3매의 얼리버드 티켓 예약 후 전시회장 방문해서 아래와 같이 유코 히구치 작품이 들어간 아트 카드를 스페셜 기프트로 받았습니다.

 

| 도슨트 : 하루 두 번 + 주 2회 + 주말 없음

유코 히구치 특별전 도슨트는 10월 11일 (금)부터 운영됩니다. 개막일인 이번주와 다음주 까지는 사실상 도슨트 운영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유코 히구치 전시회 도슨트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와 4시 2회만운영되며, 주말 도슨트는 없습니다. 직장인인 저는 웁니다. 그렇다고 전시장 안내가 친절한 것도 아니고. 작품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슨트 필요한데.

 

오디오 도슨트는 망

현대백화점 H.Point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사운드갤러리에서 유코 히구치 전시회 오디오가이드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만, 역시나 공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섹션 소개도 아니고 작품소개는 없고 딸랑 9개의 음원파일로 1천여점의 작품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 핣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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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관 관람은 피해라 : 사람 너무 많아서...

제가 방문한 10월 3일 오전 유코 히구치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더 서울 현대 ALt1 전시장 입구입니다. 입구에 선 긴 줄과 입장했다고 해도 도저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관람객... 1천여점의 작품을 무슨 화장실 타일처럼 붙여 놓았으니 관람하기도 힘들지만, 도저히 관람객이 앞으로 빠지지 못합니다. 사람을 본 것인지 작품을 본 것인지...

 

저라면 10월 지나서 방문하겠음

기프트샵 결제줄도 20~30분은 대기해야 했습니다. 중간에 구매 포기하는 분들도...

과연 이번 '유코 히구치 특별展 : 비밀의 숲' 전시회 인기가 얼마나 유지될 지 모르겠지만 전시회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니 저는 최소한 10월 방문은 피하겠어요.

 

| 전시회 섹션 구성은 정말로 최악

이번 전시회는 공식적으로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이번 유코 히구치 특별전시회 전시장에는 아래 전시회 설명 부분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구역 안내나 설명도 없습니다.  심지어 '유코 히구치' 작가에 대한 설명조차 없네요.

이런 불친절한 전시회는 처음 보네요. 최근 GNC 미디어 전시회에 실망하는 경우가 계속 나오네요.

 

 

대부분의 작품에 캡션은 없다.

유코 히구치 특별전에서 가장 큰 불만사항입니다.

전시공간은 물론 작품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실합니다. 극히 일부 작품에는 친절한 설명이 있지만, 대붑분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에 의존해야 합니다.

더구나 작품속에 일본어로 작업된 작품들이 종종 있는데, 일본어 모르는 저는 뭐... (문자인식도 안되는...)

 

이 작품들에 설명은 1도 없다.

전시회 홍보는 참 잘하는데, 점점 전시회장 구성에는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는...

 

물론 이 정도 적용된 공간도 있지만....

 

 

포토존

유코 히구치 특별전 포토존은 전시장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시장 벽면도 다른 전시히와는 다르게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곳곳에 재미 요소를 부여 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에 충분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는 작품 배경으로 꼭 추억사진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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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히구치 특별전 : 비밀의 숲 쇼핑백은 400원이다. 그런데 도록 넣었더니 터질 것 같음

| 더현대 서울 주차요금 및 할인 

주차는 더현대 서울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 6층 알트원 전시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유코 히구치 전시회 무료주차는 최대 2시간 가능하며, 구매수와 상관 없이 최대할인 시간입니다만, 오늘은 전시회 대기 및 이동에 소요된 시간만도 1시간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또한 아트샵에서 구입한 금액은 현대백화점 주차 할인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초과시 주차요금 지불하셔야 한다는...

 

| 아트샵 & 도록

유코 히구치 특별전 전시장 구성은 형편 없었지만 아트샵 구성은 아주 그냥 최선을 다해서 구성 했네요. 지갑 안 털리고 나왔다면, 당신은 분명... 

 

 

어이 없게도 이번 '유코 히구치 특별전 : 비밀의 숲' 도록은 없습니다.

제작 조차 하지 않은 것 같고요. 일본에서 출간된 서커스와 바벨 도록만 판매하고 있네요. 물론 옛날 판형으로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은 일부만 담겨 있습니다.

 

| 작가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차별화된 기념품

더현대서울 유코 히구치 전시회 아트샵에는 볼펜이나 마그넷, 마우스패드, 엽서 등의 일반적인 기념품들도 준비되어 있지만, 상당히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품 설치에 아트샵에 들인 노력의 절반만 투자 했어도...

참고로 아래 우산 가격은 36,000원, 찻잔세트 한 세트는 110,000원 입니다. 

결국 우산 + 몇몇가지 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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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다비드 자맹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감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표현과 감탄을 자나내는 표현력으로 '현대미술의 감성술사'로 불리는 다비드 자맹 전시회는 상당히 매력적이면서도 신선한 전시회였습니다.
오늘은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 전시회 관람후기 및 주차, 할인정보 공유합니다.

 

| 다비드 자맹 전시회 주차 및 위치

이번 전시회는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 ALt1에서 다음달인 4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현대 서울에 주차하시고 티켓팅 하시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 다비드 자맹 전시회 할인 

얼리버드 티켓팅은 종료 되었고요. 여러 사이트에서 10~20% 정도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H,Poimt 앱을 통해서 30% 할인된 가격에 다비드 자맹 전시회 티켓팅 했습니다.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다비드 자맹 전시회 : 감상시간 90분...

이번 전시회는 70년생 생존하는 50대 작가의 작품 중에서 신작 중심으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작품 흐름을 감상하기 보다는 최근 그의 작품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감상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뒤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는... 스타일이 다소 비슷한 작품들이 계속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번 전시회 작가인 다비드 자맹에 대한 간략한 소개 영문 발음은 데이비드 자민 이네요.

 
| 첫 번째 여정 ‘프로방스의 작업실’

이번 다비드 자맹전시회는 여섯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섹션은 본격적인 그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만나기 전에 웜업하는 섹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감을 갖게 만든.ㄴ..

 
전시장 구성은 이런 느낌입니다.

 

작가의 독특한 표현력과 역동적인 작품들...

 
평화로우면서도 따뜻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

 

 

| 두 번째 여정 ‘자유로운 멋쟁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댄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래 댄디에 대한 역사와 댄디즘에 대한 설명보시고 작품을 감상하면 좀더 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자유로운 멋쟁이들...
 

 
몸에 딱 붙는 바지와 하얀 셔츠, 그리고 넥타이... 그리고 강아지...
댄디즘을 잘 묘사한 동작과 표정, 컬러가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묘사능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어떻게 작업했을까? 천재라 불러야 할지... 다비드 자맹만의 작품세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에 소개되고 있는 작품은 한국경제신문과 viacanvas가 소장? 한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품인 환희 입니다. 포스터와 티켓에 인쇄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으로는 이 작품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직접 작품을 보고 있으면, 다비드 자맹의 표현력에 감탄을... 색 사용도 이렇게 잘...

QR을 통해 해당 작품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맬론 앱 설치를 유도하네요. 귀찮아서 패스

 
두 번째 여정 ‘자유로운 멋쟁이’ 에서는 그의 댄디 작품을 계속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여정 ‘너와 나의 소우주’

다소 어두운 공간속 독특한 작품배치가 보입니다. '내면자화상'이라고 불리는 다비드 자맹의 초상화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앞 부분에서는 검게 필한 캔버스에 블루, 레드, 옐로우 삼색을 사용해 작업한 강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있습니다.

 

 
그러나 작품공간을 지나 뒤로 돌아서면 앞부분과 상반된 흰 캔버스에 작업한 자맹의 '내면자화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 부분의 작품이 워낙 강렬해서 그런지 약간 약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네 번째 여정 ‘경의를 바치며’

다소 독특하면서 호기김을 일으키는 섹견입니다. 모네, 피카소, 고흐등의 대가와 벨라스케스 등 합스부르크 왕가의 작품들을 그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오마주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 디에고 벨라스케스작품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 마리 루이즈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 작품

[후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올 겨울 가장 뜨거웠던 전시회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관람후기 입니다. 아마도 코로나가 끝나가고 해외 진품들이 들어온 가장 최대규모의 전시회

www.a4b4.co.kr

 

모네, 그리고 그의 작품에 대한 재해석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양산을 든 여인,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네의 작품입니다. 한 쌍의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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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그리고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로 그려진 긴 통로를 지나갑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오마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호 고흐는 다비드 자맹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라고 합니다.

 

 

| 다섯 번째 여정 ‘한국의 별’

이번 공간은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를 위해 작가가 준비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 시리즈의 일환으로 빅스타를 모델로 작업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글로벌 스타를 작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전 다소 실망...

손흥민과 김연경

아마도 김연아 선수겠죠?

 
기생충 박찬욱 감독

 
유럽인이 보는 동양인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다소 아쉬운 섹션이었네요. 특징을 잘 살리지는...

 

| 여섯 번째 여정 '내 마음속의 안식처'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 마지막 섹션입니다.
그가 태어나고 활동하고 있는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일상이라고 할까요.

 

작가의 아내이자 뮤즈인 세브린을 모티브로 작업한 작품들...

 

아내 세브린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이후 아이들을 모델로 작품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직 행복만이 가득한 작품들...

 

마지막 공간에는 데이비드 자맹의 작업실과 그의 작품 철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과 붓, 브리고 헤어드라이어... 앞에서 궁금했던 그의 작품 제작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네요.

 

 

| 다비드 자맹 전시회 아트숍

워낙 트랜디한 작품이어서 아트숍 상품들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쿠션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이상으로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 할인 및 관람후기 마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전시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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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ALT.1에서 9월 25일 까지 열리고 있는 'MAGIC SHOT 매직샷展' 관람후기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도 있고, 조금은 난해한 작품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기대와는 조금 다른 패션사진 전시회.

ALT.1은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침 윌리를 찾아라 팝업스토어와 포토존도 열려 있네요.


MAGIC SHOT 매직샷展 소개

가장 핫하다고 알려진 48인의 패션사진계의 레전드 작가의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패션이라는 소재로 묶인 작품들은 어떨지...


| 매직샷 전시회 티켓할인, 오디오가이드, 주차

얼리버트 티켓팅은 마감되었지만, H.Point /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25% 할인 (동반 2인까지) 됩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제공되고요. 현장 도슨트는 없습니다.
다만 오디오도슨트는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이어폰 꼭 챙겨 가세요.

| 4개의 섹션, 그리고 영상, 총 관람시간은...

이번 매직샷전은 4개의 섹션과 30여편의 비디오 아트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소요되네요.

|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

이번 매직샷 전시회는 각 섹션별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조명이나 컬러가 너무 강해서 인물 중심의 기념샷 보다는 실루엣 또는 분위기 중심의 추억만들기가 가능하네요.




SECTION 1. FANTASY (판타지)

1. 마일즈 알드리지 Home Works #3, 2008
강렬하고 압도적인 색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캡처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데요, 현대적 그래픽과 레트로 한 감성이 더해진 작품은 알드리지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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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작품 중에서 강렬했던 작품 중 하나

2.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 & 비누드 마타딘 Vogue Paris, 2002
2002년 보그 파리에 실린 그들의 작품은 광고 캠페인 화보인지 시각 예술 작품인지 모호합니다. 세 가지 형상을 콜라주처럼 오려 붙였거든요. 자유로움과 예술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3. 유르겐 텔러 Victoria Beckham Legs, bag and shoes, LA 2007 ...
2007년 마크 제이콥스의 광고 사진 촬영 현장에는 화려한 세트 대신 큰 가방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 들어가 알파벳 'M'을 연상시키는 두 다리만 내놓고 이는 여인, 그녀는...

4. 솔브 선즈보 Elena in Gaultier, Numéro #9, 2007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그는 다양한 기술을 작품 활용합니다. 이 사진에서는 각각 다른 여러
이미지를 합쳐서 영상물을 제작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고 재생 중인 곡이 없습니다.

쇼 스튜디오 : SHOW STUDIO

닉 나이트가 작업한 30여편의 비디오 아트를 만나볼 수 잇는 공간입니다.

전편을 모두 감상하고 싶었는데, 관람하기에 조금 불편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SECTION 2. ALLURE – 아름다움

5. 코토 볼로포 Skin Deep, 2008
누드의 상태에 모델의 손이 다른 모델의 몸을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고대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을 떠올립니다.

6. 마리오 테스티노 Meghan Douglas, for Vogue Paris, 1995
우아하게 손을 턱에 얹은 메건 더글라스, 그녀가 우리를 쳐다보는 시선이 매우 도발적이면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7. 피터 린드버그 Estelle Lefébure, Karen Alexander, ...
눈부신 햇빛이 쏟아지는 드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흰색 셔츠를 입은 여섯 명의 여성을 찍은 린드버그의 이 사진은 상업적인 인위적 아름다움이 아닌,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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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엘렌 폰 운베르트 Rich Bitch, Paris, 2004
사치와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젊고 아름다우며 돈이 많은, 성공한 여성을 담았습니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조용하며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전형적인 여성상을 보여줍니다.

9. 파올로 로베르시 British Vogue, 1985
강렬한 명암대비에 전반적으로 어둡고 푸르스름한 색을 띠는 사진은 신비롭고 몽환적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SECTION 3. REALISM - 일상

10. 일레인 콘스탄틴 Juliette on Swing, 1998
소녀의 얼굴에서는 기쁨과 놀라움의 감정이 느껴지고, 무엇보다도 연출된 사진이 아닌 천진난만한
자연스러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11. 펑 리 System in Chengdu 1, 2018
빨간 코트를 입은 여성이 창 밖을 내다보고 있지만, 정작 그녀의 머리는 벽에 가로막혀 보이지 않습니다. 강렬한 붉은 색상의 코트는 얼굴을 가린 그녀의 모호한 정체성과 대조됩니다.


12. 스콧 슈만 The Sartorialist, On the Street... Paris, 2012
온라인의 발달은 한 인플루언서를 아티스트로 만들었고, 사진작가가 된 그는 현대 패션 사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매직샷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3. 글렌 루치포드 Kate Moss, Times Square, New York, 1994
역사상 가장 유명한 패션 아이콘 중 한 명인 케이트 모스는 이 사진에서 멋있는 모델의 워킹을 보여주는 대신 장난스럽게 소통하고 있는 20살 소녀로 등장합니다.

14. 조 게트너 Untitled (McQueen), 2016
조 게트너는 등장인물이 아닌 껍데기만 남아있는 의상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꽤 재미있는 반전을 선사합니다.

SECTION 4. SURREALISM-초현실주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고 실험을 즐기는 젊은 사진작가들의 유쾌한 작품을 함께 살펴보세요!
이번 매직샷전의 마지막 전시공간 입니다.

16. 다니엘 산발드 Pop magazine Fall/Winter, 2012
작품 속 모델의 흠잡을 데 없는 매끈한 몸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17. 애릭 매디건 헥 Comme des Garcons, 2017
모델의 아름다운 신체를 부각하기보다는 기하학적인 의상의 형태를 단순하게 표현하는데 집중하여, 강렬한 붉은색이 심플한 사진의 구성과 대조되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8. 장이나 Dance. Hanatsubaki / Shiseido, 2014
피사체를 겹쳐서 구성하였는데도 평면적으로 보이는 것은 마치 피카소의 초현실적인 작품 같습니다.

19. 비비안 사센 Untitled from Roxane II, 099 / Painted, 2018
거꾸로 된 몸과, 그 위에 칠해진 색들이 만들어낸 예상치 못한 이상하고 기하학적인 이 느낌은 새로운 방식으로 현실을 볼 수 있는 마법의 비밀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 다만 오디오 가이드 설명과는 조금 다른 작업방식이 적용된 듯...

전시가 끝나고 다음 공간은 포토존과 MAGIC SHOT 매직샷展 참여 작가의 SNS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경로가 QR 코드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직샷 전시회 아트샵

판매상품은 구성은 조금 아쉽네요. 전시회의 특성이 있는 소장하고 싶은 기념품은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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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블루 파스텔톤의 따뜻한 색감의 작품활동을 하는 여성 사진작가인 '어느 봄날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전시후기입니다.

코로나19가 만 2년을 넘게 계속 이어질지는 전혀 몰랐네요.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한 이때, 그녀의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로 생각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ALT.1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관한 곳으로 '앤디워홀 비기닝 서울'로 시작한 곳입니다.

 

앤디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회 할인 및 주차팁 @ 더현대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ALT.1.에서 진행중인 팝아트의 대가 앤디워홀의 전시회인 '앤디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회 후기입니다. 또한 더현대 서울 무료 주차 및 전시회 입장권 할인팁도 공유합니다.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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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6층에 있고 이렇게 티켓박스와 사물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지품에 큰 제한은 없고, 사진 촬영도 자유롭습니다. 전시장 내부가 약간은 더운 편이어서 두꺼운 외투는 보고나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에 방문 했습니다. 관람객은 크게 많지 않았고, 전시 공간도 혼잡하지 않고 여유있게 잘 관람했습니다. 다만 관람이 끝나고 나온 오후에는 입장객이 좀 많이 있네요.

전시회 시작은 그녀의 연표와 1분 정도의 영상으로 시작합니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2시간 전후로 생각하시면 충분합니다.

전시 공간은 사진 작품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설치물이 있어 작품 관람만 한다면 한 시간 전후면...

 

섹션 1 : 꽃 사이사이

해당 공간은 그녀의 주된 작품 소재인 꽃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으로 꾸며진 조형물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작품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잘 어울리게 배치 된 점도 매력입니다.

 

 

물론 이곳에 전시된 꽃이나 식물들은 조화 입니다만,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소품들입니다.

 

 

 

섹션 2 : 봄의 꿈

파스텔톤 컬러와 몽환적인 구도와 배경이 상당히 독특한 작품을 보여줍니다. 후보정이 상당히 많이 적용된 공간이 아닐까...

 

 

섹션 3 : 홈 그리고 컬러

 

이번 전시회 작가인 테레사 프레이타스가 태어나고 작품활동하는 고향인 포르투갈을 배경으로 작업한 작품들...

아마도 그녀의 작품컬러와 색감은 포르투갈 출신이 아니면 나오기 쉬운 색상은 아니네요.

 

 

전시장 사이에 준비된 '테레사의 작업실'

 

다시 본 전시장으로 이어집니다.

 

 

 

 

섹션 5 : 라 무라야 로하

 

스페인 칼페에 위치한 '라 무라야 로하'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녀의 대표작품이 탄생한 곳이자, 오징어게임의 무대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대표작품인 미로속에서를 무대화 한 공간...

이곳을 배경으로 추억사진 만들기에 도전 하세요. 건물 위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해요

 

섹션 6 : 물가에서

 

 

이번 전시회 메인 작품이자 연작인 '즐거운 오후 3'

해당 작품이 촬영된 곳을 배경으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소품도 분비되어 있다는...

 

전시회가 종료 되었습니다. 저는 11시경에 입장해서 13시 30분에 나왔네요.

 

전시가 끝나고 피할 수 없는 아트숍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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