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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남춘천역 근처에 위치한 유명닭갈비인 '춘천 퇴계닭갈비' 맛집 방문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덜 자극적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먹기에 무난한 맛을 보여주는 닭갈비라고 할까요.

 

춘천 닭갈비 맛집, 퇴계닭갈비는 아래와 같이 남춘천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길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주변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매장은 이렇게 10여 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네요. 금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안되어 도착했는데 약 3팀 정도가 대기중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이 있겠죠.

퇴계닭갈비 영업시간은 오전 11:30 부터 저녁 10시 까지 운영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퇴계 닭갈비 메인 메뉴는 역시 닭갈비와 닭내장입니다. 또한 춘천에 빠질 수 없는 막국수...

그리고 평일에는 수제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돈까스도 먹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저희는 포장하기로...

 

편하게 식당에서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너무 심해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춘천에 왔으니... 본가와 처가에 드릴 닭갈비까지 3인분 3인분 2인 분... 총 8인분 포장...

 

포장은 꼼꼼하제 잘 해주셨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퇴계닭갈비 포장 개봉 (3인분...)

아채와 두 종류의 떡, 냉동 우동면, 닭갈비, 닭갈비 양념장, 양파와 마늘, 쌈장이 들어 있네요.

 

달갈비 3인분은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꾹꾹 담아 있습니다. (용기 깊이가 좀 깊은 용기네요)

 

 

닭갈비 조리법은 간단 합니다.

 

먼저 예열된 팬에 닭갈비를 넣고 익혀 줍니다. 물은 넣지 마세요. 야채에서 어차피 흥건?하게 나옵니다.

 

동봉된 양념은 남기지 마시고 다 넣어주세요. 퇴계 닭갈비는 아주 맵거나 단 맛의 닭갈비는 아닙니다. 무난하고 자극 적은 닭갈비로 양념 다 넣으셔야 맛이 납니다. 떡도 함께...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나머지 야채를 다 넣고 기다리면 됩니다.

 

자극 적은 깔끔한 닭갈비 춘천 퇴계닭갈비

퇴계닭갈비는 화려한 맛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요즘 달고 맵고 짜고 그런 타입의 닭갈비는 아닙니다. 무난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닭갈비라고 할까요...

얼마전 춘천에서 유명한 OOO 닭갈비를 드셨던 장인어른의 경우 그때 닭갈비는 너무 맵기만 했다는데, 이번 닭갈비가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초등 딸아이도 잘 먹고요.

 

 

 

역시나 닭갈비 마무리는 우동사리와 볶음밥으로 마감합니다.

 

춘청 여행이나 방문하실일 있으시면 춘천 닭갈비 맛집 최계 닭갈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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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남이섬 워크샵 가다!

역시 강원도에 왔으니 한끼는 닭갈비를 먹어줘야...






남이섬 선착장 앞에 있는
(누구나) 원조1호 춘천닭갈비 & 막국수






기존에 먹던 철판구이는 아니고...

숯불로 닭갈비를 구워 준다는데...









마치 고기구이집처럼 양념된 닭갈비가 나온다.
그리고 아주 간단한 밑반찬과... 





그리고 숯불 대령이요~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기 굽듯 그냥 숯불에 구워먹는다.


기존에 먹던 철판구이와는 다르게
양배추 이런것은 없고 오직 '닭+버섯+떡'으로 구성이...


당연히 이런 철판에 구워 먹으니,

나중에 '밥 볶아먹고' 하는 뻔한 냠냠냠 순서는 불가능...

떡먹고 닭먹고... 끝...




결론적으로 (이미 기존 닭갈비에 길들여진 나로서는...) 별로 별로 별로...
비추 되겠습니다.

뭐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맛있지도 않고, 푸짐하지도 않고...



그냥 (철판구이)옆집으로 갈껄, 후회 합니다.

일행중 좋다는 사람도 있고... 실망한 사람도 있고...
확실하게 이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군요...







역시 속은 허전하고...
무언가 아쉬운 마음에 닭을 더 추가하기에는 좀 그렇고

결국 막국수 추가~


쟁반 막구수는 아니고, 요렇게 1인당 하나씩 나온다는...
기호에 따라 육수를 추가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그냥 먹는 편이...

요넘도 그저 그런 맛










뽀너스로...





남이섬에 다시 호떡집이 열렸습니다.


장사 잘 됩니다. 호떡집에 불나고 있습니다.





남이섬의 좋은점 하나!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는군요...





호떡은 호떡일 뿐~
그래도 쌀쌀한 날씨에 먹으니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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