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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관람 막차 탔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용산에서 청와대로 집무실 변경을 결정했고, 이에 기존 방식으로 관람이 가능했던 7월 14일과 7월 말까지 축소된 청와대 관람이 진행됩니다. 8월 이후 청와대 관람예약은 미지수...

 

오늘은 청와대 관람신청 및 예약팁, 청와대 주차장, 내부시설, 필수 준비물 소개합니다.

글 맨 하단에는 청와대 주차장 주차팁도 알려 드릴게요.

 

| 청와대 관람 예약 끝

청와대 경내관람을 위해서는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이미 7월 말까지 모든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8월 이후에는 청와대 관람이 중단됩니다. 이에 청와대 관람예약 팁은 없습니다.

 

다만 만 65세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사전예약 없이 청와대 정문 종합안내소에서 청와대 경내관람 현장신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현장 예매는 여유있었네요.

 

| 청와대 관람 준비물

우선 신분증 꼭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신분증 검사는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검사 없이 바코드만 인식하고 입장했습니다.

무엇보다도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한 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양산과 손 선풍기는 필수이고요. 얼음물도 꼭 챙겨오세요. 다만 화장실이 여유있지 않으니 물도 마음껏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본관소개합니다.

 

| 청와대 관람 웨이팅 90분 +

위 사진이 청와대 관람관련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청와대 경내관람 중 핵심인 본관 관람을 위해서는 90분 이상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그냥 더운 야외에 노출된 상태로 대기해야 하니 지금같은 여름에는 쉬운것은 아닙니다. 모자나 양산, 손선풍기 없으면 지옥에 지옥이 펼쳐 집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로 들어는 줄을 따라 걷다보면 청와대 대정원 등이 보이고요. 

다시 입장했던 청와대 정문 통로까지 다시 왔습니다. 청와대 대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네요.

 

대약 이정도 오면 60분 더 대기해야 합니다. 오른쪽 멀리에 청외대 본관이 보이는데요. 청와대 관람을 왔는데 본관을 가지 않았다면 뭐 절반도 관람한 것이 아니니 웨이팅 각오 하셔야 합니다.

 

슬슬 본관이 보인다 생각했지만...

 

여기서부터 다시 30분 웨이팅 필요합니다. 그래도 이곳에는 그늘막과 물이 분사되어 상대적으로 덜 덥네요.

 

30분 웨이팅 안내판에서 본 뒷 모습 사진 속에 모든 대기줄을 담을 수 없네요.

 

드디어 청와대 본관 입장합니다. 본관입장에 별도 절차는 없고요. 음식물은 가방안에 넣으셔야 합니다.

본관에 화장실 없어요.

| 청와대 본관

총 2개의 층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가 TV에서 보던 청와대 실내는 대부분 해당 본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은 본관은 국정을 수행했던 중추적인 장소로 국내 인사는 물론 외국 국빈 및 각국의 외교사절이 방문했던 장소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이 집약되어 있는 본관은 중앙의 본채와 좌우 별채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채는 2층을 두어 별채와 위계를 달리하고, 팔작지붕에 한식 청기와를 올렸습니다. 본관의 외부 마감재는 우리나라의 재료인 화강석과 청기와를 주종으로 하였고 건물 주위의 조경도 소나무, 잔디를 사용해 한식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먼저 청와대 본관 1층 정면 붉은 계단을 기준으로 오른쪽 통로로 이동합니다.

 

 

인왕실

인왕실은 오찬 행사나 소규모 연회가 열렸던 곳으로 벽과 천장, 카펫에 유백색을 통일감있게 사용하였으며 천장에는 촛대형 샹들리에를 설치해 전형적인 유럽풍의 중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쪽 대형 창을 통해 보이는 중정으로는 서양식 실내장식과 대비되는 한국식 전통 조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왕실의 중정은 작은 연못과 꽃담, 화계, 사고석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와대 각 건물에는 국내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통영에서 태어나서 활동하는 전혁림 작가의 통영항 (한려수도) 그의 색체가 잘 나타나는 작품

 

 

충무실

본채의 동쪽 별채에 위치한 충무실은 간담회를 비롯한 각종 수여식 및 임명식, 공동성명 발표 등에 사용된 행사장입니다. 

 

창문살이 안으로 드러나도록 외부에 한지를 붙여 설치했으며 길상을 상징하는 만卍자 문양으로 장식했습니다. 충무실의 샹들리에는 석등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벽등은 육각뿔 형태의 지붕 모양으로 석등 지붕의 추녀마루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경내관람 본관 왼쪽 (서쪽) 공간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저는 주말인 일요일 12시 청와대 관람신청 하고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특히 청와대 관람예약이 중단된다는 소문에 노쇼도 없는 것 같아요.

 

 

세종실

본채의 서쪽 별채에 위치한 세종실은 깨끗하고 소박한 전통적 한식 분위기로 실내를 장식한 것이 특징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된 세종전실이 먼저 보입니다.

 

꼴보기 싫은 얼굴들도 있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초상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이종구 작가가 그린 초상화라고 해서 더욱 더 정이 간다.

 

역대 대통령 초상은 문재인 대통령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근혜의 경우에도 탄핵후에 제작해서 걸렸는데, 탄핵당하고 현재 구치소에 있는 윤석렬 초상화는 누가 그리고 언제 걸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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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있는 공간을 지나면 나타나는 세종실의 전면 벽에는 [일월도]가 맞은편 벽에는 [훈민정음] 판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실의 천장 샹들리에는 석탑의 상부를 형상화하였으며, 가장자리에 격자 띠를 둘러 구름과 학문양을 넣어 장식했습니다. 이미지 다운로드

 

로비 양쪽에는 비단에 자수로 만든 문 무 흉배가 위치해 있네요.

성낙윤 작가는 1970년대부터 한국 전통 매듭과 길쌈을 익히며 반세기 넘게 매듭 공예에 헌신해 온 장인입니다. 그는 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전수를 받으며 전통의 맥을 이었고, 1980년 롯데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삼청동에 매듭연구실을 열어 매듭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무궁화실

그리고 중앙계단 뒷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못 보시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네요. 무궁화실은 본관 본채의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영부인의 집무실과 접견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궁화실 벽면에는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사진이 있으며 인왕실과 더불어 내부를 서양식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대통령은 초상화를 영부인은 사진을 전시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바닥에는 꽃을 형상화한 카펫을 깔았고 천장에는 나비 장식의 샹들리에는 달았습니다.

 

 

청와대 관람의 가장 중요한 곳인 본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TV나 영화에서 종종 보는 이 붉은 계단...

 

 

이 계단 정면으로과 천장에 각각 한 점씩 대형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는 조선 태조 4년(1395)에 권근 등 12명의 천문학자들이 고구려 시대 원본을 바탕으로 별자리 위치를 새롭게 관측·교정해 대리석에 석각한 전천천문도(全天天文圖)로, 1,467개의 별과 28수를 비롯해 적도·황도·은하수 등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으며, 왕조의 정당성과 천명(天命)을 천명하려는 정치·과학적 상징이 담긴 조선 초기 대표 문화유산입니다.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작품의 뜻 이외에도 조선과의 정통성, 천명을 의미하기도 하네요.

 

| 김식 금수강산도

김식 작가의 《금수강산도》는 1991년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 벽면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대형 한국화 벽화로, 가로 11.46미터, 세로 5.33미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작품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참고해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의 실제 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했으며, 전통 산수화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장엄하게 담아냈습니다. 

 

금빛 물감에 은을 섞어 사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의도했으며, 최근에는 산화된 색을 복원하는 작업도 이루어졌습니다. ‘금수강산’이라는 제목처럼 이 작품은 나라의 풍요와 안녕을 상징하며, 청와대라는 국가 상징 공간에서 한국의 정체성과 자연미, 전통의 미감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시 울릉도와 독도는 빠질 수 없음...

 

김식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도쿄예술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국화·전통 회화의 중견 작가로, 자연과 재료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감정과 색의 ‘시간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견실

접견실은 대통령과 귀빈의 접견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정상회담과 같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행사가 진행되었던 공간입니다. 

바닥은 산수화를 형상화한 카펫을 깔았으며, 동쪽 벽면에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황금색 '십자생문양도 (나정태 작가)'를 장식하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접견실의 천장은 조선시대 전각의 천장을 장식했던 우문천장처럼 전체를 격자 모양으로 장식했으며 샹들리에 역시 2단 격자형 구성으로 천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정태 작가의 《십장생문양도》는 1991년 청와대 사랑채 동쪽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민화풍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상징성과 품격을 담아낸 대표작입니다. 해, 달, 산, 물, 소나무, 학, 거북, 사슴, 불로초, 영지 등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십장생 문양을 황금빛 바탕 위에 정교하게 구성해, 궁중의 위엄과 민화의 친근한 정서를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대통령이 고위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거나 외빈을 맞이하는 공식 행사에서 배경으로 활용되며, 청와대 공간의 한국적 정체성과 전통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대통령 집무실

집무실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던 공간으로 집무 책상 뒷벽으로 대통령 휘장이 붙어 있으며 좌우에는 국기와 대통령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집무실 바닥은 장수를 뜻하는 송학도(학과 소나무) 무늬의 카펫을 깔았고, 천장 둘레는 격자 형태의 띠를 둘러 봉황문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집무실 천장의 샹들리에는 청사초롱을 현대적으로 변형해 모양을 냈으며 벽등은 경주 금관총에서 출토된 국보 87호 금관(金冠 )과 금관식(金冠飾)에서 착안해 제작되었습니다.

이곳 또한 항상 대통령이 집무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여기까지 청와대 관람 메인 공간이 청와대 본관 소개입니다. 

청와대 본관 관람 소요시간은 대략 30~1시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보면 30분, 내용 좀 보고 감상하면 한 시간...

 

 

이어서 청와댄 본관을 내려와 대정원을 지나 오른쪽에 위치한 영빈관 방문합니다.

이렇게 별고 분리된 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행사하는 곳으로 외빈이 많이 오니 보안상 본관과 분리되어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과거 청와대 직원이라고 모든 공간을 다 돌아다니지 못한다는...

 

청와대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빈이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건물로 1978년 1월 착공하여 그해 12월에 준공 되었습니다. 영빈관 전면에 사용된 4개의 기둥은 높이 13m, 둘레 3m, 무게는 1개 당 60톤에 달하는 통기둥으로 영빈관의 웅장함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빈관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태극 무늬 그리고 평화의 상징인 월계수로 장식되어 있으며 1층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청와대 영빈관 관람은 1층만 가능합니다. 안에 들어갈 수 없고요. 멀리서 바라볼 뿐...

 

1층에 하나의 홀만 보다보니 청와대 영빈관 관람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길어야 10~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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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영빈관과 양쪽에 위치한 해태상...

 

가이즈카향나무

영빈관 준공 기념으로 박정희가 심은 가이즈카향나무로 영빈관 입구에 있습니다. 이 나무를 심고 10개월 후 술자리에서 다이...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 개량한 향나무로 알려있다. 이 나무도 뽑아야 하지 않을까...

 

7월 여름 낮 청와대 관람은 정말로 힘들다.

모든 관람계획 포기 차가 추차되어있는 추춘추문 방향으로 이동... 이동중에 있는 상춘제만 잠깐 보고 나가는 것으로...

 

상춘재 가는길 반송나무 170년 되었다고 한다.

 

 

| 청와대 상춘재

'항상 봄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의 상춘재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이곳에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습니다. 그 이후 상춘재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로 지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아쉽게도 상춘재 문은 닫혀있고 안쪽을 볼 수는 없었다.

 

상춘재 앞 시원한 휴식공간...

 

그리고 바로 청와대 춘추문으로 이동...

청와대 춘추문 앞에는 바로 헬기 착륙장이 위치해 있는데. 내가 아는 두 가지썰...

이 아래가 청와대 벙커라는 썰... 

이 위에서 노태우 아들이 축구했다는 썰...

 

| 청와대 주차장

덤으로 청와대 주차장 이용팁도 알려 드립니다.

청말로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에 소개된 주차장 주차는 오전 일찍 오지 않는다면 하늘의 별따기...

 

청와대 관람 주차장 만차, 근처 주차장 주차 팁

청와대 관람신청 및 예약에 성공해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관람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자가용으로 가족이 방문 했는데요. 청와대 주차장은 협소하기로 유명하고 안내된 주차장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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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및 예약에 성공해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관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자가용으로 가족이 방문 했는데요. 청와대 주차장은 협소하기로 유명하고 안내된 주차장은 야외 주차장으로 여름철 주차도 용이한 곳들은 아닙니다. 오늘청 청와대 주차장 주자 꿀팁 공유합니다.

 

글 하단에 100% 청와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 소개합니다. (지하에 시원한...)

 

| 청와대 인근 주차장 안내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에는 아래 4곳의 주차장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은 주차장은 춘추문 주차장과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이 있고요. 조금 거리있는 곳에 세종마을 신교 주차장과 삼청 제1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 새벽같이 방문해도 안내된 주차장은 만차!

관람은 청와대 정문 입구와 춘추문으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참고로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청와대 주차장도 이곳까지 약 4~500m 걸리로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어르신이 있다면 먼저 이곳 청와대 정문에 먼저 하차하시고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청와대 주차장 중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입니다만 오전 10시 24분 방문했을때, 이미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입장위한 대기차량이 약 30여대 되네요. 청와대 관람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지 않으셨다면 사실 포기하셔야 합니다.

주차 대기시간은 최소 30분 ~ 1시간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효자동 사랑방 앞에서부터 주차장 대기차량이 있다면 포기하세요.

 

 

| 춘추문 주차장

두번째로 청와대와 가까운 주차장입니다만, 오전 10시 20분 상황입니다. 이미 청와대 춘추문 주차장도 만차이며, 더구나 주차대기도 불가합니다. 정말로 운이 좋은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한 곳이 바로 춘추문 주차장이니 만차 표시가 있다면 빠르게 포기 하세요.

 

| 효자공영주차장

청와대에서 약간 떨어진 청와대 주차장 중 하나가 바로 효자 주차장인데요. 이곳은 주말의 경우 통인시장 방문객까지 몰리면서 주차하기 쉽지 않습니다. 역시나 포기

 

| 주말 청와대 방문시에는 자가용을 포기하자...

다소 거리가 있는 정독 도서관 주차장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주말 청와대 관람 한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편한 주차장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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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주차 최고의 공간은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주차장은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주차장입니다. 

주차공간도 상당히 넓고 특히 오전에는 대기에서 입차까지 최대 15~20분 정도면 입차가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론뮤익전 등 대규모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도 15분 만에 주차장 진입후 주차에 성공 했습니다. 청와대 관람 주차는 이곳 현대미술관 추천 드립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으로 더운 여름에도 차가 시원하게 주차할 수 있고, 주차공간도 상당히 여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등 친환경 차량은 별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요금도 할인 됩니다.

 

 

청와대 관람 주차장 주차 팁으로 소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장 이용정보 및 주차요금 할인팁은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전기차충전소

오늘은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장 및 주차요금 할인방법 , 전기차 충전소 및 친환경차 주차구역, 주차장 진입 웨이팅 등 주차관련 정보 공유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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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책으로는 경복궁 주차장도 있지만 대기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좀 더 짧은 것 같네요.

오늘은 청와대 관람 주차장 주차팁 공유했는데요. 주말 기준으로는 운에 맡기며 주변 주차장을 빙빙 돌기 보다는 차가 많다! 라고 생각하시면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추차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후 조금 올라가셔서 춘추관으로 입장하시고 정문으로 나오셔서 셔틀버스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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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인 어제 오전 9시 반쯤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는데








다음날 아침 해킹에서 복구된 복구된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에 따른 외부 DB접속이 가능한 글쓰기, 가입등의 서비스는 차단상태....












그러나 아직 크롬 브라우져에서는 소스가 보이는 등...

아직 완벽한 복구가 안되고 있어...


정말 뭐하는 건지...


아직동 청와대 홈페이지는 해킹 당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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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국무조정실) 홈페이지 해킹당하다.

 

 

 

 

 어나니머스의 북해킹에 대한 북한의 소행? 이라고 추측하는데...

 

 

 

 

 

해킹당한 청와대 홈페이지 http://www.president.go.kr/

 

 

 

 

 

 

해킹당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http://pm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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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빌게이츠 악수 사건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데...

사실 그것보다는 빌게이츠에게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의 의미가 어느정도인지를 생각해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랫부분에...

 

 

 

우선 간단하게 사진 몇장

 

청와대 홈페이지에 나온 관련 사진들 (http://cwd.go.kr/kr/president/photo/photo_list.php?req_uno=95)

묘하게 사진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부분은 다 크롭했다는...

 

청와대도 빌게이츠가 주머니에 손 넣고 악수하는 모습이 부담되기는 했나본데...

 

 

 

 

 

사람들이 누군지 다 쓰는 것은 귀찮고...

암튼 딴 나라 귀빈들을 만날때의 빌게이츠 악수자세...

 

주머니에 손 안넣고...

 

 

 

 

 

 

사실은 아니야...

그냥 편한데로 하는거지...

 

 

 

 

 

 

원래 이런자세가 기본?

우리 서로 친하잖아...

 

 

 

 

 

 

 

사실 더 눈물나는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야

 

빌게이츠의 트위터 (https://twitter.com/BillGates)

 

 

 

이번에 한국 방문한 이야기는 2개가 트윗되어 있어...

 

 

 

 

하나는 소아마비 퇴치에 대한 부분

싸이가 소아마비 퇴치 광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런 광고 사진과 싸이 계정까지 연동을 했지...

 

 

 

 

 

다음에 하나는 서울대 강연사진...

 

 

 

 

 

 

 

 

청와대 방문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이야기는 없어...

지난달에 가나 대통령 만났을 때는 이런 것도 올렸는데....

 

 

 

 

 

 

 

 

 

 

빌게이츠 공식 사이트에는 한국관련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http://www.thegatesnotes.com/All/

 

 

 

빌게이츠 악수보다 이게 더 슬픈 사실이야...

 

진짜 방문 목적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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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한단다...

운영자가 오늘 발사가 취소된것을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언제일지 모를 다음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일까?

발사 연기는 오늘 오후 2시 발표...
화면 캡춰는 오후 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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