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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티투어 가족여행 체험기

경주 시티투어버스 이용한 경주야간투어 선택


혹 마감이 될 수 있어 서울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에약 후 이용 (사전예약 할인 이런건 없음)

경주시티투어 업체는 경주시 공인업체는 천마관광 한 곳 뿐이라고 한다.

독점이냐 경쟁이냐 보다 규모로 봐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 차원이라고 생각 된다는... http://www.cmtour.co.kr/tour/




경주 시티투어는 아침 9시~10시 부터 오후 5시~6시 까지 진행되는 주간 종일코스가 대부분

통해안투어, 신라역사스토리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대중교통으로 경주에 온 여행객들은 아래 경주 시티투어 상품도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이다. 가격도 2만원 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




투어 시간은 7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사시 숙소에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어서 내렸다는...

관광지까지 이동시강 30분 정도를 고려하면, 경주 야간시티투어 순수 관광시간은 2시간 정도



우리가 선택한 시티투어 상품은 경주야간투어

순수 투어 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교촌마을, 월정교 등 밤에 더욱 어울리는 경주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낮에 보는 첨성대 보다는 밤에 조명받은 첨성대가 훨 아름답다는...




요금은 아래와 같다 경주야간투어 요금 : 성인은 1만 6천원, 어린이는 1만 4천원

입장료 포함, 문화관광해설사 등 비용 모두 포함, 추가비용 없음





우리가 경주여행 일정동안 숙박했던 켄싱턴 리조트 경주앞에도 버스가 온다는...





버스는 이렇게 생긴 관광버스가 온다.

휴가철이기는 하지만 월요일 저녁이어서 차가 출발할 수 있을까 고민 했는데... 만석 까지는 아니지만 2/3이상 자리가 꽉...

혹 신청자가 적어서 운행이 취소될 걱정한 내가 머쓱해지는...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 도착지는 동궁과 월지 (안압지) 




안압지에서 관광해설사님의 해설과 함께 약 1시간 정도 여행코스가 진행되는데...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 동궁과 월지...





특히 이곳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는 장소가 바로 동궁과 월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장소는 첨성대




낮에 첨성대 와본 사람은 엄청나게 실망한다. 첨성대가 실망이 아니라 그냥 허허벌판에 딸랑 있는 것이 첨성대...

그렇데 저녁에 이런 조명을 받으니 있어 보인다는...




여기서 부터는 차량 이동없이 걸어서 쭈욱 이동하는데...






계림, 내물왕릉 


경주 야간시티투어 문화관광해설사님의 계림과 내물왕릉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가 이어지고...




교촌마을을 지나 마지막 코스인 월정교 도착



교촌마을에는 교촌향교와 경주최부자집, 경주 교촌법주 등 볼거리가 있는데 야간시티투어에서는 이미 문을 닫아서 외곽만 봤다는...

교촌마을은 낮에 다시 방문하기로... 안 그래도 그 유명한 교리김밥도 여기에 있다는...





월정교의 낮과 밤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 듯... 경주 신라의 달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주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차 여부를 떠나 경주 야긴시티투어는 꼭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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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경주 야간여행 이야기


우리는 보통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안압지는 조선시대에 부르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신라시대 이름인 동궁과 월지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아름다운 조명과 월지에 비치는 반영이 끝내주는 야경 장소입니다. 

낮 보다는 무조건 밤에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동궁과 월지 개장시간 및 입장료, 주의사항 및 포토 포인트 소개 드립니다.




저녁 동궁과 월지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는 신기한 조명풍선을 판매하고 있네요. 눈길을 떼지 못하는 딸아이 손을 잡고 입구로 향합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및 관람시간입니다.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09:00~22:00, 관람시간은 여유롭게 사진도 좀 찍으신다면 한 시간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사용된 장소라고 합니다. 이후 문무왕 시절 궁안에 연못을 파고 동물과 화초를 기르는 월지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동궁과 월지!





동궁 1호 복원 건물


1~5호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 3 5호 건물만 복원된 듯 합니다.



솔직히 경복궁 이런 곳을 보다 보니, 동궁과 월지의 건물은 조금 시시해 보이기는 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러나 이곳 동궁의 포인트는 건물이 아니라는...





이곳은 과거 궁이 있던 터로 보입니다. 주춧돌 자리만이 남아 있네요




조금 걸어가니 건물 하나가 더 보입니다. 바로 3호 복원 건물



3호 복원건물의 경우 1호 복원건물과 다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궁과 월지의 디오라마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에 사용된 금동용머리와 문고리 




지금부터 동궁과 월지 야간관람의 포인트가 시작됩니다.



동궁과 월지의 연못과 야경, 그리고 반영


궁궐 안에는 현재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명산인 무산(巫山)의 12개 봉우리를 본따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고, 연못을 파고서 그 안에 전설 속의 해중선산(海中仙山)인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州)를 상징하는 3개의 섬을 만들고서 꽃을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3개의 섬과 연못에 비친 섬의 반영




이곳에 온 관람객들은 대부분 이곳 월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워낙 어두운 날씨다 보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은 엉망으로 나왔네요... 노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몇년 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그나마 볼만 하네요...




계속 길을 따라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돌아 산책합니다.





끝에 있는 5호 복원 건물...


5호 복원건물까지 오셨다면 동궁과 월지의 절반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동궁과 월지 야경구경 하세요










동궁과 월지 코스의 마지막 입니다. 월지서편 남편 건물터, 조명이 조금 촌스럽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어 개별 방문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경주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또한 경주야간투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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